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1-16 23:51:16

광주역

파일:나무위키+유도.png   경기도 광주시의 역에 대한 내용은 경기광주역 문서를,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KTX 정차역에 대한 내용은 광주송정역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인접한 폐역극락강 - [ruby(북광주, ruby=1922~1944/1958~1974)] - (구)광주
광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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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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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선 1922년 7월 1일[1]
~ 1927년 12월 31일
광주선 (담양) 1922년 12월 1일
~ 1944년 10월 31일
광려선 1930년 12월 20일[2]
~ 1936년 12월 15일
경전서부선 1936년 12월 16일[3]
~ 1968년 2월 6일
경전선 (구역) 1968년 2월 7일[4]
~ 1969년 7월 24일[5]
경전선 (신역) 1969년 7월 25일
~ 2000년 8월 9일
광주선 2000년 8월 10일
파일:ITX-Saemaeul_real_background.jpg 2014년 5월 12일
무궁화호 1984년 1월 1일
누리로 2016년 12월 9일
통근열차 2020년 1월 1일 }}}}}}
역사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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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경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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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1974)
옛 경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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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2000)
기점
옛 광주선[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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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州驛 / Gwangju Station
파일:attachment/gwangju_1.png
광주역 건물
파일:광주s.gif
광주역의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1. 개요2. 역사3. 일평균 이용객
3.1. 달빛내륙철도와 광주역 지하역사 추진
4. 호남고속철도 운행 문제(과거형)
4.1. 1안: 북송정 분기4.2. 2안: 강운태 시장의 호남선 역주행4.3. 3안: 정읍 분기4.4. 4안: 폐역 후 재개발4.5. 5안: 서대전 경유 KTX의 광주역 연장4.6. 중앙정부의 결론4.7. 광주송정역은 광주역을 대체할 수 있는가?
5. 타는 곳6. 기타

1. 개요

광주선철도역.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235 (중흥동)[7]에 있다.

한때 호남 제 1 철도역이었으나, 호남고속선의 등장으로 몰락해 버린 역이다. '광주'역이라는 이름답게 광주의 도심 가까이에 자리잡았고 광주에서 계속 번창해왔던 역이나, 경전선이 빠져 나가고 KTX도 빠져 나가면서 이젠 일반열차만 몇 번 들어오는 썰렁한 역이다. 호남지방을 대표하는 기차역이자 5.18 민주화운동으로 인해 현대사의 중요한 현장이 되었던 그런 중요 역으로서의 지위는 사라졌고, 폐역하자는 주장이 제기될 정도로 몰락하고 말았다.

광주역 폐역시 이득을 볼 광주송정역이 있는 광산구 쪽 정치권에서는 유지 예산 및 환경 문제를 들어 광주선 폐선 및 광주송정역으로의 단일화를 주장하고 있지만, 광주송정역까지 이동하기 위해 대중교통으로 1시간 가까이 도시를 가로질러야 하는 북구, 남구, 동구[8] 주민들은 접근성 문제로 인해 KTX 광주역 재운행을 주장하는 상황.[9] 2018년 07월 현재 상황은 광산구를 제외한 4개 구의 구청장들과 구의원들도 광주역을 어떤 방식으로든 살리는게 좋지 않겠냐는 의견을 밝힌 상태. 사실 지금의 광주역도 그렇고 역 주변도 그렇고 거의 반 슬럼가 (일명 뒷골목) 상태라 아예 역을 폐역할 마음이 없다면 무엇이든지 대책이 필요하긴 하다. 기존에 KTX가 정차했다가 호남고속선 개통 이후 정차역에서 제외됐던 김제역장성역에 2019년 8월부터 KTX가 다시 정차하게 된 것을 계기로 광주역 재운행 여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광주역 KTX 운행 여론 고조…4년여 만의 장성역 정차 재개 계기

호남고속선 개통 전엔 광주역의 KTX 이용객의 수가 광주송정역과 비슷하였으나, 호남고속선 개통 이후 광주행 KTX가 중단되면서 이용객이 크게 줄었다.[10] 이전까지 코레일 일반열차 이용객 수 30위권에 항시 자리잡던 광주역이 SRT 개통 이후 2017년 들어서 50위 밖으로 밀려나 버렸다. 평일 낮에 가면 시골 간이역에 온 것같이 썰렁하다. KTX가 완전히 폭삭 망할 줄 알았던 진주역보다도 적으며 이렇게 이용객이 적으니 역 내부에 그 흔한 카페, 식당조차도 KTX 운행 중지 후 죄다 망해서 없다. 작은 편의점 하나가 유일한 편의시설. 원래 광주역에 있던 철도특별사법경찰대 사무소는 광주송정역으로 이전했고, 차량사업소와 기관차승무사업소만 남아있다. 반면 광주송정역은 설계미스로 인해 역 내 공간과 주차장이 부족해 문제가 되는 상황.

