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의 역에 대한 내용은 인천논현역 문서
참고하십시오.| 신논현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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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화 방면사 평 ← 0.9 ㎞ | 9호선 (925) | [[중앙보훈병원역| 중앙보훈병원 방면 ]]언 주0.8 ㎞ → |
| 김포공항 방면고속터미널 ← 2.0 ㎞ | [[서울 지하철 9호선| 9호선 급행 ]] | [[중앙보훈병원역| 중앙보훈병원 방면 ]]선정릉1.7 ㎞ → |
| 신사 방면논 현 ← 0.8 ㎞ | 신분당선 (D06) | 광교 방면강 남 0.9 ㎞ → |
| 역명 표기 | ||
| 9호선 | 신논현 Sinnonhyeon 新論峴 / 新论岘 / [ruby(新論峴, ruby=シンノンヒョン)] | |
| 신분당선 | ||
| 주소 | ||
|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지하102 (논현동 282) | ||
| 운영 기관 | ||
| 9호선 | 서울시메트로9호선(주) | |
| 신분당선 | 네오트랜스(주) | |
| 개업일 | ||
| 9호선 | 2009년 7월 24일 | |
| 신분당선 | 2022년 5월 28일 | |
| 역사 구조 | ||
| 지하 4층 (9호선) 지하 5층 (신분당선) | ||
| 승강장 구조 | ||
| 2면 3선 복합식 승강장[1] (횡단 가능, 9호선) 복선 상대식 승강장 (횡단 가능, 신분당선) | ||
| 철도거리표 | ||
| 신사 방면 논 현 ← 0.8 ㎞ | 신분당선 신논현 | 광교 방면 강 남 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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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 정보
2.1. 서울 지하철 9호선
| 9호선 대합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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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번 출구[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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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감도 |
2015년 3월 27일까지 9호선의 시종착역 역할을 했다. 출구는 7개가 마련되어 있다.
급행열차를 이용하려면 출발시각보다 일찍 가서 역에 미리 들어와 기다리는 열차에 앉아 가는 것이 편했다. 한가한 시간이 아니라면 바로 다음역인 고속터미널역부터 콩나물시루가 되었기 때문이다. 다만 퇴근시간에는 신논현역에서부터 콩나물시루가 되므로 아예 한 대를 보내고 다음 열차를 기다릴 생각이 아니라면 앉아서 가는 것이 거의 불가능했다. 이후 종합운동장역까지 개통되면서 종착역의 기능을 잃고, 급행열차에서도 입석하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반대로 중앙보훈병원 급행열차는 이 역을 지나면 좌석이 드문드문 생기며, 선정릉역을 지나면 서있는 승객이 거의 없어진다.
현재는 양방향 모두 이 역에 시종착하는 첫차와 막차 각각 1편성이 현재 존재한다. 혼잡도 개선을 위해 김포공항-신논현 간 급행열차가 평일 출근시간대 5회 운행으로 중간종착역 기능이 다시 부활하게 되었으나 2019년 12월 2일부터 9호선 6량화 완료로 인한 출퇴근시간대 증편으로 모든 급행열차가 중앙보훈병원역까지 운행하게 되면서 김포공항-신논현 간 급행열차가 폐지되었다.
2.2. 신분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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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분당선 대합실 |
9호선 대합실인 지하 2층에서 지하 4층으로 내려가면 중간에 층이 하나 마련되어 있으며 이곳에 신분당선과의 환승 대합실이 있다. 신분당선 승강장은 지하 5층에 지어졌다. 지하 5층에서 사진 속의 지하 3층 대합실을 경유해 지하4층 9호선 승강장으로 연결되는 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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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호선 건설지의 신논현역 설계도면 |
9호선 설계 당시 신분당선 환승계획과 관련된 설계가 반영되어 있다.출처 이 도면에는 신분당선이 9호선 바로 아래층으로 되어있으나 결과적으로 하나의 층을 더 두었다.
신논현역은 원래 1993년에 발표된 3기 지하철 계획 에서 서울 지하철 11호선과 환승역으로 지정된 역이다. 그러나 1997년에 외환 위기가 터지면서 무산되었다가 다시 신분당선으로 추진되고 장래 신분당선과의 환승에 대비하여 지하 3층에 신분당선 승강장으로 연결되는 대합실 공간이 선시공되었다. 신분당선 개통 이전에도 개찰구와 승강장 사이의 에스컬레이터에서 볼 수 있었다. 동선이 지하 4층에서 지하 3층으로 올라갔다가 다시 지하 5층으로 내려가야하는 구조가 되는데, 9호선이 2면 3선식 승강장이라 바로 내려가는 구조로 만드는게 불가능하고, 9호선이나 신분당선이나 노선이 완성되면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니 동선을 좀 늘려놓을 필요도 있다. 또한 9호선 환승대합실은 지하 3층이지만 신분당선 환승대합실은 지하 2층이니 환승시 주의해야 한다.
