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07:28:31

살애

파일:살애 한글 로고.png


등장인물 × 발매 현황 × 애니메이션


LOVE of KILL
파일:살애.jpg
장르 액션, 서스펜스
작가 Fe[1]
번역가 김진수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KADOKAWA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영상출판미디어
연재처 월간 코믹 진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MF코믹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노엔코믹스
연재 기간 2015년 11월호[2] ~ 2023년 2월호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13권 (2023. 01. 26.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3권 (2023. 08. 18. 完)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특징5. 등장인물6. 미디어 믹스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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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현상금 헌터인 냉철하고 과묵한 ‘샤토 댄크워스’와
신출귀몰살인청부업자 겸 현상수배범인 ‘송량하’.
그들의 (살애)는?
일본액션 · 서스펜스 만화. 작가는 Fe.

2. 줄거리

너의 모든 것을 알고 있다?

신출귀몰, 고고한 살인 청부 업자 겸 현상수배범 송량하.
조직에 소속되어 있는 냉철하고 과묵한 현상금 헌터 샤토 댄크워스.
두 사람은 어느 처참한 현장에서 만난다.
그날부터 샤토 주위에는 항상 량하가 나타난다.
대담하게, 뻔뻔스럽게, 섬뜩하게.
샤토를 따라다니는 그의 목적은……?

일본 pixiv에서 조회수 800만을 돌파한 화제의 킬러 러브 서스펜스!
킬러와 킬러, 두 사람의 일그러지고 위험한 관계의 끝은……?!

3. 발매 현황

||<-6><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010101,#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010101,#010101> 殺し愛 ||
1권 2권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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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권 5권 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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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권 8권 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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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권 11권 1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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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권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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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간 코믹 진[3]에서 연재되었고 단행본은 MF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매달 15일에 최신화가 공개되었고 지난달 내용은 기간 한정으로 코믹워커에서 공개되었다.
  • 작가가 단행본 13권 분량으로 완결하겠다고 언급했다. # 13권은 2023년 1월 27일에 발매될 예정이었지만 하루 앞당겨졌다.

4. 특징

  • Fe가 2012년부터 취미로 연재하던 배틀 연애하는 커플이 보고 싶을 뿐인 만화 # 시리즈를 바탕으로 그려진 일본 만화.[7]
  • 세계관은 실제 현대를 기반으로 픽션을 첨가한 이미지라고 한다.
  • 이 작품의 제목은 일본어로 서로 죽고 죽이는 행위를 의미하는 殺しい(코로시아이)에서의 合い(아이)를 愛(아이)로 바꾼 말장난이다. 한국어로 살애로 번역되었지만 殺し[9]음독이 아닌 훈독이기 때문에 이 작품의 제목이 실제 의미하는 바는 죽이는 사랑에 더 가깝다. 정식 영어 제목인 LOVE of KILL도 한국어로 번역하면 죽이는 사랑이 된다.
  • 한국식 이름을 쓰는 인물들은 범죄와 연관성이 높다. 등장인물들의 국적인종은 인도인만 제대로 알려진 것을 제외하면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

5. 등장인물

  • 샤토 댄크워스(シャトー・ダンクワース/Chateau Dankworth)[11] - 성우: 코마츠 미카코(드라마 CD) / 오오니시 사오리 / 에린 이벳 (TVA)
    파일:Rysihloclsi1.jpg
    생일 / 나이 2월 20일 / 21세

    별자리 물고기자리

    신장 160cm 전후

    체중 50kg 전후[12]

    혈액형 AB형

    취미 여행 잡지 읽기[13]

    특기 속독

    못 하는 것 윙크

    좋아하는 음식 쉬폰 케이크

    이 작품의 여주인공이자 리트란 서포트 상회 소속 신입 현상금 사냥꾼. 외모금발녹색 눈동자가 특징인 백인 미녀이며 평소의 헤어스타일포니테일이다. 작가의 말로는 캐릭터 디자인과 샤토라는 이름은 지인에게 선물받은 거라고 한다. 물론 허락은 받았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과묵하고[14] 쿨한 성격이며 송량하의 얼굴만 보여도 인상을 찌푸릴 정도로 더 차가운 모습을 보인다. 여러 거물급 범죄자들과 대면해야 하는 현상금 사냥꾼답게 냉혹하고 경계심이 강하지만 마음을 연 가족, 동료, 어린아이, 노인에게는 다정하고 따뜻하다.
    현상금 사냥꾼이라는 직업에 걸맞게 권총스턴건을 무기로 사용한다. 승용차는 푸조 508 1세대 전기형 모델을 이용한다. 어린 시절 그림에서는 토끼 봉제인형을 들고 있는 모습도 있다.
    체술도 제법 좋은 듯하다. 자기보다 덩치가 큰 적을 올려차기 한 방으로 기절시키기도 했다. 작중 초반에는 이 바닥에서 주목받는 신인으로 그려졌지만[15], 량하를 포함해 엮이는 상대가 워낙 하나 같이 보통 인물들이 아닌 탓에 이렇다할 활약상은 적은 편이다.
    량하와 부부로 위장하고 숨을 때 량하에게 '홀몸도 아닌데 조심해야지~'라는 말을 듣거나, 니카가 량하를 두고 남자친구는 잘 있냐는 질문을 듣자마자 바로 대답하지 못하거나 이해하지 못하고 물음표를 띄우는 걸 보면, 성교육을 이해하지 못하는 듯하다.
    {{{#!folding [ (~10권)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진짜 이름은 샤토 노블로, 노블 가[16]의 일원인 리스트 노블의 딸이다.[17] 도니가 샤토를 확보하려 한 이유 역시 리스트 노블을 죽인 넬슨 노블을 리스트의 딸의 손으로 죽게 만들기 위한 것. 도니네 조직의 추격으로부터 계속 도망다니며 나름대로 정보를 캐고 있었지만 도니네 조직에게 포위당하고 노블 가 소유의 섬에 갇히게 된다. 그리고 샤토 댄크워스로서 노블 가와는 관계 없음을 주장하며 섬에서 탈출을 시도하자 그렇다면 샤토 노블을 구하려다 죽은 소년 역시 너에게 있어선 전혀 관계 없는 존재냐는 도니의 일갈에 혼란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그대로 도니의 계획에 이용당하는 듯했지만, 환각 속에서 아벨 댄크워스와 오리지널 송량하의 도움을 받아 정신을 차린다. 그 다음에 넬슨에게 겨누었던 총으로 창문을 깨 그를 탈출하게 하다가 탈출 도중 다시 도니에 마주치게 되고, 다시 한번 넬슨을 사살할 것을 강요받는다.
    "몇 번이든 정정해드리죠. 샤토 댄크워스. 그게 내 이름입니다. ...그리고 내가 지금 해야 할 일은 당신을 막는 겁니다. 도날드 바흐만."



    살애 10권 中

    역시 자신은 노블 가와 관계 없다고 선을 긋는 한편 도니를 막는 쪽을 선택한다. 그렇게 샤토가 도니를 겨누고 도니가 넬슨을 겨누는 상황이 되는데, 도니를 쏘는 걸 주저하다 총을 내린다. 때문에 도니가 직접 넬슨을 죽이는 결과로 사건이 마무리되는 듯했지만 크리스가 도니에게 총을 쏘며 실패로 돌아간다. 이후 도니와 잠깐 이야기를 나눈 후 다른 일행과 함께 섬에서 탈출한다. 사건이 종료된 후엔 니카가 신입 스태프로 들어오면서 샤토는 거의 행정 업무만 처리하는 듯하다.}}}
    {{{#!folding [ (11권~)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량하가 시신으로 발견됐다는 소식을 들었으나, 량하가 그렇게 쉽게 죽었을 리 없다고 확신했다. 샤토는 량하를 '고양이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고양이가 인간에게 죽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니 마찬가지로 량하도 그런 꼴사나운 모습을 남들에게 보이지 않을 거라고. 그리고 에우리페데스와 인도인이 확보한 정보를 통해 시신이 보관된 장소[18]를 찾아 정말로 시체가 조작된 것임을 확인한다. 이후 가짜 시체를 만들어 량하의 죽음을 위장하고 진짜 량하를 감금하고 있는 게 오래 전부터 AㆍA회에 개입한 이산 황ㆍJr.임을 확인하여, 량하 구출을 위해 '어스 타워'[19]에 잠입한다. 그러나 황이 머무는 곳이 어스 타워 최고층인 60~65층의 VIP 구역이며 해당 층까지 아랫층에서부터 올라가는 건 사실상 무리였기에 니카와 에우리페데스가 아래에서 미끼 역할을 하는 동안 헬기를 통해 옥상으로 진입해야 했는데, 이 과정에서 진테이를 만나 제압당하게 된다. 하지만 소란이 벌어진 걸 알아차린 량하가 진테이가 없는 동안 황을 죽이고 옥상으로 올라와 샤토를 구해냈고, 그 뒤엔 량하와 협공해 겨우 진테이를 쓰러뜨린다.
    모든 사건이 끝난 후엔 은퇴하고 량하와 함께 사는 듯. 에우리페데스가 이에 대해 결혼 퇴직같은 거라고 했다.}}}
  • 송량하(ソン・リャンハ/Ryang-Ha Song/宋涼河[훈독])[21] - 성우: 유사 코지(드라마 CD) / 시모노 히로(현재), 사쿠라자카 미호(어린 시절) / 라이언 콜트 리비 (TVA)
    파일:3EoUww-SUYAIgct6.jpg
    생일 / 나이 12월 12일 / 32세[호적상]

