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한민국의 '원격대학'의 한 종류
대한민국의 사이버대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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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 고등교육법상 일반 대학이 아닌 평생교육법상 평생교육시설이다. |
자세한 내용은 원격대학 문서 참고하십시오.
대한민국 법률상 원격대학은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건양사이버대학교 등 22개 사립 사이버대학들로 나뉜다.
전문학사, 학사, 석사, 박사[1]를 취득할 수 있다.
2. 일본의 '사이버대학'
사이버대학 / サイバー大学 / Cyber University2007년에 후쿠오카를 거점으로 설립된 일본의 4년제 원격대학.
소프트뱅크 그룹이 모회사인 만큼, 일본 내에서 광고나 홍보성 게시물이 범람하고 있으나, 실상을 들여다보면 과장된 내용이 많다. 대표적인 예시로 수업료가 여타 대학에 비해 저렴하다는 것인데, 비교 대상이 원격이 아닌 일반 대학교이다. 사이버 대학의 학비는 일본내 여타 원격 대학교에 비하면 약 4배 가량 비싼 수업료를 납부해야 하며, 이와 동급인 학교는 와세다대학의 원격 학부(e-スクール)정도. 명문인 와세다 대학과 비교하는 시점에서 얼마나 비싼 수업료인지 알 수 있다.[2] 입학료로 10만 엔이 필요하지만 입학료 면제 이벤트를 매년 실시하는데 여기에 낚이면 안 된다. 입학 처리만 하고 수업을 듣지 않으면 값싸게 학생 신분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르나, 여타 원격 대학과는 달리 학기 당 의무 수강 단위[3]가 있다.
굳이 장점을 꼽자면 여타 원격 대학교와는 달리 출석 수업(スクーリング)이 없어서 4년 간 전부 원격으로만 졸업이 가능하다는 점인데, 일본에서 원격 대학교에서 수강하는 사람은 어차피 국내에서 대학교 졸업 후 교양 삼아 학사 편입하는 사람이 대다수일 터이니 큰 이득은 되지 못한다.[4][5] 오히려 이런 점이 일본 내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데, 4년 간 얼굴을 비출 일이 없다 보니 타인에게 대리로 수업 및 시험을 맡길 수 있다는 점이다. 이것이 가능할 정도로 재력이 있는 사람에게는 사이버 대학의 비싼 학비도 문제가 되지 않을 테니 근절이 어려울 수밖에 없다.
3. 관련 문서
[1] 2024년부터[2] 애초에 와세다대학 E 스쿨은 타 대학의 2~3배를 넘는, 상상을 초월하는 학비로 유명하다. 게이오기주쿠대학, 호세이대학같은 다른 명문 사립대들도 통신제가 있는데 이 학교들은 일반 4년제랑 비슷하거나 더 싼값에 학위를 딸 수 있다(...).[3] 8단위 이상. 1단위에 21000엔이므로, 매 학기 최소 약 17만 엔+기타 비용을 납입해야 한다. 일본의 원격 대학교 중에는 단위 당 요금이 아닌 학기별 등록금을 납입하는 학교도 있으나, 8단위는커녕 16단위를 수강하여도 학비에 변동이 없다는 장점이 있으며 당연히 사이버 대학보다 저렴하게 졸업할 수 있다.[4] 학사 편입자의 경우 출석 수업은 전부 수강한 것으로 처리된다.[5] 일단 4년 간 전부 원격으로 졸업이 가능한 학교는 더 있고, 츄오대학 같은 경우 시험만 대면으로 치고 졸업하는 원격 코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