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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A1748> 두산 베어스 응원단장 No.V7 | |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 응원단장 | |
부산 OK저축은행 응원단장 | |
<colcolor=#fff> 한재권 Han Jae-Kwon | |
출생 | 1978년 10월 10일 ([age(1978-10-10)]세) |
서울특별시 | |
거주지 | 경기도 부천시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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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 청주 한씨(淸州 韓氏) |
신체 | 181cm, 90kg |
학력 | 서울월촌국민학교 (졸업)[1] 양정고등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환경조경디자인학 / 학사) |
소속사 | 치어킹코리아 (대표) |
현 소속 (2025년 기준) | 두산 베어스 (2014~ / KBO 리그) 춘천 우리은행 한새-아산 우리은행 위비-우리WON (2013~ / WKBL) 안산 - 부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OK금융그룹-OK저축은행 읏맨 (2014~ / V리그 남자부) |
경력 | 창원 LG 세이커스 (1999 ~ 2001 / KBL) 울산 모비스 피버스 (20?? ~ 20?? / KBL) GS칼텍스 서울 KIXX (20?? ~ 20?? / V리그 여자부) 전주 KCC 이지스 (20?? ~ 20?? / KBL) 금호생명 여자농구단[2] (20?? ~ 20?? / WKBL) 서울 우리캐피탈 드림식스 (20?? ~ 20?? / V리그 남자부) FC 서울 V맨 (2013 / K리그) |
등장곡 | The Union Underground - Across the Nation[3] |
별명 | 재곰단장, 한재곰 |
MBTI | ESFP |
SNS | |
서명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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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시즌부터 11년째 KBO 리그 두산 베어스의 응원단장을 맡고 있다. 더불어 여자 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와 남자 프로배구 부산 OK저축은행 읏맨의 응원단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아울러 김주일을 비롯한 응원단 업계 동료들과 뜻을 모아 이벤트 대행사 '치어킹코리아'를 세워 대표로 역임중이다.
2. 경력
2.1. 1999년 ~ 2013년 : 두산 베어스 응원단장 역임 전
1999년, 교내 응원단 활동을 하던 경희대학교 3학년 학생 한재권은 창원 LG 세이커스의 응원단장을 역임하던 대학 선배의 권유로 뒤를 잇게 되어 프로 스포츠 응원단장으로 데뷔하게 된다.창원 LG에서 두 시즌 간 활동하고 난 후 2001년에 군입대를 했는데, 육군 제25보병사단에서 조교로 복무했다.
전역 후, 2004-05 시즌[추정]에 울산 모비스 피버스 응원단장을 역임하며 프로 스포츠 응원단장 활동을 재개했다. 이 이후 전주 KCC 이지스나 금호생명 여자농구단, 서울 우리캐피탈 드림식스, GS칼텍스 서울 KIXX 등에서 활동했다.
대학생활과 프로 응원단장 생활을 이어가던 도중, 어머니의 충고[5]를 듣고는 TV에 나오는 유명 대기업에 취업해서 3년동안 다녀본다고 약속하고 취업전선에 뛰어들어 대기업 정규직으로 취업하게 되었다.[6][7]
하지만 근무하다보니 타임 스케줄을 마음대로 짜지 못하고 매번 똑같은 일상의 회사원 생활이 자신의 체질과 맞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입사 2년 8개월[8]만에 회사를 나오게 된다.[9]
퇴사 이후 응원단장 활동을 재개하며 이런저런 사업도 도전했으나 다 실패했고 한동안 생활고에 시달리다[10]
2013년에 FC 서울 응원단장(V맨)과 춘천 우리은행 한새 응원단장을 역임하며 활동을 이어가던 중, 그의 인생의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되는 어릴 적 꿈이 현실로 다가오게 되는데
2.2. 2014년
해당 해 1월에 진행된 비공개 응원단 입찰 오디션을 통해 두산 베어스의 응원단장으로 임명되며, 어린 시절 OB 베어스부터 오랜 골수 베어스 팬으로써 가진 꿈 중 하나였던 베어스 응원단장의 꿈을 이루게 되었다.[11]당시 현직이었던 오종학, 전 넥센 히어로즈의 응원단장 서한국, 그 외 1명[12]이 응원단 입찰 오디션을 봤는데 그 외 1명의 주인공이었던 한재권이 뽑힌 것이다.[13]
야구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대부분 반기는 분위기였다. 다만 오종학의 비주얼이 워낙 수려했던 탓에 여성팬들이 줄어들 것이라는 걱정어린 시선도 있었으나, 그는 특유의 카리스마 있는 강인한 응원 유도로 승부해 걱정은 얼마못가 불식되었다.