    별자리 궁수자리[사수자리]

    신장 180cm

    체중 70kg

    혈액형 A형

    취미 낚시(라고 생각한다)

    못 하는 것 해충 잡기

    좋아하는 음식 채소, 과일[24], 물만두

    싫어하는 음식 박하향 나는 음식

    특이사항 후각이 개에 가깝다[25]

    가족관계 알 수 없음

    이 작품의 남주인공[26]이자 소속 불명, 정체불명의 남성. 살인청부업자를 하고 있다. 5년 전에 혼자서 홍콩 삼합회[27]의 간부들 18명을 암살한[28] 후에도 여러 범죄 조직의 조직원들에게 계속 대량살인을 저질러서 뒷세계에서의 세계관 최강자이자 최악의 남성으로 인식된다. 현재 20여개가 넘는 조직들이 그의 목에 고액의 현상금을 걸었기 때문에 현상수배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총을 쏘며 싸울 때마다 영거리 사격을 자주 활용한다.[29]
    승용차는 아우디 Q7의 1세대 전기형 모델을 이용하고, 핸드폰은 블랙베리 사의 검은색 제품을 쓴다.
    '송량하'라는 한국식 이름을 사용하는데, 워낙 수수께끼가 많아서 이게 본명인지, 진짜 한국인인지에 대한 진위여부는 분명하지 않다.[30][스포일러1] 사용 가능한 언어는 한국어[32], 중국어, 일본어, 영어로, 4개 국어 능력자다.
    자신의 목을 노리고 접근한 샤토에게 흥미를 보이고 수배범을 대신 잡아 넘겨준다는 구실로[33] 틈만 나면 연락을 넣어 그녀를 불러내고 있다. 아주 위험한 사람으로 알려진 소문과는 달리 항상 웃는 표정을 짓고 가벼운 태도를 취한다. 그리고 매번 샤토에게 능글맞게 장난을 치며 다정하게 대해서 그녀에게 흥미를 보인다.
    웃지 않으면 차가운 인상, 성격, 지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평소 스타일링은 차갑고 어두운 머리색과 어울리는 올블랙을 포함한 무채색[34]을 즐겨입으며 밖에서는 짧은 검은색 장갑을 낀다. 이런 모습이 신비주의 + 강함과 카리스마 + 어두운 과거와 묘하게 겹쳐서 다른 인물들보다 유독 튄다. 실눈과 가운데 끝부분이 살짝 잘린 독특한 앞머리도 특징이며 다른 실눈 캐릭터들과는 달리 눈을 제대로 뜰 때가 더 많다. 작가의 말로는 남에게 호의를 얻기 쉬운 동시에 미움을 받기 쉬운 인상이라고 한다. 특유의 실눈은 여우눈[35]을 그려보고 싶어서 만들어봤다고 하지만 어린 시절에는 실눈이 아닌 동그란 눈이었다. 그리고 만화 최후반부에서는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쓰고 월간 코믹 진의 살애 애프터 파일 프롤로그에서는 꽁지머리를 한다.
    이 작품에서의 주인공 보정이 가장 큰 수혜자. 작가는 량하를 두고 작품 내에선 일반적인 중국, 한국 청년으로 보이는 편이라고 하며 미남이라는 호평은 작중에서는 언급되지 않지만 작중 남캐들 중에서 가장 미형으로 그려진다. 큰 키, 늘씬한 신체 비율, 실눈 특유의 은근한 눈빛, 깔끔한 옷차림, 그리고 미소년 같은 청순외모[36]로 SNS를 포함한 온라인상에서는 잘생겼다고 호평받는다.
    애니판과 만화판 통틀어 얼굴 데포르메가 가장 다양하게 그려진다. 어린 시절의 둥근 눈매부터 현재의 카리스마 넘치고 성숙한 남성미나 중성적이고 연약한 미소년의 느낌까지 다양하게 활용된다. 2022년에는 넨도로이드가 상품화되었다.[37]
    {{{#!folding [ (~10권)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도니의 저택에서 탈출한 후 니카/인도인과 합류해 도니네 조직의 뒤를 쫓아가지만 조직원들에게 추격을 받게 되고 심지어 샤토가 총에 맞게 된다. 본인이 샤토를 업고 탈출할 만한 상황도 아닌데다 조직원들이 샤토를 공격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된 탓에 샤토를 두고 혼자 탈출한다.[38] 이후엔 넬슨 노블과 손을 잡고 샤토가 있는 곳을 파악해 니카와 함께 침입한다.[39] 그런데 그 후 도니네 조직원과 총격전을 벌이는 것 외에 비중이 거의 떨어졌다.[40] 사건이 일단락된 후엔 곧바로 자취를 감춘다. 여러 숙소를 돌아다니며 묵고 있지만 새로운 빌런에 의해 위치를 계속 발각당하고, 호에게 입은 상처만이 아물지 않은 상황에서 자신을 죽이러 오는 암살자들을 처리하며 도망다니는 중이다.}}}
    {{{#!folding [ (11권~)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도망다니던 중 묵고 있던 여관 주방에서 진테이와 만나게 되는데, 이때 속사 대결에서 승리해 진테이를 쓰러뜨린다. 그러나 본인도 다리에 총을 맞은데다 총성 때문에 주위가 시끄러워지기 시작해 진테이가 아직 살아있는 걸 알면서도 마무리짓지 않고 빨리 여관을 빠져나간다. 내버려둬도 알아서 죽을 거라고 생각한 듯. 하지만 예상과 다르게 진테이가 바로 일어나서 등을 보인 량하를 그대로 쏘자 기절해 감금된다. 눈을 뜬 후엔 진테이의 의뢰인인 이산 황ㆍJr.과 대면한다.
    이때 량하가 5년 전 삼합회 간부를 암살한 사건이 사실은 누명이었고, 황과 승우, 진테이가 진범이었음이 드러난다. 량하를 배신자로 낙인 찍고 이를 처단함으로써 삼합회 통솔 및 개혁의 주도권을 잡는 것이 진짜 목적. 그러나 량하가 승우를 죽인 후 도망친 바람에 계획이 무산되고 삼합회가 와해된다.
    과거가 밝혀진 이후 량하는 황으로부터 목적이 과거의 청산임을 듣고, 그의 밑으로 들어올 것을 요구받다 거절해, 경보로 인해 소란스러워진 틈을 타 자신을 제압하고 있던 진테이를 쓰러뜨리고 황을 공격한다. 그러나 멀쩡히 일어난 진테이에게 총에 맞아 쓰러진다.
    그 뒤 다시 제압당한 량하에게 황은 량하의 죽음을 위장하고 진짜 량하는 살려둔 이유가 자신의 계획을 망친 것에 대한 죗값을 평생 받아내기 위함임을 밝힌다. 이때 량하는 호의 환영을 보고 호의 말[41]에 정신을 차려 황에게 그것과 비슷한 모욕을 해준다.[42] 황의 목을 물어뜯고 경호원들을 모두 제압하고 빼앗은 총으로 황을 사살한다.
    그리고 즉시 옥상으로 올라가 진테이에게 인질로 잡힌 샤토를 구해내고 함께 협공해 진테이를 정리해 그 사건은 종료되었다.
    이후 아벨의 무덤이 놓였던 그 교회에서 샤토와 재회한다. 이때 량하는 진짜 량하와 가짜 량하를 두고 나는 량하와 생판 남이고 그 이름을 더럽힌 존재일 뿐이며, 송량하는, 이미 진짜는 오래 전에[43], 가짜는 사회적으로[44] 죽었으니 샤토와도 이걸로 끝이라며 관계를 매듭 지으려고 한다. 하지만 샤토가 량하를 붙잡고 설득한다.
    상처를 입으면 몰래 숨고, 점점 너덜너덜 해져 가는 몸으로 무모한 짓만 하고... 이런 위태롭고 성가신 사람을 내버려둘 수는 없잖습니까. ...당신은 이제 그냥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성실하게 살아가세요. 어려울 것 같으먼 제가 돕겠습니다. 그러니까 의지해주세요.



