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08 10:20:57

파주역

파주역
파일:GJLine_icon.svg
서울·지평 방면
월 롱
2.2 ㎞ →
역명 표기
경의선 파주
Paju
坡州 / パジュ
경의·중앙선
주소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주라위길 38 (봉암리 487-4)
관리역 등급
무배치간이역 (풍산그룹 소속 / KN 광역사업처)
(문산역 관리 / 코레일 서울본부)
운영 기관
경의선 한국철도공사
개업일
경의선 1965년 8월 21일
경의선 2009년 7월 1일
경의·중앙선 2014년 12월 27일
역사 구조
지상 1층
승강장 구조
2면 4선 쌍섬식 승강장
철도거리표
경의선
파 주

1. 개요2. 역 정보3. 역 주변 정보4. 일평균 이용객5. 승강장6. 연계 교통7.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파일:attachment/sdc11759.jpg
현 역사
파일:역안내도_파주_1.png
역 안내도 크게 보기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K334번.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주라위길 38 (봉암리 487-4) 소재.
1965년 한 평 남짓 간이역으로 출발
파주역은 월롱역과 파주역의 중간에 해당하는 지금의 파주시 봉암리에서 1965년 8월 경의선 간이역으로 처음 영업을 시작하였다. 역원도 없이 3.24㎡의 작은 알미늄 샷시 하나가 전부였던 옛 파주역. 과거 파주역은 지역 간 역사 건립 위치에 따른 갈등이 컸기 때문에 중간 지점에 설치되었었다. 그러나 1998년 월롱역이 생기면서 파주역도 문산 방면으로 약 0.8km 이동, 현 위치로 이전하게 되었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2. 역 정보

파일:파주역1.jpg
구 역사 당시 모습과 당시 위치

통일로1번 국도 옆에 있는 한적한 무배치간이역이었고 역도 현재 위치가 아니었다. 파주읍 봉암리 601-5번지로, 구 파주역이 있던 자리에는 SK에너지 주유소LPG 충전소가 있다.

원래는 남쪽으로 0.8㎞ 떨어진 장소에 있었는데 이곳은 그야말로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이었다. 역이 이런 허허벌판에 생긴 이유는 역 신설 당시 주내면(현 파주읍)과 월롱면이 서로 역을 유치하려고 첨예하게 대립했고, 이걸 보다 못한 정부가 주내면과 월롱면의 딱 중간이 되는 지점에다 역을 만들어 버린 것. 핌피 현상과 탁상행정이 서로 어우러져 만들어 낸 결과물이었다. 결국 1990년대 후반까지 봉암리와 월롱면 주민들은 딱 중간 지점에 있는 역에 내려 바로 옆 1번 국도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야 했다.

1998년, 월롱면 지역에 월롱역이 문을 열었고, 파주역은 원래의 역을 폐지하고 북쪽의 봉암리 지역으로 옮겨갔다.

경의선 복선전철화와 함께 번듯한 역사로 새로 거듭났다. 이 역으로 위치 이설이 정해지자 임시로 이 위치에 컨테이너 가건물을 세워서 영업을 보다가 복선전철화가 되면서 새 건물을 올린 것이다.

역 이름 때문에 파주 시내인 금촌동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금촌동에 있는 역은 금촌역금릉역이다. 게다가 파주읍 중심지인 파주리가 아닌 봉암리에 위치해 있어 파주읍내와도 멀리 떨어져 있다. 그래서 '봉암역'으로 바꾸자는 떡밥이 돌았으나 조용히 묻혔다. 실제로 파주역 전철역사 공사 기간에는 공사 표지판에도 '봉암역'이라고 써 있었고, 그 때 인쇄된 노선도에도 '봉암역'으로 써 있는 경우가 꽤 많았다. 여기는 파주시 중심지인 동 지역이 아니고 오히려 문산과 더 가까운 외곽이라 파주시청이 있는 파주시내 금촌으로 가려면 금촌역에서 내릴 것. 괜히 헷갈리면 허허벌판이 나온다.

