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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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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각국에서의 명칭3. 역사
3.1. 고대3.2. 중세3.3. 근대3.4. 현대
4. 평가
4.1. 장점4.2. 단점
5. 국가별 특징6. 목록7. 여담8. 관련 문서

1. 개요

아파트는 공동주택건축 양식 중 하나다.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5층 이상의 건물을 층마다 여러 집으로 일정하게 구획하여 각각의 독립된 주거 가구가 거주할 수 있도록 만든 주거 형태를 뜻한다.

2. 각국에서의 명칭

||<tablewidth=950><tablebgcolor=#fff,#1c1d1f><tablebordercolor=#000><colbgcolor=#ebebeb><rowbgcolor=#ebebeb> 국가 || 고층 || 분양용 || 임대용 || 저층 공동주택 || 원룸형 || 숙박시설 || 저택 || 별장 ||
대한민국 고층 아파트 아파트 임대 아파트 빌라, 맨션 원룸 콘도 저택 별장
미국 High rise Condo, Condominium Apartment Apartment house Studio (Apartment) Accommodation Mansion Villa
영국 Tower Block Flat Studio (Flat)
호주 Tower Block Unit 혹은 Flat Studio (Apartment 혹은 Unit)
일본 タワーマンション
타워맨션
(分譲)マンション
분양맨션
(賃貸)マンション
임대맨션
アパート
아파트
ワンルーム 邸宅
저택
別荘
별장
중국 公寓大楼
공우대루
公寓 공우 公寓楼
공우루
小公寓
소공우
公寓式酒店
공우식 주점
宅第
저제
别墅
별서
독일 Hochhaus Wohnung 1 Zimmer 혹은 Singlewohnung
노르웨이 Høyhus Leilighet
스웨덴 Höghus Lägenhet
튀르키예 Çok katlı bina Satılık daire Kiralık daire Apartman dairesi Stüdyo Konaklama Yalı Yazlık köşk

법률 및 부동산 용어라는 게 워낙 각국의 사정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아파트나 공동주택에 관련된 용어는 같은 언어를 쓰는 나라들 간에도 천차만별이라 투자자나 들은 여러모로 혼동이 적지 않다. 각종 해외주식 투자에 비해 해외부동산 투자는 입문부터가 어려운 이유 중 하나로 꼽힐 정도. 우선 한국에서 흔히 말하는 아파트를 영국에서는 'Flat'이라고 하는데, 영국식 영어로 'a block of flats'는 '아파트 한 동'을 한다. 미국에서는 콘도미니엄[1] 계약 방식을 가지고 있는 아파트만을 콘도, 콘도미니엄이라고 부른다. 쉽게 말하자면 대한민국에서의 일반적인 아파트 분양 방식을 가지고 있는 부동산이 바로 콘도미니엄이다. 'apartment' 단어 자체는 건축 양식을 의미하기 때문에 한국의 분양 아파트도 apartment 정의에는 부합하지만, 미국에서는 일반적으로 한국의 분양 아파트는 condo, condominium이라고 부르며, 월세를 내는 임대아파트만을 apartment라고 부른다. 이렇듯 미국 사람들도 엄밀하게 정의를 알고 구분해서 부르지 않는다. 다만 미국 사람들은 이렇게 부르기 때문에 미국인과 대화할 때 한국의 아파트를 apartment라고 하면 대화가 안 통할 수도 있다.

사실 실제로 살아보면 아파트와 콘도미니엄을 구분해서 지칭하기보다는 그냥 섞어서 아파트라고 했다가 콘도라고 했다가도 한다.[2] 다만 apartment가 더 익숙하기 때문인지 콘도보다는 아파트라고 더 부르는 경향은 있다. 그리고 apart라고 줄여부르진 않는다. 그 뜻의 흔히 쓰는 단어가 있기 때문. 줄여부를땐 집주인 이름을 따 ~'s place라고 흔히 한다. 여기선 편의상 아파트라 표기.

땅이 넓은 LA 근교에는 고층 아파트가 많이 없기 때문에 1 ,2층 정도의 주거공간 여러 개가 붙어 있고 차고까지 딸려 있는 (한국으로 치면 펜션 같은 형태의) 것도 아파트라고 부른다. 정확한 정의를 떠나 전체적으로 그냥 공동주택을 두루뭉실하게 아파트라고 지칭하지, 일상생활에서 어떤 건 콘도, 어떤건 아파트라고 구분해서 부르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3]

다만 “project”라 불리는 공공 다세대주택만은 칼같이 구분한다. 미국에서 “프로젝트”라 하면 저소득층을 의한 저렴한 다세대주택을 의미하며(정식 명칭은 public housing이지만 다들 project라 부른다), “프로젝트에 산다”는 것은 저소득층이라는 의미와 동의어로 받아들여진다. 기사

영어권에서는 구 공산권의 칙칙하고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의 아파트를 속어로 commieblock(빨갱이벽돌, 빨갱이구역)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20층이 넘는 초고층 아파트 단지 및 주상복합들은 주로 A high-rise building이라고 부르며, 영국에서는 높은 모양의 탑모양의 주거용이던 사무용이던 Tower block이라고 부른다. 영국의 런던 그렌펠 타워 화재사고의 그렌펠 타워도 Tower block으로 분류되며, 주상복합[4]이나 호화 주택과는 거리가 멀다. 링크. 애초에 유럽에서는 고도제한, 지형,[5] 문화적 이유로 저층 공동주택을 선호하는 편이고, 고층의 공동주택은 임대아파트이거나 사회 취약층을 위한 경우가 많다.