대구역의 경우도 동대구역 이후 하위열차 정차역으로 급이 내려갔지만, 동대구역과 같은 경부선상에 있고 도심지인 동성로와 도보권이며 기본운임이 인하되어 KTX 이후 오히려 더 성장했다. 무궁화호는 물론이고 심지어 ITX-새마을까지 필수정차인지라 굳이 대구 - 동대구 셔틀열차를 따로 만들지 않아도 기존의 경부선 무궁화호 열차를 셔틀열차처럼 이용할 수 있는데다 대구 1호선까지 연결되어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그러나 광주역은 대구역과 달리 종착역이다. 게다가 도심과 거리가 좀 있고 규모가 약간 작아서 특별히 성장할 요인이 보이지 않는다(...)[11] 광주 1호선이 광주역을 지나지 않는데다 광주송정역에서 광주역까지도 무궁화호로 이동하는 데 극락강역 정차시간을 제외하더라도 14분이 소요된다. 무궁화호 열차가 대구 - 동대구 구간을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길어야 5분인 것과 대조적이다.

파일:광주역 선로배선도.png

광주역 선로 배선도. 원래 경전선을 따라 남광주역, 화순역으로 이어져 있었으나 경전선의 광주 도심구간 이전으로 인해 광주역이 종점이 된 후 회차를 위한 시설이 설치되었다.

2. 역사

파일:external/pngimg.com/white_roses_PNG2788.png 5.18 사적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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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전남대학교 정문6호구)광주 YWCA14호주남마을 입구22호옛 광주교도소
2호광주역 광장7호구)광주문화방송15호광목간 민간인 학살지23호구)국군광주병원
3호구)시외버스 터미널8호녹두서점 옛터16호농성광장 격전지24호망월동 5.18묘역
4호금남로9호전남대병원17호상무대 옛터25호남동성당
5-1호구)전남도청10호광주기독병원18호무등경기장 정문26호505보안부대 터
5-2호5.18 민주광장11호구)적십자병원19호양동시장27호들불야학 옛터
5-3호상무관12호조선대학교20호광주공원28호전일빌딩
5-4호광주 YMCA13호홍림교21호광주고등학교 정문29호홍남순 변호사 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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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499_1_61786.jpg
■ 1922년 개업당시 광주역
파일:1930 광주역.png
파일:498_1_68462.jpg
■ 1930년대 당시 광주역과 구내[12]

파일:492_1_73157.jpg 파일:st02.jpg
■ 6.25전쟁 이후 1952년에 신축된 광주역, 1969년 이설 후 현재 광주동부소방서 건물로 사용중이다.(아래 사진)[13]
개업할 당시에는 경전선의 중간역으로 있었으나 2000년에 경전선 광주~효천 구간을 이설하고 광주송정~광주 구간만 남겨놓아서 생긴, 광주선이라는 이름을 가진 지선의 종점이 되었다. 시내와의 접근성이 좋아서 아직도 굳건히 살아있지만 도시철도는 이곳으로 들어오지 않으며, 가장 가까운 전철역은 금남로5가역으로 걸어서 약 20분 거리에 있다. 먼 미래에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이 광주역에 들어설 예정이다.

광주역은 원래 동구 대인동(현재 광주 동부소방서 자리)에 위치하고 있었지만 1969년에 현재의 위치로 신축 이전하였다.[14] 기사 그렇기 때문에 광주, 전남 지역의 나이드신 분들께서 아직도 광주역을 가리켜 '신역'이라는 표현을 자주 하시는 걸 들을 수 있다. 이 표현은 한국 근현대사를 다루는 드라마 등에서도 광주역을 이야기할 때 들을 수 있는데, MBC 드라마 제5공화국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다룰 때도 사용된다.

파일:광주 도심철도 이설전.png

위 사진을 보듯이 광천공단 화물선이 존재했는데, 정식 명칭은 광주공단인입선이다. 1967년 4월 24일 착공하여 다음해 12월 30일 준공했다. 폐선 시기는 불명이나 폐선으로 인해 남겨진 광천철교가 현재 보행자 전용으로 쓰이고 있다.