    살애 13권 中
이후 량하는 그의 완패라는 이유로 샤토의 설득을 인정해 샤토와 함께 업계를 완전히 포기한 후 함께 사는 듯하다.[45]}}}
  • 에우리페데스 리트란(エウリペデス・リッツラン/Euripides[46] Ritzland[47]) - 성우: 츠다 켄지로(드라마 CD) / 호리우치 켄유 / 믹 라우어 (TVA)
    생일 / 나이 9월 2일 / 25세

    별자리 처녀자리

    신장 197cm

    체중 102kg

    혈액형 O형

    취미 볼링

    특기 힘쓰는 일[48]

    못 하는 것 기계류

    좋아하는 음식 장어

    싫어하는 음식 브로콜리

    리트란 서포트 상회 대표. 그리고 호크 리트란의 남편이며 현재 신혼부부 관계. 샤토와는 어린 시절부터 안면이 있었기에 여동생처럼 아끼며 그녀의 과거를 은근히 잘 아는 듯한 느낌도 있다. 한편, 샤토가 량하와 자주 엮이는 걸 매우 걱정하며 그 남자를 경계한다.
    항상 안경을 쓰고 턱수염이 있다. 매우 큰 키 + 얼핏 보면 험악해 보이는 인상 + 살짝 거친 말투와 달리 다정하고 약한 성격.
    외모는 량하의 호적상 나이와 비슷하거나 더 많아 보이지만, 프로필상 실제 나이는 만 25세로, 상당히 젊은 편이다. 이 사실을 확인한 적 없이 작중에서 량하와 통화하는 장면을 보면 에우리페데스가 량하에게 존댓말을 하는 모습이 어색해 보일 수 있다.
    웹버전에서는 선글라스를 쓴 디자인이었다. 작가가 살애를 연재하기 전부터 만들어둔 캐릭터라고 한다.
    {{{#!folding [ (11권~)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도니네 조직 사건과 반대로 직접 현장에서 뛴다. 니카와 함께 미끼로서 어스 타워에 잠입했으며, 경호원 둘을 완력으로 제압하는 등 나름대로 활약한다. 이후 진테이에게 투항을 요구받자 니카와 인도인을 도망치게 하고 모든 책임을 지려다 량하가 진테이를 상대해 이번에도 죽지 않고 생존한다.}}}
  • 인도인 / (ジム/Jim)(TVA) - 성우: 카키하라 테츠야(드라마 CD) / 아마사키 코헤이 / A.J. 베클스 (TVA)
    생일 -

    별자리 -

    신장 -

    체중 -

    혈액형 -

    취미 -

    특기 -

    [49]
    리트란 서포트 상회 경리 및 뒷수습 담당. 샤토보다 더 작은 키 + 귀엽고 어린 얼굴 + 어눌한 말투. 하지만 나이는 20대이며 뛰어난 말솜씨[50]와 눈썰미로 뒷세계에서 이런저런 물품 조달 + 교섭 + 시체처리를 도맡고 있어 절대 보통 인물이 아니다. 작중에서는 총에 맞지 않았을 때 죽은 척 연기해 자신을 죽이러 온 암살자 톰을 돌려보내거나, 그가 샤토가 대치하는 과정에서 몸을 숨기고 의자로 유리창을 깨 반격할 틈을 만들어주며, 일반인들은 공포를 느낄 상황에서도 꽤 침착하게 대응한 것이 그 예.
    량하가 국적불명인 것과는 달리 인도 출신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만화에서는 '인도군(インド)'이라고 불린디. 작가는 이름을 지어줄 타이밍과 알려줄 타이밍을 놓쳐버려서 이렇게 되어버렸다고 한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인종차별로 오해받을 소지를 예방하기 위해서 이름이 지어졌다. TVA 한정 설정에 따르면 자칭 '짐'이라고 하며 이곳에서도 본명이 언급되지 않는다.
    원작 일본어판 대사에서는 히라가나가 쓰일 곳에 카타카나가 쓰인다. 또한 헬로키티처럼 입이 그려지지 않고[51] 캐릭터 디자인이 심플하다. 핸드폰은 iPhone을 쓰고 TVA 키 비주얼에서도 쓰고 있다.
    샤토와는 친구나 여동생처럼 친하게 지내고 있으며 타이타닉패러디하기도 했다.[애니캡처] 에우리페데스 신혼부부가 염장질을 부릴 때마다 정색하는 걸 보면 솔로인 듯하다.
  • (ホー/Hou)[53] - 성우: 마에노 토모아키
    왼쪽 뺨에 거미줄 모양의 특이한 문신[54]이 새겨진 남자. 송량하와 깊은 악연이 있으며 과거에는 량하와 함께 삼합회에서 동료로 지냈다.[55] 그리고 이때에 호가 존경하던 직속 상관 승우를 총으로 쏴죽이고 자취를 감춘 량하에게 깊은 원한을 품고 있다.
    원작 14화에서는, 본래 삼합회 적대조직의 말단으로 구역을 침범해서 얼쩡거리다 린치를 당하고 쓰레기더미 위에 널부러져 있던 걸 승우가 거둬들여서 자기 부하로 삼아줬다고 한다. 다른 조직원들이 쓸데 없는 짓 한다며 모욕을 서슴지 않았지만, 승우가 전혀 신경쓰지 않고 호를 챙겨줘서 계속 버티고 차근차근 능력을 인정받았다. 호는 이를 큰 은혜로 여기고 승우를 존경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사람을 죽인 량하를 도저히 용서할 수 없었다.
    량하가 샤토와 접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그녀를 납치해 인질로 삼고 량하를 끌어들여 한판 거하게 붙는다. 실력차가 너무나 컸던 탓에 량하의 권총에 맞고 벌집이 되는 과정에서도 근성으로 파고들어 량하의 왼쪽 옆구리에 서바이벌 나이프를 깊게 쑤셔박아 치명상[56]을 입히는 데 성공하고 사망한다. 그 직후 량하가 이건 인간의 능력으로 할 짓이 아니라고 평가한다. 이는 호가 과거에 한 마약 때문에 통각이 맛이 가버렸다는 작중에서의 언급이 그 이유가 된다.[57] 때문에 샤토가 발악으로 사용한 스턴건이 통하지 않았으며, 죽기 전에 량하의 왼쪽 옆구리를 쑤실 수 있었다.
    그 전에는 호가 샤토를 차량 안에 가둬두고 폭탄을 사용해 폭살을 시도했다. 하지만 금방 정신을 차린 샤토가 가까스로 그 차량을 탈출해 다리에 부상을 입히는 선에서 그쳤다.
    {{{#!folding [ (11권~)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5년 전 사건 당시, 승우는 호가 사건에 휘말리지 않도록 일부러 시간이 오래 걸리는 심부름을 시킨다. 하지만 호가 예상보다 일찍 돌아올 것으로 보이자 승우는 호에게 전화해 추가로 다른 심부름을 시키며 밖에 최대한 오래 있다 오라고 지시를 내린다. 하지만 호는 원래 승우가 뭔가 얼버무릴 때 말이 많아지는 버릇을 알고 있어 이상함을 느끼자 즉시 승우가 있던 건물로 달려간다. 하지만 한 번 건물 밖으로 나간 사람은 다시 들여보내지 못하게 지시가 내려져 경비원들의 제지를 받아 해당 사건과 승우를 목격하지 못했고 사건이 끝나 죽은 승우를 확인했다. 이후 량하를 향한 복수를 결심하게 되었다.}}}
  • 승우 - 성우: 츠치다 히로시
    홍콩 삼합회 시절 호와 량하의 직속 상관. 작중 현재 시점에서는 고인이다. 호를 데려왔을 때 다른 삼합회 멤버들에게 끼리끼리 논다며 욕을 먹은 걸 보면 승우의 과거 역시 상당히 어두웠던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호가 진심으로 믿고 따르는 부분이나 사이가 좋지 않았던 호와 량하를 중재하는 모습을 보면 조직 간부로서의 소양은 확실히 갖춘 듯.
    {{{#!folding [ (~10권)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과거에는 넬슨 노블의 사주를 받고 샤토의 친아버지인 리스트 노블을 사살했으며, 이후 량하가 홍콩 삼합회의 여러 간부들을 암살할 때 "그러니까 넌 안 되는 거야."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가장 먼저 사망한다. 즉, 샤토가 아벨 댄크워스에게 입양된 것에도, 호가 송량하에게 배신자 녀석이라며 복수하려 한 것에도 연관된 인물로, 여러모로 작중의 굵직한 사건들의 원인이 된 인물이다.}}}
    {{{#!folding [ (11권~)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5년 전 사건의 진범 중 하나.
    과거에 친형이 중국에 팔 상품을 빼돌리다 잡혀 자신도 고문을 받고[58] 조직원들의 강요로 자신의 손으로 형을 쏴 죽이고 바다에 던졌다. 그러나 이후 그를 맡게 된 이산 황ㆍJr.로부터 사실 진짜 범인은 따로 있고 형은 누명을 썼을 뿐이라는 사실을 듣고 그 진짜 범인을 죽여 복수한다.
    (그래, 어떤가. 조금은 마음이 풀렸나?)

    ...그래, 당연하지. 안 그러면 못 해먹을 테니까.



    (아예 끝장을 내버리면 자네 마음도 겨우 풀릴지 모르지.)

    ...그래, 안 그러면 못 해먹을 테니까.



