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0 16:00:41

모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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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구조3. 문제점4. 모델하우스 아르바이트5. 일본의 경우6. 매체7. 관련 문서

1. 개요

모델하우스는 곧 새로 지어지거나 짓는 중인 아파트,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등의 분양과 홍보를 위해 건설사 또는 위탁시행사에서 운영하는 분양홍보관이다. 분양이 완료되거나 임대 계약(보통 1년계약)이 끝날 때까지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 후 철거하거나 다른 홍보관으로 바뀌거나 빈 홍보관이 된다. 일반 상가 건물에 있는 홍보관도 가끔 볼 수 있는데 이 경우에는 보통 한 층을 전부 임대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단독주택단지의 경우는 그냥 미리 완공한 단독주택 하나를 모델하우스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단독주택의 모델하우스는 그 역할을 다하는 때에 다른 주택들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단독주택으로 분양된다. 드물게는 완공에 가까워진 아파트 단지에서 주출 입구와 가장 가까운 1층 가구 중 하나에 모델하우스를 조성해서 사용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이 경우는 입주가 시작되면 자연스럽게 철수되어 일반 가구로 쓰이게 된다.

2. 구조

모델하우스는 거의 2층 또는 3층이다.

1층은 입구 쪽에 인포 데스크가 있고 안쪽에는 분양 접수 데스크, 상담실, 직원 사무실, 건물 축소 모형도, 카페테리아 등이 있다.

2층에는 유니트(건물 실내 견본) 와 함께 영업 직원 사무실(분양대행사) 이 있다. 규모가 있는 분양단지의 경우에는 실제 세대별 내부 구조를 가져다놓기 때문에 2층 전체가 유니트인 경우도 있다.

이 외에도 인테리어 및 내부 옵션 업체의 전시관을 구성해놓은 곳도 있다. 내부 옵션 업체의 경우 시스템 에어컨, 불박이장, 도어몰딩 등 여러 업체들이 즐비한다. 분양시 함께 계약하면 아파트의 프리미엄 가치도 올라가고 금액이 저렴해진다고 광고하고 있으나, 아직 지어지지도 않은 아파트를 상대로 이런 것을 계약하는게 과연 이득일지는 각자 알아서 생각해 보도록 하자.

3. 문제점

모델하우스에 있는 축소 모형이나 분양사의 때깔나는 홍보영상을 보고 나면 정말 예쁘고 멋있는 아파트가 지어질 것 같지만 막상 실상은 좀 다르다는 게 문제이다. 건물 모형도가 실제 분양 예정인 부지 근처에 산밖에 없는데 평지처럼 꾸며져 있다든가, 실내 유니트도 실제보다 더 고급스럽게 보일 수 있다는 데 있다. 무엇보다, 모델하우스는 ‘아직 지어지지도 않은’ 건물을 꾸며놓고 입주자들을 모집한다는데 있어 모델하우스에 전시된 것만 믿고 계약했다가 나중에 실망하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모델하우스 낚시 수법은 모든 인테리어를 실제보다 작은 특주품으로 채워놓는 방법이다. 침대, 장식장, 테이블을 비롯한 여러 가구들을 실제 판매되는 물품보다 약간 작게 만들어 집을 넓어보이게 만든다. 퀸사이즈(폭 1.5m * 길이 2.0m) 비율로 보이는 침대가 실제로 재보면 10~15cm정도 작은 경우가 있는데 이런건 당연히 시중에 파는 곳이 있을 리가 없고 모델하우스 전시 전용으로 발주한 물건이다. 모델하우스 운영이 종료된 후에는 이 가구들은 싸게 팔린다.

더 큰 문제로는 모델하우스가 가건물이기 때문에 화재에 취약하다는 것이다. 모델하우스는 합판 등 가연성 물질로 구성되어 있어 불이 붙으면 진화속도가 빨라 걷잡을 수 없이 화마가 커지기 때문에, 만에 하나 방문객이 몰릴 시 화재가 나면 막대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야기시킬 수 있다. 그간 모델하우스는 특정소방대상물에서 제외돼 비상구, 스프링클러, 소화기 등이 없는 곳이 있어서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는 것이 단점이었으며, 그나마 2017년 국민권익위원회국민안전처, 국토교통부는 모델하우스 소방기준을 전시장 수준으로 확대해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갖추도록 했다.#

건물 홍보라는 역할이 끝나면 다른 시설이 새로 입주하지 않는 이상 바로 철거되거나 방치되어 폐건물로 전락하는 것도 문제이다. 실제로 하자가 없는 멀쩡한 건물임에도 모델하우스로만 잠시 쓰이고 바로 철거되거나 방치되어 자재는 자재대로 낭비되고 폐건물로 남겨져 보기에 안좋다는 점 또한 모델하우스의 고질적인 문제점이다. 나무위키의 폐건물/목록 문서에도 이런 건물들이 다수 있다.

4. 모델하우스 아르바이트

모델하우스의 현장에 따라 오픈하기 전부터 그 후 몇개월 동안 장기로 알바를 고용하는 곳도 있고, 오픈 행사 기간(3일~1주) 동안 단기로 고용하는 곳도 있다. 보통은 오픈 행사 기간에 인원을 많이 고용했다가 오픈 행사가 끝나고 일반 오픈 기간 부터는 2명에서 4명으로 알바생을 줄인다.

오픈 전인 모델하우스에 간다면 주로 외부에서 홍보 활동을 하거나 모델하우스 앞으로 배송 온 큰 박스에 100개에서 200개 정도들어있는 엄청난 양의 각티슈, 물티슈, 전단지 등 홍보 물품들을 모델하우스 내부나 창고로 옮기는 일을 하게된다. (양이 굉장히 많아서 알바생들 뿐만 아니라 직원들도 같이 옮긴다.)

오픈 당일부터는 카페테리아, 주차 유도, 신발 정리, 고객 사은품 포장, 내부 동선 안내, 서류 정리(복사) 등 여러가지 업무가 있다.

알바생 4~8명에서 많게는 12명이 2~4명이서 한 조를 이루어 30분 혹은 1시간의 휴식 시간을 잡고 교대로 근무를 하기 때문에 날씨나 상황에 따라 힘들기도 하지만 대체적으로 많이 편한 편이라 알바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알바 중 하나이다.

다만, 모델하우스 아르바이트를 구할 때 고려해야할 점이 있는데, 아르바이트 업무 강도가 약한 편이라 몸은 편하지만, 모델하우스 직원들의 터치나 갑질이 꽤 있고, 알바 고용 업체를 잘못 만날 경우 급여가 늦게 지급되거나 덜 들어오는 경우도 있으며, 아예 못 받는 경우도 간혹 발생하기 때문에 근로계약서를 잘 살펴보고 꼭 작성해야 한다.

따라서 모델하우스 알바를 구하기 전에 사전조사를 하는 것이 좋다.

5. 일본의 경우

일본의 경우, 단독주택 문화가 발달했기 때문에 모델하우스도 일반 주택과 똑같이 지으며, 주택회사들이 주택전시장에 집을 건설해 전시해 놓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이런 모델하우스의 경우에는 체험형 숙박시설로 활용되기도 한다.

6. 매체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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