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0 10:46:17

백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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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역
파일:GJLine_icon.svg 파일:SeohaeLine_icon.svg
서울·지평 방면
곡 산
1.6 ㎞ →
경의·중앙선
경의선 급행 A
대 곡
3.3 ㎞ →
경의·중앙선
경의선 급행 B
다른 문자 표기
로마자 Baengma
한자 白馬
간체자 白马
가나 [ruby(白馬, ruby=ペンマ)]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경의로 318 (백석동 92)
관리역 등급
무배치간이역 (KN 위탁 / 풍산그룹 소속)
(문산역 관리 / 코레일 서울본부)
운영 기관
경의선 한국철도공사
개업일
경의선 1966년 4월 26일
경의선 2009년 7월 1일
경의·중앙선 2014년 12월 27일
서해선 2023년 8월 26일
역사 구조
지상 2층 구조, 지상 1층 승강장
승강장 구조
복선 쌍섬식 승강장
철도거리표
경의선
백 마

1. 개요2. 역 정보3. 역 주변 정보4. 일평균 이용객5. 승강장6. 연계 교통7. 기타8. 사건사고9.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파일:백마역 스탬프.jpg
백마역의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쌍백마를 형상화했으며, 초기 1999년 제작 스탬프에 해당한다.
백석동과 마두동의 첫 글자 조합, 인근에 주둔했던 백마부대 유래설도
백마역은 1966년 4월 경의선 무배치간이역으로 영업을 개시, 이용객이 점차 증가하면서 1981년 배치간이역으로 승격하였으며, 1993년에 이르러 보통역으로 승격하였다. 당시 역사는 130.18㎡ 규모의 벽돌조 슬라브 단층 건물로 소박하고 아담한 모습이었으나, 2006년 옛 백마역사 철거로 임시역사를 거쳐 2009년 수도권 경의선 전철을 위해 설립된 현재의 새로운 역사로 이전하게 되었다. 역명은 인근에 한국전쟁에 혁혁한 공을 세웠던 백마부대가 주둔하여 붙여졌다는 설과 백석동, 마두동의 두 지명의 첫 글자를 따서 지어졌다는 설이 있다. 백석동은 남쪽에 자리한 도당산(도당굿을 지내는 산)에 커다란 하얀 돌이 있어 이름 붙여졌으며, 마두동은 정발산에서 내려다본 마을 모습이 마치 말의 머리가 누워있는 듯이 보인다고 하여 '말머리'란 뜻에서 이름 붙여졌다고 한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파일:attachment/qorakdur.jpg
백마역사[1]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EB%B0%B1%EB%A7%88%EC%97%AD_%EA%B0%9C%EC%B0%B0%EA%B5%AC.jpg
백마역 대합실
파일:백마역 안내도(사본).png
역 안내도 크게보기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K324번, 수도권 전철 서해선 S09번.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경의로 318 (백석동 92) 소재.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가 있는 역이다. 보통역에서 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어 역무원 수가 줄긴 했지만 역무원이 상주하여 이 역에서 스탬프를 찍을 수 있다. 14년 7월부로 코레일네트웍스로 위탁 전환됐지만 여전히 스탬프는 있다.

2. 역 정보

원래 백마역 자리는 백석동마두동의 경계 지역이었다. 그래서 역 명칭도 석 + 두에서 따와서 백마역이다.[2] 1960년대에 처음으로 역이 만들어졌을 때부터 쓰기 시작해 현재는 일종의 지명처럼 굳어졌다. 이 역 덕분에 근처의 백마마을을 비롯하여 같은 이름의 공원이나 학교들도 백마라는 이름을 차용했다.[3]

경의선 복선전철 개통 이전 간이역이던 시절에도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을 갖춘 대피선이 있는 역이었다. 대부분의 통일호, 통근열차가 일산역에서 대피하였지만 출퇴근 시간에 한해 이 역에서도 일부 열차가 대피를 하였으며, 2005년경 복선전철화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2007년쯤 선로를 현재의 위치로 이설하면서 구 승강장이 폐쇄되었으며, 2008년에는 凸 모양의 구역사를 폐쇄하고 공사판으로 어질러진 상태에서 한동안 영업을 하였다. 2009년 7월 1일 경의선 복선전철이 개통되고 나서야 지금의 모습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

