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9-21 18:50:20

개구리 왕눈이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개구리 왕눈이
파일:일본 국기.png けろっこデメタン
파일:영국 국기.png Demetan Croaker, The Boy Frog

파일:kerokko-demetan.jpg
1. 개요2. 주제가 / 삽입가3. 등장인물4. 에피소드 목록5. 기타

1. 개요

"삘릴리 개굴개굴 삘릴릴리"
오프닝 중

1973년에 타츠노코 프로덕션에서 만들어진 작품. 청개구리인 왕눈이 가족이 도롱뇽[1]들의 공격과 지진으로 친구들과 형제들을 잃고[2] 무지개 연못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 그쪽에는 대부분이 참개구리들이라, 청개구리인 왕눈이 일가는 각종 차별과 학대를 받는다. 그러나 모든 것을 비폭력으로 대응[3]하면서, 결국에는 마을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이야기다.

사실 뒷부분에 가도 인정만 받았지 아롬이와 왕눈이가 사귀면 안 된다는 건 똑같지만, 어느 틈엔가 왕눈이와 아롬이가 먼 연못이나 바다까지도 여행을 가서 모험하는 에피소드도 종종 나온다.

39부작으로 한국에서 모두 더빙 방영했다.

사실 이 이야기 자체는 실로 어마어마한 현시창이다. 어린이 만화라고 하기엔 상당히 어두운 내용들이며 앞부분일 수록 자연의 비참함과 비극적인 결말이 많이 있다.[4]

아동용 애니메이션이지만, 자본주의 사회에 대한 비판적인 색채를 띄고 있으며, 민중들이 항거하여 독재자를 몰아내는 결말 부분을 보면 "그 당시에도 이런 걸 틀어줬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1960년대 당시 일본에서 전공투로 불리는 좌익 계열 학생운동이 왕성했던 것이 이 작품의 탄생 배경과 결코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의외로 아동들이 보기에는 좀 잔인한 장면이 많았다 아름다운 무지개 연못에 시체꽃 핀다.[5] 이 중에서 가장 잔인한 에피소드 중 하나는 이것이다. 9화에서 도롱뇽 2마리가 마을로 쳐들어와서 투투를 잡아 높이 매달고 왕눈이를 잡아 밧줄로 묶고 가는데, 왕눈이가 일부러 개구리 마을이라고 속이고 지옥 연못 쪽으로 유인한다. 참고로 이 지옥연못은 바로 이 만화의 최종보스인 메기의 거처이다. 물론 당시 왕눈이는 메기의 정체를 제대로 알지 못했고, 단지 괴물이 살고 있다 정도로 알고 있었다. 여담으로 메기는 이때 잡아먹은 도룡뇽이 마음에 들었는지, 투투에게 "이번 공물건은 봐주겠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왕눈이를 바깥에 묶어두고 그 연못 안으로 두 도롱뇽이 입맛을 다시며 들어가는데, 잠시 뒤 비명소리가 울리며[6] 왕눈이가 필사적으로 묶여있던 걸 풀고 달아나는데, 한 도롱뇽의 잘려나간 팔이 왕눈이를 묶어둔 밧줄에 그대로 나타나 왕눈이가 기절하는 장면도 나올 정도였다. 그래서 80년대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굉장히 깜짝 놀라서, 그 덕에 왕눈이를 볼 때는 부모님도 와서 봤다는 실화까지 있다.[7][8]

동물들의 눈에 보이는 인간이 얼마나 무시무시하고 잔인한 존재인가를 보여주는 애니메이션으로, 동일 제작사의 해치의 모험과 함께 트라우마를 남긴 작품, 이 작품들에서는 인간은 대사 없이 동물이나 벌레를 참혹하게 죽이고 자연을 뭉개는 존재로만 나온다.[9] 그러나 작은 동물들 입장에서 인간은 도저히 대적할 수 없는 공포스러운 존재라는 점에서 이 작품의 인간은 가히 코즈믹 호러적인 존재이다.

아무튼 보다 보면 그림체는 어린이에게 맞게 제작되어 있으면서 정작 내용은 성인용 뺨치니 도대체 어느 연령층을 대상으로 만든 건지 알 수 없는 작품. 어린이들이 이런 복잡한 내용을 이해할 수 있을 리가 없을 테고 대놓고 성인들이 보라고 만든 작품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단순한 어린이용으로만 내면 싱거우니 특별한 작품으로 주목받고 싶어서 그렇게 만들었나? 하지만 이 시대의 일본 애니메이션은 대상층과는 거리가 먼 작품들이 많이도 널려 있었기에 그러려니 하자.

그래도 초등학교 고학년쯤 되는 연령층에서는 이 만화가 범상치 않음을 느꼈다. 자세히는 몰라도 다른 행복 바이러스 애니들과 달리 분위기 자체가 우중충하고 가난한 주인공과 그를 좋아하는 부자집 여주인공의 사랑 이야기는 어딘가 일반적이지 않음 정도는 알 수 있었다. 비슷한 예로 플란다스의 개 역시 범상치 않았다.

한국에서는 1982년 10월 29일부터 1983년 3월 24일까지 KBS에서 방영했고, 이후 1986, 1996년 2번에 걸쳐 재방영하기도 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다. 이후 SBS에서도 방영되었지만 인지도는 KBS쪽이 높았다. 케이블에서는 1998년경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대교방송에서 줄창 방영하다가 2009년에는 재능 TV에서, 2010년 EBS에서 KBS 방영 당시의 영상을 가져와서 방영한 적이 있다(한마디로 재방영).

