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좌역 | ||
| | ||
| 문산 방면디지털 미디어시티 ← 1.7 ㎞ | 경의·중앙선 (K315) | 서울 방면신 촌 2.7 ㎞ → |
| 지평 방면홍대입구 1.7 ㎞ → | ||
|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s-5.1| 경의·중앙선 경의선 급행 A ]] | 서울 방면신 촌 2.7 ㎞ → | |
|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s-5.1|경의·중앙선 경의선 급행 B ]] | 용문 방면 홍대입구 1.7 ㎞ → | |
| 역명 표기 | ||
| 경의선 | 가좌 Gajwa 加佐 / [ruby(加佐, ruby=カジュア)] | |
| 용산선 | ||
| 수색객차출발선 | ||
| 경의·중앙선 | ||
| 주소 | ||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수색로 27 (남가좌동 293-64) | ||
| 관리역 등급 | ||
| 무배치간이역 (가좌그룹[1] / KN 광역사업처) (수색역 관리[2] / 코레일 서울본부) | ||
| 운영 기관 | ||
| 경의선 | 한국철도공사 | |
| 용산선 | ||
| 개업일 | ||
| 경의선 | 1930년 12월 25일 | |
| 용산선 | ||
| 경의선 | 2009년 7월 1일 | |
| 경의·중앙선 | 2014년 12월 27일 | |
| 역사 구조 | ||
| 경의선 | 지상 1층 | |
| 용산선 | 지하 4층 | |
| 승강장 구조 | ||
| 경의선 | 복선 섬식 승강장 | |
| 용산선 | 복선 상대식 승강장 (횡단 가능) | |
| 철도거리표 | ||
| 서울 방면신 촌 ← 2.7 ㎞ | 경의선 가 좌 | 도라산 방면디지털 미디어시티 1.7 ㎞ → |
| 용산 방면홍대입구 ← 1.7 ㎞ | 용산선 가 좌 | 종점 |
| 수색객차출발선 가 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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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30년 역사(驛舍) 없는 신호장으로 개통
2012년 경의선 지하화와 함께 지하역사 시대로
가좌역은 1930년 경의선 신호장으로 개통, 1963년에 무배치간이역 승격에 이어 1969년 보통역으로 승격하였다. 옛 역사가 지어진 것은 1976년이다. 네모난 박스 형태의 역사였던 옛 가좌역의 자리는 오늘날 가좌역 4번 출구자리였다. 경의선과 용산선의 환승역으로 2005년 용산선이 철거되며 2012년 지하역으로 개통, 비록 역사는 지하에 위치하게 되었지만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이 지상승강장을 통해 오가고 있다. 지하로 사라진 역사와 철길. 그러나 보이지는 않아도 가좌역은 현재 그 어느 곳보다 핫 플레이스 역사이다. 경의선이 지하화 되면서 만들어진 서울 경의선 숲길(가좌역~효창공원역)의 출발점으로 가좌역과 홍대입구역 사이 ‘연남동 구간’이 한국의 센트럴파크, 연트럴파크로 불리며 서울 문화공원의 중심으로 사랑받고 있기 때문이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2012년 경의선 지하화와 함께 지하역사 시대로
가좌역은 1930년 경의선 신호장으로 개통, 1963년에 무배치간이역 승격에 이어 1969년 보통역으로 승격하였다. 옛 역사가 지어진 것은 1976년이다. 네모난 박스 형태의 역사였던 옛 가좌역의 자리는 오늘날 가좌역 4번 출구자리였다. 경의선과 용산선의 환승역으로 2005년 용산선이 철거되며 2012년 지하역으로 개통, 비록 역사는 지하에 위치하게 되었지만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이 지상승강장을 통해 오가고 있다. 지하로 사라진 역사와 철길. 그러나 보이지는 않아도 가좌역은 현재 그 어느 곳보다 핫 플레이스 역사이다. 