신분당선 승강장은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으로 지어지며 2022년 5월 28일에 개통되었다. 신분당선 개통에 맞춰 6, 7번 출구가 신설되고 기존의 6, 7번 출구는 각각 8번 및 9번 출구로 변경되었다.
논현역과 강남역 방면으로 상구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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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 안내도 |
2.3. 역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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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메트로9호선 홈페이지에 소개된 신논현역 주변 안내도[3] |
강남역과 비슷하게, 역의 위치가 절묘히 강남구와 서초구의 연결선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사거리 주변의 자치구나 동 이름이 모두 다른 역의 이름으로 쓰이고 있었다. 북동쪽부터 시계방향 순으로 논현역, 반포역(이상 7호선), 강남역, 서초역, 역삼역(이상 2호선).
비슷한 문제를 겪은 건대입구역과 구로디지털단지역은 대표성이 강한 시설물이나 구역을 역명으로 지정해 문제를 해결했지만, 신논현역은 대표성이 강한 건물인 강남교보타워가 사(私)기업 소유이기 때문에 그대로 역명에 쓰기 곤란했다.[4] 결국 논현동의 이름을 끌어와서는 신논현역이라 이름짓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9호선 계획 당시 임시역명은 제일생명사거리역이었다. 그 사거리의 이름이 현재 강남교보타워사거리로 바뀐 것이기 때문에 유래는 같다.
3. 역 주변 정보
신논현역이 자리잡고 있는 강남교보타워사거리의 역사는 오래된 편이다. 과거 명칭은 제일생명사거리였는데 당시 사거리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제일생명 사옥이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제일생명 사옥은 강남 개발 초기인 1970년대 초반에 준공되었고, 개발이 덜 되었던 당시로서는 고층 빌딩으로 돋보였기에 지역의 랜드마크로 부상하여 인근의 사거리 명칭에까지 영향을 미쳐 관습적으로 굳어지게 된 것이다. 그러나 1997년 외환 위기 때 회사가 어려워지면서 1999년 독일의 알리안츠에 매각되어 알리안츠생명(현 ABL생명)으로 이름이 바뀌었고, 2002년에는 알리안츠생명이 본사를 여의도에 새로 지은 사옥으로 옮겼다. 원래의 제일생명 건물 뒤에는 신관이 있었는데, 이 본관 철거 후에도 알리안츠가 2010년까지 강남지사로 운영했다. 이 신관도 결국 2010년에 매각, 철거되었고 2013년에 현대 아이파크 주상복합 오피스텔이 들어섰다. 이후 구 제일생명 사옥은 노후화를 이유로 철거되고 그 자리에 주상복합 오피스텔인 태영데시앙루브가 새로 들어섰다.| |
| 교보타워 |
원래 강남교보타워 부지는 1990년대 중반까지는 강남자동차 운전면허학원이 자리잡고 있다가, 자동차 학원이 폐업하고 나서 몇 년간 빈 부지로 남아 있었다. 제일생명 본사가 이전되고 난 이듬해인 2003년에 사거리 바로 옆에 교보생명 지사가 지어졌는데, 이는 워낙 크게 지어진 탓에 인근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급부상하여 결국 사거리 이름도 자연스럽게 강남교보타워사거리로 바뀌었다.[5] 건축가는 스위스 출신의 거장 마리오 보타. Ctrl CV라고 까이던 주일미국대사관 디자인을 버리고 빨간 벽돌로 외벽을 만들었다. 9번 출구가 교보타워 지하의 교보문고 강남점과 연결되어 있는데 건물의 일부이며, 교보타워 건설 당시부터 통째로 지어 두었다고 한다.
강남대로를 통해 북쪽으로는 논현역 및 신사역, 남쪽으로는 강남역 및 양재역으로 접근을 할 수 있다. 강남역에 비해 덜 혼잡해서 강남역 대신 신논현역을 이용해 강남역사거리로 가는 사람들이 제법 되며, 강남역 접근성이 불편한 고양, 파주 지역에서 대체 루트(좌석버스-당산역 9호선 급행 환승)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6]
강남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정류장 중 논현역으로 표시된 정류장은 신논현역이 논현역보다 가깝다. 신논현역으로 표시된 정류장[7]은 오히려 논현역으로 표기된 정류장보다 신논현역에서 더 멀다. 신논현역 정류장은 강남역과 신논현역 중간쯤에 위치하여 강남역 이용객들도 많이 이용한다(특히 2호선).
