<colbgcolor=#008CC3><colcolor=#A6D3E9> 넵튠 ネプチューン | Neptune | |
프로필 | |
이름 | 넵튠 |
이명 | 해신(海神) 바다의 대기사(海の大騎士) |
생일 | 7월 3일(게자리)[1] |
나이 | 70세[2][3] |
신장 | 12.2m[4] |
가족 | 아내 오토히메 장남 후카보시 차남 류보시 삼남 맘보시 장녀 시라호시 |
혈액형 | X형[5] |
출신지 | 어인섬 용궁 왕국[6] |
좋아하는 음식 | 해초 샐러드[7] |
성우 | 이나바 미노루 유해무[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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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낡은 법률 또한··· '저주'인 게다몽···.[9]
원피스의 등장인물.
실러캔스 인어. 어인섬 용궁 왕국의 국왕. 거인족에 버금가는 덩치에 덥수룩한 수염이 특징. 험상궂은 외모와 달리 유한 성격이라 툭하면 신하인 좌대신과 우대신에게 잔소리를 듣는 처지이다.[10] 아내 오토히메와의 금슬이 매우 좋아서 사별한 지금도 변함없이 사랑하고 있다. 어인섬에서 유일하게 고래와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이 능력으로 '호에'라는 고래를 애완동물로 기르고 있다.[11]
어인유술의 대가로 과거 '바다의 대기사'로 불리며 수 많은 적들로부터 어인섬을 지켜낸 대전사이다. 하지만 지금은 나이를 먹어서 조금만 격렬하게 움직이면 허리가 삐긋하는 처지다. 젊은 시절 '흰 수염' 에드워드 뉴게이트와 우정의 술을 나누었다. 흰 수염은 과거 자신이 신세를 진 넵튠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대해적시대가 열리면서 무법지대가 된 어인섬에 나타나 직접 해적들을 토벌한 뒤 자신의 구역으로 선포했고 무상으로 어인섬을 보호했다. 말끝마다 '몽(じゃもん)'을 붙인다.
2. 작중 행적
2.1. 과거
26년 전 어인섬을 찾아온 로저 해적단을 가로막는 모습으로 등장, 로저와 이전부터 친분이 있었는지 로저를 알아보고 섬 출입을 허가한다.[12] 로저를 가로막은 것은 섬 문이 파괴된다는 셜리의 예언 때문이었는데, 직후 해왕류가 날뛰면서 문이 파괴되자 곧바로 오해 해소.(…) 바다의 숲의 포네그리프와 로저가 하늘섬에서 알아낸 정보로 자신의 딸이 포세이돈의 힘을 지니고 태어날 것임을 알게 된다.[13] 여담으로 이때는 로마식 투구를 쓰고 있었다.16년 전, 전사로서 수 많은 살생을 저지른 자신은 평화와 공존을 외치는 오토히메를 도울 자격이 없다고 생각해 멀리서 지켜만 보았다.
10년 전, 오토히메가 자신이 천룡인 묘스가르드 성를 지상까지 에스코트하겠다고 말했을 때는 그것만은 안 된다며 자신이 가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남들보다 약한 제가 가지 않는다면 지상의 안전함을 증명할 수 없다."는 오토히메의 논리에 수긍해 그녀를 보내주었다. 1주일 후, 오토히메는 기어코 묘스가르드 성을 설득하는 데 성공하고, 천룡인의 지지문을 가지고 어인섬으로 돌아왔다.
(좌대신: 범인은 총을 가지고 있어, 병사가 사살했습니다··· '인간'이었습니다···.)
······좌대신······ ···나라면 상대가 비무장이라도 죽였을 터.[14]
오토히메는··· 그것을 용서치 않을 게야······.
북수의 악순환은 언제 시작되었는지 알지도 못해···. 살해하면 그 고리에 엮여들 뿐···.