1990년 설날 명절특선으로 KBS에서 <용감한 왕눈이>라는 제목으로 종합 편집판을 방영한 바 있는데, 미국 방영용인지 제작진들 이름이 영어로 나오고, 충격스럽게 감독 이름이 마크 레이놀즈라는 한글자막이 나와서 미국 애니인가? 엉뚱한 오해를[10] 준 바 있다... 그나마 종합 편집판에서 그랬다는 거다. 본래 방영판에는 이름이 영어로 나오거나 미국 감독 이름이 나오지는 않았다. 취소선으로 비꼬는 말투가 쓰여져 있었으나 1990년 당시는 일본 대중문화 개방 이전이었다. 일본 방송은 국내에서 방영이 금지되었던 때였고, 그나마 예외에 해당하는 일본 애니 조차도 지금과는 달리 일본 애니라는 것을 명확히 드러낼 수 없었던 시절이다. 해당 방영분은 미국에서 우회적으로 수입한 것으로 추정된다.[11]

결말은 그 동안 "수호신"이라는 이름으로 언급된 최종보스 메기가 후반부부터 본격적인 악의 축으로 등장하고, 투투의 충복이던 가재가 배신을 때리고, 자기가 투투를 대신하여 마을의 지배자[12]가 된다고 할 때, 거대한 메기를 도저히 상대할 수가 없어서[13] 데우스 엑스 마키나적인 존재 전기뱀장어 아저씨[14]가 다시 나와서 개발살내고 쫓아버리고, 왕눈이는 아롬이 아버지와 완전히 화해한다. 그리고 전기로 감전되어 그 후유증이 깊게 남은 메기는 정처 없이 달아나다가 결국 그물에 걸려 메기매운탕(...) 신세가 된다는 결말… 인데 종합 편성판이나 재방영판에선 그물에 걸렸던 장면이 삭제되어서 그냥 멀리 다른 곳으로 달아난 걸로 보게 한 적도 있다.

작중에서 왕눈이가 늘 피리로 연주하는 곡의 멜로디는 상당히 유명하다. 80년대~90년대 초반 출생자 중에 음악 수업 때 리코더 불 줄 안다는 전제하에 리코더로 이 곡을 연주해보지 않은 학생은 거의 없을 듯하다.[15]

여담으로 개구리는 동족상잔을 한다. 뭐, 여기서 개구리들 천적으로 나오는 도롱뇽이나 도마뱀도 그렇지만. 그리고 오인용장석조 씨도 개구리 왕눈이를 보고 개구리 잡기를 그만뒀다고 한다.#

2018년에 이 작품이 처음나온지 벌써 45년을 맞았다. 국내에서 첫 선보인지는 벌써 약 37년이되었다.

2. 주제가 / 삽입가

OP
제목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개구리 왕눈이
파일:일본 국기.png けろっこデメタン
가수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정여진[16]
파일:일본 국기.png 호리에 미츠코
작사 오카 토시오(丘灯至夫)
작곡 코시베 노부요시(越部信義)
편곡 코시베 노부요시(越部信義)
  • 일본어판

けろっこデメタン
おまえが泣けば
虹のお池が雨になる
개구리 데메탄.
네가 울면
무지개 연못에 비가 온단다.
けっとば されても すぐ起きろ
ふんずけ られても また起きろ
걷어차여도 바로 일어나고
짓밟혀도 다시 일어나라.
負けても泣かずに 笛を吹け
지더라도 울지 말고 피리를 불어라.
ピ-ヒョロケロケロ ピ-ヒョロロン
ピ-ヒョロケロケロ ピ-ヒョロロン
삘릴리 개굴개굴 삘릴릴리.
삘릴리 개굴개굴 삘릴릴리.
ほらほらラナタンが とんで来る
봐라, 봐라, 라나탄이 뛰어 오잖니.
(밑에도 있듯 원래 일본어판에서는 왕눈이가 데메탄이고 아롬이가 라나탄이었다.)
  • 한국어판
개구리 소년 개구리 소년
네가 울면 무지개 연못에 비가 온단다.
비바람 몰아쳐도 이겨내고 일곱번 넘어져도 일~어나라.
울지 말고 일어나 피리를 불어라.
삘리리 개굴개굴 삘릴리리
삘리리 개굴개굴 삘릴리리
무~지개 연~못에 웃음꽃 핀다

7번 넘어져도 굴하지 않고 일어난다는 한국어판 오프닝은 꽤 유명. 들어보면 원곡을 조금 편곡한 것임을 단번에 알 수 있다.피리 소리 발음(삘릴릴리)을 그대로 내는것이 귀엽다 참고로 풀버전은 3절까지 있는데,[17] 일본 현지 텔레비전판은 1절만 나왔고, 국내 텔레비전판 노래는 일본 현지 텔레비전 방영분을 번안 및 개량한 곡이다. 개구리 소년 살인사건이 일어난 이후 이 노래를 번역해서 한국판으로 내놓을때 이 사건을 언급하기 위해서 개구리 데메탄이 개구리 왕눈이로 바뀌여야 할 것이 개구리 소년으로 바뀌어졌다는 이야기가 초등학생 사이로 퍼져나갔다. 물론 이 이야기는 언제까지나 도시전설이다.[이유] 2018년 이 노래는 처음 나온지 일본판 기준으로 벌써 45년이 되었다.
ED
제목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지지마라 왕눈이
파일:일본 국기.png まけるなデメタン
가수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
파일:일본 국기.png 호리에 미츠코
작사 오카 토시오(丘灯至夫)
작곡 코시베 노부요시(越部信義)
편곡 코시베 노부요시(越部信義)
  • 일본어판


