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1 23:10:21

KBO 올스타전/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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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 로고
울산 문수 야구장의 루프라인과 조명탑을 로고에 담았으며 방패형으로 로고를 만들었다.
파일:2018 KBO 올스타전 로고(가로형).svg
날짜 2018년 7월 14일
개최지 울산광역시, 울산 문수 야구장
테마 Dear My FAN
주최 KBO
후원 신한은행, 울산광역시청
협찬 인터파크, 기아자동차, 포카리스웨트
주관방송사 KBS N SPORTS[1]
홈페이지

1. 개요2. 일정3. 구단별 후보 명단4. 투표 방법5. 올스타 BEST 12 중간 집계6. 출전 선수 명단
6.1. BEST 12
6.1.1. 드림 올스타 BEST 126.1.2. 나눔 올스타 BEST 12
6.2. 감독 추천 선수
6.2.1. 드림 올스타 감독 추천 선수6.2.2. 나눔 올스타 감독 추천 선수
7. 선수 선발 총평8. 유니폼9. 7월 13일: 올스타 프라이데이
9.1. TV 중계9.2. KBO 퓨처스 올스타전9.3. 퍼펙트피처9.4. 홈런레이스(예선)
10. 7월 14일: 올스타전
10.1. TV 중계10.2. 퍼펙트히터10.3. 홈런레이스(결승전)10.4. KBO 올스타 게임
11. 총평
11.1. 드림 팀11.2. 나눔 팀
12. 이모저모

1. 개요

올스타 티저 영상
"당신의 올스타는 누구입니까?"
롯데 자이언츠의 제2구장 울산 문수 야구장에서 열리는 2018 KBO 올스타전이다.

2. 일정

3. 구단별 후보 명단

파일:KBO 드림 올스타 로고(가로형).svg
구단별 후보 명단 (드림 올스타)
구분 투수 포수 내야수 외야수 지명
타자
선발 중간 마무리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두산
린드블럼 박치국 함덕주 양의지 오재일 오재원 허경민 김재호 김재환 박건우 정진호 최주환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2018~2022).svg
롯데
김원중 진명호 손승락 나종덕 이대호 번즈 신본기 문규현 전준우 민병헌 손아섭 이병규
파일:SK 와이번스 엠블럼(2006~2019).svg
SK
산체스 신재웅 박정배 이재원 로맥 김성현 최정 나주환 김동엽 노수광 한동민 정의윤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윤성환 심창민 장필준 강민호 러프 강한울 이원석 김상수 김헌곤 박해민 구자욱 박한이
파일:kt wiz 엠블럼.svg
kt
금민철 엄상백 김재윤 장성우 윤석민 박경수 황재균 심우준 오태곤 로하스 유한준 강백호
파일:KBO 나눔 올스타 로고(가로형).svg
구단별 후보 명단 (나눔 올스타)
구분 투수 포수 내야수 외야수 지명
타자
선발 중간 마무리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2017~2020).svg
KIA
양현종 김윤동 임창용 김민식 김주찬 안치홍 이범호 김선빈 최형우 버나디나 이명기 나지완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2011~2018).svg
NC
이재학 강윤구 이민호 윤수강 모창민 박민우 지석훈 노진혁 권희동 김성욱 나성범 스크럭스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LG
소사 김지용 정찬헌 유강남 김용의 정주현 양석환 오지환 김현수 이형종 채은성 박용택
파일:넥센 히어로즈 엠블럼.svg
넥센
최원태 이보근 김상수 김재현 박병호 김혜성 김민성 김하성 김규민 임병욱 이정후 이택근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svg
한화
샘슨 서균 정우람 최재훈 김태균 정근우 송광민 하주석 양성우 이용규 호잉 이성열

4. 투표 방법

  • 이번 올스타전에는 포털사이트에서의 투표가 불가능하다.
  • KBO 홈페이지 계정으로 1. KBO 홈페이지, 2. KBO 공식 앱, 3. KBO STATS 앱에서 1일 1회씩 총 3번 투표 가능하다.

5. 올스타 BEST 12 중간 집계

팬 투표 1차 중간집계 포지션별 최다 득표자(출처)
구분 투수 포수 내야수 외야수 지명
타자
선발 중간 마무리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드림 린드블럼
(두산)
박치국
(두산)
함덕주
(두산)
양의지
(두산)
이대호
(롯데)
오재원
(두산)
최정
(SK)
김재호
(두산)
김재환
(두산)
박건우
(두산)
손아섭
(롯데)
최주환
(두산)
나눔 소사
(LG)
서균
(한화)
정우람
(한화)
유강남
(LG)
김태균
(한화)
정근우
(한화)
송광민
(한화)
오지환
(LG)
김현수
(LG)
호잉
(한화)
이형종
(LG)
박용택
(LG)
팀별 최다 득표자 현황 (팬 투표 1차 중간집계)
드림 두산 롯데 SK 삼성 kt 합계
9 2 1 0 0 12
나눔 KIA NC LG 넥센 한화 합계
0 0 6 0 6 12

드림은 두산이 9명을 독식하고 있고 나눔은 한화와 LG가 양분하고 있다. 드림은 이대로 결정이 날 가능성이 크며 나눔은 몇명은 아직까지 안갯속이다.

유격수 부분에서 하주석오지환에게, 포수 부문에서 최재훈유강남에게, 지명타자 부문에서 이성열박용택에게 초반에 앞서가다 역전을 허용했다.

한편, NC 다이노스는 꼴찌까지 떨어진 팀 성적에 어수선해진 팀 분위기까지 겹쳐 대부분의 부문에서 꼴찌를 차지하고 있다. 그나마 외야수 부문의 나성범이 8위(중간집계 시점에서는 7위)로 선방하고 있을 뿐 나머지 부문에서는 2루수 박민우를 제외하면 다들 꼴찌이거나 꼴찌와 도토리 키재기 수준.
팬 투표 2차 중간집계 포지션별 최다 득표자(출처)
구분 투수 포수 내야수 외야수 지명
타자
선발 중간 마무리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드림 린드블럼
(두산)
박치국
(두산)
함덕주
(두산)
양의지
(두산)
이대호
(롯데)
오재원
(두산)
최정
(SK)
김재호
(두산)
김재환
(두산)
박건우
(두산)
손아섭
(롯데)
최주환
(두산)
나눔 소사
(LG)
서균
(한화)
정우람
(한화)
최재훈
(한화)
김태균
(한화)
정근우
(한화)
송광민
(한화)
오지환
(LG)
김현수
(LG)
이용규
(한화)
호잉
(한화)
이성열
(한화)
팀별 최다 득표자 현황 (팬 투표 2차 중간집계)
드림 두산 롯데 SK 삼성 kt 합계
9 2 1 0 0 12
나눔 KIA NC LG 넥센 한화 합계
0 0 3 0 9 12

드림 올스타는 두산이 역시 9명을 독식하고 있고 나눔 올스타는 한화가 9명을 독식하고 있다.

