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10-18 06:32:12

안경

파일:gogols.jpg

1. 개요2. 구성
2.1. 렌즈2.2. 테2.3. 안경 관련 악세사리
3. 관리4. 역사5. 클리셰6. 구입7. 장단점
7.1. 불편한 점7.2. 좋은 점
8. 기타9. 안경을 착용한 캐릭터

1. 개요

영어 glasses
그리스어 Γυαλιά
일본어 眼鏡
프랑스어 Lunettes
독일어 Brille
페르시아어 عینک
한자
중국어 眼镜(yǎnjìng)[1]

시력이 나쁜 을 잘 보이게 하기 위해서 또는 눈을 바람, 먼지, 강한 햇빛 따위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얼굴에 쓰는 물건.[2]

안경 그 자체는 굴절이상[3]으로 인한 저시력을 극복시켜주는 도구[4]이지만 현대에는 안경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기도 한다. 실제로 네모난 안경은 약간 지적이면서 나이가 들어보이게 하고 동그란 형태의 안경은 약간 성격이 좋아보이게 하면서 어려보이게 할 수 있다. 간혹 착용자가 안경 타입(?)을 몇 년, 십여 년만에 바꾸면 정말 팍 늙거나 팍 젊어지거나 왠지 동안인 듯해 보이기도 하니 네모난 안경 착용자는 고려해보시길. 그러나 원래 눈이 작거나 처져서 안경으로 얼굴에 포인트를 주면 효과가 좋은 얼굴형이 아닌 이상 대부분은 안경을 끼면 답답해보이고 도수가 높은 렌즈일 때는 눈이 작아보이기[5] 때문에 안 끼는 것이 낫다. 반대로 원시여서 볼록렌즈를 꼈다면 왕눈이가 된다! 참고로, 이 현상은 부동시인 사람이 안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이다. 도수 차이 때문에 양 눈에 비치는 물체의 크기가 달라지니, 적응하지 못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다만 좌우 렌즈의 도수를 다르게 하면 이를 해결할 수 있다.[6]

굳이 안경을 낄 필요가 없는 시력인데도 안경을 낄 수 있는데, 선글라스고글 같이 눈을 보호하기 위한 것에서부터 변장이나 패션 등을 위해 도수가 없는 렌즈 혹은 아예 렌즈가 없는 안경 등이 존재한다.

2. 구성

2.1. 렌즈

  • 유리 렌즈
    • 굴절률이 높고 아베수[7]가 커서 렌즈를 얇게 만들 수 있으며 시야가 매우 시원하고 또렷하다. 즉, 광학적 특성이 플라스틱에 비해 압도적으로 우수하다.
    • 사소한 손상에 강하다. 렌즈 자체가 긁혀서 흠집이 나는 일이 거의 없다.
    • 열기에 강하다.
    • 큰 충격을 받으면 그대로 깨지며, 깨진 유리 파편은 눈과 얼굴을 직격하는 흉기가 된다. 옆면으로 떨어뜨리는 등의 충격을 받아도 렌즈 가장자리가 부스러져 떨어지며 부스러져나간 자리는 날카로운 유리 파편이 되어 매우 위험하다. 특히 무테, 반무테 디자인에 유리 렌즈는 반쯤 흉기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 플라스틱에 비해 얇더라도 훨씬 더 무겁다.
    • 성형이 어려워 다양한 디자인을 선택하기 어렵다.
    • 수명이 길다. 깨뜨리지 않고 시력 변화가 없다면 5~10년간 사용이 가능하다.
  • 플라스틱 렌즈
    • 굴절률이 유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아서 렌즈가 훨씬 두껍고, 아베수가 낮아 시야가 흐리멍덩한 느낌이다.
    • 사소한 손상에 약하다. 바닥에 떨구거나 모래 같은 것에 긁히기라도 하면 즉시 흠집이 난다.
    • 열기에 약하다.
    • 큰 충격을 받아도 렌즈가 잘 깨지지 않으며, 깨지더라도 날카로운 단면이 적어 파편이 안구나 얼굴에 박힐 일이 드물다. 이는 플라스틱 렌즈의 절대적인 강점이다.
    • 가볍다. 이것 역시 플라스틱 렌즈의 강점 중 하나. 실제로 1.74 굴절률의 플라스틱 렌즈와 1.90 굴절률의 유리 렌즈로 -14 디옵터의 안경을 제작해보면 같은 테를 사용했을 때 상대적으로 더 두꺼운 플라스틱 안경은 약 14g, 유리 안경은 더 얇지만 약 20g이 나온다. 하루 종일 착용하고 생활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생각보다 큰 차이이다.
    • 성형이 쉬워 다양한 디자인이 가능하다.
    • 변색 옵션을 추가하기 용이하다. 유리 렌즈는 변색 코팅을 씌우는 정도이지만 플라스틱 렌즈는 재질 자체에 변색 시료를 포함시킬 수 있어서 훨씬 진하고 자연스러운 변색이 가능하다.
    • 수명이 짧다. 플라스틱 렌즈의 수명은 코팅의 수명과 동일하다고 보면 되며, 잘 관리해도 2~3년이 한계이다.

과거에는 주로 안경 렌즈의 재료로 크라운 유리와 같은 광학유리를 사용했지만, 1980년대부터는 플라스틱 재질의 렌즈를 주로 사용한다. 다만 유리 렌즈의 장점 때문에 유리 렌즈를 선호하는 사람도 생각보다 꽤 있는 편이다. 무게에 적응된 어르신들은 플라스틱 렌즈가 너무 가벼워서 쓴 느낌이 들지 않는다며 유리 렌즈를 더 선호하기도 한다. 물론 현 시점에서는 플라스틱 렌즈의 시장 점유율이 압도적으로 높고, 제작 기술의 발달로 지금 유리 렌즈가 차지하고 있는 영역에도 앞으로는 플라스틱 렌즈가 진출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안경원에서 렌즈를 설명할 때 압축을 했다는 설명을 자주 듣는데, 이는 굴절률과 두께의 상관관계에 대해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착용자가 많아서 이해하기 쉽게 비유한 말이고, 실제 안경 렌즈를 제조할 때 "압축"하는 공정은 없다. 애당초 렌즈에 압력이 가해지면 응력 때문에 복굴절현상이 나타나 마치 난시가 있는 것처럼 흐릿하게 보인다. 따라서 렌즈 제작 공정에는 압축을 한다는 편견과는 다르게 오히려 반대로 가공시에 들어간 응력을 풀어주는 어닐링(annealing)이라는 공정이 포함된다. 현재 전세계에 거의 공통으로 적용되는 안경 렌즈의 굴절률을 정리하면 아래 표와 같다.
굴절률[8] 통칭[9] 설명
1.50 CR렌즈 최하위급 굴절률의 플라스틱 렌즈.
플라스틱 렌즈 중 가장 높은 아베수(58)를 자랑하지만 무시무시한 두께 때문에 실용성이 매우 낮아 현재는 누진다초점 등의 기능성 렌즈를 제외하고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무른 재질이라 반무테 및 무테 가공이 어렵다.
1.56 중굴절 하위급 굴절률의 플라스틱 렌즈. 보통 1번 압축이라고 하면 이것을 가리킨다.
1.50 굴절률의 렌즈에서 두께만 개선하고 모든 것을 포기한 렌즈. 일본과 공동연구로 개발한 재질인데 이거 아베수가 끔찍하게 낮다. 아래의 1.60 굴절률 렌즈를 쓰다가 이 렌즈로 바꾸면 구름 낀 듯 흐리게 보이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1.50 렌즈와 마찬가지로 무른 재질이라 반무테 및 무테 가공이 어렵다.
1.57 신중굴절 중하위급 굴절률의 플라스틱 렌즈.
1.56의 기가 막힌 단점들을 대부분 보완하여 나온 렌즈이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가격이 1.60 렌즈와 별로 차이가 안 나서 좀 많이 묻힌다(...)
수입 브랜드에서는 이 굴절률을 찾아보기 어렵다.
1.60 고굴절 중위급 굴절률의 플라스틱 렌즈. 보통 2번 압축이라고 하면 이것을 가리킨다.
도수가 웬만큼 높지 않은 이상 가장 추천을 많이 받게 될 등급이 바로 이 렌즈인데, 렌즈 두께도 적당히 얇으면서 아베수가 1.50을 제외하면 가장 높아 광학적으로 가장 균형잡힌 렌즈이기 때문.[10]
양심적인 안경원은 도수가 높은 사람이라도 지나치게 높지 않으면 두께는 좀 감수하더라도 이 렌즈가 좋지 않겠냐고 묻기도 한다.
1.67 초고굴절 중상위급 굴절률의 플라스틱 렌즈. 보통 3번 압축이라고 하면 이것을 가리킨다.
중등도 근시안을 가진 착용자가 가장 추천을 많이 받게 되는 등급.
참고로 이 등급부터는 보통 두께 문제로 선택하기 때문에 대부분 단면 비구면 설계가 들어간다. 때문에 이 단계부터는 제작 소요시간이 배로 걸리며 가격 또한 배로 비싸진다.
1.70 글라스 고굴절 하위급 굴절률의 유리 렌즈.
국산 렌즈 제조사도 적지만 남아 있는 만큼, 그나마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유리 렌즈. 그러나 아베수만 포기하면 큰 가격 차이 없이 1.74 렌즈로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아베수에 민감하지 않다면 선택할 일은 거의 없다.
1.74 초초고굴절[11] 상위급 굴절률의 플라스틱 렌즈. 보통 4번 압축이라고 하면 이것을 가리킨다.
플라스틱 재질의 렌즈 중 가장 얇은 렌즈로 소개되며 -6디옵터 이상이라면 최소 한 번은 권유를 받아보는 렌즈.
사실 1.74 렌즈는 재질이 물러서 반무테 및 무테 가공이 어렵지만, 이 등급의 렌즈를 선택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도수가 상당히 높아 기본적인 두께가 받쳐 주기 때문에 1.50이나 1.56 렌즈에 비해서 쉽게 깨지지는 않는다.
1.76 ? 토카이광학에서만 취급하는, 최상위급 굴절률의 플라스틱 렌즈.
플라스틱 재질의 렌즈 중 진짜 가장 얇은 렌즈이다. 1.74 렌즈와는 페이크 최종 보스&진 최종 보스 관계 같은 느낌. 엄밀히는 이게 제일 얇은 게 맞지만, 토카이는 우리나라에서 정말 찾아보기 힘든 렌즈 회사라 대중적으로는 1.74 렌즈가 제일 얇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1.80 글라스 초고굴절 중위급 굴절률의 유리 렌즈.
1.90 글라스 초초고굴절 상위급 굴절률의 유리 렌즈. 현존하는 가장 높은 굴절률이다.
2.4 다이아몬드 꿈의 렌즈[12]

