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07:39:28

CJ제일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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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및 사업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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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fff><colcolor=#fff,#000> '''CJ제일제당주식회사
CJ第一製糖株式會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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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설립일 2007년 9월 1일
설립자 이병철
업종명 설탕 제조업[1]
소재지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 330 (쌍림동)
대표이사 손경식, 강신호
기업 규모 대기업
상장 여부 상장기업
상장 시장 유가증권시장 (2007년 ~ 현재)
편입 지수 코스피지수
KRX100
KOSPI200
시가총액 4조 4,560억원 (2024년 2월 8일 기준)
종목 코드 097950 (보통주)
097955 (우선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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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fff><colcolor=#fff,#000> 자본금 <colbgcolor=#fff,#1f2023>연결: 819억 809만 5,000 원 (2019년 기준)
별도: 819억 809만 5,000 원 (2019년 기준)
매출액 연결: 22조 3,524억 6,229만 6,000 원 (2019년 기준)
별도: 5조 8,825억 3,186만 4,000 원 (2019년 기준)
영업이익 연결: 8,968억 5,787만 3,000 원 (2019년 기준)
별도: 2,036억 5,708만 6,000 원 (2019년 기준)
당기순이익 연결: 1,910억 2,830만 3,000 원 (2019년 기준)
별도: - 744억 6,149만 원 (2019년 기준)
직원 수 7,377명 (2020년 9월 기준)
그룹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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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사업 분야3. 역사4. 지배 구조5. 역대 로고6. 역대 임원
6.1. CJ(지주회사제 이전)6.2. CJ제일제당
7. 광고8. 유튜브 채널9. 논란 및 사건 사고
9.1. 본사 진천공장 인턴 투신 자살 사건9.2. 납작 군만두 고무장갑 사건9.3. 논산 쓰레기산 사건
10. 기타

[clearfix]

1. 개요

CJ의 식료품 기업, 나아가 CJ의 모태이자 중추인 핵심 기업이다. 다들 알다시피 CJ라는 이름부터가 제일제당의 영문 명칭(Cheil Jedang)[10]의 머릿 글자에서 따온 것이다.

CJ 내 위상은 그야말로 근본이자 맏형, 캐시카우. 근본력이야 애초에 CJ그룹의 모태이자 한국 최초의 제당회사이니 더 말할 필요가 없고, 대한민국 식품회사 중 해외에 가장 많이 알려져 있어 그야말로 대한민국 대표 식품회사라고 불려도 손색없다. 제조업(경공업)의 특성상 수익이 안정적이고, 사내 수직-수평계열화 덕분에 밸류 체인이 선순환되는 사업 구조와 압도적인 시장 내 지위 덕분에 매출과 수익성도 좋아서 CJ 성장의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단체 급식이나 요식업체들에 대한 물량 공급만으로도 엄청난 수익을 거둘 수 있기 때문. 매출과 영업 현금 흐름면에서 CJ제일제당은 다른 식품 회사보다 단순히 배는 더 뛰어난 실적을 내는 수준을 넘어서 엄청난 격차로 압살한다.

특히, 막대한 물동량과 자금 동원력을 무기로 CJ GLS를 설립하고, 이후 대한통운을 인수하여 물류사업에 진출했다. 그리고 제일제당 영상미디어팀을 시작으로 영화산업에 투자한 걸 계기로 미디어 산업에도 진출했다. 이렇게 진출한 미디어산업 계열 회사와 제조업 계열사에서 생산하는 상품을 바탕으로 홈쇼핑까지 인수한데다 미디어 쪽을 계기로 통신 산업에도 진출했다.[11] 한낱 식료품 회사에 불과했던 CJ가 유통과 미디어까지 장악할 수 있었던 건 제일제당의 공이다.[12]

2021년 기준으로 CJ의 사업이 다각화된 만큼 예전보다는 사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적어졌지만, 여전히 단일 계열사로는 시가총액 기준으로 서열 1위[13]를 자랑하고 나머지 동생뻘 자회사들의 밥줄을 제공[14]하고 있으며, 꾸준하게 사업을 확장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CJ의 근간이 될 듯하다. 현재 CJ의 주요 사업포트폴리오가 문화나 미디어, 유통 부문으로 확장되어 제조업 기업보다는 서비스업 중심 기업의 면모가 더 강력해졌음에도 그 특유의 극단적 안정성과 CJ의 전 자회사들이 내는 순이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현금창출능력, 요식업 같은 서비스 산업의 후방지원 산업이 되는 점 때문에 CJ는 제일제당을 매우 중요시한다.

이를 증명하기라도 하듯이 2017년 12월 17일에는 CJ 지주회사에서 자사가 보유했던 대한통운 지분 전체를 CJ제일제당[15]에 현물로 출자하면서 지분을 기존의 36.69% 수준에서 44.6%까지 끌어올렸는데, CJ제일제당과 공동으로 대한통운을 보유하던 지분 구조를 깔끔하게 정리하면서 부채비율을 조정하고, 제일제당에 대한 지배력까지 끌어올리려는 목적으로 보인다.

