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00:14:45

바로타(역 구조)

파일:attachment/train_barota.jpg
부산 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1]
파일:Tawaramachi(TK)-kaisatsu.png
도쿄메트로 긴자선 타와라마치역

1. 개요2. 설명3. 대한민국 사례
3.1. 도시철도3.2. 일반철도3.3. 구조가 없어진 역
4. 해외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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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철도역 중 타는 곳맞이방이 같은 평면구조상에 위치하는 것을 지칭하는 철도 동호인 은어이다.

2. 설명

한마디로 개찰구와 승강장이 같은 층에 있어서, 지하철에서 카드를 찍고 들어가 계단이나 승강설비(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와 같은 수단 없이 바로 타는 것이다. 승강장에 열차가 도착했을 경우 개찰구를 통과한지 수 초만에 탑승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단 이렇게 불리는 이름 자체는 옛날에 있던 철도 예매 사이트에서 따온 듯하다. 대부분의 역들은 맞이방과 타는 곳 사이를 이동할 때 반드시 계단 등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독특한 특징으로 볼 수 있다. 다만 개찰구에 이르기까지 계단이나 에스컬레이터를 통과하는 것은 그다지 고려하지 않고 지칭한다.

보통 바로타라고 하면 도시철도역에만 지칭하는 경우가 많다. 지하철이나 광역철도에서는 역사가 입체화되어 흔하지 않은 반면, 일반철도에서는 아직까지 많이 볼 수 있기 때문.[2]

두단식 승강장과 결합하면 모든 승강장을 계단 없이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철도 동호인들이 좋아하는 특징이다. 그러나 국내의 경우 대다수가 두단식 승강장이면 바로타가 아니고, 바로타면 두단식이 아니다. 이 두 특징을 동시에 가진 역은 전라선 여수엑스포역수서평택고속선 수서역이 있다.

외국에서는 대규모 터미널역이거나 시가지 외곽의 역에서는 매우 흔하다.
유럽 대륙의 도시/광역철도의 경우 폐쇄식 개찰이 아니어서 논란의 여지가 있으나, 대체로 발권기가 위치한 공간과 플랫폼은 분리되어 있다. 한편 일본의 사철 또한 지상 구간에서는 일부의 대규모 역을 제외하면 평면으로 플랫폼까지 연결되는 곳이 많으며, 의외로 터미널역이 고가나 지하에 위치하면서도 두단식 승강장에 동일평면 개찰로 되어 있는 곳이 많다. 또한 베를린 지하철은 대부분의 노선이 저심도이고 시스템 상 승차권 판매기, 개찰기가 플랫폼에 같이 있어서 지상의 출입구를 통해 계단으로 내려가면 바로 열차를 탈 수 있게 되어 있다.

보기 드물게 공항에 바로타를 볼 수 있기도 한데, 소도시의 소규모 공항 중에 여기에 속하는 경우가 많다. 국내 공항 중 사천공항, 군산공항의 경우 탑승구에서 보딩패스의 바코드를 찍고 보안 검사를 한 뒤 나가면, 보딩 브릿지가 없고 바로 비행기가 대기하고 있어서 탑승교 계단으로 바로 올라가서 타면 된다.



3. 대한민국 사례

※ 해당 역의 모든 승강장이 바로타인 경우 볼드체로 표시

3.1. 도시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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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일반철도

특히 유명한 곳은 부산역 1번 타는 곳으로 관광호 시절부터 새마을호 계열 열차 손님의 계단 수고를 없애기 위해 그렇게 일부러 따로 만든 것이다. 지금 여수엑스포역 상황을 보면 뒤집어질 일이다.[27] 지금은 ITX-새마을의 타는 곳은 주로 3번선을 이용한다.

조치원역에는 아종인 '바로나가'가 있는데[28] 조치원역의 1번 승강장(충북선 타는 곳)에 내리면 역사로 오르내리지 않고 바로 역을 나갈 수 있으며, 다른 승강장에서도 전용 지하도나 육교, 건널목을 통해 여기로 나온다. 물론 이미 표를 예매했다면 역사를 거칠 필요 없이 거기로 들어가서 열차를 탈 수도 있다.

3.3. 구조가 없어진 역

  • 수도권 전철 1호선
    • 대방역, 개봉역, 역곡역, 송내역, 백운역, 동암역, 제물포역, 동인천역(인천 방면 승강장): 이들은 모두 복복선 및 3복선 공사와 동시에 역사를 신축하면서 더는 이 구조가 아니다.
    • 월계역: 동부간선도로 이설 공사로 인한 선상역사 신축으로 인해 인천 방면 승강장에 임시 바로타 출구가 설치되었으나, 이설공사가 완료되고 역사도 역 북부에 새로 신축되자 이 바로타 출구는 폐쇄되었다.
    • 소요산역: 2006년 개통 당시에는 단선 승강장이고 1층에 있어서 바로타역이였으나, 연천 연장과 함께 고가로 이설해서 바로타 구조가 없어졌다.

