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3-16 21:06:51

사범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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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학풍
3.1. 왜 이런 학풍이 생겼나 (역사)3.2. 왜 이런 학풍이 유지되는가 (현재)
4. 진로
4.1. 교육계열 진로4.2. 교육계열 외의 진로
5. 전공6. 학교
6.1. 개별 문서가 개설된 사범대학
7. 교육대학원8. 임용고시 TO 확보 투쟁9. 사범대학을 졸업한 유명 인물10. 사범대학 부설/부속 학교
10.1. 문서 개설 학교
11. 기타12. 관련 매체13. 관련 문서

1. 개요

師範大學, College of Education
고등교육법 제41조(목적)
② 대학의 사범대학(이하 "사범대학"이라 한다)은 중등학교 교원을 양성함을 목적으로 한다.
중등 교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단과대학. 줄여서 사범대 혹은 사대. 초등학교에서 담당하는 것이 초등교육, 중고등학교에서 담당하는 것이 중등교육, 대학에서 담당하는 것이 고등교육이다.

파일:2018교원양성기관.png

2018년 현재 사범대학 단과대 소속으로는 국립, 공립, 사립대학을 다 합해 46곳 380개 학과로 8,900명이, 사범대학 소속은 아닌 일반대학 사범계열 학과는 15곳 23개 학과로 750여명 정도가 한해에 배출되고 있다. 즉 사범계열로 한해에 약 9,650여명이 배출되고 있다. 물론 교직과정 이수자, 복수전공자, 교육대학원을 통한 교원 자격증 취득자는 포함하지 않았다. 1998년부터 사범대학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하여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이 평가를 통해 각 대학에 혜택이나 정원감축 등 페널티를 부과하고 있다.

넓은 의미의 사범대학은 교원을 양성하는 곳 일체를 아우르지만, 대한민국에서는 거의 중등[1] 교원을 양성하는 곳으로 한정된다.[2] 국내에서 초등 교원을 양성하는 곳은 교육대학교라고 지칭된다. 단, 이화여대만은 예외적으로 사범대학에서 초등교사도 양성 중이며[3] 교원양성 종합대학으로 설립된 한국교원대학교와, 교육대학교와 사범대학이 통합된 제주대학교에도 초등교육과가 존재한다.[4]

교육을 학문의 대상으로 다루는 교육학과교육공학과를 제외하면, 학문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특수 목적 인재를 양성하는 곳으로 여겨진다.[5] 따라서 학과 이름 뒤로 이 붙지 않는다. 이를테면 국어교육과가 아니라 국어교육과인 것이다. 그런데 사대로 정식 인가가 되지 않은 곳[6]에서는 을 붙이는 모양이다. 일례로 충남대학교에는 사대가 정식으로 설치되지 않았을 때까지만 하더라도 학과 이름을 기술교육학과, 수학교육학과 식으로 명시했으나, 정식 인가를 받고 출범식을 한 이후로는 자를 빼서 명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교사라는 직업이 상대적으로 여자에게 선호되는 직업이다 보니 그 직업 종사자를 전문적으로 양성하려는 목적을 가진 사범대학에도 여학생의 수가 많은 편이며, 체육교육과나 수학교육과 정도를 제외하면 대체로 여학생 수가 남학생 수보다 많다.

2. 역사

일제강점기에는 각 지역마다 교원을 양성하는 사범학교가 있었는데, 그 중 경성사범학교, 대구사범학교, 평양사범학교를 주요 학교로 일컬었다. 당시 사범학교(초등교원양성기관)는 고급보통학교로, 현재의 중고등학교에 해당하는 등급의 학교였다. 해방 이후 대부분의 사범학교는 교육대학으로 성장하나 위 세 학교 만큼은 정규 대학인 사범대학으로 성장한다.[7] 경성사범학교가 서울사대가 되었고, 대구사범학교가 대구사대가 되었으며, 평양사범학교는 일제강점기 직후 사라진 것으로 추정되나 현재 김형직사범대학이 후신을 자처하는 듯하다.

대한민국에는 공주사대가 추가로 개교하면서 3개의 사범대학(서울사대, 대구사대, 공주사대)이[8]으로 국내 사범대학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이 세 학교는 종합대학으로 성장하여 현재는 각각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공주대학교 사범대학이 되었다.

그러나 7,80년대부터 사범대학의 숫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현재 시점에서는 46개다. 수요와 맞지 않는 공급으로 인해 이제야 정부가 평가를 통한 인원 감축을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교원양성기관평가 참고.

3. 학풍

사범대학은 다른 단과대에 비해 폐쇄적이고 집단주의적인 성향이 강한 편이며, 사대 학생은 서로서로 챙겨주기에 강하며 非 사대 학생에게 배타적이다. 한편 단과대의 규모가 가장 작아 쪽수가 절대적인 학생회에서는 힘을 거의 쓰지 못하는 단과대라는 특징도 있다. 그럼 교원대는?? 때문에 대학 학생회에서 활동했다는 사람 치고 사범대에 좋은 인식을 가진 사람은 거의 없다.

또 다른 부분에서 보면 (영어교육과를 제외하고)가장 영어를 무시하는 단과대중 하나다. 중등교원임용경쟁시험에서는 영어교육과가 아니라면 영어 시험을 보지 않는데, 사범대는 특성상 중등교원임용경쟁시험에 올인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라 영어능력으로 대표되는 일반적인 취직의 길에 별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9] 교수직이나 연구직에 관심이 있는 학생의 경우 원문 해석을 위해 기본적인 영어 실력을 갖추는 경우도 있지만 사범대학 내에서 이런 학생은 찾아보기 매우 어려운 편이므로, 영어교육과 소속이 아닌데 교직에 꿈이 없고 다른 직업을 가지려 한다면 취직동아리 같은 곳에라도 들어가서 현실 감각을 익히는 것이 좋다. 참고로, 영어교육과는 임용시험 과목 자체가 영어이고 면접 또한 영어로 답변해야 하므로 영어에 말 그대로 목숨을 거는데, 이 때문에 사범대학 학과들 중 영어를 중시하는 일반적인 취업 경로에 들어서기 그나마 쉬운 편이다.

3.1. 왜 이런 학풍이 생겼나 (역사)

이러한 배타적 분위기는 사범대와 교직이수자 사이의 밥그릇 싸움이 원인이라 생각하는 일부의 시각과는 달리, 90년대 이전 국립 사범대학 학생에게 교직 복무 의무가 부여되던 때에 더 강했다. 이는 당시 지방 사범대 학생들의 계급적 특성에 기인한다.