공장은 서울 구로[16], 인천 중구[17], 충북 진천, 경남 양산, 전북 군산, 부산 사하구 등지에 두고 있다.

2018년 11월에는 미국의 대형 식품업체인 '슈완스'를 2조 원에 인수하면서 미국 전역에 걸친 식품 생산·유통 인프라 및 연구·개발(R&D) 역량을 갖추게 되었다. CJ제일제당, 美 대형 식품업체 슈완스 2조원에 인수 이를 바탕으로 2020년 미국 내 만두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코로나 시기에 HMR 시장의 급성장으로 다른 여러 산업군과 기업들이 코로나로 인한 경영위기를 겪을 때 오히려 엄청난 특수를 누렸으며 명실상부 현재 아시아 최고의 식품업체이다. 국내시장에서도 당연히 언터쳐블이다.

2. 사업 분야

설탕, 밀가루, 식용유, 조미료, 장류, 육가공식품, 신선식품을 생산·판매하는 식품부문, 각종 아미노산, 건기식을 생산·판매하는 바이오 부문, 동물사료를 생산·판매하면서 축산 농가와 양식장의 컨설팅을 담당하는 생물자원 부문 등 세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자세하게 들어가면 회사와 그룹의 모태인 식품부문은 기초소재 부문과 일반식품 부문으로 나뉘어 사업을 하는데, 쉽게 말하면 기초소재 부문은 밀가루, 설탕, 식용유, 소스/장류 등의 식품소재 상품의 제과/식품/대형 프랜차이즈 회사 간 B2B 거래를 담당하고 일반식품 부문은 중소형 프랜차이즈와 B2C를 담당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바이오 부문의 포트폴리오였던 전문의약품 및 일반의약품 사업은 2014년 4월 CJ헬스케어로 분사했으나 제일제당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연결대상 자회사로 여전히 실적을 합산하여 집계했다.[18] 여기에 CJ그룹이 대한통운을 인수할 당시 내세운 주체가 이 회사라 CJ제일제당의 실적에는 대한통운의 실적까지 포함된다. 다만 완전히 별개의 회사이고 지분율도 CJ헬스케어처럼 절대적인 수준은 아니며, 사업군의 괴리가 워낙 큰 탓에 대한통운의 실적은 제외하고 논하는 경우도 많다.

일반 대중에게는 식품 제조사라는 이미지가 여전히 매우 강하지만 연결기준 실적을 보면 가공식품/기초소재까지 모두 포함하여 식품 부문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0~40% 정도다. 그러나 업의 특성과 시장에서의 포지션, 수익성 덕분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의 대부분을 뒷받침하는 캐시카우다. 두 말 할 필요 없이 한국 부동의 1위이고 세계적으로도 알아주는 수준으로, 식품 부문 실적은 나날이 개선되고 있다. 라이신, 핵산, 메티오닌 등 필수 아미노산을 생산하는 바이오 부문 또한 세계 수위권의 생산능력과 공정을 보유하여 시황이 좋을 때는 제일제당 전체 실적을 이끌기도 하지만 사업 안팎의 환경조건에 따라 부침이 크다. 그렇지만, 2010년대 이후 공급 과잉의 시기에 접어들었을 때도 원가 경쟁력을 갖춰 적자를 보지는 않고 있다.

제일제당 100% 자회사인 F&C(피드앤케어)도 비슷하다. 3개 부문 중 수익성이 낮아도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는 역량 덕분에 적자는 안 나고 식품 부문과 바이오 부문의 밸류 체인 종착점이라는 점 때문에 놓칠 수 없는 사업이다. 필수 아미노산의 수요처가 바로 사료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식품 부문에서 식용유를 생산하면서 발생되는 부산물인 대두박(콩깻묵)은 바이오 부문과 생물자원 부문에서 원료로 사용되어 아미노산이나 사료를 생산한다. 심지어 대두박 또한 국제시세가 있는 원료이기 때문에 부가가치를 극대화한다는 점에서도 매우 바람직한 사업구조를 갖췄다. 이러한 수직계열화 구조 덕분에 식품업계 한정이라도 삼성전자 그 이상이라 평가되고, 2016년 결산 기준으로 매출 13.6조 원, 영업이익 약 8,000억 원, 당기순이익 3,500억 원을 기록했다.