드림은 두산이 9명을 그대로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물론 1루, 3루의 격차가 줄긴 했지만 이대호와 최정이 추월당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나눔 올스타는 포수, 1루수, 2루수, 유격수, 외야 1자리, 지명타자는 아직까지 안갯속이다. 끝까지 가봐야 알 수 있을것 같다.
팬 투표 3차 중간집계 포지션별 최다 득표자(출처)
구분 투수 포수 내야수 외야수 지명
타자
선발 중간 마무리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드림 린드블럼
(두산)
박치국
(두산)
함덕주
(두산)
양의지
(두산)
이대호
(롯데)
오재원
(두산)
최정
(SK)
김재호
(두산)
김재환
(두산)
박건우
(두산)
손아섭
(롯데)
최주환
(두산)
나눔 소사
(LG)
서균
(한화)
정우람
(한화)
최재훈
(한화)
김태균
(한화)
정근우
(한화)
송광민
(한화)
하주석
(한화)
김현수
(LG)
이용규
(한화)
호잉
(한화)
이성열
(한화)
팀별 최다 득표자 현황 (팬 투표 3차 중간집계)
드림 두산 롯데 SK 삼성 kt 합계
9 2 1 0 0 12
나눔 KIA NC LG 넥센 한화 합계
0 0 2 0 10 12

드림은 여전히 두산이 9명을 독식하고 있고 나눔은 한화가 1명이 더 늘어난 10명을 독식하고 있다.

드림은 이대로 최종 결정날것 같으며 나눔은 유격수 등 일부 포지션은 선수단 투표가 있기 때문에 더 봐야하는 상황.

NC는 모든 후보가 여전히 순위권에서 멀어져 버렸고 넥센도 박병호를 빼면 죄다 NC와 도토리 키재기인 상황이다.

6. 출전 선수 명단

6.1. BEST 12

6.1.1. 드림 올스타 BEST 12

2018 프로야구 올스타전 드림12
김재환
LF / 두산
노수광
CF / SK[2]
손아섭
RF / 롯데
김재호
SS / 두산
오재원
2B / 두산
린드블럼
SP / 두산
최정
3B / SK
박치국
RP / 두산
이대호
1B / 롯데
함덕주
CP / 두산
최주환
DH / 두산
양의지
C / 두산

드림 올스타는 3분의 2가 두산 선수들이다.
포지션 이름 소속팀 팬 득표수 선수단 득표수 총 득표율
포 수 양의지 두산 베어스 484,185[3] 213[4] 58.42
1루수 이대호 롯데 자이언츠 320,410 151 39.52
2루수 오재원 두산 베어스 402,926 114 43.23
3루수 최정 SK 와이번스 344,495 120 38.88
유격수 김재호 두산 베어스 412,511 148 46.92
외야수 박건우[5] 두산 베어스 405,982 125 44.42
손아섭 롯데 자이언츠 396,929 165 47.07
김재환 두산 베어스 332,179 186 43.48
지명타자 최주환 두산 베어스 361,398 165 44,12
선발투수 린드블럼[A] 두산 베어스 465,254 193 55.14
중간투수 박치국[A] 두산 베어스 381,197 130 42.78
마무리투수 함덕주[A] 두산 베어스 451,828 177 52.66
감독 김태형 두산 베어스
코치 조원우(롯데), 트레이 힐만(SK), 김한수(삼성), 김진욱(kt)

6.1.2. 나눔 올스타 BEST 12

2018 프로야구 올스타전 나눔12
김현수
LF / LG
이형종
CF / LG
호잉
RF / 한화
오지환
SS / LG
안치홍
2B / KIA
소사
SP / LG
송광민
3B / 한화
서균
RP / 한화
박병호
1B / 넥센
정우람
CP / 한화
박용택
DH / LG
유강남
C / LG

나눔 올스타는 LG 선수들이 절반을 차지했다.
포지션 이름 소속팀 팬 득표수 선수단 득표수 총 득표율
포 수 유강남 LG 트윈스 343,568 125 39.23
1루수 박병호 넥센 히어로즈 268,511 169 36.73
2루수 안치홍 KIA 타이거즈 225,905 196 35.49
3루수 송광민[A] 한화 이글스 390,799 93 40.43
유격수 오지환 LG 트윈스 300,720 86 32.34
외야수 김현수 LG 트윈스 436,813 200 52.37
이형종 301,094 108 34.25
호잉[A] 한화 이글스 424,665 144 47.59
지명타자 박용택 LG 트윈스 353,188 154 42.50
선발투수 소사 LG 트윈스 368,474 112 40.19
중간투수 서균[A] 한화 이글스 417,860 69 40.63
마무리투수 정우람 한화 이글스 458,164 188 54.13
감독 김기태 KIA 타이거즈
코치 유영준(NC), 류중일(LG), 장정석(넥센), 한용덕(한화)

6.2. 감독 추천 선수

6.2.1. 드림 올스타 감독 추천 선수

포지션 이름 소속팀
투수 후랭코프 두산
산체스 SK
진명호 롯데
장필준 삼성
금민철 kt
김재윤 kt
포수 이재원 SK
나종덕 롯데
내야수 김성현 SK
이원석 삼성
외야수 구자욱 삼성
강백호 kt
노수광[12] SK

6.2.2. 나눔 올스타 감독 추천 선수

포지션 이름 소속팀
투수 샘슨 한화
김지용 LG
정찬헌
김윤동 KIA
이보근 넥센
이민호 NC
포수 최재훈 한화
김민식 KIA
내야수 김하성 넥센
박민우 NC
외야수 이용규 한화
나성범 NC

7. 선수 선발 총평

드림 올스타는 이변없이 예상대로 뽑혔다. 두산의 독식이었으며 롯데, SK는 인원을 배출한 것만으로 만족해야 했다. 삼성과 KT는 1명도 배출하지 못했다.

사실 투표가 시작되면서 드림 올스타는 손아섭, 이대호, 최정을 제외하면 두산 선수들 말고 뽑을 선수들이 없다는 평가가 많았다. 왜냐하면 경쟁자였던 진명호, 손승락이 최근 부진했고 게다가 최근 롯데, SK, 삼성, KT는 페이스가 좋지 않고 두산만 유일하게 좋았던 것도 영향을 주었다.

그래서 나눔 올스타와 달리 드림 올스타는 뽑힐 만한 선수들이 뽑혔다는 평가가 많다.

예상대로 되었던 드림 올스타와 달리 나눔 올스타는 큰 변화가 있었다. 한화의 독식이 예상되었지만 선수단 투표에서 하주석, 김태균, 이용규, 정근우, 최재훈, 이성열이 탈락하면서 4명 밖에 뽑히지 못했다.