경의선이 지하화 되면서 만들어진 서울 경의선 숲길(가좌역~효창공원역)의 출발점으로 가좌역과 홍대입구역 사이 ‘연남동 구간’이 한국의 센트럴파크, 연트럴파크로 불리며 서울 문화공원의 중심으로 사랑받고 있기 때문이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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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역 개통 후 가좌역 2번 출입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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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역사 시절 전철 임시승강장 (2012년 정식 지상 고상홈 승강장이 만들어지면서 철거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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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 안내도 (다운로드) |
2. 역 정보
개통 당시 신호장이었다가 1963년 11월 10일 무배치간이역으로 승격하고 1969년 10월 1일 보통역으로 승격하였다. 1976년 5월 1일 역사를 만들었으나, 용산선이 지하화되고 2012년 12월 15일에 지하 가좌역이 영업을 시작함에 따라 분기역이 된 후 지상 가좌역 역사는 폐쇄된 후 결국 2013년 3월 31일에 철거되었다.서울역과 용산역에서 종착하는 모든 무궁화호와 새마을호 및 수색의 시멘트 공장으로 반입되는 벌크 화물열차는 이 역에서 수색차량사업소로 분기되는 선로를 타고 기지에 입고한다. 거기에 수도단으로 회송되는 KTX 열차 때문에 이 역 옆의 남가좌리건널목은 열려 있을 때보다 닫혀 있을때가 더 많다. 한번 차단봉이 내려온 뒤에 세 편성의 열차가 지나간 후에야 열리는 경우도 존재할 정도로 열차의 통행량이 많다. 그래도 5분에 한 번씩은 열린다. 열렸다가 닫히는 텀이 짧긴 하지만.
임시 승강장에서 취급한 당시에는 승하차량이 1,000명도 되지 않았으나, 2012년 12월 15일 공덕역 연장 개통에 따라 성산동방면 출구가 신설되고 가재울뉴타운의 입주가 시작되면서 승하차량이 급증하게 되었고, 2015년 11월에는 경의선 서울역의 승하차량을 추월하게 되었다. 서울역의 10분의 1도 되지 않았던 승하차량을 역전시키는 데 불과 3년도 채 걸리지 않았다. 게다가 행복주택의 완공으로 수요가 더욱 늘어, 2017년 9월에는 승하차량이 1만명을 돌파했다.
2014년 10월 31일에 개정된 열차운전시행세칙에 따라 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었다. 2015년 7월 25일자로 수색역의 운전취급을 이관받게 되었다.
수도권 전철 경의선 구간에서 제일 노인 무임승차 비율 (무임승차 / (무임승차 + 유임승차) )이 높은 역이다. 무려 41.87%. 뉴타운이 입주했으나, 뉴타운 외 지역은 노후/낙후 주거지구인데다 모래내시장 재개발이 지지부진하여 노인들이 몰려서 그런 듯하다. 다만, 행복주택 입주로 젊은 층의 승하차가 늘면서 2017년 9월 기준으로는 30.34%로 낮아졌다. (무임승차 48,371명 / 총 승차 159,426명 = 30.34%)
경의중앙선 노선도에 서울역 지선 환승이 가좌역으로 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간혹 서울역을 가려는 군인이나 노인 또는 처음 오는 외지인들이 지상 승강장에서 1시간에 1대 꼴인 서울역행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지상 승강장에 시간표도 설치되어 있고 배차 간격이 드물다는 안내판도 있지만... 당연히 딱 운좋게 시간표가 맞아 준다면 다행이지만 그게 아니라면 여기서 서울역행을 시간표도 모른 채 기다리는 건 바보 같은 짓이고, 서울역으로 가고 싶다면 홍대입구역으로 가서 공항철도로 환승하거나 750A/B번이나 742번을 타는 것이 낫다. 또한 문산 방면으로 가려다가 지상 승강장으로 가서 40분 동안 하염없이 기다리는 일도 있을 수 있으니, 문산 방면은 헷갈리지 말고 지하 승강장으로 가자.
2.1. 구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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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역사 (1976년 준공, 2013년 철거) |
구 역사는 1976년 5월 1일에 준공되었다. 가좌역 지상역사는 1970년대의 서울특별시 철도역의 모습을 잘 간직한 역사이다. 이 당시에는 경의선 비둘기호, 니가타 동차를 거쳐 통일호, CDC 통근열차가 정차하는 섬식 저상홈 승강장과 2층짜리 역사만이 있는 작은 역이었다. 지금의 가좌역 4번 출구 자리에 있었다.
