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역 | ||
판교 방면 앙성온천 ← 20.5 ㎞ | 문경 방면 살 미 10.3 ㎞ → | |
서울·동대구·대전 방면 주 덕 ← 10.8 ㎞ | 충북선 무궁화호 | 영주·제천 방면 삼 탄 17.9 ㎞ → |
역명 표기 | ||
충북선 | 충주 Chungju 忠州 / [ruby(忠州, ruby=チュンジュ)] | |
중부내륙선 | ||
주소 | ||
충청북도 충주시 충원대로 539 (봉방동) | ||
역 코드 | ||
한국철도공사 | 073 | |
관리역 등급 | ||
관리역 (2급 /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 ||
운영 기관 | ||
충북선 | 한국철도공사 | |
중부내륙선 | ||
개업일 | ||
충북선 | 1928년 12월 25일 | |
중부내륙선 | 2021년 12월 31일 | |
무궁화호 | 1990년 3월 15일 | |
2021년 12월 31일 | ||
역사 구조 | ||
지상 1층, 연결통로 지상 2층[1] | ||
승강장 구조 | ||
3면 6선 승강장 | ||
철도거리표 | ||
조치원 방면 달 천 ← 3.8 ㎞ | 충북선 충 주 | 봉양 방면 목 행 5.4 ㎞ → |
부발 방면 금 가 ← 8.7 ㎞ | 중부내륙선 충 주 | 문경 방면살 미 10.3 ㎞ → |
3대 역사 (1980년 준공, 2024년 철거) |
2대 역사 (1967년 준공)[2] |
[clearfix]
1. 개요
1928년 개업한 충북선에서 가장 큰 역
일제의 조선 내륙 침략의 발판으로 부설된 충북선에는 일제강점기 당시 조치원-(오송)-(월곡)-정봉-(송정)-청주-(정하)-오근장-내수-청안-보천-음성-소이-대소원-(달천)-충주 등 11개 역과 5개의 간이역이 있었다. 이 충북선의 끝이자 목적지였던 충주역은 1928년 12월 25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으며 1967년 한차례 역사 신축 이후 1980년 3월 12일 현재의 역사를 신축, 준공하였다. 충북선에서 가장 큰 1,160㎡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2층의 철근콘크리트 슬라브 양식이다. 1967년에 준공되었던 옛 충주역은 충주시 시내버스의 차고지로 이용되고 있으며, 실제 충북선에 유일하게 남은 급수탑이 현재까지 잘 보존되어 옛 충주역의 역사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일제의 조선 내륙 침략의 발판으로 부설된 충북선에는 일제강점기 당시 조치원-(오송)-(월곡)-정봉-(송정)-청주-(정하)-오근장-내수-청안-보천-음성-소이-대소원-(달천)-충주 등 11개 역과 5개의 간이역이 있었다. 이 충북선의 끝이자 목적지였던 충주역은 1928년 12월 25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으며 1967년 한차례 역사 신축 이후 1980년 3월 12일 현재의 역사를 신축, 준공하였다. 충북선에서 가장 큰 1,160㎡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2층의 철근콘크리트 슬라브 양식이다. 1967년에 준공되었던 옛 충주역은 충주시 시내버스의 차고지로 이용되고 있으며, 실제 충북선에 유일하게 남은 급수탑이 현재까지 잘 보존되어 옛 충주역의 역사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충북선과 중부내륙선의 철도역. 충청북도 충주시 충원대로 539 소재.
