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키호테 패밀리| 돈키호테 패밀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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ドンキホーテ海賊団/Donquixote Pirates
1. 개요
[1]
칠무해 중 하나이자 드레스로자의 국왕인 돈키호테 도플라밍고가 이끄는 범죄조직.
본래 전신은 돈키호테 해적단으로 도플라밍고와 현 간부들로 이루어진 소규모 해적단으로 시작되었지만 해적 생활을 계속하면서 악명을 높인 도플라밍고가 세계정부로부터 칠무해에 임명된 후 드레스로자의 국왕 자리를 찬탈한 시점에선 뒷세계에서 암약하고 있다는 점과 바다보다는 드레스로자를 장악하고 주로 그 안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해적단이라기보다는 마피아나 야쿠자 조직에 가깝게 변했다고 할 수 있다.
사실 초신성들이 첫 등장했을 때 마피아 컨셉이던 카포네 벳지보다 먼저 마피아 컨셉이 잡혀있었다고 볼 수 있는데, 돈키호테 패밀리가 범죄 조직인 동시에 수많은 사업에도 손을 댔다는 점[2]이나 부패 경찰(해군)을 심어두는 등 갱스터의 이미지인 카포네보다 이탈리아의 본가 마피아에 더 가깝다. 드레스로자가 콜로세움 등 이탈리아를 연상시키는 상징들이 많이 쓰이는 것도 이런 이미지를 강화시키는 이유. 다만 드레스로자의 주 모티브는 스페인이다. 그리고 원래 원피스 캐릭터들의 복장이 개성적이지만 돈키호테 패밀리의 복장이 튀어보이는 걸 보면 마피아 뿐만 아니라 남미의 마약 카르텔이나 뉴욕 슬럼가 갱단도 어느정도 참고한 걸로 추측된다.
2. 상세
주 거래 품목은 과거에는 노예였지만 현재는 무기나 인조 악마의 열매, 스마일을 주로 거래하며 도플라밍고가 루피에 의해 무너지자 세계 각지에서 무기가 부족해 전쟁이 멈추고 사황 카이도도 스마일을 공급받지 못해 분개할 정도로 영향력이 매우 컸다. 악마의 열매 거래에도 선이 닿아있는지, 과거 수술수술 열매의 거래에 관한 해군 측의 기밀을 알아낸 적이 있고 극장판에서는 골드골드 열매를 갖고 있었다고 나오며, 본편에서는 포트거스 D. 에이스가 죽은 뒤 재생성된 이글이글 열매를 찾아내기도 했다.
드레스로자 밖에도 무기 거래 등으로 수많은 지역들과 연결고리가 있다. 사황 중 한 명인 카이도에게 스마일을 공급하고 있었기에 도플라밍고를 공격한 자는 자동적으로 카이도의 분노를 살 수 밖에 없다.[3] 도플라밍고 자신이 세계의 혼란과 파괴를 원하는 만큼, 대전쟁을 원하는 카이도만큼 좋은 거래상대도 없을 듯.[4] 카이도 외에도 시저 클라운이 도플라밍고의 뒤에 숨어서 빅 맘의 연구보조금을 털어먹는 사기를 쳤다고 한다.[5] 거기다 과거 천룡인이었으며 마리조아의 국보에 대해 알고 있다는 점 때문에 천룡인과도 거래 관계에 있었으며, 그 때문에 칠무해의 권한을 훨씬 넘는 영향력을 세계정부에 행사할 수 있었다. 그런 도플라밍고를 시저 클라운은 왕하 칠무해 중 가장 위험한 인물이라고, 쿠잔은 사카즈키의 해군본부 이래의 큰 산이 될 수 있다고 표현했을 정도.
비밀 거래를 하는 지하 항구에 붙잡혀있던 메이너드 중장은 도플라밍고가 체포된다면 세계가 흔들릴 것이라고 평했다. 혁명군의 코알라도 그 항구를 조사하며 수많은 왕국들이 도플라밍고와 비밀리에 연결되어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경악했다. 실제로 도플라밍고가 몰락한 것만으로 각국에서 무기가 없어 전쟁을 치를 수 없게 되었고, 세계 각지에서 혁명군이 승리하는 후폭풍을 낳았다. 도플라밍고도 자신이 쓰러졌으니 자신이 목줄을 잡고 있던 괴물들이 날뛰게 되었다고 츠루의 앞에서 잇쇼를 대놓고 비웃었다.
한편 도플라밍고는 돈키호테 패밀리의 (바이올렛을 제외한)간부급 이상 인물들과는 오랜 세월 동안 동고동락하며 지냈기 때문에 가족 수준으로 각별히 여기고 있다. 버팔로와 베이비 5가 실패하고 트라팔가 로의 능력에 당해 목이 떨어져 나갔을 때 실패에 대해 전혀 따지지 않았다든지, 트라팔가 로에게 인질로 잡힌 조라가 날 신경 쓰지 말고 공격하라고 할 때 분노하면서도 끝내 공격하지 못한 점, 슈거를 보필하지 못한 트레볼[6]과 이글이글 열매를 빼앗긴 디아만테의 실책을 탓하지도 않고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그냥 넘겼다. 하지만 간부 외의 일반 졸개는 쓰고 버리는 말 그 자체다.
사실 도플라밍고의 돈키호테 패밀리는 정말 가족이라고 봐도 무방한 것이 버팔로와 베이비 5[7], 델린저[8] 그리고 모네, 슈거 자매 같은[9] 비교적 젊은 패밀리의 간부는 도플라밍고가 패밀리로 거두어준 간부들이다.
3. 작중 행적
나름 강력한 세력이기는 하나, 이미 선행 에피소드였던 펑크 하자드편에서 최고 전력 중 한 명인 베르고와 시저의 비서였던 모네 둘 다 로에게 당하고 사망하면서 전력의 일부를 잃고 시작했다.[10] 상대가 하필 주인공 일행인 밀짚모자 일당인 데다가, 밀짚모자를 해치워도 산 넘어 산이라 미래가 그다지 좋지는 못하다. 거기다 설상가상으로 742화에서 최중요 간부인 슈거가 의식을 잃어버려서 와해 그 자체가 되어버렸다.하지만 매우 화가 난 도플라밍고가 새장이라는 기술을 발동하여 드레스로자 전역을 특수한 실로 가둬버렸다.