역명과 행정구역명이 '파주'인 이유는 원래 역사적으로 이 곳이 파주의 중심지였기 때문이다. 정확히는 주내면 시절에도 주내면의 중심지는 과거 군청 소재지였던 파주리용주골이 있는 연풍리였다. 봉암리는 주내면 시절에도 주변지역이었고 지금처럼 아무것도 없는 농촌이었다. 경의선러일전쟁 와중에 일본 제국이 급하게 놓은 철도이다. 전 노선 460km짜리 경부선 하나 부설하는데 8년 4개월이나 걸렸는데 전 노선 570km짜리 경의선은 1년 7개월만에 지었다. 일제가 이렇게 수백 km짜리 노선을 급하게 지었기 때문에[1] 지역마다 중심지를 지나칠 수 없어서 주로 농촌이나 하천변을 선택해서 철길을 냈다. 인구가 없는 지역만을 골라서 놓다보니 조선인을 징발해서 지었던 경부선과 달리 경의선은 주로 일본군 공병 병사들을 동원해서 지었다.[2]

인근에 두원공과대학교가 있다. 역에서 학교까지는 도보로 10분~15분 정도 소요된다.

3. 역 주변 정보

파주읍, 법원읍 주민들의 수요를 책임지는 역으로서, 역세권이라고는 주차장과 논밭 뿐인 허허벌판에 굳이 전철역을 만든 이유는 이들 두 읍 때문이다. 파주읍, 법원읍에 사는 순수 주민만 3만명에 달하는데다가 도처에 깔린 제9보병사단, 제30기갑여단 등 근처 군부대까지 생각하면 배후 인구가 의외로 있는 지역인데 외부로 나가는 교통은 매우 불편했고 마침 1번 국도와 접속되는 가장 가까운 곳(봉암리)에 역을 만들어 주민과 장병들의 편의를 도모하였다.

역 앞에서 법원리, 용주골, 적성면 방면으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다.

월롱면 소재인 LG디스플레이LG이노텍공장파주읍 소재인 이 파주역 근처에 있다. 월롱역에서는 보이지도 않는 공장이 파주역에서 내리면 눈앞에 보이는 해괴한 상황이 벌어지는데, 이는 월롱면이 남북으로 길쭉한 모양이고 파주읍은 동서로 길쭉한 모양이라서 이 꼴이다. 다만 LG 공장 통근 파주시내방향 셔틀버스는 이 역에서는 운행하지 않고 금촌역, 월롱역에 정차하며, 문산, 적성, 의정부방향 셔틀버스는 문산역에 정차한다. 아무래도 파주시에서 월롱역을 정책적으로 만든 만큼 월롱역 수요를 늘리기 위한 방편으로 보인다.

파주역에서 LG디스플레이 공장까지 가는 길이 1.5km 왕복 6차로짜리 도로 하나만 놓으면 되는 문제인데, 파주시청에서 그냥 손을 놔 버린 탓이 크다. 현재 이 구간에는 문산천이라는 하천이 있는데, 옥석교라는 폭 2m짜리 농로 교량으로만 넘어가고 있다. 폭이 2m에 불과해서 자동차는 못 넘어가고 농기계만 넘어다닐 수 있다. 이 옥석교를 왕복 6차로 도로로 확장 개통하면 바로 해결 가능한데 파주시에서 손을 놔 버렸다. 다리 하나만 놔 주면 모든게 해결되는 문제를 파주시가 신경을 안 쓴다. 경춘선 백양리역에서 벌어진 일이 파주시에서는 파주역에서 벌어지는 셈이다.

용주골 방면에 세경고등학교가 끝날 시간이면 파주역 방향으로 오는 버스에는 사람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학생들에게 사람이 가장 많은 곳이 어디냐고 물어보았을 때 600번 버스 안이라고 대답하기도 한다.