─그리고 그것을 본 아이들의 눈은 매섭고 황폐해져 가겠지···
···오토히메의 말··· 머리로는 이해하고 있네···. 남의 일이라면 말이지.
─허나 나의 아내를 죽인 자를···!! 어찌하여 죽여서는 아니 되는가!!!
나로선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몽!!!!
···나는 어태껏 전사로서 무수히 동료들의 한을 갚았네···!! 처들어오는 인간을 몇이나 척살했지···!!
때문에 나는 오토히메의 활동을 도울 자격도 없다며··· 그저 지켜보았네.
결백한 자가 죽고··· 내가 어찌 살아있는 것인가!! 오토히메의 마음을 내가 이어간다 해도 모순만 생길 뿐이다몽······!!
(좌대신: ─허나 사람의 마음은 변하는 법··· 모순투성이입니다. ···어인도 ···인간도.
···오직 전사만이 지킬 수 있는 것도 있을 테지요···)
······좌대신······ ···나라면 상대가 비무장이라도 죽였을 터.[14]
오토히메는··· 그것을 용서치 않을 게야······.
북수의 악순환은 언제 시작되었는지 알지도 못해···. 살해하면 그 고리에 엮여들 뿐···.
─그리고 그것을 본 아이들의 눈은 매섭고 황폐해져 가겠지···
···오토히메의 말··· 머리로는 이해하고 있네···. 남의 일이라면 말이지.
─허나 나의 아내를 죽인 자를···!! 어찌하여 죽여서는 아니 되는가!!!
나로선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몽!!!!
···나는 어태껏 전사로서 무수히 동료들의 한을 갚았네···!! 처들어오는 인간을 몇이나 척살했지···!!
때문에 나는 오토히메의 활동을 도울 자격도 없다며··· 그저 지켜보았네.
결백한 자가 죽고··· 내가 어찌 살아있는 것인가!! 오토히메의 마음을 내가 이어간다 해도 모순만 생길 뿐이다몽······!!
(좌대신: ─허나 사람의 마음은 변하는 법··· 모순투성이입니다. ···어인도 ···인간도.
···오직 전사만이 지킬 수 있는 것도 있을 테지요···)
하지만 얼마 후, 오토히메는 호디 존스의 흉탄에 숨을 거두고 만다. 사랑하는 아내의 죽음에 도저히 스스로를 제어할 수 없었던 넵튠은 자신을 경각탑에 가두었다.[15] 그리고 "아내를 죽인 자를 어찌하여 죽여서는 아니 되는가!!"고 절규하면서 손에 피가 묻은 자신이 아니라 왜 결백한 오토히메 죽었는지, 손에 수많은 피를 묻힌 전사인 자신이 화해와 용서를 외쳐봤자 모순일 뿐이라며 한탄했다. 하지만 이내 마음을 다잡고 오토히메의 유지를 이어서 백성들에게 인간과의 공존을 호소하기 시작했다.
아내가 죽은 뒤 다시 마음을 다 잡고 경각탑에서 나온 후 아내의 장례식에 참여하려던 중 덱켄이 시라호시에게 구혼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시라호시를 포함한 자기 자식들을 장례식에 참석하지 말라고 말한 뒤 병사들에게 덱켄을 체포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그러자 덱켄이 앙심을 품고 구혼이 점점 도를 넘기 시작해 시라호시의 목숨까지 노리자 딸을 지키고자 무기고인 경각탑을 방처럼 개조해 시라호시가 그곳에서 지내도록 한다.