그리고 도플라밍고가 새장을 풀기 위해선 자신을 포함한 돈키호테 패밀리를 죽이던가 아니면 자신들의 계획에 걸림돌이 되는 밀짚모자 일당과 킨에몬, 트라팔가 로, 리쿠 왕족들 그리고 혁명군의 참모 총장 사보를 죽이던가 하는 양자택일의 방법을 제안하여 이들의 목에 현상금도 걸었다.
이후 도망친 조라와 배신한 바이올렛, 쓰러진 버팔로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11]이 왕의 대지에 모인다. 그리고 그 자리에 루피, 조로, 로가 나타났을 때 마하바이스와 델린저, 세뇨르 핑크가 그를 막으려 했지만 실패하였고, 왕의 대지를 지키기 위해 피카가 지형과 일체화되어 루피 일행을 막으려 하고 있다.
그리고 버팔로는 퀴로스에게 한 방에 쓰러지고 슈거도 우솝에 의해 또 다시 기절했다. 이후 마하바이스, 라오 G, 베이비 5가 차례로 리타이어하면서[12] 점점 수가 줄어들고 있으나, 이들 전부 밀짚모자 일당이 쓰러뜨린 게 아니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후에 델린저와 글라디우스도 각각 캐번디시와 바르톨로메오에게, 조라는 레오에게 리타이어당해서 그 공통점을 이어갔다. 이후 세뇨르 핑크가 프랑키에게 리타이어당함으로서 일반 간부가 전부 리타이어했다.
그리고 최고 간부 피카마저 조로와 상당히 열세로 대결하다가 썰리고, 디아만테는 퀴로스 때문에 보기좋게 리타이어당하고, 남은 트레볼도 로에게 당하고 자폭. 결국 도플라밍고마저 로와 루피에 의해 리타이어하고 그를 포함한 간부들 전원이 해군들에게 체포된다. 물론 바이올렛(비올라 왕녀)과 와해 직전에 배신한 베이비 5는 예외. 또한 몇몇을 제외한 간부 전원이 해루석 사슬(수갑)에 묶이는 신세로 전락, 결국 패밀리 자체가 처참히 몰락하고 말았다. 이후 도플라밍고는 곧장 임펠 다운 레벨 6으로 이송되었다.[13]
1070화에서 세뇨르의 악마의 열매를 얘기하다 임펠 다운에 수감되었음이 밝혀졌다. 별다른 일이 없다면 베이비 5를 제외한 전원이 수감되었을 것이다.
1114화에서 자야의 대형 전보벌레에 돈키호테 패밀리의 심볼이 그려져 있는게 보이는데, 패밀리 자체는 이미 몰락했지만 이들이 음지에서 여러 거래를 해왔다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보인다. 웃긴건 같은 페이지 바로 아래에 나오는 장면이 그 우두머리 도플라밍고가 수감되어있는 장면이라는 것.
4. 해적선
이름은 누만시아 플라밍고 호.[14] 16년 전에 그랜드 라인을 통해 노스 블루에서 항해했을 때 사용하던 돈키호테 해적단 시절의 해적선이며 모습은 선글라스를 쓴 홍학 모양 선박의 해적선이다. 아직까지 사용하는지는 불명.
한편으로는 해적선이 공개되자 왜 도플라밍고가 자주 해군에게 쫒겨다녔는지 알 것 같다.는 평가가 많았다. 어지간히도 눈에 띄는 독특한 디자인이라 해군들이 모르고 지나칠 수가 없을 지경.
5. 구성원
(상황은 레오가 돈키호테 패밀리에 대해 설명하는 중이고 우솝과 톤타타족은 슈거와 트레볼에게 가고 있는 중이다.)
레오: 나라 밖에도 2명 확인했습리다.
우솝: 그럼... 이쪽은 격투집단이 아니겠군! 힘내라 프랑키!
레오: 그래도 결국은 모두 강하다구요!
우솝: 히익!!!
내용이 비어 있지만 우솝과 레오의 대화 내용은 이렇다.레오: 나라 밖에도 2명 확인했습리다.
우솝: 그럼... 이쪽은 격투집단이 아니겠군! 힘내라 프랑키!
레오: 그래도 결국은 모두 강하다구요!
우솝: 히익!!!
보스인 '조커'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밑에 트럼프 카드를 상징하는 최고 간부인 '스페이드' 피카, '다이아몬드' 디아만테, '클럽' 트레볼, '하트' 코라손(공석)이 있으며[15] 이들 3명의 최고 간부는 총 9명의 간부들 + 1명의 특별 간부를 비롯해 각각의 군(軍)을 거느리고 있고 일반 부하들의 총 수는 2,000명이 넘는다고 한다.[16] 또한 이와는 별도로 드레스로자 국외에서 활동하는 최고 간부와 일반 간부도 있다.[17]
도플라밍고를 제외한 패밀리 간부들의 이름인 디아만테, 베이비 5, 버팔로, 바이올렛 등은 전부 패밀리 내에서의 코드 네임으로 각각 본명은 따로 있다.[18] 예를 들어 바이올렛의 본명은 비올라이고, 1대 코라손의 본명은 베르고, 2대 코라손의 본명은 돈키호테 로시난테이다.[19][20]
최고 간부와 일반 간부 사이에는 나름 힘의 우열이 있다지만, 상명하복식의 엄격한 위계질서는 없다. 아무리 최고 간부라도 실수를 저지르면 패밀리 모두에게 신랄하게 까인다.
그리고 일반 간부들 간에도 거의 최고 간부에 뒤지지 않는 힘을 보여주거나 그냥 전투력 측정기로 전락하는 등 힘의 차이가 분명히 있는 것 같다.
능력을 활용해 루피를 리타이어 직전까지 몰아붙이고 조로를 상대로도 선전한 모네나 패배하긴 했으나 프랑키와 백중세로 맞붙은 세뇨르 핑크[21], 콜로세움 네임드 참가자 올럼버스를 간단히 털어버리고, 과거 5억 베리의 거물이었던 칭자오를 꺾은 뒤[22] 사이를 상대로 나름 호각을 겨룬 라오 G, 콜로세움의 네임드 참가자를 셋이나 리타이어시킨 델린저[23], 바르톨로메오와 일기토에서 지긴 하지만 지면과 절벽 전체를 폭발시키는 공격범위를 자랑하고, B블록 우승자 바르톨로메오에게 중상을 입힌 글라디우스 등이 있는 반면[24], 루피에게 일격에 K.O당한 하이루딘에게 진 마하바이스, 퀴로스[25]에게 손도 못 댄 버팔로, 프랑키의 전투력 측정기가 된 베이비 5, 톤타타 전사 카부와 레오에게 쪽도 못 쓰고 발린 조라 등등.
