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역사를 활용한 섬진강 기차마을 관광철도의 역에 대한 내용은 곡성역(폐역) 문서 참고하십시오.
곡성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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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명 표기 | |||||
전라선 | 곡성 Gokseong 谷城 / [ruby(谷城, ruby=コクソン)] | ||||
주소 | |||||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곡성로 920 (읍내리) | |||||
관리역 등급 | |||||
보통역 / 3급 (순천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 | |||||
운영 기관 | |||||
전라선 | 한국철도공사 | ||||
개업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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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5일 | |||||
2023년 9월 1일 | |||||
2014년 5월 12일 | |||||
2023년 9월 1일 | |||||
무궁화호 | 1984년 1월 1일 | ||||
S-train | 2013년 9월 27일 | }}}}}}}}} | |||
철도거리표 | |||||
익산 방면금 지 ← 5.7 ㎞ | 전라선 곡 성 | 여수엑스포 방면압 록 11.5 ㎞ → |
현 역사 (2001년 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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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곡성역은 1933년 10월 15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 뒤이어 1938년 9월에 이르러 옛 곡성역사가 준공되었다. 과거 역사는 오곡면에 위치, 읍에서 다소 떨어져 있었으나 1999년 5월 18일 전라선 선로 이설에 따라 역사도 함께 곡성읍으로 신축, 이전하였다. 청량리동이 아닌 전농동에 위치한 청량리역과 같이 역명과 지명이 다른 경우는 종종 있었지만, 역사가 이전하면서 접근성이 좋아진 것은 물론 달랐던 지명과 역명이 같아진 특이할 만한 사례이다. 역사는 곡‘성(城)’이라는 이름답게 성곽 형태의 독특한 모양으로 지어졌다. 이 때문에 비슷한 성(城)의 모습을 띤 역사인 용문역, 탑리역과 함께 인기있는 철도여행지로 손꼽힌다. 또한 독특한 역명판 디자인과 글씨체가 오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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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역의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곡성역사를 형상화했다. 이 스탬프와 함께 섬진강 기차마을 코레일 다이어리 스탬프도 비치중이다. |
전라선에선 전라남도 관문 역할을 하는 곳이다. 익산 방면으로 이동하자마자 금지역부터 전북특별자치도 소속이기 때문.
2. 역 정보
곡성역이 이설되기 전의 역사는 읍에서 상당히 떨어져 있었고, 곡성읍이 아닌 오곡면에 위치하고 있었다. 분명히 복선화해서 역이 이설되었는데 다른 경우와 다르게 이상하게도 읍내에 가까워진, 개선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기존의 역사는 섬진강 기차마을 곡성역으로 바뀌었다. 사실 이렇게 서술해서 구 역과 현재역이 먼 것처럼 느껴지지만, 현 곡성역에서 구 역이 있는 기차마을까지는 1km 밖에 안 떨어져 있으며, 걸어서 5 ~ 10분이면 닿는 거리다.전라선 KTX 운행 초기 계획에는 정차 계획이 없었지만, 2011년 10월부터 구례구역과 함께 KTX-산천이 2회씩 정차를 하였고, 2015년 4월부터 4회로 증차하였으나, 이는 정치적인 판단에 의한 증차라는 이유로 구례구역과 함께 비판을 받은 역이지만, 이런 비판을 비웃는 듯 곡성역은 2017년부터 3만 명이나 되는 승하차를 기록했다.
철도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역. 용문역의 원조로 꼽히며, 이른바 곡성읍성으로 불리고 있다.
건널목으로 선로를 직접 건너 승강장으로 가야한다. 물론 이 역을 통과하는 KTX의 속도가 최소 170km/h 이상이기에 매우 위험하므로, 열차 시간 이외에는 승강장 출입을 통제한다
2023년 9월 1일부터 SRT(일 2왕복)와 ITX-마음이 정차한다.
2.1. 열차 운행 정보
모든 무궁화호 열차와 ITX-새마을, SRT 열차가 필수정차하고 KTX, ITX-마음은 선택정차한다. 일반열차는 필수정차역이고 고속열차 수요도 꽤 나오는 역인데 ITX-마음이 선택정차하는 건 다소 의외이다.[1]2011년 10월부터 구례구역과 함께 KTX-산천이 하루 상행 2회, 하행 2회씩 정차하게 되었다. 그리고, 남도해양관광열차도 정차한다.
2015년 4월 2일의 호남고속선 합류 전라선 KTX로 운행하면서 변동사항으로 곡성역에 KTX가 하루 상행 4회, 하행 4회로 2배 늘어난다. 이와 함께 KTX-산천도 일부 정차하고 "남원역 - 곡성역 - 구례구역 - 순천역" 구간을 모두 정차하는 편성이 생긴다.