    살애 12권 中

    그리고 이때부터 그날의 괴로움을 풀기 위해 황이 계획한 5년 전의 사건에 협력하게 된다.
    계획이 시작되자 진테이와 함께 삼합회 간부들을 암살한다. 마지막으로 량하에게 죄를 뒤집어씌운 채 처단하는 것으로 사건을 마무리짓기 위해 량하를 찾아간다. 그러나 이를 먼저 알아챈 량하가 승우에게 움직이지 말라며 총을 겨누었다. 그러자 승우가 량하에게 네 힘으로 멈춰보라며 소파 아래에 숨겨둔 권총에 손을 가져가며 대응을 준비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다 그 옆에 있는 넥타이를 들어올리며 아무런 저항 없이 순순히 살해당한다.
    ...아. 정말 못 해먹겠군. 결국은 말이야, 괴로움을 달래는 건 먹고 마시는 것만으로 충분했는지 몰라.



    살애 12권 中

    그 직후 과거 회상 및 독백을 통해 그 이유가 드러난다. 괴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황의 계획에 가담했음에도 이는 승우를 더 괴롭게 했지만 진정으로 승우의 괴로움을 달래준 건 호/량하와 즐겁게 보내던 시간이었음을 깨달았기에 저항을 포기한 것.}}}
  • 도니(ドニー/Donny) - 성우: 오오츠카 호츄
    항구 바르셀라에 거점을 둔 조직의 보스. 나이 60세. 본명은 도날드 바흐만(Donald Bachmann)이며, 뒷세계에선 트리거(Trigger)라는 이명으로 불린다. 외모는 조금 어두운 피부색과 백발왼쪽 눈을 앞머리로 가린다.[59]
    고아들을 거둬들여 프로 암살자로 훈련시키고 자신의 측근으로 두고 있다.[60]
    샤토와 량하의 과거를 알고 있어 작중 중반부터 두 사람을 타겟으로 한 계획을 실행에 옮긴다. 샤토의 진짜 가족과도 안면이 있다고 한다.
    {{{#!folding [ (~10권)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그의 목적은 '리스트 노블'을 죽인 '넬슨 노블'에게 복수하는 것. 샤토를 확보한 이유 역시 넬슨을 리스트의 딸인 그녀의 손에 죽게 만들기 위한 것이었다. 노블 가 일족이 한자리에 모였을 때 조직원을 풀어 일족 대부분을 살해하고, 샤토가 넬슨과 대면하게 만들어 그를 죽이도록 부추긴다. 하지만 샤토가 이를 거부하고, 직접 넬슨을 죽이려다 저지되며 실패한다. 총상을 입은 채 니카의 뜻에 따라 바다에 빠져 사망한다.}}}
  • 원진언(ヲン・ジノン/Won-Jinon) - 성우: 무라세 아유무
    도니의 조직에 소속된 암살자 1. 나이는 18세 정도. 어린 소년다운 밝고 순수한 성격과 겉모습과는 달리 뛰어난 암살 실력이 반전요소이다. 다른 암살자들은 총기류를 무기로 쓰지만 진언은 각종 나이프를 주무기로 쓴다. 발리송 나이프를 가장 자주 사용하며 그 외 투척용 나이프도 다수 소지하고 있다.
    작중 최강자인 량하나 니카와 한 번씩 붙어 제법 고전시킨 걸 보면 이쪽도 상위권에 속하는 강자. 니카는 진언이 나이프 말고 총을 들었으면 매우 까다로웠을 거라고 평가한다. 사실은 미화가 총을 싫어해서 진언이 총을 쓰지 않는 것이다.
    작중에서 량하가 쏜 총알을 피하거나 높은 곳에서 간단히 뛰어내리는 걸 보면[61] 몸놀림도 매우 민첩하다. 그리고 에우리페데스를 습격해 목에 칼을 찔러 치명상을 입히고 인도인이 데려온 두 명의 추가 경비인력들[62]까지 간단히 살해 후 바다에 던져 시체를 처리한다.
    하지만 량하의 소지품을 검사하는 과정에서 량하가 옷소매 안에 숨겨둔 클립을 찾지 못하거나 그의 도발에 쉽게 넘어가서 어린 나이답게 빈틈도 잘 보이고 성숙하지 못하기도 하다.
    풀네임으로 자기소개하는 장면도 있다. 어감상 중국식으로 보이는 이름이며 작중에서도 중국 전통의상을 입은 장면이 등장했기 때문에 중국계로 보인다. 또 송량하라는 이름도 어감상 중국식 이름으로 추정되었지만 한국식 이름이기 때문에 작중에서 해당 의상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진언도 한국계일 거라는 추측이 있었다.
    {{{#!folding [ (~10권)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송량하와 니카가 노블 가 소유의 섬에 침입했을 때 니카와 싸운다. 초반에는 니카의 오른팔을 완전히 못 쓰게 만드는 등 나름 밀어붙이지만 얼마 못 가서 패배하고 기절한다. 량하는 진언과 미화를 처리하려 하다 샤토가 막아세워서 모두 생존한다. 도니의 계획이 실패한 후 미화와 함께 어느 영세중립국에서 다른 아이들처럼 평범하게 학교에 다닌다. 그런데 여전히 없으면 허전하다면서 나이프를 소지해서 꾸중을 자주 듣는다.}}}
  • (トーム) - 성우: 오카이 카츠노리
    도니의 조직에 소속된 암살자 2. 바르셀라로 가 샤토 및 호세, 그리고 세드란과 합류하려던 인도인에게 총을 쏘며 처음 등장한다. 이후 진언이 량하를 확보했다는 소식을 듣고 샤토 역시 도니의 저택으로 데려가려 하지만 역으로 제압당한 뒤 샤토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로 전락한다. 그 후에는 아예 등장 없음. 진언 및 니카와 달리 사실상 이름만 나왔지 엑스트라나 다름 없다.
    작중에서 보인 모습은 매우 허술하다. 인도인에게 총을 쐈을 때도 확인사살을 제대로 하지 않았고, 샤토에게 접근했을 때도 누군가와 함께 있었음을 파악했지만 신경쓰지 않고 다가가다 피를 봤다. 게다가 샤토와의 싸움에서도 패배한 걸 보면 전투력 역시 확실히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 미화(ミファ/Mifa) - 성우: 히카사 요코
    도니의 옆에 항상 붙어다니는 작고 어린 소녀 캐릭터. 상체까지 덮인 멜빵바지 + 갈색머리 + 꽁지머리 + 크고 둥근 눈과 사백안 + 다크서클이 외모적 특징이다. 습관적으로 손가락을 피가 나도록 깨물고 있어서 손가락에 반창고를 감고 있다.
    보이시 이미지와 살짝 낮은 목소리 때문에 남자아이로 보이기도 하지만 작가가 X에 올린 소개글에 따르면 여자라고 한다. # 미화라는 이름도 특유의 부드러운 어감으로 한국에서는 여자 이름으로 쓰이며 캐스팅된 성우 역시 여성이다. 원작 만화 9권에서는 치마를 입은 장면도 나온다.
    평소의 언행과 쭈그려앉은 자세는 데스노트L을 닮았다.
  • 니카 휴베니(ニッカ/Nikka) - 성우: 모리타 마사카즈
    생일 / 나이 6월 10일 / 25세

    별자리 쌍둥이자리

    신장 176cm

    체중 67kg대

    혈액형 O형

    취미 요즘은 방의 인테리어를
    손보는 게 즐겁다. DIY도 한다.

    특기 싸움

    좋아하는 음식 프라이드치킨

    도니의 조직에 소속된 암살자 3. 선글라스 + 주황머리 + 왼쪽 목덜미의 큼지막한 X자 흉터 3개 + 귀와 입가에 많은 피어스들이 있다. 진언은 나이프를 무기로 쓰고 니카는 다른 암살자들처럼 권총을 무기로 쓴다. 성격은 상당히 냉소적이고 제멋대로이며 싸움을 매우 즐기는 전투광이다. 외모와 행실은 불량해도 작중 행적을 보면 송량하와 더불어 사실상 세계관 최강자.[63] 특히 량하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64] 게다가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진언을 제지하거나 량하가 몰래 수갑을 푸는 것을 단번에 알아차리는 걸 보면 판단력도 통찰력도 예사롭지 않다. 개인적인 재미 추구를 목적으로 도니의 지시를 무시하기도 한다.

