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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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전경



<colbgcolor=#BD8C15><colcolor=#ffffff> 명칭	잠실엘스
영문 명칭	Jamsil LLL's
종류	아파트
주소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99 (잠실동)
입주	2008년 9월 30일
동수	72개동
층수	지하 2층, 지상 17~34층
세대수	5,678세대
면적	84㎡[1], 109~111㎡ A·B·C[2], 149㎡[3]
주차대수	7,712대 (세대당 1.35대)
시공사	현대건설 \| 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건설부문 \| 대림산업

1. 개요2. 역사

2.1. 재건축 이전2.2. 재건축 이후

3. 특징 및 시설

3.1. 주민시설3.2. 상업시설

4. 주변 환경

4.1. 교육4.2. 교통

4.2.1. 도시철도4.2.2. 버스정류장

5. 기타6. 관련 문서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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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아파트. 잠실 엘리트 중 하나인 단지로 72개동 5,678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엘스(LLL's)[4]라는 이름은 Living, Loving, Leading 각 단어의 첫 문자에서 따온 것이다.

2. 역사

2.1. 재건축 이전

잠실주공1단지 일대


<colbgcolor=#00428e> 명칭	잠실주공1단지
영문 명칭	Jamsil Jugong Apts. Complex I
종류	아파트
브랜드
주소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1동)
입주	1976년
철거	2005년
동수	123개동
층수	지상 5층
세대수	5,390세대
면적	8평형, 10평형, 13평형, 15평형
시공사

1976년 준공된 잠실주공1단지는 5층 높이 123개동[5]으로 굉장히 큰 규모에 속했다. 8평형 500세대, 10평형 600세대, 13평형 4,020세대, 15평형 270세대로 모두 5,390가구를 수용했다.

한강변에 인접한 20동/31동/32동/54동은 다른 동과 현저하게 구별되었는데, 현관이 있는 한강 방향의 끝자락에 뜬금없이 창문보다 훨씬 작은 구멍이 있었고 반대편의 베란다가 있는 방향 끝자락에는 철문이 있었던 것. 심지어 해당 시설물이 있는 쪽의 5층 높이에 적혀있는 동 숫자 옆으로 또 작은 구멍이 있었던지라,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물론이고 성인 주민들 사이에서도 호기심을 사기에 충분했다.

사실 이는 1970년대 한강변 일대 아파트 단지를 건설할 당시에 전시 상황을 대비해서 만든 저격수 배치용 벙커로, 잠실주공1단지 20동/31동/32동/54동의 철문으로 들어가서 계단을 타고 각 층으로 올라간 뒤 앞서 언급한 작은 구멍에 총기를 설치하면 한강쪽에서 남하하는 조선인민군을 사살할 준비가 되는 것. 잠실주공1단지뿐만 아니라 잠실주공2단지에도 있었고 2020년대 현재는 잠실주공5단지 [6]와 압구정 현대아파트/한양아파트 등에서 볼 수 있다. #

2004년 3월에 재건축이 승인되었다.

2.2. 재건축 이후

잠실엘스 준공 당시 아파트 단지별 세대수
<rowcolor=#373a3c> 순위	단지명	소재지(구 단위)	세대수	준공년월
1위	잠실 파크리오	서울특별시 송파구	6,864	2008.08
2위	가락시영	서울특별시 송파구	6,600	1980.12
3위	성원토월그랜드타운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6,252	1994.06
4위	잠실엘스	서울특별시 송파구	5,678	2008.09
5위	리센츠	서울특별시 송파구	5,563	2008.07
6위	올림픽선수기자촌	서울특별시 송파구	5,539	1989.01
7위	수원 한일타운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5,350	1999.08
8위	남산타운아파트	서울특별시 중구	5,150	2002.05
9위	구월힐스테이트&롯데캐슬골드	인천광역시 남동구	5,076	2007.08
10위	개포주공1단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5,040	1982.11

위의 표는 아파트 입주 시기 기준으로 최근 현황은 여기에서 볼 수 있다. ~~어째 송파구가 많다.~~

3. 특징 및 시설

주차장은 전부 지하[7]에 있으며 지상은 모두 공원으로 꾸며져 있다.

