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5-27 12:38:31

대림산업

기업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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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명칭 대림산업주식회사
영문명칭 Daelim Industrial Co., Ltd
설립일 1939년 10월 10일
업종명 산업플랜트 제조업
상장유무 상장기업
기업규모 대기업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 아크로
상장시장 유가증권시장 (1975년 ~ 현재)
종목코드 000210(보통주), 000215(우선주)
홈페이지

1. 개요2. 대림그룹
2.1. 건설부문
2.1.1. 대림산업 플랜트사업본부2.1.2. 임직원 뇌물 수수 사건2.1.3. 평택국제대교 붕괴
3. 그룹 운영 및 인사정책
3.1. 오너의 횡포3.2.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공범기업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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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분야의 대기업. 위 사진의 본사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길 36(수송동)에 있다.

2. 대림그룹

수암 이재준[1]이 창업주이며 그의 아들 이준용은 현재 명예회장이다.

1960년대 베트남 전쟁에 따른 특수로 급성장하기 시작했으며, 1970년대 오일쇼크가 터지자 중동지역에 뛰어들어 대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
건설

대림산업㈜ 건설사업부
삼호
고려개발
석유화학
제조/상사

㈜대림코퍼레이션 상사부문
대림 C&S㈜
대림 자동차공업㈜
대림오토바이㈜
IT

㈜대림코퍼레이션 IT컨버전스 부문
레저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사업 다각화를 위해 여의도에 비즈니스 호텔인 '글래드 호텔'을 런칭했다.[2]
교육/문화

대림미술관/디뮤지엄: 미술가들에게도 대림미술관으로 유명하다. 대림미술관 공식 페이스북
학교법인 대림학원: 안양여중, 안양여고, 대림대학교 (경기도 안양 소재).
  • 대림대학교이라는 전문대학을 산하에 가지고 있다. 이 대학에 자동차와 관련된 교수인 김필수 교수가 있는데, 뉴스프로그램에서 자동차 관련 뉴스가 나올때 등장하기도 한다.
에너지

대림에너지㈜
기타
남서울경전철을 자회사로 두고 있었지만 2017년부터 지분율 감소와 임원 변동으로 인해 대림그룹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한편 이 회사의 북극곰 마크를 대한민국의 공공화장실 대부분 변기에서 볼 수 있지만, 대림산업 계열사는 아니다. 이 회사는 대림바스 (구 대림요업)인데 대림산업의 부회장인 이해욱의 삼촌이 사장으로 있는 회사다. 대림의 계열사 중 하나를 놓고 대림산업과 싸우다 갈라섰다.

2.1. 건설부문

도로, 항만 등 사회간접자본을 많이 건설하며, 여의도 대한민국 국회의사당이나 세종문화회관도 이 회사의 건설 작품.

1980년대 중반 산업합리화 조치로 고려개발삼호를 인수했고[3], 현재까지도 계열사로 두고 있다. 이 회사들이 짓는 아파트에도 e편한세상 브랜드가 사용된다.

e편한세상이라는 아파트 브랜드를 갖고 있다. 이 브랜드는 '진심이 짓는다'라는 광고 컨셉[4]으로도 유명하다. 아파트 브랜드 열풍을 불러일으킨 브랜드이다.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는 아파트에는 e편한세상이 아닌 '아크로'로 시작하는 별도의 이름이 붙는다. 아크로리버파크가 대표적이며 아크로비스타, 아크로힐스, 아크로리버하임 등이 있다. 자세한건 e편한세상 항목 참고.[5]

대림산업은 이란 건설시장에서 독보적인 강점이 있다. #

2.1.1. 대림산업 플랜트사업본부

2012년 이전에는 매우 좋았다. 당시 현대자동차와 비슷한 수준의 연봉, 그리고 거의 정년 보장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의 매우 긴 근속연수를 자랑했다. 따라서 플랜트엔지니어링을 전공하는 공대생들에게 취업 끝판왕이라 할 정도로 가고 싶은 회사였다. 거기다 광화문이라는 근무지 이점을 가진 회사이다.