작중 시점으로부터 10년 전의 간부들[26]
패밀리라는 명칭에 걸맞게 단순한 해적 조직을 넘어 도플라밍고에게 있어선 진짜 가족 같은 사이로 여겨지고 있다. 간부 쪽에서 희대의 병크를 저질러도 도플라밍고의 평소 성격에 걸맞지 않게 상당히 너그럽게 넘어갈 정도.[27] 그리고 자신의 간부를 다치게 하거나 욕되게 만들 경우 도플라밍고 본인이 직접 처단하러 나갈 정도로 심히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간부들도 도플라밍고를 위해서는 목숨도 서슴지 않고 내버릴 정도로 도플라밍고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을 보여주고 있다.[28][29] 그리고 도플라밍고 본인도 간부들이 자신을 위해 희생할 때는 안타깝고 미안한 마음을 내비치며 사과할 정도이기도 하다.[30]
단, 이러한 대우는 어디까지나 도플라밍고 자신이 어렸을적 돈키호테 해적단 시절부터 동고동락해 온 간부급&최고간부급에 한해서이다.[31] 일개 잡졸이나 산하 해적단의 부하 등은 잘못을 할 경우 가차없이 처리한다.[32] 당장 베라미만 봐도...
작중 등장인물들은 최고 간부들이 무적인마냥 두려워하지만 최고 간부 중 하나인 베르고가 심장을 되찾은 로에게 단숨에 두동강이 나버려 패배한 걸 보면 실제로는 아주 강한 건 아니라고 추측하는 팬들도 있다.[33][34] 다른 최고간부들의 첫인상은 그다지 강해보이지 않았지만, 전투가 진행되며 다들 전력을 드러내는 상황. 디아만테는 대지를 펄럭이는 기술을 선보였고 피카는 드레스로자 전체를 움직이는 엄청난 능력을 보였다.
일반 간부들도 도플라밍고가 매우 신뢰할 만한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35] 프랑키가 디아만테군 간부 2명을 상대로 전혀 밀리지 않고 싸우는 모습을 보였고,[36] 프랑키 장군에 탑승했을 때는 스페이드군 간부 두 명을 본인은 상처 하나 입지 않고 순식간에 발라버린 전적이 있다.[37]
다만 델린저가 술레이만과 블루기리를 한번에 쓰러뜨리고 이데오에게 단 한 방도 맞지 않으며 탈탈 털어버리고, 라오 G가 돈 칭자오를 상대로 선전하는등 콜로세움 네임드들보다 수준이 높은 것을 보여주며 일반 간부들에 대한 평가를 끌어올리는 중.[38] 일단 일반 간부들도 결승 진출자나 유명 네임드 참가자들을 제외한 비중낮은 네임드 콜로세움 참가자들을 상대 내지는 압도가 가능한 급으로 보인다.
그리고, 돈키호테 패밀리의 말단 조직원, 즉 일반 병사들은 기본적으로 청록색의 긴팔 셔츠에 검은색 얼룩 무늬가 있는 연한 베이지색 바지를 착용하고 있으며, 목에는 스카프나 목도리를 두르고 있다.
5.1. 조커
| 보스 | |
|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 |
| '천야차'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 |
5.2. 코라손(♥)
하트 군 담당 최고 간부 '코라손'의 자리는 본편 시점에서 공석. 처음에는 베르고가 담당하다가 해군에 스파이로 들어가면서 돈키호테 로시난테로 바뀌었으나 그 역시 모종의 이유[39]로 숙청된 후, 도플라밍고가 후일 트라팔가 로를 앉힐 생각으로 줄곧 공석으로 남겨두었다.[40]정식으로 언급된 바는 없으나, 지금까지 '코라손'으로 지명된 세 사람의 예를 볼 때 최고 간부 중에서도 가장 신뢰받는 측근, 도플라밍고의 오른팔을 상징하는 자리로 추측이 있다. 베르고의 경우 도플라밍고의 '가장 오래되고 가장 중요한' 동료이자 친구라는 언급이 있었고, 로시난테는 도플라밍고가 직접 '가장 소중한 동생'이라고 밝혔으며, 코라손 후보로 교육받은 로에 대해서는 '10년 후 내 오른팔이 될 녀석'이라고 언급했다.
| 최고 간부 코라손(현 시점 공석) | |
| 1대 코라손 | 2대 코라손 |
| [[베르고| | [[돈키호테 로시난테| |
| <colbgcolor=#151515> '귀죽' 베르고 | 돈키호테 로시난테 |
5.3. 피카 군(軍) (♠)
특공 부대를 의미하며 베이비 5나 버팔로가 펑크 하자드에 파견된 것이나, 문지기의 연락을 베이비 5가 받은 것, 그리고 최고 간부 피카가 루피 일행을 제지하기 위해 나타나거나 버팔로가 평상시 드레스로자의 치안을 유지한다는 걸 보면 드레스로자 및 패밀리의 보안을 책임지는 부대로 보인다.
5.4. 디아만테 군(軍) (♦)
격투 집단을 의미하며 주로 체술 또는 검술로 싸우는 간부로 구성되어 있는 전투원들. 열매 능력자가 절반이지만, 순수 신체 능력이 뛰어나며 전투시에도 최고 간부 디아만테를 제외한 간부 전원이 맨몸 격투 위주로 싸운다.[41] 평상시에는 코리다 콜로세움을 관리하고 있다. 전투원이라는 말에 걸맞게 패밀리에서 가장 강한 군단인 듯하며 간부들 전원 코리다 콜로세움에서 승률 100%를 자랑한다고 한다. 여담으로 개성있는 인물들이 많은 돈키호테 패밀리 중에서도 유난히 패션 센스들이 튀는 간부들이 많다.
5.5. 트레볼 군(軍)(♣)
특수 능력 팀을 의미하며 전투 능력은 상대적으로 다른 간부들보다 낮지만, 능력 활용도가 굉장히 높은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에는 패밀리의 사업에 필수불가결한 특별 간부도 존재한다.
5.6. 국외 활동 간부
특정한 군에 소속되지 않고 드레스로자 외부에서 활동 중인 간부들. 1대 코라손 베르고가 속해 있으나 따로 붙여진 이름은 없다.5.7. 그 외
- 큐인(キュイーン / Kyuin)[42]
성우는 코바야시 유코[43]/비주언.
