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4 21:20:21

염색

1. 개요2. 머리카락 염색3. 옷감 염색4. 안구 염색5. 세균의 염색

1. 개요

염색(染色, dyeing)은 을 물들이는 행위를 말한다. 주로 옷감, 머리카락을 물들이는 행위를 이렇게 칭한다.

2. 머리카락 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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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옷감 염색

염색이란 물에 녹는 염료가 물에 녹아서 물에 녹지 않는 섬유에 녹아들어가 수세에 안정화하는 과정이다. 염색 방법 중 가장 보편화된 것이 침염(Dip dyeing)과 날염(Printing)이다. 침염은 염액에 피염물을 담가서 염색하는 방법이고 날염은 염료화 호료의 혼합물 또는 안료와 바인더의 혼합물을 피염물 표면에 날인하여 문양을 나타내는 방법이다.

4. 안구 염색

2010년대에 들어서는 심지어 눈동자까지 염색하는 경지에 이르렀다. 동공과 눈 흰자에 염색약을 주입해서 인위적으로 색을 바꾸는 것인데, 눈동자를 크게 만들기 위해 하기도 한다. 다만 동공 염색의 경우 한번 시술하면 제거할 수가 없다는 문제점이 있다. 게다가 부작용이 한번 생기면 돌이킬 수 없어서 굉장히 마이너한 염색이다. 심지어 캐나다의 한 모델이 엉망진창 시술을 받은 이후 눈이 퉁퉁 붓고 시퍼렇게 된 뒤, 눈 한짝을 잃게 생겼다고 한다. 이는 경험이 너무 부족한 타투 시술자에게 눈 염색을 맡은 경우라 그렇다.

이외에도 안과에서 시행하는 동공 염색 시술이 있는데, 각종 사고나 질환 또는 수술 후유증 등으로 눈동자가 뿌옇게 혼탁해지거나 흰 점이 생겼을 경우 시술하는 일종의 재건 성형에 가깝다.

5. 세균의 염색

상술하던 패션의 염색은 아니지만 연구실 등에서 세균을 검사할 때 세균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서 세균의 색깔을 입히는 것[1]도 염색이라고 한다. 그람 염색이 대표적.

[1] 단순히 색깔만 입히는 것만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