안 그래도 오디션 당시 한재권이 이 걱정에 대한 질문을 받아 임기응변으로 대응했는데, 훗날 한재권 본인이 직접 이 문서를 보면서 회고한 오디션 당시 관련 질의응답 내용은 다음과 같다.
면접관(이하 "면") : 전 응원단장(오종학)이 잘생긴 건 아시죠?
한재권(이하 "한") : 네.
면 : 어떡하실건가요?[14][15]
한 : 20대 어린 분들이 잘생긴 응원단장을 좋아해서 그 앞에 많은 팬들이 있었다면, 제가 30대와 40대를 리드해서 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면 : 그걸 어떻게 증명할겁니까? 보여주세요!
한 : 그걸요? 여기서요? ...뽑아주시면 제가 보여드리겠습니다!
두산 베어스 갤러리에서는 2월 4일 한재권이 새로운 응원단장이 되었다는 오피셜이 뜬 이 날을 칰복절로 지정했을 정도.[16][17]한재권(이하 "한") : 네.
면 : 어떡하실건가요?[14][15]
한 : 20대 어린 분들이 잘생긴 응원단장을 좋아해서 그 앞에 많은 팬들이 있었다면, 제가 30대와 40대를 리드해서 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면 : 그걸 어떻게 증명할겁니까? 보여주세요!
한 : 그걸요? 여기서요? ...뽑아주시면 제가 보여드리겠습니다!
37살의 베테랑 응원단장이지만 야구 응원은 처음이어서 걱정이 많았으나, 시범경기에서 야구 초보 응원단장 치고는 팬들이 충분히 만족할만한 모습를 보여주어 전임 오종학보다 훨씬 낫다는 평가를 받았다. 3월 29일 홈 개막전에서는 열정적이고 웃음을 주는 응원으로 수많은 팬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당시 오디션 때 야구 응원이 처음인 점에 대해 면접관에게 질문을 받았으나 그는 이렇게 대답해서 자신의 패기와 자신감을 어필했다.
저는 응원에 대해서는 자신있습니다! 저를 지금 미국에다 떨궈놓고 미식축구 응원을 하라고 해도 전 거기서도 응원할 수 있고, 제가 영어를 제대로 유창하게 못해도 그 사람들 데리고 응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술한 시범경기 첫 무대에서 팬들이 자신에 대해 걱정하는 가장 큰 요소 중 하나인 야구 응원 무경험에 대해 정면돌파하는 멘트를 했는데, 오랜 두산 팬들 중에 이 멘트를 기억하는 이들이 아직도 많다. 그 멘트의 내용은 대략 다음과 같다.제가 비록 야구 응원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제가 지금까지 간 곳은 모두 우승했습니다!
두산도 이 응원으로 선수들이 힘을 받아 우승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테니 같이 열심히 응원합시다!
관련 기록을 이용해 엄밀히 팩트체크를 하면 '자신이 간 곳이 모두 우승했다는' 멘트는 사실과 다르다. 몇몇 구단은 한재권이 담당하던 시절 우승을 하지 못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구단이 한재권이 응원단장을 역임할 때 우승을 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두산도 이 응원으로 선수들이 힘을 받아 우승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테니 같이 열심히 응원합시다!
상술한 팩트체크의 여부를 떠나 이 멘트는 2001년 V3 이후 무려 13년동안 우승에 목말라있는 두산 팬들의 마음을 움직이기 충분하고도 남았다. 당장 한재권 본인도 상술한대로 베어스의 응원단장을 꿈꿨던 골수 베어스 팬이기 때문에 두산의 우승에 대한 굶주림과 목마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이 멘트에 담긴 진심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전임자가 가장 부족하다고 비판받은 부분이었던 파워풀한 응원이 한재권의 주특기 중 하나였기에 두산 팬들의 응원 참여율이 상당히 높아졌다. 예를 들자면 잠실 1루 응원단상에서 내야의 팬들과 함께 응원 참여 안 하는 외야석 팬들을 혼내는 장면을 볼 수 있다. 보통 외야석 관중들은 응원에 동참하지 않고 조용히 관전만 하며, 경기가 안 풀릴때 이따금씩 욕을 내뱉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을 감안한다면 상당히 이례적. 하지만 2016년 들어서는 내야도 자주 혼난다. 레드 1층이나 블루석이 제일 자주 혼나는데, 특히 구역별 응원[18]을 할 때 제일 많이 혼난다. 그리고 경기 초반 두산의 수비 이닝 때는 1루의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면서 응원해달라고 부탁을 한다. 이런 변화에 잠실을 찾은 타 팀 팬들까지 놀랄 정도인데 팀은 좀처럼 반등을 못 하니 빛을 못 보고 있다. 그리고 결국 팀도 6위라는 처참한 성적을 기록했다.[19]