원래 강남교보타워사거리 버스 정류소가 생겼으나 지금은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정류소로 바꾸었다. 한편, 기존 강남역 정류소는 신분당선강남역 정류소로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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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반하이브 |
논현동 쪽에는 강남대로의 구멍 뚫린 건물로 유명한 어반하이브가 있다. 이 쪽의 건축가는 중앙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김인철[8]이다. 교보생명 건물에 의해 조성된 거리의 위압적인 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들었다는 평을 받으며, 월간 SPACE 선정 한국 현대건축 명작 13위에 선정되었다. 또한 신논현역 3번 출구는 (7번 출구와 교보타워처럼) 건물의 일부로서 지어졌다. 천편일률적인 커튼월 방식을 버리고 외벽자체를 구조체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내부 기둥을 없애 내부공간 활용을 극대화하였으며, 땡땡이 빌딩이라 불리는 외형은 이러한 외벽 구조체를 만들던 중 자연스럽게 나온 모양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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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 메르디앙 호텔 서울 |
역삼동 쪽 4번 출구에서 언덕길을 올라가면 2개의 호텔이 있는데, 이는 과거 신논현역의 병기역명이었던 르 메르디앙 서울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이 그것이다. 1980년 현재의 리츠칼튼 자리에 동원탄좌 계열사인 전원산업이 이 자리에 남서울호텔을 세운 것이 시초였다. 그렇게 약 10년간 운영되던 남서울호텔은 1993년 옆 부지에 프랑스의 호텔 체인인 노보텔이 들어서면서 위기를 맞았다. 발전된 건축기술로 지어진 노보텔은 상당히 멋진 외관을 하고 있었고 내부 시설도 당시 기준으로 최고였지만, 남서울호텔은 그게 아니었기 때문이다. 건물 자체는 낡은 것이 아니었지만 강남 개발 시대에 건축미를 신경쓰지 않고 지은 건물이라 성냥갑 같은 밋밋한 건물이었다. 결국 전원산업은 미국의 호텔 체인 메리어트 그룹과 경영협력 계약을 한 뒤 남서울호텔을 전면적으로 리모델링하고, 옆에 신관까지 새로 세워서 노보텔보다 더 큰 규모로 1995년에 리츠 칼튼(Ritz-Carlton) 서울로 재개장했다. 2016년 메리어트 그룹과 전원산업간의 계약이 만료되고, 1월 1일부터 3월까지의 리노베이션 공사기간을 거친 뒤 메리어트 그룹에 피인수된 스타우드 그룹과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어퍼업스케일 브랜드인 르 메르디앙 호텔로 재개장하였다. 이후 부역명 유상판매 정책에 의해 9호선 신논현역의 부역명을 사와서 부역명에 르 메르디앙 호텔을 붙였다. 참고로 르 메르디앙 호텔에는 버닝썬 게이트가 있던 버닝썬이 있었다.[9] 이후 2020년 8월 계약 만료로 부역명이 삭제되었고, 2021년 2월 28일에 폐업되었다. Apple 강남이 신논현역에 오픈 결정되어 화제가 되었다.
3.1. 출구 정보
| | |
| 1 | 사평역 방면 반포IC 방면 |
| 2 | 논현역 방면 연구비공원 |
| 3 | 영동전통시장 서울논현초등학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논현까치공원 |
| 4 | 역삼동 방면 |
| 5 | 역삼동우체국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
| 6 | 강남역 방면(역삼동)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국기원•국기원기념관 역삼문화공원 |
| 7 | 강남역 방면(서초동) 서일중학교 명달공원 |
| 8 | 서울서초초등학교 |
| 9 | 서초4동주민센터 |
4. 일평균 이용객
||<tablebgcolor=#fff,#1c1d1f><tablebordercolor=#bdb092><bgcolor=#bdb092> 연도 || ![파일:Seoulmetro9_icon.svg]()
|| ![파일:SinbundangLine_icon.svg]()
||<bgcolor=#bdb092> 총합 ||<bgcolor=#bdb092> 비고 ||
| 2009년 | 35,111명 | 미개통 | [10] | |
| 2010년 | 44,877명 | |||
| 2011년 | 51,238명 | |||
| 2012년 | 57,141명 | |||
| 2013년 | 60,849명 | |||
| 2014년 | 61,844명 | |||
| 2015년 | 58,309명 | |||
| 2016년 | 57,832명 | |||
| 2017년 | 58,124명 | |||
| 2018년 | 59,702명 | |||
| 2019년 | 66,919명 | |||
| 2020년 | 50,948명 | |||
| 2021년 | 51,404명 | |||
| 2022년 | 55,628명 | 16,779명 | 72,407명 | [11] |
| 2023년 | 58,644명 | 21,046명 | 79,690명 | |
| 출처 | ||||
9호선에서 가장 승하차객이 많은 역이다. 승하차객 수 1위는 노량진역이었으나, 2021년 기준으로 노량진역을 역전했다.[13] 게다가 환승객을 포함한다 해도 김포공항역[14], 동작역[15]보다 이용객이 많아 전체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힌다. 실제로 2차 개통 이전까지만 해도 평일 낮시간 및 주말에 신논현역에서 열차를 탈 경우, 기점임에도 이미 신논현역에서 입석까지 사람이 꽉 차는 일이 일상적이었다.