스마일 공장 공장장. 20세 여성.[44] 생일은 5월 30일(쌍둥이자리). 흡인 머신이라는 무기[45]를 이용해 스마일 공장을 혼란스럽게 하는 소인족들을 빨아들인다. 공장에 프랑키가 침입하자 그를 공격하려고 했으나 프랑키가 갑자기 자신을 끌어안자 이에 당황하고 안긴 상태에서 그를 공격하지만 전혀 상처를 입히지 못한다. 사실 프랑키는 공장으로 날아오는 세뇨르 핑크를 막으려고 큐인을 붙잡은 거고 그대로 수플렉스를 써서 세뇨르와 박치기 시킨다. 이에 큐인은 크게 분노하며 화를 내지만 갑자기 프랑키가 입을 맞추자 이에 크게 동요하며 책임지라고 한다. 프랑키는 입맞춤 한번에 동요하는 여자는 싫다고 거절하고, 세뇨르도 "시끄럽게 떠드는 여자의 입을 입술 말고는 무엇으로 막느냐"는 논리를 주장한다. 이 말에 프랑키와 세뇨르에게 반한다. 나중에 세뇨르가 프랑키에게 졌을 때도 세뇨르 빠순이들과 함께 달려간다.
962화 표지 연재에서 돈키호테 패밀리 몰락 이후 아직 체포되지는 않아 재등장, 키스에 중독됐는지 드레스로자에 주둔하는 해군 병사를 한손에 집어들고 진공청소기처럼 강제 키스를 빨고 있다.
- 람보르 부키니
원피스 프리미어 쇼 2013 메인빌런. 현상금은 3억 베리.
- 그 외 2,000명의 부하들. 돈키호테 패밀리의 일반 잡졸들은 간부진들처럼 오랜시간 동고동락한 관계가 아닌지라[46] 그냥 하찮은 버림패 정도로만 취급한다. 그래서 잡졸중 하나가 피카의 목소리를 듣고 실수로 웃어버리자 베이비 5에게 즉시 살해당했다.
5.8. 산하 해적단
베라미 해적단
2부 시점에서는 해산되어서 베라미 단독으로 활동 중이고, 돈키호테 패밀리 소속으로 있었다. 항목 참조.
6. 대결 구도
| ← | 드레스로자 편 대결 구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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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키 D. 루피[47][48] vs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1차전[49] - 원작 : 745 / 애니 : 680 2차전[50] - 원작 : 758 ~ 769 / 애니 : 697 ~ 709 3차전[51] - 원작 : 780 ~ 786 / 애니 : 721 ~ 729 4차전 - 원작 : 789 ~ 790 / 애니 : 732 ~ 7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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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라팔가 로[52] vs 트레볼 원작 : 758 ~ 782 / 애니 : 697 ~ 7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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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로노아 조로[53] vs 피카 1차전[54] - 원작 : 736 ~ 742 / 애니 : 669 ~ 676 2차전 - 원작 : 749 ~ 778 / 애니 : 685 ~ 7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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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퀴로스[55] vs 디아만테 원작 : 757 ~ 777 / 애니 : 696 ~ 7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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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키 vs 세뇨르 핑크 1차전[56] - 원작 : 732 ~ 742 / 애니 : 664 ~ 676 2차전 - 원작 : 750 ~ 775 / 애니 : 686 ~ 7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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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오 vs 조라 원작 : 774 / 애니 : 7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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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코 로빈[57] & 바르톨로메오 & 캐번디시[58] vs 글라디우스 원작 : 756 ~ 773 / 애니 : 694 ~ 7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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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번디시 vs 델린저[59] 원작 : 772 / 애니 : 7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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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 & 칭자오[60] vs 라오 G[61] & 베이비 5[62][63] 원작 : 768 ~ 771 / 애니 : 707 ~ 7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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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루딘 vs 마하바이스[64] 원작 : 768 ~ 770 / 애니 : 707 ~ 7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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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솝 vs 슈거 1차전[65] - 원작 : 741 ~ 742 / 애니 : 675 ~ 676 2차전[66] - 원작 : 758 / 애니 : 696 ~ 6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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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미 & 토니토니 쵸파 & 브룩 vs 조라 원작 : 714 ~ 722 / 애니 : 644 ~ 653 | ||
7. 평가
바이올렛을 제외한 패밀리의 간부들은 대부분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냈는데[69] 로는 자신의 일가족과 도시 및 나라가 "박연병(호박납 중독)" 촉발된 전쟁으로 인해 통째로 사라져버렸고 베이비 5는 대기근으로 인해 먹을 것이 부족해지자 자신의 어머니에게 버림받았으며 델린저는 갓난아기 시절 버려진 채 방치되어 있었고 모네와 슈거는 매우 불우한 환경에서 자랐다고 한다. 그리고 패밀리에 들어오고 난 후의 일이지만 세뇨르 핑크는 가족을 전부 잃어버렸다.[70] 사실 캡틴인 도플라밍고만 해도 천룡인에서 나락으로 떨어져 밑바닥 생활을 하다가 최고 간부 넷이 거둬준 것이다. 사실 베라미를[71] 싫어하는 것과 이용해 먹을려는 행동은 몰라도 바이올렛[72]에 대해서는 돈키호테 패밀리 본인들의 만행으로 된 것이니 이해할 건덕지가 전혀 없다.