두꺼운 렌즈와 얇은 렌즈는 소재 자체가 다르며, 소재가 다르면 굴절률도 달라진다. 안경의 기본 원리는 빛을 굴절시켜서 망막에 제대로 상이 맺히게 하는 것인데, 굴절률이 높은 원료라면 얇은 두께로도 원하는 각도를 맞출 수 있기 때문이다. 굴절률이 낮은 원료로 만든 렌즈는 원하는 각도를 만들기 위해 두껍게 만들 수밖에 없다. 따라서 자신의 도수에 맞춰 적절한 굴절률의 렌즈를 고르는 게 좋다. 물론 초고도근시라면 1.70 굴절률 이상이 아니면 선택의 여지가 거의 없지만…

안경 렌즈도 일반 유리나 플라스틱 재질을 끼면 편광 현상으로 눈이 상당히 따갑다. 이걸 막는 편광렌즈도 있다. 국내에는 경주에서 나오는 '남석' 이라 하는 수정을 갈아서 안경으로 썼으며, 조선시대의 안경은 전부 이 재질이다. 현재는 자연 남석은 무분별한 채취를 막기 위해 별도의 조치를 하고 대부분 인공남석으로 렌즈를 만드는데 이 남석은 자연 재질인데도 불구 편광현상도 없고 일반 유리와 달라서 렌즈용 재질로 상당히 높은 인기와 그에 걸맞은 가격을 받고 있다. 경주 남석안경은 한 세트당 150만원이지만 안경을 끼는 노인들에겐 효도용 선물로는 이것만큼 적절한 건 없다.[13]

만약 안경으로 볼 때 불편함이 있다면 안경사 및 안과의사에게 상의해보는 게 좋다. 우선 안경이 눈에 맞는지(도수, 축, 광학중심점 등)[14], 안구건조증 등의 질환이나 사위(잠복성 사시) 등의 이상은 없는지, 그리고 나서 안경의 피팅이 올바른지(변형되어 있지는 않은지), 안경의 외관상에 손상이 생긴 것은 아닌지 등을 점검해야 한다. 보통 테를 하면 얼마에 껴주는 렌즈를 끼기도 하지만 예산이 허용한다면 권장할 만한 방법은 아니며 가급적 이름 있는 렌즈 브랜드(호야, 칼 자이스, 토카이, 로덴스톡 등)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너무 저렴한 것은 피하는 게 좋다는 것.[15]

최근 사용되는 렌즈는 예외 없이 코팅을 하는데, 이 코팅이 거의 렌즈의 품질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좋은 코팅은 반사는 억제하고 투과율은 높이며 잘 닦이게 해주고 잘 더러워지지 않고 스크래치에도 강하다. 테는 이름값 내지는 디자인 값이 있지만, 렌즈는 값이 거의 성능에 정비례한다[16]. 즉, 보는 것에 민감하고 부숴먹지 않거나 잃어버리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 가급적 비싼 렌즈를 하는 게 좋다는 얘기. 비쌀수록 일반적으로 얇아지고 가벼워지며, 비구면 혹은 내면, 양면비구면으로 갈수록 렌즈의 수차도 줄어들어 구석구석까지 잘 보이며[17] 특히 안경으로 인한 미관적인 문제[18]가 줄어든다.

빛을 받으면 선글라스처럼 짙은 색으로 변하는 변색 렌즈도 있다. 야외 활동시 색이 짙어져 선글라스처럼 강한 빛에서 눈을 보호해준다. 유리는 자외선을 차단하기 때문에 운전시에는 변색이 되지 않아 불편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자동차 안에서도 50%까지 변색되는 렌즈가 개발되어 이러한 불편함이 줄었다.

참고: 지금 쓰는 안경에만 돈을 75만원씩 퍼부은 사람이 알려주는 안경 렌즈 선택의 거의 모든 것

2.2.

안경의 성능은 렌즈가 대부분을 차지하나, 그 안경의 룩, 패션은 테가 관리한다. 때문에 렌즈를 좋은 걸 맞춰도 테가 개판이면 쓰는 본인은 편할 지 모르겠으나 보는 사람들이 보기 부담스럽다.
  • 고글
  • 재질
    • 금테안경
    • 뿔테안경
    • 철테안경
    • 혼합테안경: 약칭은 혼테. 하금테, 콤비네이션테(콤비테)로 불리기도 한다. 뿔테와 금테를 섞은 안경으로 2015년 기준 최신 트렌드. 비교적 가볍고 단단하지만 어쨌든 철테보단 무겁고 뿔테보단 내구성이 약하다. 즉 장단점도 반반이 섞였다. 게다가 소재 한계상 주로 아세테이트, 그것도 고급형 아세테이트와 티타늄 철테의 조합이 들어가므로 가격대가 비싸다. 중저가 국산 하우스 브랜드도 10만원부터 출발할 정도니... 참고로 혼합테는 아시아권(까놓고 말하면 일본)보다 영미권과 유럽권쪽이 더 빨리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변종으로 반무테+목테(안경다리)같은 것도 있지만 이쪽은 혼합테라고 분류하기보단 반무테로 분류한다.
    • 무테안경
    • 반무테 안경
  • 안경테의 형태
    • 오벌: 타원형의 안경.
    • 라운드: 둥근 안경.[19]
    • 스퀘어: 사각형 안경.
    • 하프 림: Half rim. 반무테 안경을 가리키는 말. Half frame이라고도 하는데 영어권에서는 반반의 비율로 혼용되어 사용되는 듯하다.
    • 배럴: 테의 상단과 하단에 각이 있어 육각형 형태를 하고 있는 안경.
    • 보스턴: 테가 두껍고 세로폭이 넓은 둥그스름한 안경. 흔히 조니 뎁 안경으로도 불린다.
    • 웰링턴: 테가 두껍고 세로폭이 넓은 마름모꼴 안경. 흔히 떠올리는 사각 뿔테안경의 대부분이 이거다.
    • 버터플라이: 좌우테의 양끝이 위아래로 크게 벌어지거나 위로 치켜올라간 형태의 안경.
    • 보잉: 80년대 복고 분위기를 낼때 흔히 쓰는 안경. 잠자리 날개처럼 윗테가 수평이고 아랫테는 라운드인 안경, 잠자리 안경이라고도 불린다. 해외에서는 비행사 안경(Aviator glasses)이라고 부르는 듯.
    • 투브릿지: 말 그대로 원래 있는 안경 브릿지 위에 또하나의 1자형 브릿지가 있는 형태. 신서유기6에서 피오쓰고 나온 모습[20]을 볼 수 있다.
  • 단안경: '모노클'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 코안경
  • 선글라스
  • 3D 안경
  • 뱅뱅이 안경
  • 코주부 안경
  • 구글 글래스: 아직 출시되지 않았음. 기기 사용시 눈이 나쁜 이들은 렌즈를 장착하고 사용할 수도 있다.
  • 쌍안경
  • 안경알 두개를 분리해 목걸이처럼 걸어두고 있다가 필요할 때만 쓰는 'Clic glasses'라는 물건도 있다.[21]
    • 파일:clicreader.jpg
  • 누워서 책이나 TV를 볼 수 있는 안경[22]도 있다. 과도하게 사용하면 눈이 나빠질 수 있으니 주의하자. 전현무나 혼자 산다맨발의 친구들에서 이 제품을 사용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 파일:external/www.store-bd.com/Lazy-Glass-StoreBD.jpg
  • 피어싱으로 브리지 위치에 나사 홀을 박은 다음 렌즈를 그 피어싱에 고정시키는 안경이 출시된 적이 있다. 당시 사진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그로테스크하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상용화되지 않고 묻힌 듯. 2018년 현재는 찾아볼 수 없다.