참고로 풀버전은 3절까지 있고, 일본 현지 방영분은 2절만 나왔다. 2018년 이 노래가 오프닝인 개구리 왕눈이와 함께 처음 나온지 벌써 45년이 되었다. 45년이 지난 2018년에도 국내 번안곡이 없으나 만약에 한국에서 개구리왕눈이를 재방송할 때 지지마라 왕눈이 한국어 번안곡이 나오면 텔레비전 사이즈는 일본 방영분과 달리 1절만 나올지 3절만 나올지 일본 방영분과 동일하게 2절만 나올지 잘 모른다.

참고로 딴지일보에는 이 노래를 한시로 만든 버전이 올라왔다.#[19]
- 제목 : 凱逑離少年 (개구리소년)
(배움을 즐기기를 멀리하는 소년)

凱逑離少年 氾保犯
개구리소년 범보범
(배움을 즐기기를 멀리하는 소년은 지켜야
할 것을 지키지 아니함이 많으나)

豈逑理少年 氾保犯
개구리소년 범보범
(이치를 배우는 소년이 어찌 지켜야
할 것을 지키지 아니함이 많겠는가?)

泥加鬱面 無智愷 捐謨歲 庇加瘟但多
니가울면 무지개 연모세 비가온단다
(진흙탕에 처하고 앞길이 막히면 지혜와 즐거움이
없는자는 신념에서 나오는 꾀를 버리고
그늘에 처하여 부질없이 많은 역병을 만나니)

悲潽濫 歿餓凄盜 痍巨內苦
비보람 몰아처도 이거내고
(슬픔이 끓어넘쳐 죽음과 배고픔과 추위와
도둑질과 상처와 커다란 내면의 고통으로)

溢曲煩 嵐於詛覩 以日圄拿懶亞
일곡번 남어저도 이일어나라아
(사악함과 번뇌가 넘쳐나고 산바람에 저주가 보이니
이에 태양이 나태하고 흉한 자들을 잡아 가두더라.)

鬱地末誥 日御懶 犯保犯
울지말고 일어나 범보범
(막힌 땅에 종말을 고하여, 태양이 나태한 자를
다스려 지킬 것을 범한 자를 벌하며)

疲里壘蘖 拂瘀懶 範普汎
피리루얼 불어라 범보범
(지친자들이 있는 성의 그루터기에서 병과 나태함을
떨어버리고, 법을 널리널리 알리니)

避利痢 開窟疥屈 弼理異悧
피리리 개굴개굴 필리리리
(날카로움과 질병을 피해 사람이 모인곳을 개간하되
더러운 것을 잘라내고 뛰어남과 영리함으로 다스렸고)

苾里裏 開窟愾屈 馝釐羸里
필리리 개굴개굴 필리리리
(향기가 마을 안에 있어 마을이 열리고 성내거나
한숨쉼이 없으니 향기가 마을의 약함을 다스렸다.)

舞誌愷 連貌歲 優秀音曲彬多
무지개 연모세 우수음곡빈다
(뜻이 있어 기뻐함에 춤을 추고 공경함이 세대를 이어가니,
넉넉함과 빼어남이 있고 음악과 가락이 빛남이 많더라.)