이렇게 돈키호테 패밀리의 언동을 보면 "우리는 어릴 적에 불쌍했으니까 우리 보다 행복했던 놈들을 수탈해도 된다."라는 사상을 가지고 있다. 소위 "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를 남용해대는 일본 서브컬쳐의 완벽한 반례라고 할 수 있다. [73]
동료애가 강하다고 가족같은 사이라고는 하지만, 맨위부터 이러고 있는 것마저 천룡인의 뒤틀린 동족애가 기반인 만큼 제대로 돌아가는 애정이 아니다. 이는 후반으로 갈수록 자세히 드러난다.[74]
엄연히 해적 휘하에 있으면서도 해적단의 색깔이 비교적 희미하다는 점, 멤버 대부분이 악마의 열매 능력자라는 점에서는 크로커다일의 바로크 워크스와도 비슷하다. 간부들의 능력들도 바로크 워크스의 오피셜 에이전트들과 매우 비슷하다.[75] 일본에서도 비슷하다고 생각했는지 한 독자가 79권 SBS에서 바로크 워크스와 돈키호테 패밀리 간의 일부 간부들의 능력이 서로 상하관계에 있는것 같다는 편지를 보냈고, 일부는 오다에 의해 정말로 상하관계에 있다고 인증되었다.[76] 노린 것인지, 비슷한 세력인 바로크 워크스의 일반 부하도 200명의 빌리언즈와 1,800명의 밀리언즈를 합쳐 2,000명이다. 다만 두 세력 간의 차이점이 있다면 바로크 워크스는 소수만 체포되고 나머지는 무사히 빠져나가지만, 이 조직은 소수만 무사히 빠져나가고 나머지는 다 체포된다. 또한, 바로크 워크스는 선장만 해적이고 나머지는 현상금 사냥꾼이나 사채업자 등 다른 일을 하다가 영입된 것이지만 돈키호테 패밀리는 간부들 전원 해적단 출신이다.[77]
이와는 별개로 작품 외적으론 도플라밍고, 로시난테, 모네, 베르고, 시저, 베이비 5, 슈거, 비올라, 로, 베라미,글라디우스, 델린저 처럼 개성적이고 미려한 디자인 덕에 인기있는 캐릭터도 많지만, 트레볼, 피카, 디아만테, 라오 G, 조라, 버팔로, 마하바이스, 세뇨르 핑크[78]는 보기 싫을 정도로 혐오스럽고 못생긴 디자인이라 비판이 많다. 얘들의 디자인 하나 때문에 드레스로자편을 통째로 거르는 사람도 있을 정도이며, 몰리, 에드워드 위블, 시노부와 함께 원피스 2부의 문제점 중 하나인 혐오스럽고 못생긴 캐릭터 디자인 중 하나로 꼽힌다.
패밀리 외에도 에드워드 위블이나 몰리나 시노부[79]처럼 혐오스런 디자인이 없는 건 아니지만, 돈키호테 패밀리처럼 한 집단에 몰려있는 경우는 없었다. 게다가 만화가 뒤로 갈수록 전반적인 디자인이 양호해졌고 특히 에피소드를 대표하는 주요 간부집단인 빅 맘 해적단, 백수 해적단, 신 해군본부의 디자인은 괜찮게 나오면서 졸지에 돈키호테 패밀리는 그 신 어인 해적단과 폭시 해적단을 뛰어넘은 원피스 최악의 디자인을 가진 간부진이란 불명예를 가지게 되었다.
이와 비슷한 단체로 바로크 워크스가 있지만 사정은 이쪽이 훨씬 낫다. 미형이 아닌 캐릭터가 많은 편이지만 적어도 비호감을 줄 정도는 아니다.
게다가 과거 회상에서는 돈키호테 패밀리 일원들의 디자인이 매우 양호했기에 더 비교된다. 차라리 과거의 디자인을 유지해 그리기라도 했다면 비판을 덜 받았을지도 모른다.
물론 상술했듯이 최고 인기캐인 로는 물론이고 인기 악역인 도플라밍고, 캐릭터 상품이 지금도 많이 출시되는 슈거, 매니아적인 인기를 가진 모네나 로시난테도 남겼기에 평균점은 높은 편이다. 특히 로시난테와 슈거는 원피스에는 잘 나오지 않는 미소년캐릭터와 로리캐릭터라는 점에서 이모팬들과 삼촌팬들을 환장하게 만들었다.
디자인과는 별개로 간부진들이 상당히 다양하고 개성 넘쳤기 때문에 의외로 인기는 꽤 있는 편이고, 표지연재라도 나와줬으면 하는 독자들도 많다. 물론 작가 성격상 캐릭터들이 묻히는 걸 바라지는 않을 것이니 표지연재는 물론이고, 일부 간부는 재등장할 확률이 크다.
이렇게 도플라밍고 패밀리의 컨셉과 디자인이 어째서 유아적이고 유치한 느낌을 띠는 지에 관해 도플라밍고의 심리와 관련해서 분석한 글이 있다. 간단히 말해서 도플라밍고는 제대로 사회화가 되지 못한 채 몸만 큰 어린이이며, 그래서 간부들도 특히 개그 속성 위주로 뭔가 어린아이나 그와 관련된 점들이 들어있다는 것이다. 당장 최고간부들만 봐도 콧물을 질질 흘리거나, 허구한날 허세랑 자기자랑만 해대며, 덩치에 걸맞지 않게 목소리가 앵앵대고, 입가에 자꾸 음식을 묻히고 다닌다. 아예 모습도 능력도 어린아이와 연관있는 능력도 나왔다.
제 5회 인기투표 순위는 이렇다. 참고로 이 인기투표는 제대로 된 전투씬이 나오기도 전에 실시된 것이다.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 17위
시저 클라운 - 37위
슈거 - 39위
세뇨르 핑크 - 42위
바이올렛 - 45위
돈키호테 로시난테 - 52위 [80]
베이비 5, 베라미 - 55위
모네 - 57위
베르고 - 59위
글라디우스, 델린저 - 76위
디아만테 - 98위
피카 - 101위
트레볼 - 124위
상술했듯이 슈거와 로시난테라는 원피스에서 보기 힘든 로리형과 미소년형 디자인의 인기 캐릭터들을 남겼다는 의의는 확실하게 있다.
8. 기타
은근히 생활툰 동인지가 많다. CP9처럼 적에게는 악랄해도 동료는 아낀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 듯하다. 거의 모든 동인지들은 돈키호테 형제와 어린 시절의 로, 베이비 5가 많이 나온다. 그 다음은 베르고, 모네, 슈거 자매, 세뇨르 핑크, 글라디우스, 버팔로. 물론 최고 간부들도 나오는 일이 있지만 잘 안 나온다. 그나마 베르고가 나와주기는 하지만.75권 SBS에서 밝혀진 사실로, 연장자부터 적으면 멤버들의 나이는 이렇다.