고속 경제성장의 시기, 대한민국은 중등교육의 수요와 공급의 비대칭에 직면한다. 당시 대학은 신분상승의 통로였고 각종 산업에서 대졸자를 매우 우대했기에 국민들의 교육열은 매우 높은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급속성장하는 사기업들은 인재들을 빨아들였고, 대학교를 졸업해야만 중등학교 정교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상황에서 그 자격을 활용해 취업할 수 있는 교사 직종은 박봉의 비인기직종이었다. 이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높은 교육열을 책임질 교사를 어떻게든 확보하기 위해 1989년까지 국립 교육대학과 사범대학의 입학금과 수업료를 면제하고 학비보조금까지 지급하는 대신 3년 내지 5년 동안 의무적으로 교직에 복무[10]하게 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에 집안이 어려운 지방 수험생들이 이러한 혜택을 보고 국립 사범대에 많이 진학했다.

이들은 비슷한 성적대의 유복한 고교 동창들이 서울 소재 사립대에 입학해서 통기타와 생맥주로 대표되는 화려한 대학생활을 하는 것을 부러워하였으며, 이에 대한 반대급부로 자기들만의 계급적 공동체의식을 강조하며 단결심을 키워나갔다. [11] 또한 의무복무 제도 때문에 졸업 후 진로가 고정되어 버렸기 때문에 대학 졸업하고 학교 발령받아 갔더니 대학 때 만난 선후배들을 그대로 직장 선후배로 만나는 상황을 겪게 된다. 이쯤 되면 단결력이 안 생길래야 안 생길 수가 없다.

국립대 사범대보다는 약한 편이지만 '상위권 사립 사범대'(이들은 주로 70년대 후반 설립되었다)의 경우에도 역시 폐쇄적 성향을 보인다. 이 경우는 국립, 사립 차별철폐 투쟁에서 온 단결력 때문으로 보인다. [12] 한편, 서울대 사범대는 폐쇄성이 이 둘의 중간 정도였다. 이 '중간 정도'라는 것도 개인플레이 성향이 강한 서울대 타 학과에 비교한다면 엄청난 단결력이다. [13]

이렇게 단결력 강한 집단이 흔히 그렇듯 전근대적이고 전체주의적인 학풍과 똥군기가 아직까지 많이 잔존한 것도 사범대학의 심각한 특징이다. 예컨대 학과 행사랍시고 신입생 불러다 놓고서 '발대식'(제사) 지내고 난 뒤 막걸리를 신입생을 향해서 막 뿌린다거나, 학과 행사 불참 시에는 뒷산으로 가서 갈군다거나. 이 같은 학풍의 형성은 선배후배의 끈이 긴밀하며, 입학과 동시에 목표가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고, 학과가 소수 인원으로 구성되는 점 등이 작은 사회를 구성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과 활동이 매우 중시되는 학풍 때문에, 심지어 중앙동아리 활동을 암암리에 심하면 아예 대놓고 제지하는 학교도 있다고 한다. 이런 학과에서는 중앙동아리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들리는 즉시 강제로 아싸가 된다고. 그럼 여기는?

그런데 사실 이는 비단 몇몇 사대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부분의 사대에 잠재되어 있는 문제라는 것이 실로 무섭다. 애초에 정원도 적은 데다가, 갈수록 좁아져만 가는 교원임용시험의 때문에 과 생활을 하는 인원은 줄어만 가고, 어떻게든 과 활동의 명맥은 이으려고 무리수를 두다가 보니까 마침내 터진 것. 물론 저 정도까지 막장으로 치닫는 경우야 그리 많지는 않겠지만, 실상 과 생활을 강요하려 드는 사람들이 직접적인, 혹은 은근한 수단으로 과 생활을 강제하려고 드는 경우가 많다.

다행히도 이러한 분위기는 사라졌고, 점점 사라져 가는 추세다. 2000년대 이후 대부분의 사대, 특히 수도권 및 거점국립대 수준의 사대에서는 그러한 행위가 사라진지 오래이며, 오히려 개인플레이가 문제가 될 수준에 처해 있다. 여초현상이 발생하면서 군기를 잡는 것 자체가 힘들어졌고, 아예 학과 생활 자체에 참가 안하고 임용고시만 올인하는 학생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14] 특히 고학년들부터가 본인 자신의 임용이나 취업을 위해 과생활을 안하기 때문에 강요할 사람 자체가 없는 것이다. 교수 중에서도 군기를 잡거나 과생활을 강요하는 행위를 나쁘게 보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위에서 설명한 사대의 분위기는 옛말이 되어가고 있다. 다만 2010년대가 다 끝나가는 요즘도 지방사범대 중 일부학교나 학과는 여전히 똥군기가 존재하고 있고, 암암리에 계속되고 있다.[15]

하지만 상당히 오래 전에 사라졌다 하더라도 그러한 문화 속에 대학을 다닌 70~90년대 학번들[16]이 현재 중고교 현직 교사로 재직 중이며 또한 교사임용도 해당 대학의 출신지역으로 하게 되므로[17][18] 적지 않은 중고등학교, 특히 서울과 경기, 인천을 제외한 지역 소재 공립 중고등학교의 경우 해당 학교 교사의 90% 이상이 위와 같은 문화에서 동일한 대학을 졸업한 선후배 사이다. 심한 경우 한 지역 전체 중고교 교장부터 평교사까지 모두 다 동일대학 사범대 출신. 그 지역 교육청 장학사도 같은 대학 사범대 출신, 교총 및 전교조 전임자도 다 동일 대학 사범대 출신... 극소수 타 대학 출신은 여기서도 아싸.[19]

그런 이유로 일선 학교에서 사건, 사고가 생기면 구성원들이 일단은 서로 덮어두는 분위기,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분위기로 움직이며 범죄 수준의 큰 사고가 터지더라도 학교 외부의 개입을 극도로 싫어한다. 학교 교무실 자체가 일종의 닫힌 사회가 되는 것이다. 학교폭력, 인권침해 등 각종 학교생활의 부조리들이 그동안 잘 해결 안 되었던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지방 소도시의 경우 여기에다가 해당지역 주민들조차도 대부분 그 학교 출신이니 상황이 더 심해진다. 과거에는 학교에서 생긴 문제를 교육청에 민원제기 하면 오히려 해결이 더 안되고 악화된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교육감 선거제가 도입된 이후 작은 사회 문제는 조금 나아졌다. 민원 해결이 제대로 안 된다면 다음 선거에 패배할 것이 뻔하기 때문에 교육감이 문제를 덮는 분위기를 좌시할 리 없고, 상명하복 성향이 강하게 남은 집단에서 교육감에게 학교나 교사가 항명할 수 없기 때문. 비록 고3을 제외한 나머지 학생들은 선거권이 없다고 한들 학부모라는 교육계를 뒤흔들 수 있는 이들이 선거에서 강력하게 작용한다. 그래도 교육감 외 장학사 등 관료사회가 아직도 그 지역 국립사대 출신이 대다수이므로 소위 민원정보가 뒤로 새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물론 이는 공무원 사회 특유의 보수성 때문이기도 하다. 사실 그 공무원 사회에서도 가장 보수적인 곳이 교육계이기 때문.