이용객이 많은 것은 9호선의 모든 역들 중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지나기 때문이다. 이 역의 위치는 강남교보타워사거리 밑이다. 즉, 강남대로와 만나는 곳에 역이 있다는 이야기다. 특히 전국 최대 번화가 중 한 곳인 강남역 상권이 교보타워사거리까지 이어져 있어 강남대로 밑에 있지만 두드러진 상권/업무지구 형성이 되지 않은 3호선 신사역, 7호선 논현역보다 승객 유치에 훨씬 유리한 위치에 있다. 실제로도 신사역보다는 약간 적지만 논현역보다 2만 명 가까운 승객이 더 많이 타고 내린다. 다만, 강남역 수요의 분산을 예상했던 거와는 달리 이후에도 강남역은 강남역대로 수요가 더 늘어나고 신논현역도 마찬가지로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이다.
또한 3기 지하철 계획의 역으로서 굉장히 늦은 시기에 개통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기 지하철 계획의 6호선, 8호선의 모든 역들 중에서 이 신논현역의 수요를 뛰어넘는 곳이 없다. 9호선 전체 평균을 내면 두 노선과 거의 엇비슷한 수요가 나오지만 역 단위로 찾아보면 신논현역이 두 노선을 압도한다고 볼 수 있다.[16]
신논현역의 넘치는 수요는 개통 당시부터 떡잎이 보였는데, 2009년 첫 개통 당시부터 3만 명을 넘어가 9호선 승하차객 전체 2위였고, 개통 3년 차에 5만 명을 돌파한 이후 꾸준히 상승하여 2013년에는 하루 평균 6만 명을 돌파하기에 이르러 매년 수천 명씩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그러나 2014년에서 2015년으로 넘어가면서 소폭 수요가 꺾였는데, 이는 9호선 2단계 개통으로 종점 기능을 상실하면서 신논현역에서 동쪽 구간으로 가기 위해 환승하는 수요가 연장선을 따라 그대로 가면서 이탈했기 때문이다. 물론 현재는 3단계 구간이 연장개통 되면서 동쪽 구간에서 온 승객들이 가세해서 수요가 다시 반등했다.
다만 2단계 개통 직후 3단계 개통 전까지 이용객 수가 감소했는데 그 이유는 송파구 및 강동구 일대에서는 잠실동을 제외하면 강남으로 오는 전철이 제대로 연결된 구간이 3단계 구간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2018년 12월 9호선이 3단계 송파구 주요 구간이 개통되면서 다시 수요가 급증하였고, 오히려 종점역이었던 1단계 시절보다 이용객 수가 많아지면서 진정한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실제로 2019년 4월달 기준으로 일평균 이용객이 65,000명을 넘어선 적도 있었다. 9호선이 송파, 강동 일대에서 강남으로 오는 수요를 상당 부분 흡수한 덕으로 보인다. 이러한 현상은 2028년 이후 강동구 고덕역을 거쳐 942정거장까지 4단계 구간 개통과 동시에 5단계 연장 구간인 강동하남남양주선이 개통될 경우 더욱 심해질 것이다. 2022년 5월 신분당선이 신사역까지 연장 개통 되면서 강남역의 수요를 제대로 분산하며 일 평균 합산 이용객 7만 명을 넘어섰다.
5. 승강장
5.1. 서울 지하철 9호선 (지하 4층)
| |
| 9호선 역명판 |
| |
| 9호선 승강장 |
승강장 구조는 1상대, 1섬식 구조이다.
| 일반: 사평, 급행: 고속터미널 ↑ | |||||
| 상 | ↓ | ↑ | 하(내) | 하(외) | ↑ |
| ↓ 일반: 언주, 급행: 선정릉 | |||||
| 하 (외) | | 일반 | 동작·여의도·개화 방면 |
| 하 (내) | 급행 | 동작·여의도·김포공항 방면 | |
| 상 | 일반 급행 | 중앙보훈병원 방면 |
5.2. 신분당선 (지하 5층)
| |
| 신분당선 역명판 |
| |
| 신분당선 승강장 시운전 기간 중 |
| ↑ 논현 | |||
| 상 | ㅣ | ㅣ | 하 |
| 강남 ↓ | |||
| 상 | | 신사 방면 |
| 하 | 강남·양재·판교·광교 방면 |
6. 연계 교통
흔히들 강남역으로 많이 알려져 있어 강남역과 관련된 수도권 연계 교통망 이야기는 대부분 강남역 문서에 서술되어 있으며, 실제로 강남역 남쪽 정류장들을 경유하는 노선들의 경기도 행선지들이 신논현역보다 더 다양하다. 신논현역이 없던 시절에는 현재 신논현역 이름이 붙은 대부분의 정류장들이 모두 강남역이라고 이름붙은 정류장이었고, 신논현역이 영업을 시작하면서 연계되는 교통망도 조성할 필요가 있다 보니 정류장명도 개명하게 되었으나 그 정류장들도 최근엔 다시 강남역으로 명칭이 변경된 상황이다. 그만큼 강남역이라는 이름이 가지는 상징성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2000년대 초만 해도 이 근방에는 여러 개의 서울 시내버스만 주로 다니고 있었고 경기도 버스는 대부분 현재의 수원 3007번 노선처럼 강남역 남쪽에서 진입해 테헤란로로 들어와 유턴해 돌아나가는 형태의 노선이거나 현재로선 중앙차로로 들어갈 법한 왕복 노선들이었다. 전자의 경우 수원, 안산권 노선이었고 후자의 경우 성남, 수지 등 근거리 위성도시 노선들이었다. 강남대로상에는 현재의 신논현역, 주류성빌딩 정류장 위치와 현 지오다노 사이에 "강남역" 정류장이 한개 있었고 신논현역이 있는 구 제일생명사거리 근방에 현재의 신논현역, 구 교보타워사거리 정류장이 있었는데 이 정류장들은 대부분 서울 버스들이 정차하는 정류장이었다.
