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3 10:43:18

왜관역

왜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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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중앙로8길 10 (왜관리)
관리역 등급
보통역 (3급)
(구미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운영 기관
경부선 한국철도공사
개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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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1905년 1월 1일
파일:ITX-마음 BI_White.png 2024년 5월 1일 예정
파일:ITXsaemaeul_whiteLOGO.png 2015년 8월 1일
무궁화호 1984년 1월 1일
대구권 광역전철 2024년 12월 예정 }}}}}}}}}
역사 구조
지상 1층
승강장 구조
복선 쌍섬식 승강장
철도거리표
경부선
왜 관
이 역과 연화역 사이에 가칭 왜관공단역이 장래계획으로 지정되어 있다.
파일:경북왜관역.jpg
현 역사(1986년 준공)
파일:왜관역 구역사.jpg
구 역사(1905년 준공, 1986년 철거)

1. 개요2. 역 정보
2.1. 역사2.2. 열차 운행 정보2.3. 구조
3. 일평균 이용객4. 승강장5. 기타6.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경부선 개통과 함께 출발한 현대사의 산 증인
왜관역은 1905년 경부선 개통과 함께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일찍이 낙동강 중간지점으로 부산과 안동지역의 상인들이 물건을 거래하던 교역지였기 때문에 왜관역 개통 이후 안동지역의 목재를 운반하는 창구였다. 때문에 1906년 민간에 불하된 왜관역 철도 관사와 낙동강 가에서 왜관역까지 연결되는 협궤철도가 설치되어 1931년까지 남아있었다. 한국전쟁에 가장 치열했던 전투의 격전지기도 하여 1962년 주한미군기지창 전용선이 신설되었으며, 1986년 973㎡ 규모의 철근 콘크리트 2층 평지붕의 현재의 역사가 설립, 1991년 확장을 거쳐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경부선철도역,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중앙로8길 10 (왜관리 216-1) 소재.

경부선이 부설되었을 때부터 영업을 시작한 상당히 오래된 역이다. 칠곡군의 상업/행정/교통 중심지로서, 이 역에 개통된 이후에 칠곡군인동군이 합쳐지면서 중심지로 성장하였기 때문에, 사실상 이 역 덕분에 지금의 칠곡군 구조가 형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 또 칠곡군 내의 나머지 역인 약목역신동역이 화물이 주업인 만큼 칠곡의 대표 여객열차역이라 할 수 있다.

2. 역 정보

2.1. 역사

1905년에 경부선 개통과 함께 낙동강 동변에서 영업을 시작했다. 1962년에 미군기지창 전용지선을 놓았다. 2006년에 그룹대표역으로 지정되었으나, 2009년에 다시 보통역으로 격하되었다. 그러다가 2017년 12월 18일에 국토교통부고시 제2017-839호로 화물취급이 중지되었다.

2.2. 열차 운행 정보

원래 새마을호가 4회, 무궁화호가 54회 정차하는 군 소재지에 있는 역치고는 규모가 꽤 큰 역이었지만 2010년 11월 1일부터 새마을호는 이 역을 무정차 통과하고 있었다가 2015년 8월 1일부터 ITX-새마을이 왕복 4회 정차한다.(부산발 서울행 #1010, 진주발 서울행 #1032 / 서울발 부산행 #1007, 서울발 진주행 #1033) 사실 해당 역의 승하차 수를 보면 해당 차량이 안 서는 게 이상할 정도긴 한데 해당 역의 승객 수요가 주로 근거리 통근 수요라 얼마나 새마을 이용 수요를 끌어낼 수 있을 지는 미지수이기도 하다.[3] 2020년 현재는 무궁화호 46회, ITX-새마을 4회 정차.

