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11 09:50:58

반대편 횡단이 불가능한 역

1. 개요2. 목록
2.1. 수도권 전철
2.1.1. 서울 지하철 관련 노선2.1.2. 인천 도시철도2.1.3. 경강선2.1.4. 경의중앙선2.1.5. 경춘선2.1.6. 서해선2.1.7. 수인분당선2.1.8. 신분당선2.1.9. 김포 골드라인2.1.10. GTX-A
2.2. 부산 도시철도2.3. 대구 도시철도2.4. 대전 도시철도2.5. 광주 도시철도

1. 개요

상대식 승강장의 경우 역 구조에 따라 개찰구를 통과하지 않고서는 반대편 횡단이 불가능한 철도역이 존재한다.

이론상 섬식 승강장도 반대편 횡단이 불가능하도록 만들 수는 있다. 열차가 정차하는 공간보다 크게 승강장을 지은 뒤 승강장 중간을 벽으로 가로막고, 열차가 정차하는 공간만큼만 운임구역으로 만들어 바로타 구조로 만들면 된다. 하지만 굳이 이렇게까지 만들 이유가 없으므로, 사실상 섬식 승강장은 모두 반대편 횡단이 가능하다고 봐도 무방하다.

반대편 횡단이 불가능한 역은 대부분 개찰구 밖에 화장실이 존재한다. 개찰구 안에 화장실을 설치할 경우, 한쪽 방향에만 설치하면 화장실이 없는 쪽 승강장을 이용하는 승객은 화장실을 갔다가 다시 돌아오려면 개찰구를 2번이나 통과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며, 양쪽 방향 모두 설치하면 건설 및 유지 비용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물론 예외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노선 상의 종착역임에도 불구하고 승강장 횡단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다. 중간역이라면 그냥 다음 열차를 탄 다음 반대편 횡단이 가능한 역에 내려서 반대 방향으로 돌아오는 방법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노선 상의 종착역은 내리지 않고 회차선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게 아니라면 반드시 개찰구를 건너야 한다. 재승차 환승 할인 제도를 이용하면 운임을 추가로 내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있긴 하다.

일반적으로 환승역환승통로를 이용하면 횡단이 가능하지만, 선로공유 구간이거나 기타 이유로 인해 환승역임에도 불구하고 횡단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다. 수도권 전철에서는 중랑역이 유일한 케이스로, 역방향 환승은 개찰구를 통과해야만 한다.

반대편 횡단의 가능 여부는 항상 고정적이지 않으며, 개찰구 구조를 변경하게 되면서 횡단 가능 여부가 변화하기도 한다. 쌍문역, 마천역 등은 한때 횡단이 불가능했으나 지금은 횡단이 가능하다. 반대로 횡단이 가능한 역을 횡단이 불가능한 역으로 바꾸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는 개찰구별로 나갈 수 있는 출구가 나뉘어져 있는 역을 개찰구 밖에서는 어디든지 나갈 수 있게 바꾸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당고개역이 있다.

2. 목록

2.1. 수도권 전철

2.1.1. 서울 지하철 관련 노선

6호선은 반대편 횡단이 불가능한 역이 없다.

2.1.2. 인천 도시철도

2.1.3. 경강선

2.1.4. 경의중앙선

2.1.5. 경춘선


2.1.6. 서해선

2.1.7. 수인분당선

2.1.8. 신분당선

2.1.9. 김포 골드라인

2.1.10. GTX-A

2.2. 부산 도시철도

4호선은 반대편 횡단이 불가능한 역이 없다.

2.2.1. 동해선 광역전철

2.3.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은 반대편 횡단이 불가능한 역이 없다.

2.4. 대전 도시철도

  • 1호선
    • 현재는 미개통 구간을 제외하면 반대편 횡단이 불가능한 역이 없다.

2.5. 광주 도시철도


[a] 한때 횡단이 가능했던 역.[p] 환승통로를 통한 횡단만 가능.[r] 개찰구 안에 화장실이 있는 역.[t] 종착역.[p] [a] [t] [p] [p] [p] [a] [a] [p] [p] [p] [p] [a] [p] [a] [p] [a] [a] [r] [a] [a] [a] [a] [a] [p] [a] [a] [p] [p] [p] [r] [t] [p] [p] [t] [t] [p] [42] 교대역 방향 끝에 있는 공용개찰구도 이용 가능[p] [44] 특히 노포역은 노선상의 종착역이다. 명륜역부터 종점인 노포역까지 전부 횡단이 불가능하다.[a] [a] [p] [a] [t] [a] [a] [p]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