정작 옆집은 최하위에서 4위까지 올라가며 2년 연속으로 가을야구에 가며 2003년 이후 11년만에 두산보다 더 위에 서게 되었으니 더더욱 그렇다. 같은 해에 두산 감독이 송일수 감독이었고 말 그대로 암흑기가 찾아왔지만, 같은 해 데뷔한 한 단장의 칸투 응원가와 승리를 위하여 등 많은 히트곡을 내어서 팬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2.3. 2015년
'우승을 부르는 사나이' 화제의 응원단장 한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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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논란이 많았던 '해냈다 두산'이 조롱하는 응원으로 변질이 되자 결국 이 응원가의 비중을 줄였고[20], 대신 새로 만든 응원가인 승리를 위하여를 만들게 되었고 이 응원가가 두산팬들 사이에서 상당한 호평을 듣게 되었고, 결국 이 에메랄드 소드 응원가는 두산의 상징같은 응원가가 되었다.#
또한 2015년부터 공수교대 타임때 주로 플레시를 키고 응원 하는 경우가 많아졌으며, 특히 7회말 Rock To The DOOSAN (락 투 더 두산)과 8회말 브라보 마이 라이프때 플래시 응원은 가장 아름다운 장관이 된다. (락 투 더 두산은 2015년 플레이오프부터)
# Rock To The DOOSAN (락 투 더 두산) 플래시 응원 001
# Rock To The DOOSAN (락 투 더 두산) 플래시 응원 002
2015년 한국시리즈에서 두산 베어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응원단장을 맡고 있는 팀이 한 팀 빼고 2015년 모두 우승[21]했다. 그 덕분에 '우승 청부사,' '우승 응원단장,' '우승 단장'이라는 여러 별명이 붙었고, YTN 방송에도 인터뷰와 함께 나왔다.
2.4. 2016년
4월 19일 kt와의 수원 원정 경기에서 일반 관중들처럼 경기를 관람하다가 마이크도 앰프도 없이 호루라기 하나만 들고 응원단상에 올라갔다. 경기 도중 갑자기 두산 팬들의 응원가 부르는 데시벨이 올라가는 걸 볼 수 있었는데, 그게 바로 이 타이밍이었다.홈 경기 승리 후, 수훈선수 인터뷰가 끝나고 나면 앵콜 응원가를 1-2곡 띄우기도 한다. 팬들의 호응도도 꽤 좋은 편.
외인타자들을 제외한 선수들의 새로운 응원가는 이상하게도 동요에서 따 왔다. 박건우의 응원가는 생일축하용 브금인 'Congratulations'고, 박세혁의 응원가는 도레미송이다. 여러 가지 의미로 큰 파장을 일으킴과 동시에, 아마 따라부르게 쉬우라고 그렇게 만든 것 같지만 유치하다는 평가와 의외로 중독성 있다는 평가가 갈리고 있다. 결국 누군가 한단장의 인스타에 악플을 올리는 사태가 벌어졌지만 다른 댓글들의 성토와 비판에 따라 그 댓글은 삭제되었다. 어찌되었든간에 아무리 마음에 안 든다고 해도 직접적으로 악플을 다는 것은 몰지각한 행동으로, 앞으로는 발생하지 말아야 할 일이다.
결국 새 응원가는 박세혁은 그대로 가고 박건우는 철회하기로 하여 6월 12일 경기에 대타로 나온 박건우의 타석에서는 기존 응원가인 헬로 헬로 미스터 건우가 틀어졌다. 이후 기존 응원가 가사 '헬로 헬로 미스터 건우'가 '안타 안타 날려버려'로 바뀌었다.
9월 22일 잠실 kt전에서는 파울 타구에 정강이를 맞는 불상사를 겪기도 했다. 다행히도 바로 다음 이닝 두산 공격때 응원단상에서 다리를 절뚝거리면서도 평소대로 응원 지휘를 하는 모습을 보여 큰 부상은 아닌듯 하다. 이 날 우승이 확정되고 파도타기를 플래쉬 응원으로 만들었다.
우승 확정 경기 때 경기가 모두 종료되고 남은 팬들과 상술되었듯 플래쉬 응원을 했다. 플래쉬를 켜놓고 손으로 가려야 하는데 일부 팬들이 가리지 않자 답답했는지 마이크를 들고 "이르케! 이르케! 가!려!요! 가!려!"라고 호통을 쳐 웃음을 준 바 있다.