2.2. 현재
2.2.1. 어인섬 편
62권에서 시라호시의 애완동물인 메갈로를 구해준 밀짚모자 일당을 환영하기 위해서 용궁성에 그들을 초청, 축하잔치를 열려고 했지만 "밀짚모자의 손에 어인섬이 붕괴한다."라는 셜리의 예언 때문에[16] 긴급 체포에 들어갔는데, 병사들이 쓰러지자 지원을 요청하는 좌대신의 요청에 '미래 예지 따위로 사람을 잡아도 되는지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니 일단 잡혀주기 바란다'면서 어쩔 수 없이 삼지창을 들지만, 조로의 저지로 실패해 싸우던 중 허리가 삐끗하는 바람에 인질로 잡힌다. 이후 시라호시 공주가 없어졌다는 말에 너희들 짓이면 가만두지 않겠다며 울던 중 호디 존스의 반란이 시작되면서 그들과 손을 잡은 반더 덱켄 9세를 보자 "네놈이 나타난 걸 보니 더는 의심할 필요도 없군. 내 딸을 잡아간 범인이 너지?!!" 라며 따지지만 이는 덱켄의 짓이 아닌지라 덱켄이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시라호시를 찾으려고 나가자 저 녀석을 막으면 보물이든 뭐든 주겠다며 울어댔다. 이후 호디 존스가 병사들을 '수시교'로 마구 공격하자 스스로 몸을 내던져 막다가 피투성이가 되고 만다.이를 본 조로가 인질들이 다친 시점에서 교섭은 결렬되었으니 풀어주라는 명령을 받은 우솝과 브룩의 도움으로 풀려나고, 병사들을 향해 자신이 제대로 싸울 수 없는 지금 적을 상대해 봤자 희생자만 나올 뿐이니 성을 내준 뒤 왕자들과 합류해 기회를 노리자고 명령한 뒤 '머맨 컴뱃 울트라 마린'으로 신 어인 해적단 졸개들을 날려버리고 퇴로를 만들지만, 허리를 또 삐끗하는 바람[17]에 움직이지 못한다. 호에의 도움으로 빠져나가려 했지만 호디에게 잡히자 호에를 놔준 뒤 병사들을 향해 돌아오지 말고 왕자들을 데려오라고 명령한 뒤 조로, 우솝, 브룩에게 미안하게 됐다며 사과했으며 이내 호디에게 인질로 잡힌 후 광장으로 잡혀간다. 이때 자신이 국왕으로서 국민들을 지키지 못한다는 사실에 속으로 한탄한다.
광장에서 자신의 아내인 오토히메를 죽인 장본인이 호디라는 사실을 듣자 당연히 엄청나게 분노하지만 호디의 '격수'에 맞아 피를 흘린다. 이내 처형될 위기에 처하지만 시라호시의 외침을 들은 루피가 호디를 공격하면서 저지당했으며 나미와 로빈의 도움으로 풀려난 후 왕자들과 같이 호에를 타고 빠져나간다. 이후 덱켄의 능력으로 인해 노아가 접근해오자 저건 와야 할 그날이 되기 전까지 결코 움직여서는 안 된다며 경악했으며, 아들들에게 노아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준다. 그 이후 노아가 어인섬으로 떨어질 위기에 처해 루피가 필사적으로 노아를 부순다는 보고를 듣자 약속의 배... 하는 수 없지. 생명보다 중요한 건 없다. 미안하군. 약속은 못 지킬 것 같다. 조이보이라고 말하지만 노아가 해왕류에 의해서 정지되자 좌대신이 경비대에게서 노아가 멈춘 이유를 물어보자 경비대가 해왕류들이 나타나 저지했으며 마치 루피씨에게서 노아를 보호하듯이 몰려든 것 같다는 보고를 듣자 세계를 멸망시킬 힘이 눈을 뜬 거냐며 표정이 어두어진다.