지상에는 차 없는 아파트의 형태를 띠지만 잠실엘스를 제외하고는 단지내 차도로 차들이 다닌다. 잠실엘스 또한 단지 내에 차도가 있지만 택배차량, 긴급차량, 잠일고, 잠일초 교직원들의 차량들만 다니기 때문에 입주민 차량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이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자전거도로로 쓰인다.

3.1. 주민시설

설치된 엘리베이터는 대부분 오티스 엘리베이터의 SM1 기종이며, 속도는 층 수와 관계없이 105m/min이다.[8]
일부 구간은 현대엘리베이터의 LXVF1 기종이다. 속도는 105m/min로 동일하다.

어린이놀이터가 총 9개 존재한다.

단지 내에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이 여러 곳 존재하는데, 지하주차장 찻길 안으로는 못들어가고 남는 구간에 나무와 벤치 등이 있다.[9]

생활지원센터 건물에 입주민 전용 독서실을 운영한다.

3.2. 상업시설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을 중심으로 단지내 상가인 파인애플 상가가 있으며, 리센츠 상가와 트리지움 상가가 위치하고 있다.

또한 바로 길 건너 맞은편이 잠실새내 상권이다. 때문에 엘스의 상가인 파인애플 상가는 리센츠 상가에 비해 활성화가 잘 안 된 편이다. 보다 정확히 말하면 음식점, 카페 등이 빈약한 편.

4. 주변 환경

4.1. 교육

아파트 단지 북서쪽 끝에 신천중학교, 단지 중앙에 서울잠일초등학교와 잠일고등학교가 있다. 재건축할 때 고등학교 부지는 이미 마련되어 있었으나 재건축 완료 후 3년간 방치되어 가족농장으로 활용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잠일고등학교 문서 참조.

4.2. 교통

4.2.1. 도시철도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 단지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하지만 개찰구 쪽으로 가려면 계단을 한 두번 걸어갔다가 다시 올라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서 ~~왜 그렇게 만든거지~~[10] 엘스 주민들은 주로 횡단보도를 이용해 리센츠 남서쪽에 위치한 잠실새내역 7번 출구로 간다.
서울 지하철 9호선 종합운동장역 : 단지 남서쪽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이 곳도 개찰구까지 가려면 잠실새내역처럼 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계단지옥을 피하려면 아시아선수촌 쪽 9번 출구를 이용하자.

4.2.2. 버스정류장

단지 옆 버스정류장은 두 군데 있는데, 잠실엘스아파트 정류장[11]과 종합운동장사거리 정류장이 있다.[12]