다만 시즌이 끝날때까지 1군에 자주 비치던 몇몇 선수들(류지혁, 국해성, 조수행 등)의 응원가가 나오지 않은 것은 아쉬운 부분. 단 2017 시즌을 앞두고 한 인터넷 방송에서 류지혁, 국해성의 응원가는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2.5. 2017년
4월 2일 경기때 8회말에 "이겨서 점수 내서 응원하는 건 누구나 다할 수 있습니다. 정말 응원이라 함은! 여기 모여서 우리 선수들이 조금 어려울 때! 지금 역전을 해야할 때! 하는 걸 응원이라 합니다!" 라고 말해서 팬들의 호응을 받았다. 결국 8회말에 동점을 만들었고 12회말 끝내기 안타로 승리했다. 8회말4월 마지막주 넥센과의 원정경기에서는 새로운 안타 응원을, 롯데전때는 나이스 응원을 만들어냈다.
7월 28일 KIA전에 민병헌, 박건우, 박세혁의 새 응원가를 만들어냈다. 민병헌은 별로라는 평가가 많지만 박건우와 박세혁은 이전 응원가보다 더 좋다는 평가가 많다.
7월 29일 KIA전에는 오재일의 새 응원가가 공개되었는데, 따라 부르기 어렵다는 평가가 많지만 이전 응원가보다 더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7월 30일 기아전때는 허경민의 새 응원가가 공개되었는데 대부분 별로라는 평가가 많다.
8월 4일 LG전 파울타구에 눈 밑 광대뼈를 맞아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팬들은 걱정하는 마음에 얼음팩을 갖다주는 등 훈훈한 모습들을 보여줬다. 멋있는 점은 중간에 한 단장이 의무실에 한 번 갔다오고 나서 계속 단상에 올라 응원을 유도했다는 점이다. 감동적인 제목
9월 15일 SK전에는 류지혁의 새 응원가가 공개되었는데 유치하다는 평과 중독성있다는 평이 대립을 이룬다.
10월 21일 플레이오프 4차전때는 정진호의 새 응원가가 공개되었다.
그러나 한국시리즈에서는 KIA의 서한국 단장에 비해 아쉬운 응원을 보여주었다. 물론 KIA가 어느 구장에 가든 원정팬이 많고 관중들의 응원 단합력이 좋은 편이지만, 서한국이 팬들의 피드백을 잘 반영하고 5차전 내내 여러 응원들을 시도하던 것(클래퍼 응원 등)이 좋은 평을 받았던 것에 비해, 한 단장은 타이밍을 잘 못 잡는 등 관중들을 리드하는 부분에서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비판받는 건 당연할 수 있다. 게다가 특정 팬들과의 친목질이나 SNS로 말실수를 하는 등 구설수에 오르고 있는 탓에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내년에는 전임 단장만큼이나 비판받을 가능성이 높다.
결국 그 친목질 밴드는 없어졌고 내년에 초심을 되찾겠다고 말했다. 팬들은 내년에 더 좋은 응원가와 리딩이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에메랄드 소드(두산의 승리를 위하여) 이외의 좋은 팀 응원가가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두산은 2017년 한국시리즈에서 KS 한정 무적의 팀 KIA에게 1:4로 석패하며 준우승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2.6. 2018년
3월 18일 시범경기에서 "두산! 베어스! 4번! 타자! 잘!생!겼!다![22] 김!재!환!" 이렇게 새로운 선수 구호 응원가를 선보였다.3월 22일 지미 파레디스와 조수행, 국해성의 새로운 응원가가 공개되었는데 세 곡 모두 평이 좋다! 특히 파레디스의 응원가는 세 곡 중에 가장 반응이 좋다. 3월 24일 "안~타 안~타 안타 날려라! 안타 날려라! 안타 날려라! 안타 안타 안타 안타 안타 000!" 이라는 새로운 안타송(음원)을 만들었다. 요제프 하이든의 트럼펫 협주곡 3악장[23]을 사용했는데 이 곡 역시 평가가 좋다. 3월 25일 경기에서 즉흥적으로 안타 날려라 다음에 '헤이'를 추가했다. 오히려 추임새 '헤이'를 추가한게 더 신난다.
이 응원을 구상할 때 추임새를 넣으면 따라하는 관중들이 힘들어 할 것이라는 생각에 쉬는 타이밍을 넣는 차원에서 추임새를 넣지 않았으나 목소리가 영 맘에 안들어 언제나처럼(?) 관중들을 혼내다가
3월 25일 "야!야!야!야! 야!야!야!야!" 라는 새로운 견제송을 만들었는데 역시나 평가는 좋다.[25][26]
4월 20일 로메로의 응원가를 재활용한 새로운 안타송을 공개했다. 로메로가 떠나게 되면서 응원가만큼은 아깝다는 평이 많았는데, 재활용 소식이 들리자 팬들 또한 반가워했다. 그런데 막상 최근에는 또 많이 쓰지 않고 있다.