사실, 2016년도 결산 영업현금흐름은 약 8,000억원으로 동종업계 경쟁사들과 비교를 불허하는 무시무시한 현금창출능력을 자랑하지만, 해외공장 증설과 해외기업 인수합병에 엄청나게 투자하여 당기순이익은 3,500억 원 선에 그쳤다. 이처럼 기계적으로 보면 정말 걱정될 정도로 공격적인 투자를 해왔는데, 2016년 결산 현금흐름표를 보면 투자현금흐름 -1.4조 원에 재무현금흐름이 +7천억 원이었다. 쉽게 말하면 회사 내 현금 7,000억 원도 모자라 회사채 발행 등을 통해 외부에서 차입한 7,000억 원까지 합쳐 총 1조 4,000억 원을 투자했다는 거다. 실제로 2016년도 제일제당 관련 기사를 찾아보면 천억 원 단위의 해외공장 증설과 베트남 식품업체 인수 등 억소리가 절로 나는 굵직굵직한 투자를 집행했다. 물론, 업의 특성상 현금창출력이 좋지만 160%의 부채 비율 때문에 신용평가사와 금융회사들이 부정적으로 평가한 탓인지 삼성생명 지분을 상장 직후부터 꾸준히 블록딜 방식으로 매각을 해왔지만, 2017년도에 삼성생명 지분 잔량을 매각하면서 얻은 4,000억 원을 투자에 투입한다고 하면서 개인 및 국내외 기관 투자자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고 있다. 이러한 투자는 이병철 회장이 초창기에 국수 사업을 하던 시절의 모습과 비슷하다. 수익이 나면 생활비를 제외한 전액을 국수 공장에 투자했기 때문이다.[19]

CJ헬스케어(헬스케어 사업부, 現 HK이노엔)의 경우 그리 존재감 있는 제약회사는 아니었으나 5,000억 남짓한 매출에 이익률도 10%에 달하는 등 나름대로 내실이 괜찮은 편이었다. 더군다나 분사 과정에서 컨디션을 가져간 덕분에 기본적인 수익구조를 확보하고 있다. 그러나 2018년에 한국콜마에게 매각되었고 2020년 3월 30일 HK이노엔[20]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CJ헬스케어를 매각한 후 3년 후인 2021년부터 다시 바이오 분야에 적극적인 투자를 시작했으며 7월에 생명과학정보기업 천랩을 인수했고, 11월 8일 이사회를 열어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바이오 위탁개발생산 기업으로 세포, 유전자 치료제 위탁개발생산업체인 바타비아 바이오사이언스 인수를 공시했다.

CJ제일제당의 대표 브랜드는 백설. 백설은 삼성의 창업주인 호암 이병철 회장이 제일제당에서 처음 설탕을 만들었던 시절부터 내려져온 오랜 역사를 가진 상표이다.


1965년 브랜드 런칭 당시의 광고

참고로 음료 부문은 롯데칠성음료에 매각하였고, 유탕면 사업은 거래처인 삼양식품 때문에 아예 안 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지만 유탕면 사업을 제외한 면류는 모두 취급하고 있다.

2022년 11월 BIO 사업 부문 내 HNH 부문을 분리하고 식품부문 일부 R&R 흡수하여 FNT 부문을 신설하였다.

이로써 제일제당은 식품 사업 부문(식품&소재), FNT 사업 부문(HNH 및 Alternative Protein), BIO 사업 부문(ANH), 그리고 자회사인 피드앤케어(Animal Protein)까지 총 4개 부문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였다.

3. 역사

1953년, 당시 삼성물산 사장 이병철경상남도 부산시 부전동(현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에서 '제일제당공업'으로 창업했다.[21] 초대 사장을 겸한 이병철이 제일제당을 설립한 종잣돈은 1951년 대구에서 출범한 삼성물산이 탄피를 고철로 수출해 번 돈에서 나왔다고 한다. # 당시 제일제당 공장은 삼성그룹 최초의 제조업분야 업체였다.

1953년 첫해부터 최초로 국산 설탕을 생산하여 1956년에 주한미군 군납업체 동성물산으로부터 통조림공장을 양수한 후, 1958년부터 밀가루를 처음 생산했다. 1963년 조미료 미풍을 생산하던 원형산업을 인수하고 1968년 2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현 강서구) 가양동에 김포공장을 준공한 뒤, 5월엔 경상북도 영일군에 있던 구룡포공장을 대한종합식품으로 넘기고 12월에 원형산업을 합병했다. 1969년 일본 아지노모도와 조미료 기술제휴를 맺고 1971년 동양제당을 합병했다. 1973년 부산1공장에 사료생산공장을 준공해 동물사료 생산에도 손을 뻗었고, 기업공개를 단행했다.

1975년 제일제당판매를 합병하고 국내 최초 복합조미료 다시다를 탄생시켰으며, 중앙일보로부터 양돈사업을 넘겨받았다. 1978년에 삼양사 대한제당과 공동으로 동립산업[22]을 인수하고 이듬해 법인명을 제일제당(주)로 변경했다.

1980년 이천1공장 준공 후 백설햄을 신호탄으로 육가공생산에도 손을 뻗은 후 1982년 '인터페론'을 개발해 의약품사업에도 손을 뻗었고, 1985년에는 1986 서울 아시안 게임1988 서울 올림픽 공식 공급업체로 선정되었다. 1987년 2월에 제일냉동식품(주)[23]를 세우고 5월부터 '게토레이'를 시초로 음료사업에 확장한 뒤 이듬해 인도네시아에 첫 해외법인을 세웠다. 1990년에 일본 라이온 사와 기술제휴를 맺어 이듬해 생활용품산업, 1994년 일본 스카이락과 계약해 외식산업에도 각각 진출하였다. 1995년에 레토르트 식품 브랜드 '레또'를 출시했다.