그런데 경기남부 지역에서 강남역을 가고자 하는 수요도 점점 높아지고 테헤란로에서 유턴하는 것으로 인한 도로 양방향 교통량의 증가도 무시할 수 없게 되어 00년대 초 서울 버스 개편 이전에 경기도 노선들이 한번 개편을 하는데, 이 과정에서 신논현역에 경기도 버스들이 현재의 형태로 진입하기 시작한다. 이 노선들이 지금의 편도 형태로 진입하게 된 것은 강남대로를 최소한 편도로만 이용하도록 해서 교통량을 조금이라도 줄여보자는 의도에서 시작된 것이었다.
이후 대표적으로 동백, 동탄, 광교 등의 신도시가 생기면서 신논현 진입 노선이 점점 늘어났고 이 즈음에 신분당선이 생기면서 분당 노선과 수지 노선이 빠지는 등 경기남부권의 신도시 건설 과정에 따라 노선 증감을 반복했다.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경기도와 서울시의 협상과 줄다리기를 통해 노선이 개설되는 편이어서 뭐가 들어오면 뭐가 나가는 식으로 변경되는 과정을 반복했지만 2010년경부터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개설되는 광역급행버스가 생기면서 특히 일산이나 김포쪽 노선들이 대거 들어오기 시작했고 현재 기준으로 극 최근에는 경기도 남부 끄트머리와도 같은 평택 노선까지 들어오기에 이른다.
이 경기남부권 광역버스 상당수는 현재 신논현역 정류장을 사실상의 회차 지점처럼 취급하고 있다. 경기남부권에서 신논현역으로 진입한 노선은 승객의 필요에 따라 편도 구간인 우성아파트, 양재역, 양재동 등에 하차하는 승객을 내려줌과 동시에 탑승할 손님도 태운 뒤 기점으로 향하는 패턴이지만, 사실 메이저 노선의 경우 승객 대부분이 신논현역에 내리고 대부분이 신논현역에서 탑승해 강남역 정류장부터 사실상 입석 시작이다. 기점만차가 되는 셈이다. 그러다보니 신논현 노선을 타는 경우엔 일부러 여기까지 거슬러와서 좌석을 노리는 승객들이 많을 정도이다.
6.1. 강남대로(남) 방면[순]
6.1.1. 서울특별시 노선 가로변 정류장
||<-2><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dddddd><tablebgcolor=#ffffff,#191919> 교보사거리.반포동(22192 · 22631) ||
| 지선 | |
| 마을 |
- 신논현역 2번출구 정류장
본래 구 642번 노선 등 고속터미널 방면 노선들과 강남대로 남쪽 방면 노선이 섞여 있는 정류장이었으나 서울 버스 640이 논현역 중앙차로를 경유하도록 변경되면서 강남대로 노선만 남았다.
||<-2><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dddddd><tablebgcolor=#ffffff,#191919> 교보타워앞(22838) ||
| 마을 |
||<-2><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dddddd><tablebgcolor=#ffffff,#191919> 신논현역.구교보타워사거리/신논현역.씨티은행(22172 · 22413) ||
| 간선 | |
| 지선 | |
| 광역 | |
| 직행좌석 | |
| 광역급행 |
- 신논현역 6번 출구 정류장
테헤란로 방면으로 좌회전해 삼성역이나 잠실역 방면으로 가는 노선들이 주로 이용하고, 9호선을 타고와 양재동 방면으로 향하는 수요도 섞여 있다. 아침에는 테헤란로 인근으로 출근하는 수요로 승객이 많고 심야에는 146 대기 수요로 승객이 많다. 양재동 방면으로 향하는 승객들도 중앙버스차로 정류장을 이용하기엔 거리도 멀고 정체시엔 중앙차로의 버스철 문제가 심해 본 정류장 노선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6.1.2. 경기도 남부 방면 정류장
||<-2><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dddddd><tablebgcolor=#ffffff,#191919> 신논현역.인터파크(22411) ||
| 직행좌석 |
- 오산, 군포 방면 정류장으로, 오산 방향 정류장인데 뜬금없이 군포 노선인 3030번이 섞여 있는 구성. 1311번은 세교를 거쳐 오산대와 누읍으로, 5200번은 스마트시티센터를 거쳐 부산동과 청호동으로, 5300번은 운암을 거쳐 갈곶동으로 간다.