하지만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누적 적자가 1조원 가량 발생하면서 상황이 급반전되었다. 2011년부터 시작된 사우디 사업의 원가 증가로 인한 적자를 시작으로 하여 여러 프로잭트에서 발생한 리스크를 해결하지 못해 2020년까지 적자가 예상되는 상황. 2019년 사상최대 매출 (주택본부 흑자)에도 불구하고 성과급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 그래서 2019년 2월 기준 계속 비상 경영을 하고 있다. 연봉을 30% 삭감해 5대 건설사의 하위 수준 정도로 낮아졌다 (2018년 9월 기준 1,598명 평균 5,800만원). 거기다 2018년 12월에는 전직원 (1,400여명) 3년간 승진 제한, 임원 수 감축 (15명에서 10명으로), 임원 전원 사직서 제출, 사무실 고정비용 절감을 위한 본사 송도 이전 등의 자구책을 내놓았으나 2019년 2월에 승진 제한과 사무실 이전을 취소했다가 하는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경영진의 경영 능력을 만천하에 선보였다. 과거에 장점이었던 정년 보장은 이제 옛말이고 심지어 대리직급에 대한 권고사직이 있었다고 한다. 거기다 엔지니어링업계 자체가 워낙 일이 많은 회사라...

2.1.2. 임직원 뇌물 수수 사건

2011년부터 4년간 대림산업 시공현장 소장을 지낸 A씨가 자신이 관리하는 하도급업체인 한수건설 사장 박수웅 대표에게 자녀의 대학입학 선물로 4,000만원짜리 BMW 차량을 받았는데, A씨가 B대표에게 "딸이 대학에 입학했는데 타고 다닐 차 좀 알아봐달라"고 노골적으로 요구했다고 한다. 추가로 A씨는 자녀 결혼식 축의금으로 박수웅 대표에게 2000만원을 받은 혐의도 있다. 이렇게 뇌물을 줬다는 박수웅 대표가 2018년 3월 22일에는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실명을 공개했으며, 박수웅 대표는 대림산업 협력업체였고 지금은 부도가 난 한수건설의 대표로 밝혀졌으며, 대표는 "대림산업 본부장급은 자녀 결혼식에 1억원을 요구했으나" "돈이 없어 2,000만원 밖에 못한다고 하니 '이제 우리와 같이 일 못한다'는 대답이 돌아왔고, 실제로 거래가 끊겼다"고 주장했다. #

2.1.3. 평택국제대교 붕괴

대림산업이 중심이 되어 수주하여 공사중이던 평택국제대교가 2017년 8월 28일 교각이 무너지면서 상판까지 통채로 붕괴되는 사고가 벌어졌다. 천만다행히도 공사를 잠깐 멈춘 날에 붕괴되어서 인명피해가 없었지, 공사 중이거나 혹은 완공 후에 무너졌으면 제2의 성수대교 붕괴 사고가 일어날 뻔 했다.

붕괴 원인은 부실시공. 상판을 받치는 교각의 강도 계산에 실수가 있었고 그 결과가 붕괴로 이어진 것이다.#

3. 그룹 운영 및 인사정책

지방대생을 제법 뽑는 회사이기도 한데, 원래는 다른 대기업처럼 서울지역 유명대학 위주로 뽑던 것을 노태우 정부 출범 후 정부의 "강권"에 거점국립대학교 졸업자 비율을 늘린게 시작이라고 한다. 이 무렵 뽑히신 분들의 남다른 노력이 아니었다면, 오늘날 공채에서 지방대 졸업자 비율은 휠씬 적었을(안습이었을)것이라는게 아는 사람들의 중론이다.

참고로 현직자들에게 대림건설이라고 하면 매우 싫어한다. 취업 설명회오면 사회자가 제일 먼저 하는 말이 자기소개서 쓸때 제발 대림산업 또는 대림산업 건설사업부라고 써달라고 부탁할 정도니.... 자기가 지원한 회사 이름 정도는 정확히 알자. 매출의 90% 정도가 건설부문에서 비롯되는 게 함정

이 회사 고문으로 LG전자를 대차게 말아먹은 남용 전 부회장이 들어왔다. 2010년 스마트폰 뜨던 때에 '스마트폰은 곧 망하고 피처폰이 계속 대세가 될 것이다'라는 굳은 신념으로(...) 고성능 피처폰 MAXX같은걸 만드는 등 세대를 잘 못 따라간 사람. 여기에 전략컨설팅 회사 맥킨지도 같이 손을 잡고 그 주장을 밀었다.