3. 등장인물

  • 왕눈이
    호구 주인공. 일본판 이름은 데메탄(デメタン).
    청개구리(アマガエル)로 피리를 잘 부는 평범한 소년. 폭우로 형제들을 모두 잃고 부모님과 같이 무지개 연못으로 이사오나 참개구리들이 주류인 연못의 유일한 청개구리이다 보니 늘 차별의 대상이며 투투의 눈 밖에 났기 때문에 마을의 어린 개구리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학교에 못 다닌다.[20] 하지만 여러 일을 겪고 메기를 물리치면서 마을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한다.
    성우는 일본판은 히사마츠 유코/한국판은 KBS판 박영남, SBS판 배정미.
  • 청구리
    왕눈이의 아버지인 청개구리. 일본판 이름은 아메타로(雨太郎). 왕눈이를 제외한 아이들을 모두 잃고 아내(아마코 (雨(アマ)子))와 왕눈이를 데리고 무지개 연못으로 이사오고 수공예 장난감 노점상을 차려 장사한다. 청개구리이다보니 늘 주민들의 노골적 차별에 시달렸고 투투의 부당한 재판 때문에 사형당할 뻔하기도 했으나 이후 투투와 화해하고 마을의 일원이 된다.
    성우는 키타무라 코이치/김규식(KBS).
  • 아롬이
    일본판 이름은 라나탄(ラナタン). 투투의 외동딸인 참개구리(トノサマカエル) 소녀. 근데 청개구리와 참개구리가 어떻게 서로 사랑을 하지? 만화니까 그러려니 하자 어머니는 어린 시절 돌아가셨고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다. 어머니의 죽음에 대해서는 투투는 처음엔 딸이 충격을 받을까 봐 일부러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거짓말했으나 이후 아롬이를 지키려다 도롱뇽[21]의 손에 살해되었음이 밝혀진다. 심술궂은 아버지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하지만 그래도 아버지를 개심시키기 위하여 노력한다.
    성우는 오카모토 마리/홍영란(KBS).
  • 투투
    아롬이의 아버지. 일본판 이름은 기야타(ギヤ太). 많은 사람들이 투투를 두꺼비로 아는데 참개구리다.[22] 무지개 연못의 지배자이자 최고 부자인 참개구리. 무지개 연못 주민들은 한 달의 반을 투투를 위해서 일해야 하며, 수입의 절반을 투투에게 바쳐야 한다. 학교도 투투의 허가가 있어야 다닐 수 있는데, 왕눈이는 투투의 눈 밖에 났기 때문에 학교에 다니지 못하게 한다. 그리고 무지개 연못을 호령하며 공물을 요구하며 주민들(특히 왕눈이 가족)에게 못할 짓도 서슴치 않는다. 하지만 그에게도 슬픈 사연이 있었는데, 오래전 사랑하는 아내를 도룡뇽의 손에 잃고 하나뿐인 딸만 겨우 구해낸 것이다. 사실, 그는 메기의 괴뢰였으며 메기에게 힘을 의존하게 되어 권력자가 되었으니 그야말로 졸렬했던 하드 트롤러였지만, 메기가 딸 아롬이를 공녀로 요구한 것을 계기로 그 동안 과오를 회한하면서 사죄하고 개과천선했다.
    성우는 토미타 코세이/유만준(KBS).
  • 가재
    투투의 오른팔이자 투투 부하들을 지휘하는 가재. 일본판 이름이 자리(ザリ)인데, 일본어로 가재를 뜻하는 자리가니(ザリガニ)에서 따왔다. 심술이 패거리와 같이 행동하기도 한다. 매우 잔악한 성격으로 무지개 연못을 차지하기 위해 무슨 짓을 못 한들 죄의식 없이 집게로 마구 생물을 쳐 죽이는[23] 인성 따위 개나 줘버린 싸이코패스로 그 투투가 오히려 좋아보일 정도로 잔인하다. 마지막에 투투가 개심할 쯤에 통수를 치면서 메기 편을 들어 권위를 얻지만, 전기뱀장어에 의해 엄청난 지진효과로 인해 돌에 깔려 끔살을 당한다.
    성우는 다나카 야스오/김새영(KBS).
  • 심술이
    일본판 이름은 이보키치(イボ吉)로, 두꺼비이다. 무지개 연못의 악동 중 짱으로써 스스로의 의지든 투투의 명령이든 왕눈이에게 폭력을 행사하며 못살게 굴고 그랬지만, 마지막에 투투가 개심할 때 왕눈이를 괴롭히다가 투투에게 혼나고, 그 후 부친이 무지개 연못으로 돌아왔으나 상봉한지 얼마 안되어 메기에 의해 부친을 잃게되어 잘못을 뉘우치고 왕눈이와 협력한다. 왕눈이가 무지개 연못 주민들을 선동할 때 제일 먼저 왕눈이 편을 들었다.
    성우는 오오타케 히로시/백진(KBS).
  • 얌술이
    일본판 이름은 캬루(キャール)로 이 녀석도 참개구리다. 무지개 연못의 악동으로 심술이랑 같이 다니며 힘은 세지 않지만 약삭빠르다. 초중반에는 왕눈이를 괴롭히지만 후반부에 왕눈이를 도와준다. 이야기 중반부 독충에 쏘여 생사를 오가는 상황에 놓였는데 왕눈이가 고생을 마다하지 않고 치료방법을 구해 살려주자 심술이 옆에서 깐족거리거나 괴롭히기를 거들던 초반과 달리 머뭇거리며 왕눈이를 괴롭히는 걸 피한다. 왕눈이가 마을 주민들을 선동하면서 떠날 거면 자신을 밟고 가라고 말을 했는데 얌술이가 곧이곧대로 밟고 가려고 하다가 심술이에게 제지당한다.
    성우는 야시로 슌/강미형(KBS).
  • 거북소년
    어머니를 찾고 있는 어린 거북으로 등껍질을 마림바처럼 치면서 연주한다. 우연히 무지개 연못을 지나가게 되었을 때 심술이 패거리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왕눈이를 보고 심술이를 혼내준다. 보기와는 달리 싸움을 잘 하며 왕눈이에게 싸움을 가르치려 한다. 그러나 그날 저녁 심술이 패거리가 거북소년에게 당한 걸 보복하려고 투투가 아끼던 바이올렛 로터스[24]를 몰래 꺾어버리고 다음 날 거북소년에게 뒤집어씌웠다. 이 때문에 거북소년이 수난을 당하게 되었으며[25] 결국에는 감옥에 갇힌다. 왕눈이는 어떻게든 거북소년의 결백을 주장하려 한다. 한편, 왕눈이가 싸움하는 것을 싫어했던 아롬이는 심술이 패거리의 범행을 목격했지만 입을 다물고 있었다. 그러다가 감옥에서 거북소년이 엄마를 외치며 울부짖는 소리를 듣고 투투에게 사실을 이야기한다. 다음 날, 심술이 패거리는 거북소년을 모함한 벌로 경관에게 호되게 엉덩이를 두들겨 맞고 솜방망이 처벌 거북소년은 무사히 풀려나 무지개 연못을 떠난다.
    성우는 스기야마 카즈코.
  • 방게