이후 납치당한 여자 인어들이 왕궁에서 발견되었다는 보고를 듣자 여자 인어들이 무사하다는 소식과 늦었지만 어서 루피 일행의 오해를 풀라고 명령한다. 루피 일행에 의해 호디의 반란이 진압된 이후 호디에게 잡힌 해적들을 모두 풀어주고 신 어인 해적단의 잔당들을 어인섬으로 이주시키는 동시에 이들을 전부 병사로 복역시키는 대신 어인가를 완전히 폐쇄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또한 밀짚모자 일당을 불러 왕궁에서 전에 못한 파티를 열었고[18], 혼자서 술에 취한 상태에서 니코 로빈과 대면. 뭐가 묻고 싶은 건가라며 물어보았으며 로빈이 조이보이가 누구냐는 동시에 바다의 숲에 있는 포네그리프를 읽었으며, 그는 누구에게 무엇을 사죄하는거냐고 묻자 술에서 깨며 당황해 그걸 읽을 수가 있냐며 묻자 로빈은 난 오하라의 생존자이며 말하고 싶지 않으면 말하지 않아도 상관없다며 말하지만 너희들이라면 괜찮을 거라고 말하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조이보이는 공백의 100년에 실존한 지상의 인물이며 로빈이 읽은 포네그리프의 내용은 당시 이 섬에 있었던 인어공주에게 보낸 것인데 그 내용은 어인섬과 맺은 약속을 깬 것에 대한 사죄문이며, 자세한 내용은 전해지지 않지만 언젠가 반드시 조이보이를 대신해 약속을 지키러 올 자가 나타난다. 그것이 우리 왕국의 전설인 동시에 그날을 믿고 조상 대대로 노아를 지켜보고 있으며 언젠가 도래할 그때 노아는 사명을 부여받는 거라고 설명을 끝내자 로빈은 반파된 노아는 해왕류에 의해서 바다의 숲으로 옮겨졌으며 그 조이보이라는 인물은 해왕류를 움직일 힘이 있는거냐고 묻자 그 힘은 조이보이가 아니라 먼 옛날의 인어공주가 가지고 있었던 거라고 말하자 그럼 시라호시 공주에게 그 힘이 깃든 것이냐고 로빈이 묻자 오늘 완전히 깨어났을 거라고 예상하고, 전혀 기쁘지 않다고 한탄하자 이해한다고 로빈은 위로하며 시라호시 공주는 그 인어공주와 똑같이 이와 같은 이름을 이어받지 않냐며 그 이름을 말하는데, 바로 고대병기 포세이돈이라고 밝히며[19] 이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알려지면 분명 전 세계의 온갖 세력이 그녀가 가진 힘을 노릴 테니 주의하자고 말하지만, 재수없게도 그 이야기를 듣는 이가 있었다.
그리고 시라호시가 카리브에게 납치당할 뻔한 걸 루피가 카리브를 날려버리면서 구해주자 루피에게 다시 한 번 고마워했으며, 이 때 나미가 그 놈이 가지고 있던 보물 전부를 가져도 되냐고 묻자, 나라의 은인들에게 주는 건 아깝지 않다며 전부 주겠다고 한다.[20] 그런데 병사들에게 호디 일당에게 이변이 생겼다는 보고를 듣자 서둘러 감옥탑에 방문, 이들이 폭삭 늙어버린 모습을 본 우대신이 옥갑의 약을 섭취한 거냐며 10년 전 옥갑 내용물 절도사건을 이야기하자 그렇다며 대답하는 호디에게 에너지 스테로이드에 대해 내려오던 설명을 해주고 호디 일당을 향해 "너희들은 열어서는 아니 될 상자를 열고, 힘을 얻었다며 어리석은 꿈을 꾼 것이다."라고 일갈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호디 일당의 몰락한 모습에 어떻게 보면 딱하다며 처벌을 재고하기로 한다.
그리고 만일 이 섬이 빅 맘의 깃발을 잃고 말았을 때에는, 꼭 빌리고 싶은 깃발이 있네.
밀짚모자를 쓴 해골 깃발이다몽!!
(징베: 으하하, 오호라. '''그 깃발은 참 좋겠군요······!!)
밀짚모자를 쓴 해골 깃발이다몽!!