3. 일평균 이용객

광주역을 이용하는 일반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누리로
무궁화호
2004년2005년2006년2007년2008년2009년2010년2011년2012년2013년
2,001명1,421명1,244명1,290명1,215명1,079명978명919명882명850명
2014년2015년2016년2017년2018년
847명663명591명821명834명
새마을호
ITX-새마을
2004년2005년2006년2007년2008년2009년2010년2011년2012년2013년
843명486명437명497명469명443명457명488명499명458명
2014년2015년2016년2017년2018년
447명558명478명402명392명
파일:KTX2.png
2004년2005년2006년2007년2008년2009년2010년2011년2012년2013년
3,106명4,192명4,781명4,606명4,102명3,757명3,867명3,961명3,875명3,684명
2014년2015년
3,566명3,463명
  • 2004년 자료는 개통일인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275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2015년 자료는 1월 1일부터 영업 마지막일인 4월 1일까지 총 91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출처: 철도통계연보

호남고속선 개통 전에도 철도보다 버스 교통이 초강세를 보여왔기 때문에 수요가 많지 않았다. 이는 광주송정역도 마찬가지. 길게 말할 것도 없이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면 사람이라면 광주역과 유스퀘어의 유동인구 차이를 생각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15] 서울 센트럴시티와 광주 유스퀘어 사이를 운행하는 고속버스는 낮 시간대에는 5~10분에 1대 단위로 배차한다. 그래서 정안 환승 터미널에서 중간 승하차하는 시간대가 따로 있을 정도다. 웬만한 시내버스를 능가하는 수준의 배차 간격이지만, 표를 살 때 줄서는 경우가 있을 정도. 게다가 대전, 청주 같은 충청권으로의 이동도 버스가 훨씬 편리하다. 경상권도 마찬가지.

이는 고속버스가 KTX와 다른 일반열차 모두를 압도하는 효율을 보였기 때문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 고속버스의 경우 논산천안고속도로를 경유해 서울까지 거의 직선주행이 가능하며 최소 19,000원의 운임으로 3시간 15분 내외로 도착한다. 반면에 기차는 고속선이 없어서 KTX의 경우 약 38,000원의 운임에 약 3시간 내외의 소요 시간이 걸렸다. KTX가 가진 시간 우위보다 고속버스의 운임 우위가 더 우세하였던 것. 무궁화호의 경우 23,000원에 4시간 ~ 4시간 30분이 소요되기 때문에 서대전 ~ 익신 구간을 직선화하거나 천안논산선을 뚫지 않는 이상 고속버스랑 직접적인 경쟁 자체가 불가능하다. 33,000원을 내야 하지만 시간은 여전히 4시간이 걸리는 ITX-새마을은 말할 것도 없고.

2015년 4월 호남고속선 개통 이후 KTX의 시간 우위가 경쟁력을 갖추게 되지만, 정작 광주역에 들어오지 않는다.

광주송정역과 비교해보면 호남고속선 개통 직전인 2015년 3월의 KTX 탑승객 수는 광주역이 94,943명으로, 99,493명이 이용한 광주송정역의 이용객과 비슷하다.

그래도 일단 철도 행정상으로는 여전히 중요한 역이지만, 기존 경전선조차도 없어지고 광주선이 일종의 지선이 되었으며 광주역이 있는 원도심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낮아지면서 광주 시내에서도 입지가 애매해진 느낌이 있다. 한편 버스 교통이 초강세를 보이는 게 광주역이 교통의 중심지로 남는 걸 도와주는데, 광주를 둘러싸고 있는 배후 도시들이 대부분 광주역을 최종 목적지로 하는 버스를 다수 운행하고 있었다.

호남고속철도가 개통하면서 KTX를 이용하여 광주를 찾는 사람은 이곳을 방문할 수 없으므로 수요가 급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역시 예상대로 2015년 4월 2일부터 KTX가 빠져나가면서 인근 상권이 초토화되어 망했어요가 된 데다가, 철도특별사법경찰대까지 광주송정역으로 이전하면서 노숙자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반면에 광주송정역은 몰려든 차들과 주차장 부족, 역내 공간 부족으로 헬게이트가 열렸다. 허나 광주역은 이용객이 크게 줄면서 역 내부도 썰렁한 상황. 철도 이용객이 많은 휴일조차도 대도시의 기차역 치고는 굉장히 썰렁하다. 일단 현 상황은 달빛내륙철도가 완공될 예정인 2025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0여 년 전의 정동진역은 그야말로 다 쓰러져 가던 간이역이었는데, 드라마와 무장공비 사건으로 인해 전국적 명소가 되어 경강선 KTX가 정차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비록 임시지만 강릉역 공사로 인해 관리역까지 되었다. 이에 반해 광주역은 당시에는 호남 지방 최대의 기차역이었으나, KTX가 폐선된 지금은 관리역 지위가 광주송정역에게 위협을 받고 있고 이용객도 크게 감소하였다.