원룸은 대표적인 재플리시·콩글리시이며, 원룸형 주택을 보통은 스튜디오라고 한다. 이는 명사형으로도 쓰이고, 그 뒤에 아파트에 해당되는 단어들을 쓰는 경우가 있다.

호주에서는 일반적으로 flat과 unit을 혼용하지만, 주마다 법적인 차이가 있다고 해석하는 측면(공동주에 따른)도 있다. 일반적으로 오래된 아파트는 flat, 20세기 후반과 21세기 초반에 지은 아파트들은 unit이라 하지만, 흔히들 혼용한다.#

독일에서도 흔히 Hochhaus는 높은 건물이라는 그냥 사전적 의미를 가르킨다. 다만 동독지역과 혼용된 서독에서도 냉전당시의 경쟁으로 높은 빌딩을 지어올리기도 했고, 흔히 말하는 스탈린식 아파트들을 동베를린 지역에 리모델링하여 많이 살고 있는데, 이런 아파트들을 Plattenbau라고 부르지만, 일반적으로 언중은 Wohnung(보눙)이라 한다. 여담으로 베를린에서는 동독지역의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이런 지역들이 점점 인기를 얻고, Plattenbau라고 해서 못사는 이미지를 생각하지는 않는다. 특히 Mitte 지역과 가까운 friedrichshain 구와 같은 지역에서는 꽤나 높은 가격으로 인기가 많다.

Apartment를 줄여서 아파트라고 부르는 관행일본에서 시작한 후 한국이 받아들였다. 다만 일본의 아파트(アパート)는 비교적 저층인 공동주택을 가리킨다. 한국의 아파트보단 빌라에 더 가깝다. 다만 일본드라마를 자주 본다면 느끼겠지만, 일본의 그 서민용 저층 아파트는 일본의 기후상 목조주택에 가까운 골조와 단열, 차음성을 가져서 한국의 빌라보다는 판잣집느낌으로 훨씬 급이 떨어진다. 애초에 단독이나 소형 공동주택을 철골 콘크리트를 부어 튼튼하게 짓는 나라가 많이 없지만. 반면 한국의 아파트는 일본의 맨션(マンション)[6], 단지(団地)에 대응한다. 현재는 덜하지만 한국에서도 과거에는 대형 아파트를 맨션 아파트라고 불렀다. 사실 영어 맨션(mansion)은 대저택을 뜻하는 단어이다. 또한 한국에서 소형 공동주택을 뜻하는 빌라(villa) 역시 영어에서의 본래 의미는 시골의 별장이다.

프랑스캐나다에서는 아파트를 일컫는 appartement를 appart, 그러니까 아파트로 줄여 부르기도 한다. 오늘날 한국의 '아파트' 주거문화가 프랑스의 세계적 건축가 르 코르뷔지에의 구상을 실현한 것으로 평가받는 것을 생각하면 기묘한 공통점이다. 다만 서양 여느 국가처럼 이들 지역에서도 appart는 저소득층이 싸게 세들어사는 열악한 환경의 임대주택을 가리키는 말이기는 하다.

3. 역사

3.1. 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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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파일:external/www.accomodationsrome.com/travel-file-11621-600-500.jpg인술라 모형[7]

아파트의 기원은 고대 로마의 다층 주택이자 다세대 주택인 '인술라(insula)'[8]에서 찾을 수 있다.[9] 인술라는 오늘날의 아파트의 조상쯤 되는 건물로, 평민용 주거공간으로서 좁은 넓이에 사람을 최대한 많이 거주하게 하기 위해서 층 수를 높여 지은 건축물로 시작했다.

이 시기 인술라는 나무와 벽돌, 진흙, 원시적인 시멘트로 만들어졌다.[10] 10층이 넘는 인술라들도 있었는데, 엘리베이터가 없던 시대였기 때문에 당연히 고층으로 갈수록 방세는 저렴했다. 그리고 불법적인 증축이 밥 먹듯이 이루어졌다.

화재 문제 때문에 공동 화덕을 두거나, 공용 식당에서 빵과 음식을 사먹어야 했다. 배설물은 항아리에 갖고 나와서 하수도에 버리면 매너 있는 거였고, 매너 없는 놈들은 창문 밖으로 쏟았기 때문에[11] 애꿎은 행인들이 피를 보기도 했다. 실제로 이 시대 어떤 시인은 인술라 근처를 지나면 누군가 던진 물건에 맞아 다칠 수 있으니 조심하라는 시를 짓기도 했다.

1층은 현대의 주상복합단지처럼 상가로 쓰였는데, 냄새가 많이 나는 피혁점이나 시끄러운 대장간은 주민들이 축출했다고 한다. 역사상 처음으로 나타나는 님비현상이다.

네로 황제 시절 로마 대화재를 겪으며 인술라는 법적 관리를 받게 되었다. 7층 이상 올려짓지 못하게 했고, 나무들보 사용을 금지하면서 자연히 아치를 이용한 건축기술이 발전하게 되었다. 이 시기 인술라 업자들은 악명이 높았는데, 삼두정치로 유명한 크라수스는 자신이 임대하던 인술라가 노후화되어 붕괴되자, '더 높은 인술라를 지어 돈을 더 벌 수 있게 되었군!'이라고 하면서 기뻐했다고 한다.