2022년 4월 기준 KTX가 하루 상행 7회(주말 8회), 하행 6회가 정차하고 있다.
3. 승강장
남원 | |||||||
↑ | 1 | 2 | ↑ | ↓ | 3 | 4 | ↓ |
구례구 |
1·2 | 전라선 | · · [[무궁화호| 무궁화호 ]]·[[남도해양관광열차|S-train ]] | 익산·용산·수서 방면 |
3·4 | 구례구·순천·여수 방면 |
4. 일평균 이용객
{{{#!wiki style="word-break: keep-all"연도 | {{{#!wiki style="margin: -0px -9px" | [[무궁화호| 무궁화호 ]] | 총합 | 비고 | |||
2004년 | 미개통 | 미개통 | 41명 | 290명 | 331명 | ||
2005년 | 53명 | 394명 | 447명 | ||||
2006년 | 54명 | 406명 | 460명 | ||||
2007년 | 58명 | 449명 | 507명 | ||||
2008년 | 61명 | 479명 | 540명 | ||||
2009년 | 68명 | 455명 | 523명 | ||||
2010년 | 88명 | 554명 | 642명 | ||||
2011년 | 63명 | 98명 | 589명 | 750명 | [2] | ||
2012년 | 43명 | 47명 | 675명 | 765명 | |||
2013년 | 45명 | 48명 | 670명 | 763명 | |||
2014년 | 40명 | 68명 | 646명 | 754명 | |||
2015년 | 89명 | 84명 | 623명 | 796명 | |||
2016년 | 125명 | 66명 | 581명 | 772명 | |||
2017년 | 194명 | 100명 | 541명 | 835명 | |||
2018년 | 220명 | 95명 | 527명 | 842명 | |||
2019년 | 227명 | 96명 | 507명 | 830명 | |||
2020년 | 158명 | 32명 | 250명 | 440명 | |||
2021년 | 170명 | 35명 | 281명 | 486명 | |||
2022년 | 224명 | 68명 | 409명 | 701명 | |||
2023년 | 257명 | 23명 | 54명 | 96명 | 374명 | 804명 | [3] |
출처 | |||||||
철도통계연보 |
5. 기타
7차 교육과정 고등학교 국어(상) 7단원에 실린 공선옥 작가의 글 '곡성역에서 만난 할아버지'의 무대가 된 역이기도 하다.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촬영장소로 쓰였는데 피난민 엑스트라를 곡성 고등학교 학생들로 썼다. 학생들에게 영화 찍으러 갈 사람들 모집을 했다고 한다. 영화에 사용된 레플리카 미카3형 161호 증기기관차는 현재 미카3형 129호 명판으로 바꿔달고 2122호 디젤기관차 옆에 정태보존 전시되어 있다.
같은 장소에서 곡성-가정 구간 관광열차로 영업중인 증기기관차 모양의 디젤기관차도 동일한 미카3-129 번호판을 달고 있다.
영화 분홍신에서 나오는 지하철역이 '곡성역'이라고 나와있다. 영화 초반의 곡성역은 인천 지하철에 촬영되었으나 후반에는 대구 지하철[4]에서 촬영되었다.
여자친구의 <귀를 기울이면 (LOVE WHISPER)> 뮤직 비디오에서 (舊)곡성역을 배경으로 하는 군무씬이 나온다. 다만 촬영시에는 역명판을 "곡성역" 대신, 노래 제목 처럼 귀를 기울인다는 의미의 "경은역"[5]으로 바꿔 붙였다.
2100호대 디젤기관차가 동태 보존 중이다. 가끔씩 운행도 한다(!)
펜션에서 가끔씩 곡성역에 정차/통과하는 열차들이 보인다.
6. 둘러보기
전라선의 역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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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는 다음역인 구례구역도 마찬가지다.[2] KTX의 자료는 운행 개시일인 10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88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3] SRT 및 ITX-마음의 자료는 운행 개시일인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22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으로, ITX-마음에는 S-train의 자료가 포함되어 있다.[4] 전동차는 2호선이다.[5] 傾听(기울어질 경, 웃을 은)으로 바꾸었는데, 听(웃을 은)자는 "들을 청"이라는 다른 뜻도 있다. 본디 "귀 기울여 주의깊게 듣는다"라는 한자어는 한국에서는 "경청(傾聽)"으로 더 많이 쓰이고 "경은(傾听)"이라는 표현은 주로 중국어에서 많이 쓰인다. 간체자로 본다면 경청이라고 읽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