1990년대 일산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백마역 일대를 마두동에 전부 편입하고, 대신 마두동 서쪽 부분을 일산4동(현 정발산동)에 편입하게 되면서 백석동은 백마역 위치에서 동쪽으로 500m나 밀려나게 되었다. 이게 또 골치아픈게 백마역 일대의 법정동은 여전히 백석동이다. 백마역에서 곡산역까지 이어지는 철길의 경우 법정동이 여전히 백석동으로 되어 있는데, 이게 바로 옛날 백석동 / 마두동의 경계선 잔재이다.
파일:external/1.bp.blogspot.com/yy01.jpg
구 역사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A9%F6%A2%AC%A2%D2%A2%AF%A8%A3.jpg
1980년대 모습[4]

대피선이 구비되어 있는 쌍섬식 승강장이며, 2010년 월드컵 임시 수송 대책을 위해 백마행 열차를 굴리려고 깐 건넘선 방식의 회차선을 아직까지 유지하고 있어 비상시 열차를 회차시킬 수 있다. 물론 윗윗역인 일산역의 운전취급 능력이 킹왕짱인지라 풍산역에서 화재가 난다거나 일산교가 무너지지 않는 이상 여기서 회차를 시킬 일은 극히 드물 것이다. 다만 백마역 옆에 있는 건널목에서 사고가 일어난다면 일부 열차가 회차 또는 서행 운전을 하게 될지도 모르지만 그런 일이 현실화되지 않도록 안전사고에 조심하자.

2010년 월드컵 기간 디지털미디어시티역 ~ 백마역 간 왕복하는 첫차와 막차가 있었다. 광명셔틀로 굴리는 4량 열차를 가져와서 여기다가 쓴 것.

수도권 전철 서해선 건설로 인해 대곡역의 회차선을 서해선 전용으로 넘겨주게 되면서 2022년 들어서는 경의선 서울역 ~ 대곡 셔틀 열차를 백마역 X자 건넘선 및 회차선을 통해 회차하고 있다. 이로써 2010년 이후 12년 만에 백마역 회차가 등장했다. 즉 대곡 ~ 백마 구간을 공차회송한다. 평일 열차는 전부 서울역-문산으로 변경돼 백마역 회차가 없지만 주말 열차는 여전히 대곡역 종착, 백마역 회차를 한다. 일산역 회차선은 수도권 전철 서해선(대곡소사선) 열차가 독점하고 있다.

2017년 8월 25일 곡산역과 같이 지상 경의선 역들 중 최초로 스크린도어 가동을 시작하였다.

단, 풍산역부터 곡산역까지 모두 수도권 전철 서해선과 환승역임에도 중랑역, 정왕역~안산역, 고잔역, 중앙역과 다르게 환승안내 멘트 방송이 나온다. 한마디로 노선 공용이다.

3. 역 주변 정보

백마마을과 백송마을 동부의 주민들이 자주 애용하고 있으며, 풍동 주민들도 꽤 많이 이용한다. 풍동 지구 사람들은 풍산역(K325)을 주로 이용할 것 같지만 실은 이 쪽을 더 잘 이용하고 있다. 풍산역에서 버스를 타고 풍동지구로 가기 약간 애매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백마역에서 풍동지구로 가기 쉬운데 철도건널목 하나만 건너면 바로 풍동지구이다. 백마역 앞에서 고양시 마을버스 081번, 082번[5]을 타고 가면 풍동지구로 갈 수 있다.