이러한 로마의 인술라는 로마가 멸망하면서 쇠퇴하게 되었다. 로마 콘크리트는 천 년 뒤에 포틀랜드 시멘트가 발명될 때까지 아예 기술력이 잊혀졌고[12] 이전보다 도시 인구도 줄고, 건축기술도 성곽과 성당을 만드는 데 올인되었기 때문이다.[13]

3.2. 중세

10세기 이슬람국가 시대에 이집트 카이로에는 7층 높이의 아파트가 많이 있었으며 그곳에서 수백명이 살았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기록에 따르면 미나레트 (주로 이슬람사원의 특징으로 나타나는 탑) 와 비슷하게 생긴 건물들이 도시에 늘어서 있었고, 도시 주민의 다수가 그런 건물에 살았으며, 한 동에 약 200명 정도의 주민들이 살았다고 한다. 11세기 기록에는 몇몇 아파트들의 높이가 14층에 달했다고 한다. 게다가 옥상에는 정원이 있었고, 정원에 물을 대기 위해 황소가 끄는 물레방아가 있었다고 한다.

중동에서 특히 유명한 곳은 예멘시밤이다. 16세기에 지어진 이 도시는 "사막맨해튼"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흙벽돌로 지어졌으며 5층에서 11층에 이르기까지 그 높이도 다양하다. 그 중에는 30m가 넘는 건물들도 있는데, 오늘날까지 흙으로 만든 가장 높은 건물로 기록되어 있다. 당연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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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www.rsvandermolen.eu/shibam.large.jpg

3.3. 근대

근대적 아파트의 시작은 루이 14세의 치하의 17세기 프랑스의 수도 파리에서 시작되었다. 그 이전만 하더라도 한 세대가 가옥 전체를 점유하는 전형적인 평면이 좁은 수직형 공간의 중세식 세장형(細長型) 주택이 주류였지만 점차 평면이나 층을 나누어 플래츠 형식으로 여러 세대가 임대하기 시작한 것으로 당시 기록에 따르면 1층 상가 위에 3개의 층을 다세대 주거로 사용하는 건물이 많이 지어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유형은 18세기로 넘어오면서 발전하기 시작해, 루이 15세 때인 1715~30년 사이에 건축가 빅토르 다일리가 생제르맹데프레 지역에 아파트와 비슷한 설계로 주택가들을 지어 성공적으로 분양한 기록이 남아 있다. 다만 이러한 수평 공간의 주택은 프랑스보다 이탈리아가 더 앞선 편으로 이탈리아에선 이러한 주택을 리네아형 주택으로 불렸다. , 기사

본격적으로 아파트가 모습을 드러낸 때가 18세기 초로 19세기 초인 1820년경부터 그 수가 늘기 시작해 1840년경부터 아파트 건설이 부르주아의 주요 투자대상이 되면서 대규모 산업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 1850~60년대의 오스망 재개발을 거친 뒤 새로 닦은 넓은 대로를 따라 세워지기 시작해 지금의 파리의 풍광을 만들어냈다. 그 밖에 리옹이나 마르세유같은 지방의 대도시와 유럽 각국의 몇몇 대도시에서도 아파트가 세워졌다. 대표적인 예가 독일의 수도인 베를린이다. 후에 제2차 세계 대전으로 도시가 파괴되고 동서로 갈라지면서 각각 모더니즘 양식과 소련식 아파트로 재건되었다. 물론 그 이전부터 인구 과밀로 인한 교통난에 몸살을 앓고 있었다.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의 아파트의 층수는 보통 5~8층으로 파리에서도 고도제한이 가장 긴 시간 동안 20미터를 유지했기 때문에 초창기에는 5층이 많다가 나중에 6층이 가장 많이 지어졌고, 고도 제한이 풀리면서 인구 증가와 함께 부동산 투자에 따른 이윤 창출의 압박이 커지는 것과 엘리베이터의 발명과 도입으로 6~8층으로 높아졌다. 동시에 모더니즘이 태동하기 전까지는 석재로 된 건축 장식을 활용해 외관을 마감했다. 파리의 아파트는 임대료를 기준으로 1등급, 2등급, 3등급으로 나뉘어 있으며, 3등급은 중산층을 위한 것이며, 1~2등급은 신흥부르주아를 위한 고급형이었고, 오스망 재개발 이후 대로를 따라 들어선 아파트들은 석재 장식으로 마감한 고급형이 주를 이루었고, 이후 벨 에포크를 거치면서 네오 바로크와 아르누보 양식으로 지어진 화려하고 웅장한 아파트가 대세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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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아파트는 로마의 인술라처럼 계층별로 각각의 층을 사용했는데 그에 따라 임대료는 달랐다. 1층은 상점이나 관리인 가족들이 상주했고, 2층은 우리 말로 로열 층에 해당하는 좋은 층(bel etage)라고 불렸고, 엘리베이터가 등장하기 전까지 가장 좋은 층에다가 지면으로부터 떨어져 있기에 프라이버시가 보호되고 전망도 좋으면서 걸어 다니기에 불편하지 않은 정도의 높이로 임대료가 가장 비싸기 때문에 주로 아파트 소유주가 살거나 아니면 부유한 사람에게 임대되었고, 대개 2층 전체를 주거 공간으로 사용했다. 3층부터 임대료가 싸지기 시작해 중간 수준의 부르주아들이 살았고, 4층부터 2~3층에 비해 임대자의 소득에 따라 분할되어 프티 부르주아들이 살았고, 지붕 아래의 공간인 다락방은 가난한 예술가들이나 도시 상공인, 독거노인들이 사는 공간이었다. 이런 방을 프랑스어로 chambre de bonne(하녀방)이라고 부르며, 현대에도 대학생이나, 파리의 높은 월세를 감당 못하는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다.[14]

3.4. 현대

3.4.1. 뉴욕

뉴욕은 1839년 밀려드는 이민자들을 수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테너먼트(Tenement)라 불리는 특유의 빈민 아파트가 최초로 건설되었다. 1884년에는 더 다코타[15]라는 이름의 럭셔리 아파트가 처음 지어졌지만, 여전히 대부분은 빈민 아파트인 테너먼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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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뉴욕의 빈민 주거용 아파트 테너먼트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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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뉴욕의 상징이 된 오늘날의 테너먼트의 모습.