    파일:살애만화카드게임.jpg
    파일:1650618644696.png

    위 일러스트에서 맨 오른쪽의 남성을 에우리페데스로 아는 팬들도 많지만[65] 턱수염이 없고 입가와 귀의 피어스 + 주황머리 + 목의 흉터로 니카가 분명하다.[66]
    도니네 조직에 들어오기 전에는 분쟁 지역에서 과격파 조직[67]소년병이었다. 열 살 때 부대가 괴멸하게 되어 타국으로 도망쳤는데 몇 번이나 쫓겨나고 경비병에게 맞고 소지품을 빼앗겼다고 한다.[68] 그 후 도니와 만나 조직에 들어오게 된다. 이때 니카라는 이름을 얻었다.
    {{{#!folding [ (~10권)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량하와 샤토가 도니의 저택에서 도망친 후 두 사람을 쫓기 위해 인도인을 납치했다가, 단순히 재미를 목적으로 도니를 배신하고 인도인을 데리고 도주 후 샤토 일행 측에 붙는다. 이후 송량하와 함께 행동하다[69] 함께 샤토를 구출하러 가게 된다. 이때 진언과의 싸움에서 본인도 상처를 입은 상황에서도 진언을 제압한다. 사건이 종결된 후 어디든지 자유롭게 가라며 불효자의 마지막 효도라는 말과 함께 도니의 시체를 바다에 던진다.[70] 이게 본인 나름의 추모 방식이었다는 걸 보면 그동안 냉소적이고 불량한 성격으로 도니에게 반항적으로 대했지만 아버지처럼 여기기는 한 걸로 보인다.
    이후 반년간 시험 채용이라는 형태로 리트란 서포트에서 활동한다. 생활비는 에우리페데스가 부담하는 듯하며, 본인 급여는 진언과 미화에게 보내는 중.[71]}}}
    {{{#!folding [ (11권~)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특별히 비중은 없고 샤토의 협력자로 등장한다. 그래도 강한 전투력은 여전해서, 미끼 역할을 맡는 동안 어스 타워의 경비병들을 상대로 무쌍을 찍었다.}}}
  • 호크 리트란(ホーク・リッツラン/Hawk Ritzland) - 성우: 사카모토 마아야
    에우리페데스 사장의 아내이며 현재 신혼부부 관계.[72] 엄청난 규모의 대상인으로 유명한 가르반토스 가(家) 출신이다. 젊은 나이에 자립해서 사업체를 세우고 수 백억 달러의 이익을 벌어들이고 있는 거물이며, 전세계의 정계/재계에 각국 국빈들과도 강한 커넥션을 가진 반면[스포일러2], 원한도 꽤 많이 산 인물이라고 한다. 작중 현재 시점에서는 사업으로 에우리페데스와 별거 중이지만 사이는 매우 좋다.
    작화상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눈에 동공이 잘 그려지지 않는다. 원작에서는 본편이 흑백이어서 크게 티가 나지 않지만 2022년 애니메이션에서 컬러로 바꿨을 때 채도가 높아지면서 죽은 눈 캐릭터로 각색되었다. 하지만 죽은 눈 캐릭터 특유의 어두운 느낌은 없고 어린 소녀 같은 발랄한 분위기다.
    개그성 만화로 짧게 등장한 장면에서는 남편이 빨리 리트란 서포트를 접고 자기 사업의 경영을 맡아주길 바라는 것 같다.
  • 아벨 댄크워스 - 성우: 야스하라 요시토 / 마이클 슈월비
    샤토의 양아버지. 직업은 형사. 본편 시점에선 이미 고인.[74] 17년 전 어느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샤토를 양녀로 받아들이고 정성껏 키웠다. 원작에 따르면 리트란 부친의 은인이라고 한다. 어린 시절의 량하에게 스포일러 인물의 사망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아내의 이름은 안나 댄크워스로, 아벨과 달리 작중 현재 시점에서도 살아있다.