(징베: 으하하, 오호라. '''그 깃발은 참 좋겠군요······!!)
이후 징베와의 대화를 통해 빅맘의 산하에 들어갔단 말을 듣고 놀랐다며 너희들이 산하로 들어간 건 어인섬 때문이냐며 그 덕분에 사황 빅 맘의 이름으로 섬을 지킬 수 있었다고 감사한다. 그러다가 징베에게서 빅 맘의 산하에서 나올 생각을 한다는 말을 듣자 루피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거냐며 놀라워한 후 징베가 빅 맘이 공격해 올 수 있다며 걱정하자 자네는 늘 혼자서 책임지려는 게 문제라며 그거라면 오늘 어인가 출신의 병사를 얻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 그리고 빅 맘의 깃발을 잃으면 밀짚모자를 쓴 해골의 기를 걸고 싶다고 말한다.
그 후 갑자기 우대신이 루피 일행에게 준 보물들 중 타마테바코 상자(옥갑)만은 되돌려달라 하자고 하자 은인에게 주는 건데 왜 그러냐고 묻는데, 이에 우대신이 10년 전 도둑(호디 존스)이 들었을 때 앞으로는 당하지 않으려고 옥갑에 폭탄을 설치해놨다고 하여 경악한다. 그래서 서둘러 되찾으려고 했지만, 하필 그 때 루피 일행은 빅 맘 해적단의 타마고 남작, 페콤즈와 만나 우여곡절 끝에 보물들을 죄다 줘버린 상황이었다. 게다가 안 그래도 이것 때문에 우솝이랑 쵸파가 빅 맘에게 찍혔다며 절망하고 있으니 차마 말을 꺼내기가 어려워 우대신과 함께 어쩌냐고 고민한다. 그러다가 벌써 10년이나 지났고 어인섬은 습한 곳이니 어쩌면 폭탄이 불발탄이 되었을지도 모른다고 하고, 우대신도 그럴수도 있겠다며 결국 말하지 않고 넘어갔다.[21] 밀짚모자 일행이 어인섬을 떠난 뒤 아들들에게 '저들의 은혜를 잊지 말라.'라고 하였고 이 말을 들은 세 아들(후카보시, 류보시, 맘보시)은 '물론입니다!'라고 답했다.
2.2.2. 조 편
아내의 약속을 지키고자 레벨리 준비를 위해 마리조아로 가려 했지만, 시라호시가 가지 않겠다고 말하자 류보시와 맘보시는 시라호시가 안 가도 준비를 많이 했으니 괜찮을거라고 말하자 "그건 곤란하다몽... 그러면 우리가 마치 인간들을 못 믿는다고 말하는 거."라며 난처해한다.2.2.3. 레벨리 편
마리조아를 향해 출발 준비를 하던 중 토트랜드에서 벌어진 일들을 신문을 통해 알게 되자 징베와 밀짚모자 일당이 결국 저질렀다며 말하는 동시에 이제 어인섬은 밀짚모자 일당에게 보호를 받는 수밖에 없다고 말하던 중 시라호시가 레벨리에게 가겠다는 다짐을 듣자 그 말을 기다렸다며 같이 가자고 말한다.해군 영웅, 루피의 할아버지 몽키 D. 가프와 면식이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리고 둘의 대화가 가벼운 것을 보면 친한 관계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시라호시의 엄청난 반응으로 인해 가프에게 시라호시의 인기가 장난이 아닌 것 같다며 당황해하면서 묻자 가프는 지상에서 인어공주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말해줬다. 자식들과 같이 본돌라를 타고 올라가던 중 지상에서 비추는 햇빛을 보고 시라호시가 놀라워하며 지상에서 살아보고 싶어한다는 동시에 왕국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태양이 있는 이 세상을 꼭 보여주고 싶다며 말하자 웃으면서 "부탁해보마. 그걸 위해 레벨리에 온 거니까"라고 답한다.