광주시가 운영비를 어느 정도 지원하는 것으로 한국철도공사 측과 협의되어 일단 SRT의 개통에 맞춰 2016년 12월 19일부터 광주송정역~극락강역~광주역 간 셔틀열차를 1일 28회 왕복 운행하는 것으로 결정이 되었다. 하지만 2017년 7월 현재 이용객의 수는 매우 적다. 이 기사에 따르면 1회당 평균 승객 수가 10명에 불과하다고 한다. 그냥 정선선 꼬마열차처럼 객차 1량만 달고 운행해도 수송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승객이 극히 적다. 이용객이 계속 적으면 2017년 8월 이후론 광주송정-광주역 셔틀열차를 폐지하자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문제는 광주선이 단선인지라, 중간중간에 있는 화물열차 및 다른 방면 여객열차 통과 타이밍 때문에 막상 광주송정역에 도착하면 열차는 가고 없는 경우가 많아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게다가 SRT 이용시 환승 할인을 받지 못한다. KTX 환승 승차권으로 발권 시 광주송정 ~ 광주 구간이 단돈 900원으로 책정되는 것과 달리, SRT를 이용하고 광주송정 ~ 광주 구간을 이용한다면 환승 이용이 아닌 단독 이용으로 간주해서 짧은 구간임에도 무궁화호 최저 운임인 2,600원을 징수한다. 결국 무궁화호 차량부족을 비롯하여 여러 문제가 있어 대전철도차량정비단에 있던 CDC 디젤동차를 가져와 통근열차 등급을 부여하고 요금을 1,000원으로 인하하였다.[16]

2017년 기준 일평균 승하차량은 1,223명으로, 사실상 거의 몰락해버린 상태이다. 경주역이나 나주역은 물론, ITX-청춘이 정차하는 가평역에도 일반열차 이용객으로 2배 가깝게 밀렸고, 동해선의 중소역 호계역에도 밀렸다. 광주역보다는 적지만 이용객이 비슷한 역은 옥천역, 삼랑진역, 군산역 등이 있다.

3.1. 달빛내륙철도와 광주역 지하역사 추진

파일:달빛내륙철도11.jpg
2027년 완공 목표로 달빛내륙철도가 계획중이다. 대구광주선이 추진이 된다면, 광주역부터 이어야 하므로 기존의 끊어져있던 광주역의 선을 시작하여 옆 도심들을 관통하려면 사실상 지하철형식으로 지하로 넣어야하기 때문에[17] 광주역의 폐지가 사실상 실현되기 어려울 것이다. 광주역 폐역을 지속적으로 주장해온 인근 동네 아파트단지 주민들에게는 날벼락일지도

4. 호남고속철도 운행 문제(과거형)

코레일에서는 호남고속선광주송정역으로만 지나가게 할 예정이기 때문에 광주권의 수요를 잡기 위해선 접근성이 좋지 못한 광주송정역을 많이 이용하도록 유도해야 하는 딜레마에 빠져 있었다. 실례로 코레일에서 열차표 예매로 도착역을 광주송정역을 설정하면 부역명으로 (광주시내)가 써져 있다. 또한 광주역으로 검색하나 광주송정역으로 검색하나 반대편 역으로 가는 열차도 함께 검색된다. 실제 광주 시내(충장로 & 금남로)는 당연히 광주역이 훨씬 더 가깝고, 광주송정역은 광주의 서남쪽으로 치우쳐 있는 상황인데도 이런 낚시를 벌이는 것이다.

광주광역시는 극락강(영산강의 별칭)을 기준으로 크게 동서로 나뉘는데, 광주송정역은 서쪽인 하남공단 주변이나 기타 역이 소재해 있는 광산구 지역에서는 접근성이 좋지만 동쪽의 구 시가지에서의 접근성이 매우 나쁘다. 그나마 가까운 쪽이 상무지구의 신 시가지지만, 이 곳은 광주역이나 광주송정역이나 접근성이 비슷하다. 그래도 상무역을 기준으로 도시철도를 이용하면 광주역보다 낫다. 하지만 KTX의 최대 경쟁자인 유스퀘어가 매우 가까이 있어서, 오히려 광주송정역유스퀘어의 경쟁 구도로 흐르고 있다.[18]