2.2. 수도권 전철 경의선 개통
수도권 전철 경의선이 개통한 2009년 7월 1일부터 가좌역은 통근열차 대신 수도권 전철 전동차가 운행되었다.그러나 수도권 전철 경의선의 본선은 용산선이 될 예정이었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 가좌역 - 효창공원앞역 구간의 지하화가 결정되었다. 또한 지상 가좌역이 포함된 경의선 디지털미디어시티 - 서울역 구간은 선로 용량 문제로 인해 수도권 전철조차 평시 1시간에 1대만이 운행되는 실정이고, 당시 가좌 - 서울역 구간은 용산선 지하화 이후에도 수도권 전철로 계속 운영될 수 있는지는 불투명했다. 그래서 지상 가좌역은 별도의 수도권 전철 역사를 만들지 않고 승강장을 임시 고상홈으로 올린 뒤 기존 역사 그대로 운임 구역 경계에 자동개집표기만 설치해 수도권 전철역으로 임시 영업하였다. 당시 가좌역은 육교가 따로 없어 열차가 올 시간대가 되면 대합실에서 구내 건널목을 건너 승강장으로 진입하는 구조였는데, 이 구조를 수도권 전철 개통 후에도 그대로 유지하여 수도권 전철 정차역 중 드물게 건널목을 건너 승강장에 진입하는 역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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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역사 시절 전동열차 임시 승강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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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역사에 남아 있던 철도 건널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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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거된 구 역사 터 |
역은 철거됐지만, 터는 아직 남아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철거된 바로 앞의 흔적만 남아있을 뿐. 그 외에는 없다. 2013년 3월 15일부터 철거가 시작되었으며, 동년 3월 31일자로 전부 철거가 완료되었다.
2.3. 지하 역사 개통
한편 용산선(수도권 전철 경의선 가좌 - 용산 구간)이 지하화되면서 이 역의 지하 역사도 2005년부터 공사를 시작했다. 공사 도중에 가좌 - 서울역 구간을 수도권 전철 경의선 지선으로 존치하기로 결정했고, 이에 따라 임시승강장처럼 운영되던 임시 고상홈 승강장도 정식 고상홈 승강장으로 변경되었다.지하 가좌역은 지상 가좌역 승강장 남쪽 유휴부지에 건립되었으며, 가좌역의 역무시설은 지하역으로 통합되었다. 이에 따라 지상 가좌역은 2012년 가좌 - 공덕 구간 개통과 동시에 폐쇄되었고, 2013년에 역사가 철거되었다. 그 대신 가좌역 지상 승강장에서 지하 대합실로 접근할 수 있는 계단을 만들어서 내려갔다 올라오기의 구조가 되었다. 물론 이제 구내 건널목도 없어졌다.
수색로 방면으로 나있던 지상 가좌역 자리에는 지하 대합실에서 수색로 방향으로 난 3번 출구와 4번 출구가 만들어졌으며, 지상 역사 시절에는 없었던 성암로 방면 출구도 1번 출구 및 2번 출구로 신설되었다. 4번 출구는 옛 가좌역 지상 역사 자리에 들어서서 다른 출구보다 늦은 2014년에야 개통되었다.