3.2. 왜 이런 학풍이 유지되는가 (현재)

  • 여전히 끈끈한 선-후배 관계
    지방 국립대의 경우 교직에 매력을 느껴 점수를 남기고 입학하는 학생들이 많다 보니 학생들 사이에 동질성도 강한 편. 지방 국립대 사범대[20]가 존재하는 광역행정단위를 기준으로 해당 지역 교사의 대부분이 그 지역 국립 사범대 졸업생이며, 현직 교사들이 교육대학원 학생으로, 겸임교수로, 심지어는 전임교수가 되는 등의 과정을 통해 대학과 계속 교류하고 학생들 또한 교육실습 및 학교 봉사활동 과정[21]에서 현직 선배들과 만나는 일이 잦으니 과거의 학풍이 약해질 수는 있어도 절대로 없어지지는 않는 것.
  • 정원이 적다
    가장 만만한 국어교육과 기준으로 2016학년도 입학전형 요강을 살펴보면 서울대학교 입학 정원이 25명이며, 비교적 많이 뽑는 경북대학교 입학 정원이 36명, 한국교원대학교 입학 정원이 35명이다. 복학생을 합하더라도 학과 전체 인원이 120~180명 정도라는 이야기인데, 국영수 교육과는 보통 사범대 학과들 중 가장 많은 인원이 다니는 학과라 이 정도라도 나온다. 심한 경우 전 학년을 모두 합쳐도 총원이 40명 이하인 학과까지 나올 지경이다.[22] 한 마디로 입학이 결정되는 순간 4년간 선생님도, 학생 구성도 바뀌지 않는 고등학교 한 반이 구성된다는 이야기. 4년을 같은 과에서 대학교 다녔지만 모르는 얼굴도 있다는 다른 과의 전설 따위 믿지 않는다 이 덕분에 전공강의는 교수가 모든 학생들의 얼굴을 잘 기억하고 있어서 출석을 따로 부르지 않는다. 들어와서 한번 눈으로 죽 훑은 후 "김철수 어디 갔어" "모르겠는데요" "잡아와"...
  • 고등학교식 강의
    사범대도 종합대학 내 한 단과대학이기 때문에, 형식적인 교육 커리큘럼상으로는 학생의 선택권이 보장되는 것 같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한 학년 인원이 많아야 20~30명을 넘지 않으므로, 어지간한 전공강의는 최소 개강 인원을 맞추지 못해 폐강이 되기 쉽다. 그렇다고 복수전공이나 부전공이 많냐 하면 그것도 아닌 것이, 대부분의 사범대학은 상경계열 단과대학이나 공과대학처럼 타과나 타 단과대학 학생이 복수전공이나 부전공을 하지 못하게 제한해두고 있다. 그 탓에 사범대는 수강신청 전쟁을 겪을 일이 거의 없다. [23]

    때문에 타과생이 와서 수업을 듣는다고 해봤자 사범대학 학생이 복수전공이나 부전공으로 듣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나마도 본래 그 학과 소속인 학생이 듣는 강의와 복수전공 및 부전공 학생만 듣는 강의로 분산 개설되는 경우가 많아서 결국 항상 개설되는 강의만 개설된다. 심하면 2학년이 3학년 강의를 선행학습하려 할 때, 예비역 복학생 그룹의 언질을 받은 과대가 "너 빠지면 폐강될 위기니 그거 듣지 말고 이거 들어달라"고 협박 반 로비 반의 전화를 보내오기도 한다 연례행사다 결국 3학년쯤 되면 10명에서 15명 내외의 인원이 한 단과대학을 벗어나지 않은 채 2~3과목씩 강의실을 오가며 수업을 듣는 건 흔한 풍경이 된다. 누구랑 밥 먹을지 걱정 안 해도 된다. 지금 강의 같이 들은 사람들하고 같이 밥 먹고 다음 강의 같이 들으면 되니까. 애초에 강의실도 안 오가고 책을 쭉 쌓아놓고 계속 듣는 경우도 있다. 그냥 대놓고 고등학교...
  • 높은 입결
    대학 간판 수준이 아래로 내려갈수록 교육과와 동일한 학문을 다루는 일반 학과의 입학점수 차이가 크고, 지방 소재 대학이라도 사범대는 어느정도 특수과 취급을 받아 일정선 이상의 점수대가 형성되어 있는 편이다.[24] 특히 국·영·수같은 메이저 사범계열의 경우 그러한 경향이 크다. 경북대 사대와 같은 사례처럼, 거점국립대학교의 사범대는 특히 강세를 보인다.[25]
  • 정통성에 대한 자신감(...)
    높은 입결과, 중등 교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단과대학에 입학했다는 자의식은 비사범대 학생에게 배타적인 성향을 만들 수 있다. 교직이수자나 타 학과 출신 복수전공자를 일종의 '뒷문으로 들어온 사람'으로 받아들이기도 하는 것.

    허나 사범대는 자격 요건을 갖춘 후 졸업하면 정교사 자격증이 주어지기 때문에 같은 사범대가 아닌 한 복수전공이 거의 불가능하다. 때문에 서술과는 달리 복전자를 나쁘게 보진 않는다. 계열만 다르지 같은 사범대 출신이기 때문이다. 특히 '사탐, 과탐'으로 엮인데다 '공통사회, 공통과학' 문제 때문에 매번 학과 인원 중 일부가 서로 섞이는 경우가 많은 [26] , 의 경우 각 학생들의 사이가 제법 좋은 편이다. 서로 같이 답사를 나가기도 할 정도로 사이가 좋다. 사범대 내부에서 과 단위로 싸움이 터지는 등의 막장상황이 벌어진 경우가 아닌 한 못해도 소 닭보듯 보는 수준에서 끝날 뿐, 따돌리는 경우는 없다.

    하지만 교직이수자는 좋게 보지 않는다. 물론 교직이수쯤 되면 출신 과의 엘리트인 것은 알지만 애초에 인서울급 대학이거나, 의대, 약대, 치대와 같은 특이케이스 정도가 아닌 한 지거국 수준만 되어도 사범대가 대학입결에서 제일 높은 편이다.[27][28] 교직이수자들의 출신 과보다 수능 입결 배치표 상에서 높게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타 과의 성적이 어떻든 별로 관심도 없고 잘 쳐주지도 않는다. 일단 입학부터가 더 어렵기 때문에 '뒷문으로 들어왔다.'는 인식이 강하다. 차라리 토익과 같은 공인 영어 성적이 더 높거나 특수한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면 그걸 더 인정해준다. 가뜩이나 타 단과대에 대한 교류고 뭐고 없이 종합대학에서 아웃사이더로 논다고 욕먹는 경우가 허다한 단과대가 사범대인데 그들이 타과 학생의 개인적인 성적까지 보고 우러러 봐 줄리가 없다.