물론 검색 결과에 광주역, 광주송정역으로 가는 열차를 모두 보여주며 나오는 안내 문구에 "출발, 도착역의 동일 시내에 위치한 역에 대한 열차 정보입니다."라고 나오는 것으로 보면, 이 시내가 "市內"를 뜻하는 시내의 2번 항목이 아니라 "한 도시의 '시계(市界)' 안쪽"을 뜻하는 3번 항목의 의미로 시내라고 표현한 것으로 추정된다. 광주송정역에만 굳이 광주송정(광주시내)로 나오긴 하지만 서울역용산역[19], 대전역서대전역[20], 대구역동대구역 혹은 창원역창원중앙역의 검색 결과를 함께 보여줄 때도 동일한 안내문이 출력된다. 시의회 본회의장서'호남고속철 광주역 진입 공방

이건 광주송정역의 옛 이름인 송정리역 때문이다. 서울(용산)과 목포를 왕복하는 호남선 본선 열차가 광주광역시 관내에서 유일하게 정차하는 역이 송정리역인데, 송정리역이 광주에 있다는 것을 잘 모르는 외지인들은 광주에 가기 위해 광주행 열차뿐만 아니라 목포행 열차를 타도된다는 것을 잘 몰랐기 때문에 그걸 인식시켜 주는 의미도 있다. 즉 용산역에서 목포행 열차를 타고 광주에 갈 수 있고 서울역에서 부산행 고속열차를 타고 대구에 갈 수 있고 서울역에서 마산/진주행 고속열차를 타고 창원에 갈 수 있지만, 내리는 역이 광주역, 대구역, 창원역이 아니라는 것 때문에 일어나는 일.

광주역의 수요를 무시할 수 없기에, 2012년 대한민국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에서 2013년 예산안 심사를 할 때 KTX 광주송정역 일원화를 취소하고 이 역에도 정차시키는 예산안이 100억원 편성되었다. 하지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소위원회에서 100억원을 전액 날려 버리면서 없던 일이 됐다.

그렇다고 방법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라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아래 나오는 여러 방안이 제시되었었다. 2018년 기준으로는 "과거에는 이러한 주장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구나''하는 정도로만 생각하면 된다.

4.1. 1안: 북송정 분기

광주인력개발원 인근에서 호남고속선과 기존의 호남선 사이에 연결선과 선로 전환기를 설치하여 일부 열차를 광주역으로 보내는 방법이다. 쉽게 설명하자면 광주행 KTX는 광주인력개발원까지 호남고속선으로 운행하다가 그 이남부터는 기존 호남선으로 선로를 갈아탄 후 광주역으로 가는 방법이다. 지금도 그렇지만 KTX가 반드시 목포역 종착이어야만 하는 법은 없다. 호남고속선 항목에도 나와 있듯이 광주 이남 구간은 수요가 크지 않으며, 실제로 호남고속선 개통 후 목포행이 아닌 광주송정역 착발 KTX가 등장했다.

4.2. 2안: 강운태 시장의 호남선 역주행

2014년 9월,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이 호남고속선 개통 이후 광주송정역 종착 열차 일부를 광주역으로 진입하겠다고 공식으로 발표하였다.#해당기사
파일:external/13546fa135b6e5b24cc532633e002dc88ba29e512f961c2f6b26816d7f6f08fd.jpg
문제는 경전선이 광주송정역에서 호남선으로 합류할 때 목포 방면으로 합류한다는 점이기 때문에, 그렇게 할 경우 운행을 어떻게 해야 하냐 하면...
파일:attachment/광주역/광주역_KTX_오리카에시.jpg
이 지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역주행해야 한다 (...)

분명히 광주 이남의 수요가 좋지 않고 광주역 자체의 수요가 더 많다는 점은 확실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런 식으로 정작 광주송정역에서 진행 방향을 돌려 광주역까지 37분이나 소요되는 운행을 하기엔 효율성이 영 좋지 못하다는 것이 문제. 차 돌리는 시간 때문에 정작 광주 도심에 들어가느라 총 운행시간의 1/3 가량이 추가로 들어가야 한다. 2011년만 해도 강운태 시장이 광주역 KTX 진입에 무관심했던 걸 감안하면, 현실성있는 대안을 찾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으리라고 생각하긴 힘들다. 그렇다고 해서 광주선 ↔ 호남선으로 진입 후 고속선 진입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겠지만, 평면교차 때문에 안 된다고 한다.

4.3. 3안: 정읍 분기

이러한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2015년이 된 시점에서 정읍역까지 호남고속선을 이용한 후 정읍 이남 기존선 이용이란 대안이 강력히 떠오르고 있다. 일단 광주선 ↔ 북송정 ↔ 호남선 ↔ 호남고속선 진입 운행이 구조상 아예 안 되는데, 분기기 추가설치같은 게 없다면 이게 가장 현실적이다. 정읍 이남 구간을 기존선으로 운행하는만큼 당연히 시간의 희생은 불가피하겠지만, 광주송정역 도착 후 진행 방향을 바꿔서 가는 것보다 시간도 7분 적게 걸리고 호남고속선 소외 지역인 장성역에도 KTX 정차가 가능하며, 별도의 시설 설치가 최소화되기 때문에 위의 광주송정역 회차식 운용보다 훨씬 효율적이다. 경부고속철도의 수원 경유와 구포 경유, 호남고속철도의 서대전 경유 계통처럼 취급하면 된다.