라오 G - 70세
조라 - 61세
시저 클라운 - 55세
마하바이스 - 52세
트레볼 - 49세
세뇨르 핑크 - 46세
디아만테 - 45세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베르고 - 41세
피카 - 40세
돈키호테 로시난테 - 향년 26세(살아있다면 39세)
글라디우스 - 33세
버팔로, 모네 - 30세
바이올렛 - 29세
트라팔가 로 - 26세
베이비 5 - 24세
슈거 - 22세[81]
큐인 - 20세
델린저 - 16세
[1] 드레스로자 에피소드 기준.[2] 도플라밍고가 첫 등장을 한 칠무해 소집에서 센고쿠에게 사업이 잘되고 있다고 하는 부분.[3] 아마 무기를 대금으로 받는 것으로 추정된다. 과거 표지연재에 카이도의 영역에서 주민들에게 무기를 만드는 노역을 시키는 장면이 나왔었고, 드레스로자 사건 종결 이후 무기의 출처를 추적하는 중이라는 복선이 나왔다.[4] 카이도가 작중 처음 등장하여 고함치며 내뱉은 대사가 "이 세계가 파괴된다 하더라도 상관없다." 이다.[5] 빅 맘 입장에선 도플라밍고가 두려울리 만무하지만, 그를 건드리면 그의 뒤에 있는 같은 사황인 카이도와 전면전을 벌일 위험이 있기 때문에 건드리기 꺼려지는 것.[6] 이건 무려 10년에 이르는 결실을 한 번에 물거품으로 만들었다. 트레볼에게 이걸 보고 받았을 때 머리에 핏줄이 생기면서 도플라밍고가 순간 버럭했을 정도이지만 정작 트레볼에게는 책임을 묻지 않았다.[7] 베이비 5는 어머니에게 대기근 때 버림받은 과거가 있다.[8] 갓난아기 때부터 항구에 버려져 있었다고 한다.[9] 모네와 슈거는 매우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고 있었던 것을 도플라밍고가 직접 거두었다고 한다.[10] 베르고는 로에게 덤벼들었다가 그대로 썰려 패했고 모네의 경우에는 로가 자신이 거래 물품으로 가지고 있던 그녀의 심장을 스모커의 심장으로 가장해 시저에게 건넨 뒤 악에 받친 시저가 그대로 그 심장을 찌르면서 피를 토한 채 쓰러졌다. 결국 둘 다 사망처리되었다. 더군다나 휘하로 있던 시저는 루피에게 당한 후 포로 신세가 되어버렸다.[11] 슈거는 기절한 채 누워있다.[12] 베이비 5의 경우 패배한 건 아니지만 전투의지가 없으니 사실상 리타이어.[13] 이 과정에서 거래 관계에 있던 백수 해적단의 대간판인 잭이 그를 구하고자 난입하여 해군 측 함선 2척을 침몰시켰지만, 잇쇼와 센고쿠, 츠루 등의 강자들에게 막혀 도리어 수장당하고 말았다.[14] 팬북 비브르 카드에서 밝혀진 정보[15] 이 4간부의 이름은 모두 각 트럼프 패의 스페인어에서 따온 이름이다. 스페인어로 '피카'는 스페이드, '디아만테'는 다이아몬드, '트레볼'은 클럽, '코라손'은 하트를 의미한다.[16] 이 2,000명의 부하들은 10명의 간부들이 통솔하고 있다고 하며, 부하들 중에 베라미가 포함되어 있는 듯.[17] 베르고는 도플라밍고의 명령으로 해군에 입대한 뒤 중장까지 올라 G-5 지부의 기지장이 되었으며, 모네는 10년 전에 스파이로 드레스로자 왕궁의 시녀로 잠입해 있었고 2부 시점에서는 펑크 해저드에서 시저 클라운의 비서 역할을 하고 있었다. 다만 둘 다 해당 에피소드에서 로에 의해 리타이어 당했다. 현재 생사 여부는 불명이지만 목숨을 잃었을 확률이 높다.[18] 다만 몇몇 간부들을 제외하면 아직 본명들은 밝혀지지 않았다. 갓난아기 때부터 버려졌다가 패밀리에 거둬진 델린저는 본명 자체가 없다.[19] 도플라밍고도 조커라는 코드네임이 있지만 어디까지나 암흑 거래상의 이름이고 패밀리 멤버들은 도플라밍고의 존칭이나 본명, 애칭을 쓴다.[20] 트라팔가 로의 경우는 좀 다른데, '트라팔가 로'는 코드 네임이 아니라 본명이 맞다. 도플라밍고가 로한테 코라손을 넘겨주려 하였고 로도 자신의 이름이 풀네임이 아님을 밝혀서 그냥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21] 다만 이 싸움은 프랑키에게 불리한 싸움이었다. 프랑키는 세뇨르와 맞붙기 전에 패밀리 간부들+해군 중장과 싸우느라 부상을 입은 상황이었고, '남자의 싸움'이랍시고 미사일이나 레이저 같은 과학 병기들을 쓰지 않았던 상황이기에 풀 컨디션의 프랑키가 아무런 조건 없이 싸웠다면 훨씬 쉽게 그를 쓰러트렸을 것이다. 그래도 세뇨르의 최강 기술 때문에 공중에서 수직낙하해놓고도 마지막에 세뇨르를 쓰러뜨린 거 보면 원래 레벨 차가 좀 나는 듯.[22] 다만 칭자오는 나이와 지병이라는 패널티가 있는 것은 물론 라오 G와 싸우기 이전에 콜로세움에서 루피에게 패배한 패널티까지 있어, 라오 G가 칭자오보다 강하다기엔 심히 무리가 있다.[23] 이 녀석이 투어어인의 혼혈이라는 걸 감안해도 꽤 센 편이다. 물론 나중에 한 큐에 리타이어당하긴 한다만 이건 적이 너무 강한 탓이다.[24] 단 글라디우스는 정면승부로 중상을 입힌 것이 아니라 바르톨로메오가 루피를 위한 계단을 만들어 방어막 없이 맨 몸으로 공격을 맞거나 하쿠바가 되어 날뛰는 캐번디시로부터 로빈을 보호하려고 고생하는 덕분에 상처를 입힌 것이다. 특히 중상 부분도 로빈을 보호하려고 바르톨로메오가 일부러 중상을 각오한 것이고, 실제로 글라디우스는 바르톨로메오의 일격 한 방에 쓰러졌다. 그래도 바르톨로메오의 열매 능력은 엘리자벨로 2세의 킹 펀치를 아무렇지 않게 막아내는 사기적인 능력이고, 글라디우스는 3 : 1이었던 불리한 상황에서 빈틈을 이용해 강자들인 니코 로빈과 캐번디시를 골로 보낼 뻔 한 건 인정해 줘야 할 듯.