    이런 '편법 교직 이수'라는 인식과 더불어 실질적 수업 능력이나 교육학 관련 분야에서 사범대에 뒤지는 경우가 많은 교직이수자들의 상황,[29] 결정적으로 '니네는 니네 과에서 생로를 찾지 왜 가뜩이나 적은 사범대생 밥그릇 빼앗으려 드냐?'는 논리의 밥그릇 싸움까지 겹쳐서 같은 사범대생인 복전자와는 달리 타 단과대 소속인 교직이수자들에 대한 시선은 절대 곱지 못하다.

4. 진로

4.1. 교육계열 진로

전공을 살리는 직종은 교사, 교육행정 공무원, 교육학 연구원 및 교수, 기타 사교육 등 교육관련 직종이 있다. 이외에 다른 진로로 나가는 경우는 드물다. 인문대: 그나마 너네는 교사라도 가능하지[30]

졸업교원 자격증 2급이 주어진다. 교직을 시작할 때 호봉은 9호봉이며, 만약 군복무를 마친 경우 근무 연수에 따라서 추가하고, 교육대학원을 수료한 경우 2호봉을 추가한다. 사대가 아닌 곳에서 교직과정을 이수한 경우 8호봉에서 시작한다. 왜 9~8호봉 부터 시작하는지에 대한 이유는 여기를 참고.

이것이 단과대학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진로다. 이론상 최강

하지만 교육대학과는 달리[31] 사범대학은 사립대학교에도 여러 곳 있으며[32] 사립대학교 입장에서는 학생은 곧 등록금이기 때문에(...) 나라에서 신규교사를 얼마나 필요로 하든 신경쓰지 않고 일단 많이 받는다. 그래서 중등교원임용경쟁시험 TO에 비해 사범대학 졸업자 수는 엄청나게 많으며, 교직이수와 교육대학원과 같은 방법으로 임용고시 응시 자격을 얻는 사람의 수까지 고려하면... 틀렸어 이제 꿈이고 희망이고 없어#

교사의 처우가 좋지 않던 시절(그리고 4년제 대학교 졸업 후 취업이 지금보다 쉬웠던 시절)에는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다른 곳으로 취업하는 사람이 있었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정교사 자격증을 뿌려대도 큰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IMF 외환 위기이후 직장인의 처우가 교사만도 못해지자(...) 교직의 인기는 크게 높아졌고 경쟁률이 대폭발한 것.

이러한 상황(사범대학의 신규교사 TO 대 졸업생 비율이 무너진 것)은 '목적대학의 딜레마'로 이어진다. 중등 교사 업무 수행에 최적화된 인재를 양성했는데 TO가 적으면 해마다 일정한 수의 실업자를 양성하는 꼴이 된다. 취업도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면 중등 교사에 최적화된 인재 양성은 물 건너간다. 학생을 교육하는 대학뿐만 아니라, 진로를 준비하는 학생도 동일한 딜레마를 겪을 수밖에 없다. 올인하고 망하느냐, 운영하다 털리느냐

4.2. 교육계열 외의 진로

대학교 자체가 최상위권 명문대라면 목적대학의 딜레마 그런 거 상관없이 간판빨로 먹고 살 만은 하다.실제로 90년대 초반 서울대 물리교육과에서 신입생 설문조사를 했는데 교사 하려고 온 학생이 단 한 명도 없어서 충격과 공포. 참고로 신입생들이 말한 입학 이유는 자연과학대학 대학원 입학, 각급 연구소 취업, 학과 상관 없이 일단 서울대학교에 입학하려고 등이었다나? 다른 사례로, 고려대 가정교육과에는 가정교사를 하려는 학생이 거의 없다. 애초에 가정교사 TO가 없다시피 한 것도 있고, 거의 대부분은 고려대 입학하려고 가정교육과를 선택했기 때문이다.[33]

이는 사범대학은 교육대학과 달리 해당 전공 일반과의 커리큘럼을 60% 이상 소화하며 복수전공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수학교육과의 경우, 미적분학, 선형대수학, 해석학, 대수학, 미분기하학, 실해석학, 통계학을 모두 이수한다. 물론 수학과에 비해 더 쉬운 교재를 사용하며 진도도 조금 덜 나가기는 하지만, 대학 수준이 높을 경우 그 격차는 더 적으며, 취업이나 해당 분야 대학원 진학에 충분한 수준의 공부가 된다. 따라서 수학 전공을 살려 수학이나 통계학 대학원에 진학하여 석박사 과정을 마치고 금융권 등에 취업하거나 연구자가 될 수 있다. 또한 경제학이나 경영학 등을 복수전공하고 해당 분야로 취업하거나 대학원에 진학할 수도 있다. 다만, 사범대는 교과영역 과목과 교육학 과목을 모두 이수해야 하며 강의가 한 분반만 개설되는 경우가 많아 타과 과목과 시간표가 겹치는 불상사가 많고, 교직실습 등으로 여유시간이 많지 않기에 4년 안에 복수전공과 함께 졸업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여, 복수전공시 보통 5년 만에 졸업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또한 학과에 상관 없이 학벌과 학점 혹은 지적능력만을 평가하는 로스쿨에 진학할 수도 있다.

간판 버프를 받지 못하는 사범대학 졸업생이 임용고시의 벽을 넘지 못하면 선택의 폭이 줄어든다. 학원 강사, 사립학교, 대학원 진학,[34][35] 공무원 시험[36], 행정고시 정도. 임용고시에 도전하는 사이 나이를 먹는다는 것을 명심하자.[37]

교사는 아주 큰 돈을 버는 직장이 아니라 사범대학은 졸업생들의 기부가 적어 시설 수준이 안습을 달리는 단과대학으로도 유명하다. 에어컨도 중앙집중식이 아니라 간혹 가다가 시골 여인숙에서나 쓰는 6평용 창문형 에어컨, 난방시설도 라디에이터를 쓰는 경우가 흔하다. 바로 옆에서 줄줄이 산학협력으로 올라가는 공과대학 건물이나 졸업생 기부로 올라가는 법과대학, 경영대학 건물을 지켜보노라면, 쓰러져 가는 사대 건물은 실로 눈물을 짓게 만들 뿐이다.[38] 또한 경영 논리에 희생되어 학과 자체가 없어지는 경우도 없지 않다. 예컨대 성균관대의 경우 삼성그룹에 인수된 직후, 다른 네임드 학과에 밀려서 역사교육과가 폐지되었을 정도. 한문교육과가 아니라?! 중앙대학교 역시 사범대 안에 있던 가정교육과가 폐과되고 그 정원은 경영경제대학으로 넘어갔다. 여기서 학교가 가정교육과 뒤통수를 후려갈긴 스토리는 전설의 레전드.[39]