    일본판 이름은 사와고로(沢五郎). 떠돌이 방게 아저씨로 투투의 호위병이 되기 위해 무지개 연못에 찾아왔다. 가재가 반대했지만 투투가 고용하라고 했다. 사실은 방게가 왕눈이를 처리하게 한 후에 가재에게 방게를 몰래 처리하게 한 것이었다. 그 후 왕눈이를 습격하려고 하지만 왕눈이가 위험에 처한 것을 본 왕눈이 아버지가 바위를 밀어서 떨어뜨려 방게를 깔아뭉갠다. 그 떄 심술이와 얌술이가 이를 목격하고 투투의 명령을 받아서 온 무지개 연못에 목격한 사실을 외치고 다니게 한다.[26] 결국 왕눈이 아버지가 체포당해 사형당하게 될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사실 그 때 방게는 죽지는 않았지만 중상을 입은 채로 가재에게 쫒기고 있었다. 이후 왕눈이가 집게발 하나를 잃고 반쯤 죽은 방게를 만나게 되고 증인으로 데려가려 하자 처음에는 자신이 죽는다며 거절했지만 어차피 자신도 이렇게 다치고는 얼마 못 산다며 왕눈이에게 자신을 업고 가라고 한다. 그 후 왕눈이에게 가재에게 집게발 하나를 잘려버렸다며 투투와 가재가 자신을 없애서 증거를 인멸하려 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이를 들은 왕눈이는 방게에게 도망치라고 하고 혼자 떠난다. 방게가 가재 눈에 띄면 무사하지 못할 거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후 왕눈이 아빠의 공개처형식 때 초주검이 된 몸을 이끌고 나타나서 모든 것은 투투와 가재가 꾸민 짓이라는 것을 밝힌다. 이후 최후의 발악으로 가재가 방게와 왕눈이 부자를 그냥 없애 버리려고 하자 마을 주민들이 일제히 투투와 가재를 향해 돌을 마구 던져서 결국 투투가 왕눈이 아빠를 살려주고 물러간다. 마지막에는 방게가 왕눈이에게 왕눈이의 착한 마음씨에 감복해서 도망치지 않고 왔다는 말과 함께 "무지개 연못은 우리같은 악한이 있을 곳이 못 돼..."라는 말을 남기고 숨을 거둔다.
  • 방울이
    일본판 이름은 캇칭(カッチン). 방울을 뿜는 어린 도둑게로 홍치와 함께 다닌다. 바닷가 출신이다보니 점차 약해져서 왕눈이와 아롬이가 염분기가 있는 풀을 구해다 주면서 연명시키나 결국 죽게 된다. 죽기 전 바다가 보이는 방울을 본 뒤 홍치가 죽은 방울이를 바닷가에 묻어주기로 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끝난다.
  • 홍치
    일본판 이름은 아카스케. 방울이의 보호자인 도둑게. 처음에는 방울이의 거품을 이용해서 장사를 하지만 방울이와 같이 다니고 방울이의 병을 알면서 심경의 변화가 일어나고 방울이가 죽자 방울이가 가고싶어하던 바닷가에 방울이를 묻어주기로 하고 방울이를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린다.
  • 딱부리
    일본판 이름은 케로타(ケロ太). 왕눈이의 동생을 자처하는 청개구리. 그러나 무지개 연못에 오자마자 마을 주민들에게 온갖 못된 장난을 치고, 그 때문에 마을 주민들이 왕눈이 집에 항의하러 온다. 사실은 투투가 왕눈이 일가를 무지개 연못에서 쫒아내기 위해 고용한 것이었다. 이후 새끼쥐를 잘못 건드렸다가 그 쥐의 아버지였던 큰 쥐에게 잡혀가서 보복을 당하게 되었을 때 왕눈이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나자 그동안의 일을 사과하고 다시 여행길에 오른다.
  • 치로 (ちろ)
    엄마를 잃은 어린 참새. 아롬이와 왕눈이의 도움으로 살아남는다. 처음에는 나는 것을 두려워했다.
  • 장달이
    원판 이름은 뇨로키치(ニョロ吉). 바다로 가던 뱀장어.
  • 골골이
    원판 이름은 케로스케. '배꼽 개구리'라 불리며 원래 이름은 에피소드의 끝에 밝혀진다. 배꼽[스포일러]이 달린 개구리로 여행을 하면서 자신의 배꼽을 단서로 부모님을 찾고 있었다.
    성우는 오오야마 노부요.
  • 도롱쇠
    원판 이름은 모리타. 어린 도롱뇽으로 처음에는 왕눈이랑 치고받고 했으나 곧 친해진다. 그러나...
    도롱쇠 어머니의 말에 따르면 도롱쇠의 아버지와 삼촌을 죽인 장본인이 바로 왕눈이임이 밝혀졌다. 이에 왕눈이와 크게 싸우지만 결국 화해하고 헤어진다.
  • 메기
    일본판 이름은 나마즈뉴도(메기 입도 なまず入道). 이 작품의 진 최종보스. 무지개 연못의 최고 지배자로, 처음에는 왕눈이가 도롱뇽들에게 잡아먹힐 뻔했을 때 그 도롱뇽들을 잡아먹어 주어서 수호신으로 생각했으나, 친구가 된 새끼 전기뱀장어의 형제들을 모두 잡아먹어서 생각이 바뀌었다. 후반부 본색을 드러내어 마을 주민들을 공격하나 전기뱀장어 아저씨의 활약으로 도망가던 중 사람들의 손에 붙잡혀 메기 매운탕(덴푸라)이 되는 최후를 맞는다.
    성우는 미즈시마 스스무.
  • 두꺼비 아저씨
    일본판에서는 가마헤이. 심술의 부친이자 초반에 잠시 등장해서 왕눈이를 처리하려 했던 아저씨로 마지막이 될 무렵 무지개 연못에 귀향했으나 심술이와 상봉한지 얼마 되지않아 왕눈이를 지키려다 메기에 의해 숨을 거둔다.
  • 청발이
    투투의 집사. 원판 이름은 아오에몽. 나이든 할아버지로 투투의 일을 도운다. 왕눈이 가족과 마찬가지로 청개구리이지만 정작 투투를 포함한 주민들은 그에 대해 아무런 차별도 보여주지 않는다. 한번은 투투가 부당하게 빼앗아간 숭어들의 식량인 마리모[28]를 왕눈이와 아롬이가 몰래 돌려주려 하자 처음에는 그를 엿보는 것처럼 보였지만 나중에 마을 주민들을 불러서 다같이 왕눈이를 도와준 적도 있다.
  • 미꿀 할아버지 (ヒゲ爺さん)
    미꾸라지. 늘 곰방대를 물고 있는 할아버지. 투투가 안 보는 곳에서 투투를 비판하기도 한다. 성우는 키모츠키 카네타.
  • 우렁이 할머니
    우렁이. 고집이 세다. 한번은 왕눈이 아버지가 병에 걸렸을 때 왕눈이의 진심어린 설득으로 병을 고칠 약을 만들어 주었다.
  • 경관
    연못의 경찰로 가끔씩 등장해서 심술이와 얌술이를 혼내기도 하는 징거미 아저씨. 경찰관이지만 권력자인 투투 앞에서는 꼼짝 못 한다. 마지막에 남생이들과 꽃게를 이끌고 메기의 부하인 가재를 비롯한 무리 그리고 투투에게 비수꽃고 가재와 협력 후 배신한 호위병들을 무력화시키는 숨은 조력자.
  • 투투의 호위병들
    물장군. 처음에 투투의 부하였지만, 후반기쯤에 가재의 꾀임에 함께 통수치고, 전기뱀장어에게 가재와 함께 최후를 맞이한다.

