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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일 | 2019년 1월 25일 |
구독 | 46.4만명[A] |
조회수 | 104,183,863회[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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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부동산 유튜버.업계의 나쁜 관행이나 비리, 심지어 사기,허위광고가 난무하는 기획부동산, 부동산 상품들의 문제점에 대해 고발하는 영상으로 유명하다.
2. 방송 특징
이른바 부동산 불패론에 대해 비판적 어조를 가지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과도한 비근로소득 추구는 옳지못하다는 가치판단을 강하게 드러낸다. 일각에서는 "무주택자들에게 입바른 소리를 하며 조회수를 빨아먹고 있다"라는 비난을 듣는 한편, 컨텐츠의 댓글들을 보면 "건설사 및 그와 연계된 언론을 시원하게 때린다"는 반응도 있다.3. 논란 및 사건 사고
- 몇몇 부동산 유튜버를 저격한 바 있다. 부동산 읽어주는 남자와 재테크 읽어주는 파일럿이 대상이 되었다. 부읽남 측에서 영상 삭제 가처분 소송을 걸었다. 부읽남 측에선 삭제 신청이 사법부에서 인정 받았다고 주장하며 #, 라하 측에선 전체 삭제 기각당하고 일부만 지운 것이라고 주장한다.#
- 실제 이번에 부읽남과 또 소송이 붙었고, 이번에는 라이트하우스에서는 가처분 완전승소를 주장하고 있고, 부읽남 측에서는 어떠한 대응도 없는 것으로 보아 라이트하우스가 이긴 것으로 보이며, # 저번 결과 역시 라이트하우스에서는 결과를 다 공개했으나 공유하겠다던 부읽남의 경우 이야기가 없는 것으로 보아 라이트하우스가 이긴 것이 맞다는 것이 합리적으로 보인다. # 최근 라이트하우스에서 가처분 완전 승소를 말했고, # 현재 민사소송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 2021년 3월 26일, 구독자들에게는 집을 구매하지 말라고 주장하고서는 정작 본인은 올림픽선수기자촌을 매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 라이트하우스는 그 다음날, 반박 영상을 통해 해당 의혹을 부정했다. 다만 해명방송에서 "단언컨데 방송하고 집 한채도 안 샀고요"라고 해명한 걸 보면, 방송하기 전부터 이미 보유하고 있는 주택이 있는 유주택자로 보이긴 한다.
- 조선일보에서는 라이트하우스를 비롯해 부동산 폭락론자들의 허와 실을 다루었다. 수요와 공급의 논리가 아니라, "무주택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집값은 내려가야 한다"는 당위론과 "건설업체, 중개업체, 일부 유튜버가 정보를 왜곡하고 투기를 부추긴다"는 음모론에 기반하여 시장을 분석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또한 한국적 특수성을 강조하다 보니 글로벌적 시각이 부족하다고도 지적했다. #
- 하지만 라이트하우스 측에서는 오히려 글로벌 정세에 대해 가장 많이 이야기를 하고 과거의 상황과 지표 비교를 통해 말한다고 하며 조선일보 측에서 일부만 발췌해서 거짓을 말한다고 한다. 또, 오히려 상승을 말하는 곳들은 수요는 무시한채 공급만 가지고 이야기를 한다고 했고, 금리가 올라 수요가 떨어지니 라이트하우스 이야기대로 집값 역시 떨어지기 시작했으며, 실제 라이트하우스는 다른 부동산 유튜브에 비해 해외 경제 등에 대해 가장 많이 다루고 있기도 하다.
- 부동산을 위시한 여러 경제 전망을 내놓는데, 지금까지 맞힌 것이 없다며 많은 상승론자들 또 정치색이 짙은 보수업계에서 이야기를 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전망이 어긋났을 뿐, 기타 경제 및 부동산 시장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들이 몇 달뒤 벌어지고 있다.
- 실제 새마을금고 터지기 몇달 전부터 경고했고,# 진짜로 터지면서 정부에서 황급히 수습하였다.
- 부동산 유튜버이며 업계인이지만 문재인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체로 긍정적인데,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문재인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좋게 평가할 부분이 없다고 하며 배척당하였으나 현재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정책의 상황을 보면 오히려 부양책을 써서 하락을 막았기에 현재 재평가 받고 있다.