2.3. 안경 관련 악세사리

  • 안경줄: 안경다리에 연결하여 두 다리 사이를 잇는 줄. 시력차가 크게 없거나 원시 등으로 책이나 신문을 볼 때만 안경을 쓰고 그 외에는 벗는 사람들이 많이 쓴다. 용도는 휴대용. 따로 케이스에 넣었다 뺐다 할 거 없이 그냥 벗으면 목걸이처럼 걸쳐지기 때문. 대신 사용하는 사람들이 사람들인지라 쓰면 나이들어보인다는 인상 때문인지 젊은 사람들 중에서 쓰는 사람은 거의 없다. 반대로 아주 어린 아이는 분실방지책의 일환으로 제법 쓰는 편. 진짜 안경마저도 악세사리처럼 이리저리 꾸미는 사람들은 쓰기도 하지만, 디자인 상 포인트를 줄 부분이 없어서 그렇게 많이 투자되는 쪽은 아니다. 쇼미더머니에서 지코와 딘이 착용하고 나온 이후 다시 트렌디한 패션 아이템이 될 조짐이 보인다.
  • 안경끈: 안경줄에서 진화(?)한 타입. 물안경처럼 짧고 타이트한 끈으로 고정하는 것. 요즘은 아예 안경줄과 하이브리드형으로 신축성 있는 천을 원통형으로 짜서 양 끝을 안경다리에 끼우고, 끈 가운데 부분에 길이 조절 장치를 단 것이 많이 보인다. 이런 것은 대부분 물에 뜨기 때문에 물놀이나 수상활동 등을 할 때 안경 분실을 방지하는 역할을 겸한다. 스포츠 고글에는 대부분 아예 부속품으로 들어 있다.[23]
  • 귀고무: 안경이란 놈이 안그래도 불편한데 거기에다가 뭐가 튀어나오니 더 답답해서 미칠 지경이다. 그래도 스포츠 고글을 착용 할 수 없는 군대 같은 곳에서 흘러내림 방지용으로 가장 많이 쓰인다. 특히 얼굴에 개기름이 많은 사람은 그나마 개기름이 상대적으로 적게나는 귓등 쪽을 고정시키는 편. 단점이라면 귀두컷과 같이 귀와 목 뒤쪽이 드러나는 헤어스타일을 했을 때 보인다는 점이다. 특수하게 얼굴에 기름기가 많거나 하는 사람들이 흘러내림 방지용으로 쓰고, 그 외의 사람들은 크게 안쓰기 때문에 거슬려 보인다는 점 말고는 단점은 딱히 없다. 외의 단점이라면 고리를 귀 너머로 까지 넘겨 써야하니 익숙하지 않으면 벗고 쓸 때 걸리적거려 좀 불편하다는 거나, 안경을 격하게(?) 벗으면 이것마저도 튀어나갈 수도 있다. 다만 운동시 큰 도움이 된다. 땀이 흘러내리는 격한 운동부터 겨울에 장갑으로 무장해 안경을 만지기 어려울 때 등등. 타이트하게 고정해두면 절대로 움직이지도 떨어지지도 않는다.
  • 코받침 패드: 안경의 코받침대에 덧대어 쓰는 접착식 패드다. 아예 코에서부터 고정이 되기 때문에 귀고무에 비해서는 적응 기간 등이 크게 필요하진 않다. 대신 개기름이 T존으로 코에 많이 난다면 이렇게 해도 흘러내린다. 보통 부직포 혹은 실리콘 재질에 접착식이며, 콧등에 눌리는 자국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

이 모든 악세사리는 국내 구입시 매우 창렬한 가격을 자랑한다. 해외직구로 구매하면 어마어마하게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다. 한 예로, 실리콘 재질의 코받침 패드는 2017년 5월 현재 오프라인 안경점에서 1쌍에 4000~5000원이라는 가격에 판매되고 있지만 알리익스프레스에서는 5쌍에 1달러(무료배송)이다. 지금 당장 바로 사용해야 할 것이 아니라면 무조건 해외직구로 구매하자.

3. 관리

  • 렌즈는 안경닦이로 닦아준다. 닦을 때에는 원을 그리지 말고 한 방향으로 닦은 후 안경닦이를 들어올려 다시 같은 방향으로 밀어서 닦아준다. 수건이나 옷 같은 거친 천이나 티슈, 킴와이프 같은 것은 렌즈 표면의 코팅을 물리적으로 벗겨내는 주범이기 때문에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이물질이 묻었을 때에는 입김으로 한번 불어낸 후 닦아주는것이 좋다. 이물질 역시 렌즈 코팅을 긁어서 흠집을 내기 때문이다.
  • 기름 등이 묻었을 때에는 찬물과 중성세제로 씻은 다음에 살살 두드려 물기를 털어내고 남은 물기는 안경닦이로 제거한다. 알칼리성 비누 역시 코팅을 화학적으로 벗겨내는 주범이다. 안경 전용 세정제나 주방세제를 작은 병에 소분해 화장실에 비치하고 매일 세수할 때 세제로 렌즈와 코받침, 안경다리를 잘 닦아주면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 자기 전에는 몸에 눌리지 않을만한 곳에 벗어서 보관한다. 안경 케이스에 넣어두는 것이 가장 좋다.
  • 1~2개월에 한번 정도는 안경원에 들러서 초음파 세척을 해주는 것이 좋다. 안경 렌즈가 깨끗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나사나 안경테 및 코받침 틈 등에 끼어있는 자잘한 때와 이물질 등을 제거할 수 있다.
  • 욕탕이나 사우나 같은 고온다습한 곳에 가지고 들어가면 렌즈 코팅이 쉽게 상한다. 중성세제로 닦을 때도 상온 이하의 물을 이용해야한다. 기스 안내려고 매일 중성세제로 애지중지하며 닦는데 고온에 방치해서 코팅이 상해 렌즈가 미묘하게 얼룩덜룩해지면(...)
  • 안경테가 틀어졌다면 스스로 교정하려고 하지 말고 안경사에게 맡기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
  • 아무리 잘 관리해도 2~3년 정도 쓰면 코팅이 닳아서 시야가 뿌예진다. 이 때는 새로 안경을 맞추는 것이 좋다. 한 번 벗겨진 코팅은 재생이 불가능하다. 억지로 새 코팅을 입힐 수는 있지만 새 렌즈에 비해 몇 배는 빠르게 코팅이 닳아 없어진다. 잘 관리해 오래 사용하되 안경은 분명 소모품이라는 사실을 기억해 두어야 한다.

4. 역사

최초의 안경은 1286년 이탈리아에서 제작되었다. 중국에서 처음 만들어졌다는 잘못된 설이 있는데, 12세기 중국에서 연기에 그을린 수정판으로 만들어진, "빛을 차단하는" 선글라스가 등장한 것이 잘못 알려진 것. 중국에서 최초로 안경을 만들었다는 증거는 없다. 1286년은 13세기인데

알베르트 망구엘은 자신이 지은 독서의 역사라는 책에서 안경을 최초로 발명한 것으로 추정 되는 사람 세 명을 언급하는 데 각각 조르다노 다 리발토, 스피나, 로저 베이컨이다. 모두 13세기~14세기의 인물들로 앞에 두 사람은 이탈리아 사람, 마지막 로저 베이컨은 영국 사람이다. 특히 '로저 베이컨'은 1268년 "누구든지 수정이나 유리를 통해 글자나 작은 물체를 관찰하면, 그리고 그 수정이나 유리가 둥근 것을 자른 단면이고 그 볼록면이 눈 쪽으로 향하고 있을 때, 글자는 훨씬 더 잘 보이고 더 크게 보일 것이다" 라고 안경알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모양. 물론 저자 역시 확실히 누군가를 최초의 안경 발명자라고 단정하진 않고 있다. 덧붙여, 유럽 그림에 안경이 처음으로 등장한 것은 1352년 '토마소 다 모데나'가 프로방스 지역 성 셰르 성당의 위고 추기경을 그린 초상이라고 한다. 그림에 그려진 안경은 '대갈못 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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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소 다 모데나, 위고 추기경의 초상, 1352년 김성일의 안경. 한국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안경이다.

광해군 6년(1614) 우리나라 최초의 백과사전적 저술이라 할 수 있는 이수광의 '지봉유설'에 안경의 전래에 대한 기록이 있다. 전래된 정확한 연도는 나와있지 않으나, "안경은 2백년 전 처음 있었던 물건이다"라고 기술되어 있다. 김성일의 안경이 유물로 전해지고 있는데, 김성일이 사망한 것은 임진왜란 초기인 1593년이므로, 여러 정황을 종합하자면 대략 그 전인 1580년경을 전후하여 중국을 통해 들어온 것으로 추측된다.

이때에는 안경다리가 없어서 렌즈 양 쪽에 끈을 달아 착용했다. 또 다른 말로는 애체(靉靆)라고도 한다. 순우리말이라는 주장도 있으나 명ㆍ청 시기 중국 문헌에도 쓰인 걸 보면 당연히 순우리말은 아니며, 중국에 안경을 전해준 네덜란드 사람의 이름에서 따온 명칭이라는 학설이 있다. 왜납(矮納)이라고도 했는데, 이건 안경의 페르시아어인 '에이나크(عینک, eynak)'의 음차. 역사 속의 안경들. 정조가 애용했다고도 전해진다.[24]

이 시기에는 수정을 갈아서 안경을 만들었는데, 이 가운데서 가장 유명했던 것이 경주시 남산의 수정을 갈아서 만들었던 남석안경이다. 나름대로 편광안경, 보호경 취급도 받으면서 상당한 고급품 취급을 받았던 모양. 당시 관료들이 구하려고 했던 흔적들이 보인다. 또한 이 시기 수정 안경들 중에서는 검은 색이 들어간 안경도 가끔 발견되어서 조선시대판 선글라스가 단순히 고증오류만은 아니라는 증거가 되곤한다. 물론 안경 다리가 있다는 것을 제외하면 정면 디자인은 상단 김성일 안경과 별로 차이가 없다.

안경으로 보기에는 모호한 물건은 훨씬 오래전부터 존재했었는데, 1915년분황사 탑을 수리하면서 발견된 사리함 안에 수정화주가 발견되었다. 대략 7세기의 물건이라고 추정되며 돋보기 혹은 불씨를 얻는데 쓰였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국립 경주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안경으로 발전했을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유물이다. 기사

조선시대의 안경에 대한 예법으로 특이한 점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윗사람 앞에서 안경을 쓰는 것은 대단히 무례한 행위이어서 반드시 안경을 벗어야 했다는 거다. 헌종의 조선통치 아래 이조판서를 지내고 있던 조병구는 눈이 매우 나빠서 평소에 안경을 끼고 생활하였는데, 헌종의 앞에서 안경을 쓰고 있다가 그를 본 헌종이 크게 진노하며 나무랐다.[25] 일본에서 온 사신이 왕 앞에서도 안경을 벗지 않은 일이 외교 문제로 비화된 적도 있었다고 한다.

20세기 후반까지도 안경을 쓰면 학식이 뛰어난 것으로 보여서 어른앞에서 쓰면 공부 많이 했다고 뽐내는 것으로 여겨졌다. 때문에 학식자랑이라고까지는 생각하지 않더라도 윗사람 앞에서 안경을 쓰고 있으면 건방지다고 하는 어른들이 있었다. 드라마에서 세대차이를 드러내는 묘사로 등장하기도 했다.