1980년대에 이 역 부근에 애니골(당시 애현골)이 있었으나 1994년 일산신도시 개발로 인해 애니골이 풍산역쪽으로 밀려난 흑역사가 있다. 당시엔 경춘선, 교외선과 더불어 서울 대학생들의 MT 단골장소였으며, 신촌역 앞에는 백마역으로 가려는 대학생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고 한다. 그 예로 동물원의 5-1집 중 "백마에서"라는 노래를 들어보면 알 수 있다. 실제로 백마역 앞 골목길을 따라 카페촌이 길게 형성되어 있어 운치가 굉장히 좋았다고 한다. 그러나 일산신도시가 생기는 동시에 지하철 3호선이 일산까지 연장되면서 접근성에서 더 우월한 3호선 마두역에게 승객들을 대다수 뺏긴데다가 상권의 핵심인 애니골도 풍동 쪽으로 옮겨가면서 그저 흔하디 흔한 간이역으로 전락했다.

역 동북쪽(풍동지구 방면)과 서남쪽(백마마을)에 노면주차장이 있다. [6][7]백마역 주차장은 백마역 3층에 들어서 있다. 백마역 구내에 있는 3층 주차장은 2008년 준공해놓고 2019년까지 단 한 번도 오픈하지 않고 있다가 2019년경부터 개방되고 있다.

역 위치가 신도시 구석이라 유동인구가 많지 않아 한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지도에서 백마역 오른쪽 2번 출구 주변이 텅빈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쪽은 그린벨트에 묶여 개발이 안 된 미개발지이고, 1번 출구로 나오면 백마마을 학원가-마두역-호수공원으로 이어지는 공원과 함께 아파트가 나오는데, 그나마 있는 건물도 대부분 광원이 약한 아파트인데다가 길가에 가로등이 많은 것도 아니라 주변이 어두컴컴하며, 역 주변 상권이 형성되지 않아[8] 기차나 버스의 승객들이 승하차하는 시간대외에는 길가에 사람이 없기에 밤에 백마역 주변은 좀 으슥한 느낌을 준다. 대체로 일산역과 흡사한 느낌이지만 차이가 있다면, 백마역 앞의 경의로는 지하차도 진출입로와 건널목이 이어져 상대적으로 어수선한 느낌이 있다.

파일:백석리건널목2.jpg
백마역 서북쪽에 철길건널목이 있다. 이름은 '백석리' 건널목이라 일산신도시 주민들이 "여기는 마두동인데 왜 '백석리'지?" 하고 의문을 가지기도 한다. 일산신도시 개발 이전 마두리와 백석리의 기준점은 백마역 정문부터 일산호수공원까지 이어지는 공원 녹지축이었기 때문이다. 일산신도시 개발에 따라 백석동이 동쪽으로 밀려나고, 마두동도 동쪽으로 밀려난 결과[9] 현재는 백마역 주변이 전부 다 마두동이 되어버렸다. 그러나 일산신도시 개발 당시 지적 정리를 할 때 이상하게 됐는지 경의선 철도는 옛날 기준을 그대로 잡고 있어서 철도만 '백석동'에 해당한다. 그래서 백석동에 있으니 백석리건널목이 된 것.

파일:attachment/baengma_2.png
버스 정류소는 1번 출구쪽에만 있다.
  • 1번 출구 - 일산신도시 마두동, 강촌마을, 백마마을, 백마중학교 방면
역 바로 앞에는 양 옆으로 백마마을 4단지 한양·청구아파트, 백마마을 5단지 쌍용·한성아파트가 자리잡고 있는데, 이들이 풍산지구와 더불어 백마역의 수요를 책임진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백마 1~3단지, 6단지와 백송마을 6~9단지도 나름 가까운 편이지만 이 쪽에서는 약간 걸어야 하고 코앞에서 1200번이 6~8분 간격마다 서울로 모셔다주는 관계로 이용률이 높지 않다.[10] 일산신도시에서 좀 구석진 곳이긴 하지만 고양시 공식 순환버스를 포함하여 풍산지구, 식사지구에서 마두역으로 이어지는 마을버스가 모조리 이곳을 지나가기 때문에 버스 연계는 나쁘지 않다. 백마마을 쪽으로 건너가면 마두1동주민센터 정류장에서 일산신도시를 순환하는 버스인 88번에 1200번 버스 및 1001, 700까지 환승할 수 있으며, 환승연계가 된다! 그 대신 500m 정도를 걸어서 가야 한다. 강촌마을에서도 접근하기 나쁘지 않다. 그리고 경의선 개통이 알려지면서 선형이 영 좋지않은 3호선과 마두역의 수요를 흡수하기도 했고 실제로 신도시 방면에서도 이용객이 점점 늘고 있었다. 용산까지 다니게 된 이후로는 이용객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백신중학교를 갈 때도 이 역에서 걸어가도 적당히 걸어갈 만 한 거리다. 마두역이 더 가깝기는 하지만 경의·중앙선을 탑승했다면 그냥 이 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도 좋다. 그리고 백신중학교에 가는 버스들이 매우 많으니 1번 출구에서 마을버스로 환승해도 된다. 정발중학교도 가깝지는 않지만 이 역에서 내려서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다만 호수마을 주민이면 백마역까지 도보로 왕복하는 건 거리상으로 너무 멀다.(...) 호수마을 주민이면 그냥 마두역을 이용하거나 여기서 호수마을까지 가는 버스를 이용하자.(...)