LG는 오랜만에 나눔 올스타에서 최다 인원을 배출했으며 KIA와 넥센은 1명씩 배출한 것만으로도 만족해야 했다. NC는 1명도 없었다.

뽑힐만한 선수들이 다 뽑혔다는 평을 받은 드림 올스타와 달리 나눔 올스타는 팬투표 1위를 차지한 한화 선수들이 선수단 투표로 대거 뒤바뀐 것에 대해 일부 한화팬들의 불만이 나왔다. 선수단 투표가 올스타전 선발에 포함된 이후로 팬투표 결과가 이렇게 많이 뒤집힌 건 처음이다. 선수단 투표가 만들어진 이유를 생각해보면 기존의 팬들만의 투표로 뽑는 과정에서 12년도 롯데가, 13년도에는 LG가 '과연 올스타 선발로 뽑힐만한 성적을 보인 선수인가'가 의문스러운 선수들이 팬투표 1위를 차지하며 독식했던 일들을 방지하기 위하여 만들어졌는데, 그 전까지는 선수단 투표를 합산해도 큰 영향이 없었다. 이렇게 많이 뒤집힌 이유를 생각해보면, 올스타전이 성적만으로 뽑히는 건 아니지만, 정근우와 김태균은 올스타에 나간다고 하기엔 너무 경기를 뛰지 못하였고, 하주석이나 최재훈은 성적에서 부진하여 다른 팀 선수들에게 어필하기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한화팬들은 이용규와 이성열 탈락에 많은 아쉬움을 나타냈다.

참고로 드림 올스타는 2016년부터는 두산이 압도적으로 많은 인원을 배출하고 있다. 향후 몇년간 전망도 두산에게 좋은것이, 롯데는 이대호, 손아섭, SK는 최정 말고 딱히 뽑을 선수가 없고 삼성, KT는 부진하고 있고 올스타에 나갈만한 선수가 안 보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롯데도 부진하고 기복이 심하기 때문이다. SK는 두산에 비하면 화력이 떨어진다. 즉, 드림 올스타는 두산이 많이 뽑힐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한편 감독 추천 선수에 대해서도 논란이 있는데 가장 크게 논란 있는 건 김민식. 수비에서든 타격에서든 극도의 부진을 보여 2군에 내려갔는데도 왜 뽑았냐면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또한 키버스 샘슨도 한 달전부터 출산 휴가를 예고했는데도 그냥 뽑아버리면서 팬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다. 한화에서 감독 추천으로 나간다면 투표에서 아깝게 고배를 마신 이성열을 뽑아주는 것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의견은 있다.

물론 나눔 올스타의 포수는 전통적으로 약한 편이다.[13] LG를 제외하면 전통적으로 포수를 잘 키우는 팀들이 아닐 뿐더러 특히 2018년에는 김태군박동원도 없기에 더더욱. 심지어 허도환조차 투표로 올스타를 나갔던 것이 나눔 올스타 포수진의 수준. 이미 유강남이 투표로, 최재훈이 감독추천으로 뽑힌 상황에서 포수 3명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3순위로 한 명을 더 선발한 것인데 사실 김민식, 윤수강, 김재현 중에 누가 뽑혀도 도토리 키재기이므로 그 중에서 팬투표도 제일 많이 받았고 1군 주전 마스크를 가장 많이 쓴 김민식을 넣은 것이라 볼 수 있다. 드림 올스타 감독 추천 포수로 뽑힌 나종덕도 극심한 타격 부진으로 롯데팬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서 올스타 출전이 뜬금없다는 평이 많다.

8. 유니폼

파일:KBO 올스타전 2018 유니폼.jpg
작년과 다르게 반응이 그렇게 좋지는 않다. 참고로 소사는 본인의 유니폼을 가져오지 않아 경기에서 나눔 올스타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했다.

9. 7월 13일: 올스타 프라이데이


9.1. TV 중계

방송사 퓨처스 올스타전 홈런 레이스 예선 & 퍼펙트 피처
파일:KBS N SPORTS 로고.svg
(주관 방송사)
캐스터 이호근 / 해설 이용철, 장성호 / 리포터 조은지
파일:MBC SPORTS+ 로고(2012~2018).svg 캐스터 김수환 / 해설 차명석 캐스터 정병문 / 해설 박재홍, 정민철
파일:SBS Sports 로고(2014~2018).svg 캐스터 이동근 / 해설 이종열, 최원호
파일:SPOTV 로고.svg 캐스터 김민수 / 해설 김재현 채민준 김명정 김경기
(스포츠 타임 베이스볼)
파일:SPOTV2 로고.svg 캐스터 윤영주 / 해설 민훈기

9.2. KBO 퓨처스 올스타전

파일:2018 KBO 퓨처스 올스타전 로고.svg 2018 KBO 퓨처스 올스타전, 울산
2018 KBO FUTURES ALLSTAR GAME IN ULSAN