5.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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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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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개별 문서가 개설된 사범대학

7. 교육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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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임용고시 TO 확보 투쟁

외환 위기 이후 철밥통을 지향하는 경향이 늘고 요근래 들어선 정부들의 신자유주의적 성향에 따라 교원의 충분한 수급보다는 효율적인 학교운영을 중시하는 경향 때문에 임고경쟁률이 급상승했고 2009년을 기점으로 기존에 활발하게 전개되던 교대의 TO확보 투쟁에 더해 사범대 역시 조직적인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함에 따라[40] 학내에서 이와 관련된 논란이 뜨거워지고 있다.[41]

우선 크게 나눠서 대규모 상경 투쟁에 찬성하는 입장과 반대하는 입장으로 나뉘는데, 찬성하는 입장은 반대 혹은 무관심한[42] 입장의 사람들에 대해 '이기주의적이다.', '자기들이 피해보는 것은 피하고 이득만 챙기려한다.', '투쟁이나 요구 없이 상황이 호전되길 기다리는 안일한 마음을 가지거나 개인이 알아서 잘하면 상황이 다 잘될거라는 근시안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다.'는 식으로 비난하고 있으며, 반대 혹은 무관심한 입장의 사람들은 찬성파에 대해 '전체주의적이다.', '투쟁만이 해결책이라는 경직된 사고를 가지고 있다.', '사실 공무원고시 등 다른 고시들에 비해 경쟁률이 그렇게 심하다고 보기도 힘든데 투쟁에 나서봤자 결국 밥그릇싸움으로 비춰질 가능성이 크다.', '나 선생 안할건데?'[43] 라는 식으로 반발하고 있어 양자간의 대립이 계속되고 있다. 상황이 상황인 만큼 투쟁 찬성파가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서서히 늘어난 반대파들 역시 공공연하게 이야기를 꺼내지 못할 뿐 상당한 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소리없는 소리라도 들리는가

또한 찬성파 내에서도 입장차이가 있는데 앞서 언급했듯이 흔히들 '밥그릇'이라고 부르는 현실적인 면을 중시하는 입장과 교육환경 개선 등 명분적인 면을 중시하는 입장이 그것이다. 사실 유사이래 전세계에서 일어난 수많은 투쟁들 속에서 자신과 연관되지 않은 사안에 대해 투쟁에 나선 경우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기에[44] 이런 차이는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것이어서 딱히 구별하기는 힘들지만 어느쪽을 더 중시해서 투쟁에 참여하고 있느냐에 따라 미묘하게 입장이 갈리고 있다. 현실론과 명분론의 대립이라고 할까.

거의 매년 조직적인 투쟁을 통해 TO확보를 시도한 교대에 비해[45] 10년이상 각자의 입장차이 때문에 통일된 움직임을 보이지 못하고 각개격파되어 온 사범대에서 교육공무직법에도 털릴뻔 했다. 뒤늦게 투쟁을 하려고 하다 보니 아무래도 명분론보다는 현실론을 강조하여 투쟁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의 참여를 독려하려고 하는 성향이 생기게 되고 투쟁이 계속 이어지면서 이런 상황은 더욱 심해져 상경 투쟁 관련 학내 논의에서 '여러분 밥그릇이 걸린 문제니 무조건 참여해야 합니다'라는 말도 공공연하게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현시창

그러나 현실론적 입장의 강조는 투쟁과 집회라는 단어에 대해 혐오감에 가까운 태도를 보이고 있는 한국사회에서 중고등학교를, 그것도 대다수가 투쟁과는 인연이 먼 조용하고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해왔을 신입생들에게 상당히 당혹스러운 느낌을 가지게 하는 경우가 많으며, 2011년 대구 중학생 집단괴롭힘 자살사건같은 일이 사회의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요즘 안그래도 중요시되었던 교사의 도덕적 자질이 한층 강조됨에 따라[46] 현실론적 관점에 대해 불편한 시선을 보내는 사람도 많은 상황이다.

2017년 초등교원임용경쟁시험 대란에서 교대가 소기의 성과는 달성했지만 오만 욕을 먹고 이미지가 대폭 깎이는 등 장기적으로 큰 손해를 보게 되었다. 이를 볼 때, 사범대에서 TO 투쟁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는 어려워보인다.

9. 사범대학을 졸업한 유명 인물

교원 자격증 문서에 더 자세히 기술되어 있으니 해당 항목을 참조하자.

10. 사범대학 부설/부속 학교

  • 사범대학이 있는 대학교라면 한 곳 이상의 대학교 부속 중학교고등학교가 있는데 이 학교들은 보통 사범대학 부속으로 들어간다.[47] 기본 기능 중 하나가 교육 실습이고, 매년 많은 교생들이 들렀다 가는 곳이므로, 학생과 교사 모두 교생에게 익숙한 편이며, 매우 정석적인 교육실습이 시행되는 곳이기도 하다. 드물게 부속 초등학교가 있는 경우도 있다.[48] 물론 무조건 해당 사대의 부설학교에서 교생실습을 하는 것은 아니고, 같은 재단 산하의 단설학교에서 하기도 한다. 단국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에 재학했던 박태환은 단국대 부설학교 대신 재단만 같을 뿐 단설 학교인 단국공업고등학교에서 교생실습을 했다.