이후 이병철 회장의 3남 이건희 회장이 후계자로 결정되고, 후계구도에서 밀려난 장남 이맹희쪽의 몫으로 삼성그룹 중에서 제일제당의 지분이 이병철 사후에 승계된다. 제일제당은 삼성그룹의 첫 제조업체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계구도에서 밀려난 이맹희 쪽으로 승계가 가능했던 데에는 당시 이병철 회장의 부인인 박두을 여사의 입김이 컸다고 전해진다. 아무리 아버지와 사이가 안 좋다고 해도 장남은 장남인 만큼 그 몫은 어느 정도 챙겨줘야 한다며 강하게 어필한 덕분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병철도 이에 어느 정도는 공감하였는지 자신의 유언장에 이맹희에게 직접 경영권을 승계하도록 하지는 않았어도 장손이자 이맹희의 아들인 이재현에게 제일제당의 경영권을 승계하는 형식으로 그 뜻을 대신했다. 그리고 애초에 이병철 본인도 장손에 대해 어느 정도 각별하게 생각하고 있었는지 사카린 밀수사건으로 이맹희 회장이 본가에서 쫓겨났음에도 이재현과 그 모친 손복남 여사는 이병철 회장과 함께 살았고 이병철 회장이 직접 이재현에게 후계자 수업을 했다고 한다.[24] 장손인 이재현이 능력적으로 엄청난 역량을 발휘한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당시 20대 후반의 젊은 나이에 삼성의 주력 계열사인 제일제당을 승계하여 독립할 수 있었던 건 바로 이러한 속사정 때문이었다.

이후 1993년부터 이맹희의 아들이자 이병철의 장손 이재현과 그의 누나 이미경을 중심으로 2세대 경영이 본격화되어[25] 제일제당은 삼성그룹에서 계열 분리 절차를 밟아가기 시작하여 1996년부터 'CHEILJEDANG'이란 영문 대문자와 위에는 빨강, 아래는 파랑색 원형 로고로 바꾸고 1997년에 법적으로 완전 독립하여 별개의 기업이 된다.

2000년 해찬들 인수 후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S&T글로벌로 넘긴 뒤 외식사업을 '푸드빌'로 분사시키고, 단체급식사업을 CJ푸드시스템으로 넘겼다. 2001년에는 음료사업을 롯데칠성음료에 매각하는 한편 화장품사업부문을 CJ엔프라니로 분사시키고 2002년 한국주철관공업에 매각하였다. 같은 해에 판촉업무부문을 엠디원으로 분사시킨 뒤, 그룹명 변경에 따라 CJ(주)로 바꾸었다. 제일제당의 영문약칭 CJ에 종전 빨강, 파랑색에 주황색이 추가된 로고로 바뀌었다.

2004년 일본 라이온(기업)과 합작해 생활용품사업부문을 CJ라이온으로 나눈 뒤, 2006년에는 자회사 CJ모닝웰, 해찬들, 한일약품을 흡수합병한 후 부산 부전동 공장 부지를 포스코에 매각하고[26], 베이커리 사업부문을 CJ푸드빌로 넘겼다. 2007년 CJ(주)에서 분할되어 현 명칭이 되었고, 2009년 삼양유지, 2011년 신동방CP와 하선정종합식품까지 각각 합병한 뒤 2014년 제약사업부문을 CJ헬스케어로 분할시키고, 2018년 KX홀딩스 및 영우냉동식품을 합병했다.

2019년 생물자원사업부문을 'CJ피드앤케어(CJ FEED&CARE)'로, 2021년에는 건강사업부를 'CJ웰케어'로 각각 분사시켰다.

4. 지배 구조

2023년 4월 기준.
<rowcolor=#fff> 주주명 지분율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CJ
44.55%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국민연금공단
11.00%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자사주
2.37%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이재현
0.47%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CJ나눔재단
0.20%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이경후[27]
0.15%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CJ문화재단
0.05%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손경식
0.04%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김교숙[28]
0.04%

5. 역대 로고[29]

파일:제일제당주식회사 로고.png 파일:백설표 제일제당 로고.png 파일:제일제당 로고 (1975~1996).jpg
1953년 ~ 1965년 1965년 ~ 1976년 1976년 ~ 1996년 4월
{{{#!wiki style="margin: -16px -11px" 파일:제일제당 로고.svg 파일:CJ 로고(2002-2011).svg 파일:CJ제일제당 로고(2007~2011).png 파일:CJ제일제당 로고.svg
1996년 5월 ~ 2002년 10월 2002년 11월 ~ 2006년 12월 2007년 1월 ~ 2011년 4월 2011년 5월 ~ 현재 }}}