━━━━━━━━━━━━━━━━━━━━━━━━━
7.13(금) 17:00 ~ 20:09 (3시간 9분), 울산 문수 야구장
중계방송사: 파일:skySports 로고.svg | 캐스터: 이승륜 | 해설: 이효봉[14]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북부 박진우 0 2 0 0 0 0 0 0 0 2 10 0 2
남부 정성종 0 0 0 2 0 1 3 0 - 6 11 1 11
관중 총 3,391명 | 심판: 이호성 황인권 최현종 송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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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f2024,#ffffff {{{#!folding [ 출장자 명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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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BO 퓨처스 올스타전 명단
<rowcolor=#fff> 북부 올스타 명단 <colcolor=#000> 구분 남부 올스타 명단
이름 소속 이름 소속
유승안 경찰 감독 박치왕 상무
2018 KBO 퓨처스 올스타전 코칭스태프 명단
김무관 SK 코치 박흥식 KIA
스펜서 화성 이상훈 kt
한문연 고양 최계훈 한화
송구홍 LG 성준 삼성
강석천 두산 손상대 롯데
2018 KBO 퓨처스 올스타전 선수 명단
<rowcolor=#fff> 북부 올스타 명단 구분 남부 올스타 명단
선수 소속 선수 소속
박진우 경찰 투수 전상현 상무
조한욱 김유신 KIA
이원준 SK 김민 kt
김재웅 화성 배제성
이찬석 김성훈 한화
이우석 고양 박주홍
김태형 LG 맹성주 삼성
유재유 두산 박용민
김호준 정성종 롯데
이현석 경찰 포수 신범수 KIA
정동욱 화성 김만수 kt
신창희 두산 나원탁 롯데
김태진 경찰 내야수 박계범[1] 상무
안상현 SK 류승현 KIA
임석진 이도윤 한화
오영수 고양 김호재 삼성
조원빈 이호연 롯데
류형우 LG 한동희
조용호 SK 외야수 김민혁 상무
예진원 화성 김석환 KIA
이재율 NC 김민섭 kt
문성주 LG 이동훈 한화
한석현 윤정빈 삼성
김민혁 두산 지명타자 문상철 상무
[1] 강민국의 대체 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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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f2024,#ffffff {{{#!folding [ 선발 라인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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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올스타 <colbgcolor=#dcdcdc,#222222> 구분 남부 올스타
선수 소속팀 포지션 타순 선수 소속팀 포지션
조용호 SK RF 1 김민혁 상무 RF
예진원 화성 CF 2 이호연 롯데 2B
임석진 SK 3B 3 한동희 롯데 1B
김민혁 두산 DH 4 문상철 상무 DH
이재율 고양 LF 5 김석환 KIA LF
조원빈 고양 SS 6 박계범 상무 SS
이현석 경찰 C 7 류승현 KIA 3B
류형우 LG 1B 8 윤정빈 삼성 CF
김태진 경찰 2B 9 김만수 kt C
박진우 경찰 P P 정성종 롯데 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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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f2024,#ffffff {{{#!folding [ 주요 기록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232B54><colcolor=#fff> 결승타 한동희(6회 1사 만루서 밀어내기 사구)
2루타 김민혁(4회), 신범수(7회)
실책 김석환(9회)
도루 김태진(2회)
도루자 조원빈(2회), 김석환(5회), 류승현(5회)
주루사 조용호(2회), 예진원(5회), 문성주(6회), 조원빈(7회)
폭투 김태형2(4회). 유재유(7회)
보크 조한욱(3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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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북부 올스타 투수 기록
이름 소속 기록 이닝 타자 투구수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당일 ERA 당일 WHIP
박진우 경찰 1 6 27 3 0 0 2 0 0.00 3.00
김재웅 화성 H 1 5 15 1 0 1 0 0 0.00 2.00
조한욱 경찰 H 1 4 23 0 0 1 2 0 0.00 1.00
김태형 LG 0⅔ 5 23 2 0 1 1 2 27.00 4.50
이원준 SK 1 5 29 0 0 3 1 0 0.00 3.00
김호준 두산 L 0⅓ 3 15 1 0 2 0 1 27.00 9.00
이찬석 화성 0⅓ 1 1 0 0 0 0 0 0.00 0.00
유재유 두산 1⅓ 9 26 3 0 2 1 3 20.25 3.75
이우석 고양 1⅓ 6 24 1 0 1 1 0 0.00 1.50
남부 올스타 투수 기록
이름 소속 기록 이닝 타자 투구수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당일 ERA 당일 WHIP
정성종 롯데 2 10 41 5 0 1 2 2 9.00 3.00
김성훈 한화 1 4 16 0 0 1 2 0 0.00 1.00
김민 kt 1 3 9 0 0 0 1 0 0.00 0.00
박주홍 한화 W 2 6 25 2 0 0 2 0 0.00 1.00
맹성주 삼성 H 1 3 9 1 0 0 0 0 0.00 1.00
김유신 KIA 0⅔ 2 6 0 0 0 1 0 0.00 0.00
박용민 삼성 0⅓ 3 13 2 0 0 1 0 0.00 6.00
배제성 kt 1 4 18 0 0 0 2 0 0.00 0.00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1f2024,#ffffff {{{#!folding [ 타자 기록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북부 올스타 타자 기록
타순 이름 소속 포지션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 조용호 SK RF 좌안 우안[15] 유땅 삼진
2 예진원 화성 CF 우안 2땅 우안 중안
3 임석진 SK 3B 삼진 삼진
3-1[16] 오영수 고양 3B 삼진 좌중안
4 김민혁 두산 DH 삼진 4구 삼진
4-1[17] 한석현 LG PH→DH 삼진
5 이재율 고양 LF 좌비 삼진
5-1 문성주 LG LF 우중안 삼진
6 조원빈 고양 SS 중안 좌직 우중안 2땅
7 이현석 경찰 C 4구 삼진
7-1[18] 정동욱 화성 C 3땅
7-2[19] 신창희 두산 C 좌실
8 류형우 LG 1B 중안 중비 3땅 삼진
9 김태진 경찰 2B 유땅[20] 투땅
9-1[21] 안상현 SK 2B 유땅
남부 올스타 타자 기록
타순 이름 소속 포지션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 김민혁 상무 RF 우안 1땅 중2[22] 4구 4구
2 이호연 롯데 2B→3B[23] 중비 좌중안 좌안[24] 투땅 우중안[25]
3 한동희 롯데 1B 우안 3파 4구 사구[26] 유땅
4 문상철 상무 DH 중안 삼진 포파 삼진 삼진
5 김석환 KIA LF 삼진 4구 4구 3파 사구
6 박계범 상무 SS 삼진 삼진
6-1[27] 이도윤 한화 SS 삼진 좌비 우안
7 류승현 KIA 3B 유땅 3땅 4구
7-1[28] 김호재 삼성 PH→2B 3땅 2비
8 윤정빈 삼성 CF 4구
8-1[29] 김민섭 kt PH 4구
8-2[30] 이동훈 한화 CF 1안 유안 투땅
9 김만수 kt C 우비
9-1[31] 나원탁 롯데 C 삼진 4구
9-2[32] 신범수 KIA PH→C 우중2
}}}}}}}}}}}} ||

북부리그는 경찰의 박진우 선수, 남부리그는 롯데의 정성종 선수가 선발로 등판했다. 1회부터 양 팀은 찬스를 잡았지만 북부리그는 무사 1-2루 찬스를, 남부리그는 1사 만루 찬스를 놓쳤다. 2회초 2사 2-3루 찬스를 맞은 북부리그는 SK 조용호의 적시타로 2점을 선취하며 앞서가기 시작했다. 조용호는 2루까지 가다 잡힌게 옥에 티였다.

이후 경기는 잔잔히 진행되다 4회말 1사 후 남부리그 KT 김민섭이 볼넷으로 출루하였고 이후 폭투가 두 차례가 나온 상황에서 상무 김민혁과 롯데 이호연이 연속 2루타를 터트려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한다. 남부리그는 그 뒤 6회말 공격에서 무사 만루 찬스를 맞았는데 여기서 이호연의 타구가 북부리그 화성 투수 이현석의 발 맞고 굴절되어 3루수 땅볼로 포스아웃되는 상황이 나올때 이현석이 부상으로 인해 강판되었다. 이어 갑작스럽게 올라온 두산 투수 유재유를 상대로 1사 만루에서 롯데 한동희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해 밀어내기 타점을 기록하며 남부리그가 역전에 성공했다.