2. 역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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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안내도 크게 보기 |
1980년 3월 12일 충북선 복선전철화되면서 지금의 위치로 이전하였다. 다만 구 역사가 위치했던 곳[3]이 지형상 도심구역일지는 몰라도 시 중심가는 아니었고, 이동한 거리도 버스 한 정거장 수준이라 역 접근성은 큰 차이가 없다.[4]
여객수요는 굉장히 많은 편. 2017년 일평균 승하차량 기준 1,597명의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어 영주역, 진주역, 하양역 등과 비슷한 수치이다.[5] 그래서 충북선을 경유하는 모든 무궁화호가 정차하고 있다.[6]
2020년 8월, 2020년 한반도 폭우 사태로 인해 충북선의 임시 시종착역으로 지정된 적이 있었다. 충북선 삼탄역 인근 선로가 유실되어 정상 운행이 불가능해지자 충북선 편성 중 일부를 운휴하고 운행하는 편성은 충주역에서 타절했었다.[7] 동년 9월 7일 유실 구간 복구가 완료되어 임시 시종착역에서 해제되었다.[8]
2021년 12월 중부내륙선 부발-충주 구간이 개통되었다.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세 개가 비치되어 있다. 각각 충주역, 삼탄역, 그리고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된 목행역의 스탬프가 그것.[9]
2.1. 충주역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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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역 조감도 |
국가철도공단 측은 조 단위의 예산이 들어가는 중부내륙선 공사에 수백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야 하는 충주역 신축까지 추진하기는 부담스러웠던 모양인지 85억 원의 예산으로 기존 충주역사를 리모델링하는 방안을 내놓았으나, 지역 사회에서는 지금의 충주역이 지어진 지 40년이나 지나 많이 노후화되었으므로 아예 역사를 새로 지어야한다며 크게 반발하였다. 국가철도공단에 대한 규탄 분위기와 함께 역사 신축 및 역세권 개발추진을 요구하는 서명운동까지 벌일 정도였다고 한다. #
지역 사회의 강한 반발을 못 이긴 공단 측은 결국 2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상 4층 규모로 충주역을 신축하기로 결정했다.
역사의 서쪽에는 승강장 통행로 공사가 진행중이며, 현재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등의 시설을 갖췄다. 다만 아직은 안전 문제인지 사용하지는 않는다. (2021년 12월 기준) 기존에는 승·하차를 위해 선로를 평면 횡단하는 위험한 방식이었지만, 2021년 12월 말 개통한 중부내륙선 대응을 위해 공사를 진행한 것이다. 또한 KTX 이음 정차에 대비한 고상홈 승강장과 스크린도어도 새로 생겼다.
신축역사를 짓기 위해 임시역사 운영 및 기존역사 철거가 이루어질 예정으로 임시역사 이전은 2023년 11월 7일, 역사 철거는 2024년 4월 마무리 되었다. 본격적인 신축역사 운영은 2025년 하반기부터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2024년 11월말 문경 연장선이 개통되었지만, 한동안은 임시역사에서 역무를 수행하게 된다.
충주역 임시역사 운영... 2025년 기존 2.5배 규모 새 역사 준공
충북선 승강장도 LED 전광판을 설치하는 등 간단한 개량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2. 승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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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3da5><colcolor=#ffffff> |
중부내륙선 5·6번 승강장 |
↑ 주덕 | ↑ 살미 | ||||||||||
| | 1 | 2 | | | | | 3 | 4 | | | | | 5 | 6 | | |
삼탄 ↓ | 앙성온천 ↓ |
1·2 | 충북선 | [[무궁화호| 무궁화호 ]] | 대전·동대구·서울 방면 |
3·4 | 제천·단양·영주 방면 | ||
5 | 중부내륙선 | 수안보온천·연풍·문경 방면 | |
6 | 감곡장호원·부발·판교 방면 |
3. 역 주변 정보
역 바로 앞에 있는 도로는 충원대로로, 북쪽으로 쭉 가면 평택제천고속도로 동충주IC를 거쳐서 19번 국도로 지정돼 원주시에 있는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와 연계된다. 실제로 충주-원주 구간은 철도가 없기 때문에 이 충원대로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10]모텔과 같은 숙박시설이 많이 존재한다.
광장에서 도보로 10여분 거리에 구 역사와 급수탑이 남아 있으며 구 역사는 충주교통과 삼화버스 사옥으로 쓰이고 있으며 급수탑 주변으로는 공원이 조성되었다.[11]
역에서 북쪽으로 걸어서 20여분 거리에 충주공용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다.
한국교통대학교 충주캠퍼스와는 6.2㎞ 정도로 달천역 다음으로 가장 거리가 가깝다.
