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폐쇄된 교통 시설입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교통 시설은 폐쇄되어 더 이상 운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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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성역 (폐역) | ||
| 역명 표기 | ||
| 경부선 | 대성 Taisei 大成 / たいせい | |
| 주소 | ||
| 경상남도 밀양군 밀양읍 대성정 (現 경상남도 밀양시 안인리 1282)[1] | ||
| 관리역 등급 | ||
| 폐역 | ||
| 개업일 | ||
| 경부선 | 1945년 6월 16일~ 동년 8월 14일 이후 | |
| 철도거리표 | ||
| 서울 방면상 동 ← 5.4 ㎞ | 舊 경부선 (폐역) | 부산잔교 방면밀 양 6.8 ㎞ → |
1. 개요
경부선의 폐지된 철도역. 경상남도 밀양군 밀양읍 대성정 소재.2. 역 정보
1945년 6월 16일 개업하였다.조선총독부 1945년 6월 16일자 관보에 따르면 대성역은 유천역에서 5.4㎞, 밀양역에서 6.8㎞ 떨어진 지점에 있었으며, 주로 화물 취급을 담당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다만 관보상의 거리를 그대로 따라가면 문제가 생긴다. 상동역에서 5.4㎞ 지점은 터널 내부이고, 밀양역에서 6.8㎞ 지점은 안인리 75-26번지 일대로 두 지점이 일치하지 않는다. 그러나 복선화 이전 단선 시절의 노반을 기준으로 하면, 위치는 안인리 매일마을 일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교동과 안인리의 경계 지점에 해당한다.
역이 있었다고 하는 ‘대성정’은 원래 향교가 있는 동네에 흔히 붙는 ‘교동’이라는 지명을, 민족말살정책의 일환으로 강제로 바꾼 명칭이다.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제공하는 항공사진을 통해 대성역으로 추정되는 부지를 확인할 수 있다. 신안마을(안인리)를 검색하고 1954년 1/50이라는 항공사진을 보면 대성역으로 추정되는 부지와 단선시설 경부선 노반이 보인다. 역무용 건물은 보이지 않는데 대성역이 화물 취급을 했다고는 하나 어디까지나 간이역이었으므로, 항공사진에 뚜렷하게 남지 않았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더욱이 개업 시점이 1945년 6월, 태평양 전쟁 막바지라는 점도 감안할 필요가 있다.
결국 현재까지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은 대성역이 상동역과 밀양역 사이, 그리고 역명대로 대성정(현 교동) 일대에 있었다는 점뿐이다. 실제 위치를 특정할 만한 단서는 부족하며, 관련 공문서도 1945년 6월 16일자 조선총독부 관보 외에는 남아 있지 않다. 해방 이후 별다른 기록 없이 사라져버린 것으로 보인다. 최근 확인된 결과 1945년 8월 14일에 역명변경이력이 있었다는 게 확인됐다. 아마도 구 달리역과 같은 날짜에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3. 둘러보기
| 경부선의 역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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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정 위치로 정확한 소재지는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