3.4.2. 유럽

지금과 같은 현대적인 아파트를 구체적으로 구상한 건축가는 프랑스의 르 코르뷔지에다. 그는 1922년 프랑스 빈민구제안으로 "현대도시(Ville Contempraine)"안과 브와종 계획안을 내놓았다. 당시 일부 건축가 및 프랑스 정부와 문화가들은 호의를 표했지만, 1940년대에 들어 "문화성이 없는 공동주택, 미래도시에 관한 터무니없는 문화성제고가 일체없는 건축"이란 빈축이 쏟아졌으며, 대대수 서유럽인들은 획일적이고 전체주의적으로 보이는 아파트 개발안을 싫어했다.

늘 인간을 중심에 둔 건축 철학으로 유명했던 르 코르뷔지에는 수직도시를 꿈꿨다. 마을 공동체를 이 거대한 구조물 내에서 다시 되살려 보겠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온통 주택으로만 들어찬 오늘날의 아파트와 달리, 2층 어느 구역은 세탁소, 5층 어느 구역은 슈퍼, 7층 어느 구역은 탁아소, 옥상은 정원 및 수영장 등 건물 곳곳에 생활시설과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해두었고, 그렇게 하면 사람들이 각 장소로 찾아가 활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서유럽에서는 절대로 이루어질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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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세유에 위치한 유(위)니테 다비타시옹 Unité d'habitation. 르 코르뷔지에의 계획안에 따라 나중에 지어졌다.
실제로 그의 계획안 중 일부는 마르세유에서 실현되었으며, 많은 아파트가 건설되었으나, 대부분 프랑스의 외곽지역(방리유)의 시테(아파트)는 슬럼화하여 범죄의 소굴로 낙인 찍히기에 이른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마르세유에서 이러한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허나, 마르세유는 문제가 더 심각한데, 드라마 속 대사를 옮겨오자면 "그것들이 시내에 있다"는 것. 오늘날에는 빈민들과 이민자들의 주거지로서, 폭동의 근원지로 인식되어, 건물 전체가 빈 건물도 많고, 내부 플랫들도 많이 비어 있으며, 생활인프라도 좋지 않고, 치안은 보장되지 않으며, 집값도 매우 싸다. 이러한 이미지를 아주 제대로 보여주는 또다른 영화가 바로 파쿠르 영화인 13구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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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시테

반면 이웃나라 독일에서는 모더니즘식 아파트가 좀 더 메인스트림에 가까웠다. 이미 2차대전 이전부터 지멘스슈타트로 대표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건설이 이루어져 5층 정도의 저층 아파트로 이루어진 구역들이 늘어나는 도시 주거 수요를 충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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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의 그로피우스슈타트

그 정점이라 할 만한 것이 서베를린 정부의 주도로 개발된 대규모 아파트 주거구역 그로피우스슈타트다. 구역 내에 총 18,500세대나 되는 수백 동의 아파트가 지어져서 서베를린의 주택 수요를 지탱해왔다. 이 대규모 개발의 총괄자는 르 코르뷔지에의 업계 동료였던 발터 그로피우스였다. 사실 그로피우스는 처음부터 이렇게 아파트를 높게 만들 생각은 없었고, "인간적 스케일"이라는 캐치프레이즈 하에 주로 5층 미만의 아파트 단지들을 계획했다. 하지만 동독이 기습적으로 베를린 장벽을 짓자 서베를린 상원은 기존 계획의 두 배에 달하는 수용량을 계획 구역에 요구할 수 밖에 없었다. 이에 따라 계획했던 아파트들의 높이가 두배로 껑충 뛰어올랐다. 그로피우스는 계획 변경에 불만을 품기도 했지만, 이미 나치의 탄압으로 미국으로 망명한 경력도 있던 그는 결코 자신의 철학을 비타협적으로 고집하는 이상주의자가 아니었고, 따라서 서베를린 상원의 결정이 불가피한 것임을 잘 인지했다. 그는 대신 원안보다 훨씬 높은 인구 밀도를 받아들이면서도 녹지 비중, 낮은 자가용 의존도 등 자신의 철학과 원안을 최대한 많이 반영하기도 했다. 심지어 호흐하우스 이데알 같은 몇몇 고층 아파트는 자기가 직접 설계하기도 하는 등, 원안과는 다를지언정 이 구역은 그의 철학이 아주 깊게 배여있는 곳으로 완성되었고, 서베를린 정부는 그의 막대한 공로를 기려 이 신도시의 이름을 그로피우스슈타트라고 짓는다. 그로피우스슈타트는 한 건축가의 주도로 지어진 주택 단지로는 세계 최대 수준이며, 사실상 서방권 고밀도 주거지 개발의 원형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실 한국의 아파트는 흔히 비교되는 공산권보단 사실 이쪽과 더 가까운 친척관계인 셈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렇게 서베를린에서 공산주의의 폭거에 대항하는 강력한 수단으로 쓰였던 아파트는 철의 장막 건너편에서는 반대로 공산주의 국가들의 주택 수요를 감당하는 데 유용하게 쓰이게 된다. 아래 사진들을 보면 한국인에게도 전혀 낯설지 않은 풍경들을 보게 된다. 실제로 에스토니아를 비롯해 과거에 소련 혹은 위성국이었다가 민주화되면서 반러 감정을 갖게된 나라들은 이러한 아파트 문화 자체를 질색하는 경우가 많다. 1989년 노래 혁명 당시의 시위 구호 중에 하나가 바로 라스나매에[16]는 이제 그만!(peatage lasnamäe!)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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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의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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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의 아파트 단지.