- 진짜 부동산이나 수준있는 경제 분석보다는 친문 성향의 정치색이 눈에 띄는 발언이 많다고 여론을 퍼트리고 있다. 하지만 라이트하우스는 노태우 정부의 부동산 정책도 집값 잡는 데 효과적이었다고 말하는 만큼 정치병 환자들이나 투기꾼들이 여론을 악화시키는 것일 뿐이다.
4. 성향 및 평가
- 초창기부터 실물경제중시, 존 메이너드 케인스의 경제관에 근거해서 부동산가격 하락을 예측했으며, 이에는 당해 유튜버의 가치판단이 강하게 개입되어 있다. 발언을 유심히 들어보면, 유동성으로 인한 가격(price)의 상승은 그 이면의 경제적 가치(value)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므로 그 갭(gap)이 언젠가는 붕괴한다는 논리, 실물경제와 상관성이 높은 노동소득 보다는 투기 내지는 비근로소득에 열광하는 세태를 비판하는 가치판단이 드러난다.
- 과도한 빚을 내서 무리하여 집을 사는 것을 말리며 이자율과 부채 위험성에 대해서도 자주 경고한다. 부동산이 하락기에 들어가고 이자율이 상승하며 역전세, 강제경매와 신용불량자들이 속출하면서 지속적으로 경고한 것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부동산과 거시경제 관련으로 상당량의 뉴스기사와 통계자료를 읽고 수집하며 중요한 내용은 방송에서 근거자료로 제시한다.
- 구독자들과 진지하게 소통하고 관련질문이 들어올 경우 친절하게 답해주며 연관자료도 자주 제시해 준다.
- 성공적인 금융투자자를 구루(Guru), 성인에 비유하거나, 임금노동활동을 노예에게 가해지는 속박으로 빗대는 일부 유튜버들의 과격한 논지가 비판받는 것처럼, 당해 유튜버의 가치판단이 유동성 시대에 광범위하게 형성된 관념과는 달라 호감을 주지 못하고 있다. 높은 빈도로 이러한 주장을 강경하게 드러내어 "마이너스 100%라는 전무후무한 적중률 또한 저점을 잘 골라낸다"는 비아냥을 듣기도 했다. 허나 2022년 하반기부터 레고랜드 사태발발로 부동산시장이 날이 갈수록 악화되자 위의 비아냥은 사라졌다.
- 2021년 말부터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꺾이는 추세가 본격화 되면서 이러한 현상을 설명하는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다. 특히 경제력을 무시한 지나친 부동산 호가와 광기의 영끌, 건설사 PF관련 부실현상에 대한 문제점을 각종 보도자료를 통해 교차검증하여 지적하고 있으며 부동산 거품이 빠져가는 시기에 들어가며 긍정적인 쪽으로 재평가를 받고 있다.
5. 여담
- 집값이 폭락하여 부동산 상승기 이전인 2015년의 가격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주장하며, 현재에도 같은 입장이다. 6년간 오른 집값 - 원상회복 가능성(2021.04)
- 집값은 물가상승률만큼 오르는 것이 정상적이기 때문에 물가상승률을 초과해서 폭등한 아파트 가격은 그만큼 내려올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2022년 건설부동산경기전망에서 최근 35년치 KB시세를 분석한 결과, 아파트만 놓고 볼 때는 물가보다 더 올랐지만 아파트를 포함한 전체 주택가격은 물가상승률만큼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내용에 대해서도 라이트하우스는 기간을 잡는 부분의 오류에 대해 이야기를 했고, 최근 몇년간 물가의 10배가 넘는 집값 상승을 지적했다.
- 다른 부동산 유튜버인 부읽남을 비하하는 패러디 시리즈 영상을 올렸다가 고소를 당했었다. 당시 부읽남이 자기채널에서 자주 입고 나왔던 카디건 옷스타일을 라이트하우스가 바꿔 군대 깔깔이로 입고 나와서 부읽남 영상과 정반대의 이야기를 하며 부읽남을 조롱[3]한것. 결국 영상 철회 가처분신청에 대한 재판을 받았는데, 판결에서 결정난 영상들의 일부인 30초 가량을 지웠다고 했다. 그리고 위에 말했듯 최근 다시 시작된 소송에서는 완전 승소했다고 한다.