6. 역대 임원

6.1. CJ(지주회사제 이전)

  • 대표이사 부회장
    • 이종기[30] (1992 ~ 1993)
    • 손경식 (1993 ~ 1994)
    • 이재현 (1998 ~ 2002)
  • 대표이사 사장
    • 이병철 (1953 ~ 1960)
    • 조홍제 (1960 ~ 1962)
    • 박도언 (1962 ~ 1967)
    • 유희춘 (1967 ~ 1968)
    • 김재명[31] (1968 ~ 1969/1972 ~ 1973)
    • 정재구 (1969 ~ 1972)
    • 조우동 (1974)
    • 박태서 (1974 ~ 1977)
    • 경주현 (1978 ~ 1980)
    • 이수빈 (1980 ~ 1984)
    • 이종규 (1984)
    • 손영희 (1984 ~ 1989)
    • 안시환 (1989 ~ 1990)
    • 김정순[32] (1991 ~ 1994)
    • 김주형 (2001 ~ 2005)
    • 김진수 (2005 ~ 2007)
  • 대표이사 부사장
    • 이종규 (1984)
    • 김정순 (1989 ~ 1991)
    • 원종섭 (1998 ~ 2001)
    • 김주형 (1998 ~ 2000)
    • 김진수 (2005)
  • 대표이사 전무
    • 손상모 (1973 ~ 1974)
    • 경주현 (1977 ~ 1978)

6.2. CJ제일제당

  • 대표이사 부회장
    • 김철하 (2016 ~ 2018)
    • 강신호 (2024.2 ~ 현재)
  • 대표이사 사장
    • 김진수 (2007 ~ 2010)
    • 김홍창 (2010 ~ 2011)
    • 김철하 (2013 ~ 2016)
    • 신현재 (2017 ~ 2019)
    • 강신호 (2020)
    • 최은석 (2020 ~ 2024.2)
  • 대표이사 총괄부사장
    • 강신호 (2018 ~ 2019)
  • 대표이사 부사장
    • 김철하 (2011 ~ 2013)

7. 광고

1975년부터 2002년까지 배우 김혜자가 전속모델을 맡아왔는데, 당대 식품회사들이 그렇듯 본사의 주 고객이 주부층인 데다 광고도 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되었고, 고객들의 대외적 신뢰도에 영향을 주게끔 한 것이다. 1991년 '신선한 기쁨, 언제나 가득히'란 타이틀로 EBS를 통해 공익캠페인 광고를 방영했다.
신선한 기쁨, 언제나 가득히 캠페인[33][34]

2000~2010년대 이후 싱글족 및 청년층이 식품업계의 주 고객이 되자 모델 연령도 낮아지기 시작했는데, 2013년에 '백설 자일로스설탕' 모델로 발탁된 '미쓰에이' 멤버 수지와 '쁘띠첼' 모델이 된 배우 김수현이 그 예다. #

8. 유튜브 채널

9. 논란 및 사건 사고

9.1. 본사 진천공장 인턴 투신 자살 사건

본사 진천공장에 마이스터고 현장실습 명목하에 인턴으로 입사한 김 군(19세)이 사내에서 상습적으로 행해지는 폭행과 강압 근무 등에 시달리다가 2014년 1월 20일 오전 7시 40분경 끝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 김 군을 죽음으로 몰아 넣은 주 원인이 되었던 가해자는 상사가 아니라 다름 아닌 입사 동기(27세 혹은 28세 추정)였다.

파일:external/www.goodmorningcc.com/14014_18235_190.jpg

주로 음주 강요와 이를 거부했을 때의 보복성으로 가혹행위를 당했다고 한다. 뺨을 수차례 맞거나 단순히 얼차려에 그치지 않고 몸이 흔들렸다는 이유로 머리를 발로 차거나 밟기도 했다고 한다. 가장 어이없는 것은 이 모든 범행이 입사 동기를 통해 이루어졌다는 사실이다. 뿐만 아니라 폭행 사실을 알리지 말라며 협박까지 당했다고 한다. 그 외에도 설 대비 물량을 맞추기 위해 추가 근무도 강요당했다고 한다.
관련기사 굿모닝충청 경향신문

2015년 3월 4일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청소년 조기 취업생에 대한 산업재해 사망이 최초로 인정받게된 사례가 되었다.
관련기사 국제신문 경향신문

해당 사건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서술되어 있는 기사 CJ다니던 고3 동준이는 왜 목숨을 끊었을까

9.2. 납작 군만두 고무장갑 사건


냉동만두 안에 고무장갑이 발견된 사건으로, 2021년 YTN을 통해 최초로 폭로됐다. 고무장갑이 직원의 실수로 인해 들어간 것은 둘째 치고, 완성품 검사X선에 의존한 것은 다소 문제가 있다.[35] 해당 공장은 직원들의 고무장갑금속탐지기에 잡히는 장갑으로 교체했다.