[ (~10권)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 송량하 - 성우: 마스다 토시키[75]
도니에게 이름을 받고 인생이 바뀌어 평범하게 유학생활을 즐기던 주근깨 소년. 작중에서는 이미 고인. 나이는 현재의 량하보다 약 2~3살 연상이다. 어린 샤토 및 남주와 함께 탑승했던 차량을 운전했으며 어린 샤토의 총살로 죽은 그 소년이다. 특히 이래저래 지금의 샤토 댄크워스와 현재의 송량하를 있게 해준 중요한 인물이자 계기이다.
도니에게 어떠한 인물[76]이 곧 이곳에 도착할 것이며, 그를 호위할 것을 부탁받는다. 이후 귀가하는 중에 괴한들에게 구타당하며 죽을 뻔했던 어린 시절의 현재 남주인공을 만나서[77] 그 소년을 구해준다. 또 자신이 머물던 하숙집에 숨겨주다가 그 소년에게 떠날 짐과 기차표를 주고 기차를 기다리다 부탁받은 인물에게서 걸린 전화를 받는다. 이후 시키는 대로 로커 안을 들여다보니 어린 샤토가 캐리어 안에서 토끼인형을 끌어안은 채 잠을 자고 있었다.
그 뒤에 주인공이 남의 차량을 훔쳐서 엉겁결에 운전을 하게 되고 샤토는 아빠를 기다리며 잠들었다가 눈을 뜨자 낯선 차량에 있는 걸 알게 된다. 또 그녀의 친부가 아닌 낯선 사람들이 머물러서 울음을 터트린 샤토에게 울지 말라고 진정시키고 이름 좀 알려주겠냐며 다정하게 물으며 자신의 이름은 송량하라며 자기소개를 한다.[78] 그 후에 샤토는 다시 안심하며 잠이 든다.
차로 한참 달리다 밤이 와서 빈 별장에 셋은 몸을 숨기고 어린 남주인공은 먼저 떠나려 하자 그 소년을 쫒아가며 샤토를 혼자 놔두게 된다. 그리고 도니에게 받았던 총도 떨군다. 그 직후 샤토가 잠에서 깨면서 또 낯선 장소에 혼자 남겨져 겁에 질리고 권총을 주워서 근처 옷장에 숨는다.
송량하는 샤토가 걱정되어 되돌아온다. 하지만 겁에 질려서 뛰는 자신의 심장소리 때문에 송량하의 목소리를 들을 리 없던 샤토가 잔뜩 경계한 채 무심코 쏜 총에 목을 맞는다. 그렇게 심각한 중상이었기에 그 직후 쓰러졌지만 간신히 일어나고 버틴다.[79] 그에게 실수로 총을 쏜 후에 연신 사과하는 샤토의 손을 잡아 이끌고 차에 태워 아벨 댄크워스와 만난 그 마을까지 이동시킨다. 샤토가 잠에서 깨어나면 지금까지 있었던 무섭고 끔찍한 일은 모두 악몽으로 여기며 잊어버리기를 바라며 차 안에서 사망한다.[80]
이후 아벨의 언급에 따르면, 마을에 도착했을 땐 이미 진작에 한계를 넘어버린 상황이었다고 한다. 즉, 어린 샤토의 총에 맞았지만 샤토를 보호하기 위해 집념으로라도 계속 운전했고 샤토를 포기하지 않았다.
그리고 현재 그의 이름은 샤토와 인연이 된 지금의 남주인공이 그를 계속 잊지 않고 추모하는 마음으로 남주 자신을 송량하라 자칭하며 이어받는다.[81] 때문에 송량하라는 이름은 대부분 현재의 남주인공을 가리킨다.
  • 사무엘 노블
    노블 가의 4대 가주. 리스트와 넬슨의 아버지이며, 도니가 각하라고 부르는 인물이다. 현재는 사방이 절벽으로 뒤덮인 섬에서 은거 중. 도니를 시켜 손녀인 샤토를 데려와 후계자에 앉힐 생각이었지만 도니의 복수 계획의 일환으로 살해당한다. 이후 시체 바로 옆에 음료가 든 유리잔이 떨어진 모습을 보면 독살당한 걸로 추정된다.
  • 리스트 노블 - 성우: 무로 겐키
    샤토의 친아버지. 직업은 인권 변호사. 노블 가의 유력한 차기 후보였다. 하지만 홍콩 삼합회를 적으로 만든 탓에 아버지의 뜻에 따라 죽은 인물로 처리되고 은닉하게 된다. 하지만 그 후에 이복동생인 넬슨이 삼합회에게 리스트의 정보를 넘긴 탓에 삼합회 간부인 승우에게 쫓기게 되며, 죽기 전 오리지날 송량하에게 전화통화로 샤토를 맡기고 승우의 총에 맞아 사망한다.
    과거에 노블 가에서 일하던 도니에게 마음을 열었기에, 도니 역시 복수를 계획할 정도로 리스트를 따랐다. 거기에 이복동생인 넬슨에게도 항상 다정하게 대하거나, 자신의 죽음을 연출하는 데 관련 없는 사람이 희생당한 것에 분노하는 등, 딸인 샤토만큼이나 성품이 좋은 인물이다. 한편, 이 때문에 삼합회를 적으로 돌리고 넬슨이 열등감에 사로잡혀 리스트를 죽이는 결과로 이어졌으니, 좋은 성품이었음에도 화를 부른 안타까운 인물.
  • 넬슨 노블
    리스트의 이복동생이자 국회의원. 본처의 아들인 리스트와 달리 후처의 아들이며 후처가 불륜이 들통나고 쫓겨나자 가문 내에서 완전히 짐덩이로 취급된다.[82] 이 때문에 형에 대한 열등감에 사로잡혀 그를 죽이고 결과적으로 가장 유력한 가주 후보가 된다. 리스트를 죽인 것에 대해선, 도니와 사무엘이 대외적으로 죽은 사람으로 만들어 망령이나 다름 없게 된 형의 명복을 빌어준 것뿐이라고 자기합리화하는 중이다.
    작중에선 교섭하러 온 송량하 쪽의 사정을 전부 파악하고 있거나 역으로 본인을 꼬드기려는 량하에게 한방 먹여 당황시키는 등 나름 치밀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도니에게 제압당하고 죽을 위기에 처한다. 샤토가 그를 죽이는 걸 거부하고, 직접 처리하러 나선 도니까지 아들에 의해 제지되어 목숨을 건지고 섬에서 탈출한다.
    작화상 이 작품의 다른 남캐들보다 유독 홍채가 크게 그려지는데다 동공까지 전부 검은색으로 칠해져서 굉장히 부담스럽다.
  • 크리스 노블[83]
    넬슨 노블의 아들. 아버지인 넬슨이 사무엘의 친아들이 맞다면 혈연상 샤토와는 사촌지간이다.[84] 식사 도중 식탁 아래로 포크를 떨어뜨려 주우러 내려간 덕분에, 회장에서 일족이 몰살당할 때 운좋게 살아남았다. 넬슨을 처리하려는 도니에게 총을 쏴 제지하나, 역으로 도니네 조직원에게 총을 맞아 죽을 뻔한다. 하지만 어깨에 총알이 스친 정도에 그치고 샤토가 곧바로 보호해줘서 넬슨과 함께 무사히 섬에서 탈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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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료우 진테이
    도니의 사건이 일단락된 후 새롭게 등장한 악역. 다크서클이 진한 중년 남성으로, 비염이 있는지 계속 코를 훌쩍거린다.
    정보기관 요원으로 근무하다 청부살해업자로 전환했다고 한다.
    송량하를 암살하려던 중 일이 꼬이자 고용자 측에서 보수를 더 얹어가며 직접 나서달라고 부탁하거나, 량하가 묵고 있는 여관의 여주인[85]까지 나이프로 간단히 살해하는 등 전투력은 매우 높은 것으로 보인다. 또 량하는 한 달 간 본인이 묵는 장소가 전부 발각된 탓에 자신을 추격하는 게 냄새를 잘 맞는 인물일 거라고 직감하는데, 이후 진테이의 고용자가 그를 향해 예측이 완벽했다고 평가한 걸 보면 이 역시 이 인물을 두고 하는 말이다. 즉, 통찰력도 예사롭지 않은 인물.
    대화 도중에 종종 번역체를 쓴다.[예시]
    량하와 대면해 그를 죽이려다 먼저 총에 맞고 쓰러진다. 하지만 량하가 빈틈을 보이자 곧바로 일어나 그를 쏴 기절시키고 납치한다. 그 뒤로는 고용자인 이산 황ㆍJr.와 량하가 대화하는 동안 황에게 위해를 가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옆에서 량하를 통제하는 역할로만 등장한다.
    황과 대화 도중 경보가 울리고, 이때를 노려 량하가 진테이를 쓰러뜨리고 황을 죽이려하나, 또다시 바로 일어나 량하를 제압한다. 그리고 침입한 인물을 처리하기 위해 옥상으로 향하게 되고, 샤토와 만나 그녀를 간단히 쓰러뜨린다. 후엔 그녀를 인질로 잡고 에우리페데스와 니카, 인도인에게 투항을 요구하지만, 자신이 자리를 비운 사이 황을 죽이고 올라온 량하에게 총을 맞는다. 하지만 다시 일어나 샤토에게 총을 겨누는데, 이때 샤토의 저항에 의해 총을 떨어뜨리고 칼로 그녀를 죽이려고 하나 그 틈을 타 접근한 량하의 발차기에 맞는다. 그리고 량하를 칼로 죽이려고 하지만 샤토가 떨어진 총을 주워 그의 이마를 쏘며 총살한다.
    황과는 과거부터 함께 활동했으며, 승우와 함께 5년 전 사건에도 참여했다. 이유는 단지 돈을 많이 줘서.
    10권 이후부터 드러난 전투력을 보면 확실히 량하나 니카와 비등하거나 그 이상으로 강하다. 량하도 그가 자리를 비우기 전까지는 황에게 제대로 된 반격도 하지 못했고, 구속이 풀린 후에도 샤토와 협공해 겨우 쓰러뜨려야 했을 정도. 특히나 대단한 건 맷집인데, 작중에서 몇 번이고 유효타를 먹고도, 심지어 총에 맞고도 아무렇지 않게 다시 일어난다. 량하도 이에 허를 찔려 두 번이나 그에게 당했다. 즉 이쪽도 량하, 니카와 마찬가지로 세계관 최강자.
  • 이산 황
    홍콩 삼합회를 조직한 인물이자 보스. 작중 시점이선 이미 고인. '라 아쿠아라'[87]에서 습격을 당하나 마침 그곳에 신입으로 들어와 일하던 량하 덕에 목숨을 건졌고, 이후 삼합회에서 진짜 송량하를, 최소한 그의 무덤이라도 찾을 수 있게 해준다는 조건 하에 그를 조직에 스카우트한다.
    량하를 간부 자리에 앉히고 회의에 참석시킨 날 밤, 량하에게로부터 조직을 떠날 거라는 통보를 듣자[88] 가지고 있던 지팡이를 그에게 휘두른다. 하지만 량하가 평소에는 고분고분하게 맞아주었지만 이를 막고 그를 바닥으로 밀어넘어뜨리는데, 이때 그로부터 두려움을 느끼고 다른 조직원들이 전부 량하로 보이는 환각에 빠지며 이성을 잃는다. 이후 아들이 고용(존속살인교사)한 료우 진테이에 의해 살해당한다.
  • 이산 황ㆍJr.
    이산 황의 아들. 그리고 5년 전 사건의 진범.
    이산 황의 반세기에 걸친 독재로 인해 조직에선 치열한 내부전쟁이 일어났고, 그런 무익한 싸움을 피하기 위해 '최소의 희생'으로 '최선의 조직개혁'을 계획한다. 거기서 나온 결론이 바로 삼합회 간부 여럿을 살해하고 그 죄를 한 사람이게 뒤집어 씌워 처단하는 것. 그리고 그 대상으로 가장 적합했던 게 바로 보스가 자기과시용으로 이용한 량하였던 것이다. 하지만 량하를 죽이려고 했던 승우의 변덕으로 량하가 승우를 죽이고 도망치자 조직은 와해된다.
    현재 시점에선 다시 량하를 죽임으로써 과거를 청산하고 삼합회를 부흥시키는 것을 목표로 량하를 납치하게 된다. 그를 바로 죽이지 않고 납치한 이유는 자신의 계획을 망친 것에 대한 죗값이 단 한 번뿐인 죽음인 건 너무 아깝다고 생각하여 평생 죗값을 치르게 하기 위해서였다. 이후 가짜 시체를 만들어 량하를 대외적으로 죽은 사람으로 만들었지만 진테이가 없는 사이 량하에게 당해 허무하게 사망한다.
  • 엔더슨
    AㆍA회의 회장. 황이 량하의 가짜 시체를 만들기 위해 AㆍA회를 이용했으며, 이용이 끝난 직후 황에게 살해당한다.
  • 미세스 엔더슨
    엔더슨의 부인. 엔더슨이 황에게 사망한 것을 확신하고 리트란 서포트에 '남편을 찾아줄 것'과 '황을 포박할 것'을 의뢰한다. 샤토와 니카가 물류창고를 습격하는 과정에서 업무방해, 정보 절도, 불법 침입, 기물파손 등으로 수배범이 된 탓에 의뢰의 형태가 됐을 뿐 실질적으로는 협력 관계에 더 가깝다.
    사태가 마무리된 후에는 사건을 'AㆍA회 상층부의 항쟁 사건'으로 덮어, 리트란 서포트에 걸린 수배령도 유야무야로 처리한다.

6. 미디어 믹스

6.1.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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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드라마 CD

월간 코믹 진 2018년 3월호 부록으로 드라마 CD가 발매되었다.[89] 반응은 대체로 캐릭터들과 성우 간의 싱크로율이 높다고 한다. 특히 실눈 캐릭터 전문 성우인 유사 코지[90]가 연기한 송량하는 일본 현지에서도 호평받는다.

7. 기타

  • 단행본 말미에는 권말 부록 만화가 수록되었다. 긴박하고 험악한 본편의 분위기와는 달리 잔잔하고 일상적이다.
  • 작가의 X #픽시브 #에서 주기적으로 이 작품의 등장인물들이 그려진 낙서나 일러스트가 올라온다.[91] 빈도도 꽤 잦은 편이다. 특히 혈액형 낙서 만화는 등장인물들 설정에 도움이 되었다. #
  • 월간 코믹 진 2023년 5월호에서는 량하와 샤토의 애프터 파일 프롤로그가 연재된다.