10.1. 문서 개설 학교

11. 기타

  • 고등사범학교: 이쪽은 중고교 교사뿐 아니라 교수 양성 또한 겸한다.
  • 국립대학 영어교육과를 졸업한 80년대 말 학번 선배의 말에 따르면, 임용고시를 도입한 건 전교조 등의 사회운동을 견제하기 위함이었다고 한다. 즉, "사회 문제에 관심 가질 시간에 공부나 해!"로 요약할 수 있다. 사회운동에 대한 관심을 (강제로) 임용고시로 돌릴 수 있기 때문. 국립 사범대와 사립 사범대 간의 형평성 문제는 대외적인 원인이고, 숨겨진 원인은 전교조 문제였다고 말할 수 있다.
  • 대체로 1학기 기말고사 직후 임용 특강을 개설하여, 전공 교수가 기출 문제를 풀이하거나, 관련 용어 및 공부법을 강의한다. 교수가 유인물을 나눠준다면, 이를 전공 과목의 힌트, 요약정리 등으로 간주하여 전공 공부에 이용하는 학생들도 있다. 임용고시의 인터넷 강의를 듣고 전공 과목을 예습해서 전공 학점을 잘 받는 사례와 유사하다.
  • 의외로 사범대 학우들 사이에서도 사건사고가 있다. 대표적인 예로 원광대 국교과체교과의 사건이 있다. 원광대 말고 타 학교들까지 생각하면 상당히 많은 수준으로 훗날 청소년들을 이끌어야 할 사람들이 군기라는 명목으로 후배들을 괴롭힌다면, 이는 정말로 부끄러운 일이다.
  • 교원자격증을 발급하는 과정은, 교육부의 소관이다. 사범대학 및 교육대학원이 교원을 양성하는 과정에서, 필수과목 등을 정하는 것은 교육부의 권한이라는 말이다. 따라서 사범대학 관계자들이 받는 공문은, 교육부에서 날아온다. 그리고 졸업을 앞두고 '교원자격무시험검정원서'를 작성해야 하는데, 이거 교육부에 직통으로 전달되는 것이다!
  • 사범대학에 및 교육대학원에 입학한 후 봉사활동 시간을 쌓아야 한다. 입학 이전, 그리고 휴학중에 쌓은 봉사활동 시간은 절대 인정받지 못한다. 대체로 교생실습이 있는 학기에 교육봉사활동 1~2 과목을 수강신청하고, 증명 서류를 학과 사무실에 제출한다. 지역아동센터(아동복지센터), 청소년수련원, 자활센터, 학교, 병설유치원 등 비영리 기관 인가를 얻은 곳에서 교육 봉사시간을 쌓을 수 있다. 자원봉사를 해야 하므로, 돈을 받았다는 증거가 절대로 있어서는 안된다. 이는 재능기부의 일환이지만, 노동력을 착취한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

12. 관련 매체

  • 고시생툰: 주인공 이세리가 어떤 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4학년이라 중등교원임용경쟁시험을 준비하는 4학년의 찌든 생활을 엿볼 수 있다. 다만 대부분의 중등교원 임용시험 준비생이 겪는 실제 임용 준비과정과는 약간 차이가 있는 편.[49] 그런데 작가가 임용고시 합격한 현직 교사라는 게 함정
  • 오늘은 자체 휴강: 대학 생활 중 겪는 다양한 일화가 주요 소재로 나오는데 배경이 사범대학이고, 주인공 및 조연 대부분이 사범대학 생물교육과 소속. 애초에 작가공주대학교 사범대학 생물교육과 졸업생이다 보니 사범대학 특유의 학사 및 수업절차, 그리고 사범대생이 공유하는 정서와 문화들이 다양하게 반영되어 있다. 그렇다고 사범대학에 외계인이 다닌다는 건 아니지만