자신의 딸을 대놓고 납치하려는 차를로스 성을 보고 분노해 이것이 지상이라면 모두를 데려올 수 없다는 말을 하며[22] 루치한테 덤비지만 다행히 중간에 난입한 묘스가르드 성 덕분에 최악의 사태는 면했고 본인한테 사과하는 그를 보면서 놀란 표정을 짓는다.
묘스가르드 성과 대화하며 어인처럼 인간도 좋은 인간이 있고 나쁜 인간이 있다고 답하며 묘스가르드에게 감사하고 그를 진심으로 인정한다. 그 후 드디어 본격적으로 세계회의에 참석한다.
레벨리가 종료된 뒤 어인섬 궁전 왕좌에서 무사히 돌아와 시라호시와 함께 가프와 대화한다. 그 동안 고생한 가프에게 좀 쉬라고 말하지만, 가프는 사태가 심각하니[23] 그럴 수 없다고 거절한다. 이후 차 한 잔만 대접받기로 한 뒤 가프의 얘기를 듣던 중, '부디 지상을, 인간들을 겁내지 말아 달라.'는 가프의 호소를 들은 뒤 알라바스타 왕국에 관련된 얘기를 듣게 된다.
2.2.4. 에그 헤드 편
1114화에서 전세계가 곧 바다에 잠긴다는 베가펑크의 폭로를 듣고 뜬금없는 이야기라며 당황한다.3. 강함
작중시점에서는 나이 탓에 강함을 크게 선보이지 못하지만 넵튠이 해저 최강의 전사였다는 언급이 자주 나오며, 나이가 든 현재에도 전투 지속이 불가능할 뿐 가끔씩 선보이는 기술의 스케일이 어마어마한지라 소싯적에는 엄청난 강자였을 것이라 추측할 수 있다.초월적인 강자인 흰 수염도 노화로 인한 약화와 질병으로 인해 정상결전 당시에는 비참할 정도로 약해져 있었다는 설정 등에서 미루어보면, 비슷한 연배인 넵튠도 흰 수염 수준까지는 아닐지라도 굉장히 약화된 상태일 것이다.
넵튠은 흰 수염이 앓았던 생명유지가 힘들 정도의 치명적인 질병에 걸리지는 않았지만, 대신에 심각한 허리 디스크가 있다. 작중에서 넵튠이 한 순간 선보인 인어유술 울트라마린은 칠무해 징베의 해류 한판 업어치기와 동급의 위력을 선보였으나 허리 때문에 이렇게 격하게 한번 움직이면 옴싹달싹 못하고 포박당해야 하는 신세이다.
3.1. 기술
- 인어유술 울트라마린([ruby(人魚柔術, ruby=マーマンコンバット)] ウルトラマリン)
해류를 붙잡아 전방으로 발사하는 기술. 신 어인 해적단에게 사용하였다.
4. 명대사
아내를 죽인 자를 어찌하여 죽여서는 아니 되는가!!
원피스 63권.
원피스 63권.
약속의 배... 하는 수 없지. 생명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 미안하군. 약속은 못 지킬 것 같다. 조이보이.
원피스 65권.
원피스 65권.
너희들은 열어서는 아니 될 상자를 열고, 힘을 얻었다며 어리석은 꿈을 꾼 것이다.
원피스 66권.
원피스 66권.
낡은 법 또한 저주인게다몽.
원피스 66권.
원피스 66권.
그리고 만일 이 섬이 빅 맘의 깃발을 잃고 말았을 때에는, 꼭 빌리고 싶은 깃발이 있네.
밀짚모자를 쓴 해골 깃발이다몽!!
원피스 66권.
밀짚모자를 쓴 해골 깃발이다몽!!
원피스 66권.
저들의 은혜를 잊지 말라.
원피스 66권.
원피스 66권.