5월 31일에는 가시는 분들 후회하시게 될 거다 라고 말했는데 놀랍게도 최주환의 끝내기 홈런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7월 17일 새로운 팀 응원가가 공개되었다. 새로운 팀 응원가[27]는 파레디스의 응원가를 재활용했는데 평가가 굉장히 좋다.
9월 13일, 정수빈의 새 응원가가 공개되었다. 이전 응원가가 KBO에서 쓰이는 응원가 중 손에 꼽히는 응원가이기에 팬들은 아쉬울 수 밖에 없다.
10월 13일, 김인태의 새 응원가가 공개되었다. 실제로 현장 직관러들의 말을 들어보면 현장에서의 반응도 상당히 좋았으며 유튜브 등에서도 상당히 반응이 좋은 편. 실제로 두산 구단 유튜브채널에 가보면 오재원도 따라부를 정도의 중독성을 가지고 있는 응원가이다.
승리를 위하여 이후 이렇다 할 중급정도의 팀 응원가를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으며 야구장에서 경기 시작 전이나 공수교대 때 쯤에 팝송도 좋으나 날아올라, 김창열의 미라클 두산, 서영은의 Victory bears 등의 팀 응원가를 자주 틀어줬으면 한다는 팬들의 의견이 다소 나오고 있다.
한국시리즈에서도 활약하지 못했다. 작년 코시야 백번 양보해 기아팬들의 물량공세에 기가 죽었을지 몰라도 이번 한국시리즈에서도 팬들을 제대로 규합하지 못한 점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되려 상대적으로 적은 팬수로도 좋은 응원을 보여줬던 정영석 응원단장에 비교되는 중이다. 그리고 결국 이 해 한국시리즈에서 2:4로 팀이 SK에게 패배하며 2년연속 준우승을 찍었다.
물론 시그니처 응원인 하얀 풍선응원은 한국시리즈 전 경기 동안 함께 했지만, 아직 뭔가 부족한 상태. 두산 구단 측에서 보다 더 즐거운 응원, 압도적 응원을 위해 포스트시즌이 되면 응원력 향상을 위한 이벤트를 열어야 될 듯하다. 예컨대 2013 포스트시즌 혼열일체, 최강두산의 슬로건으로 팬들에게 흰색 유니폼 착용, 그리고 흰색 응원도구 등을 챙겨와 달라는 이벤트등 말이다.
2.7. 2019년
페르난데스 응원가가 3월 23일 공개되었다. 평가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 앞에 전주부분이 조금 길다는 의견을 제외하곤 좋다는 평이 다수다.너 나 좋아해 나 너 좋아해를 활용한 새로운 팀 응원가가 3월 23일 공개되었다. 구단 최초로 응원가에 서울두산이라는 가사가 들어갔다. 역시 평가는 대체적으로 좋으나, 어제도 ~ 오늘도 ~ 부분을 제외하면 그닥 멋지게 떼창이 되는지는 미지수. 2015 시즌 우승 기념 팀가인 김창열의 미라클 두산을 야구장에서 틀어달라는 팬들의 요구가 비시즌 기간동안 한 단장의 유튜브 채널, 베어스포티비에 폭주했는데도 어째서인지 자주 틀어주지는 않는다.
김대한 응원가가 3월 23일 공개되었다. 구단 역사상 최초로 신인 첫 해에 응원가를 받게 되었다. 같은 날 공개된 3개의 응원가중 가장 평가가 좋으며, 중독성 또한 굉장하다는 평이다.
5월 5일, LG와의 어린이날 시리즈 마지막 홈경기에서는 일일 응원단장으로 초대된 이가온 어린이를 경기 전에 원포인트로 지도하고 옆에서 보조했다. 어린이가 담당한 타임을 마치고 관중석으로 돌아갔을 때에는 오늘 이 친구한테 다 맡겨도 되겠다며 놀라워했고, 한재권은 이후에 '너무 잘하면 안돼, 나 짤려'라며 칭찬 섞인 농담을 했고, 아울러 응원단장을 하고 싶다는 어린이에게 응원단장 말고 돈 더 많이 버는 좋은 거 하라는 덕담(?)을 했다.
참고로 이가온 군은 대구에 거주하고 있고 응원단이 파견되지 않은 두산의 대구 원정 경기에서 텅빈 1루 원정 응원단상에 올라 응원을 주도하는 모습이 TV에 포착되었는데 조쉬 린드블럼이 목은 괜찮냐고 물어보며 친필 싸인이 들어간 실착 유니폼을 선물했다.[28]
이 인연으로 상술한 날 잠실에 초대되었는데, 어린이로서 그저 귀엽게 볼 수준을 아득히 뛰어넘어 두산의 응원 루틴들을 철저하게 숙지한 상태로 긴장하거나 위축된 내색 없이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훌륭하게 응원을 주도해서 관중들에게 놀라움을 안기며 극찬을 받았다.[29]
한재권이 혼자 서는 타임 때에는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제 자리가 위험해요."라는 멘트로 어린이에게 극찬의 뜻을 전했다.