||<-2><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dddddd><tablebgcolor=#ffffff,#191919> 신논현역.우신빌딩(22410) ||
| 인천광역시 시내버스 | |
| 광역 | |
| 광역급행 | |
| 경기도 시내버스 | |
| 직행좌석 | |
- 잠실역, 경기 동부 방면 정류장으로, 신논현역 가로변 정류장에서 꽤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정류장이다. 이 정류장 경유 노선은 경기남부에서 강남역에 도착한 승객들이 테헤란로 역삼~삼성과 잠실 방향으로의 연계하는 데 많이 사용된다. 중앙버스차로의 360이나 교보타워의 146을 이용하면 9호선 이용객들이나 일반 서울구간 이용객들이 자리를 많이 차지하여 좌석확보도 불가능하고 중간 탑승승객이나 하차승객이 많아 소요시간이 오래 걸리는 반면 본 정류장 노선은 요금의 문제가 있어 서울 환승객이 대부분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좌석확보도 가능하고 소요시간도 적게 걸린다. 또한 역삼역 하나은행 정류장을 통과하기 때문에 선릉역 이후 정류장 이용 승객들은 약간의 시간절약도 가능해진다. 다만 강남역사거리 좌회전 대기에 비교적 많은 시간을 소요하는 점은 다른 노선과 다르지 않고 1개 정류장 통과도 신호를 잘못 만나면 그 효과가 미미할 수 있다는 점, 본 정류장은 회차정류장으로 이용되기 때문에 배차간격 조절이나 기사의 휴식을 위해 정차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2><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dddddd><tablebgcolor=#ffffff,#191919> 신논현역.금강빌딩(22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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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통, 흥덕 방면 정류장으로, G5100번과 5100번은 같은 대기열을 사용한다. 수원신갈IC 진출 이후 청현마을 정류장까지 경로가 같기 때문에 일부 승객은 5100번 배차가 꼬이면 상황에 따라 5006번을 타는 경우도 많다.
- 신논현역.영신빌딩 정류장이 없어지면서 화성,오산,평택 노선 일부가 이곳으로 이전되었다.
||<-2><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dddddd><tablebgcolor=#ffffff,#191919> 신논현역.유화빌딩(22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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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 분당구, 용인 구성 방면 정류장으로, 성남시 분당구에서 오가는 광역버스 일부가 본 정류장에서 정차하지만 정작 분당구 거주자는 본 정류장 정차노선보다 9404, 9408, 1005, 1151 등이 정차하는 중앙버스차로 정류장을 이용하거나 신분당선을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본 정류장에서 길게 대기하는 사람이 있다면 서판교로 가는 9004 이용자나, 구성동, 청덕동 방면으로 가고자 하거나 단국대까지 환승 없이 가고 싶은 용인 시민들이 대부분이다. 분당구 승객 대부분은 빠른 신분당선을 타는 편이다.
- 신논현역.영신빌딩 정류장이 없어지면서 화성 동탄 노선 일부가 이곳으로 이전되었다.
||<-2><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dddddd><tablebgcolor=#ffffff,#191919> 신논현역.BSX빌딩(22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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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용인 방면 마이너 노선들 정류장이다. 5422는 유일한 광교 노선, 1560은 공세동 농서동 서천동 투어 노선, 3008은 출퇴근시간 전용 3007 2층버스 노선으로 집객 다운 집객을 하는 노선이 딱히 없다. 사실 이 정류장은 원래 용인시 수지구 방면 직행좌석버스들이 다수 정차하는 곳이었으나, 신분당선 연장개통으로 인해 모조리 폐선되어 2019년 8월 경기광주 버스 8201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이곳에 정차하지 않는다.
||<-2><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dddddd><tablebgcolor=#ffffff,#191919> 신논현역.주류성빌딩(22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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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 구도심 및 이천, 동탄 방면 정류장이다. 5001, 5001-1, 5002, 5003의 경우 오후에는 이곳이 아니라 반대편 정류장을 이용해야 한다.