3.4.3.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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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80년대, 대한민국을 비롯한 개발도상국들은 급격한 발전 과정에서 오는 주거지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감하게 이러한 '실험적'인 방식을 거쳤고, 몇 번의 실패를 통해 결국 성공했다고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시작은 유럽이었지만, 대한민국 아파트의 구조나 공간의 특징은 한옥에 가까운 점이 있다. 즉, 한국식 아파트는 한국에서 독자적으로 발전한 것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건물 외부에 건물명과 동(棟)을 대문짝만하게, 그것도 101이나 1002처럼 서너자리 숫자(등장 당시에는 1부터 시작했다)로 표기하는 것은 한국이 아니면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다.[17] 시간이 흐르면서 아파트 벽면이 건설사 광고수단으로 변질되었다는 지적도 있지만, 그만큼 시인성도 뛰어나다. 반면 한국에선 인간 내비게이터라 자부하는 사람도 유럽 쪽 주거단지에 익숙해지려면 꽤나 애를 먹는다.

경제가 발전하면서 일본식 회사복지의 일환으로 사원아파트를 만들어서 회사원들에게 공급하는 것도 유행했다. 요즘은 그렇게까지 사원복지에 신경 쓰는 회사는 많이 없어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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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구조도 한국식과 서구식/일본식이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한국식 아파트의 실내 평면은 넓찍한 거실과 부엌을 통해 각 방으로 출입하는 구조인데, 이는 한옥의 안마당과 대청마루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것이다.[18] 반면 서구권과 일본은 출입구에서부터 각 방과 거실, 부엌을 일렬로 배치하며, 속복도나 홀을 통해 각 방으로 출입하는 구조다.[19]

다만 2019년 기준으로는 서구식/일본식 중복도형 구조와 한국식 한옥형 구조가 많이 혼재된 편이다. 한옥의 확장형이자 재해석이라 볼 수 있는 판상형 아파트와 달리 오피스 빌딩에 기본골조의 기반을 둔 주상복합이나 타워형 아파트[20]는 한국식이라도 서양식 중복도형 평면으로 많이 건설된다. 2020년대 이후로는 일반적인 판상형 아파트도 중소형 평수에도 4베이 구조가 대세가 되면서 신축 아파트는 대부분 중복도형 구조로 지어지고 있으며, 종전의 한국식 한옥형 구조는 신축아파트 에서는 드물게 3베이 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일부 소형 평수 아파트나 찾아볼 수 있는 수준이다.

그런 타워형 주상복합 아파트는 사실상 오피스 빌딩의 상층부를 사무실이 아닌 거주공간으로 바꾸어 놓은 것과 유사하다. 물론 주거용으로 용도가 바뀌며 대두된 통유리로 인한 사생활/냉난방효율 문제로 철근콘크리트 외벽을 채택한다던지 등과 같은 소소한 개량은 가해지긴 했지만, 그 기본골조는 전통적인 판상형 아파트보다는, 오피스 빌딩에 더 가깝다.
예시 1 (주상복합 아파트) (117B, 209A,210B,210C,214형은 서양식 구조다.)
예시 2 (주거전용 타워형 아파트) [21] (역시, 157, 166C, 167B,199B형은 서양식 구조.)
예시 3 (주거용 오피스텔(속칭 아파텔)) (여기도 168B,168C형은 서양식 구조.)

3.4.4.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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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아파트/일본 참고