6월 중순에는 요로결석으로 인해 이틀 정도 병가를 냈었다.[30][31]
경기 초반 한복을 입고 응원하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다. 또한 교체 시간을 잘 활용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7월 중 경기에서 응원단석 쪽으로 날아온 파울볼을 맨손으로 캐치하고 신나는 기분에 아이처럼 폴짝폴짝 뛰며 자리로 돌아갔는데,
이를 포착한 중계진과 주변 관중들에게 놀라움과 웃음을 선사했다.
두산이 수비하는 시간이라 화장실에 갔다가 자리로 돌아오는 길이었다고 한다. 링크
그리고 두산이 2019년에 통합 우승을 달성하며 그는 OB-두산의 6회 우승 중 절반인 3회(2015, 2016, 2019)를 응원단장으로서 함께하게 되었다.
당시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는 "최강두산"이라고 적힌 대형 깃발까지 직접 흔들며 응원을 주도했는데, 사실 최고의 컨디션은 아니었다. 응원을 시작하기 전 긴장과 스트레스로 인한 급성 위염 증세로 대기 중 잠시 얼굴을 찡그리며 명치 부분을 마사지하는 모습이 관련 영상들을 통해 공개되었다.
1회말 본격적인 응원을 시작할 때는 다행히도 증세가 어느정도 나아졌는지 다양한 멘트로 홈인 잠실에서 두산의 승리와 기선제압을 바라는 모든 이들의 투지와 결의를 북돋고 분발을 독려했다.
자! 오늘은! 여러분의 응원이, 응원이 아니라 전쟁입니다![32] 오늘 한번, 같이 한번, 갑시다!!!
2019 한국시리즈 1차전 1회말 두산 공격 응원 시작 직전 멘트
2019 한국시리즈 1차전 1회말 두산 공격 응원 시작 직전 멘트
오늘의 응원도구는 우리의 목소리입니다!
상술한 경기 중 멘트
상술한 경기 중 멘트
여담으로 이 날 서현숙을 비롯한 같은 날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 GS칼텍스 서울 KIXX의 V-리그 여자부 경기에 배정된 치어리더들이 경기를 마치고 사복 차림으로 잠실에 급히 달려와 응원에 힘을 보탰다.
당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과 펼쳤던 장충 경기는 잠실보다 30분 가량 늦은 오후 7시에 시작해서 여차하면 경기를 못 볼 수도 있었으나 해당 경기가 약 1시간 반이라는 짧은 시간에 GS칼텍스가 흥국생명에게 3:0으로 승리하며, 배구 쪽 치어리더들이 퇴근을 서두르면 두산 경기의 후반부에라도 잠실에 도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겨울 배구 시즌에는 본인이 담당하지 않는 여자배구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경기에 투입되고 있다.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경기가 없을 때 흥국생명 응원단장 이범형이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경기 응원을 갈 경우 대타로 등장하는 것으로 보인다.
2.8. 2020년
삼진송이 찐이야로 바뀌었다.(기존에 어쩜좋아랑 섞어서 사용중이다.) 평가는 이전 것보다 훨씬 좋다.라인업송은 7월 10일 오후에 베어스포티비에 공개되었다. 평가는 웅장하고 확실히 좋다는 반응이다.
즉, 올해부터는 승리의 두산-라인업송-박수 이 순서대로 가게 된다.
잠실 LG전 원정과 수도권 원정은 라인업송-1회초 종료 이후 승리의 두산 이 순서대로 가게 된다. (2020시즌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원정응원 파견 자체가 안 된다.)
코로나로 인해 정부의 방역 수칙에 따라 여전히 육성응원이 허용되지 않는 포스트시즌에서 목소리를 못 내는 대신 구단이 클래퍼를 나눠줬는데 역대급으로 잘 이끌었다는 평이다.
2.9. 2021년
양석환, 박계범 응원가가 공개되었다. 두 응원가 평은 좋다.육성응원이 불가해 허밍으로 페르난데스의 응원가를 부르도록 팬들에게 요청했으나 관중수용 인원이 10%밖에 되지않아 실패했다.
6월 들어서 모든 선수들의 개인 등장곡을 부활시켰다. KBO 리그 응원가 저작권 사태 이후 일부 선수의 등장곡을 부활시킨 사례는 있어도 모든 선수들의 개인 등장곡을 부활시킨 건 KBO 리그 구단 최초.