반면에 풍동지구 주민들에게 있어선 빛과 소금 같은 존재. 경의선을 경계로 신도시와 동떨어져 있고, 서울로 나가는 노선도 M7119, 1900, 871번 정도로 극히 제한적이어서 백마역으로 나와 전철을 이용하는 수요가 많다. 풍동지구에서 신도시 내부로 들어오는 모든 마을버스들이 백마역을, 그것도 제일 첫번째로 지나간다는 점이 굉장히 크게 작용한다.

백석역 인근에는 경의선에서 보기 드문 건널목이 남아있다.(백석리건널목) 지하화에서 없앨 계획을 하고 있다. 강촌로지하차도 참조. 강촌로 지하차도 완성 이후에도 백석리건널목을 없애지 않았으나, 수도권 전철 서해선 개통으로 일산-대곡 구간에 RH 3분 배차가 되면서 열리지 않는 건널목이 되어 버렸다. 그러자 2027년까지 고양시에서 더샵 일산엘로이, 더샵 일산 데이엔뷰를 건설하는 풍동2구역 재개발 조합을 압박해 기부채납 시설로 백석리지하차도를 건설, 백석리지하차도 개통 시 백석리건널목을 폐지할 예정이다. 건널목 구간 그대로 지하차도를 추가로 뚫는다. 예산낭비[11]

2024년 3월 현재 백석리지하차도를 건설하려고 예비공사를 진행중인데, 백석리지하차도를 건설하기 위해 철거 예정인 '풍산식당'이라는 점포의 건물주가 백석리지하차도 건설 반대 현수막을 걸고 계속해서 저항을 하고 있다. 풍동2지구 도시개발사업 조합(더샵 일산엘로이, 더샵 일산 데이엔뷰 시행자)에서 풍산식당과 협의가 잘 안 되는 듯 하다.

4. 일평균 이용객

||<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77c4a3><bgcolor=#77c4a3> 연도 || 파일:GJLine_icon.svg 파일:SeohaeLine_icon.svg ||<bgcolor=#77c4a3> 비고 ||
2009년 4,161명 [12]
2010년 5,290명
2011년 6,308명
2012년 6,795명
2013년 8,729명
2014년 10,178명
2015년 12,293명
2016년 12,792명
2017년 13,007명
2018년 12,969명
2019년 13,422명
2020년 10,288명
2021년 10,965명
2022년 12,205명
2023년 13,115명
출처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
수송통계 자료실
  • 일평균 승하차량 경의·중앙선 12위, 경의선 6위, 고양시 관내 역 중 4위를 기록하고 있다.
  • 주 이용객은 역 서측의 신도시 주민들과 동측의 풍동, 식사지구 주민들이다. 백마역에 정차하는 대부분의 버스가 풍동을 거쳐 식사동으로 향하는 노선들이다. 다만 확실히 백마역 역세권이라 말할 수 있는 풍동과 달리 식사동은 097~099번 마을버스의 존재로 인해 원당역과 수요가 어느 정도 분산되는 편이다.
  • 2019년에 이용객 13,000명을 돌파하며 정점을 찍었으며, 2023년 서해선 개통에 힘입어 다시 13,000명대로 올라섰다. 풍산역~백마역 일대 아파트 단지 건설이 계속 진행중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5. 승강장