4. 에피소드 목록

화수 제목(일본판) 제목(KBS판)
1 とび出せ!デメタン
튀어나와! 왕눈이
개구리가족 등장
2 勇気だ!父ちゃん
용기를 내! 아빠
아빠 힘내세요 (용기 내요 아빠)
3 負けるな!三段跳び
지지 마! 3단 뛰기
이겨라 왕눈이
4 守れ!愛のタマゴ
지켜라! 사랑의 알
거북아주머니 알(거북이의 알이 불쌍해)
5 泣くな!デメタン
울지 마! 왕눈이
무지개연못 밖의 세상
6 ふたりぼっちのケロケロ笛
둘 만의 개골개골 피리
둘 만의 피리
7 まごころに消えた憎しみ…
참된 마음에 사라진 미움…
의사 선생님의 용서(미움은 사라지고)
8 さようなら小さな旅人
안녕 작은 나그네
용감한 거북소년 (안녕 거북소년)
9 虹の池の地獄ジャングル
무지개 연못의 지옥밀림
연못 속의 밀림
10 友情は海の彼方に
우정은 바다 저편으로
우정의 바다 저 멀리
11 秀才蛙が現われた
수재 개구리가 나타났다
똑똑한 개구리소년
12 ギャ太の策略
투투의 책략
투투가 꾸민 일
13 生きろ広い世界で
살아라 넓은 세계에서
어항에서 나온 금붕어
14 わんぱく蛙がやって来た
개구쟁이 개구리가 찾아왔다
왕눈이의 동생
15 命の川をとりもどせ
생명의 강을 되찾아라
새 연못
16 救え緑の命
구해라 초록의 생명
녹색 공을 돌려줘요
17 虹の池の魔神
무지개 연못의 마신
도롱뇽의 침입
18 飛ぶんだ大空へ
날아라 넓은 하늘로
푸른 하늘로 날아라
19 開け希望の灯
열어라 희망의 등불
열려라 희망의 통로
20 シャボン玉は海に向う
거품 방울은 바다로 향한다
고향을 그리며
21 泣くな友情のケロケロ笛
울지 마 우정의 개골개골 피리
슬픈 우정
22 デメタン海からかえる
왕눈이 바다에서 돌아오다
바다 구경
23 捨てるな勇気
버리지 마 용기
이상한 유리병
24 へそ蛙君さようなら
배꼽 개구리군 안녕
배꼽 개구리의 방문
25 消すな命の炎
끄지 마 생명의 불꽃
생명은 하늘의 것
26 負けるなやせ蛙
지지 마 야윈 개구리
남자의 약속
27 ナマズ入道大あばれ
메기의 난동
연못의 수호신
28 ひびけ!愛のケロケロ笛
울려라! 사랑의 개골개골 피리
은혜를 갚는 피리소리
29 わたせ友情のかけ橋
걸쳐라 우정의 다리
우정도 아름다워라
30 さよならカニッ子たち
안녕 게 아이들
방게 어린이들
31 炎に負けるな
불꽃에 지지 마
무지개 연못의 가뭄
32 小さな池の王様
작은 연못의 왕
작은 연못의 남매
33 虹の池がかわく時
무지개 연못이 마를 때
연못주인의 대이동
34 頑張れデメタン
힘내라 왕눈이
마지막 하루까지
35 戦え!デメタン
싸워라! 왕눈이
연못의 무법자들
36 ナマズ入道に負けるな
메기에게 지지 마
지옥밀림의 개구리알
37 恐怖の地獄ジャングル
공포의 지옥밀림
가재의 욕심
38 ナマズ入道をやっつけろ
메기를 해치워라
메기를 몰아내자
39(최종화) ひびけ平和のケロケロ笛
울려라 평화의 개골개골 피리
무지개 연못의 평화

