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スパスパの実[1] Dice-Dice Fruit | |
| 분류 | 초인계 |
| 능력자 | '킬러' 다즈 보네스 S-호크 |
| 능력자 호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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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원피스에 등장하는 초인계 계열 악마의 열매.2.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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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날의 형상은 능력자가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으며 몸의 형상에 국한되지 않는다. 팔과 손까지 커다란 칼날 하나로 만들거나, 손가락 하나하나를 칼날로 만드는건 기본에, 심지어는 발 밑에 칼날을 만들어 스케이트처럼 빠르게 이동하거나, 팔에서 둥근 칼날들을 여러 개 만들고 고속으로 회전시켜 회전 톱날이나 믹서기처럼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날카로움뿐만 아니라 전신의 경도 역시 칼과 같기 때문에 강철을 베거나 부숴버릴 정도의 공격력이 없다면 싹둑싹둑 열매의 능력자에게 상처를 입히지 못한다. 다즈 보네스는 싹둑싹둑 열매의 능력을 얻은 이래로 검사를 상대로 단 한 번도 다치지 않았다고 자부했으나, 알라바스타 왕국에서 강철을 벨 수 있을정도로 성장한 조로에게 일격을 맞고 패배한다. 이후 정상결전에서도 이 강철의 경도를 이용해 세계 최강의 검사 쥬라큘 미호크의 참격을 방어했다. 다만 애초에 검술의 경지에서 까마득한 차이가 나는 강자인 미호크가 상대였기에 이어진 공격에 저항조차 하지 못하고 쓰러졌다.
등장할 때마다 검사에게 쓰러지는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전신이 칼날이라는 점은 여전히 강력한 장점이다. 만약 사용자가 무장색 패기의 사용자라면 신체 일부 또는 전신에 무장색을 입혀 경화시키면 말 그대로 전신이 흑도로 변한 거나 다름 없는 상태가 된다. 이 상태에선 단순히 날리는 주먹이나 발차기가 무지막지한 예리함과 경도를 지닌 참격으로 이어지며, 흑도의 경도와 강도를 가지게 된 몸은 더 강한 무장색 패기를 가진 상대가 아니라면 생채기 하나 입을 일이 없다. 따라서 잠재성이 꽤나 높은 열매라고 볼 수 있으며, 신세계에 입성해 최종장에서도 얼굴을 비춘 다즈 보네스가 얼마나 성장했느냐에 따라 강력한 위력을 보여주리라 기대할 수 있다.
베가펑크가 만들어낸 신세대 인조병기 세라핌의 인원 중 하나인 S-호크는 인공적으로 초인계 열매의 능력을 재현한 그린 블러드를 통해 이 싹둑싹둑 열매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S-호크가 가진 혈통인자가 그 미호크의 것인 만큼, 원본의 타고난 재능과 이 열매의 전신 칼날화가 합쳐져 단순한 발차기가 거대한 참격을 날리는 위력을 보여준다.
또한 기존의 검사들은 실력이 아무리 뛰어난들, 날붙이를 가지고 있지 않으면 검술을 사용할 수 없다는 근본적인 약점이 존재한다. 하지만 싹둑싹둑 열매의 능력자는 자신의 몸이 곧 검이기에, 뛰어난 검술 능력만 있다면 어떤 상황에서든지 이를 활용해 싸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S-호크도 평소에는 원본이 가진 흑도 요루의 레플리카처럼 보이는 검을 지니고 다니지만, 이를 사용하기 힘든 상황이 올 경우 싹둑싹둑 열매의 능력을 사용해 신체부위를 검 대신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1. 비교
- 무기무기 열매
무기무기 열매의 하위종이다.[3] '몸'을 '칼'로 바꾸는 싹둑싹둑 열매와 '몸'을 '무기'로 바꾸는 무기무기 열매는 방향성도 동일한데 무기라는 범주 안에 칼이 포함되어 있어 더 바리에이션이 넓기 때문.
하지만 상반신이 통째로 칼이 되는 무기무기 열매와 달리 신체 여기저기를 자유자재로 변형시킬 수 있기 때문에, 공식 설정상 상하관계인 것과 달리, 작중 보여지는 모습은 무기무기 열매는 다양한 무기의 특성을 이용한 폭넓은 전술을 구사하고, 싹둑싹둑 열매는 신체의 도검화에만 극도로 특화되어 아예 방항성 자체가 다른 것처럼 묘사된다.