4. 일평균 이용객
<rowcolor=#fff> 연도 | [[무궁화호| 무궁화호 ]] | 총합 | 비고 | |
2004년 | 920명 | 920명 | ||
2005년 | 960명 | 960명 | ||
2006년 | 937명 | 937명 | ||
2007년 | 996명 | 996명 | ||
2008년 | 1,025명 | 1,025명 | ||
2009년 | 1,022명 | 1,022명 | ||
2010년 | 1,154명 | 1,154명 | ||
2011년 | 1,338명 | 1,338명 | ||
2012년 | 1,427명 | 1,427명 | ||
2013년 | 1,544명 | 1,544명 | ||
2014년 | 1,582명 | 1,582명 | ||
2015년 | 1,640명 | 1,640명 | ||
2016년 | 1,456명 | 1,456명 | ||
2017년 | 1,554명 | 1,554명 | ||
2018년 | 1,572명 | 1,572명 | ||
2019년 | 1,644명 | 1,644명 | ||
2020년 | 1,188명 | 1,188명 | ||
2021년 | 1,760명 | 1,393명 | 3,153명 | [12] |
2022년 | 296명 | 1,760명 | 2,056명 | |
2023년 | 268명 | 1,729명 | 1,997명 | |
<rowcolor=#fff> 출처 | ||||
철도통계연보 |
- 중부내륙선 KTX가 일단 부발역에서 판교역(성남) 종착으로 연장되기는 했지만 아직까지는 서울 접근이 어렵기 때문에 많은 승객을 모으기는 어려워 보였으나, 2024년 1월 1,2,3주 충주역 KTX 승하차 인원은 전년 동월 대비 약 300% 증가하며 판교 연장 효과를 보고 있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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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 고속도로 | 평택제천 (동충주IC · 서충주IC · 북충주IC) 중부내륙 (충주IC · 중앙탑IC) | |||
국도 | 3 · 19 · 36 · 38 | ||||
국가지원 지방도 | 49 · 82 | ||||
지방도 | 525 · 531 · 523 · 5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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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상 4층으로 신축 예정.[2] 현재 충주교통과 삼화버스공사 사옥으로 쓰이는 중.[3] 실제로 구 역사가 있었던 곳이 역전동(驛前洞)이었으나, 이설 후 1992년에 문화동으로 바뀌었다.[4] 이전 후 시가지가 새 역 방향으로 성장해 나갔고, 충북선과 충주역이 일종의 도심구간 가이드라인 역할을 하면서 현재는 시가지 라인에 바로 붙어있다. 게다가 역을 이전하면서 수안보 방면의 거의 모든 버스 시종착지를 충주역으로 변경하여 접근성에는 별 차이가 없었다. 현재는 버스노선 자체가 과거와 많이 달라진 관계로 모두 폐지된 상태지만 300번대 등 몇몇 노선을 제외한 거의 모든 버스가 충주역과 충주공용버스터미널을 경유한다.[5] 충북선과 일부 구간을 같이하는 36번 국도(충청대로)의 선형이 열악해 이 구간을 통과하는 시외버스는 요금(일반도로 임률), 소요시간 등이 열차에 밀린다. 단편적으로 충주-청주 구간만 하더라도 버스를 이용하면 열차대비 시간 30분~2배, 요금 2배(일반도로 임률 적용)가 소요된다. 청주시 철도 접근성이 매우 좋지 않은 편이나 그럼에도 이 구간에서는 철도를 타는게 나을 정도. 배차는 버스가 평균 20분~1시간 정도로 버스가 더 많지만 코로나19로 오전 시간에는 2시간 40분이나 비는 시간이 있다. 충주-제천 구간도 소요시간, 요금(무궁화호로 제천까지 기본요금으로 갈 수 있다.) 모든 면에서 버스보다 절대우위에 있다. 그나마 약 20회 정도로 많던 버스도 코로나19로 1일 4회로 감회되면서 완전한 절대적 우위가 되었다. 그 외 충주와 영주를 오가는 사람도 많다. 배차는 2회로 밀리긴 하지만 제천에서 환승하면 더 많고 직통열차가 요금이 6500원, 버스는 4회에 9700원이며 소요시간은 열차 1시간 10분, 버스 1시간 30분 이다. 심지어 버스는 코로나19로 운행중지 되어서 열차를 탈 수 밖에 없는 형편이다.[6] 다만 하루 한 편 있는 서울행 무궁화호와 대전 경유 동대구행 두 편을 제외하고는 전부 대전행이라 수도권(서울 등지)으로 가는 사람들은 충주공용버스터미널의 고속, 시외버스 노선을 이용한다.[7] 대전-제천 8왕복은 3왕복 운휴하고 5왕복은 대전-충주로 단축, 서울-제천 1왕복은 운휴, 동대구-대전-제천-영주 2왕복은 1왕복 운휴하고 1왕복은 동대구-대전-충주로 단축했다.[8] 복구된 구간은 안전을 위해서 서행 운행한다.[9] 충주역 스탬프가 총 두 가지 이므로, 사실상 총 4개다.[10] 실제로 19번 국도 충주-원주간 구간은 사실상 고속화도로로, 접근성이 상당히 좋으며 시속 110~120km/h 이상으로 다니는 차량들이 수두룩하다.[11] #, ##[12] KTX의 자료는 개통일인 12월 31일 하루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13] 1분 5초 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