가좌역 지하역사는 홍제천 하부를 통과하고 내부순환로 교각 기반 아래를 통과해야 하여 심도가 깊어졌다. 역사 깊이가 지표면 아래 40m로, 이 때문에 전철을 타려면 꽤 내려가야 한다. 이 구간은 용산선 지하화 구간 중 가장 난공사였던 구간인데, 열차가 다니는 경의선 바로 옆에서 지하 40m까지 개착식 공법으로 파고 내려가면서 경의선 운행에 지장을 주면 안되었기 때문이다. 이 때 지반 조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2007년에 공사 도중 지반이 붕괴하여 경의선 운행이 중단되기도 하였다. 공사를 맡았던 쌍용건설은 이 사고로 인해 전통적인 개착식 공법을 포기하고 일정 깊이를 파내려가고 구조물 벽체를 만든 다음 다시 파내려가는 Down-ward 공법을 적용하였다. 관련 PDF 또한 경의선 선로 바로 아래를 통과하는 3번 출구와 4번 출구 연결통로 공사에는 서울 지하철 9호선 고속터미널역, 신분당선 강남역,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한국항공대역 지하도에 사용된 TRcM 공법[4]이 적용되었다.#
지상 승강장에서는 서울역 - 대곡역 / 문산역 구간을 운행하는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이 1시간에 1대 꼴로 운행한다. 지하 승강장에서는 용문역 / 덕소역 - 문산역 전철이 8 - 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3. 역 주변 정보
가좌역 바로 동쪽에 48번 국도(성산로)와 내부순환로 연희램프가 있다. 옛날부터 가좌역 일대는 모래내시장이 있어서 상업 중심지였으나 경의중앙선 직결 및 가재울뉴타운 개발로 인해 주거지구 기능이 강해졌다. 그러면서 금융기관도 많이 모이게 되었다.가좌역 주변에 있는 금융기관 중 제1금융권 시중은행은 하나은행(남가좌동지점), 신한은행(남가좌동지점), KB국민은행(모래내지점), NH농협은행(가좌지점)이 있다. 제2금융권 예금취급기관으로는 금모래신용협동조합(본점), 성암새마을금고(성산지점), 고흥군수협(남가좌지점)[A], 서서울새마을금고(남가좌지점)[A]가 있다. 증권사나 보험사는 가좌역 주변에 하나도 없는데, 이 점을 통해 가좌역 일대가 상업지가 아닌 주거지임을 파악할 수 있다. 상업지면 증권사와 보험사가 몰리기 때문이다.
내부순환로 근처에 있다. 부근 지역은 주택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뉴타운으로 지정된 곳이라 재개발 중인 곳이 많다. 대표적으로 가재울뉴타운이 있다. 인근에는 서울특별시 북서부를 대표하는 재래시장인 모래내시장이 있다. 본래 규모가 넓었지만 시장의 일부들이 재개발 구역권에 해당함에 따라 과거 시장 자리였던 곳에는 아파트가 들어서 있으며, 1/3 규모만 남아 있다. 이마저도 2~3년 내에 모두 정리하고 상가가 들어선다는 이야기가 있다.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에서도 가까운 전철역 중 하나며 버스 노선도 4개나 있다. 하지만 6호선 증산역과 거리가 거의 비슷하여 걸어갈 만한 거리는 아니니, 7611번이나 7713번으로 환승하는 게 낫다. 다만 7713번은 노선이 바뀌어서 가좌삼거리에서 우회전하지 않고, 북가좌동으로 조금 더 돌아서 간다.[7]
| |
| 가좌역 행복주택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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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건축된 가좌역 행복주택 |
2013년 5월 20일, 박근혜 대통령의 철도부지 행복주택 건설 계획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 행복주택을 짓기로 한 시범지구로 선정되었다.[8] 가좌역 지상승강장과 건널목 부근을 부지로 잡고 아파트를 세웠다. 2013년 착공하였으며, 2016년 입주가 완료되었다. 시끄럽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그걸 감안해서 임대료를 저렴하게 공급했다. 자세한 내용은 행복주택 참고.
내부순환로가 가좌역 근처를 지나간다. 근처 연희램프를 통해 내부순환로로 진입할 수 있으며, 서울 도심으로 진입하는 관문이라는 점에서 포지션이 비슷한 홍제, 미아사거리(길음), 청량리(마장), 왕십리(사근)을 시계방향으로 해서 순서대로 지나간다.