7월 초, 현재도 주전 2루수인 강승호와 신인 안재석, 포수 장승현과 최용제의 응원가가 나오지 않고 있다.[33][34]
아프리카 tv에서 두산 베어스 원정경기 중계를 하고 있다. 7월 30일 아프리카 tv에서 베스트 BJ에 선정되었다.
10월 중순, 드디어 강승호의 응원가가 두산 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었다.[35] 20-21시즌에 본인이 응원단장직을 맡고있는 프로배구 안산 OK저축은행 읏맨 진상헌선수의 응원가로 공개된 것을 그대로 가져왔다.
2.10. 2022년
올해도 변함없이 두산의 응원단장을 맡는다. 우선 내야수 안재석, 포수 장승현, 최용제, 외야수 안권수와 새로 이적해온 강진성의 응원가가 나와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안재석, 장승현, 최용제의 경우는 작년 7월부터 응원가 부재 문제가 대두됐었는데, 서술된 프런트와의 문제가 여전히 남아있는 것인지 선수 개인 응원가가 아직도 나오지 않았다.시즌이 개막하는 4월 2일 자정 경, 안재석, 강진성, 최용제, 장승현, 안권수 응원가가 BEARS TV를 통해 공개되었다. # 평은 모두 괜찮은 편. 특히 강진성의 응원가는 매우 호평을 받고 있고, 안재석과 장승현, 안권수의 응원가도 나름 좋은 평이 이어지고 있다. 최용제 응원가의 경우는 중독적인 멜로디가 좋다는 의견이 있지만, 가사가 "오~오오오오~오오오오~ 최용제!" 뿐이여서 가사에 안타, 하다못해 두산이라도 넣어달라는 의견 역시 많다.
또 웅장한 팀 응원가가 1-2개 정도 더 나오기를 바라는 팬들이 많다.
4월 24일 잠실 LG전 경기에서 8회말 서건창의 플라이 타구 처리 과정에서 마이크에 대고 '놓칠거예요!'라 외친게 발굴되어 구설수에 올랐고 LG팬들한테는 물론 두산팬들한테도 욕을 먹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상대팀 수비때 대놓고 저런 행동을 하는건 확실히 잘못된 것이다.
시즌 중 2022 KBO 올스타전의 메인 응원단장으로 활약했다.
올해 두산은 리빌딩을 하고 있는 팀인 만큼 새로운 선수들의 모습이 많이 보인다. 만약 내년에도 두산의 응원단장을 맡는다면 내야수 이유찬, 김민혁, 송승환[36], 전민재, 서예일, 신성현, 외야수 호세 로하스, 양찬열, 포수 안승한, 박유연, 3루수 박준영의 응원가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에 간간이 출전하는 내야수 권민석, 외야수 홍성호는 미지수.
2.11. 2023년
최용제가 팀에서 방출되면서 선수 응원가는 팀 응원가로 변경되었다. # #3월 30일 신성현, 이유찬, 로하스, 김민혁 응원가가 BEARS TV를 통해 공개되었다 #
다른 선수들은 평이하다는 평이 주를 이루었으나 신성현의 응원가만큼은 잘 뽑았다는 평이 주를 이루었다.
4월 11일 키움전에서 2018년 이후 거의 사용하지 않은 도루 유도송을 틀었다. 그 후로는 잘 안 쓰이다 7월 9일 '렛두로 시리즈'가 열린 키움전에서 오랜만에 재생되었다.
7월 25일 박준영의 응원가가 공개되었다. 그러나 평은 상당히 나쁘다. 대부분 긍정적인 댓글을 달아주는 베어스 티비 내에서도 팬들은 이전 응원가 중 저작권 문제가 없는 손시헌이나 이종욱과 같은 응원가들을 활용해서 쓰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37][38]
결국, 유튜브고 뭐고 할 것 없이 비판에 휩싸인 여론의 직격타를 맞은 박준영 응원가 사용이 중단되었다. 이는 두산 베어스 응원과 관련해 비판 여론이 주를 이르는데 가장 큰 도화선이 되고 말았다.