여기에 남부리그는 7회말 2사 만루에서 폭투로 1점 이어서 이호연의 타구가 행운의 안타로 연결되어 2타점 적시타가 되면서 3득점을 추가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마지막으로 9회초 남부리그 KT 배재성이 2사후 외야 실책으로 출루를 허용했지만 LG 류형우를 삼진 처리하며 남부리그가 2018 퓨처스 올스타전의 승리팀이 되었다.

고양의 조원빈 선수는 유니폼이 완전히 더러워질 정도의 허슬 플레이를 보여주었고, 여담으로 시상식에서는 동명이인 때문에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바로 우수타자상 시상에서 장내 아나운서의 착오로 두산의 김민혁이 나온 것. 이번 퓨처스 올스타전에서는 두 명의 김민혁이 올스타로 선발 되었는데 여기서 원래 수상자의 주인은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한 상무의 김민혁이었다. 두산의 김민혁은 2타수 무안타 2삼진이었다. 이후 MVP 시상이 진행된 뒤에 장내아나운서가 정정하면서 다시 시상이 이뤄졌는데 이 때 두산의 김민혁이 원래 수상자인 상무 김민혁에게 트로피와 꽃다발, 상금보드를 주는 훈훈한 장면으로 해프닝은 마무리 되었다. 시상 결과는 다음과 같으며 롯데 자이언츠는 2008년 전준우 이후 10년만에 퓨처스리그 올스타전 MVP 수상자를 배출하게 되었다.
시상 부분 수상자 기록
MVP 남부리그 이호연(롯데) 5타수 3안타 3타점
감투상 북부리그 조용호(SK) 4타수 2안타 2타점
우수타자상 남부리그 김민혁(상무) 3타수 2안타 1타점
우수투수상 남부리그 박주홍(한화) 2이닝 무실점 2K

9.3. 퍼펙트피처

퍼펙트피쳐 선수 별 득점
드림 진명호
(롯데)
이대호
(롯데)
산체스
(SK)
장필준
(삼성)
양의지
(두산)
4 1 3 4 6
나눔 안치홍
(KIA)
이형종
(LG)
이용규
(한화)
이보근
(넥센)
이민호
(NC)
1 5 4 5 3
특별초청 최용준
(울산공고)
5
퍼펙트피쳐 준우승 결정 서든데스
최용준
(울산공고)
이형종
(LG)
이보근
(넥센)
준우승 - -

퍼펙트 피처는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각 선수 당 10개의 공을 던져 총 9개의 배트(흰색 일반 배트 7개-1점, 빨간색 스페셜 배트 2개-2점)를 쓰러뜨리는 방식으로, 다득점 순으로 우승자와 준우승자를 가린다. 이번 퍼펙트 피처는 울산공업고등학교 야구부 최용준(3학년) 선수가 특별 초청 선수로 참가한다.#

첫 타자 진명호는 중간에 3연속으로 맞히면서 4점 획득. 다음 타자 이용규도 2연속으로 맞힌 이후 4점으로 물러난 가운데 앙헬 산체스는 초반에 잘 맞혔으나 뒤로 갈수록 도리어 제구에 힘들어하면서 3점 획득.[33]다음 안치홍은 절반을 넘어가도록 하나도 못 맞히다가(...) 7구째 겨우 하나 맞히면서 1점. 다음에 나온 장필준은 2점 획득이후 1타 2피를 시전하면서 4점. 이형종은 2점 획득이후 처음으로 빨간 배트를 맞히고 이후 하나를 더 맞혀 5점 획득. 다음 양의지는 초반에 빨간 배트 - 하얀 배트 1타 2피를 시전하고 못 맞히다가 마지막 2구를 흰색 배트 - 빨간 배트에 맞히면서 6점 획득. 양의지가 다 맞히자 얼 빠진 이형종은 덤 다음 이민호는 띄엄띄엄 맞히면서 3점 획득. 다음 이대호는 빨간 배트만 노리다가 도리어 공이 안 맞았고 나중에 빨간 배트를 맞혔는데 홈이 파인 탓에 안 쓰러져 1점으로 끝(...) 다음 이보근은 초반에 2점만 얻고 못 맞히다가 8구째에 빨간 배트에 맞았고 마지막공은 아쉽게 흰색 배트에 맞으며 5점 획득.[34] 마지막으로 특별초청된 최용준은 초반에 1점밖에 못 얻다가 후반에 빨간 배트 - 흰색 배트 1타 2피를 시전하더니 마지막에 하나를 맞혀 5점 획득.

우승은 양의지로 확정된 가운데 마지막 준우승 서든데스에서 이형종, 이보근은 배트를 못 맞혔으나 최용준이 바로 배트를 맞히며 준우승. 이러면서 두산은 2016년 오재원, 2017년 이현승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우승자를 배출하게 되었다.

9.4. 홈런레이스(예선)

홈런레이스 예선(7아웃) 선수 별 득점
드림 최주환
(두산)
최정
(SK)
이대호
(롯데)
강백호
(kt)
1 불참[35] 10 5
나눔 호잉
(한화)
김현수
(LG)
박병호
(넥센)
나성범
(NC)
8 5 4 2

이대호는 무려 10개나 치면서 위력을 과시했고 호잉이 예상외로 8개를 기록하면서 2년 연속으로 이대호와 한화의 외국인 선수가 결승에서 격돌하게 되었다. 드림올스타의 강백호와 이대호는 나종덕이 배팅볼을 던졌는데 모두 좋은 결과를 냈다. 한편 나눔에서는 최재훈의 배팅볼을 친 호잉이 결승에 진출했는데 거의 대부분을 우중간 깊숙한 코스로 날리는 엄청난 비거리를 과시했다. 한편 2010년과 2014년 올스타전에서 홈런레이스 우승을 차지했던 김현수는 아웃 하나를 남기고 5개나 몰아치는 저력을 발휘했지만 결국 호잉이 나눔올스타를 대표해 결승에 진출했다.

10. 7월 14일: 올스타전

10.1. TV 중계

방송사 퍼펙트 히터 올스타전 본 경기 홈런 레이스 결승전
파일:KBS N SPORTS 로고.svg
(주관 방송사)
캐스터 강성철 / 해설 이용철, 장성호 / 리포터 오효주
파일:MBC SPORTS+ 로고(2012~2018).svg 캐스터 한명재 / 해설 양준혁, 이종범 캐스터 한명재 / 해설 허구연
파일:SBS Sports 로고(2014~2018).svg 캐스터 정우영 / 해설 이순철
파일:SPOTV 로고.svg 채민준 김명정 정철우
(스포츠 타임 베이스볼)
캐스터 김민수 / 해설 김재현 채민준 김명정 김경기
(스포츠 타임 베이스볼)
파일:SPOTV2 로고.svg 캐스터 윤영주 / 해설 민훈기