왜관은 대구까지의 거리가 인접한 위치에 있고 250번 버스가 기차가 서지 않는 곳에 내려주며, 요금이 몇 백원 싼 탓에 이용객의 확보가 그나마 용이한 상황이었지만 2021년 5월자로 버스 요금이 대폭 오른 데다가 2024년 8월에 대구권 광역철도가 개통될 예정이라 기존 수요 중 일부가 흡수될 가능성도 높아짐에 따라 어찌될지는 미지수인 상황.[4] 코리아와이드 진안시외버스 대구북부-김천 노선은 1일 7회 운행하는데, 중간에 왜관을 경유하기 때문에 왜관-대구간 구간승차가 가능하다. 이 노선은 30분이라는 빠른 소요시간을 무기 삼을 수 있는 상황. 다만 그러나 해당 노선은 코로나19로 운행중지 된 상황이다.

미군 수송부대가 역 구내와 직접 연결되어 있어서 미군 화물취급이 상당히 많은 편이며, 특히 미군 전용 3축화차의 고향집이라서 평상시 3축 화차가 잘 안 사용하는 선로들 중 하나에 아무렇게나 방치되어 있는 것이 자주 목격되는 곳이기도 하다.

2.3. 구조

지하도를 통해 승강장으로 가는 역들 중 하나다.[5] 원래는 각 승강장을 연결하는 선상통로가 있었으나 이를 철거하고 새로이 복선화 및 전철화 공사를 통해 지하도화시킨 것이며 대피로 등을 포함한 모든 철로는 8개이며 미군 부대쪽에 나있는 비전철 구간의 철로는 주한미군 기지 캠프 캐롤과 연결되어 있어 미군 화물을 종종 취급하고 있다.[6] 그리고 3/4번 플랫폼쪽에 보면 3층으로 된 신식 건물이 있는데 경부선의 전철화되면서 선로 신호 총괄 제어실과 그 직원들의 숙식장소라고 할 수 있으며 그 건물 옆에는 방치된 출입 통제된 건물이 하나 있으나 이 건물의 정체는 미지수이나 건물의 건축양식 등을 미루어볼 때 미군 관련 시설로 추정.

2012년 역 광장에 대한 대대적인 개수를 통해 택시정류장 뒷 공간에 대리석, 분수대 설치와 함께 배수로 공사가 진행된 상태이며 광장의 규모가 기존 대비 더욱 커졌다.

2013년 7월부터 8월까지 1층 건물 내 화장실 및 대합실 겸 편의점 리모델링이 예정되어 있었다.[7]

2015년 7월, 불편사항으로 종종 지적되어 오던 승강장 - 지하통로 간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설치 예산을 받아 설치 공사를 진행할 것이라는 플랜카드가 곳곳에 걸렸다.[8] 이 공사와 함께 택시 정류장으로 가는 길에다가 승객 편의 등을 위하여 캐노피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2015년 12월 28일 기준으로 공사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 일단 대한통운 쪽과 지하통로 입구 근처에 엘리베이터 기초 공사가 시작되었으며 대합실 공사가 끝나면 엘리베이터 공사도 가능할 걸로 보여진다. 2016년 6월 기준으로 각 승강장 계단들 중 대구 방향을 막고서 공사를 실시하고 있는 상태였다. 대합실은 거의 완성되었음에도 닫혀있다가 2016년 11월 이후 계속 개방중이다.

2017년 8월 기준 각 방향 계단에 에스컬레이터 1기씩 설치가 완료되었으며 2017년 9월 21일 기준 각 승강장에 엘리베이터가 완성되었으나 이용은 금지된 상태라는 플랜카드가 걸려있다.

원래 있던 계단에 에스컬레이터를 만들었는데, 그러면서 계단 폭은 한 사람만 다닐 정도로 폭이 좁아지고 에스컬레이터는 한 방향으로만 운행되다 보니 기차에서 사람이 내릴 때면 조금 기다렸다가 사람들이 거의 내려갔을 때 지나가자.

