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1-29 09:54:41

잠실새내역

잠실새내역
파일:Seoulmetro2_icon.svg
다른 문자 표기
로마자 Jamsilsaenae
한자 蠶室새내
간체자 蚕室新川
가나 [ruby(蚕室, ruby=チャムシル)]セネ
주소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지하 140 (잠실동 33번지)
운영 기관
2호선 파일:서울교통공사 로고.svg
개업일
2호선 1980년 10월 31일
역사 구조
지하 2층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횡단 불가)

1. 개요2. 역 정보
2.1. 잠실새내역 역명 변경 논란
3. 역 주변 정보4. 일평균 이용객5. 승강장6. 사건·사고7. 여담8.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서울 지하철 2호선 217번[1].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지하 140 (잠실동 33번지)에 위치해 있다.

2. 역 정보

파일:신천1.png파일:신천2.png
1980년 10월 개통 당시의 2호선 잠실새내역 (당시 신천역) 승강장의 모습
파일:잠실새내역 안내도(2022.8 ver).png
역 안내도 크게보기
2호선 지하철 역들 중에 개통 초의 모습을 거의 간직하고 있는 얼마 안 되는 역이다. 딱히 변화라고는 스크린도어나 LCD식 행선안내기 정도가 전부. 이용객이나 임팩트 면에서 주변 역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탓인지 별도의 시설개선이나 냉방화공사가 시행되지 않은 상태다. 과거에는 종합운동장역이 이 역의 대합실이나 승강장의 모습과 비슷했었다. 그러나 2016년 총선에 이 지역구에 출마한 모 후보가 '잠실새내역 리모델링'을 공약 중 하나로 내걸어서 앞으로 크게 변화할 가능성을 보였는데 예산을 받아내 2020년 3월에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하여 이듬해인 2021년에 완료했다.

2.1. 잠실새내역 역명 변경 논란

역 위치가 행정구역상 잠실동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지만, 2016년까지 계속 '신천역'이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이렇게 된 이유는 하중도인 잠실도를 육지화시키면서 한강 유로를 잠실도 북쪽으로[2] 지나가게 하면서 잠실도 북쪽의 신천리가 침수되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신천리 주민들을 지금의 잠실새내역 쪽으로 이주시켰고 잠실새내역 인근의 새마을시장이 바로 신천리 주민들이 이주해서 만든 마을이란 의미에서 새마을을 붙인 것이다. 이 때문에 당시 구 신천리 주민들이 많이 거주해서 신천역이라고 붙이게 된 것이었다.

그러나 소재지와 역명 사이에 괴리가 생긴 것도 있었지만, "신천역"이 "신촌역"과 발음상 혼동을 야기할 수 있어서 역명을 바꾸자는 주민들의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었다. 결국 2015년 10월 19일 서울시 지명위원회에서 신천역을 잠실새내역으로 역명을 개정하기로 결정했다.[3] 2015년 11월 중으로 개칭할 예정이었으나[4] 2016년으로 해가 바뀌고 나서도 진전이 없는데 그 이유는 역명 변경 비용을 송파구에서 부담할지, 서울메트로에서 부담할지를 놓고 이견이 엇갈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파일:42702_47019_2444.jpg
신천역 시절 역명판

'새내'는 기존 역명인 '신천(新川)'을 순우리말로 바꾼 것인데, 이것은 예전 이 역 주변에 역사적으로 존재하던 신천강과 새냇마을[5]에서 따온 것이다. 다만, 잠실새내-잠실-잠실나루로 이어지는 삼연잠실이 되면서 오히려 헷갈릴 위험이 더 크다.

역명 변경 과정에서 '잠실'을 붙인 것에 대해서 집값 올리려는 게 목적이 아니냐는 의심도 있었다. 실제로 역 인근에 위치한 트리지움 아파트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신천역의 역명 개정을 요구하였다.[6] 이와 관련해서는 아래의 링크 두 게시글과 잠실나루역 항목을 참조할 것.
  1. 성내(잠실나루), 잠실, 신천의 불편한 진실
  2. 성내(잠실나루), 잠실, 신천의 불편한 진실에 덧붙여

신천이 아닌 새내가 된 것에 대해 서울시는 발음이 신촌역과 혼동의 우려가 있으며, 주소상 신천동이 아닌 잠실동이기 때문이다.

2016년 12월 15일, 역명 고시가 났으며, 2017년 1월 31일까지 역명판과 안내방송 등이 교체 완료되었다.

역명 변경 이후 잠실역, 잠실나루역과 혼동되어 하차한 승객들이 많이 발생해 개명 초창기에는 잠실새내역에는 "이곳은 잠실새내역입니다."라는 안내가 많이 있었던 시절이 있었다.

