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6 04:09:46

송천역

이곳은 폐쇄된 교통 시설입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교통 시설은 폐쇄되어 더 이상 운영하지 않습니다.
송천역
(폐역)
역명 표기
전라선 송천
Songcheon
松川 / [ruby(松川, ruby=ソンチョン)]
주소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동부대로 1150
(舊 송천동2가 437-1)
역 코드
한국철도공사 367
관리역 등급
폐역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개업일
전라선 1981년 5월 25일~
2011년 5월 13일
철도거리표
전라선
송 천
(폐역)
파일:송천역.jpg
송천역사 (1982년 준공, 2010년 철거)

1. 개요2. 역 정보3.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전라선의 폐지된 철도역.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동부대로 1150(舊 송천동2가 437-1) 소재.

2. 역 정보

1981년 5월 전라선의 전주시내 구간이 이설되자 기존 덕진역을 승계하면서 개업하였다.

비슷한 목적으로 개발된 아중역과는 달리 역사가 도시화된 지역과 딱 붙어있었기 때문에 도시화된 1990년대 이후에도 통근열차 이용 수요 등으로 이용객이 그렇게 크게 줄지 않았지만, 2008년에 군산-임실간 통근열차가 폐지되면서 수요가 급감했고, 결국 2008년 12월 1일에 모든 열차가 통과하게 되었다.

여객 수요가 꽤 있던 2000년대 중반에는 당시 시장인 김완주가 추진하던 경전철 사업의 종착역으로 고려되기도 했지만 2006년을 끝으로 김완주는 전북지사로 당선됐고, 송하진으로 시장이 바뀌면서 경전철 사업은 백지화되었다.[1]

역사는 잠시 화물업체 사무실로 쓰이다 전라선 복선화 공사가 도심구간의 반지하화로 결정되고, 역사 부지가 35사단 이전부지에 건설되는 신도시 연결도로 직선화 계획[2]에 의해 도로 부지로 포함되면서 철거되었으며 2011년 5월 11일 공식적으로 폐지되었다.

폐지 이후 역 부지에는 과학로와 송천중앙로를 잇는 도로가 개통되었다.

열차가 완전 통과할 당시에 주변 주민으로부터 열차 폐지 반대 민원이 있기도 했다.

3.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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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나마 다행인 점은 2017년 조기대선을 앞두고 익산시에서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제기되어 온 사항인 군산~익산~전주 간 광역철도를 제안하고 공약에 담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하였는데, 만약 이 노선이 정식으로 채택되고 착공될 경우 광역철도 전용 역으로 부활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더욱이 송천역 주변은 에코시티라는 신도시가 형성되었다.[2] 현재 에코시티의 중앙로 역할을 할 과학로는 송천중앙로와 직접 연결되지 못하고 호성동 쪽으로 살짝 치우친 상태인데, 이것을 송천역 부지를 관통하는 형태로 선형을 바꿈으로써 전주 도심과의 연결성을 개선하려는 것. 구 송천역 앞 교차로의 이름이 실제로는 삼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송천역네거리라는 이름이 붙어있는 것이 이 계획의 일환이다. 지금은 에코시티로 가는 길이 연결되어 이름대로 사거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