3. 일평균 이용객

||<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c2002f><bgcolor=#c2002f> 연도 ||
파일:ITX-새마을 BI.svg
|| [[무궁화호|
무궁화호
]] ||<bgcolor=#c2002f> 총합 ||<bgcolor=#c2002f> 비고 ||
2004년 220명 2,922명 3,142명
2005년 138명 3,518명 3,656명
2006년 119명 3,540명 3,659명
2007년 73명 3,477명 3,550명
2008년 78명 3,759명 3,837명
2009년 82명 3,985명 4,067명
2010년 76명 4,129명 4,205명
2011년 미운행 4,458명
2012년 4,474명
2013년 4,929명
2014년 5,010명
2015년 153명 4,780명 4,933명
2016년 142명 4,771명 4,913명
2017년 142명 4,767명 4,909명
2018년 142명 4,837명 4,979명
2019년 147명 4,768명 4,915명
2020년 94명 2,793명 2,887명
2021년 115명 2,938명 3,053명
2022년
출처
철도통계연보
  • 역세권 중에서 석적읍왜관읍의 인구가 2017년부터 감소세로 들어섰기 때문에 2017년 이용객이 전년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 광역전철이 개통되면 일반 열차 수요를 많이 가져올 전망이다.

4. 승강장

약목
4 3 2 1
4 3 2 1
연화
1·2 경부선 파일:ITX-새마을 BI.svg·[[무궁화호|
무궁화호
]]
동대구·부산·신해운대 방면
경전선 파일:ITX-새마을 BI.svg 동대구·마산·진주 방면
충북선 [[무궁화호|
무궁화호
]]
대구·동대구 방면
1·2 파일:대구권 광역철도 아이콘.svg 대구권 광역철도 대구·동대구·경산 방면
3·4 경부선·경전선 파일:ITX-새마을 BI.svg·[[무궁화호|
무궁화호
]]
대전·천안·서울 방면
충북선 [[무궁화호|
무궁화호
]]
대전·청주·영주 방면
3·4 파일:대구권 광역철도 아이콘.svg 대구권 광역철도 북삼·사곡·구미 방면

각 승강장의 길이가 의외로 긴 것으로 유명한데[9] 이는 KTX 등장 전까지만 하더라도 운행하던 무궁화호 장대열차나 새마을호 중련/복합열차 때문이며, 무궁화 장대 편성이나 새마을 중련 편성이 사라진 지금은 실제 승강장의 반 정도만을 사용하게 되었다. 대구권 광역철도 공사 거의끝났고 타는곳 1ㆍ4번 승강장안전문 설치가 완료되었다.

5. 기타

작전명 충무에서 제111기보대대가 잠시 기거하기 위하여 열차로 온 곳이 바로 이 곳이다. 왜관역 옆에는 대한통운에서 운영하는 공간이 있는데 해당 공간에는 종종 화물열차가 정차해서 그곳에다가 화물을 하역하기도 하는데 그런 것치고는 공간이 좁은 편이다. 아무튼 택배회사에서 운영하는 공간을 지나면 바로 칠곡군에서 운영하는 유료 주차장이 자리하고 있다.

왜관읍에서 시위 같은 게 발생하면 자연적으로 이 곳 앞 광장에서 벌어지는 일이 잦은데 그 이유는 읍내 가운데에 있어서 다수의 사람이 모일 수 있고 역의 특성상 오고가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기 때문에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장소가 이곳밖에 없기 때문이다. 거기에다가 읍내 상당수를 주한미군부대인 캠프캐롤이 차지하고 있어서 읍내가 길쭉하게 생성되어 있고 그러한 한정된 공간에 주거지가 밀집되어 있다 보니 공원 같은 것이 부족해서 지금까지도 읍내 내에서 왜관역 광장 정도의 대규모 인원들이 모일만한 공간은 칠곡보쪽 광장 이외에는 눈을 씻어봐도 보기 드문 해당 지역의 지역적 환경을 감안하면 이러한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고엽제 사태 이후 한 정당이 왜관역 앞에 천막을 세우고 시위 중이었으나 2011년 11월 철거되었으며 그 이후에는 역 광장은 이러한 시위보다는 국수 봉사나 연주회, 시 전시회, 자선 행사 등의 행사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광역철도의 하행 다음역인 서대구역까지는 약 23㎞로 경의중앙선의 급행열차 역간거리보다 길다.[10] 또한 이는 인천국제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영종역이나(10.3km) 수도권 1호선평택역~성환역(9.3km)의 2배를 가볍게 넘기는 거리이며, 부산김해경전철김포도시철도, 대구 도시철도 3호선노선 전체 길이와 비슷하다.