4. 평가

4.1. 장점

  • 적은 공간으로 많은 인구를 수용할 수 있다. 좁아터진 면적에 많은 인구를 수용함으로써 국토 손실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22] 100가구가 각자 단독주택에서 살려면 주택 100채를 일일이 지을 넓은 면적이 필요하고, 2층집이나 3층 이상으로 짓는다고 쳐도 족히 50채 정도는 있어야 하는데, 아파트에서 산다면 100가구를 수용할 수 있는 아파트 한 채만 있으면 끝인 것이다. 특히 층수가 높아질수록 이러한 효율성은 더욱 높아지며, 아파트 주변의 빈 땅을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도 있다. 그만큼 녹지가 많이 보존되고, 그와 함께 무분별한 수평확장이 억제되는 효과도 있다.
  • 주차장을 구비하고 있기 때문에 차량 주차 문제로부터 매우 자유로우며, 차량을 소유하기에 편리하다.
    • 요즘 지어지는 아파트들은 지하주차장이 기본 옵션으로 딸려 있어 입·출차에서 날씨의 영향으로부터 매우 자유롭다.
    • 주차장과 전기차 충전소는, 단독/빌라 생활에서 생기는 스트레스 대부분을 관리비로 퉁칠 수 있는 것과 함께 아파트에 입주하는 가장 큰 이유다. 사실 한국의 단독주택, 다세대, 다가구 등은 법을 기형적으로 악용한 것 투성이라서, 중산층~부유층용 주택이 아닌 이상 도면에서 부지 내에 있어야 하는 주차장은 완공하면서 없애버리거나 갯수를 줄이기 일쑤다. 준공검사를 서류로 하면서 더 심해졌다.
  • 1층을 제외하고는 일정 수준 이상의 높이에서 시작한다.[23] 그래서 개인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좋으며, 좀도둑이나 강도가 침입하기 어려운 구조로 되어 있다.
  • 보안과 치안에 유리하다. 단지 외곽에 담장이나 울타리가 설치되어 있고 단지 곳곳에 CCTV가 설치되어 있다. 관리사무소가 있어 단지 전체를 관리 가능하고 경비원(수위)이 건물들마다 일일이 상주하고 있다. 건물마다 거리가 있어 골목이 없고 거주 인구가 많아 보는 눈이 많기 때문에 범죄에는 안전한 편이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2000년대 이후에 건설된 아파트들은 방범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 범죄 사각지대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24] 실제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범죄율이 단독주택&빌라 밀집구역보다 훨씬 낮다.[25][26] 한편 이러한 보안 정책 때문에 사실상 대단지 아파트가 북미의 게이티드 커뮤니티와 비슷하게 되었다는 비판도 있다.
  • 매물이 많다.
  • 쓰레기[27] 처리가 용이하다.
  • 도시가스, 인터넷 같은 인프라 보급이 유리하고 유지비도 낮게 나온다.[28] 아파트의 정 반대라 할 수 있는 미국 단독주택은 인프라 유지비가 매우 높아 도시 재정상태를 위기로 몰고 가고 있으니 매우 큰 장점이다.
  • 계약면적 대비 전용면적의 비율이 높아 합리적이다.
  • 관리비를 상당히 현실적으로 책정한다.
  • 집단 에너지 사용이 유리하다.
  • 고가의 신축 아파트는 부의 상징이 되기도 한다.[29] 물론 20 ~ 30년 넘은 구축 아파트[30], 토지 가격이 낮은 지역에 위치한 아파트는 가격이 꽤 싸서 서민층도 많이 산다. 영구임대아파트는 저소득층만 거주할 수 있다.
  • 환금성이 우수하다.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아파트가 잘 되는 이유기도 하다. 문제가 있는 단지가 아닌 이상 대부분은 매물로 내 놓으면 다른 유형의 주택보다 빨리 팔릴 확률이 높다. 하지만 단독주택은 아파트보다 매물의 평가와 감정이 매우 어려워 매매가 잘 일어나지 않는다. 이런 장점은 아파트 중에서도 공공분양아파트, 공급세대가 많은 대단지 아파트일수록 유리하다.

4.2. 단점

  • 많은 사람들이 공동으로 생활하는 공간이다 보니 간접흡연, 층간소음, 그 외 각종 인간 말종들이 일으키는 무개념 행위 등으로 인해 사생활 침해 문제가 생기고 불편을 겪을 수 있다. 특히 질이 낮은 옛날식 아파트일수록 이러한 단점이 더욱 두드러진다.