[1] 출처: 원피스 블루 딥.[2] 출처: 비브르 카드 ~해저의 낙원 어인섬의 주민들~[3] 아내와 겹띠동갑, 마흔여섯에 장남을 봤다.[4] 출처: 비브르 카드 ~해저의 낙원 어인섬의 주민들~[5] 출처: 비브르 카드 ~해저의 낙원 어인섬의 주민들~[6] 출처: 비브르 카드 ~해저의 낙원 어인섬의 주민들~[7] 출처: 비브르 카드 ~해저의 낙원 어인섬의 주민들~[8] KBS판에서 가이몬(18화), 제프(투니버스판도 포함)를 투니버스 판에서 키바 선장(7기 6~7화), 디에고를 맡았다.[9] 호디와의 대결에서 루피가 피를 너무 흘려서 수혈이 필요하던 찰나 밀짚모자 일당내에서 루피와 같은 혈액형이 없어서 어인섬 시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인간에게 피를 주면 안 된다는 법 때문에 나서기 주저하던 중 징베가 자신은 해적이니 상관없다며 수혈을 승낙하자 좌대신이 놀라며 말리려 하던 중 그를 저지하는 동시에 한 말이다.[10] 젊은 시절엔 꽤 성깔이 있어서 사람도 여럿 죽였다고 하나 오토히메를 만난 후 그녀의 온화함에 반해 부드러운 성격으로 변한 듯.[11] 호에의 생일은 9월 13일. 좋아하는 음식은 오징어다.[12] 로저뿐만 아니라 레일리나 가반과도 대화를 나누는 걸 봐서는 해적단 자체와 친분이 있었던 모양이다. 넵튠과의 관계는 알 수 없지만 선벨이라는 어인 역시 로저의 선원이었다.[13] 이후 셜리의 예언대로 10년 후 시라호시가 태어났다. 정확히는 포네그리프의 정보를 안 로저가 떠난 후 오토히메와 만나게 되어 결혼하게 된 듯.[14] 오토히메를 죽인 살인범이 무기를 들고 있어서 생포하지 못하고 사살했다는 말에 대한 대답. 눈물을 흘리며 정말로 살기등등하게 말한다.[15] 병사들에게 경각탑의 문을 잠그고 자신의 살의가 풀릴 때까지 절대 열지 말라고 명령했다. 좌대신과의 대화도 문을 잠그고 할 정도.[16] 셜리의 예언은 용궁성에서도 신뢰할 정도이기에 후카보시도 대처할 수밖에 없다고 판단했다.[17] 이때 인어 유술의 오의를 선보여 본래 실력을 조금이나마 보여주었다.[18] 애니에서는 건배 제의를 하긴 했지만, 기다리다 지친 루피가 먼저 "건배!"라 하면서 낙담한 모습을 보였다.[19] 애니에서는 로빈이 이를 말하는 모습으로 그렸는데, 이 때 넵튠 왕은 눈을 질끈 감았다. 여담으로 로빈과 대면할 때, 둘 만의 할 얘기가 있다는 로빈의 발언에 일찍 죽은 아내를 배신할 수 없다는 거의 애처가의 모습을 보여줬다.[20] 직후, 루피, 조로, 상디는 나미의 주먹에 카리브가 떨어진 곳으로 내려갔다(...).[21] 하지만 옥갑의 폭탄은 멀쩡했고, 토트랜드 편에서 폭발한다. 그러나 이 폭발 덕분에 궤멸 직전까지 몰렸던 밀짚모자 일당이 위기에서 벗어났으니 은혜를 몇 배로 갚은 셈이 되었다.[22] 동시에 오토히메가 목숨을 바쳐가면서까지 한 일들이 전부 허사가 될 것을 짐작하고 그녀에게 마음속으로 용서를 구했다.[23] 레벨리에서 의결된 왕의 부하 칠무해 폐지와 더불어 암살 미수 사건 들 여러 일들이 벌어진 것과 관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