9.3. 논산 쓰레기산 사건

2021년 12월 17일, 충남 논산시 광석면의 모 공장 야적장에 본사의 레토르트, 장류 제품 등이 1,800톤 가량 무단 투기되어 있다가 적발되었다.

주변 마을의 주민들은 이로인해 악취, 해충, 오수 등의 문제로 고통 받았다. 물론 본사가 직접 버리지는 않았고, CJ대한통운 측이 폐기물 처리 업체에 위탁해서 경기 용인시의 수원반품센터로부터 넘겨받아 처리했으나, 해당 업체는 2018년부터 존속한 무허가 업체에 대표는 CJ대한통운의 퇴직자였다. CJ 측은 다른 폐기물 업체와 계약하여 내년 1월까지 처리할 방침이라 한다.(한국경제신문 기사)

10. 기타

  • 병원에 입원했을 때 맞게 되는 링거도 생산하고 있다. 입원실 침대에 잉여롭게 누워서 할 짓이 없다면 링거에 써 있는 제조 회사를 보자. CJ제일제당이라고 쓰여 있는 걸 볼 수 있다. 하지만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가 2014년 CJ헬스케어로 분사했고 2018년에 한국콜마로 인수되어 2020년에 HK 이노엔으로 이름 교체하였기 때문에 이러한 표기를 보는 것도 점점 사라질 것이다.#
  • 식품 가격은 경쟁업체보다 20% 가량 비싸지만 원재료 비율을 보면 타사 제품보다 함량이 그 이상으로 높다. 예를 들어 초고추장의 고추장 함량이 타사가 50%면 제일제당은 80%인 식.
  • 만약 전쟁이나 국가적 비상사태가 발생하면 이 기업의 대부분의 시설들이 국가중요시설과 물자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기도 하다. 밥이 주식인 한국인 특성상 긴급상황에 주식으로 활용될 수 있는 햇반을 생산하고 있으며, 장기보관이 가능한 스팸등 각종 간편식품을 생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위에도 서술했지만 환자들에게 없어선 안될 물건 중 하나인 링거 수액의 국내 물량 대부분을 감당하고 있는 회사이기도 하다.
(주)삼성 라이온즈 지분 구조2016년 12월 기준, 출처:DART
<rowcolor=#fff> 주주명 소유주식수 지분율(%)
(주)제일기획 135,000 67.5%
CJ제일제당(주) 29,999 15.0%
(주)신세계 29,000 14.5%
대구광역시 6,001 3.0%
200,000주 100.0%
  • 삼성 라이온즈의 주식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기도 하다. 과거 삼성그룹에 통합되어 있던 시절 이병철 회장이 "야구단은 누군가가 독점하지 말고 공동 운영하도록 해라"라는 의미에서 골고루 나누어 주었고, 삼성그룹과 떨어져 나온 지금도 해당 주식을 그대로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못잡아 먹어서 안달인 삼성그룹CJ그룹간의 사이를 생각해보면 특이한 케이스. 다만 사촌형제지간인 이재현과 이재용은 사이가 괜찮은 편이다.
  • 식품회사 중 유일하게 성수철이 3~4번이다. 두 번은 당연히 설과 추석이고, 나머지 한 번 내지 두 번은 초여름, 초겨울 과일청 시즌[36]. 국내 최대의 설탕제조회사이기도 한 종합식품회사이기 때문이다.
  • 식품업계 공통일 수도 있지만, 양 명절 시즌만 되면 총력전 체제로 바뀐다. 프론트 부서인 영업직군은 최하 두 배로 바빠지고, 필요에 따라서는 본사와 지역영업본부의 스탭 부서 인력들도 최소한을 제외하고 현장지원 근무를 나간다. 여기에 설 한정으로는 영업관리 직군에 지원한 동계 인턴들은 지점에 배치되면 당연히 현장지원을 많이 나가고, 하반기 공채에 합격해서 동계 입문 교육을 받는 신입사원들 또한 설 직전에 고향으로 돌아가 근처 매장으로 현장지원을 나간다. 남녀 공통으로 계열사인 대한통운 물류센터에서 선물세트 택배 송장을 부착하는 건 기본이고, 남성 사원들은 선물세트&박스째로 적재된 팔레트 운반, 팔레트에 적재된 선물세트 박스의 종류별 분류, 선물세트 매대 진열, 여성 사원들은 주로 상품 판촉을 하는 식.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명절에는 "선물세트로 시작해서 선물세트로 끝난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받아들이는 건 개인 나름이겠지만 이러한 업태는 생각해보면 당연할 수 있다. 현장을 알아야 현실과 괴리되지 않게, 정확히 말하자면 영업 활동을 잘 뒷받침하도록 담당 직무를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37] 게다가, 이 두 시즌이 1년 실적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회사 입장에서는 총력전을 전개할 수밖에 없다.