- 20대 대선 결과가 발표되자, 윤석열 정부는 부동산 완화책을 쓰겠지만 세계적인 요인과 집값 거품으로 인해 이명박 정부처럼 집값은 하락할 것이며 완화책의 영향은 그 다음 정부에나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윤석열 당선 - 부동산 전망 그리고 2022년 집값은 역대 최대로 폭락했다.
- 문재인정부 시절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구독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었다. # # # 그리고 이 때문에 김현미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4년내내 근거 없이 폭락만 주장한 사람이나 구독하니 정책이 그 모양이라고 비판하기도 한다. 하지만 현재 원희룡 장관이 급격히 떨어지던 집값을 올리는 정책만 주구장창 쓰는 것을 보니 김현미 장관 역시 정책 문제가 아닌 유동성 문제로 비난받았던 것으로 보인디ㅏ.
- 부동산 유튜버로 분류되지만 자산시장 전반으로 컨텐츠를 확장하여 업로드하고 있다. 2020년에는 주식시장 전망에 관해 3월말부터 월 1회꼴로 업로드하고 있다.
- 코스피 - 급상승 급폭락 위험성(2020.03)
- 동학개미들 일장춘몽 꾸다(2020.04)
- 기업이 폭망해도 주식은 오릅니다(2020.04)
- 주식 부동산 막판 피 보는건 초보들(2020.05)
- 동학 개미 - 큰일났다(2020.09)
- 동학개미 - 난리났다(2020.10)
- 동학개미들 곡소리 난다(2020.10)
- 이런 주식투자 100% 망한다(2020.11)
- 동학개미들 - 완전 물렸다(2020.11)
- 동학 개미들 - 완전 망했다(2020.12)
- 주식·부동산 - 거품 터진다(2021.01)
- 금, 비트코인 등 다른 자산 전망에 관해서도 종종 업로드한다.
- 부동산, 비트코인 등 컨텐츠 내용과 현실의 결과가 거의 전부 정 반대로 이루어졌고, 실제로 라이트하우스 반대로만 하면 돈을 벌 수 있었다. 하여 '라이트하우스 반대로 하면 꿀빤다' 즉 라반꿀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라이트하우스가 폭락한다고 특별히 찍어준 지역은 '라하의 신탁이 우리에게 내렸다'며 외려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지경이다. 그렇게 빚투하던 사람들은 한순간에 진짜 벼락거지가 되어 전재산 말아먹은 사람들이 많다.
- 2022년 하반기 레고랜드 사태이후로는 위와 같은 사람들은 찾아 보기 힘들어 졌다.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이 하락세를 꾸준히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대부분의 부동산 유튜버들이 부동산대신 다른 컨텐츠 영상을 제작하고 있으나 라이트하우스는 꾸준히 부동산 컨텐츠를 찍고 있다. 하지만 라이트하우스는 레고랜드보다 DSR의 효과가 더 중요하다고 했으며, 현재 DSR을 우회하는 특례보금자리론이 집값 정상화를 막고 있다고 주장한다.
- 실제 부동산 PF로 인한 문제가 터질 것을 2022년부터 꾸준히 예측했으며 최근 태영건설 워크아웃으로 인해 실체가 드러나는 중이다. 이로인해 2금융권으로 문제가 번지며 저축은행 사태가 더 크게 재림할 것이라고 예측 중이며, 현재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상호금융 등의 연체율이 급등하는 것으로 보아 꽤 신빙성이 높은 주장으로 보인다.
- 2024년 7월, 24년 하반기 집값이 폭락할 것이라 전망했다. # 23년말에 24년 하락을 전망했던 부동산 인플루언서 중에서 24년 상반기가 지난 후 일부는 하락 전망을 철회하거나 상승 전망으로 전환했지만(김경민, 이광수, 표영호 등) 일부는 하락 전망을 굽히지 않고 있어(라이트하우스, 김기원 등) 귀추가 주목된다.
- 유튜브 영상을 보면 목소리가 매우 특징적인데 내용을 힘주어 말하면서 특유의 방송용 톤이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유튜브 초기 영상이나 TV 대담 출연 영상을 보면 차분하게 말할 때의 원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