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3-08 12:47:29

유인원

파일:나무위키+유도.png   당나라의 장수에 대한 내용은 유인원(당나라)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類人猿

1. 설명2. 종류

1. 설명

포유류 영장목 중에서 사람상과(Superfamlily Hominoidea)에 속하는 동물의 총칭. 다른 영장류와 구별되는 큰 특징은 꼬리가 없다는 것이다. 밑에 나오는 긴팔원숭이도 이름만 원숭이지 엄연한 유인원이다.

인간이 유인원(Ape)이 아닌 줄로 아는 사람들도 있지만, 사실 생물학적으로는 인간 또한 유인원 분류에 포함된다. 사람과에 해당하는 인간, 오랑우탄, 고릴라, 보노보, 침팬지긴팔원숭이과에 해당하는 종을 합쳐 유인원이라고 부른다.
파일:2000px-Hominidae_chart_inverted.svg.png
사람과(Hominidae)의 계통수[1]
사람과(Hominidae)는 다시 사람아과(Homininae)와 오랑우탄아과(Ponginae)로 나뉘어진다. 오랑우탄아과에는 오랑우탄속(Pongo) 3개 종[2]이 속하고, 사람과는 다시 고릴라족(Gorillini)과 사람족(Hominini)으로 나뉜다. 고릴라족에는 고릴라속(Gorilla) 2개 종[3]이 속하며, 사람족은 또다시 침팬지속(Pan)과 사람속(Homo)으로 나뉘게 된다.[4] 이들 중 침팬지와 보노보는 가장 사람에 가까운 종이다.

인간을 제외하면 모두 에서 살며 나무타기를 잘 한다. 초원에 살았던 것은 인간뿐이다.

이 문서의 유인원 전부 다 근력(특히 팔 힘과 악력)이 인간보다 동체급 기준 몇 배쯤 높지만 지구력과 다리의 힘은 인간보다 떨어지는데, 그 이유는 인간은 초원에서 장거리 이동을 하며 사는 것에 특화된 반면 유인원은 숲에서 나무를 타며 사는 것에 특화된 종이기 때문이다. 즉, 인간 이외의 유인원은 근력은 강하지만 근지구력이 떨어지고 인간은 근력은 약하지만 근지구력에서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혹시 숲에서 유인원과 마주쳤을 경우 괜히 개기지 말고 빨리 도망가자. 인간은 다리 길이와 그로 인한 달리기는 유인원 중 제일이기 때문. 더해서 최대한 빨리 숲에서 벗어나야 한다.

다만 고릴라가 작정하고 사력을 다해 달릴 경우 시속 50km의 속도를 낼 수 있다고 한다. 참고로 사람은 세계최고의 단거리 속력이 38km에 불과하며 보통은 25km 전후로 고릴라의 절반 수준. 그렇기 때문에 사실 무작정 도망치기보다는 그냥 조용히 그들의 영역에서 벗어나는 게 더 좋다.
파일:fysroCF.jpg
직립보행하는 고릴라

그리고 인간과 다른 유인원을 구분짓는 특징 중에 직립보행이 있긴 하지만, 의외로 인간 이외의 유인원들도 직립보행을 자주 한다.[5] 사실 따지고 보면 애초에 인간의 직립보행 자체가 다른 유인원의 직립보행에서 유래한 셈이다. 물론 완전히 자유롭게 직립보행이 가능한 종은 인간뿐이다.

조지 워싱턴 대학의 생물진화학 박사 닐 로치는 근래 연구에서 인간어깨 진화에 대한 논문을 통해 "일부 영장류들 역시 투척 기술을 알고 있지만 속도와 정확도를 모두 갖춘 투척 능력은 오직 인간에게만 확인되는 기술"이라고 평했다. 그의 연구에 따르면 이런 생물학적 특징이 본격적으로 발전한 시점이 200만 년 전 '호모 에렉투스' 시절부터였다고 하며, 이는 인간이 장거리 달리기에 적합한 특질을 가진 시점과 일치한다고 한다. ##

여담으로, 묘하게 전투력과 성격이 극과 극으로 알려졌다. 예를 들어, 고릴라의 전투력이 어마어마하게 뻥튀기 된 거랑 침팬지오랑우탄 같은 유인원의 전투력이 별로 높지 않을 거라는 인식이 널리 퍼졌다. 성격은 고릴라가 무척 난폭하고 침팬지나 보노보는 온순하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정작 뚜껑을 열어보면, 고릴라는 난폭하기는커녕 (영장류 치곤) 온순한 편이며 침팬지는 드물지만 동족을 잡아먹는 강한 호전성을 지니고 있다.근연종인 보노보는 침팬지보단 덜한 편이고, 사촌뻘인 사람굳이 말 안해도 알 것이다.

성격의 차이는 성생활에서도 나타나는데 고릴라는 수컷이 암컷 하렘을 거느리고 살고, 침팬지는 암컷 하나가 모든 구성원들과 성교를 한다. 긴팔원숭이는 철저한 일부일처제인 반면, 보노보는 암수 구분 없이 성교를 인사처럼 일삼고, 오랑우탄은 번식이 아닌 쾌락을 목적으로도 성교를 한다. 인간은 이 모두를 갖추고 있지만 굳이 따지자면 기본적으론 일부일처제인데, 바람을 피우는 개체들도 종종 나타난다 정도이다. 그 뭐시냐 야스각이네 야스각

2. 종류



[1] 출처: 영문판 위키백과[2] 보르네오오랑우탄, 수마트라오랑우탄, 타파눌리오랑우탄[3] 동부고릴라, 서부고릴라[4] 침팬지속엔 침팬지, 보노보가 속하며 사람속엔 호모 사피엔스가 속한다.[5] 특히 긴팔원숭이오랑우탄의 경우는 나무 위에서 두 발로 달리는 경우가 있다.[6] 동부로랜드고릴라도 동부고릴라에 속한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