[25] 다만 퀴로스는 외다리로도 디아만테에게 전혀 밀리기는커녕 오히려 처발라버리는 강자이니 당연히...[26] 단, 바이올렛은 당시에는 도플라밍고의 부하가 아니었으며 드레스로자의 공주였다. 또 시저 클라운은 이 당시에는 도플라밍고의 부하가 아닌 해군 과학반의 일원이었으며, 베라미 해적단은 시기를 보았을 때 10년 전에는 없었고, 로는 이미 13년 전에 떠나서 10년 전 당시면 베포를 해적 동료로 삼았을 당시였다. 베르고는 해군에 대령으로 잠입해 있던 상태였고, 모네는 왕궁의 하녀로 위장해서 스파이 노릇을 하고 있었다.[27] 애초부터 자신을 걸핏하면 죽이려드는 베이비 5를 열매 능력으로 살짝 제압만 할 뿐 죽이지 않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아니, 일단은 이런 상황은 패밀리의 일상이다.[28] 일례로 펑크 하자드에서 선행 등장했던 베르고와 모네는 죽음이 임박했음에도 도플라밍고와의 전보를 보고 미소를 짓는 모습을 보였다.[29] 그러나 트라팔가 로는 도플라밍고의 본성과 실체를 알고 있었기에 도플라밍고에게 충성하는 간부들이 다 멍청하다고 여긴다. 사실 도플라밍고의 행적을 보면 간부들은 도플라밍고가 실제로 아낀다지만 그에게 이용당하고 그를 위해 희생당하는 셔틀 따위에 불과하다.[30] 베르고와 모네가 죽기 전 전보를 통해, 직접 사과하는 이례적인 모습도 보였다. 그리고 로에 의해 이들이 행방불명되자 딥빡한 채 당장 펑크 하자드로 달려가 애꿎은 스모커를 관광보냈다.[31] 간부이긴 하지만 바이올렛은 제외. 어디까지나 도플라밍고가 그녀의 열매 능력을 원해서 입단시킨 것이다. 그리고 도플라밍고의 성격상 그녀에게 잘해줬을리도 만무하다.[32] 그 증거로 피카의 목소리를 비웃은 신참 졸개를 죽이려고 했다.[33] 그렇다고 베르고를 평가절하할 수 없는 것이, 베르고는 비능력자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실력자에 전신 무장색을 선보이고 같은 중장계급의 스모커를 압살한 전적이 있다. 상디의 몸 상태가 안 좋았지만 그를 위기에 몰아넣기도 했다. 심장을 찾은 로에게 순식간에 당하긴 했지만, 자신보다 한참 밑이라 착각하고 있었을뿐더러 약점을 잡고 실컷 괴롭히면서 방심하다 한 방에 훅 간 케이스이므로 로와의 실력 비교는 좀 애매하다. 물론 방심했다곤 해도 체력이 다 빠졌을 로에게 순삭당했다는 점은 변함이 없지만...[34] 게다가 로의 참격은 열매의 능력으로 인해 일격필살이다. 참격을 맞기 전 풀 컨디션이였어도 맞기만 하면 열매의 능력에 의해 몸이 조각나 전투불능 상태가 될 수밖에 없다. 베르고가 아니고 상대가 흰 수염, 로저 등의 세계관 최강자라도 잘못 로의 능력이 실린 참격을 허용하면 전투불능이 될 수밖에 없다.[35] 간부들이 지키고 있는 이상 장난감 집을 뺏길 일은 없다고 자신만만해 했다.[36] 여기에 또다시 1명이 추가되어 다이아몬드군 간부 3명 VS 프랑키의 싸움에서는 프랑키가 결국 패배했지만 이 싸움에서는 돈키호테 패밀리뿐만 아니라 해군 본부 중장이 이끄는 해병들과 함께 싸운 거라 순수하게 간부 3명과 프랑키가 싸웠다면 결과가 어찌 되었을지 불명. 하지만 마하바이스는 회피가 쉬운 능력의 특성상 큰 도움이 되지 않았고, 결국 세뇨르 핑크와 1대 1을 할 때는 프랑키도 그다지 선전하지 못하고 호각이었다. 결국 이기긴 했다만 그도 오래지 않아 쓰러졌기 때문에... 다만 프랑키는 그 전에 다른 간부들과 해군들에게 쳐발리고 쓸데없이 남자의 싸움을 고집하며 폭탄 같은 무기는 잘 쓰지 않았기에 불리했다.[37] 하지만 베이비 5와 버팔로는 전투력이 약한 축에 속한다. 만일 프랑키가 프랑키 장군에 탑승하지 않았거나 전투력이 상위권인 글라디우스랑 붙었다면 어찌 되었을지 불명.[38] 다만 칭자오는 이 때 머리는 원상복구되었어도 루피한테 얻어터지고 난 후 지병이 도져 매우 골골한 상태라 이 둘을 동급으로 보는 것은 심히 곤란하다.[39] 돈키호테 로시난테는 어릴 적 센고쿠를 만난 계기로 해병이 되었으며 해병이 된 후 도플라밍고의 남동생이라는 점을 이용해 의심 받지않고 돈키호테 패밀리에 잠입해 해군에게 정보를 넘겨줄 수 있었다. 그러다 로를 만나고 로의 병을 고치기위해 수술수술 열매를 탈취하다 치명상을 입은 상태로 로에게 드레스로자의 진실이 담겨있는 통을 건네주며 해군에게 전달해 달라고 했다. 하지만 로에게 그 통을 전달받은 해병은 하필이면 그 많고 많은 해병중에 베르고였다. 결국 로시난테는 그가 해병이었다는 것을 들키고 도플라밍고에게 숙청당한다.[40] 버팔로 : "도련님은 널 위해서 아직 「하트」의 자리를...!" 물론 도플라밍고에게 원한이 있는 로는 그 자리에 앉아 역겨운 놈들과 있는 건 끔찍하다며 도발 섞인 거절을 도플라밍고 앞에서 대놓고 했다.[41] 라오 G는 권법, 델린저는 발차기나 박치기, 세뇨르 핑크는 그래플링, 마하바이스는 프레스나 태클 기술에 능하고, 유일하게 최고 간부 디아만테가 검술을 사용한다.[42] 번역을 따로 놓고 보면 큐이-잉 정도로 읽는데, 보통 청소기 같은 기계가 빨아들이는 소리를 나타내는 의성어로 주로 쓰인다.[43] 야마구치 유리코가 출산 휴가로 잠시 니코 로빈 역을 맡은 적이 있다.[44] 그냥 20세라고 하면 감이 잘 안 오겠지만, 패밀리의 모든 여성 간부들보다 어리고, 나미와 동갑이다. 노안의 극치.[45] 청소기 비슷하게 생겼는데 큐인의 말에 따르면 내장까지 흡입해낼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안에 빨려들어간 소인족들이 멀쩡한 것으로 보아 뭐든지 믿는 소인족들을 겁주기 위한 말이었던 것으로 보인다.