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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J제일제당에서 출시한 밤을 가공한 식품의 일종. 2004년 6월 출시.
로고는 "맛"의 "ㅏ"를 아래아(ㆍ)로 바꿔 'ᄆᆞᆺ밤'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단, '맛[味]'는 15세기부터 윗 아(ㅏ)로 '맛'이었다. 딱히 어원상 아래아로 적을 이유가 없는데도 'ᄒᆞᆫ글'과 비슷한 사례. 'ᄆᆞᆺ'은 '가장'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별개의 단어였다.[1] 아직까지 살아남았으면
2. 특징
크기가 작은 밤의 일종인 "단밤"을 가공하여 만든 식품이다. 단밤을 구운 뒤 껍질을 까서 포장한 것으로, 밤을 그대로 가공한 것이므로 광고에서도 밤 100%임을 특히 강조하고 있다. 군밤을 상품화한 것이라고 볼 수 있지만 군밤과 달리 질감이 다소 촉촉한 편이다. 이는 단밤 자체가 수분이 많기 때문으로 가끔 거리에서 구워서 파는 단밤을 먹어 봐도 다소 촉촉한 질감인 것을 알 수 있다.그대로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 마른 안주에 섞어 낸다거나, 조려서 반찬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고, 맛밤을 토핑으로 활용한 '맛밤 피자'라는 것도 있다고 한다. 심지어 밤식빵에 일반적인 조려진 밤이 아니라 맛밤을 넣어 맛밤식빵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다고.
중국산으로 실제 중국쪽에서는 단밤을 구워서 간식으로 즐겨 먹는다고 하며(유럽에서도 군밤을 먹는다. 동서 입맛은 비슷하다), 이런 종류를 그대로 가져와서 파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사실 CJ에서 맛밤을 출시하기 전에도 몇몇 중견 업체에서 비슷한 제품을 출시한 적이 있기도 하다. 요즘엔 온라인에서 팔고 있는데, 겨울철 길거리에서 판매되고 있는 군밤이 이것이다.
바리에이션으로 입에 대고 털어먹기 좋게 길쭉한 봉지에 포장한 "맛밤 스틱"이라는 것이 있다.
율란과 헷갈리는 경우가 많이 있으나, 율란은 밤을 쪄서 으깬 뒤 다시 뭉쳐서 밤 모양으로 만든 것이며 맛밤은 그냥 밤을 구워서 까놓은 것으로 전혀 다르다.
CJ 엔투스 선수들의 주식이라는 농담이 있다.[2] 팀이 이기면 맛밤먹고 사기가 올랐다고, 지면 맛밤 축내려고 팀에 들어왔냐며 팬과 안티팬들의 애증섞인 비아냥을 들었다. 덕분에 구 CJ 엔투스 LOL팀(거품게임단)과 별 연관이 없는 CJ 프로스트와 CJ 블레이즈는 얼밤, 불밤이라는 별명으로 통용된다.
아래아를 모르는 사람들은 특히 어릴때 흔히 못밤/뭇밤이라고 발음하는 경우가 많다. 아래아한글도 '혼글/훈글' 등으로 읽는 일이 많은 것과 비슷하다.[3] 재미있게도 제주어에서는 아래아가 실제로도 'ㅗ'와 비슷하다. 한반도 본토에서는 아래아가 'ㅏ'로 수렴하여 결국 '아래아'라는 이름을 얻었지만 방언에서는 음운 변화의 방향이 다르게 나타난 것. 물론 제주어를 의식하고 그렇게 읽은 건 아닐 것이고, 아래에 있으니까 마찬가지로 아래에 있는 ㅗ, ㅜ일 것으로 어림풋이 잘못 유추한 결과다. 그러나 도민들은 참크래커/촘크래커의 경우만큼은 아니지만 가끔 '못밤'이라고 읽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