4. 해외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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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대앞'역 시절의 사진으로, 현재는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2] 소규모 역이나 간이역 중에서는 지하 통로나 육교가 없어서 건널목을 통해 개찰구와 승강장을 왕래할 수 있는 곳이 많다. 다만 보통 승강장에 열차를 타지 않고 그냥 입장하려면 입장권(한때 유료였으나 2015년 전후로 무료화됨)이 필요하다.[3] 연천 방면 1번 승강장만 해당[4] 4번 및 5번 출입구에서 이용시 4번은 연천,소요산 방면, 5번은 인천 방면 승강장이 바로타 구조[5] 연천,소요산 방면 1번 승강장만 해당[6] 동인천(급행)방면 1번 승강장만 해당[7] 고척 스카이돔이 있는 2번 출입구에서 이용시 연천,소요산 방면 1번 승강장이 바로타 구조[8] 출구에 따라 다를 뿐 전 방향 바로타다. 다만 진행방향 특성상 성수동 방면이 더 나은 편.[9] 신설동 방면 승강장만. 출입구도 이쪽밖에 없으므로 성수 방면은 육교로 건너야 한다. 신답역이 리모델링되기 전에는 이 육교 위에 개찰구가 있었다.[10] 양방향 모두 바로타 구조다. 출입구별로 목적지가 나눠지는 구조며, 지하 횡단은 승강장(운임구역) 진입 후에만 가능하고 맞이방에서는 건너갈 수 없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11] 장암 방면 승강장만 해당[12] 암사 방면 승강장만. 출구가 모두 암사 방면 승강장쪽에 있으므로 모란 방면 탑승 시에는 육교를 건너야 한다.[13] 역 입구까지 오는 데 시간이 걸리고 배차간격도 선로 용량 때문에 길어서, 다른 의미로 바로 탈 수 없다. 이 때문에 타려다가 눈 앞에서 열차 놓치는 일이 벌어질 수 있다. 바로타의 치명적인 단점 가운데 대표적인 예시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출입문이 닫힌 직후 발차하기 전에는 배차간격이 길어서 어느 정도 감안을 하는지 스크린도어나 난간을 두들기면서 잠시만 기다려달라고 크게 외치면 다시 열어주는 경우도 있기는 하다. 아니면 역무원이 대기하라고 무전준다.[14] KTX-이음에서 같은 방향(청량리 종착의 경우 서원주방면으로 회차를 위해 3번 승강장에 선다.) 환승만 해당된다.[15] 송도달빛축제공원 방면 승강장만 해당. 계양 방면에도 게이트는 있지만, 이쪽은 차량기지 직원 출입용이라 사원증을 태그해야만 열린다.[16] 발곡방면 승강장만 해당. 다음역이 종착역이라 조금은 쓸모없을지도 모르지만...[A] 다대포해수욕장방면 승강장만 해당[A] [A] [20] 금곡역과 부산대양산캠퍼스역은 반대 방향은 철로와 역사 사정상 바로타 구조를 할 수 없는 구조다. 금곡역 장산 방면은 바로 옆에 철로가 있고, 부산대양산캠퍼스역 양산 방면은 바로 옆에 고속도로가 있다.[21] B1층 대합실 출구 앞 엘리베이터를 통해 가능하다.[22] 양산방면 승강장만 해당, 6번 출구가 개통하면서 가능해졌다.[23] 장산방면 승강장만 해당.[24] 태화강방면 승강장만 해당. 출구가 이쪽으로만 나 있어서 부전방면은 에스컬레이터나 엘레베이터로 횡단해야 한다.[25] 신세계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공사 때문에 이설 및 임시 가설을 해서 운영하다가, 2016년 7월에 설화명곡방면만 바로타가 막혔고 한때 안심방면만 바로타가 가능했다. 기존 설화명곡방면 바로타 엘리베이터는 환승센터 공사 때문에 대합실까지 운행하다가 대구신세계가 개장하고 얼마 후에 재개방했다.[26] 애초에 이쪽은 전구간 지상이다.[27] 두단식 승강장 한쪽 끝에 맞이방이 있는데 그게 KTX-1 기준 18호차 위치여서 특실인 2~4호차를 이용하려면 300m 가까이를 걸어야 한다.[28] 구조는 (역 앞 광장)|승강장|(선로)|(선로)|(다른 승강장)[29] 상기한 바와 같이 일본 사철은 어느 업체나 평면구조 역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에노덴은 모든 역이 폐쇄식 개찰을 실시하는 시내 역이면서도 평면 구조이다. 종점 후지사와역은 고가역이지만 플랫폼에서 JR, 오다큐 전철 역까지 고가 보행통로로 평면 연결되어 있어 사실상 완전한 평면구조로 보아 무리가 없다.[30] 역사 및 매표소 없이 단선승강장만 존재하며 플랫폼 한 켠에 IC카드 전용 단말기만 설치되어 있다.[31] 5곳 모두 단선 승강장의 무인역으로 개찰구 없이 Suica 단말기만 설치되어 있다.[32] 하치코선도 지나가지만, 바로타 구조인것은 요리이역 방면의 1번 승강장과 이케부쿠로 방면의 2번 승강장 뿐이다.[33] 암트랙은 Northeast Corridor(NEC)와 일부 대도시 중심역을 제외하면 배차도 뜸하고 이용객이 적기 때문에 입체화된 역사가 적으며 정차 또한 역사 바로앞 플랫폼에 하는 편이다.[34] 매표기가 있기는 하지만 검표기가 없다. 열차 안의 승무원이 검표를 하기 때문이다.[35] 난스자오역 방면(남행)만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