    • 특히 층간소음 문제는 심각하다. 보통 아파트들은 공기 단축과 시공 비용 감소를 목적으로 벽식 구조로 지어져서 소음이 그대로 사방팔방으로 다 퍼져나간다. 그래서 층간소음에 예민한 사람은 오히려 아파트를 기피하기도 한다. 특히 피아노 같은 악기를 연주한다면 반드시 방에 방음 설비를 구비해야 층간소음 문제로부터 자유로워진다.
    • 또한 주차장을 구비하고 있다는 장점 덕분에 차량 주차에 대해서는 확실히 크게 문제가 없지만, 그건 비정상으로 주차하는 빌런이 없을 때의 이야기이다. 정해진 주차 구역 외에 자동차 앞을 막거나 통로에 세워두고 심지어는 아예 주차장 입구를 떡하니 막아놓기도 한다. 하지만 아파트 단지 안 도로는 하필 사유지이기 때문에 도로교통법에 의거하여 견인도 할 수가 없어 정작 올바르게 주차하는 일반 사람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도 많다.
    • 다만 아파트는 공동주택 중에서는 25평 이상의 대평수가 많고, 평당 가격 자체가 높은 편이라 기본적인 설비가 갖추어진 경우가 많다. 그래서 방음설비가 거의 없는 다른 류의 공동주택들보다는 상당히 나은 편이다. 사실 한국의 아파트 자체가 고급주택이자 부의 상징으로 인식되기도 하고, 건설사에서도 자연히 아파트를 지을 때는 유독 많은 신경을 쓰는 편이다.
  • 홍콩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 과도히 밀집될 시 미관적으로 답답한 경관이 형성된다. 한국에서는 도심지 일부를 제외한 전국의 도시 대부분, 심지어 시골도 요샌 아파트 단지로 많이 메워졌기 때문에 미관이 매우 좋지 못하며[31] 도시만의 특색이 희박한 획일화 문제가 발생한다.
  • 마당이 없고 옥상은 공용이기 때문에 개인이 사용할 수 있는 실외 공간과 활동이 제한된다. 특히 2000년대 이후 지어지거나 리모델링되는 대한민국의 아파트들은 발코니도 없어 이러한 단점이 더 두드러지는 편이다.
  • 아파트 전체 층수가 30층이 넘어가게 되면 기초공사가 까다로워지고 아파트 철근 구조의 프레임과 콘크리트층이 두꺼워지는 관계로 건축 비용과 이런저런 조건들이 급격하게 증가하게 된다.
  • 한 집에서 불이 나거나 자살 사건, 기타 범죄 행위가 발생하면 아파트 전체의 부동산 값과 평판이 폭락할 수 있다.
  • 고층형 아파트는 엘리베이터 없이는 통행이 어려워 정전 또는 점검 시 애로사항이 있다.
  • 화재지진 등 재난에 상당히 취약하다. 특히 초고층 아파트는 불이라도 한번 나면 영화 타워의 현실판을 뼈저리게 경험하게 된다. 원래 아파트는 화재에 강한 철근 콘크리트 구조이기 때문에 잘만 지으면 어느 정도는 개선이 가능한 부분이나, 건축법과 소방법의 문제로 인해 가연소재 사용은 크게 규제받지 않는데다가 기본적인 소방 시설 규정도 제대로 안 지켜지는지라 요즘식 신축 아파트에서조차 이런 사고에 매우 취약하다.
  • 또한 이러한 재난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구조이다. 당장 울산 남구 아파트 화재 사고만 해도 하마터면 해당 동 주민들이 모두 참변을 당할 뻔했다. 또 특별한 사례이긴 하지만 어느 아파트는 입주민의 실수로 불산이 누출되는 사고도 있었다. 불산 누출 사고[32]
  • 부실공사로 인한 사고 발생 시 단독주택보다 훨씬 많은 피해자가 발생한다. 옛날 와우시민아파트 붕괴 사고가 바로 이런 예시이다.
  • 25층 이상(대락 80m 이상의 높이)이면 기압이 낮고 이로 인해 산소 분압이 낮다. 또 너무 고층 아파트면 창문 개방을 통한 환기도 제한적이기 때문에 이러한 공기질의 여건상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 단독주택, 다세대주택과는 달리 재건축이 어렵다. 세대수가 많아 소유주의 이해관계를 정리하기 어렵기 때문.
  • 고층 건물 특성상 건설비가 엄청나게 비싸고 준비해야 할 것들도 상당히 많다. 구조적으로 철근, 시멘트 등 원자재가 많이 들어가고 내진 설계 등 저층 건물보다 건설 난이도가 높기 때문이다. 지하 주차장 등 부대 시설 건설 비용도 추가된다.
  • 전쟁 중 미사일, 드론의 1순위 타깃이 되기 쉽다는 점도 흠. 예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미사일, 드론으로 인한 공격이 어지간히 많은데, 특히 아파트가 가장 피해가 크고, 전쟁이 길어지자 우크라이나에서는 이제는 아파트를 기피하는 현상이 늘어나고 있다.