5. 클리셰

  • 코믹물에서 안경 꼈을 땐 찌질이 취급받았다가 벗으니깐 급훈남훈녀로 거듭나는 클리셰가 유명하다. 안경테가 얼굴을 가리는데다 도수가 높으면 눈이 작아 보이기 때문인 것 같다. 또, 근시는 십여년의 세월을 안경과 함께 보내면 눈이 튀어나오면서 눈동자가 커져셔, 안경을 벗으면 반짝거려 보인다는 이야기도 있다. 운이 나쁘면 개구리 눈알이 된다는 이야기. 다만 앞이 제대로 안 보여서 눈을 가늘게 뜨기 위해 얼굴을 찌푸리게 된다.[26] 콘텍트 렌즈를 끼면 괜찮겠지만. 이것과 반대로 안경을 쓰면 전혀 못알아보는 이상한 만화도 있다
  • 애니메이션에서 진지한 상황일 때 안경에서 하얀 빛이 반사되기도 한다. 현실에선 반투명 안경이 아니면 힘들 수도 있고, 안경이 반짝거린다는 것은 상대에게 안경으로 빛을 반사하고 있다는 소리이므로, 실제로 당해보면 굉장히 불쾌하다. 게다가 웬만한 렌즈는 비반사코팅등이 기본적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이런일이 거의 있을 수 없다.
  • 대부분의 안경 착용 캐릭터는 손가락으로 안경 테를 밀어올리는 버릇이 있다. 실제로 안경은 무게중심이 안경알쪽에 치우쳐져 있는데다 쓰고있는 동안 피지나 몸의 움직임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조금씩 흘러 내린다. 특히 안경알이 크고 무거울수록 흘러 내리기 쉽다. 안경이 흘러 내리면 시야가 불편해지기 때문에 습관적으로 안경을 올리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손으로 계속 올려주지 않으면 코에 걸치듯이 안경을 쓰는 캐릭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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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굳이 슈퍼 히어로가 아니더라도 인상이 크게 바뀌게 되어서 안경테만 이런 용도로 쓰는 사람도 많다. 유재석 덕분에 첩보물에서 등장인물이 위장하려 할때 가발과 함께 빠지지 않는 필수적인 변장 도구이며, 이럴 때에는 테가 인상적인 것을 선호한다. 가령 검은 뿔테. [27]
  • 만화 등에서 인물의 성격을 나타내는 도구로 많이 이용된다. 성격 좋은 안경 캐릭터는 대개 크고 둥그스름한 안경을, 이지적이며 냉정한 남자 캐릭터는 옆으로 긴 장방형의 안경을 쓰고 있는 일이 많다. 작고 동그란 테를 낀 남자 캐릭터 중에는 정중하면서도 속 검은 타입들이 많으며, 여성은 잠자리테, 즉 옆으로 길며 양 끝부분이 치켜올라간 안경을 쓰고 있다면 열이면 열 지적이고 능력이 있지만 까다롭거나 신경질적인 성격의 캐릭터다.
  • 현실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덜렁거리는 캐릭터들은 안경을 낀 채로, 혹은 한 손에 든 채로 안경을 찾아 온 집안을 헤매는 묘사가 많다.

6. 구입

안경원에 가서 맞춘다. 안과에서 처방전을 받은 다음 안경원에 갈 수도 있고, 안경원에서 직접 검안하여 안경을 맞출 수도 있다. 안경을 맞춰 주는 사람을 안경사라고 한다.

안경테는 시력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디자이너 브랜드에서 주로 만든다. 안경테의 가격과 성능이 비례하는 것은 5~10만원선 까지이며, 그 이상의 십수만원~수십만원의 초고가 안경테들은 말그대로 명품일 뿐이다. 반대로 몇천원짜리 안경테들은 시력교정용으로 사용 할 수 없는 장난감 수준이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가격대는 필요하다.

그보다도 시력이 나빠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렌즈 값 때문에 돈이 이만저만 깨지는 게 아니다. 도수나 기타 눈 상황에 따라서 안경원이 갖춘 여벌 렌즈의 범위를 넘어서는 렌즈가 필요할 때가 있는데 이런 주문 제작(Rx) 렌즈는 비쌀 뿐더러 제작 및 배송에 최대 1~2주일 정도[28] 걸리기 때문에 이만저만 곤란한 것이 아니다. 굳이 주문 제작 렌즈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고도근시인 사람이라면 안경 렌즈에 최소한 10만원 정도는 투자할 각오를 하는 것이 좋다. 난시를 보유한 한 위키러의 디옵터 수치는 -7.45와 -4.75인데, 제일 싼 렌즈가 7만원가량한다. 반면 -14디옵터쯤 되면 30만원 이하의 렌즈를 찾기가 어려워진다. 그리고 그 정도의 수치가 된다면, 렌즈가 무지막지하게 두꺼워진다. -24디옵터의 렌즈라면 최대한 효율적으로 가공해도 두께가 0.6mm이상이 된다. 어안렌즈에 가까운 수준으로 굴절되어 보이며 가격도 상상을 초월한다.

이런 주문제작렌즈는 제작 및 배송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렇다고 매번 주문할 때마다 원재료 단계에서 완전히 처음부터 새로 만드는 건 아니고, 공장이 가지고 있는 반제품 재고를 가공해서 배송받는 것이다. 짧아도 2~3일, 길면 1주일 정도 걸리고, 독일이나 일본산 수입렌즈는 2~3주가 걸리기도 한다. 단, 주의해야 할 것은 지나치게 긴 시간동안 기다리라는 이유는 비싼 값에 어울리는 특별한 물건인 척 하려는 안경팔이사의 허풍일 때가 많다는 점이다. 어지간하면 주문제작렌즈라고 해서 외국 공장에 직접 주문해서 가져오는 건 아니다.(...) 국내 총판에 그 정도의 재고는 쌓여있다. 유명 렌즈 브랜드, 즉 니콘, 호야등은 대략 2~30만원 이상의 렌즈는 대부분 일본 공장에 주문한다. 자이스는 원래 충북 진천에 공장이 있었는데 중국으로 이전했다. 정 궁금하거나 의심이 간다면 각 회사마다 안경원에 주는 팜플렛이 있으므로 그것을 참고하면 정확히 알 수 있다.

시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물건이기 때문에 구입에 주의를 요한다. 가끔 안경을 맞출 때 돈은 A급 값을 받고 C급 렌즈를 끼워서 주거나, 혹은 고객이 직접 고른 진열품이 아닌 B급 안경테를 사용하는 식으로 사기를 치기도 한다. 들키면 직원을 탓하는데 보통은 뻥이다.직원 실수라면 C급 값 받고 A급 렌즈를 끼워줄 때도 있어야 할 텐데, 이런 사례는 들어본 적이 없다![29]. 안경값을 그냥 깎아주거나 너무 깎아주면 의심해보고, 비싼 돈을 들여 안경을 맞춘다면 반드시 안경렌즈와 안경테 모델명이 정확하게 명시된 조제증명서를 받아두자. 또한 안경을 샀는데 생각보다 잘 안 보이거나 어지러움이 오래 간다면[30] 의심해보자. 특히 누진다초점렌즈는 가능하다면 아는 사람이 운영하는 안경원 쪽으로 가는게 최고. 관련