4. 연계 버스
| 수색로 중앙버스전용차로 | |||||
| 일반 | DMC래미안e편한세상.요진아파트 | ← | 모래내시장.가좌역 | → | 사천교 |
| 급행 | 무정차 통과 | ||||
||<-3><tablewidth=100%><tablebordercolor=#77C4A3><tablebgcolor=#ffffff,#1f2023><bgcolor=#77C4A3> 가좌역 연계 버스 정보 ||
| 정류소 | 구분 | 노선 |
| ① 모래내시장.가좌역(중) (13005) 사천교 방면 | <colcolor=#ffffff> 간선 | |
| 지선 | ||
| 심야 | ||
| 일반시내 | ||
| 직행좌석 | ||
| 공항 | ||
| ② 모래내시장.가좌역(중) (13006) DMC래미안e편한세상.요진아파트 방면 | 간선 | |
| 지선 | ||
| 시내 | ||
| 공항 | ||
| ③ 모래내시장 (13747) | 마을 | |
| ④ 모래내시장.가좌역 (13107) | 간선 | |
| 지선 | ||
| 심야 | ||
| ⑤ 가좌역1번출구 (14342) | 지선 | |
| ⑥ 가좌역 (14343) | 지선 |
5. 일평균 이용객
||<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77c4a3><bgcolor=#77c4a3> 연도 || ![파일:GJLine_icon.svg]()
||<bgcolor=#77c4a3> 비고 ||
| 2009년 | 748명 | [9] |
| 2010년 | 869명 | |
| 2011년 | 947명 | |
| 2012년 | 1,082명 | |
| 2013년 | 3,112명 | |
| 2014년 | 3,616명 | |
| 2015년 | 6,106명 | |
| 2016년 | 8,491명 | |
| 2017년 | 9,319명 | |
| 2018년 | 9,877명 | |
| 2019년 | 10,474명 | |
| 2020년 | 8,140명 | |
| 2021년 | 8,644명 | |
| 2022년 | 9,895명 | |
| 2023년 | 10,983명 | |
| 출처 | ||
|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 수송통계 자료실 | ||
- 개통 시기와 현재의 위치가 가장 극명하게 차이나는 역이다. 개통 첫해와 2023년의 승하차객 숫자를 보면 무려 14배 차이다(...). 2019년에는 하루 일평균 이용객 숫자가 1만명대를 달성하게 되었다.
- 표를 자세히 살펴보면 2013년, 2015~2016년의 이용객이 갑자기 급격하게 올라간 것이 보인다. 그 이유는 경의선이 각각 1, 2, 3단계로 나누어 개통하였는데, 단계별로 가좌역의 포지션이 확연히 달라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1차 개통 때까지만 해도 모든 시간대에 공기수송을 하던 역이었는데, 2차 개통 후에는 출퇴근 시간에 조금씩 사람이 보이더니 경의·중앙선이 연결되고는 출퇴근 시간에 사람들이 우수수 타고 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고, 낮시간이나 주말에도 아직은 적지만 타고 내리는 사람이 꾸준히 보이는 편이다. 수요가 늘어났다는 게 몸으로 체감되는 역으로, 앞으로도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다.
- 1차 개통 시기인 2009년 수도권 전철 경의선 최초 개통 당시의 가좌역은 지금의 신촌역, 서울역과 같았다. 이 시기에는 1시간에 1대만 다녔기에 이용률이 극히 저조해서 수요가 곡산역 수준에 불과했다. 각각 서울의 부도심, 도심 구간인 신촌역, 서울역과는 달리 이 곳은 평범한 주거지에 재래시장 하나 달랑 있는 곳이어서 고양시, 파주시 주민들이 올 일도 거의 없기 때문에 이용률이 낮을 수밖에 없었다.
- 2차 개통 시기인 2012년에는 경의선 전철이 공덕역까지 연장개통되어 지하역이 신설, 홍대입구역에서 2호선, 공덕역에서 5호선, 6호선과 연결되어 이용이 편리해졌다. 그러나 세 정거장만 가면 종점이라는 핸디캡이 작용하여 일평균 이용객이 기존보다 무려 3~4배 증가했지만 그래도 3천 명 수준으로 서울시내 최하위권 수준이었다.
- 3차 개통으로 용산역까지 연결되어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으로 노선명을 통합 및 개정함에 따라 전동열차 1회 운행 범위가 옛날과는 비교도 안 되게 증가했으며, 중앙선 방면으로의 전동열차 이용이 보다 편리해지면서 다시 한 번 이용객이 폭등했다. 또한 이 시기에 가재울뉴타운 입주가 시작되면서 역세권 주민이 증가하는 추세고, 이는 가좌역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원인이 되었다. 최소한 8천명 가량은 유지하는 상황.