  • 식품업이 게임업과 함께 양대 박봉임을 고려하면 대기업 최하위권이라고 보면 된다. 그렇지만 식품업계 내에서는 상위권에 속하고 대한민국 전 기업들과 견주어도 많이 주는 편에 속한다. 특히, 영업직군은 외근의 특성상 유류비, 영업활동비 등 보조되는 혜택들이 많고, 승진에 따른 급여 인상폭도 타사 대비 매우 크다. 인센티브는 무리한 경영계획으로 인해 매우 낮지만, 잡플래닛 등을 참고했을 때 영업직군 4년제 대졸 신입 한정으로나마 세전 4,000만 원대 초반의 초봉을 받는 걸 보면 결코 적은 액수는 아니란 걸 알 수 있다.
  • 재무구조가 이슈가 되고 있다. 160%의 부채비율 때문이다.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현금창출력이 좋은 사업구조를 형성한 데다 2.71퍼센트 가량의 자사주와 비상장 회사인 CJ헬스케어와 CJ푸드빌 주식,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있는 대규모 부동산 등을 고려하면 해결이 가능할 수 있다. 사실 부채비율 160%는 동종업계 경쟁사들끼리 비교하면 모를까 상장기업 전체로 보면 그닥 높은 비율은 아니다. 쉽게 말해서 자기자본[38]:타인자본[39]의 비율이 100:160이란 의미이다. 기업경영에 있어서 부채가 과도하다면 문제이지만 부채가 갖는 레버리지 효과[40]가 있기 때문에 부채를 너무 활용하지 않는 것 또한 바람직한 경영방식이 아니다. 안정적이고 규모 있는 영업이익을 꾸준히 내고 있다면 부채비율 160%는 충분히 건실한 재무구조다. 더군다나 당사의 식품사업은 분야 자체가 그닥 경기를 크게 타지 않는 안정적인 분야인데다 시장 내에서의 압도적인 포지션과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어서 수익 창출에 큰 문제가 없다. 게다가, 비주력 자회사인 CJ헬스케어를 1조 3,100억 원이라는 좋은 값에 매각해서 숨통이 트였다.
  • 조미료 제품 브랜드 중 '하선정'이 있는데(대표적으로 <하선정 멸치액젓> 등의 제품이 있다.), 이는 요리연구가 하선정(1922~2009) 옹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며, 2011년에 하선정종합식품을 합병해서 얻어낸 것이다. 하선정은 유명 요리사 출신으로 한국 전통 조미료인 젓갈과 동남아식 피시 소스를 조합한 액젓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조미료를 개발하고 보급하여 이름이 알려진 사람이다.
  • 삼성 시절부터 69년간 무노조 정책을 고수했던 기업이기도 한데, 이 기업에는 노조 대신 사업장별로 '열린협의회'가 있다. 실제로 1977년에 김포공장에서 노조 건설 시도가 있었으나 사측의 탄압으로 무산되었다. 그러던 2022년 3월 8일, 70년만에 노조가 생겼다! # 현재 CJ제일제당노동조합은 한국노총 산하 식품산업노동연맹 소속으로 단체교섭을 요구하고 있으나 식품계의 삼성[41]이라고 불리는 CJ인 만큼 쉽지 않아보인다.
  • 2020년 6월 1일 식품·바이오 통합 R&D연구소 CJ블로썸파크(CJBP)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연구동을 폐쇄하고 직원들을 귀가 조치시켰다. 직원들은 3일까지 재택근무에 돌입하며 4일부터 정상 출근 예정이나 역학조사에 따라 출근일에 변동이 있을 수 있다. #
  • 2000년대 후반 일본 헤이와식품공업에서 인델리 카레 시리즈를 수입한 바 있으나 후쿠시마 사태 이후 그 여파로 소리소문 없이 단종되었다.