10.2. 퍼펙트히터

10번의 타격기회가 주어지며 배팅 티에 놓인 10개의 공을 쳐서 내야 과녁 5개(1점, 흰색)와 외야 과녁 4개(2점, 파란색) 등 총 9개의 과녁을 명중시키는 방식으로 맞힌 과녁 점수를 합산해 우승자를 가린다.
퍼펙트히터 선수 별 득점
드림 함덕주(두산) 손아섭(롯데) 나종덕(롯데) 구자욱(삼성) 김재윤(kt)
1 0 1 0 1
나눔 송광민(한화) 정찬헌(LG) 김하성(넥센) 김윤동(KIA) 박민우(NC)
1 0 3 0 0

준우승 결정 서든 데스는 3번 시도해서 성공횟수가 많은 선수에게 돌아간다.
퍼펙트히터 준우승 결정 서든데스
함덕주(두산) 나종덕(롯데) 김재윤(kt) 송광민(한화)
0/3 1/3 0/3 0/3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전체적으로 과녁을 맞히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무려 5명이 무득점이었고 준우승 결정 서든데스에서도 나종덕을 빼곤 다 실패했다. 거기에 2점 과녁을 맞힌 선수가 단 한 선수도 없었다. 엠스플 양준혁 해설은 다음엔 과녁 크기를 넓혔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10.3. 홈런레이스(결승전)

홈런레이스 결승 (10아웃)
이대호(롯데) 호잉(한화)
3 3
홈런레이스 결승 서든데스(3아웃)
이대호(롯데) 호잉(한화)
우승 (1/1) 준우승 (0/3)
"왼쪼~~~~옥! 끝.내.기!!"
- 한명재 MBC SPORTS+ 캐스터(이대호가 연장 서든 데스에서 우승을 확정 지을 때)

결승전은 10아웃으로 진행되었는데 호잉은 타구가 너무 라인드라이브로 날아간 탓에, 이대호는 타구가 너무 높게 뜬 탓에 서로 3개를 치는데 그쳤다.(...) 이후 아웃카운트 3개동안 많이 치는 방식으로 진행된 서든데스에서 호잉은 3개의 타구가 전부 라인드라이브로 낮게 가서 하나도 못쳤고 이대호는 1구에 쳐버리면서 끝내기로 9년만에 올스타전 홈런레이스 우승을 차지했다.

이대호는 우승소감으로 더워서 그런지 생각보다 홈런이 잘안나왔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여담으로 나종덕의 배팅볼이 가라앉는 공이 나오자 한 외국인 선수가 싱커성으로 던지지 말란 말도 나왔다고한다.

시작하기 전 이대호는 자신이 홈런레이스에서 우승하면 공을 던지는 나종덕에게 100 만원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정말로 우승해버렸다! 이로써 나종덕은 감독 추천으로 놀러 왔다가 퍼펙트히터 준우승까지 뜻밖의 200만원 획득(...)

10.4. KBO 올스타 게임

파일:2018 KBO 올스타전 로고(기본형).svg 2018 KBO 올스타전, 울산
2018 KBO ALLSTAR GAME IN ULSAN

━━━━━━━━━━━━━━━━━━━━━━━━━━━━
7.14(토) 18:09 ~ 21:24 (3시간 15분), 문수 야구장 11,500명 (매진)
중계방송사: 파일:KBS N SPORTS 로고.svg | 캐스터: 강성철 | 해설: 이용철, 장성호 | 현장 리포팅 : 오효주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파일:KBO 나눔 올스타 로고(가로형).svg 소사 0 3 1 1 0 0 2 3 0 10 16 2 3
파일:KBO 드림 올스타 로고(가로형).svg 린드블럼 0 0 0 0 0 5 0 0 1 6 10 0 2
심판 오훈규, 박근영, 박기택, 우효동, 이기중, 윤태수
{{{#!folding [ 선발 타순 ]
{{{#!wiki style="margin:-11px;margin-top:-6px;margin-bottom:-5px"
나눔 올스타 구분 드림 올스타
선수 소속팀 포지션 타순 선수 소속팀 포지션
이형종 LG 중견수 1 손아섭 롯데 우익수
김현수 LG 좌익수 2 최주환 두산 지명타자
안치홍 KIA 2루수 3 김재환 두산 좌익수
박병호 넥센 1루수 4 이대호 롯데 1루수
호잉 한화 우익수 5 양의지 두산 포수
박용택 LG 지명타자 6 최정 SK 3루수
송광민 한화 3루수 7 오재원 두산 2루수
유강남 LG 포수 8 노수광 SK 중견수
오지환 LG 유격수 9 김재호 두산 유격수
소사 LG 투수 P 린드블럼 두산 투수
}}}}}}||
{{{#!folding [ 투수 기록 ]
{{{#!wiki style="margin:-11px;margin-top:-6px;margin-bottom:-5px"
나눔 올스타 투수기록
투수 기록 이닝 타자 투구수 피안타 사사구 탈삼진 실점 당일 ERA
소사 1 411 0 1 1 0 0.00
샘슨 홀드 1 416 1 0 3 0 0.00
김지용 1 4 10 1 00 0 0.00
정찬헌 1 3 11 0 01 0 0.00
서균 1 3 11 00 0 00.00
이보근 7 24 6 0 1 5108.00
김윤동 승리 1⅓ 6 31 1 1 3 00.00
이민호 홀드 1⅓ 5 19 0 0 4 0 0.00
정우람 1 520 2 0 1 19.00
드림 올스타 투수기록
투수 기록 이닝 타자 투구수 피안타 사사구 탈삼진 실점 당일 ERA
린드블럼 1 4 16 1 0 1 0 0.00
산체스 1 8 29 4 1 13 27.00
금민철 1 5 17 2 0 0 1 9.00
김재윤 1 5 212 0 1 1 9.00
진명호 1 4 9 1 0 10 0.00
강백호 210 0 0 2 0 0.00
박치국 패전 4 141 1 0 1 13.50
장필준 15 16 20 11 9.00
후랭코프 412 2 0 0 2 27.00
함덕주 1 5 21 11 1 0 0.00
}}}}}}||
{{{#!folding [ 타자 기록 ]
{{{#!wiki style="margin:-11px;margin-top:-6px;margin-bottom:-5px"
나눔올스타 타자기록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 이형종 3직 볼넷   우2          
1 타중 이용규           삼진   우비 중비
2 김현수 중안 삼진   2땅   1땅   중안  
3 2 안치홍 중비 2땅   중안          
3 타2 박민우             3땅 인필  
4 1 박병호 삼진                
4 타3 김하성     좌홈 중비     볼넷 좌홈  
5 호 잉   우홈 우비   우안   우2 1땅  
6 박용택   우2 좌안   2비        
6 타지 나성범             삼진   좌2
7 31 송광민   2비 우비   삼진   중안   삼진
8 유강남   좌홈 좌비   우비        
8 최재훈             1비   중비
9 오지환   중안   삼진   삼진   2안 볼넷
드림올스타 타자기록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 손아섭 유땅   중안            
1 구자욱           중2
삼진
    우2
2 최주환 삼진   중비            
2 박치국           우안      
2 장필준             2땅    
2 후랭코프                  
2 함덕주                 삼진
3 김재환 볼넷   좌비            
3 강백호           삼진 1안   1땅
4 1 이대호 포파     3땅          
4 2유 김성현           우안 삼진   좌안
5 양의지   삼진              
5 이재원       삼진   중안      
5 나종덕             삼진   삼진
6 3 최 정   삼진   유비   좌안      
6 3 이원석               2실  
7 212 오재원   좌2     중비 좌안   삼진  
8 노수광   삼진     좌비 삼진   삼진  
9 유1 김재호     우비   1땅 볼넷   삼진  
도루 : 오재원(6회), 강백호(7회), 김하성(7회)
실책 : 김하성(6회), 박민우(8회)
}}}}}}||