5. 기타

  • 웹툰 선천적 얼간이들에 출현. 가스파드 형의 꿈속에서 왕눈이가 나왔는데, 피리를 사오랬더니 오카리나를 사왔다고 목을 조른다.(…)언제 말했어…?? 무지개 연못에 시체꽃 핀다
  • 왕눈이가 군에 입대했는데 아롬이가 고무신을 거꾸로 신는 바람에 말뚝박고 케로로 중사가 되었다는 패러디가 있다.(...)
  • 오인용의 장석조 씨가 아빠 어렸을 적에에서 밝히길, 어릴 때는 개구리를 많이 잡기도 했지만 이 작품을 보면서 '나는 얼마나 많은 왕눈이와 아롬이를 죽인 걸까'라는 죄책감에 시달려 개구리 잡기를 그만뒀다고 한다.
  • 호조툰에 "손만 잡고 잘게"라는 대사와 함께 '개구라소년 왕눈이'로 패러디되기도 했다. 무지개 모텔
  • 성년이 된 왕눈이와 아롬이 팬아트가 주목을 받은 일이 있다. 은근히 맥스 파워생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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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롱뇽은 개구리 올챙이의 대표적인 천적 중 하나다. 잡식을 하는 개구리의 올챙이와는 달리, 도롱뇽의 유생은 강한 포식성을 가지고 올챙이를 섭식하는 포식자이며 성체가 된 후에도 자신보다 작은 동물을 섭식하는 포식자이다. 다만 한국과 일본에는 일본의 장수도롱뇽을 제외하고는 개구리를 잡아먹을 수 있을 만큼 큰 도롱뇽은 없다.[2] 개구리가 한 번에 알을 얼마나 낳는지를 생각하면, 왕눈이가 외아들이라는 점이 이상할 수 있다. 즉 도롱뇽들에게 모두 잡아먹히고 지진 때문에 죽었다는 이야기, 실지로 에피소드 중에 지진 때문에 흩어졌다가, 구사일생으로 돌아온 왕눈이의 동생을 자처하는 개구리 이야기도 있다. 그 밖에도 아롬이도 어머니를 도롱뇽에게 잃었다. 아버지인 투투는 그동안 그냥 병으로 돌아가셨다고 말하는데 아롬이는 "아버지 때문에 마음의 병을 얻어 돌아가신 거겠죠!" 라면서 울기도 했다. 이 말에 투투는 착잡해했고, 그 에피소드 마지막에 "실은 무서운 도롱뇽에게서 너를 지키려다가 그만 변을 당했단다…" 라면서 진실을 털어놓았다.[3] 물론 1화에선 심술이에게 왕눈이가 덤볐다가 얻어터지긴 했다.[4] 이를테면 가재에게 살해된 거북이 아줌마의 하나 남은 을 주위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지킨 왕눈이와 아롬이지만, 사실 그건 거북이 알이 아니라 인간탁구(…)이었다는 상당히 시궁창스러운 에피소드도 있다.[5] 1회 첫 장면이 올챙이 떼를 도롱뇽이 마구잡이로 잡아먹는 이야기이다. 앞에서 이야기했 듯이 모두 왕눈이의 형제, 자매들이다. 그 밖에도 큼직한 도마뱀에게 쫓기다가 왕눈이가 유인하여 도마뱀을 절벽으로 떨어뜨리는데 삐죽 나온 나뭇가지에 뚫려 피를 토하며 죽는 장면도 나온다.[6] 일어판 비명이라고 기억하는 이들도 있지만 도룡뇽을 비롯하여 일인 다역을 여럿 맡은 성우 백진이라든지 한국 성우들이 비명을 연기했다. 다만, 그밖에 물장군이 개구리들을 노리다가 왕눈이 재치고 지나가는 새를 유인하여 새가 물속으로 돌격하여 물장군을 물어가는데 부리에 물린 물장군이 일본판 비명소리를 지르는 것도 그대로 나온 바 있다.[7] 여기 잔인한 장면에 자주 등장하는 도롱뇽은 일본 원산의 도롱뇽이다. 따라서 우리가 흔히 보는 종류와 다르다. 하기야 어떤 에피소드는 카멜레온도 나오니, 무대는 일본이 아닐 수도 있지만, 개구리를 잡아 해부하려는 꼬마를 보면 일본인처럼 생겼다.[8] 참고로 나중에 21화에서 도롱뇽 아이와 그 엄마가 왕눈이에게 오는 에피소드도 나온다. 하지만, 아들 도롱뇽은 처음에는 왕눈이를 먹이로 생각하며 둘이 치고박다가 어찌하여 개구리를 먹이로 생각하지 않고 왕눈이와 친구가 되는데, 얼굴에 상처가 난 아버지가 친구 도롱뇽과 같이 개구리를 잡으러 간다더니 돌아오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해 왕눈이가 충격을 받는다. 이 2마리는 왕눈이가 메기에게 유인하여 죽인 도롱뇽이었던 것. 