5. 기타

길이 엄청나게 복잡하다. 단일 단지 내 72개의 동으로 매우 넓은 것도 있지만 옆 리센츠랑 비교해도 어려운 편. 특히 밤에 길을 잃고 지하철역의 방향을 물어보는 사람도 간간이 있다.
작가 정아은이 쓴 '잠실동 사람들'[13]에서 이 아파트의 이름이 언급된다.
프로농구단 서울 삼성 썬더스 감독을 지냈던 안준호 前 감독이 2019년에 아파트 입주자 회장으로 당선되었다가, 몇 개월 후 자진 사퇴했다.
재건축 과정에서 자생적으로 생긴 네이버 카페(카페명 : 엘톡)가 운영되고 있다. 다수의 지역 기반 커뮤니티 카페가 맘카페적 성격이 강한 것과 달리, 현재 운영자가 남자라 맘카페를 지향할 수 없다.
부동산 관련 뉴스 기사의 자료 화면으로 자주 나오는 아파트이다.
2021년 상반기에 아파트 외벽이 푸른 계열의 색깔로 재도색되었다.[14]
2024년에 동/서문 및 단지 조경 리뉴얼을 했다. 지하주차장도 공사해서 공사기간 동안 단지 내 길에 차들이 주차하는 보기 드문 풍경을 자아냈다.
총 동 개수가 72개 동으로 재건축한 아파트 단지들 중 단일 단지로 비교했을 때 가장 많다. 물론 엘스보다 세대 수 및 동이 훨씬 많은 아파트 단지들도 있지만 이들은 단지를 여러 개로(1단지, 2단지, 3단지 등) 적절히 나눠서 건축하기 때문에 단일 단지의 동 개수가 이렇게까지 많진 않다.
근처 잠실 야구장 경기가 있는 날에 많은 야구팬들이 해당 지하주차장에 방문객이라고 아무 동호수나 말하며 몰래 주차하는 몰상식한 행위가 많이 일어났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서문 게이트를 경기당일 폐쇄하는 강수를 두다가 입.출차 시스템을 번호판 인식 시스템으로 바꾸며 방문객 지하주차장 이용 수칙을 직방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바꿔 현재는 해결된 문제이다.

6. 관련 문서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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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용면적 59㎡. 102동·103동·107동·112동·113동·116동·117동·119동·125동 1~2호 라인, 127동 3,4호 라인, 128동·129동 1~2호 라인, 152동, 158동 1~2호라인, 163동, 167동, 168동, 171동.[2] 전용면적 84㎡. 다른 면적 타입에 언급되지 않았던 동 모두.[3] 전용면적 119㎡. 104동, 109동, 114동, 133동, 135동, 136동, 139동, 142동, 144동.[4] 잠실에서 유일하게 이름에 "잠실"이 들어가는 아파트이다. 잠실 리센츠나 잠실 트리지움, 잠실 레이크팰리스, 잠실 파크리오는 등기부에 아파트 이름만 단독으로 들어가고 잠실은 지명 구분을 위해 붙이는 것이다. 그래서 이 문서 이름도 '잠실 엘스'가 아니고 '잠실엘스'이다.[5] 1~3, 5~99, 101~125동.[6] 523동의 한강변 방향 왼쪽에 있다.[7] 최근 아파트는 대부분 주차장이 지하에 있지만 대단지의 경우 자동차가 지상으로 다닐수 있게 된 경우가 많으며, 2008년 당시에는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가 드물었다.[8] 29층 라인의 경우는 그렇다 치지만, 34층 라인의 경우 느려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다.[9] 2024년에 전등 배치 등을 해서 밤에 지나가다 눈길을 끈다.

[10] 배수구 등 지하 구조물 문제로 인해 구조가 오르락 내리락 만들어진 것이다.[11] 파인애플 상가 앞에 위치.[12] 이들 정류장에는 301번, 333번, 341번, 342번, 345번, 360번, 1100번(차산리-신사역), 1700번, 2000(-1)번(진벌리-강남역), 2415번, 3217번, 3322번, 3411번, 3412번, 3414번, 3422번, 4318번, 4319번, ~~6000번~~(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3월 9일부터 임시 운휴), 6006번, 6900번, 7007번, 8001번, 9303번, N13번이 정차한다.[13] 소설이지만 잠실에서는 판타지 소설로 분류되기도 한다. 실제로 작가 정아은은 2008년 잠실 입주장 때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직격으로 전세값이 엄청나게 저렴했을 때 잠실에 들어왔고, 2년 후 전세값이 수직으로 회복되었고, 강북으로 떠났다. 세계적인 금융위기 상황에서 기회를 갖고 연고도 없었을 잠실에 들어왔지만, 정상화 과정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얼마 뒤 떠날 수밖에 없는 이들이 적지 않았다.[14] 적어도 해당 년도 1월까지는 구 도색을 유지했고 동년 6월에 신 도색을 완료했던 것을 보아 2월에서 5월 사이에 도색을 했던 것을 추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