[1] 읽을 때의 발음은 에프이(えふい). 작가의 프로필은 픽시브의 자기소개에서 성별이 여성이라고 소개한 사실을 제외하면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2] 2015. 10. 15. 발매[3] KADOKAWA에서 발행하는 만화 잡지. 서뱀프, 살육의 천사 등이 연재되고 있다. 공식 사이트[4] 매월 말일에 발매되는 리디 만화 캘린더에서 다음권 정발 여부를 가장 빨리 확인할 수 있다.[5] 기간은 일정하지 않고 독점이 풀리기까지 대략 몇 주에서 몇 달이 소요된다.[6] 살애 공식 트위터에서 살애 완결 기념으로 프로필 이미지를 변경했다. #[7] 애니판이 방영되기 약 10년 전이었다.[8] 작중 배경은 유럽의 한 국가와 홍콩이다.[9] 殺す → 殺し[10] 일본의 다른 작품들도 작중에서의 공간적 배경이 되는 나라를 일본이 아닌 외국으로 정하면 일본인 캐릭터들이 자주 나오지 않는다.[11] '댄크워스'라는 성씨는 양아버지인 아벨 댄크워스에게 입양되며 얻는다. 입양되기 전의 풀네임은 '샤토 노블(Chateau Noble)'이었다.[12] 샤토의 말에 따르면 변화가 심하다고 하지만 작화에서는 얼굴과 몸매에서 그렇게 큰 기복은 나타나지 않는다.[13] 잡지를 읽기만 하고 딱히 여행 계획을 세우지는 않는다고 한다.[14] 작가의 말로는 그렇기 때문에 대화가 이어지지 않는 캐릭터라고 한다.[15] 사실 이것도 엄밀히 따지면 량하가 타겟을 계속 넘겨줘서 실적이 오른 것이다.[16] 유럽 프로테스탄트 일파에서 비롯되었으며, 수많은 요인을 배출해 20세기엔 국정까지 영향을 미치는 명문가다.[17] 사무엘과 도니의 언급에 따르면 리스트는 사무엘의 본처, 즉 본인의 어머니와 닮았으며, 샤토 또한 친아버지인 리스트와 닮았다고 한다.[18] AㆍA회가 운영하는 물류창고. 에우리페데스의 추측으로 냉장고도 있어서 위장하기 쉬웠을 거라고 한다.[19] 작중 등장하는 도시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자 AㆍA회의 총본산.[훈독] 성씨 서늘할 [21] 특히 일본어에서는 이 이름의 'ㅇ' 받침을 가나로 표기하는 데에 한계가 있어서 일본어에서는 손랸하(ソン・リャンハ)라고 발음한다. 작가인 Fe도 한글로 '손 랸하'라고 표기한 적이 있다. 한국 보이그룹 량현량하의 막내인 량하와 이름이 같아서 한국에서는 이를 이용한 말장난도 가끔 있다.[호적상] 그래도 작화상 매우 동안이지만 눈밑에 주름이 살짝 그려지기도 한다. 샤토보다 11살 더 많은 연상남.[사수자리] [24] 작중에서의 일부 장면들을 보면 레드와인도 좋아하는 것 같다.[25] 작중에서 량하가 샤토를 포옹한 뒤 : 신경쓰이지 않아. 난 누구든 남의 냄새는 참지 못하는데 넌 왜 아무렇지 않지?[26] '살애'를 한국어로 입력해서 구글 이미지 검색을 하면 '남주 살애'가 연관 검색어로 뜬다. 이것에 해당하는 남자가 이 사람이다.[27] 애니메이션에선 '삼도회'로 수정했다. 삼합회가 현존하는 범죄조직이기 때문에 이들의 폭력사건 같은 문제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설정을 수정했다.[28]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암살사건을 일으키기 약 3년 전에 삼합회의 통역관으로 고용되었다고 한다.[29] 가장 압권인 건 호와의 대결 장면. 량하의 무기는 당시에도 권총이었음에도 거리를 벌리지 않고 초근접 상태에서 호의 나이프를 일일이 피해가며 싸웠다.[30] 한국식 작명법 + 출신지 불명은 작가 공인 설정이다. 하지만 한국인이 맞다고 믿는 누리꾼들도 꽤 많아서 라프텔 공식 X에서도 량하를 한국인이라고 소개한다. # 한편, 이 이름의 어감이 중국인 같다는 주장도 있고, 여기서 가장 유력한 근거는 두음법칙이 적용되지 않은 '' 자이다. 소수 의견으로 북한인 같다는 추측도 가끔 나온다. 작중에서 동아시아인으로 묘사되는 요소들은 흑발, 동아시아의 전형적인 미남 타입의 외모, 작중에서 캐릭터들이 밝힌 언급, 그리고 사용하는 언어들 중에서 공통어영어를 제외하면 모두 동아시아의 언어들이다.[스포일러1] 이 작품에서는 남주가 현재 쓰고 있는 이름과 과거에 사용한 이름들을 가지고 국적을 추론하는 것 자체는 불가능하다. 송량하라는 이름은 타인이 누군가에게서 받은 이름을 그 사람의 사후에 남주가 이어받아 사용하므로 이름과 출신지 사이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0%에 가깝다. 송량하라는 이름을 쓰기 전에 사용했던 이름들을 독백으로 열거할 때 유준/리연 같은 동양식 이름도, 올리버 같은 영어 이름을 포함한 서양식 이름도 모두 타인의 이름을 사칭한 것이다.[32] 작가는 한국어가 아닌 조선어(朝鮮語)라고 표기했다. 일본에서는 북한을 북조선이라고 부른다.[33] 자기 목에 걸린 현상금을 노리고 밤낮없이 암살자들이 몰려드는데, 특히 샤토의 타겟들이 많이 섞여있다.[34] 직업 특성 때문에 정장을 자주 입는다.[35] 일본에서는 실눈을 여우눈이라고 한다.[36] 콧대가 높고 코끝이 날렵하게 그려지며 애니 키 비주얼에서는 피부색이 창백하게 채색되었다. 작중에서 범죄 조직 출신이며 최강에 속한 만큼 뛰어난 전투력과 넓은 어깨와 대비되는 연약한 외모이다.[37] 넨도로이드/제품 목록/No.1801~2000 - No. 1875[38] 니카의 평가에 따르면 합리적인 판단이었다고 한다. 샤토는 크게 다쳤고 감금되긴 했으나 극진한 간호를 받고 목숨을 건졌으니 틀린 말은 아니긴 하다. 하지만 량하가 샤토를 버렸다는 사실 자체는 명백하기에 이후 분노한 에우리페데스에게 얻어맞는다.[39] 원래는 혼자 가려고 하다 에우리페데스가 니카를 감시역으로 매수해서 함께 갔다. 량하가 에우리페데스에게 받은 돈의 10배를 줄 테니 빠지라고 하기도 했지만 니카는 원래 재미를 우선으로 보기에 인정되지 않았다.[40] 샤토, 도니, 넬슨은 사건의 중심이었고, 량하는 니카와 진언보다도 비중이 낮았다. 작가는 후기에서 량하가 별로 활약을 못 했다며 아쉽다고 평가했다.[41] "지옥에나 떨어져라, 망할 놈아. 단, 확실하게 매듭짓고 그 다음에 죽어."[42] "지옥에나 떨어져라, 개자식아."[43] 진짜 량하가 샤토를 구하고 샤토에게 사망한 것.[44] 황에 의해 자신이 대외적으로 죽은 사람이 된 것.[45] 샤토의 대사를 보면 량하라는 이름도 더 이상 쓰지 않는 듯하지만 확실히 알려진 적은 없다.[46] 고대 그리스의 극작가였던 에우리데스로마자 스펠링이 같지만 이 캐릭터의 이름은 에우리데스라고 읽는다.[47] 웹버전에서의 성씨는 하키넨이다.[48] 완력은 가장 좋지만 싸움은 그다지 잘하지 못한다고 한다.[49] 프로필이 공개되긴 했는데 전부 ???로 나온다.[50] 에우리페데스에게 사장님이라고 부르는 걸 보면 타인들에게 기본적인 언어예절은 잘 지키지만 은근히 독설을 잘한다.[51] 애니메이션에선 말하거나 움직이는 입이 그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언뜻 보면 정지화면처럼 보이기도 한다. 원작에서도 똑같지만 일부 장면에서는 입이 제대로 그려졌다.[애니캡처] 파일:살애타이타닉.jpg[53] 등장 초반에는 이름이 지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로 나온다.[54] 거미줄 바깥쪽에 화살표가 여덟 개 그려진 형태. 이는 량하와 샤토와의 대화에서도 언급된다. 삼합회에 들어가기 전부터 있었던 문신이며, 삼합회에서 활동하던 시절엔 이곳에 패치와 비슷한 걸 붙이고 있었다. 현재 시점에도 붙인 장면이 한 번 나오지만 대체로 붙이지 않는 편이다. 머리색도 반쯤 금발로 염색한 작중 현재 시점과 달리 완전 흑발이라서 분위기가 많이 다른 편이다. 