[46] 이들의 출신은 불명이나 도플라밍고에게 찬동하는 이들이거나 그냥 생계를 위해서 왔거나 드레스로자의 주민들이 징병당해 끌려온 것으로 추정된다.[47] 이전에 베라미(원작 : 769 ~ 779 / 애니 : 709 ~ 720)를 쓰러트린다.[48] 트라팔가 로에게 서포트를 받았다.[49] 도플라밍고가 새장을 만들며 이탈.[50] 도플라밍고가 베라미를 조종하면서 이탈.[51] 기어 4가 풀리면서 루피가 도주.[52] 이전에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원작 : 758 ~ 781 / 애니 : 697 ~ 723)에게 패배했다.[53] 올럼버스, 엘리자벨로 2세의 서포트를 받았다.[54] 슈거의 기절로 나라 전체가 소란스러워지자 피카가 자리를 피해버린다.[55] 니코 로빈의 서포트를 받았다.[56] 델린저, 마하바이스가 합세하여 일대 다수로 패배.[57] 도중에 레베카를 돕기위해 이탈.[58] 도중에 하쿠바로 변하면서 이탈.[59] 이전에 술레이만(원작 : 753 / 애니 : 690), 블루 길리(원작 : 754 / 애니 : 691), 이데오(원작 : 768 ~ 772 / 애니 : 707 ~ 712)를 쓰러트렸다.[60] 라오 G에게 패배.[61] 이전에 올럼버스(원작 : 753 / 애니 : 690)를 쓰러트렸다.[62] 이전에 다가마(원작 : 753 / 애니 : 690)를 쓰러트렸다.[63] 라오 G에게 폭언을 듣고, 사이에게 반하면서 돈키호테 패밀리를 배신했다.[64] 이전에 부(원작 : 753 / 애니 : 690)를 쓰러트렸다.[65] 트레볼에게 제압당하였으나, 슈거가 먹인 타바스코를 먹고 보여준 안면예술로 인해 슈거가 기절.[66] 깨어난 슈거를 자신의 얼굴 인형을 통해 또 다시 기절시킨다.[67]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추가대사: 가족? 대등?[68]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추가대사: 저 놈한테는 자신의 야심만이 전부, 너희들 따위는 안중에도 없단 말이다. 비참하구나···[69] 80권 SBS에 나온 돈키호테 패밀리의 어린 시절을 보면 대부분 꼬질한 모습으로 그려졌다.[70] 즉 세뇨르는 두 번씩이나 잃은 셈.[71] 베라미는 유복한 환경에서 자랐으나 거기에 질려서 해적이 된 경우다. 돈키호테 패밀리 입장에서는 본인들은 가질 수 없었던 것을 헌신짝 마냥 버린 것이니 좋게 보일 리가 없다.[72] 아무리 간부라지만 바이올렛도 과거에 풍족하고 행복하게 자라왔으니 패밀리 멤버들이 그녀에게 좋게 대해줬을 리가 없다. 아예 작중에서 디아만테가 그녀의 언니 스칼렛을 죽여놓고 아무렇지도 않게 꼴 좋다는 듯이 조롱했다. 그러나 이놈들이 한 짓거리를 생각하면 바이올렛이 행복하고 풍족하게 지내다가 본인들이 일으킨 쿠데타 때문에 한순간에 몰락한 사실에 대해서 비웃을 자격 없는 적반하장 짓이다. 특히 글라디우스가 본인들의 잘못은 다 잊었는지 피해자인 바이올렛을 배신자로 매도하면서 그녀를 다치게 했다.[73] 이들의 안티테제로서 마찬가지로 불행했지만, 다른 길을 걸은 돈키호테 로시난테와 트라팔가 로 그리고 밀짚모자 일당과 바솔로뮤 쿠마를 들 수 있다. 이들과 비교하면 돈키호테 패밀리의 "불행한 과거"는 그저 벌인 악행에 대한 핑계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고 이들에게 결국 패배해서 몰락한 것을 보면 완벽한 인과응보다.[74] 라오G는 실언이라고 하여도 베이비 5를 편리한 여자라고 망언을 하거나, 디아만테, 트레볼, 라오G는 세뇨르 핑크가 갓난아기 복장을 하자 무슨일이 있는거나며 물어보거나 걱정해주기는 커녕 꼴이 뭐나며 크게 비웃었다. 이들의 동료애가 얼마나 뒤틀려져 있는지 알수있는 부분이다. 밀짚모자 일당이 정말 가족은 아니고 항해한지 2년 밖에 안되었음에도 서로를 비웃지 않고 존중해주는 것과 비교된다.[75] 폭발계 능력의 열매 능력자, 체중 조절 가능한 열매 능력자, 비정상적인 성격의 예술가 간부, 땅굴 부류의 열매 능력자, 상태 이상과 관련한 로리 캐릭터, 발차기가 특기인 노출증 캐릭터 등등. 베이비 5의 능력은 Mr.1의 능력을 어느정도 포함하고 있다. 베르고도 Mr.1처럼 보스의 오른팔로서 과묵하게 충성하는 근육질 무투파 캐릭터라는 점이 비슷하다.[76] 킬로킬로 열매 << 톤톤 열매, 싹둑싹둑 열매 << 무기무기 열매, 이와는 별개지만 눈눈 열매 << 얼음얼음 열매 등등.[77] 이는 조직의 특성 때문인데 돈키호테 패밀리는 진작에 해적 조직으로 시작한 만큼 간부들이 해적출신인건 당연에 가깝지만 바로크 워크스는 크로커다일의 야망을 위해 대외적으로는 '비밀회사'라는 컨솁으로 세운 것이며 이 때문에 때론 현상금 사냥꾼일까지도 했으며 조직원들은 자신들의 보스가 누군지조차 몰라서 바로크 워크스는 굉장히 다양한 출신들로 채워질 수 있었다.[78] 다만 이쪽은 디자인에 대한 입체적인 서사 덕분에 캐릭터 자체로는 앞에서 언급한 인물들보단 훨씬 덜 까이고, 나름의 인기도 있지만, 디자인에 대한 평가는 여전히 악평일색.[79] 로쿠규 습격 전 기준[80] 당시에 단 한컷 나왔음에도 이 정도다. 이후 인기투표에서는 16위로 급 상승한다.[81] 악마의 열매로 성장이 멈춰 신체는 10세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