5. 국가별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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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목록

6.1.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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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미국

6.3. 영국

6.4. 호주

  • Q1 - 호주 최고층 마천루이자 한때는 세계 최고층 아파트였다. 물론 이후에는 (위의) 432 파크 애비뉴에 밀려 두 번째로 전락했다.

6.5. 남아프리카 공화국

7. 여담

  • 아파트 덕후있다. 한국, 일본(번역)[33]
  • 2006년 2월 11일에 방영된 위기탈출 넘버원 28회에서는 아파트 화재 발생 시 대처법을 방영했다.
  • 2020년대 한국 영화에서는 욕망이 모이는 장소 같은 개념으로 많이 활용되었다.

8. 관련 문서


[1] 콘도미니엄은 건축 양식이 아닌 건물 소유권을 기준으로 내리는 정의이다. 그래서 콘도미니엄은 아파트뿐만 아니라 단독주택 단지도 콘도미니엄이 될 수 있다.[2] 미국인들은 줄여 얘기하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웬만해선 콘도미니엄이라곤 하지 않는다.[3] 시트콤 How I Met Your Mother에서 보면 10층 이하의 테드/마셜의 집, 초고층인 바니의 집, 임대하지 않고 분양받아서 산 마셜/릴리의 집 모두 구분없이 전부 아파트라고 부른다. 아예 Law&Order 시리즈처럼 극중 여러 사람들의 다양한 형태의 주거지가 등장할 때에는 극중의 주거지를 엄밀하게 구분하는 일 없이 시청자가 캐릭터의 사회적 지위나 경제사정을 유추할 수 있게끔 Residence라고 총칭하기도 한다.[4] 런던은 집값이 비싼 등 때문에 그렌펠 타워같은 곳이 아닌 4~5층 높이에 1층에 가게 딸린 저층 공동주택(flat)은 그래도 빈민층이 사는 곳이 아니며 부촌에 있는 곳은 부자들이 주로 산다.[5] 지반이 약하고 평야가 대다수인 국가에서는 아파트로 높게 쌓는 것은 어렵다. 땅덩이 크기만 보면 한국과 엇비슷하거나 절반 수준인 영국이나 네덜란드의 교외 지역에는 롱하우스타운하우스가 많다.[6] 크레용 신짱(=짱구는 못말려)에 신노스케의 친구들이 노하라 일가가 이사한 "와르르 맨션"을 일본어 원본에서 "맨션"이라 하지 않고 "아파트"라고 한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어찌 보면 '대학교-대학'처럼 한일 두 나라의 용법이 정반대인 셈이다.[7] 인술라의 형태로 가장 자주 인용되는 모형으로서 오스티아에 있는 유적을 보고 복원시킨 모형이지만 그 높이가 다소 과장되었다는 의견도 있다. #출처[8] 라틴어 '인술라(insula)'는 섬, 섬나라, 섬 주민, 외딴집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주택으로서의 인술라(복수형은 insulae, /인술라이/)는 ㅁ자 모양으로 안뜰을 둘러싼 형태로 건설되거나, 골목길에 둘러싸인 인술라의 모습이 섬과 비슷해 보여서, 혹은 그 폐쇄적인 내부구조에서 영향을 받아 이러한 이름이 지어졌으리라 추측해볼 수 있다.[9] 고대 로마보다 앞서서 인더스 문명이 기원전 2600여 년 전 남긴 모헨조다로 유적에서 진흙 벽돌 계단이 발굴되었으나, 이것은 2층 연립주택인지, 혹은 단순히 옥상의 평평한 공간을 사용하는 것인지는 알 수 없으며, 후대에 끼친 영향을 볼 때 본격적인 다층 주택의 기원은 인술라로 보는 것이 합당할 것이다.[10] 하중을 견디기 위해 아래층은 주로 벽돌, 윗층으로 갈수록 목재로 만들어졌다.[11] 흔히 과거 유럽에서 배설물을 길거리(정확히는 도랑)에다 버리는 걸 중세 이후로 문명이 퇴보하고 나서 생긴 관습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은 이 시대부터 있었던 행위였다. 그래서 저걸 금지하는 법을 제정해야 했을 정도. 링크[12] 동로마 제국에서조차도 로마 전성기의 콘크리트 기술력은 끊겼다.[13] 로마 멸망 후 로마 시절 건물들을 제대로 보수하지 못해서 붕괴되는 사고도 빈번히 일어났다. 왕이 신하들과 2층에서 밥 먹다가 바닥이 내려앉기도 하고, 홀이 무너지면서 신하들이 바로 아래 하수구에 빠져죽는 참사가 벌어진 적도 있었다.[14] 옥탑방에 살아본 사람들은 알지만, 이 다락방도 겨울엔 춥고, 여름에는 태양의 직사광선으로 달궈져서 찜통이 된다. 실제로 기후변화로 인해 유럽에서도 폭염이 일상화되면서 이 다락방에 거주하던 노약자들 상당수가 온열질환으로 사망하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15] 비틀즈의 전 멤버인 존 레논이 말년을 보냈던 곳으로 유명하다.[16] 탈린 외곽에 러시아인들을 위해 대규모로 지어진 아파트 단지.[17] 사실 이 관례는 일본의 공영아파트에서 시작된 것이지만, 현대 대한민국처럼 측면 외벽 한가운데가 아니라 왼쪽에다 조그맣게 표기하는 식이었다.[18] 출처 - 집우집주[19] 물론 일본에도 한국의 아파트와 비슷한 평면 구조(거실을 중심으로 방사형을 이루는)로 된 아파트가 과도기인 1970년대에 일부 건설된 사례가 존재한다.# 욕실과 화장실이 분리된 점을 빼면 1980~90년대 한국 아파트 평면 구조와 큰 차이는 없어 보이나, 1980년대 이후로는 사장되었다.[20] 가장 고전적으로는 타워팰리스 같은 것을 떠올리면 된다. 진짜 초창기 1차는 한옥형 평면을 억지로 구겨 넣었고, 2~3차로 갈수록 타워형 구조상 공간효율 확보를 위해 일부 Type에서 절충한 게 보인다. 현관 뒤에 방 하나 지나가는 정도로 복도를 짧게 빼고 그 뒤에 전통적인 한옥 평면을 붙인다든지.[21] 그런데 이 아파트엔 완전한 한옥 평면(249m², 289m²형 - 거실이 중심에 오고 방들이 방사형으로 붙어 있으며, 중복도나 속복도가 전혀 없음.)도 있다. 실제 가보면 알겠지만 한옥 평면은 한 라인만 둬서 홀쭉하게 만들긴 했지만, 판상형 구조이다.[22] 자세한 건 건폐율용적률 문서로...[23] 요즘 지어지는 아파트들은 필로티 구조로 1층을 비워놓기도 한다[24] 일부 1990년대 후반에 지어진 아파트도 후에 방범 시스템을 구축하는 단지도 있다.[25] 이를테면 신도시.[26] 물론 지방자체단체에서 방범용 CCTV를 골목길 곳곳에 설치하여 범죄 예방과 치안 강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빌라원룸이 밀집한 지역에는 곳곳에 방범용 CCTV가 설치되어 있을 확률이 100%다.[27] 특히 음식물 쓰레기.[28] 대한민국의 인터넷 보급률과 속도가 높은 것은 아파트의 비율이 월등히 높기 때문이기도 하다.[29] 전청조 같은 사기꾼이 부를 과시하는 데도 쓰인다. 그러나 그는 해당 아파트에 월세로 거주하고 있었다.[30] 재건축 기대가 있으면 투자 가치 때문에 매매가는 높을 수 있지만, 임대료는 주변의 신축 아파트보다 낮은 편이다[31] 이 때문에 실패한 도시계획, 난개발, 미관이 심하게 저해된 도시 등 마구잡이 개발의 폐혜를 보여주는 레딧서브레딧인 r/UrbanHell에 대한민국의 아파트가 가끔 나오며, 한국의 주공아파트 이미지를 본 유저들이 간혹 이 서브레딧을 추천하기도 한다. 후술하듯이 역시 획일적이라 미학에 좋지 않은 소련식 아파트(commieblock) 같다는 의견도 있다.[32] 불산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불산 문서나 구미 불산가스 누출 사고 문서를 참고해도 좋다.[33] 해당 블로그에서는 아파트를 단지(團地)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