파일:attachment/baengma_1.png
백마역 역명판
풍산
4
3
2
1
곡산
1 파일:GJLine_icon.svg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완행·급행 대곡·행신·서울역·용문 방면
2 파일:SeohaeLine_icon.svg 수도권 전철 서해선 완행 대곡·김포공항·소사·원시 방면
2 파일:GJLine_icon.svg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완행·급행 대곡·행신·서울역·용문 방면
3 일산·탄현·금촌·문산 방면
3 파일:SeohaeLine_icon.svg 수도권 전철 서해선 완행 풍산·일산 방면
4 파일:GJLine_icon.svg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완행·급행 일산·탄현·금촌·문산 방면

기본적으로 경의선은 통일을 대비하여 전 구간 2복선 노반이 깔려있으나, 고양시 구간에서는 일산역, 백마역, 대곡역, 능곡역에만 대피가 가능하도록 설계가 되었다. 그런데 일산역의 경우 3섬식 승강장이기 때문에 대피선을 쓴다면 승객들이 무조건 계단을 올라갔다 내려와서 다른 홈으로 갈아탸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백마역, 대곡역[13], 능곡역에서만 대피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연장 개통 당시엔 일산역과 능곡역에 밀려 대피선을 활용할까 하는 의구심을 많이 가졌었지만 정작 용산 연장 개통 이후 문산 방면에 한해서 대부분의 일반 열차가 급행 열차를 여기서 추월시킨다. 1번 홈 선로가 그제서야 사용 가능 판정이 뜬 것. 2015년 8월 1일 기준 시간표에 따르면, 출근 시간 K5703을 제외한 서울/용문행 급행 열차(4대), K5704를 제외한 문산행 급행 열차(1대)(K5702 하나), 퇴근 시간 기준 K5708을 제외한 문산행 급행 열차(3대), 용문행 급행 열차 K5707(1대) 총 9대가 모두 백마에서 대피한다. 기존 글에서의 완행 - 급행 환승의 경우 하행만 백마에서 갈아 타는 게 편하다고 했는데 그냥 백마에서 열차를 갈아 탄다고 생각하는 게 편하다. 특히 서울역 착발 급행 열차는 모든 열차가 이 역에서 완급결합을 하는지라, 경의선 연선 승하차량 2위에도 불구하고 서울역 급행이 정차하지 않는 탄현역 승객들이 이 역에서 급행 열차로 갈아 타는 경우가 많다. 다른 대피역인 능곡역은 급행 미정차역이라 급행으로 갈아 탄다고 내려봤자 눈 앞에서 급행 열차가 지나가는 거 쳐다보는 것 말고는 더 할 수 있는 게 없다.

현재 모든 승강장에 스크린도어 설치가 완료되었다.

6. 연계 교통

백마역 연계 버스 정보
정류소 구분 노선
백마역
(20383)
역 앞 정류소
<colcolor=#ffffff> 마을
시내
백마역
(20381)
역 건너편 정류소
마을
시내
백마역입구
(20654)
건널목 앞 정류소
마을

7. 기타

  • 파일:백마역 경전철.png
    사실 지금의 역사는 지붕 위로 고양 경전철이 지나가는 것을 염두로 두고 설계된 것이었다.
  • 이 역을 주제로 한 동물원의 노래[14] 백마에서가 있다. 해당 가사에 "... 교외선 몸을 싣고서 백마라는 작은 마을에 내렸지..." 라는 말이 나온다. 하지만 교외선은 백마에 간 적이 없다! 물론 일반인이 알기에 교외선인지 경의선인지는 중요하지 않으니까. 또, 동물원이 철도를 다룬 또 다른 노래가 있는데 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이다.