- 위에서도 언급되었듯이 당역은 무임승차율이 매우 높은 역이다. 2015년 기준 약 42%로 절반에 가까운 사람이 노인이었으나, 뉴타운 입주와 더불어 가좌역이 출퇴근 및 장거리 이동용으로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인지도가 증대되면서) 무임 비율이 대폭 줄어들고 있다. 이용객이 증가하는 만큼 무임 비율은 계속해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6. 승강장
6.1. 지상(경의선)
| |
| 경의·중앙선 지상 승강장 |
| ↑ 디지털미디어시티 | |||||||
| ㅣ | 2 | 1 | ㅣ | ||||
| 신촌 ↓ | |||||||
| 1 | | 완행 | 신촌·서울역 방면 |
| 2 | 완행 | 대곡·일산·문산 방면 |
섬식 승강장이다.
기존 지상역사에 임시 고상홈 승강장을 놓고 운영하던 시절에는 전철이 운행하지 않을 때에는 자동개집표기를 폐쇄하는 방법으로 출입을 통제했으나, 2012년 12월 15일부로 역무시설 지하 이전과 동시에 새로운 고상홈을 설치하여 상시 개방으로 전환된 상태이다.
지상에는 현재 행복주택 대학생 기숙사가 있다. 경의중앙선을 타면 서울시내 주요 대학을 빠른 시간 내에 갈 수 있어 편의성이 좋다. 단, 서울역행은 1시간에 1번 매시 42분, 출퇴근 시간은 1시간에 2번으로 운행 횟수가 적은 편이므로 서울역으로 가려면 차라리 지하 승강장에서 홍대입구역으로 가서 인천국제공항철도로 환승하기를 추천한다.
2018년 2월 기준 지상 승강장의 스크린도어가 가동 중이다.
6.2. 지하(용산선)
| |
| 경의·중앙선 지하 승강장 |
| ↑ 디지털미디어시티 | |||||||
| 4 | ㅣ | ㅣ | 3 | ||||
| 홍대입구 ↓ | |||||||
| 3 | | 완행 | 용산·덕소·용문 방면 |
| 4 | 완행 | 대곡·일산·문산 방면 |
상대식 승강장이다. 스크린도어와 LCD 행선판이 설치되어 있다.
7. 사건 사고
- 2012년 8월 20일에는 용산선 지하 승강장 공사장에서 작업 차량끼리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로 인해 인부가 숨졌다.
- 2015년 3월 10일 7시경 서울 ~ 신촌 구간에서 운행 중이던 전동차가 전력 공급 이상으로 멈춰 서는 사고가 있었다.[10] 복구를 위해 서울 ~ 가좌 구간을 통째로 단전시켰고 그 여파로 수도단과 수색차량사업소 회송이 지연되어 일반열차에도 다소 영향이 있었다.
7.1. 가좌역 선로 지반침하 사건
2007년 6월 3일, 공항철도 및 경의선 복선 전철 공사 도중 가좌역 선로의 지반이 침하되어 붕괴되는 바람에 경의선 열차 운행이 중단된 적이 있었던 흑역사가 있다.[11] 이 사고로 인해 지하 노반이 완전히 매몰되었기 때문에 사고가 발생한 다음날부터 완전 복구될 때까지 경의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철도 전체에 영향을 끼쳤다. 대한민국 철도가 마비되는 엄청난 헬게이트가 열렸으며, 당연하게도 수색차량사업소와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로 입고하는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열차 운행은 개판 5분 전이 되어버렸다.
이 때문에 경부선 본선을 전구간 장폐단으로 운행하는 무궁화호 열차도 생겨났고, 심지어 최첨단 기술의 집약체 KTX가 대용폐색방식으로 해당 구간을 통과하는 사태까지 발생하였다.[12] 다르게 비유하면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전화 쓰면서 잘 안 들린다고 -와 .으로 교신하는 모스 부호를 사용하는 것과 비슷하다.
이러한 사고에 불구하고 빨리 복구되어서 인천국제공항철도와 용산선 지하화 공사는 예정대로 진행되었다. 인천국제공항철도는 2010년 12월 29일에 완공되었고, 용산선 지하화는 2012년 12월 15일에 완공되었으며, 2014년 12월 27일에 용산역으로 직결되면서 수도권 전철 중앙선과 직결되었고, 그리고 공식 전동열차 운행 계통 명칭도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으로 대체되었다.