얼마나 충격이 컸으면 꿈에서까지 죽은 그 도롱뇽이 팔이 하나 잘려나간 죽을 때 그 모습으로 나타나, "잘도 나와 내 친구를 메기 밥으로 던져놓았겠다! 그래놓고 내 아들과 친구가 되었다고? 내 아들이 진실을 알면 과연 네놈을 어찌할 것 같으냐?" 며 왕눈이를 공격하는 악몽까지 꿀 정도였다. 고민하던 왕눈이는 나중에 "네 아버지를 내가 죽게 했어"라는 말을 해서 아들 도롱뇽은 충격에 빠져 왕눈이를 반 죽도록 패지만, 그동안 왕눈이와 친하게 지내는 걸 불만스럽게 보던 엄마 도롱뇽이 "네가 개구리였다면 저럴 수도 있다."며 아들을 말린다. 마지막에 도롱뇽 아들은 왕눈이와 화해하고 엄마 도롱뇽은 쫓아오는 가재를 피해 아들을 데리고 멀리 떠나며 끝났다.[9] 같은 제작사와 제작진이 만든 <해치의 모험>에서도 그랬다. 참고로 해치의 모험이 국내 KBS에서 80년대에 재방영할 당시, 주인공 해치 성우가 왕눈이와 똑같은 박영남이라 왕눈이와 똑같은 느낌을 주게 했다. 여기서는 벌레들이 주요 등장인물이고, 사람은 말없이 벌레를 잡아 죽이거나 해부하거나 하는 존재로만 나온다. 단, 왕눈이 같은 경우 사람이 대사를 하는 게 나오는데, 낚싯줄에 걸려서 물고기 친구가 위기에 빠질 때 왕눈이가 구해줘서 빈 낚싯줄을 본 낚시꾼(얼굴이 안 나온다)이 "쳇, 달아났잖아?" 라는 대사가 나오긴 했다.[10] 아마 미국에서 총편집을 책임진 PD가 아닐까 싶다.[11] 그 근거로 1984~1986년경 전두환 정부가 작성한 일본문화 침투저지 문서에서는 일본의 일부 아동용 영상물은 국내방송사의 방송을 허용하되 일본적인 분위기의 요소가 있는 것은 한국식 분위기로 수정한다.라는 내용이 있었다. 전두환 정부의 일본문화 침투 저지 문단 참조.[12] 정확히는 메기가 지배자이지만[13] 참고로 메기 못지않게 크던 가물치도 나와서 왕눈이에게 큰 위험이 되었는데, 바로 메기와 가물치가 혈투를 벌여 메기가 이기면서 가물치를 잡아먹은 탓에 배가 불러서 잠을 잤는데, 이 시간을 틈타 전기뱀장어 아저씨를 불러올 시간을 벌고, 무지개 마을 생물들이 합쳐 가재 일당에게 맞서게 된다.[14] 정확하게는 중간 에피소드에 나온 바 있다. 전기뱀장어의 자식들이 무지개 연못으로 흘러들어왔는데, 왕눈이가 모르고 수호신님에게 의뢰하다가 1마리 남기고 모두 메기의 밥이 되었고, 그 1마리가 아빠인 전기뱀장어 아저씨에게 이야기하는 통에 당연히 빡돈 아저씨가 가서 메기를 전기로 지져서 쫓아준 에피소드.[15] 리코더 음은 미솔미라솔미레미 라도라레도라솔라이다.[16] 참고로 정여진 씨는 1972년생. 개구리 왕눈이가 국내에 모습을 드러낸 건 1982년이니까, 계산해보면 당시 정여진 씨의 나이는 11살이라는 소리. 어리다,어려.[17] 한국판으로 따지면 2절 일부소절은 '네가 울면 아롬이도 같이 운단다'가 딱 나온다.[이유] 이 노래는 1982년 이전에 만들어진 노래고, 사건은 1991년 일어났다.[19] 딴지일보에서 만든 것은 아니고 한 유저가 제작해 게시판에 올린 것이다.[20] 후술하듯이 무지개 연못에서는 학교에 다니려면 투투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21] KBS판에서는 도마뱀으로 나왔다. SBS판에서는 뱀으로 나온다.[22] 두꺼비는 심술이기 때문.[23] 대표적인 피해자는 알을 지키고 있던 거북 아주머니. 심지어는 빈사상태로 만들어놓고 아무렇지도 않다는 말투로 "미안, 이럴 생각은 없었는데 니가 덤비는 바람에 그만..."이라고 한다.[24] 50년에 한 번 핀다는 전설의 꽃이다.[25] 이 때의 고문 장면이 압권인데, 처음에는 올가미로 목을 매어 채어올리려고 했고 나중에는 바위로 깔아뭉개려고 했지만 두 번 다 거북소년이 등껍질 속에 숨어서 피했다. 나중에는 뙤약볕 아래에 묶어놓고 햇볕에 쪄 죽이려고 했지만 한창 거북소년이 고통스러워하고 있을 때 비가 와서 실패한다. 결국 감옥에 가두기로 하였다.[26] 이 때 이들이 머뭇거렸지만 투투의 강압에 마지못해 하였다.[스포일러] 사실은 배꼽이 아니라 종기였다.[28] 더빙판에서는 '공말'이라고 번역되었다.[29] KBS판은 홍영란, SBS판은 박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