8. 사건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백마역 철길 건널목에서 전동차·버스 추돌... 4명 부상
  • 2019년 10월 6일, 080번 버스가 백마역 철길 건널목 통과 중 차량문제로 경의·중앙선 전동열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6] 열차가 경적을 울리면서 속도를 줄여 크게 들이받지는 않았고, 열차의 경적소리를 듣고 대부분의 승객들이 미리 하차해서[17] 미처 차에서 내리지 못했던 승객들이 부상을 입은 정도에만 그쳤다고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5명의 부상자 중 견습기사를 교육시키던 정식 기사가 중상을 입었다. 또한 해당 차량은 크게 파손되었다. 운전자는 견습 기사였으며, 정식 기사도 같이 동승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다.[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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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3년 5월 31일 운영 종료
[2] 2021년 6월 1일 부로 사업 종료
[3] 2023년 12월 28일 부로 고양시 서비스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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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 경의선 역사들에 비해 규모가 제법 큰 편이다.[2] 백마역인데다가 한자까지 동일해서 백마부대(9사단)와 연관성이 있는 것 같지만, 실은 전혀 연관성이 없다. 백마부대의 백마는 '흰 말'이라는 뜻의 진짜 백마이다. 참고로 백마부대 본부에서 가장 가까운 역은 이 역의 다음 역인 풍산역이다. 걸어서 약 20분 거리이다. 많은 예하 부대들은 파주시 금촌, 탄현, 조리, 교하, 운정, 문산, 광탄 등에 자리잡고 있다.[3] 여담으로 1971년 2월 3일 영업키로정표에는 서울기점 21.2km 지점인 반면에 1981년 5월 28일 영업키로정표에는 21.3km 지점으로 되어 있어서 한 차례 옮겼음을 알 수 있다.[4] 보다시피 사람들이 북적이는 역이었다.[5] 039번, 080번을 타더라도 풍동지구로 갈수는 있지만 081번, 082번과 달리 숲속마을1단지 정류장을 지난후 식사지구,은행마을 방향으로 빠진다[6] 해당 부지와 백석리 교차로 부지에 아파트를 지으려다가 나가리됬다는 얘기도 있긴한데 노면주차장부지가 아닌 백석리 교차로 부분에 해당되는 얘기이고 이곳에 녹지과 관련한것을 조성하려던 계획또한 최종안에서는 찾아볼수 없다.[7] 애초에 백마교로 인해 이곳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것은 불가능하다.(...) 백마교를 철거하고 새로 지으면 몰라도.[8] 쇠락한 것이 아니다. 처음부터 상권이랄게 없었기 때문에. 신도시 계획 당시부터 상권을 일산로 쪽에 조성하였기 때문에 아파트 구획만 있는 평범한 곳이다.[9] 원래 마두동은 현재 정발산동 영역에 해당한다. 마두도서관이 마두동이 아닌 정발산동에 있는 이유. 마두동을 동쪽으로 밀어내고 일산동을 확장해 일산4동으로 편성했다가 일산동구-일산서구 분구 당시 정발산동으로 쪼갰다.[10] 백마 1~3, 6단지는 마두 1동 주민센터 정류장을, 백송마을 6~9단지는 백송마을 6, 9단지 정류장을 이용.[11] 건널목 개량 촉진법에 의해 건널목 제거는 타당성 조사 없이 시행하게 되어있다. 건널목의 위험성을 생각해보면 당연한 것이다.[12] 개통일인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84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13] 서울역 착발 한정[14] 라고 하긴 거시기한것이, 동물원소속 박기영의 독집앨범에 먼저 수록되었다. 훗날 5-1집에 재수록된것이다. 그러나 유튜브를 제외한 곳에서는 찾아볼수 없다[15] 금릉역은 문산 ~ 용산 급행은 정차하고 문산 ~ 서울 급행은 통과한다.[16] 다시 시동을 걸려고 시도하는 소리가 들린다.[17] 시동이 꺼져서 뒷문이 안열렸는지 창문으로 뛰어내렸다. 그런데 충돌 직후에 뒷문이 열렸다.[18] 경의중앙선 차량은 차량기지에서 수리 후 정상 운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