4.4. 4안: 폐역 후 재개발

이러한 상황에서 광주역을 없애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광주 도시철도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광주역을 없애고 기존 경전선 부지와 폐선 부지(현 푸른길로 사용되고 있는 구간 포함)를 도시철도로 전용하는게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또한 광주선을 셔틀전철화(기존 광주 도시철도 1호선 전동차를 기존 지하철 노선에서 광주선에 입선하도록 추가연장)로 시키자는 의견도 있다. 그리고 추후에 개통예정인 도시철도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의 광주역으로 개조시켜 버리거나, 아예 광주선을 폐선하고 광주역 부지를 재개발하자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에서 공약으로 발표한 광주 - 대구 고속철인, 달빛내륙철도 계획때문에 폐역하기는 힘들 예정이다. 따라서 달빛내륙철도가 삽을 뜨기 전까지는 계륵으로 남을 공산이 크다.

4.5. 5안: 서대전 경유 KTX의 광주역 연장

위 방안 모두 중앙정부에게 이런 저런 이유로 거절당하면서, 북구와 담양 국회의원이 대전 국회의원과 협의를 거쳐 차선책으로 서대전 경유 KTX를 광주역까지 연장하자고 제시하였다. 그러나 국토교통부는 거절.
기사1 기사2 기사3

익산부터 정읍 사이까지 고속선을 타는지 일반선을 타는지 여부는 논의되지 않았다. 논의하기도 전에 거절당해서...

2016년 6월에 수서발 고속철도의 개통을 고려하여, 광주시, 광주 북구, 전남 장성군, 전북 김제시에서 비슷한 주장이 다시 제시되었다. 기사. 국토교통부는 "수익성과 실효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지만 고속철이 제 기능을 하기 위해선 한 지역에서 한 곳만 도착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답하여 사실상 거절. 여기서 재미있는 점은, 위 원칙을 지키기 위해선 현행 서대전 경유 KTX도 폐지해야 한다는 점이다. 대전에 이미 대전역이 있어 1시 1역 원칙에 위배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서울역과 용산역, 수서역도 폐지해야된다. 그렇다고 서울시에 있는 KTX역을 단 한개만 남긴다면 그것대로 문제가 된다. 승강장이 넉넉한 것도 아니고... 창원시로 클레임을 걸었으면 그럴듯했다.

4.6. 중앙정부의 결론

2015년 2월 23일국토교통부는 광주역 KTX 정차가 어렵다는 의견을 다시 밝힘으로써 호남고속선이 개통된 이후 광주역에는 KTX가 들어오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었고, 2015년 3월에 광주역엔 "4월 2일부터 KTX가 정차하지 않습니다" 라는 대형 홍보 현수막이 걸렸다.

에도 광주역은 KTX-SRT 미정차역이다.

4.7. 광주송정역은 광주역을 대체할 수 있는가?

KTX가 빠져나가자 급기야 광주역의 폐역 주장까지 나오기 시작했는데, 특히 광주역 인근 동네 주민들을 중심으로 광주역을 폐쇄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광주역 이름을 지금의 광주송정역에 줘 버리고, 일반열차도 광주송정역으로 일원화시킨 후 기존 광주선 철도는 다른 곳에 활용하자는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되면 광주광역시청상무지구로 옮겨 간 후 그렇지 않아도 쇠락하는 광주역 역세권(임동, 신안동, 중흥동)의 쇠락이 가속화될 것이 확실하다.

인근 주민들의 재개발 주장에 광주역을 뚝딱 폐역하기도 어렵다. 광주송정역의 위치가 광주광역시 전체에서도 외곽에 있기 때문인데, 구 시가지인 동구와 인구가 많은 북구 지역에서 광주송정역을 이용하려면 서울에서 강동구 거주민이 김포국제공항을 이용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다[21]. 그렇지 않아도 버스가 장거리 운송에도 우위에 있는 광주광역시에서 기껏해야 상무지구 정도만 접근성이 그런 대로 좋은 광주송정역 하나로 철도 교통을 통일할 경우, 특히 광주송정역 접근성이 떨어지는 북구동구 지역의 서울행 수요가 KTX로 유입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결국 금호고속에게 좋은 일만 하게 된다. 광주송정역광주 도시철도 1호선이 다니고 먼 미래에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되어도 말이다. 광주송정역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다른 광주광역시 관내 지역도 마찬가지. 광주송정역호남선 초창기부터 존재한 네임드 철도역인 만큼 다른 신설/이설역과 차이는 있지만, 광주역의 기능까지 전부 커버하기에는 광주송정역은 너무 외곽에 있다.