2018년 6월 16일에 서해선에서 동명의 역이 개통했다. 그래도 새로운 신천역이 개통하기 전에 구 신천역이 잠실새내역으로 역명이 바뀌면서 양평 - 양평의 재림은 피하게 되었다.

시간이 흘러 2020년 8월 개통한 서울 지하철 5호선 하남풍산역 - 하남시청역 - 하남검단산역의 3연하남 또한 논란을 피할 수가 없었다. 하남풍산역의 경우 경의중앙선풍산역이 있었기에 논란이 없었다. 하남시청역은 기획시에 본래 덕풍역과 신장역으로 2개였던 것을 하나로 합치면서 덕풍동 주민과 신장동 주민 간의 갈등을 피하기 위해 하남시청(덕풍ㆍ신장)역으로 지은 것이라, 하남시청이 도보 12분 거리로 멀긴 해도 큰 논란이 없었다. 하지만 굳이 '하남'을 붙이지 않아도 되는 하남검단산역 때문에 하남시 홍보라는 논란이 있었다. 현재로는 가라앉았지만 역명 확정 당시 반발이 있었던 편이었다.

2022년 5월 개통한 서울 경전철 신림선에도 보라매역 - 보라매공원역 - 보라매병원역으로 3연속 보라매가 붙었으나, 이쪽은 쓸데없이 붙은 게 아니고 대체할 만한 지명도 딱히 없었던 편이라 논란은 없었다.

2022년 말 현재 바뀐지 6년이 넘게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현지인들은 신천역이라고 부르는 빈도가 더 높은 듯 하다. 역명은 그나마도 잠실새내역이라고 부르는 비중이 높아졌지만서도 상권 자체는 특히나 여전히 거의 신천으로 불리고 있다.

3. 역 주변 정보

주변이 잠실아파트단지(잠실엘스-舊 주공 1단지, 잠실 리센츠-舊 주공 2단지, 잠실 트리지움-舊 주공 3단지)로 둘러싸인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인지 이곳 아파트 주민 및 종합운동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하는 상업지구 및 유흥업소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토박이들에게는 새마을 시장이라 불린다. 실제로 길게 늘어선 재래시장식 골목이 있다.[7] 잠실역이 이 역할을 해주어야 하는 것이 맞겠지만, 잠실역 주변이 롯데월드롯데마트, 롯데타워롯데백화점 잠실점, 롯데캐슬까지 있는 데다 근처의 석촌호수 때문에 상권형성이 미묘해서 이쪽으로 수요가 몰리는 것이다.

유흥가와 맛집들이 쭉 늘어서 있는 거리 중간에 잠실성당과 복지관이 놓여 있어 처음 오는 사람들에게는 의외로 신기하다는 느낌을 준다.[8]

지하철을 타고 잠실 한강공원을 갈때는 이 역에서 내리는 것이 좋다. 6번,7번 출구로 나와서 10분만 걸어가면 바로 잠실 한강공원이 나온다.

맛집들과 즐길거리들도 많아서 잠실에서 경기를 관전한 야구팬들이 경기 이후에 많이 이곳에서 뒤풀이를 하거나 시간을 보낸다.[9]
  • 1번 출구: 잠실트리지움(남문), 잠실래미안레이크팰리스, 영동일고등학교, 버들초등학교, 갤러리아팰리스, 서울놀이마당
  • 2번 출구: 잠실트리지움(서문), 새마을전통시장, 잠전초등학교, 잠실트리지움상가, 잠실래미안레이크팰리스
  • 3번 출구: 새마을전통시장
  • 4번 출구: 잠실종합사회복지관, 서울동부지방법원 등기국
  • 5번 출구: 신천중학교, 잠실2동우체국, 잠실엘스아파트, 잠실엘스상가
  • 6번 출구: 잠실엘스아파트, 잠실엘스상가, 잠일초등학교, 잠실한강공원
  • 7번 출구: 잠실리센츠아파트, 잠실리센츠상가, 잠신고등학교, 잠실한강공원
  • 8번 출구: 잠실2동주민센터, 잠실2치안센터, 잠실리센츠아파트, 잠실리센츠상가, 서울특별시강동송파교육지원청, 잠신중학교, 잠신초등학교