[1] 등기상 업종명.[2] CJ더마켓 구글 플레이[3] 피비오 구글 플레이[4] CJ더마켓 앱 스토어[5] 피비오 앱 스토어[6] CJ제일제당 네이버 스마트스토어[7] CJ씨푸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8] 삼해상사(스카이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9] CJ웰케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10] 표준 로마자 표기법에 따르면 JeilJedang으로, JJ가 된다. 다만 제일제당의 창업 당시에는 매큔-라이샤워 표기법이 로마자 표기법의 주류였기 때문에 그때의 로마자 표기가 그대로 굳었다. 또한 표준 로마자를 그대로 쓰면 영어로 Jail이란 단어와 혼동될 우려가 있어서인걸로 보인다.[11] 다만, 통신 산업은 CJ에서도 정리하려는 모습이 보인다. 2016년 SK텔레콤에 CJ 헬로비전을 매각하려다 독과점 규정에 위반되어 매각이 불발됐기 때문이다. 그리고 2017년 여름에는 LG 유플러스에 매각한다는 소문이 증권가에 나돌았는데, 양사 모두 이를 부인했다. 하지만 결국 매각 계약을 체결해서 LG헬로비전이 된다.[12] 압도적인 시장지배력과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가진 자회사의 존재는 생존에 중요하다. 큰 표시는 안 나지만 불황에 강하기 때문이다. KG그룹이 그렇게 부실기업들을 인수하면서도 탈이 안 나는 것도 KG케미칼이 압도적인 시장지배력과 안정적인 수입 구조로 지탱해주기 때문이다. 물론 그걸 너무 믿고 통 크게 사업 벌였다가 실패하는 경우도 있긴 하다.[13] 2018년 5월 23일 기준으로 시가총액 약 5조 1,933억 원. CJ대한통운이 약 3조 5,587억 원, CJ E&M이 약 3조 4,200억 원, CJ오쇼핑이 약 1조 3,519억 원. 지주사인 CJ 주식회사 제외.[14] 물류, 광고, 쇼핑 판매 상품. 이 이상 필요한가?[15] 정확히 말하자면 지주회사법의 제한을 피하기 위해 CJ지주회사의 대한통운 지분을 출자해 서류상 중간지주회사로 설립한 KX홀딩스를 CJ제일제당의 100% 자회사인 영우냉동식품과 합병시키고, 이에 대항 대가로 CJ제일제당 신주를 교부 받는 삼각합병 방식의 현물출자를 했다.[16] 수도권 전철 1호선 구일역~구로역 사이에 소재.[17] 수도권 전철 1호선 인천역 근처이자 차이나타운 근처에 있는 신흥동 소재. 엄밀히 말하자면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 시점(김포방향 지하도로 들어가기 직전 구간)에 있다.[18] 과거형인 이유는 한국콜마에 헬스케어 지분 전량을 매각하였기 때문이었으며, 2022년 현재 사명은 HK이노엔이다.[19] 이병철 회장의 국수 투자는 실패했다. 시장을 선점한 소표국수와 풍국면을 이길 수 없었지만 현재 소표국수는 롯데의 하청으로, 풍국면은 CJ제일제당과 홈플러스의 하청업체로 입장이 역전됐다.[20] HK는 한국콜마의 영어 두문자[21] 현재는 이 공장 부지에 더샵 센트럴스타 아파트가 지어졌다.[22] 지금의 구로공장이다.[23] 1991년부터 '백설냉동' 상표를 쓰기 시작했으며, 2000년 '모닝웰', 2005년 'CJ모닝웰'로 각각 사명이 변경되었다가 2006년 CJ에 통합. CJ제일제당 냉동식품부문이 되었다.[24] 이재현 회장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후 한국씨티은행에서 평범한 직장인으로 일하고 있었는데 이 소식을 알게 된 할아버지 이병철 회장이 "우리 삼성 집안 장손이 와 남의 집에 가서 남한테 돈을 벌어주고 있노! 그 꼴은 내가 못본다!"면서 대노하더니 직접 제일제당으로 데려왔다고 한다.[25] 사실 이 당시 이재현과 이미경은 30대의 초중반의 나이였기에 대기업을 이끌어 가기에는 연륜이 부족한지라, 경영일선에서 손을 뗀 부친 이맹희 대신에 외삼촌 손경식이 후견인 역할로 공동회장을 역임하여 지금까지 이르고 있다.[26] 해당 부지는 이후 더샵 센트럴스타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27] 이재현 딸[28] 손경식 아내[29] 로고 교체기인 1965년, 1976년, 1996년, 2002년, 2007년, 2011년은 구 로고와 약 1년동안 혼재했었다.[30] 전 중앙일보 사장, 삼성화재 부회장. 2006년 작고.[31](주)동서 명예회장.[32] 이후 신동방 대표이사 역임.[33] 나레이션은 배우 최불암이 맡았고, 다른 버전 중 말미에서 이광세 성우가 맡았다.[34] SBS 개국 몇주만에 제1회 SBS 광고대상에서 기업광고 부문 우수작으로 수상되었다.[35] 완성품을 사람에 의해 병행 검사하였으면 고무장갑을 찾아냈을 것이다.[36] 여름엔 매실청, 겨울엔 모과/유자청[37] 예를 들어 마케팅 부서나 연구개발부서에서 시장에서 안 팔리는 제품을 기획/개발하면 그 부담을 모두 영업부서에서 떠안아야 한다. 때문에 신입사원을 채용하면 시급하지 않을 경우에는 연구개발이나 생산관리 직군까지 영업부서부터 보내서 현장경험을 시키는 회사들이 제법 있다.[38] 자본금+이익잉여금[39] 단순히 차입금을 의미하는게 아니라 각종 매입채무, 충당부채(eg. 이연법인세, 퇴직관련 충당금, 환경관련 충당금, 대손충당금...등등)를 포괄하는 훨씬 넓은개념이다.[40] 재무 레버리지를 의미, 다시 말해서 부채를 빌려 이자보다 초과수익이 가능하다면 적은 자기자본으로 훨씬 큰 이익을 창출가능한 효과.[41] 삼성과 뿌리가 같다는 의미도 있지만 첨단산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갖는 삼성처럼 CJ가 국내 식품업계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독보적이라는 의미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