다만 광주송정역의 접근성이 부실한 데에는 광주송정역까지의 물리적 거리뿐만 아니라 광주송정역으로 가는 대중교통편이 부실하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광주송정역은 좀 시원찮게나마 지하철 1호선이 있고 호남고속선 개통 이후 몇몇 버스 노선이 개편되었지만, 아직 광주역 KTX 미정차로 인해 가장 큰 손해를 보는 북구동구 지역은 기껏해야 상무22번광주송정역 연장으로 끝났을 뿐이다.[22] 이 정도로는 광주 관내에서 인구가 많은 지역 중 하나인 북구나, 시내의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동구 지역에서 광주송정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덤으로 상무22번의 폐지 후 분할된 노선들은 수요 저조를 이유로 아예 광주송정역 근처에 얼씬도 하지 않는다. 이로 인해 외곽에 있는 광주송정역을 빠르게 가기 위해 각자 동에서 그나마 가까운 지하철역 환승 사례가 많아지자, 광주 도시철도의 이용률이 조금씩 높아졌다고 한다. 즉, 광주송정역 고속철도 일원화 때문에 진짜로 웃는 곳은 코레일도 아니고 금호고속도 아닌,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라는 것.

그렇지만 지금 추세를 보면 포항역, 진주역 등 주요 도시의 철도역이 외곽으로 빠져나가고, 구 울산역경부고속선이 운행하는 외곽의 신 울산역에 역명을 내 주었고, 심지어 청주역충북선 이설로 청주 시내에서 떨어져 있지만 더 멀리 떨어져 있는 오송역이 사실상 청주시의 주요역이자 관문역으로 기능하는 상황이다. 이런 추세로 봤을 때, 광주역을 폐지하고 광주송정역으로 일원화 시키자는 의견이 전혀 일리가 없지는 않다.

일단 활성화 대책으로 2016년 12월 19일부터 광주역 ~ 극락강역 ~ 광주송정역 사이에 RDC 셔틀열차가 운행에 들어갔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항목을 참조할 것. 그러나 운영 주체가 전혀 다른 SRT와 환승할 경우 환승할인이 아예 안 되니 주의하기 바란다.

2020년 1월 1일 통근열차로 바꾸고 CDC를 굴리게 되면서 요금이 2600원에서 1000원으로 인하된다. 비싼 요금으로 망해가던 셔틀열차가 인기를 끌지 귀추가 주목된다.

5. 타는 곳

시종착역
65431
극락강
1호남선(광주선)ITX-새마을[23]·무궁화호용산·천안·서대전·익산 방면
3광주선통근열차극락강·광주송정 방면
4호남선(광주선)무궁화호용산 출발 천안·서대전·익산 방면 도착 [24]
5호남선(광주선)무궁화호·누리로목포·나주·광주송정 방면, 용산·서대전·천안·서대전·익산·정읍 방면
6경전선무궁화호순천·보성·서광주·광주송정 방면