13. 관련 문서



[1] 중학교, 고등학교.[2] 유치원 교사를 양성하는 유아교육과와 유/초등 특수교사를 양성하는 유아특수교육과, 초등특수교육과가 사대에 편제되어 있기 때문에 유/초등교원을 양성하므로 사범대학 = 중등교사 양성소 라는 공식은 성립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중등교원 양성이 압도적어서 사범대학 ≒ 중등교사 양성소 정도로 취급해도 무방하다.[3] 이화여대 초등교육과는 현재 사립대 중에서는 초등교사 자격증을 딸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현재의 교대 체제가 만들어지기 전인 50년대부터 존속했기 때문에 예외를 인정받은 사례.[4] 정확하게는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초등교육과이다. 즉, 교육대학사범대학이 각각 독립된 단과대학으로서 분명하게 나누어져 있다.[5] 단 오해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 학과 명칭에 대해 그렇게 볼 뿐 교과교육학은 엄연히 별도의 학문으로 대우받고 전문성을 가진다.[6] 이런 곳은 졸업해도 교사 자격증이 안나온다.[7] 교육대학은 1963년에야 전문대학으로 승격되었으며, 1982년 전까지는 학사 자격조차 나오지 않았다. 또한 현재의 교육대학교도 종합대학이 아니기 때문에 종합대학의 학사와 교육대학의 학사가 같은 학사이기는 하지만 일반 종합대학의 대학원 진학시에 차별을 받을 수 있다.(예를 들어 교육대학교는 졸업시에 졸업논문을 쓰지 않기 때문에 대학원생 선발시에 학사논문을 반영하는 일반종합대학의 대학원으로의 진학은 쉽지 않다.)[8] 공주사대는 이 중 유일하게 일제강점기 이후에 개교 했으나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공주교대와 갈라지는 부분이 있긴하다.(당시 교장과 학장이 같은 점이나 교사를 공동으로 사용한 점 등)[9] 기본적으로 보건이나 의료 관련 단과대처럼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시험이 있는 학과면 대부분 그렇다. 물론 어차피 이들이 배우는 내용이 죄다 영어고(특히 의학용어) 토익 정도는 이들도 본다.[10] 이 의무복무제도는 지금의 경찰대학 졸업자에게 적용되는 의무복무제도와 비슷해서, 의무복무 거부는 가능하지만 그 대가로 대학 재학기간에 면제받았던 등록금과 입학금, 그리고 학비보조금을 모조리 반납해야만 했다.[11] 군 단위 지역에서 온 학생들이 많은 관계로 기숙사, 하숙생활이 대세였고 학교에 머무는 시간이 많으니 그들끼리 단결하기도 쉬웠다.[12] 당시 사립대 사대는 일단 정원이 적었고, 위에서 언급한 학비감면 혜택이 전혀 없었으며, 교사임용이 어려웠다. 사립대학 사범대 졸업자가 공립학교 교사가 되려면 '순위고사'라는 시험을 봐서 국립대 출신이 다 임용되고 남은 빈 자리에 들어가야 했다. 사립학교 임용의 부패가 만연한 당시 분위기상 실력이 아닌 다른 무언가가 필요했다. 그래서 70~80년대 인서울 상위권 사립대 사범대는 교사의 꿈 보다는 그 대학 간판 획득 목적이 강했다고 보는 경향도 있다. 결국 고려대 사범대가 위헌신청을 했고 1990년 위헌판결이 나면서 국립대 우선임용은 사라졌다.[13] 서울사대 출신은 교직보다 대학교수, 연구소, 행정고시 교육행정직 등으로 많이 진출하는데 이 분야에서 선후배 간의 밀어주고 끌어주기고려대학교 뺨칠 정도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중, 고교 교과서나 참고서 집필진 약력을 한번 보자. HIGH TOP 중 과학 교과와 누드교과서 전 교과는 아예 서울대 사대 출신들끼리 세대를 이어가며 집필하고 있다[14] 특히 여학생일수록 이러한 경향이 강하다. 학과 생활 하는 사람들을 봐도 여학생보다는 남학생이 많으니.[15] 실제로 모 대학교 사범대학은 12~13학번까지는 08~09학번이 후배들을 집합시켜 싸대기를 때리는 등의 부조리가 일상이었고, 학회비와 동아리운영비 횡령도 일상이었다고 한다. 예비역모임, 여학생모임 등은 군기 판이었을 정도. 지금은 그나마 14~15학번대에서 폭력의 강도가 줄어들었고, 아예 15~16학번이 단결해서 군기를 없애버렸다.[16] 75학번 이전세대는 은퇴수순에 접어들었다고 봐도 무방하며, 80학번대의 교사는 주로 현직 교장과 교감이거나 교감 승진을 앞둔 경우가 많다.[17] 애초에 서울대학교를 제외한 국립대 사범대 재학생은 자신이 다니는 대학교 소재지역 또는 그 인접지역 출신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거기에 더해 1980년대까지는 지역국립사범대 100% 우선임용, 이후 2009년까지는 우선임용까지는 아니어도 임용시험 지역가산점 제도가 있어서 대학교 소재지역에서의 교원 복무를 장려했기 때문.[18] 예외적으로 대전과 경기도 지역의 경우 아직까지는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출신이 대다수이다. 오죽했으면 '대전과 경기도는 공주사대 밭이다'라는 이야기가 나왔을 지경. 여기에는 국립사대 의무발령 시절 서울,경기지역을 담당하는 거점 국립대가 서울대학교 하나뿐일 때의 영향이 있는데 서울,경기의 많은 인구에 비해 서울사대의 인원은 적고, 또 그들 중 상당수가 고시 등 비 교직으로 나가는 탓(교직으로 나가도 서울에서만 응시)에 타 지역 국립사대 인원(가까운 공주대학교)을 끌어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임용고시 응시지역이 충남, 대전, 세종으로 편중되는 현상이 생기면서 이러한 현상은 점점 약해지는 중인데 이는 한국교원대학교의 영향이다. 교원대는 전국에서 모집하고 졸업한 고등학교를 기준으로 출신지역을 선정한다. 지역가산점이 존재했을 시절 출신지역 외 지역으로의 임용시험 응시는 가산점 면에서 불리했다. 지금은 폐지 게다가 IMF 외환 위기 이후 서울,경기지역 사립사대의 교직진출이 활발해지면서 경기도에서 젊은 교사들은 공주사대의 위세가 과거보다 약하다.[19] 참고로 초등학교는 이게 더 심하다. 거기는 거의 100% 동일 지역 교육대학 출신이므로.[20] 거점국립대학교공주대학교 사범대학이 여기에 해당된다. 경기, 인천은 사범대나 교대 자체가 생긴지 얼마 안됐기 때문에 제외.국립대 자동임용이 폐지된 80년대 부터는 인하대 졸업생들이 지방국립대 역할을 했다. 현 인천 중고교 교사들 중 인하대 출신이 많고 인천 교육계에 끼치는 영향도 타 지방 국립대 못지 않다.[21] 사범대학이 있는 국립대학교에서는 지역 학교와 연계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만들어주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기숙사 신청 등 봉사활동을 의무적으로 해야 할 경우 사대생들은 학교 또는 교육과 관련한 봉사활동을 선호하는 편이다[22] 인원이 적은 과는 동일계열을 명목상 한 학과(예:과학교육과)로 통합하여 유지하지만 전공수업이나 학생회 등은 과목별(예:물리화학생물지학 따로)로 돌아가므로 해당 과목만으로 축소하면 전 학년 총원 40명 이하가 된다.[23] 오히려 전공 선택 강의에서 최소 인원 미달이 나서 학점이 꼬이는 경우가 있다.[24] 물론 지방 사립 사범대들의 절대적인 점수가 높다고 하긴 어렵지만 적어도 그 학교의 학과 서열에서 상위권인 것은 부정할 수 없다.[25] 국립사대 전원임용이 사라진 지금도 지방 국립대 문과 배치표 제일 윗칸에는 법대나 상경계를 밀어내고 영어교육과가 위치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설사 제일 윗칸에 위치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위에서 세손가락 안에는 반드시 든다.[26] 중학교 발령을 위해 필요한 자격. 고등학교와 달리 중학교는 계열이 뭉뚱그려져 있어서 그렇다. 때문에 중학교 사회, 과학 교사가 되려면 공통사회, 공통과학 자격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보통 학교에서 준비하는 경우도 많지만, 일단 중등임용 합격 후 준비하는 사람도 매우 많은 편이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을 통해 고등학교에서 통합사회, 통합과학이 생기는데다 일단 수능에 포함될 예정이므로 중요성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27] 앞서 언급된 것 처럼 꼴찌급 지거국이라도 사범대에서 메이저인 국, 영, 수 교육과에 입학할 수능 성적이면 중하위권 인서울 대학에 진학이 가능하다. 