8. 기타
인천 도시철도 2호선에는 인천가좌역도 있는데, 경의중앙선 가좌역과의 중복을 방지하기 위해 해당 명칭으로 개통하게 된 것이다. 이 역의 위치는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동에 위치해 있다.1호선 서울역과 함께 같은 노선이면서도 지상 ↔ 지하 환승역인 둘뿐인 역이다. 1호선 지상 서울역은 상시 운행이 아니므로, 상시 운행 중인 역들 중에서는 가좌역이 유일하다.
가좌역에 정차하는 버스들이 간선버스, 지선버스를 불문하고 대부분 연대정문이나 신촌 쪽으로 편중되어 있어, 홍대입구역으로 가야 하는데 서울역행 열차가 걸렸을 경우, 이 역에서 홍대입구역으로 연계되는 버스가 761번과 7737번밖에 없다. 761번 버스는 3번 출구로 나가 모래내시장,가좌역 버스 정류장에서 승차하면 되고, 7737번 버스는 1번 출구로 나가 신호등을 건너서 탈 수 있다. 다만 761번은 배차간격이 영 좋지 않으니 어플의 실시간 정보를 확인한 후 승차할 것을 권장하며[13], 웬만한 시간대엔 서울역행 열차 출발 후 10분 이내에 용문방면 열차가 도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서울역행 열차가 걸렸을 경우 그냥 서울역행 열차를 보내고 다음에 오는 용문행 열차를 타는 것이 낫다.
지금은 공항철도가 정차하지 않지만 3기 지하철 계획 당시 11호선과의 환승연계를 위해 공항철도의 정차 방안이 거론되긴 했다. 물론 모종의 사유로 인해 11호선이 백지화되면서 없던 얘기가 되었지만.
2017년 연말 가즈아 드립이 흥하면서 일명 가즈아 역으로 통하고 있다(...). [14]
과거 가좌역에서 일반열차 승차권을 발권할 수 있던 시절 발권기 코드번호가 11001이었다.[15] 일반역에 설치된 승차권 발권기 중 가장 앞 번호를 배정받았던 것인데 이유는 불명.
경의·중앙선 지상역들 중 이촌역과 함께 맞이방이 지하에만 있고 지상에 없는 역이다.
2022년 첫 평일부터는 문산~용산 구간 급행열차도 가좌역에 정차한다.
[1] 서울역(경의, 경부), 강매역, 가좌역, 서강대역, 효창공원앞역(경의·중앙선), 이촌역(경의·중앙선), 한남역을 관리한다.[2] 홍대입구역 책임[3] 국토교통부의 수색객차출발선 거리표에는 등재되어 있지 않다.[4] 2개의 관을 넣은 뒤 이를 관으로 다시 연결해서 그 밑을 굴착하는 공법이다.[A] DMC파크뷰자이 2단지 상가 안에 있다.[A] [7] 자연히 7713번은 이 변경에 따라 양쪽 다 수색로 중앙버스전용차로에 들어간다.근데 7713번은 뒤로 뺀 북가좌동 구간에서 수요 잡았다는 게 함정[8] 「행복주택 시범지구 윤곽…오류, 가좌 등 7곳 선정」, 2013-05-20, 노컷뉴스[9] 개통일인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84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10] 「서울-문산 경의선, 고장으로 2시간 멈춰」, 2015-03-10, 한국방송공사[11] 「경의선 가좌역 지반붕괴 ‥ 빠른 복구 어려울 듯」, 2007-06-04, 한국경제신문[12] 지도통신식인데 운전허가증 휴대기(통표휴대기)에 지도표를 넣어서 다녔다.[13] 현재는 20대로 증차되었기 때문에 배차간격이 10분으로 짧아졌다.[14] The HOOT이라는 메탈 뮤지션이 안철수의 '가즈아' 발언을 샘플링해서 만든 '가즈아메탈' 뮤비를 가좌역에서 촬영했다.[15] 일반열차 승차권 발행번호는 (발권기코드)-(발권일자)-(발권순서)-(암호화수)로 구성이 되는데, 만약 발행번호가 11001-0320-10022-XX이라면 3월 20일 가좌역(11001)에서 22번째로 발권된 승차권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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