2회초에 호잉이 선제 홈런을 치고 유강남이 2점 홈런을 날리면서 나눔 팀이 먼저 3점을 득점했다. 2회말 8번 타자로 나온 노수광이 타석에 들어서자 헬멧을 오토바이 헬멧으로 바꿔썼다.(...) 다만 결과는 삼진 아웃.

3회초 김하성이 박병호의 대타로 나와서 홈런을 쳐버렸다. 그리고 2루에서 오재원의 꼰대 코스프레[36]로 이대호를 돌려까자 여기에 맞장구를 쳐주며 뒷짐을 지고 고개를 숙이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4회초에도 안치홍이 1타점 적시타를 치면서 스코어를 5:0으로 만들었다.

6회초에는 KT의 강백호가 투수로 등판했고 오지환과 이용규를 149km/h에 달하는 강속구로 루킹삼진으로 돌려보냈다. 이후 강백호가 좌익수로 가면서 지명타자 최주환의 자리가 투수 타석으로 바뀌게 되었다. 덕분에 6회말 드림 올스타는 지명타자 최주환을 내리고 박치국을 타석으로 보냈는데 그대로 안타를 쳐버렸다. 박치국은 SK의 3연타가 나오면서 득점까지 성공. 이때 투수 이보근이 연속으로 안타를 맞자 올스타전인데도 마운드 방문까지 하는 상황도 펼쳐졌다. 결국 이보근은 오재원에게 동점 적시타까지 맞으며 0.1이닝 5실점 4자책 평균자책점 108.00(...)으로 중간에 강판당하고 김윤동이 대신 올라와 무실점으로 이닝을 끝낸다. 이 불쇼로 인해 이전까지 5:0으로 나눔 올스타가 앞서고 있었던 상황에서 5:5 동점이 돼버렸다.

7회초 다시 자동차를 간절히 원하는 호잉이[37] 앞서나가는 2루타를 치면서 타점을 올린다. 하지만 김하성이 8회에 쓰리런 홈런을 치면서 팀의 승리와 자신의 MVP 수상에 쐐기를 박았다.[38]
시상 부분 수상자 기록
MVP 나눔 김하성(넥센) 3타수 2안타 2홈런 4타점
우수타자상 나눔 제라드 호잉(한화) 5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
우수투수상 나눔 김윤동(KIA) 1⅓이닝 3K 무실점

11. 총평

SPO TV '2018 올스타전 하이라이트'

네이버 '2018 올스타전 하이라이트'[39]

11.1. 드림 팀

  • 두산 베어스
    드림올스타에서 무려 10명이라는 최다 인원이 뽑혔다. 박건우가 부상으로 낙마했지만 그래도 9명이라는 인원이다. 박치국이 타자로 나와서 안타를 친건 최고의 재미였다. 또한 퍼펙트 피처도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오재원도 2루타 1개에 2타점 동점타를 기록했고, 김하성의 홈런 때 꼰대 세리머니를 주도하거나 김현수의 1루 땅볼 때 하이파이브를 제안하며 아웃시키는 등 웃음을 주기도 했다. 또한 김재호가 1루수로 출전하는 깨알 재미도 있었다. 드림 팀 감독을 맡게 된 김태형은 강백호를 투수로 기용하기도 하고 이 과정에서 지명타자가 소멸되면서 자의는 아니었겠지만 투수인 박치국, 장필준, 함덕주가 타석에 서는 등, 올스타전에 재미를 여러모로 더 해주었다는 평을 받았다. 김 감독에게 미스터 올스타를 줘야 하는 게 아니냐는 드립이 난무했을 정도. 9회 말 타석에 들어선 함덕주는 비록 삼진을 당했지만 정우람의 공을 커트하면서 승부를 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였다.[40]
  • SK 와이번스
    노수광이 본인의 별명에서 착안해 첫 타석에 임하는 도중에 오토바이 헬멧을 바꿔 쓰고 나와 큰 웃음을 주었다. 한 번 스윙하니 가림막이 떨어졌다 빵터진 유강남과 심판은 덤 그리고 이 해 맛들렸는지 다음해 SK 소속 올스타 선수들[41]은 각자의 별명에 맞는 의상을 입고 출전했다.(...) 또한 드림 올스타 팀의 6점 중 4타점이 SK에서 뽑혔다.
  •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홈런레이스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롯데는 미스터 올스타를 배출하지 못하며 올스타전 DNA가 사라지고 있다.
  •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이 교체선수로 들어와 3타수 2안타 2득점을 올렸다. 드림 팀의 마지막 점수를 올린 주자. 장필준은 타석에 들어서서 땅볼로 물러났지만 상당히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kt 위즈
    금민철, 김재윤이 각각 2회, 3회에 등판하며 1실점을 했다. 강백호는 6회에 투수로 등판해 오지환과 이용규에게서 삼진 2개를 뺏어낸 뒤 좌익수로 투입되는 진기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드림 올스타 총평
전체적으로 점수보다는 즐겜으로 경기에 임했다. 선수들 대부분 전력으로 보다는 즐기는 식으로 성적에 연연하지 않으면서 드림 팀 팬들을 즐겁게 하였다.