버스와의 연계가 아쉽다. 왜관역 앞에 내려주는 버스가 없다. 왜관 사람들이 가장 불편해 하는 사안이라 이 기사까지 나왔으나 10년이 지나도 진척이 없다. 아마 왜관읍에는 특이하게 버스정류장이 두 개가 있고 그 사이에 왜관역이 존재하기에 세우기 애매한 점[11] 때문인 듯하다.

6. 둘러보기

경부선역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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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선: 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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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삼역 2026년 예정[2] 왜관공단역 장래 예정[3] 실제로 새마을호의 왜관역 통과 이전까지 해당 역에서의 새마을호 이용객이 왜관역 수요를 생각해보면 엄청나게 저조한 편이였는데, 이는 새마을호가 무궁화호랑 거의 1~5분 간격 정도 차이를 안 나게 역에 정차한 것도 크긴 했지만 근본적으로 왜관역 자체는 인접한 대구나 구미로의 출퇴근 수요가 압도적이기에 굳이 그 이상 거리를 가는 새마을의 수요가 안 나오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기도 하다.[4] 충분히 가능한 게 서대구역북부정류장과의 거리가 꽤나 가까운 편이다.[5]제천역경춘선이 다니던 성북역 시절의 광운대역 기차 승강장 진입 방법을 생각해보면 된다.[6] 참고로 해당 미군 부대용 철로의 일부는 왕복 2차로 도로와 접하고 있어 해당 철로를 사용할 경우 해당 도로를 코레일 직원과 미 헌병대원들이 통제하고 있다.[7] 리모델링 기간엔 개수한 분수쪽 광장 한쪽에 간이 화장실을 운영하였으며 편의점이 철거되면서 지하도에 의자와 쓰레기통을 비치했다. 2013년 9월 말쯤 리모델링이 종료되어 화장실이 개선되고 새롭게 수유실이 추가되었다. 한동안 편의점이 생기지 않다가 다시 생겼는데 크기는 전보다 줄어들었으며 대합실이 없어 출입구 쪽에 의자를 놔둔 상태로서 이동하기 상당히 불편해졌다.[8] 칠곡군에서 발간하는 잡지 2015년 8월호에 따르면 엘리베이터 3기와 에스컬레이터 4기를 설치한다고 되어 있는데 완공기한은 2016년 상반기가 될 것이라고 한다.[9] 사실 왜관역도 그렇고, KTX가 정차하는 역이 아닌데도 승강장 길이가 20량 편성 KTX-1이 정차 가능할 정도로 긴 역의 십중팔구는 2009년까지 새마을호 복합열차가 정차하던 역이 대부분이다. 주로 중규모 시나 군급의 역에서 볼 수 있다.[10] 경의중앙선 급행 중 최장거리 미정차 구간인 양수역양평역 간의 거리가 16.7km이고, 서울역 출발 1호선 천안급행(하행)의 서울역금천구청역 사이의 거리도 17.3km여서 여기에 한참 미치지 못한다. 23km의 감이 잘 안 온다면 서울역에서 KTX 탑승해서 광명역까지 가면 그게 22km이다.[11] 각 정류장과의 간격도 너무 좁아서 어디에서 내리든 도보로 10분 이내로 왜관역에 도착하는 데다가 버스가 주로 다니는 왜관읍 1번도로(중앙로)는 왕복 2차로 도로에 불법 주정차 차량들과 무단횡단하는 사람들로 주행하기 매우 힘든 데다가 읍내를 관통하는 동안 별 다른 신호가 없다는 것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