7. 장단점

7.1. 불편한 점

  • 높은 비용과 구입 난이도
    일단은 무엇보다도 발품을 팔고 흥정을 하는 것 자체가 가장 큰 스트레스가 된다. 현재의 안과의학 수준으로는 시력교정술이 아직 미완성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비용과 스트레스 때문에 차라리 위험을 감수하고 수술을 택하는 환자들이 많다. 수술도 가격을 공개하지 않는 것은 마찬가지지만[31] 한번 성공하면 십수년에서 수십년 가량, 거의 반영구적으로 시력이 상승하는데 반해 안경이나 콘텍트렌즈는 아무리 관리를 잘 해도 몇년에 한번은 새로 맞춰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콘텍트렌즈는 렌즈 단품이기 때문에 차라리 낫다. 하지만 안경은 피팅이 틀어지기도 하고 테와 알의 수명이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이사를 가거나 하면 기존의 단골이 아닌 처음 가는 안경원에서 새롭게 거래를 터야 하는 문제가 있다. 처음부터 공임을 제품 가격에 포함시키지 말고 따로 책정하면 해결되는 문제이긴 하나, 반론에서 언급되었듯 협회는 힘이 없으며, 그렇다고 국가가 나서면 지나친 규제라는 반발을 살 수 있다. 특히 공임을 따로 책정해버리면 제품의 원가를 공개해야 하는 문제가 있으며, 임대료와 인건비등 다른 비용을 고려하여 정교하게 가격을 책정해야 한다. 한마디로 머리가 아파지는 것이다. 또한 매출이 투명하게 잡혀서 실질적인 세금이 상승하는 문제도 있다.
    의료인에 준하는 전문직이므로[32] 기술에 대한 높은 대가가 필수적이라는 반론이 있으나, 의료인이라면 의료인 답게 환자에 대한 사명감 또한 필요할 것이다. 안경원을 찾는 이들은 굴절이상이라는 안과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이다. 그 때문에 대부분의 선진국에서는 저시력자의 안경 구입비를 의료보험 처리 할 수 있다.
    • 반론
      안경테와 렌즈의 가격은 저렴하게 붙이기 어렵기 때문에 그 속사정을 모르는 사람들은 어떻게든 할인 요구를 하게 마련이다. 그러나 이게 정도를 넘어서서 진상급에 도달하게 되면 안경원 측에서도 반발심에 렌즈의 등급을 낮춰 버리거나 제품을 바꿔 파는 행위를 벌일 수 있으니, 서로 미운털 박히지 않는 선에서 조금만 하도록 하자. 최근 안경원들은 그렇게까지 바가지를 씌우거나 못된 짓을 하지 않는다.
      대형 프랜차이즈 안경원이 신뢰도가 높다는 서술이 있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저렴하답시고 공개하는 가격은 그냥 그 정도이거나 혹은 더 낮은 품질의 싸구려 안경테를 과대광고로 포장하여 마치 염가 판매를 하는 것처럼 꾸미는 것이 대부분이다.[33][34]
      부연 설명을 하자면, 안경은 요식업이나 단순 유통업 등의 업종과 달리 체인화를 제대로 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다. 체인이란 획일적이며 정형화된 매뉴얼을 토대로 어느 곳에서나 비슷한 수준의 재화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존재하는 것이다. 그러나 안경은 안경테나 렌즈가 아닌 안경사의 기술이 완성도의 태반을 결정짓는 재화이다. 다른 요소에서 아무리 획일화를 한들 현실적으로 모든 체인점에서 같은 수준의 안경을 받는 건 불가능하다.[35] 더구나 현재 우리나라의 안경 체인은 "비슷한 수준의 재화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용자를 위한 목적보다 그룹 소유주의 배를 불리기 위한 목적이 더 크다. 당장 그 체인에 대한 불신 및 반감을 갖고 있는 체인점의 점주도 허다하다.
      이런 문제들에 염증을 느낀 안경사들은 실제로 정찰제 등을 시행하며 최대한 양심적인 운영을 하고 있고 그들의 수는 점점 늘어가는 추세이다. 다만 기존 서술에서 "협회 차원에서 관리하도록 하면 안 되냐"는 지적이 있었는데, 이거 안경사들도 그렇게 느낀다... 우리나라의 안경사협회는 사실상 존재만을 위해 존재하는 유명무실한 기관이라 집단화된 움직임을 주도하지 못하고 있다.
  • 외관상 문제 - 특수 안경렌즈를 통해 최소화는 가능하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양면 비구면 렌즈(일명 초고굴절 렌즈). 가격은 일반 고굴절 렌즈에 비해 약 2배 이상 비싸나, 잘만 만든다면 렌즈의 무게가 가볍고 만족도는 그 가격을 충분히 상회하고도 남는다.
    안경을 장용한 사람의 눈이 실제보다 작아지거나(근시) 커져(원시) 보인다. 동양인은 대체로 근시가 많이 발생하여 오목렌즈 안경을 쓴다. 이 때문에 마주보는 상대방으로선 안경 착용자의 눈이 축소, 왜곡[36]되어 보이게 된다. 눈은 얼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눈이 작아져 보이는 것만으로 외모에서 큰 손해를 보게 된다. 눈뿐 아니라 얼굴 양 옆의 라인도 안경 렌즈를 통해 보면 쑥 들어와 보이게 된다. 렌즈를 끼거나 시력교정 수술을 받아 미남, 미녀가 되는 클리셰가 실제로 근거가 없지 않은 셈. 실존 인물로는 B1A4의 산들이 대표적인 케이스. 만약 렌즈 너머로 보이는 상대방 눈이나 얼굴 선에 왜곡이 없다면 도수가 약하거나 단순 보안경, 혹은 패션용 안경이다. 또한 측면에서 보았을 때 렌즈의 무한반사로 인한 파워링 현상(즉 뱅뱅이 안경)이 나타나기에 매우 답답해 보인다.
  • 화장 및 미용
    화장을 하는 사람들이 안경 장용을 기피하는 부동의 1위 사유. 일단 파운데이션이나 파우더팩트가 코받침패드에 닿아 화장이 밀리는 것을 각오해야 한다.[37] 안경으로 시선이 분산되고 안경 렌즈에 펄 등이 반사되어 보이는 등 화려한 화장이 전혀 어울리지 않기 때문에 화장은 매우 차분한 톤으로 무난하게 해야만 한다. 물론 안경 뒤의 눈에는 안경을 쓰지 않았을 때보다 진하게 하여 위화감을 줄이는 등 해결책이 있기는 하다. 다만 그럴 바에는 차라리 콘택트 렌즈를 선택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 상기한 마스카라에 의해 렌즈가 지저분해지는 문제는 여기에도 포함된다.
    얼굴뿐 아니라 헤어로 넘어가도 문제가 하나 있는데, 앞머리를 기르기가 힘들다. 안경테에 걸린 모양대로 앞머리가 휘어 버린다. 아무리 머리에 왁스질을 하고 스프레이를 뿌려대도 휘어진 그대로가 되며, 어떻게든 펴 놔도 문제인 게 머리카락이 윈도 와이퍼 마냥 렌즈를 문지르고 지나간다. 와이퍼와의 차이점은 문지를수록 오히려 더러워진다는 거(...)
  • 장용하는 행위 자체에서 오는 불편
    테가 얼굴에 고정되는 부분, 즉 귓바퀴와 코에 부담이 가해진다. 코받침지지대가 달려 있는 안경은 코에 닿는 면적이 좁아 자국이 생기고, 지지대가 따로 없는 일체형은 자국은 좀 덜하지만 코의 형태에 맞게 피팅을 할 수가 없어 균형감이 떨어진다. 심하면 압박감과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런 문제점은 가벼운 안경테를 쓰면 개선되지만, 필연적으로 가격은 상승하게 된다. 귓바퀴 역시 잘못 피팅하거나 뒤틀리면 자국이 생기거나 압박감이 느껴진다. 피팅을 하면 좀 나아진다고 하지만 애초에 피팅 공임을 안경값에 포함해서 비싸게 받아놓고는 나중에 해달라고 찾아가면 제대로 해주지도 않는다. 베타티타늄이나 울템 같은 가벼운 재질을 사용해도 무게는 가벼울 지언정 나름대로 눌리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만약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얼굴을 3D스캐너로 스캔해서 만드는 맞춤 안경테를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오래 착용하면 익숙해져서 괜찮다는 의견도 있지만, 그건 사실 불편함 자체에 익숙해지는게 아니라 불편함을 견뎌내는 것에 익숙해지는것 뿐이다. 얼굴에 안 맞는 물건을 억지로 착용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는 변하지 않기 때문.
  • 시야 범위 제한
    안경테의 림(렌즈 삽입부)은 카메라로 치면 조리개와 같은 작용을 한다. 렌즈 부분을 벗어나는 위치는 자연스럽게 제한적으로밖에 볼 수 없으므로 사실상 눈으로 들어오는 시야가 좁아지게 된다. 반무테나 무테 안경을 선택하면 시야가 차단되는 느낌은 덜하지만 어디까지나 느낌이 덜할 뿐 안경 렌즈를 통해서만 또렷한 세상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범위가 제한된다는 사실 자체는 변함이 없다. 이것이 불편한 사람들은 자신의 얼굴보다 훨씬 큰 오버사이즈 안경테를 선택해 쓰기도 한다. 물론 남이 봤을 때 어딘가 어벙한 인상을 주는 건 감수해야 한다.
  • 김서림
    더운 국물류의 음식을 먹을 때, 겨울철 실외에서 실내로 들어올 때, 마스크를 착용하였을 때 등등... 렌즈에 김이 서리는 순간 안경을 써도 안 보이고 벗어도 안 보이는 딜레마에 빠져 버린다. 습기 방지용 용액을 렌즈에 뿌리고 나면 조금 나아지긴 하는데, 이 용액은 기본적으로는 계면활성액이라 어디까지나 일회성이다. 그리고 돈이 좀 더 들겠지만 김서림 방지 코팅 (anti-fog) 처리가 되어 나오는 렌즈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38] 김서림 예방법은 따뜻한 곳으로 들어가기 전에 입깁을 충분히 불어 덥혀 주거나 안경닦이로 감싼 채로 손으로 렌즈를 데워주면 김이 잘 서리지 않는다. 그래도 라면 먹을 때는 답이 없다
  • 정기적인 렌즈 관리 필요
    안경 렌즈는 깔끔하게 닦아 주지 않으면 앞이 제대로 안 보이기 때문에 수시로 안경닦이를 써서 잘 닦아야 한다. 그냥 천, 특히 입고 있던 옷으로 닦으면 렌즈가 제대로 안 닦이는 데다가 흠집도 잘 나서 안경 렌즈의 수명이 줄어들기 때문에 반드시 안경닦이로 닦아야 한다. 또한 그 안경닦이도 오랫동안 빨지 않고 계속 쓰면 달라붙어 있던 먼지 알갱이에 의해 스크래치가 나는 팀킬도 벌어진다. 가능하면 찬물로 한 번 헹군 뒤 닦아주는 것이 좋고, 여의치 않으면 입으로 불어내서 먼지를 제거하고 닦는 것이 좋다. 안경닦이가 없는데 정말 피치 못할 때에는 찬물로 씻어낸 다음 부드러운 티슈로 문지르지 말고 두드려서 물기만 제거해야 한다. 또한 렌즈에 손이 닿는 순간 그대로 지문이 남는 것을 볼 수 있다. 안경 렌즈에는 가급적이면 손이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환경의 제약
    생각보다 안경을 병용하기 어려운 상황이 많다. 아래는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애로사항의 순간들이다.
  • 물이 있는 장소