11.2. 나눔 팀

  • 한화 이글스
    호잉이 홈런왕 준우승을 차지했고 미스터 올스타는 기자단 투표 1표 차이로 아깝게 놓쳤다. 호잉은 선제 솔로포를 비롯하여 5대 5 동점 상황에서 다시 리드를 가져가는 1타점 적시타를 치기도 했다.
  • LG 트윈스
    오랜만에 올스타전에 많은 선수가 출전했다. 선발 전원 안타와 투수 전원 무실점을 기록. 유강남이 2점 홈런을 쳤으며 김현수가 노수광의 큰 타구를 호수비로 잡아내는 모습에 드림 팀 선수들이 깜짝 놀라기도 했다.
  • 넥센 히어로즈
    김하성이 퍼펙트 히터와 미스터 올스타를 차지했다. 김하성은 홈런 2개를 쏘아올리며 팀의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이보근이 평자를 자그마치 108(...)을 찍으며 5실점을 한 것은 아쉬운 부분.
  • KIA 타이거즈
    김윤동이 승리투수가 되며 우수투수상 또한 받게 되었다. 이는 등판시기가 이보근이 연속으로 안타를 맞고 있던 상황에 무실점으로 이닝을 끝낸 것도 플러스가 된 것으로 보인다. 최종 결과는 1.1이닝 3K로 이민호가 1.1이닝 4K였지만 김윤동이 우수투수상을 가져간 이유는 그 외의 상황까지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김기태 감독이 3루 주루코치를 맡았다. 1회 초, 폭투가 나왔을 때 왜 안 뛰냐는 제스처를 취하며 소소한 웃음을 주기도 했다.
  • NC 다이노스
    이민호가 4탈삼진을 만들며 호투를 했으나 김윤동이 승리투수가 되며 호투가 아쉽게 빛이 바랬다.

나눔 올스타 총평
드림 올스타가 즐겜이었다면 여긴 3년 연속 올스타게임에서 질 수는 없었는지 빡겜 그 자체. 선수들 모두 대부분 전력으로 경기에 임하면서 점수로 나눔 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다만 팬서비스가 없었던게 아쉬운 부분.[42][43] 굳이 꼽자면 점수를 연속으로 내줄 때의 코칭스탭들의 마운드 방문?

12. 이모저모

  • 이승엽은 3년 연속으로 올스타전 시구식에 나왔는데 2016, 2017년은 시포, 2018년은 시타자로 나왔다.
  • 강백호가 투수로 나왔다. 오지환과 이용규를 삼진으로 잡아내는 인상적인 피칭을 보였다.
  • 박치국이 지명타자가 소멸되며 타자로 나서서 이보근을 상대로 안타를 때려냈다. 이를 시작으로 드림 팀은 이보근에게서 5점을 뺏어와 순식간에 동점을 만들었다. 마찬가지로 지명타자 소멸로 인해 타석에 들어선 장필준과 함덕주는 아쉽게 땅볼과 삼진으로 물러났다.
  • 롯데는 올스타전 최강팀이었지만 올해도 미스터 올스타 DNA 배출에 실패했다. 이제 올스타전 DNA는 사라진듯 한다.
  • 7회말 2사에 등판한 이민호는 8회까지 아웃카운트 4개를 모두 삼진으로 얻었다. 그러고도 우수투수상 못받았다... 홀드가 승리투수를 이길 수는 없잖아
  • 전반기 2위 한화 이글스 소속 제러드 호잉은 홈런레이스 결승에 진출해 이대호와의 승부 끝에 준우승을 따냈다. 그리고 홍진 호잉은 올스타전 본 경기에서도 선제 홈런과 결승타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쳐 미스터 올스타 기자단 투표에서 1표 차이로 득표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 올스타전 당일날 울산의 기온이 최고 35도까지 올라가면서 동시에 폭염 경보와 오존 주의보가 내려지면서 KBO측에서 스태프들을 더 많이 배치해 팬들의 안전에 더욱 기울였고 다행히 다친 사람 없이 올스타전을 마무리 했다.
  • 그래도 골고루 분배가 된 나눔 올스타와 달리 드림 올스타는 두산 편향 현상이 나타났다. 두산 선수들이 무려 10명(사실상 9명)이나 뽑혔는데, 이는 롯데의 이대호, 손아섭, SK의 최정을 제외하면 두산에서 밖에 뽑을 선수들이 없었다는 것을 방증한다. 또한 두산의 성적이 좋으면 이 현상은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 이번 올스타전 선수 식단은 울산 롯데호텔에서 준비했다. 주방장이 한화 팬이라고 한다 #

[1] 2013년 올스타전 이후 5년만에 주관방송사로 선정되어 현장제작을 맡는다.[2] 기존의 두산 박건우 선수의 부상으로 인해 대신 참가[3] 팬 득표수 전체 1위[4] 선수단 득표수 1위 2관왕[5] 부상으로 인해 SK노수광이 대신 참가[A] 올스타전 첫 출전[A] [A] [A] [A] [A] [12] 박건우의 부상으로 인해 대체 선수로 선발. 해당 기사[13] 포수 신계 과 그들을 뒤쫓는 인간계 원톱 이재원의 소속팀은 각각 두산, 삼성, SK로 모두 드림 올스타 소속이다.[14] 타사중계: KBS N SPORTS - 이호근, 장성호, 조성환 / MBC SPORTS+ - 김수환, 차명석 / SBS Sports - 이동근, 안경현, 서재응 / SPOTV - 김민수, 김경기, 민훈기[15] 2타점[16] 5회 대수비[17] 8회 대타[18] 4회 대수비[19] 7회 대수비[20] 출루 후 도루[21] 6회 대수비[22] 타점[23] 8회 수비위치 변경[24] 타점[25] 2타점[26] 타점[27] 4회 대수비[28] 7회 대타[29] 4회 대타[30] 5회 대수비[31] 4회 대수비[32] 7회 대타[33] 그 중 하나는 단상에 맞혔는데 쓰러졌다.[34] 참고로 마지막에 맞힌 배트는 두 동강이 났다.[35] 목에 담 증세를 호소해 불참 의사를 밝혔다.[36] 차렷, 열중 쉬어 정도만 했다고 한다. 참고로 오재원은 김하성과 야탑고 11년 선후배 사이다.[37] 차가 없어서 훈련장 등을 왔다갔다 할 때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고 한다.[38] 이 홈런만 아니었으면 호잉이 자동차를 탔을 것이다. 기자단 투표에서 1표 차이가 났기 때문이다.[39] 위의 영상은 스포티비, 이 영상은 kbsn 중계 영상이다.[40] 정우람은 처음엔 130대 직구를 던졌는데 이를 함덕주가 커트해냈고, 그걸 본 정우람이 구속을 140대로 올렸는데 또 커트를 해냈다. 결국 정우람은 함덕주를 잡아내기 위해 변화구를 던져야 했다(...)[41] 최정, 고종욱, 로맥, 한동민[42] 김하성과 오재원 둘의 꼰대 코스프레도 둘이 처음부터 짠게 아니라 오재원이 즉석으로 한것을 김하성이 센스있게 받아 친 것이다.[43] 팬들이 강백호가 투수로 나오자 나성범도 맞불로 투수로 나오자는 얘기가 많이 나왔다. 이형종이 투수로 나오라는 얘기도 있었는데 강백호가 나올 당시 이미 교체되어서 애초에 불가능했었다.[44] 이번 올스타전에서 나온 재밌는 장면들을 모아놓은 스포티비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