3.1. 오너의 횡포

이해욱 당시 부회장[6]이 운전기사에 상습적으로 폭언을 일삼고 사이드미러를 접고 운전하게 하는 등 운전기사에 대한 인격모독 및 갑질을 저질렀다는 내용이 언론에 보도되었다. 관련기사 뉴스룸 앵커브리핑에서는 손석희 사장이 길들이기, 길들여지기라는 제목으로 이 사건을 다루었다.

대림산업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그런 일은 없었다고는 하지만 2015년 한해에만 교체된 운전기사가 40여명이라는데 일년이 보통 52~53주 일주일에 한 번이라니 두루마리 휴지보다 빨리 바뀐다 과연 없었을까?

이해욱 부회장은 2016년 3월 25일 대림산업 정기 주주총회 자리를 통해 공개 사과하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관련기사

3.2.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공범기업

미르재단에 6억 원을 준 대림산업은 최태민 일가와 박근혜 덕분에 이익을 봤다. 2016년 9월 미르재단은 이사진 전원을 교체하며 배선용 대림산업 상무를 새 이사로 선임했다. 배 상무는 문화, 예술과 관련된 이력이 없는 홍보담당자로 알려졌다. 뿐만아니라 이사장이었던 김의준 전 롯데홀 대표도 10년 가까이 대림산업에 몸담은 대림맨이었다. 신임 이사는 넷인데, 거기서 둘이 대림산업과 유관했다. 지난 7월에는 이준용 대림산업 회장이 2,000억 원 상당의 대림산업 관련 주식을 신생재단인 재단법인 통일과나눔에 기부했는데, 이 재단의 이사장은 안병훈 기파랑 대표로 박 대통령의 멘토그룹 ‘7인회’의 멤버로 알려진 인물이다. 또 박근혜 대통령의 주택정책으로 꼽히는 기업형 임대주택 ‘뉴스테이’를 건설한 첫 번째 회사도 대림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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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분기와 4분기 연이어 어닝쇼크를 기록했던 대림산업은 지난 2년 사이 극적으로 위기설을 털어냈다. 그 배경에는 번번이 정부의 지원이 있었다. 지난해 11월 정부가 전격적으로 발표한 서울-세종 고속도로 사업의 최대 수혜자도 대림산업이라는 얘기가 나온다. 대림산업이 분양 예정인 용인, 광주, 세종, 성남(재개발)의 아파트들이 대형 개발 호재를 맞았다는 것이다. 이 사업은 재원 조달 방안 미비와 환경 문제 등으로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대림산업의 발목을 잡았던 입찰 참가제한 조치도 지난해 광복절특사를 통해 풀렸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공정거래위원회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지난 3년 사이 총 12건의 부당 담합 행위가 적발됐고 그 추징금이 1431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월에 있었던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국빈 방문에서, 대림산업은 이란 이스파한-아와즈 철도 건설사업(49억 달러)과 박티아리 댐·수력발전 공사 사업(19억 달러) 등 수조 원 규모의 가계약을 맺었다.


[1] 조선 선조의 서7남 인성군의 종갓집 출신이다. 9대 종손인 이규응의 둘째아들이자 대한민국 국회의장 및 상공부 장관을 역임했던 운경 이재형의 아랫 동생이다.[2] 그러나 이 글래드 호텔 사업에 대해서는 논란이 꽤 많은 편인데 바로 "글래드"라는 상호가 대림산업에서 자체 개발한 브랜드가 아니라 이해욱 회장의 개인 회사 소유로 되어있었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글래드라는 글자 하나 던져주고 회장이 사적으로 로얄티를 받아먹은 것이다. 결국 2019년, 공정위에 의해 사익 편취 혐의로 고발당했다.[3] 그러나 삼호 인수 건은 5공 정권에 정치자금을 안 바쳐서 팔렸다는 주장이 있다.[4] TBWA KOREA의 박웅현 크리에이터가 지은 컨셉이다.[5] 경쟁 브랜드로는 삼성물산래미안, 현대건설힐스테이트, 포스코건설The ♯, 대우건설푸르지오, 롯데건설롯데캐슬, GS건설자이[6] 2019년 정기인사에서 회장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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