역 앞에 타운하우스가 건축 중에 있으며, 운정역야당역 사이에 있는 타운하우스와는 다르게 1층은 상가로, 2~4층은 주택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월롱역~파주역 사이에 페라리월드 계획이 있었으나 무산되어 센트럴밸리라는 일반산업단지로 계획이 변경되었으며, 페라리월드 계획 취소로 개발제한이 해제되면서 역 인근의 토지 소유주가 주상복합 타운하우스로 허가를 득하여 건축을 진행하고 있다.[3] 센트럴밸리가 들어서게 되면 이 역과 월롱역의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4]

4. 일평균 이용객

||<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77c4a3><bgcolor=#77c4a3> 연도 || 파일:GJLine_icon.svg ||<bgcolor=#77c4a3> 비고 ||
2009년 1,191명 [5]
2010년 1,669명
2011년 2,093명
2012년 2,208명
2013년 2,553명
2014년 2,738명
2015년 2,799명
2016년 2,860명
2017년 2,968명
2018년 3,033명
2019년 3,078명
2020년 1,881명
2021년 1,899명
2022년 2,086명
2023년 2,319명
출처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
수송통계 자료실
  • 역 주변 인구는 파주읍+법원읍 약 25,000명 정도이다. 다만 법원읍의 경우에는 문산역이나 동쪽의 양주역으로도 철도 수요가 분산되는 편이다.
  • 사실상 깍두기 취급인 임진강역운천역을 뺀 파주시 본선 역들 중 이용객이 가장 적다. 경의선 전체에서는 앞선 두 역을 제외할 경우 곡산역신촌역에 이어 뒤에서 3등이다.
  • 주 이용객은 부역명이기도 한 두원공대 학생들과 주변 군부대에서 출타를 나온 군인들, 그리고 파주읍법원읍 주민들이다. 역이 파주읍 소재이긴 하지만 읍내라 할 수 있는 파주리와 상당히 떨어져 있기 때문에 30번, 600번 등 버스 환승이 필수이다. 두 버스 모두 법원읍까지 들어가며, 30번 버스는 더 멀리 적성면까지도 들어가지만, 적성 사람들은 주로 배차간격이 더 좋은 92번을 타고 문산역으로 간다.

5. 승강장

파일:Paju-pf34.jpg
경의·중앙선 승강장
문산
4 3 2 1
월롱
1·2 파일:GJLine_icon.svg 경의·중앙선 완행 금촌·일산·서울역·용문 방면
3·4 완행 문산 방면

실질적으로는 가운데의 2, 3번 승강장만 사용중이다. 스크린도어도 2, 3번 승강장에만 가동 중이며 1, 4번 승강장은 펜스로 막혀 있다.

6. 연계 교통

파일:파주역버스정류소지도.png
파주역 연계 버스 정보
정류소 구분 노선
① 파주역
(30378)
<colcolor=#ffffff> 마을
시내
② 파주역
(30377)
마을
시내
③ 봉암리.구파주역
(30367)
시내
직행좌석
④ 봉암리.구파주역
(30365)
시내
직행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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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버스노선 광역급행버스 직행좌석버스 일반시내버스 마을버스
버스터미널 문산고속버스정류소(문산공용) · 금촌고속버스정류소 · 운정고속버스정류소
공유이동수단 deer, SWING, 씽씽, 킥고잉, 일레클
경기도의 교통
}}}}}}}}}}}} ||



[1] 일본 입장에선 일본과 거리가 멀고 한반도 북쪽에 붙어있는 주 전장 만주로 빨리 병력을 투사할 철도가 필요했다.[2] 현재 북한 지역으로 가면 일제가 경의선을 전쟁하기 편하게 놓아가지고 지역 자체가 들어서 옮겨진 케이스도 있다. 의주군이 폭망하고 신의주시를 일제가 만든 것이 대표적이다. 전쟁통에 급하게 지은 경의선 철도라서 평양시도 원래 평양 도심지구 대신 남서쪽 공터에 평양역을 짓고 일제강점기 때 평양 시가지를 평양역 중심으로 전부 갈아엎었다.[3] 글로벌 협동화 쉐어하우스 `더블하우스`, 파주역 인근에 들어선다[4] 파주시, 2018년 파주읍에 일반산단 조성…민간투자 진행[5] 개통일인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84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