- 동강동강 열매
작중에서 서로 싸워본 적은 없지만 동강동강 열매는 싹둑싹둑 열매의 극상성으로, '전신 칼날 인간'이어서 모든 공격이 참격인 싹둑싹둑 열매의 능력자는 능력을 이용해 동강동강 열매의 능력자에게 대미지를 줄 방법이 전혀 없다. 심지어 동강동강 열매는 참격 한정으로는 패기가 실린 공격마저 무시하기 때문에 이 상성을 극복할 방법조차 없다.
- 썽둥썽둥 열매
몸을 날붙이로 바꾼다는 점은 동일하지만, 싹둑싹둑 열매가 베어서 공격하는 것에 중점을 둔 능력이라면, 썽둥썽둥 열매는 몸을 가위로 만들어 물체를 잘라내고 이를 종이 공작하듯이 다룰 수 있다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방향성이 다르다.
3. 기술
모든 기술 이름에 '스파스파 열매(スパスパの実)'의 '스파(スパ)'가 들어있다. 정발본에서 '수퍼'나 '스퍼'로 번역한 부분 역시 원래는 '스파(スーパー)'이다. KBS에서는 기술 이름을 모두 갈아치웠는데 빗대보면 얼추 들어맞는다.- 스파이더([ruby(斬人, ruby=スパイダー)])
온몸의 경도를 강철로 바꿔 적을 공격을 막는 기술. 알라바스타 왕국에서 롤로노아 조로에게 사용했다. 조로의 '투우 바늘'을 정면으로 받아내고도 상처하나 입지 않았다.
- 수퍼 크로우([ruby(掌握斬, ruby=スパークロー)])
손가락을 칼날로 바꾼 뒤 적을 할퀴는 기술. 알라바스타 왕국에서 조로에게 사용했다. 손가락을 칼날로 바꾸는 기술이므로 '클로'가 적절하나 '크로우'가 되었다.
- 스파클링 데이지([ruby(発泡雛菊斬, ruby=スパークリングデイジー)])
손가락을 칼날로 만든 뒤 두 손을 짝 펴고 적에게 돌진해 손가락 결 대로 충격파를 날리는 기술. 이 기술을 받은 조로는 충격파 자체는 막아냈지만, 기술의 후폭풍으로 뒤에 있는 3층 건물이 손가락 결 대로 썰려서 무너지는 바람에 건물잔해에 깔려버렸다. KBS에서는 강철 장풍으로 번역했다.
- 아토믹 스파([ruby(微塵斬, ruby=アトミックスパ)])
두 손을 X자로 겹쳤다가 쫙 펴며 참격을 날리는 기술. 알라바스타 왕국에서 조로에게 사용했다. 조로가 던진 건물을 두부 썰듯이 썰어버렸다. 정발본에서는 아토믹 스'바'라고 오타가 났다. KBS에서는 보이지 않는 검으로 번역했다.
- 스파이럴 할로우([ruby(螺旋抜斬, ruby=スパイラルホロウ)])
팔뚝에서 솟은 여러 겹의 칼날을 믹서기처럼 고속으로 회전시켜 적을 갈아버리는 기술. 알라바스타 왕국에서 조로에게 사용했다. 조로는 이 기술을 보고 발굴꾼이냐고 비아냥댔지만[4][5], 칼과 맞부딪히자 불똥이 튈 정도인 스파이럴 할로우의 엄청난 회전력을 버티지 못하고 자세가 무너져 중상을 입었다. KBS에서는 회전 톱날로 번역했다.
- 수퍼 브레이크([ruby(滅裂斬, ruby=スパー･ブレイク)])
두 손을 X자로 교차시키며 참격을 날리는 기술. 알라바스타 왕국에서 조로에게 사용했다. 조로가 기대고 있던 돌기둥을 조각조각 썰어버렸다.
- 아토믹 스퍼트([ruby(微塵斬速力, ruby=アトミックスパート)])
발바닥을 칼날로 만들어 스케이트를 타듯이 상대에게 고속으로 접근하는 기술. 알라바스타 왕국에서 조로에게 사용했다. 사물의 호흡을 깨달은 조로의 사자의 노래에게 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