6.1.3. 중앙버스차로 정류장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dddddd><tablebgcolor=#ffffff,#191919> 지하철2호선강남역(중)(22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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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래 신논현역 이름이 붙어있는 중앙차로였으나, 오랫동안 실질적인 강남역 상권의 중앙차로 정류장으로 통용되고 있던 점과 현재도 강남역 정류장으로 알려진 점을 감안하여 2015년 11월경에 본 정류장은 지하철2호선강남역 정류장으로, 기존 강남역 중앙차로 정류장은 신분당선강남역 정류장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6.2. 강남대로(북) 방면[순]
6.2.1. 중앙버스차로 정류장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dddddd><tablebgcolor=#ffffff,#191919> 지하철2호선강남역(중)(22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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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쪽 방면 정류장과 같이 역시 본래 신논현역 이름이 붙어있는 중앙버스차로였으나 2016년도경에 지하철2호선강남역 정류장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실제로 북쪽 방면으로 이동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신논현역 3번출구로 나와 논현역 중앙차로 정류장(22014, 32008)을 이용하는 것이 더 가깝고 이동하는 데 인파도 적어 훨씬 걸어가기가 편하다.
6.2.2. 6권역, 7권역, 용인시 방면 가로변 정류장
||<-2><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dddddd><tablebgcolor=#ffffff,#191919> 신논현역(236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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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용인시 방면
서울 광역과 경기 7권역 버스가 함께 정차한다. 위치가 다소 강남역 쪽에 치우쳐 있어 탑승에 주의가 필요한데 CGV 강남과 메가박스 강남대로(씨티) 사이에 있다. 전후로 택시 정차가 많아 이용에 다소 불편한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2024년 6월 29일부터 오후 한정으로 용인 구도심 방면 버스가 정차한다. 1560B는 제일약품사옥을 경유하고 5001B, 5001-1B ,5002B, 5003B는 바로 반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를 진입한다.
||<-2><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dddddd><tablebgcolor=#ffffff,#191919> 신논현역(32055 · 235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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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역 |
||<-2><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dddddd><tablebgcolor=#ffffff,#191919> 신논현역.구교보타워사거리(232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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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dddddd><tablebgcolor=#ffffff,#191919> 교보타워(23122) ||
| 지선 | |
| 마을 |
6.3. 봉은사로(동) 방면[순]
||<-2><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dddddd><tablebgcolor=#ffffff,#191919> 신논현역(232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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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논현역 4번 출구 앞 정류장이며 신논현역 9번 출구(교보타워) 주변에는 버스 정류소가 없고, 370미터 서측에 KCC 정류장이 있으나 모두 강남대로 정류장을 가는 노선이어서 연계성이 크지 않다.
6.4. 사평대로(서) 방면[순]
||<-2><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dddddd><tablebgcolor=#ffffff,#191919> 신논현역(23121) ||
학동역-논현로 라인을 편도로 운행하는 241을 이용하여 해당 구간 인근에서 신논현역으로 환승하려는 승객이 주로 하차한다. 해당 이용객들은 반대로 이용 시 3412를 이용한다.| 간선 |
||<-2><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dddddd><tablebgcolor=#ffffff,#191919> 신논현역.구교보타워사거리(22193) ||
| 간선 | |
| 지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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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논현역 1번 출구 앞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특별시 노선들과 경기 남동부 방면 노선이 정차한다. 본 정류장을 이용하는 1550과 1570은 이 정류장 이후 제일약품사옥 정류장만 경유하고 바로 고속도로에 진입한다는 점이 최대 장점이다. 특히 동수원, 광교, 우만동 일부 방면으로 가는 승객들이라면 서수지에서 3002, 7002, 1007-1, 7200 등을 환승해 이용이 가능하다. 이 경우 강남역, 양재역, 양재동의 악명높은 정체를 모두 피할 수 있어 RH시 매우 좋은 경로가 될 수 있으나, 서수지에서 동수원 방면으로 들어가는 노선이 네 개나 되는데도 운 나쁘면 20분 가까이 기다리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펼쳐져서 장점이 모두 까일 때가 많다. 과거 금토IC가 없었을 때 1550과 1570이 분당구 정류장(백현교차로, 낙생고등학교)을 정차한다는 점을 이용해 분당구로 들어가는 방법으로도 사용되었으나 금토IC가 생기고 분당을 경유하지 않게 되면서 이 방법은 사라졌다. 성남 버스 9400, 9800이 2020년에 신설되어 본 정류장을 정차하기 시작했으나 성남까지 직행으로 이용하지 않고, 서초IC에서 남부순환로로 진출해 양재역과 양재동을 경유하는 특이한 경로로 운행한다.