애초에 지거국 사범대가 아니라도 아예 엄청난 비인기과가 아닌이상 인서울(말그대로 서울에 있는 대학. 신학대나 1과목 변태전형을 하는 kc대 제외)을 아예 못할정도는 아니다.[28] 그 인서울도 대체로 ☆☆학과보다 ☆☆교육과가 더 높다. 물론 서울대는 예외적으로 비사대가 사대보다 훨씬 높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단국대랑 상명대인데 이 두학교 사범대는 학교내에서 상위권에다가 수학이나 영어(단국대에는 영어 없음) 같은 경우는 그 윗 급간 대학수준의 입결을 자랑한다. 인하대도 총장이 사범대를 나서서 박살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상위권 입결.[29] 특히 연관 과목이 많아 교직이수자들이 여기저기서 많이 들어오는 일반사회교육과가 대표적이다. 법, 경제, 정치 모두에 대해 어느 정도의 지식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교직이수자들의 임용 합격률이 상당히 낮다.[30] 왜 수많은 인문대생들이 교직이수에 목숨걸거나 다시 교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교육대학원에 진학하는지 생각해보자.[31] 거의 대부분이 국립이고 교대 전체의 단결력도 강해서 신규교사 TO 대 졸업생 비율이 사범대학보다는 훨씬 양호하다. 하지만 교육대학 쪽도 이제 레드오션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정설... 로 굳어지다 09학번부터 교대 정원 축소 + 교원 명퇴 증가로 상황이 반전되었다. 12학번 기준 교대 재학생은 4,195명, 전국 총 TO는 6,189명. 덕분에 2016년도 초등임용경쟁시험에서 무려 다섯 지역이 미달났다... 수도권 및 지방광역시를 제외하면 사실상 프리패스. 과락만 안 당하면 자동합격....이었으나 2018년도 사전TO 발표로 문제가 불거지고있다. 더구나 이번에는 언론에서도 유달리 부각해가며 문제를 보도하고 있다.[32] 김영삼 정부에서 '대학설립준칙주의'가 시행되는 순간, (사립) 사범대학도 엄청 많아지기 시작했다.[33] 그러나 소위 SKY로 불리는 대학에서 임용을 준비하는 사람이 없는 것도 아니고(서울대 출신 국어 교사인 seri가 유명하다. 고시생툰에 소개된 것을 보면 seri의 동창도 임용을 보고 교사가 되었다), 사범대학은 끼리끼리 복수전공이 되기 때문에 다른 과목의 임용을 준비하는 경우도 있긴 있다.[34] 자신의 전공 교과목 관련 순수학과로 진학하는 경우도 있고(화학교육과 출신이 화학과로 간다든지) 사범 계열로 계속 진학하는 경우도 있다. 사범 계열의 경우 수학교육, 과학교육, 기술교육 등 자연계 과목은 전문연구요원이 될 수 있고, 인문계 과목도 학예사와 같은 연구직이나 교육연구기관에 연구원으로 진출하는게 가능하다.[35] 다만 대학원은 전문연구직을 희망하는 이상 기본적으로 가는 경우가 많은 만큼 선택의 폭이 줄어든 사례라고만 하기는 힘들다.[36] 공무원 시험 중 정교사 2급 자격증 소지자 가산점이 있는 시험은 경찰공무원 시험의 가산점 4점이 유일하니 참고[37] 면접관들은 졸업 후 무엇을 했는지 집요하게 물으며, 이 때 임용고시를 몇 년 준비했다고 답변하면 좋은 점수를 받기 힘들다. 고시낭인 문서 참조. 알리바이(?)를 만들 자신이 있다면 도전해 보자. 학부에 있을 때 취업에 생각이 있다면 복수전공을 하거나 전과를 하는 게 낫고.[38] 물론 서울대 정도면 얘기가 다르다. 오죽 하면 사범대 동창회장이 비 교사출신(소위 정, 관, 재계 고위급)에서 수두룩하게 나왔을까? 고려대도 졸업생 기부로 '운초우선교육관'이라는 새로 지은 건물을 보유할 만큼 동문이 빵빵하다. 돈을 억단위로 버는 노량진, 강남구, 인강 1타 강사들의 절대 다수가 서울대, 고대, 연대 출신인 것을 생각해 보면 간단하다.[39] 가교과 동문들에게 1억원을 기부하면 폐과논의를 안하겠다고 약속하고 기부금을 받은 뒤 1년만에 뒷통수를 쳤다. 이 외에도 폐과이유로 제시한 모든 논리가 논파당하거나 부정확한 자료에 의한 것임이 드러났음에도 아몰랑을 외치며 폐과를 강행했다.[40] 몇차례 있었던 상경투쟁에서 조직위가 밝힌 것에 따르면 과거엔 교대처럼 사범대도 대학연합조직이 있었지만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와해되어 버렸던 것이 최근의 흐름이 갈수록 사범대에 불리하게 돌아가는 점이 자극제가 되어 다시 부활시키자는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한다.[41] 좀 보충한다면 사범대도 전사련(전국국립사범대학학생연합)과 서사협(서울지역사범대학학생연합)이 있었다. 이름만으로 보면 서사협이 전사련의 하위단체처럼 보이지만 절대 아니다. 서사협은 서울지역(이후 경기,인천 등 수도권도 포함)의 모든 사범대 연합이라서 사실상 사립사범대 중심이고(이지역 국립사대는 서울대 하나다. 실제로 서사협은 고대,성대,이화여대 등 서울지역 상위권사대 중심이였다), 전사련은 국립사대의 연합이다(사실상 거점국립대학교 및 교원대, 공주사대가 중심이다. 서울대는 좀 어정쩡한 포지션이고). 교육민주화라는 대전제에서는 공유점이 있으나 과거 국립사대 전원임용에 위헌청구를 한 것이 사립사대라서, 전사련과 서사협은 대전제는 공유하나 뒤로는 밥그릇싸움을 하는 조직일 수밖에 없다. 즉 교대처럼 단일한 구심점이 생길 수 없는 것. 사범대 단일조직이 와해된 데에는 이러한 태생적 차이가 작용했다.[42] 염세주의 혹은 비관주의적인 입장 역시 이곳에 포함된다.[43] 종합대학 상당수가 사범대를 가지고 있다 보니, 대학만 보고 온 학생의 수가 의외로 많다. 물론 사범대 내에서 볼꼴 못 볼꼴 다 보고 싫어하는 학생들도 많다. 그 외에 교육실습생 등을 하고 '나는 선생 체질이 아니다.' 싶어 중도 포기하는 학생들도 제법 있다.[44] 환경운동이나 민주주의 운동 등 시민운동의 경우 1차적인 이익원리에 얽매이지는 않으나 사실 이들도 넓게 보면 운동에 참여한 사람들 자신을 포함한 모두의 이익을 위해 활동하는 것이다.[45] 그 덕분에 교육대학은 사범대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양호한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46] 사실 이 사태가 교사의 도덕성으로 해결될 문제겠느냐 만은...[47] 국립대는 모두 '부설' 명칭을, 사립대는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전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를 제외하면 모두 '부속' 명칭을 쓴다. 부설 학교가 없는 대학도 있고, 사대 부속이 아닌 단설로 독립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고려사대부중고려사대부고의 경우 지금이야 사범대학 부속으로 전환되어 있지만, 원래는 고려중학교와 고려고등학교, 즉 단설이었다. 사족으로, 같은 고려중앙학원 산하에 중앙중학교, 중앙고등학교가 또 있다. 이 둘은 단설이지만 간혹 고려대학교 사범대학생들이 교육 실습을 오기도 한다. 중앙대학교와는 무관하니 주의.[48] 서울대학교, 중앙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홍익대학교, 상명대학교, 경북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등. 한양초등학교의 경우 공식적으로는 단설이나 한양대학교 재단인 한양학원 소속이라서 한양대학교의 부설학교로 취급되곤 한다. 그러나 여기 언급한 대학들은 이화여자대학교를 제외하고 모두 초등교육과가 없다.[49] 일례로 고시생툰에선 3차까지 시험을 보지만, 현행 임용고시는 2차까지만 있다. 고증오류는 아니고 이세리가 보던 시절의에는 3차까지 있었으나 2014년부터 2차로 간소화되어 3차가 사라져서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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