    • 목욕탕이나 수영장 같은 곳에 안경을 그냥 쓰고 들어가기도 하는데 발을 헛디딜 위험은 줄어들겠지만, 목욕탕의 열기나 수영장의 화학 약품에 의해 안경 렌즈의 코팅이 손상되어 수명이 줄어들어 버린다. 또 수명 감축을 감수하고 들어간다 치더라도 렌즈에 물때가 덕지덕지 낀다. 닦아내기가 여간 번거로운 게 아니다. 참고로, 그렇다고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목욕탕이나 수영장에 들어가는 것은 자살행위이다. 실명의 위험까지도 있을 수 있다.[39]
  • 스포츠 활동
    몸싸움의 위험이 있는 구기 종목에서 안경 착용자들은 부상의 위험이 크게 오르고, 운 좋게 부상을 피한다 해도 안경테는 무사하지 못할 확률이 매우 크다. 스포츠용 안경을 별도로 사용하는 게 좋다. 얼굴 앞쪽에 닿는 부분은 실리콘으로 철저히 완충 처리가 되어 있고 귓바퀴에 거는 템플이 아닌 머리끈으로 착용하는 방식인데, 보기에는 웬 용접할 때 쓰는 고글 같아 보이지만 부상의 위험을 감수하는 것보다야 훨씬 낫다.[40][41][42] 꼭 프로 선수들이나 쓰는 비싼 메이커만 있는 건 아니고 한국 인터넷에서도 운동용, 축구, 농구, 안경, 고글 등의 검색어를 조합해서 찾아보면 저렴한 물건들이 많이 나온다. 잘 찾아보면 2만원 안밖으로도 괜찮은 안경테를 구입 할 수 있다. 얼굴에 닿는 부분이 전부 실리콘 처리가 되어 있어서 안전하기야 하겠지만 일반 안경과는 다른 종류로 압박이 심하다. 또한 뒤에 고정하는 밴드가 섬유재질이기 때문에 물에 씻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세탁의 수준으로 간다는 점도 아쉽다. 물론 디자인이 구린 건 말할 필요도 없다. 그 때문인지 몸싸움의 위험이 없는 종목의 선수들은 주로 후술할 스포츠 고글을 많이 착용한다.
  • 특수목적용 안경
    물안경이나 고글이나 대부분 근시 기준 -7디옵터 정도까지만 구비되어 있다. 이보다 더 도수가 높거나 난시 교정이 필요하면 주문하는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이런 렌즈에 익숙해 진 사람들이라면 주문하라는 말을 듣는 순간 반사적으로 잔고를 확인하게 된다. 비싸다. 많이 비싸다. 깨지면 망하는 거다. 물안경 때문에 수영을 못하다니
  • 스포츠 고글(선글라스)
    도수클립에 일반 안경처럼 알을 해 넣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다. 고글에 도수클립이 포함되어서 나오지 않으면 나중에 따로 추가시킬 방법은 없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 눈썹을 깜빡일 때마다 도수클립이 눈썹에 닿아서 눈 몇 번 감았다 떴다만 해도 렌즈가 땀과 기름에 지저분해지는 경우도 있다.아주 많다. 아예 고글의 렌즈 자체에 도수를 넣을 수도 있는데, 이건 렌즈 가격이 적잖이 깨진다. 안경을 쓰고도 착용할 수 있는 고글(OTG: On The Glasses로 표시되어 있다)도 드물게 있기는 하지만 안경 위에 덧쓰기 위해서 크기도 커지고, 디자인상 제약도 커지기 때문에 얼굴이나 헬멧에 잘 안 맞는다. 게다가 안경의 모양도 각 안경마다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안경과 고글이 잘 맞는다는 보장도 없다. 그리고 운동 중에 고글이 움직이면 안경도 따라 움직이는 것도 불편하고... 이건 안 써본 사람에게는 뭐라고 설명하기가 어렵다. 그냥 평생 모르고 사는 게 낫다.
  • 물안경
    물안경도 스포츠 고글처럼 렌즈에 도수를 해 넣을 수 있다. 당연히 구조상 도수클립 장착 같은 것은 불가능하다. 물 속에서는 감염의 위험 때문에 콘텍트 렌즈[43] 착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눈이 나쁜 사람은 비싼 돈을 내고 물안경에 도수를 넣던가, 시력교정술을 하던가, 아니면 그냥 수영을 포기해야 한다.
  • 머리·얼굴에 착용하는 보호구 및 액세서리용
    가깝게는 헤드폰이나 고리형 이어폰, 오토바이 헬멧, 드물게는 미용실이나 3D안경, 얼굴팩(...), 심각하게는 방독면 착용 등. 모두 안경과 같이 쓰기 어렵거나 같이 쓸 수 없는 것들이며, 특히 방독면은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가 된다. 야전에서 화생방 상황 발생시 방독면을 쓴 채로 사격까지도 해야 하는 군대에서는[44] 저시력자에게 방독면 안면부 안쪽에 장착하는 클립 형태의 안경을 보급한다. 하지만 보급품의 특성상 그 도수가 개개인에게 정확히 맞을 수는 없기에[45] 이를 착용한다 해도 잘 보이지 않는다. 이와 관련해서는 방독면 부수기재 참고. 이것은 비단 군 장병에게만 해당되는 게 아니라 당장 지하철역 등지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비치되어 있는 방독면도 마찬가지다.
  • 전투 상황(?)

    • 그런 일은 안 만드는 게 좋지만 싸울 때는 절대 끼면 안 된다. 눈 멀고 싶다면 모를까... 슈퍼맨도 싸울 땐 벗는다. 안경 쓴 사람의 얼굴을 때리는 건 살인미수죄라는 말이 자주 돌아다니지만 우리나라 형법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단순히 안경 쓴 사람을 때렸다고 살인미수죄의 구성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46] 손가락으로 눈 찌를 때는 절대 방어벽이긴 하나 안경이 손상될 수 있다. 도 무진장 아프다. 우리나라에서만 통하는 속설은 아닌지 팀 버튼배트맨(1989년 영화)에서 조커배트맨과의 최후의 대결에서 뜬금 없이 안경을 쓰면서 "You wouldn't hit a guy with glasses on would ya, huh?(안경 쓴 사람을 때리진 않겠지, 응?)"라고 말한다. 당연하지만 안경 쓴 채로 맞는다(...).
  • 분실하는 순간 끝나지 않는 고통
    안경을 잠깐 벗어놓고서 어디 뒀는지 잊어버리면 그 순간 멘탈이 무너진다. 안 보이니까(...) 특히 아침 출근 시간이나 등교 시간 전 같이 시간이 촉박할 때 못 찾고 헤메면... 멘붕 일단 안경을 잃어버리면 찾아야 한다. 그러려면 선명하게 봐야 하는데, 안경을 안 썼기 때문에 잘 안 보인다. 잘 보려면 안경을 써야 하는데, 안경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쓸 수가 없다. 그럼 찾아야 한다. 그러려면 선명하게 봐야 하는데...
근시인 사람이 안경을 분실했을 때 안경을 찾기 위한 시력 보조 수단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촬영 모드로 설정한 뒤 액정 화면을 보는 것

7.2. 좋은 점

위의 장황한 단점들을 감수하면서까지 안경이 아무리 싫어도 결국 착용자가 쓰고 다닐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안경의 존재 이유. 가성비가 뛰어나고 잘 보인다.

다른 시력 교정수단에 비교해서 눈 건강에 주는 악영향이 최소화되어 있다는 장점도 있다. 콘텍트 렌즈만 봐도 눈에 주어지는 악영향이 상당하다. 수술까지 가면 말할 것도 없다. 현재 존재하는 시력 교정 수술은 부작용의 확률이 있어서, 잘 되면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심각한 후유증을 겪는다. 안과 의사들이 괜히 안경을 쓰고 있는 게 아니다. 다시 말해서 안경은 시력 교정수단 중에서 가장 안전하다.

미세먼지를 비롯하여 유해광선, 먼지, 물질 등으로부터 눈을 보호해 준다는 장점도 있다. 각종 시력저하나 실명의 위험으로부터 조금이나마 눈을 보호해준다. 수압이 높은 물을 눈가에 맞아도 안경이 막아주고, 바람이 불 때 안경이 막아주기도 하고, 물론 흠집이 생기긴 하지만 눈 자체에 맞는 것보다는 낫다. 당연히 이런 것을 막으려고 실험용 고글 등의 보호장비가 존재한다.