7. 사건 사고
7.1. 9호선 승객 대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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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격자의 트윗 | 대피 소동 이후 혼란스러운 열차 내부 |
2023년 8월 6일 오후 8시 36분, 김포공항행 9호선 급행 제9655열차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고 있고 사람들이 뛰어서 도망치다가 넘어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이에 9호선 열차는 신논현역에 긴급 정차했고, 대피 과정에서 7명이 부상을 입었다. 또한 신고를 받고 신논현역에 소방 차량 16대와 소방관 52명, 경찰차와 구급차 여러 대, 경찰관 수십 명[21]이 출동했다. 한편 역 안에 난동범이 있다는 신고도 접수되었으나 수색 결과 난동범은 발견되지 않았다. #
사건 초기에는 비명으로 인한 칼부림 의혹 이외에도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점 때문에 독가스 테러라는 소문도 돌았지만, 이후 경찰 조사 결과 단순한 해프닝인 것으로 밝혀졌다. # 경찰에 따르면 한 목격자가 현장 출동 경찰에게 "동영상을 보던 외국인들 몇 명이 '와' 하고 소리를 지르자 주변 시민들이 기겁해 소동이 발생했다"고 진술한걸로 알려졌다. 이후 9호선은 잠시 운행을 중단했다가 10여분 후 운행을 재개했다.
자세한 경위는 방탄소년단 슈가의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보던 팬들이 슈가가 BTS 멤버들과의 우정 타투를 공개하자 지하철 승객들이 단체로 동시간에 환호성 및 비명을 질렀는데[22], 이를 오인한 일반 승객들이 대피하며 벌어진 일로 밝혀졌다.[뉴스보도] (같은 노선 다른 열차의 소리 지르는 영상[24] 마침 시간대가 올림픽공원역 주변에 있는 KSPO 돔에서 슈가의 콘서트가 끝난 후라 올림픽공원역을 지나는 5호선과 9호선에서 이러한 일이 발생한 것이다.
지하철에서 승객이 소리를 지른 것을 오해해서 수백 명이 도망가며 경찰특공대가 출동하고, 승객들의 신발이 마구 벗겨지는 등의 소란이 일어난 원인으로는 2023년 들어 잦아진 칼부림 사건과 허위 테러 예고의 영향이 크다. # 사실 서울 지하철 9호선은 평일 출퇴근 시간에 평소보다 적어도 2배 이상의 인파가 몰릴 정도로 혼잡도가 높은 노선이지만, 이 사건이 일어났을 때가 사람이 상대적으로 적은 일요일 밤 시간대임을 감안해도 사건 발생 불과 40분 전에 몇 정거장 떨어진 종합운동장역 바로 앞인 잠실야구장에서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kt wiz의 경기가 끝난 뒤 일어난 일이어서 경기를 보고 집으로 가려는 사람들이 많았고, 그러다 보니 이 사건을 목격한 사람들 역시 많았다. 만약 이보다 더 혼잡한 평일 출퇴근 시간대에 이런 일이 있었다면 최악의 경우 압사 사고까지도 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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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섬식, 단선식[2] 원래는 6번 출구였으나 신분당선 개통 이후 8번 출구가 되었다.[3] 신분당선 개통 전에 사용한 안내도다.[4] 당시에는 유상병기 시행 이전이었다.[5] 물론 지금은 '신논현역 사거리'로 부르는 사람도 많다.[6] 강남까지 직통으로 이어주는 좌석버스가 있긴 하지만,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강남대로의 교통정체가 극심한지라 심야시간이나 새벽시간을 빼면 영등포/여의도 방면 좌석버스를 타고 당산역에서 9호선 급행으로 환승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최적의 루트이다.[7] 중앙차로 정류장은 현재 2호선 강남역으로 명칭 변경.[8] 「강남역 ‘땡땡이 빌딩’의 숨은 비밀」, 2008-05-16, 한겨레[9]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나고 한달 지난 2019년 2월 17일에 임차계약 종료로 클럽을 뺐다.[10] 개통일인 7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161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11] 신분당선의 자료는 개통일인 5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218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12] 2023년~[13] 신논현역 51,404명, 노량진역 42,692명.[14] 환승객 포함 49,718명[15] 환승객 포함 40,236명[16] 2위인 노량진역과 3위인 여의도역도 8호선에서 가장 이용객이 많은 천호역보다 이용객수가 많다. 다만 천호역은 5호선 이용객까지 더하면 신논현역보다 이용객이 많다.[순] 정류장 순서는 도로 진행방향으로 먼저 나오는 순서대로이다. 강남대로(남) 방면의 경우 북→남 방향, 사평대로(서) 방면은 동→서 방향 정류장 순서대로.[순] [순] [순] [21] 현장에서 경력수송버스 2대가 목격되었다는 제보가 있었다.[22] 타투 공개는 오후 8시 33분, 해당 사건 최초 신고가 1분뒤인 8시 34분 경. #1, #2[뉴스보도] 국민 일보, 뉴스1, 마이데일리, JTBC, MBC, SBS, KBS.[24] 영상을 올린 사람이 사고가 난 열차가 아닌 같은 노선의 다른 열차에서 찍은 영상이라고 해명했다. 이 외에도 트위터에 9호선 내 다른 열차들 및 5호선에서도 소리를 질렸다는 글들이 올라왔다. 즉 여러 열차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소리를 지른 것이었다. # 다행히 다른 열차들은 별 일 없이 지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