4. 일평균 이용객

||<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00a84d><bgcolor=#00a84d> 연도 || 파일:Seoulmetro2_icon.svg ||<bgcolor=#00a84d> 비고 ||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folding [ 1994년~2009년 ]
{{{#!wiki style="margin-top: -5px; margin-bottom: -11px"
1994년 55,895명
1995년 64,629명
1996년 53,950명
1997년 53,365명
1998년 52,138명
1999년 자료없음
2000년 52,928명 비고
2001년 54,417명
2002년 55,746명
2003년 51,140명
2004년 43,028명
2005년 37,176명
2006년 36,774명
2007년 36,052명
2008년 42,692명
2009년 52,454명 }}}}}}}}}
2010년 52,489명
2011년 53,083명
2012년 53,513명
2013년 54,025명
2014년 55,148명
2015년 53,449명
2016년 53,452명
2017년 53,261명
2018년 53,257명
2019년 50,061명
2020년 34,170명
2021년 34,503명
2022년 39,613명
출처
서울교통공사 자료실[10]

잠실주공아파트가 재건축된 2000년대 중반에 일시적으로 하루 평균 이용객 수가 큰 폭으로 빠진 적이 있었으나, 2007~2008년에 잠실 레이크팰리스, 잠실 트리지움, 잠실 리센츠, 잠실엘스 아파트가 차례로 입주하면서 원래의 이용객을 회복했다. 제2롯데월드 문제로 상권이 미처 형성되지 못한 잠실역 일대를 대신하여 만들어진 상권 덕분인지 2009년 이후로 5만명대 초반의 하루 평균 승하차객 수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2018년 12월 서울 지하철 9호선 삼전역석촌고분역이 근처에 개통되면서 2019년에는 일평균 이용객이 3,000명 넘게 감소했다.

5. 승강장

파일:잠실새내역 역명판.jpg
2호선 역명판
잠실
종합운동장
파일:Seoulmetro2_icon.svg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성수·왕십리·시청 방면
종합운동장·삼성·강남·교대 방면

6. 사건·사고

2017년 1월 22일 오전 6시 30분경, 열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객이 대피하는 일이 있었다. 해당 열차는 이미 강변역에서 불꽃과 소음이 발생하여 정차했지만 이후 운행을 강행했다가 사고가 일어났다. 승객들은 연기가 자욱해지자 열차 내에 배치된 소화기로 불길 진화를 시도했으나 실패했고, 이후 자발적으로 출입문을 열어 대피했다. 사고 차량은 지금은 폐차된 구 210편성 2110호다.

열차에 가만히 있으라는 방송이 안전불감증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지하철 불났는데 "기다리라"… 이 부분에 대해선 좀더 다각도로 살펴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 당시 승무원은 28분에 상황파악을 위한 방송("가만히 대기해주십시오"), 30분에 대피하라는 방송이 있었으며 승무원은 열차의 각 칸을 돌아다니며 대피를 지시하는 등 상식적인 절차를 밟았다. 또한 화재의 원인과 위치를 알 수 없는 시점이었는데, 만약 차량 밖에서 일어난 화재일 경우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반대편 선로로 내렸을 경우 교행열차에 치이는 2차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의 중간조사 보고서가 발표되었고 사고 당시 내리던 눈이 회로차단기에 유입된 순간 합선으로 인하여 회로차단기와 필터리액터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중간 결과가 나왔다. 잠실새내역 화재사고 중간보고서

7. 여담

  • 포맨안녕 나야 노래에 걷다보니 신천역 4번 출구 앞이야라는 가사가 있는데 고향이 서울인 윤민수가 작사한 것으로 보아 역명 변경전의 이 역을 모티브로 한 것이다.
  • 심슨 가족 시즌 30 17화에서도 역 근처 유흥가가 잠깐 나온다. 깨알같은 BTS ARMY 신병 모집이나 CHAN HO PARK PARK 같은 드립간판은 덤이다.

8. 둘러보기

파일:Seoulmetro2_icon.svg 서울 지하철 2호선 역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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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정 전 17번[2] 과거에는 잠실도 남쪽으로 지나갔다.[3] 지하철 2호선 신천역 ‘잠실새내역’으로 역명 바뀐다, 2015-10-19, 서울신문[4] 「잠실새내역으로 바뀔 신천역」, 2015-10-21, 뉴시스[5] 현재의 잠실근린공원 주변이며 이 공원에 있는 잠실새내내력비를 통해 확인 가능[6] 「잠실3동 주민, '신천역' 개명 건의」, 2014-09-19, 송파타임즈[7] 재래시장 골목을 새마을시장이라고 부르고, 유흥가쪽은 먹자골목이라고 부르기도 한다.[8] 복지관은 공사중이어서 사무실이 주택가로 이전해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9] 잠실구장은 특성상 시즌중엔 경기가 매일 열리므로 월요일을 제외하고 거의 매일 저녁, 밤엔 붐빈다고 보면 된다.[10] 옛 자료 출처: 지하철 수송계획, 서울지하철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