8. 기타

  • 사실 위 내용대로라면 안경은 못 쓸 것이라고 생각될 수 있다. 안경이 익숙해지면 체감상으론 특별히 불편한 것을 잘 모른다[47]. 물론 나안에 비해서는 못하다. 예를 들어 운동시에는 렌즈 또한 위험할 수 있다[48]. 또 플라스틱 렌즈는 생각처럼 쉽게 깨지진 않는다. 렌즈가 깨질 정도의 상황이면 맨눈이어도 온전치 못할 충격이라는 얘기. 보통 안경 낀 상태로 주먹 등에 맞으면 렌즈가 깨져서 상처가 나는 것이 아니라 코받침 부분이 떨어져 나가면서 남은 부분에 긁혀 상처가 난다. 아니면 안경이 눌리면서 주먹 말고 코받침에 맞던가. 게다가 요즘 렌즈는 적당한 돈만 투자하면 돈에 정비례해서 내구도가 상승해서 뭔가에 강력하게 얻어맞지 않는 이상 스크래치도 잘 안 생긴다. 안경렌즈를 굴절률이 더욱 높은 재질로 만들 수 있게 되면서 도수가 크다고 무조건 안경알이 무겁지도 않은 세상이 되었다. 애초에 안경파손으로 실명하려면 짱돌이나 벽돌이 날아와서 안경이 아예 산산조각 나거나 정말 심한 교통사고로 에어백이 전개되는 상황에서 강하게 충돌해서 플라스틱 렌즈 파편이 안구에 박히는 상황쯤 되는데, 어차피 그런 상황에서는 나안도 안구파열 같이 실명에 이르는 부상 위험이 있다는 점은 동일하다. 특히 에어백 터질 정도의 대규모 교통사고면 뭐 눈이 멀쩡한지는 중요치 않을 상황이라...
  • 서술한 안경의 단점은 레이저 굴절 수술(라식 등)이나 콘택트렌즈 등으로도 상당수 해결 가능하지만 둘은 모두 장단점이 있으며 특히 적용 불가능한 사람이 있다. 특정 안과 질환이 있다면 수술이나 렌즈 착용에 부적합할 수 있기 때문에 좋건 싫건 안경이 유일한 대책[49]이다[50]. 또 둘 다 눈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며 수술은 거의 비가역적이므로 하다가 수틀리면 평생 고생해야 하는 수가 있다. 콘택트렌즈는 사용에 적합하다고 판단된 사람이라도 충혈, 건조증, 이물감 등의 부작용을 호소하기도 한다. 그 외에 안경에 비해서 철저한 관리를 해야 하며 관리용품 비용도 든다. 또한 수술이 완벽하게 되어도 어두운 장소에서 보기가 어렵다거나 난시가 생긴다거나 하는 등의 부작용도 종종 생긴다. 그리고 렌즈는 눈에 직접 닿는 물건이므로 매일 위생상 관리를 빡세게 해야 하며 각막에 산소 공급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눈에 쉽게 피로를 불러일으킨다. 어떤 의미에서 안경이 가장 속 편하다.
  • 안경을 쓰면 시력이 나빠진다는 속설이 있으나 사실이 아니다.[51] 안경을 쓴 시력에 익숙해지면 내 눈이 이렇게 나빴었나 싶을 정도로 원래 시력에 적응을 못하는 것일 뿐 위의 말대로 익숙해지고 보면 그렇게 나빠진 건 아니란 걸 알 수 있다. 오히려 안경을 끼지 않은 상태에서 똑똑히 보려고 하면 눈에 무리가 가게 되므로 눈피로만 심해진다.
  • 눈을 트레이닝 하면 현상유지라면 몰라도 좋아진다는 소리는 잘못된 소리다. 수정체를 제어하는 근육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애초에 얘네는 수의근(자기 마음대로 움직이는 근육)이 아니다. 만약 이들의 말이 맞다면 소장과 대장의 근육도 단련시킬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신체가 성장하면서 근시가 심화되는 경우는 있다. 안구가 자라지만 수정체가 못따라가기 때문이다. 다만 시력에 맞지 않는 도수의 안경이나 광학중심점이 맞지 않게 착용하면 오히려 시력이 나빠질 수 있다. 너무 큰 안경은 피하고 자신에게 맞는 안경으로 고르자.[52]
  • 안경테의 크기는 박싱 시스템(Boxing system; ISO 8624)이란 것으로 표기한다. 안경을 쓰고 있는 사람이라면 안경테 안쪽에 “54□20 145”와 같은 것이 표기되어 있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물론 쓴 지가 오래되어 지워졌다면 그런 거 없다 여기서 54는 안경알의 가로 길이, 20은 안경알과 안경알을 잇는 코 부분(브릿지)의 길이, 145는 안경 다리의 길이를 각각 mm 단위로 표기한 것이다.
  • 일본에서 안경은 얼굴을 가리기 때문에 예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눈이 나쁘면 렌즈를 쓰는게 한국보다 보편적이다. 단 콘택트렌즈의 비율은 하드렌즈가 한국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다.
  • 한국의 10~20대는 반정도가 안경을 착용할 정도로 안경캐가 흔하다. 학업에 의해 근시가 흔하고 렌즈보다 관리하기가 편하기 때문. 특히 학구열이 높은 지역이나 학교에서는 안경 사용자의 비율이 더 높음을 알 수 있다. 아닌것 같다면 주위와 자신을 돌아보자. 정말 많다(...) 게다가 세월이 흐를수록 연령층이 급속도로 낮아지고 있다.
  • 하지만 한국에서도 '안경 쓴 사람은 안 꾸미는 사람' 이라는 편견을 가진 사람이 일부 존재한다. 물론 말도 안 되는 소리. 현대 미의 기준이 시력이 아니고서야 이런 사람들이 흔히 하는 말이 '렌즈로 바꾸면 되잖아?'인데, 바꾸고 싶어도 사정상 안경밖에 못 쓰는 사람도 존재한다. 함부로 간섭하지 말자.
  • 안경테만 따로 악세사리처럼 만들어파는 곳도 많다. 헬로키티 안경부터 시작해서 별의별 테가 많다. 그래서 이런 안경테를 사고 안경알은 따로 안경점에서 맞출 수 있어서 반드시 안경점에서 테와 렌즈를 모두 맞출 필요도 없어졌다. 헬로키티안경만큼 실생활에서 튀는 안경을 쓰는 사람이 잘 없긴 하지만 의외로 안경을 쓰면서도 외모를 꾸미는 사람들은 테 하나 고르는 것부터 신중해진다. 그래서 2010년대에 들어서 '안경 = 안 꾸미는 사람'의 공식은 거의 없어진 편이다. 실제 안경을 쓰는 사람 중 외모 가꾸는 사람은 안경에마저도 투자를 하여 두 개 이상의 안경을 소유하고 다니는 사람도 많다. [53] 패션 아이템으로 안경을 낀다면 아예 렌즈 없이 쓰는 일도 흔하다. 심지어 평소 렌즈를 사용하는 사람이 알 없는 안경을 쓰기도 하는데, 특히 얼굴을 내 보여야 하는 연예인이 그렇다. 알이 없으면 일단 훨씬 가볍고, 돈이 덜 들고[54], 렌즈 때문에 눈이 커지거나 작게 보이고 얼굴 윤곽이 변형되어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사진 찍힐 때 렌즈에 불빛이 반사되어 눈이 가려지는 일도 없기 때문.
  • 만일 안경을 잃어버리거나 렌즈가 부서져서 잘 안 보이는 상태인데, 선명하게 보아야 할 것이 있다면 손으로 작은 구멍을 만들고 그 사이로 보면 비교적 선명하게 보인다. 조리개 효과, 심도를 이용한 방법이다. 이것을 핀홀 효과라고 하며, 이 원리를 이용해 만든 것 중에 하나가 어떤 굴절이상도 교정할 수 있는 핀홀안경이라는 물건. 물론 정상적인 방법은 아니다.[55] 떨어뜨린 안경이나 컨택트 렌즈를 찾을 때 사용하면 좋을듯. 참조 다만 어두운데서는 곤란하다.
  • 국내 안경 브랜드로는 2000년 초반만 해도 SJ라는 상표로 팔던 서전안경이라는 국산 상표가 좀 이름을 떨쳤었다. 오래전 서태지가 미국 생활을 청산하고 김포공항에 들어선 순간 그가 몸에 두른 모든 물건들은 세간의 화제였다. 그 중 누구나 당연히 해외 명품으로 여겼던 이른바 '서태지 안경' 은 놀랍게도 본인이 미국 현지에서 구입한 서전 안경이었을 정도였다. 이걸 서전측이 좋아라 광고로 써먹기도 했고. 1980년대부터 꾸준히 TV광고도 하던 유일무이한 국산 안경테 업체였으나 회사 창립 19년만에 2004년 부도났다. 부도 원인으론 저가 중국제도 문제가 컸지만 박정희 휘하로 육군 준장 출신으로 보수적인 운영방침을 고집한 창립주 육동창(박근혜의 6촌이었다.)의 회사운영도 문제가 컸다. 관련글 그나마 2010년 와서 다시 서전안경이 회생에 안간힘을 쓰고 있긴 하지만(홈페이지도 살아있다.) 그리 빛을 못 보고 2014년 5월 19일, 육동창은 만 83세로 세상을 떠났다. 참고로, '서전'은 스웨덴의 한자(중국식 음차) 표기.
  • 국내외의 수많은 대선들을 보면 안경 쓰고 출마한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된 사례가 없다시피한데, 이로 인해 안경 쓰고 출마하면 대통령 선거에서 낙선한다는 말이 있다. 일종의 징크스인 셈. 물론 어디까지나 가십거리다. 외국의 사례로는 해리 트루먼 대통령이나 무가베, 폴 카가메, 오마르 알 바시르, 살바도르 아옌데,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등등 찾아보면 상당히 많다. 우리나라는 2012년까지는 직선제 대선에서는 항상 안경 미착용자가 안경 착용자를 이겨 이 징크스가 실제로 있었지만, 2017년, 문재인이 당선되면서 깨졌다. 그냥 믿거나 말거나 정도로나 취급하면 된다.
  • 결혼식에서 신랑과 달리 신부시력이 좋든 나쁘든 간에 안경을 안 낀다고 한다. 이유는 많은 가족, 친지, 친구, 선후배들의 축복을 받으며 일생의 가장 중요한 행사에서 가장 아름다워 보이기 위해서라고 하는데, 일단 결혼식의 은 신부이기 때문에 사진 촬영과 화장과 조명에 따른 얼굴 모습 등의 이유 때문에 대부분 쓰지 않는 것이다. 아름다운 웨딩드레스와 신부 화장에 있어서 이 안경이 가장 옥의 티가 된다고 한다. 물론 특별한 경우, 즉 시력이 너무 낮아 콘텍트 렌즈로도 되지 않는 경우라면 부득이하게 안경을 쓰는 경우도 있다. 다만, 요즘은 신랑도 시력에 관계없이 안경을 안 쓰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56]