6. 기타

  • 유스퀘어 못지 않게 택시가 진을 치고 있는 곳이는데 특히나 장거리 택시의 호객이 일품이다. 나주, 화순도 모자라 심지어는 보성, 벌교도 간다고 했었다. 알다시피 보성이라면 몰라도 벌교는 광주역에서 대략 75km다.[25] 광주에서 벌교 갈 시간이면 목포시를 갈 수 있다. 하지만 2015년 4월 2일자로 호남고속선이 개통되면서 기존에 광주역까지 들어가던 KTX가 전부 광주송정역으로 옮겨가고 SRT광주송정역에만 정차하게 되면서 광주역 앞 택시들은 광주송정역으로 이사를 가버렸다. 2018년 현재 광주역 앞에는 대기중인 택시가 매우 적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열차도착시각에 맞춰 택시가 오긴 하는데, 나머지 시간대에는 한산한 편. 2018년 현재는 역 내부도 파리만 날리는 수준으로 굉장히 썰렁하다. 참고로 역/터미널에 정차한 택시 답게 단거리 운행은 싫어하는 편. 특히 야간에 단거리 탑승하면 대놓고 툴툴 거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1] 최초 개업일 (전남선으로 개업)[2] 광주 - 여수 구간 개통일[3] 송정리 - 순천 구간 명칭 변경일[4] 경전선 완전 개통일[5] 동구 대인동 시절의 구역사[6] 현 광주송정~ 광주간 광주선은 1944년 당시 경전서부선이었으며, 광주~담양 구간의 선을 광주선이라고 불렀다.[7] 중흥동 611[8] 북구와 남구는 광주의 대표적인 베드타운이며, 동구엔 원도심 중심지인 충장로금남로가 존재한다. 단 광주제2순환도로 연변 거주자들은 제2순환도로를 이용하면 광주송정역에 비교적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어 단일화에 찬성하는 편.[9] 다만 역 근처 북구 주민들끼리도 찬성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오히려 회의적인 경우도 있다. 차라리 역을 없애버리고 아파트 단지로 재개발하길 원하는 듯.[10] 호남고속선 개통 직전인 2015년 3월의 KTX 탑승객 수는 광주역이 94,943명, 광주송정역이 99,493명이다. 출처[11] 광주 원도심 지역은 타 대도시와 다르게 빠르게 쇠퇴하고 있다. 주요 관공서마저도 서구 상무지구로 이전해버리는 등 도심이 성장할 요인이 적다.[12] 사진에는 '전남광주역'이라고 적혀 있다. '광주'의 일본어 발음이 코슈(こうしゅう)였는데 황해도황주도 일본어 발음이 같았고 이미 황주역이 있었기 때문에 구별하기 위해 황주역은 '황해황주역'으로, 이 광주역은 '전남광주역'으로 구별해서 불렀던 것.[13] 주소는 광주광역시 동구 제봉로 210[14] 이전 계획은 1930년대 말부터 잡혀 있었다.#[15] 건축 규모상 보통 버스터미널은 작고, 기차역이 큰 반면, 광주는 버스터미널이 넘사벽 수준으로 크고, 기차역이 작다. 특히 유스퀘어의 경우 전국 버스터미널 중 단연 TOP에 속하며, 광주 시가지 정가운데에 있어 주변 인프라도 잘 돼 있다. 광주 도시철도가 유스퀘어를 경유했더라면 흑자였을지도 모른다.[16] 현행 무궁화호 운임은 이용 구간이 40km 미만인 경우 거리에 상관없이, 즉 10km를 타도 39km를 타도 2,600원이다. 40km 이상이면 거리에 따라 운임이 올라간다.[17] 이를 통해 광주송정역~광주역의 지하철도 고려해볼 수 있다. 만약 가능하다면 광주 2호선의 폐기된 지선1의 역할도 기대할 수 있다.[18] 상무지구에서 유스퀘어로 가는 시내버스가 많다. 소요 시간도 빠르면 10여분 내외라 접근성도 좋다.[19] 서울역용산역의 경우 운행계통이 분리되어 있지만, 용산 - 대전조차장 구간은 장항선과 일부 충북선 열차를 제외하면 모든 경부선과 호남선 계통 일반 열차가 공유하며, 몇몇 임시열차 등은 호남선의 열차가 서울역에 정차하거나 반대인 경우가 종종 있다.[20] 상기했다시피 경부선 계통 서울 - 대전 구간과 호남선 계통 용산 - 서대전 구간은 출발지와 도착지 소재지가 각각 서울특별시대전광역시로 같다.[21] 그래도 서울은 각종 지하철이 받쳐주지만, 여긴 그런거도 없다.[22] 하지만 상무22번은 양산동과 첨단2지구, 상무지구를 투어한다. 동구 쪽으로는 오지도 않는다. 빨리 가려면 지하철역으로 가서 지하철로 환승해서 타고 가는 것이 빠르다. 그나마 동구에는 지하철역을 이어 주는 버스가 많고, 차량기지동구 끄트머리에 있어서 지하철은 쉽게 이용할 수 있다.[23] 부산역과 마찬가지로 1번 승강장에서만 새마을호 계열을 시종착시킨다. 왕년의 특급열차 새마을호의 자존심이 지금껏 내려오는 흔적이다. 다만, KTX가 운행하던 시절에는 4번 승강장에 새마을호 계열이 시종착했다.[24] 용산광주무궁화호 1423호 열차가 14시 18분에 역에 도착하면 디젤견인기는 객차칸과 분리 후 차고지에 들어가고 객차칸은 그대로 철길에 두었다가 21시 10분에 용산으로 가는 무궁화호 1428호 열차에 다시 쓰인다. 따라서 오후 및 밤 내내 이 타는 곳은 이용하지 못한다.[25] 이 정도면 서울역에서 평택까지 가는 거리랑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