때문에 량하도 작중에서 호의 이러한 모습을 보고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네요. 호 선배."라고 외모를 평가한다. 과거와 현재의 디자인이 다른 이유는 량하와 이미지 차이를 두기 위해서라고 한다.[55] 삼합회의 소속 기간이 량하보다 더 길기 때문에 량하가 선배라고 부르며 존댓말을 하지만, 나이는 호 쪽이 더 어리다.[56] 이 때문에 량하가 얼마 못 가 샤토 앞에서 쓰러지자 샤토가 도와줘서 병원에서 치료받고 회복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만약 샤토가 아니었으면 량하는 호와 같이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았고 이후 니카와의 대결에서도 이곳의 상처가 문제가 되어 죽을 뻔했다. 그리고 이 상처는 완결편인 13권 시점까지도 아물지 않았다.[57] 이 언급과 유사한 인물로 공의 경계아사가미 후지노가 있다. 다만 후지노는 타인에 의해 감각을 잃은 것인데 반해 호는 작중에서 자의인지 타의인지 언급된 적은 없다. 해당 작품에서 감각을 마비시켜서 본래의 기능을 잃게 하는 약물의 이름들로 '인도메타신'과 '오피오이드'를 언급하는데, 호가 한 약 역시 이런 류로 보인다.[58] 때문에 지금도 전신에 흉터가 있다.[59] 과거 중앙아메리카에서 일어난 내전에 참전했다가 왼쪽 눈을 잃었다.[60] 량하는 이를 두고 브리더라고 비꼬았다. 이 발언은 도니가 량하에게 자네는 누구고 어째서 송량하 행세를 하고 있느냐며 질문하자 량하가 이를 답변하고 나서 나온 것이다. 브리더는 동물을 사육하는 사람을 뜻하므로 엄밀히 따지면 이는 도니가 아니라 진언과 니카를 모욕하는 발언이다. 이 말이 나온 직후에 량하 바로 옆에 서있던 진언이 욱해서 그를 향해 칼을 뽑은 것도 이 때문. 이땐 량하가 의자 뒤로 두 손이 묶여 방어가 불가능한 상태였기 때문에 진언이 제지되지 않았다면 죽을 수도 있었다.[61] 이 능력으로 그를 추격하고 있던 송량하를 간단히 따돌렸다. 뛰어난 신체능력과 전투력을 가진 량하도 쉽사리 뛰어내릴 수 없었던 엄청난 높이를 아무렇지도 않게 뛰어내렸던 것. 이 능력을 갖춘 또 다른 캐릭터로는 K스오우 미코토가 있다.[62] 이름은 호세/세드란.[63] 송량하를 죽음 직전까지 몰아세운 것과 이 작품에서 나름 강한 축에 속하는 원진언과의 정면 승부에서도 승리해 작중에서 니카를 제대로 이긴 인물은 전무하다.[64] 니카가 량하에게 안대를 씌우고 수갑을 채울 때 자기 취향이랑은 관련 없으니 오해하지 말라고 언급하는 장면을 보면 절대 특정한 쪽으로의 관심은 아니다. 그런데 니카가 량하에게 손수건을 건네주는 장면에 꽃무늬 자수를 추가한다든가, 둘이 대화하는 장면을 두고 맞선을 보냐고 언급하는 등, 작가가 개그성 만화에선 그런 쪽으로 잘 엮긴 한다.[65] 애니메이션 일러스트는 밝은 색으로 채색되어서 피어스가 잘 보이지 않는데다 순식간에 지나가기 때문에 에우리페데스와 헷갈리기 쉽다.[66] 오프닝에서는 애니메이션 작화로 그려져서 나온 원작의 단행본 앞 페이지에 실린 일러스트나, 작중 일부 내용들(량하 VS 진언의 추격전이나 어린 시절의 량하 등)이 꽤 많다. 카드게임 일러스트도 오프닝 맨 처음에 나오는 정장 장면도 이들 중 일부이다. 하지만 정장 일러스트는 만화에선 에우리페데스, 인도인, 샤토, 량하, 그리고 니카까지 합해서 총 다섯 명이다. 애니에서는 니카만 없다.
파일:살애오프닝정장.jpg
[67] 이름은 타카야리. 니카의 목에 있는 X자 흉터는 이 조직 소속임을 나타내는 표식 같은 거였다고 한다.[68] 자신의 신발과 돈뿐만 아니라 형의 유품까지 빼앗겨 모든 걸 잃었다. 유품을 빼앗기려 했을 땐 저항하다 팔까지 부러졌다는데, 니카의 말로는 그 유품이 마약과 주사기여서 필사적일 수밖에 없었다고.[69] 샤토와 있을 땐 량하가 보통 샤토를 놀리는 편이고 이 둘이 엮일 땐 량하가 니카에게 당하는 구도로 변한다. 그래도 싸울 때는 호흡이 잘 맞는 편.[70] 노블 가와 도니네 조직 입장에선 도니의 존재가 외부에 알려지면 곤란하니 합당한 조치였다. 송량하도 그걸 알았는지 니카가 시체를 처리하는 걸 도왔다.[71] 급여는 급여대로 받고 생활비까지 추가로 지원을 받고 있다는 건데, 인도인의 대사를 보면 여기에 임금 가불까지 자주 해주고 있는 듯하다. 신입 스태프임을 고려하면 엄청난 혜택을 받고 있는 거나 다름 없지만, 에우리페데스의 입장에선 송량하 이상으로 샤토 구조에 도움을 주었기에 편의도 봐주었다.[72] 이쪽이 리트란보다 연상이라고 한다. 즉, 최소 26세이지만 송량하와 인도인처럼 상당한 동안이다.[스포일러2] 에우리페데스가 안나 댄크워스의 은신처를 요청하자 바로 이를 마련해준 것도, 넬슨 노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 것도 이 인물이다. 또한 AㆍA회의 회장과 접촉하려 할 때도 호크의 도움을 받으려 했지만 그 회장이 과거에 살해당했기에 연락이 전혀 닿지 않아 실패한다. 죽지 않았으면 협력이 가능했을 것이므로 확실히 호크가 가진 인맥이 매우 넓고 강한 편이다.[74] 교통사고를 당할 뻔한 소녀를 감싸다가 죽었다고 한다.[75] 본작 애니메이션의 오프닝곡인 Midnight Dancer를 불렀다.[76] 샤토의 친부인 리스트 노블.[77] 이는 도니에게 부탁받은 것과는 관계없다.[78] "울지 마. 이름 좀 알려줄래? 내 이름은 량하야. 송량하. 나는 네 편이야."[79] 부상을 입은 상태였지만 자신에게 공격을 가하는 남주인공을 간단히 제압하는 걸 보면 그럭저럭 전투력도 좋았던 것으로 보인다.[80] 나방이 가로등불에 닿고 타죽는 묘사와 함께 샤토도 정말로 그 이름 외에는 다 잊어버린다.[81] "량하. 나는 송량하."[82] 그래서 사무엘 노블의 친아들인지도 알 수 없는 상황. 세상에 알려지면 가문의 수치가 된다며 제대로 된 유전자 검사도 받지 않았다. 친아들이 맞다면 혈연상 샤토의 작은아빠가 된다. 넬슨 역시 불륜을 저지르는 중. 아내와 결혼할 당시부터 따로 만나는 여자가 있었다고 하며 아내 역시 이를 묵인하고 있다고 한다. 때문에 스트레스로 10년 넘게 아이가 생기지 않고 관계도 서먹하긴 했지만 아들을 가진 뒤로는 제법 사이가 나아졌다고.[83] 작중에서 확실하게 풀네임이 언급된 적은 없다. 다만 아버지의 성을 따랐을 테니 어지간해선 크리스 노블이 맞을 것이다.[84] 그럼에도 워낙 관계가 꼬여있어 크리스는 샤토를 전혀 모른다. 샤토 역시 크리스를 그냥 어린 아이 정도로만 기억하는데다 본인이 노블 가의 인물임을 거부하고 있는지라, 피차 사촌지간이라는 자각도 없는 상태다.[85] 노인 여성이었지만 권총을 들고 있었으며, 진테이가 칼을 뽑기도 전에 수상함을 눈치채고 총을 겨눌 준비를 한 걸 보면 이쪽으로 나름 잔뼈가 있는 인물로 보인다.[예시] "3배. 나 움직입니다. 금액 이거."[87] 삼합회가 관리하는 회원제 고급 나이트 라운지.[88] 승우가 말하길 꽤 오래전부터 '이젠 지긋지긋하다'라고 얼굴에 쓰여있었다고. 떠나는 날이 하필 회의가 끝난 직후였던 건, 이산 황이 본인이 기르던 개(량하)를 조직원에게 선보인 직후에 손을 물렸으니, 이를 큰 치욕으로 느껴 알아서 량하가 떠난 걸 덮어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89] 하지만 해당 잡지는 품절되어서 중고로밖에 찾아볼 수 없다.[90] ex) 블리치이치마루 긴, 호오즈키의 냉철백택, 흑집사라우[91] 작가가 귀엽고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도 잘 그린다. 예를 들면 샤토와 송량하의 치비 버전 고양이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