9. 안경을 착용한 캐릭터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안경 캐릭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 참고로 중국어에서 '眼睛(yǎnjīng)'은 눈이다. 성조만 다를 뿐 안경을 의미하는 '眼镜(yǎnjìng)'과 발음이 비슷하니 성조를 구분해서 발음하자.[2] 보통 후자는 안경보단 선글라스라는 이름으로 더 자주 불린다.[3] 근시, 원시, 난시를 통틀어 말하는 것이다.[4] 법적으로 안경렌즈는 의료기기에 속한다. 그래서 연말정산 할 때도 공제 대상이다. 하지만 홈텍스의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안경 구매 내역은 제공되지 않고, 안경점에 가서 연말정산용 영수증 달라고 하면 끊어 준다. 안경원은 병원, 약국과 달리 소비자의 개인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고(병원, 약국은 건강보험 등의 이유로 정당하게 주민번호의 취득, 보관이 가능하다.), 취득해서 보관하고 있으면 그게 오히려 불법이므로 안경원에서 홈택스에 일괄적으로 신고해주고 싶어도 신고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므로 불편해도 이게 맞는거다.[5] 1디옵터당 2%가 작아/커진다. 적은 도수라도 보기에 체감상 차이가 많이 난다.[6] 이렇게 하면 안경을 썼을 때와 벗었을 때의 원근감 차이도 크게 생긴다.[7] 분산능의 역수를 의미하는 안경학의 용어. 수치가 높을수록 빛을 온전히 투과시켜 더욱 깨끗하고 투명하게 보인다. 이 아베수를 극도로 낮추면 초등학교 과학실에서 보던 그 분광 프리즘이 탄생한다. 일반적으로 굴절률이 높아질수록 아베수는 떨어진다.[8] 대중적으로 보급되어 거의 모든 안경원에서 볼 수 있는 굴절률은 볼드 처리한다.[9] 정석적으로 부여된 이름이 아니어서 통칭으로 서술하였다.[10] 안경에서 사용할때 최소한 아베수는 30이상이 확보되어야 렌즈 재질로 사용할수 있다고 보는데, 보통 3번 압축이나 4번 압축으로 불리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1.67 및 1.74의 아베수는 32~33으로, 30보다는 높으니 최소치는 넘어가지만 30보다 많이 높다고 말하기 힘든 수치이다. 반면 1.60은 아베수가 42까지 나오기 때문에, 30보다도 확연히 높다.[11] 사실 이 말도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거의는 그냥 일점칠사렌즈 혹은 칠사렌즈라고 부른다.[12] 가격도 비싼 데다가, 순간적인 충격에 약해서 깨지기 쉽고, 더불어 아베수가 22 정도로 낮기 때문에 안경 렌즈 소재로서는 부적합하다. 안경 렌즈 소재로 쓰려면 아베수가 적어도 30 정도는 되어야 한다.[13] 현재는 남산이 문화재 보호구역(경주 남산 국립공원)으로서 수정 채굴이 금지되어 거의 맥이 끊어졌다.[14] 안경을 맞출 때 도수 처방이 잘못되거나 가공 실수로 틀어질 수 있다.[15] 물론 당연히 비싼 게 좋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지만, 해당 브랜드의 쓸만한 제품은 최저 몇십만원에서 최고 몇백만원까지 하는 것들도 많다.[16] 브랜드간의 가격대 성능비 차는 존재하지만, 브랜드별 차이가 고만고만하기 때문[17] 특히 난시가 있으면 이 차이가 더 크게 느껴진다. 비유하자면, 외면비구면렌즈를 러프스케치라고 한다면 내면비구면과 양면비구면은 거기에 색을 입히고 좀 더 정밀하게 묘사한 그림이라고 할 수 있다.[18] 두꺼워 보임, 렌즈를 통해 얼굴이나 눈 크기가 왜곡되는 정도 등…[19] 김구가 착용한 안경의 이미지가 짙어서 '김구 안경'으로 불린다.[20] 참고로 피오는 투브릿지에 보잉 안경테를 쓰고 나왔다.[21] CSI NY의 시드 해머백이 해당 회사의 안경을 착용하고 있으며 테의 중간이 자석으로 분리결합이 가능한 안경을 착용한다.[22] 'Lazy Glasses'라고 한다. 해석하면 '게으른 사람들의 안경' 정도겠으나, 원래는 게으른 사람들이 아니라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서 개발되었다고 한다.[23] 안경 낀 야구선수 중 특히 투수들이 이것을 사용한다. KIA 타이거즈양현종이 사용하는 그것이다.[24] 그래서 조선 국왕을 묘사할 때 안경 낀 임금님은 십중팔구 정조다.[25] 야사에서는 이에 두려움으로 휩싸인 조병구는 그날 집으로 돌아와 약을 먹고 자살했다고한다. 완전한 진실인지는 불명.[26] 종종 안경을 벗으면 3자눈 (3_3) 되는건 이것을 표현한것이다.[27] 실제로 안경을 착용하면 인상이 심하게 바뀌게 되니 가발과 함께 변장의 기본도구이기도 하다.[28] 이는 주문 제작 렌즈는 일본이나 독일 등지에서 제작하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생산하는 제품은 훨씬 시간이 적게 걸리지만 그래도 당장 안경을 제작하기에는 곤란한 수준이다.[29] 물론 직원 역시 이윤창출이 목적인 만큼 상위 렌즈를 드물지만 끼워 주기도 한다. 재방문시 "손님의 눈을 생각해서~" 라는 핑계를 대며 생색을 내기 때문에 "잘못"해서 등급이 오르는 사례가 없는 것처럼 보이는 것뿐.[30] 원래 기본적인 어지러움은 좀 있지만, 들이는 돈과 안경사의 실력이 있으면 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 또한 오랫동안 안경을 사용하면 익숙해져서 괜찮아지기도 한다.[31] 그래서 환자들은 안과의사도 공평하게 깐다. 안경사만 까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같은 의사 중에서도 성형외과나 피부과 등은 일명 바이탈을 다루지 않는다는 이유로 사회적으로 존경심을 덜 받기도 한다. 물론 근본은 화상이나 중증 외상 환자의 복원 등 존경 받을만한 이유에서 존재하는 것이 맞지만...[32] 안경사는 법으로 인정받지는 못하고 있지만 안과 의료에 있어서 정형외과물리치료사치과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와 같은 의료기사라 할 수 있다.[33] 대표적인 예가 바로 기존 서술에서 긍정적이라고 명시되었던 다X치이며, 그 외에 룩X티컬이나 X뜸 등도 여기에 포함된다.[34] 남대문시장 상권의 안경원들도 바가지나 사기 행위를 흔히 저지른다. 운 좋게 바가지에 걸리지 않고 저렴하게 맞추는 데 성공했다 치더라도 제대로 된 검안은 거의 기대할 수 없고, 이렇게 만들어진 안경은 결국 그 값어치를 못 한다. 제대로 된 안경을 맞추고 싶다면 이런 곳은 가지 말자.[35] 병원에 체인점이 없는 것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아무리 치료 장비와 약물을 통일한들 의사들의 능력까지 통일할 수 있는가? 참고로 안경사도 엄연히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의 적용과 보건복지부의 관리를 받는 의료계열 종사자이다.[36] 도수가 높으면 렌즈의 두께가 두꺼워지기 때문에 심한 근시일수록 눈은 더 작게 보이게 된다.[37] 안경 템플을 완전히 벌리지 않고 안경을 쓰는 사람, 혹은 머리나 광대가 큰(...) 사람이라면 뺨 화장도 밀린다. 템플 팁에 화장품이 묻는 건 당연지사.[38] 스키/바이크용 고글은 안티 포그 코팅이 기본이고, 스포츠 글라스 중에도 안티 포그 코팅 되어 나오는 것이 있다. 일반용 안경은 드물다.[39] "심한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가시아메바 감염의 예방을 위해 렌즈를 세척할 때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고, 수영장에서는 렌즈를 착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 콘택트렌즈, 네이버 지식백과.[40] # 사진의 모델은 미국의 Recs Specs 제품이다. 농구용 모델인데 프레임만 따로 주문해서 렌즈를 삽입시키거나 아예 렌즈까지 삽입시켜 구입할 수 있는 옵션이 존재한다.[41] 참고로 천조국 NFL에서 한 시즌 최다 러싱야드 기록을 세웠던 Eric Dickerson이라는 선수가 이런 특수한 스포츠용 안경을 착용했던 선수다.[42] 신시내티 레즈에서 활약했던 크리스 새이보도 동종 모델을 착용했었다.[43] 렌즈가 안구에 자극을 주어 맨눈이라면 상관 없을 가시아메바 감염을 걱정해야 한다고 한다.[44] 기본군사훈련 과정에서도 방독면 사격을 실시한다.[45] 수많은 훈련병 각각의 시력을 천천히 정밀하게 검사할 여건도 되지 않을 뿐더러, 가격 때문에 렌즈에 난시 교정은 전혀 안들어간다.[46] 살인미수와 상해의 구별은 고의에 따르므로 살인의 고의가 없이는 안경부위를 때려도 살인미수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안경 파편으로 인해 상당한 위험 내지 살인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은 쉽게 알 수 있으므로 단순 드립에 멈추지 않을 가능성도 크다.[47] 보통 어릴 때부터 안경을 쓴 사람들은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 단지 안경으로 인한 불편함을 느끼는 상황에 적응한 것일 뿐. 즉, 본인은 참으면서 살고 있고, 앞으로도 평생 참으면서 살아야 하는데, 단지 익숙해져서 자신이 참고 있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살아가고 있는 상태라는 이야기.[48] 비록 소프트렌즈라 할지라도 각막에 상처를 입힐 수 있다[49] 반대로, 부정난시에는 콘택트렌즈가 유일한 대책이 될 수 있다. 안경으로는 부정난시를 교정하지 못하기 때문이다.[50] 안과의사들은 안경을 가장 많이 권한다. 수술 안 하는 안과의사(예: 대학병원)들은 상당수 안경을 쓴다. 다만 라식이나 라섹 수술을 하는 안과의 의사는 홍보 목적상 스스로 라식을 받기도 한다.[51] 심지어 책으로까지 나온 속설이다. '당신의 눈도 1.2가 될 수 있다'라는 불쏘시개 책에서.마치 안경을 쓰면 계속적으로 눈이 나빠질 것처럼 말하고 있다. 착각하지 말자. 안경을 쓴다고 무조건 눈이 퇴화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시력 교정을 하지 않은 채 장기간 방치하면 시신경이 제대로 발달하지 못해 약시, 저시력 등을 유발한다. 약시나 저시력이 되면 안경을 써도 정상시력이 나오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교정시력 1.0 이상, 못해도 0.8까지는 보여야 정상시력으로 칠 수 있는데 심각한 약시나 저시력 환자는 렌즈 도수를 아무리 때려박아도 교정시력이 0.1도 안 나올 수 있다.[52] 자신에게 맞지 않는 안경을 일부러 고르는 사람은 있을 수가 없다. 단지 안경점이 복불복일 뿐. 실제로 안경을 맞춰보기 전에는 그걸 알 수 없으니 비싼 돈을 들여가며 직접 겪어보는 방법밖에는 없다.[53] 물론 서술한 것처럼 일부. 2000년대 이전이야 패션안경이 흔치 않았던 시기이니 만큼 그런 게 강했으나, 오히려 현재에 들어서는 안경 하나가 또하나의 악세사리로 취급을 받기 시작하면서 "안경 쓴 사람은 안꾸미는 사람"이란 편견을 어느 정도 불식시키는 효과로 보는 사람들도 존재한다.[54] 다만 패션 아이템으로 끼려면 렌즈에 투자할 돈을 아낀다기보다 그만큼 더 비싼 안경 테를 구입할 수 있다. 하지만 오히려 돈이 더 들어갈 수도 있으니 결국은 케바케.[55] 시력이 안 좋은 사람이 맨눈으로 무언가를 볼 때 눈을 찡그리게 되는 것도 이 원리이다.[56]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부인이었던 고 이희호 여사의 경우 결혼식 때 안경을 착용하고 결혼했는데, 이 사진이 발굴되면서 소소하게 화제가 된 적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