이를 계기로 한재권 단장을 비판하는 두산 팬들이 늘어나기 시작했고, 이전부터 요구되었던 상황들마저 다시금 수면위로 올라왔다. 김창렬의 '미라클 두산' 등 좋은 팀 응원가들을 전면으로 내세우지 않고있는 점, 응원가 교체를 원하던 풀카운트 송, 거의 틀어주지를 않는 견제 응원가[39], 평이 좋지 않은데 계속하고 쓰고 있는 붐업 두산, 긴 라인업 송, 2021년을 기점으로 특색이 없고 불호쪽이 강한 선수 응원가 등이 팬들이 지적하는 사항이다. 특히나 라인업 송의 경우 응원가 길이는 엘지 트윈스, 삼성 라이온즈, 한화 이글스, 기아 타이거즈와 비슷한 1분 40초대지만 트는 시점이 공격시작부터 틀어 선두타자 응원가를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라인업송 도중에 2번 타자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 점에서 길이를 줄일 수 없다면 공격 시작과 함께 트는 방안보다는 공수교대 타임에 치어리더의 공연대신 바로 틀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무엇보다 한재권 단장 이전부터 계속 제기된 문제였던 원정 경기 응원단 파견 문제 역시 2023시즌 두산 베어스 관중수 급감에 따라 조명받기 시작하였다.[40]
개선이 되지 않은 항목들이 다시 발굴되기 시작하면서 응원단장 교체 요구도 베어스티비를 포함한 커뮤니티 댓글에서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그리고 고인물 취급 받는 것은 덤.
최근 이러한 여론이 계속되는 가운데, 두산 팬이 직접 만든 안재석 응원가가 굉장한 호평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두산 팬이 직접 만든 안재석 응원가 당연히 응원단장 본인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 중.
2023년 시즌 막바지 험악한 여론을 체감한 것인지 인스타그램으로 팬들이 고치면 좋겠다고 보낸 DM에 긍정적인 답변을 주었고, 구단으로 부터 지원도 받아서 10월 10일 KT 수원경기 원정이랑 17일 SSG 랜더스와의 문학 평일 원정경기에 응원단을 파견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주일 응원단장 포스트시즌 응원 때문에 농구 삼성 썬더스 11월 2일, 11일, 14일(5차전 KT가 이겨 기사회생시) 땜빵응원으로 들어갔다.
2.12. 2024년
올해 응원가를 안 만들고 구단에서 만든다는 이야기가 있다.올해부터 응원단 주중 주말은 수도권 원정 모두 파견, 주말 지방 원정 파견이라고 구단 유튜브에서 공개되었다. 이에 응원단장과 고수로 호흡을 맞춰오던 최동환 현대캐피탈 응원단장이 부응원단장으로 함께 원정경기를 분담하게 되었다.
개막전 한정으로 평가는 그야말로 최악이였다. 우선, 구단에서 만든다는 응원가는 개막전 당시, 그것도 접근성이 안좋은 창원 원정에서 공개하여 응원가를 따라하는 사람이 없었으며, 신성현의 응원가를 재탕한 허경민의 응원가와 손시헌의 응원가와 비슷한 느낌의 박준영의 응원가는 평이 좋아서 그렇다 치고 전체적으로 그닥 좋은 반응은 아니다. 무엇보다, 응원가 평가를 떠나서 이것을 시즌전에 미리 공개하지 않았다는 점에 있어서 더 큰 비판을 받고 있다. [41] 그냥 이제는 고인물 그자체로 취급받는다. 멜로디는 멜로디대로 가사는 가사대로 최악의 도가니를 자랑하는 중이다. 양석환 응원가가 대표적이다. 다만 시간이 갈수록 양석환 응원가는 이전 응원가보다 새 응원가가 더 좋다는 평도 늘어나고 있다. 오글거리는 가사만 고치면 어느 정도는 나아질 전망이다.
이후, 팬들의 DM 피드백에 빠르게 반응하여 홈 개막전에서 수정한 양석환 응원가가 공개되었다. "힘을 모아" 같은 자잘구리한 초반부 가사는 전부 "안타 날려라" 등으로 고쳤고 훨씬 낫다는 반응이다. 라모스 응원가도 점점 평이 좋아지며 험악했던 팬들의 여론이 이전과 다른 빠른 피드백 수용과 부응원단장 도입등으로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다.
여담으로 한재권 단장이 직접 만든 최강 몬스터즈의 응원가는 호평을 받고 있다.
시즌 중반에는 양의지와 정수빈의 응원가에 바리에이션을 넣으려 시도하거나[42], 팀 응원가에서 팬들이 자주 틀리는 부분을 강력하게 지적하는 등의[43] 행보로 긍정적인 평가를 늘리고 있다. 한편 제러드 영의 응원가로는 일단 박세혁의 응원가를 재사용했지만, 평가가 썩 좋지 않자 빠르게 사용을 중단했다. 준주전급으로 나서고 있는 김기연과 전민재의 응원가가 시즌이 끝나도록 나오지 않은 건 여전히 아쉬운 점. 구단측의 문제인지는 알 수 없음.
이후 공개된 제러드 영의 응원가는 반응이 아주 좋다. 비슷한 시기에 정진호 응원가를 공통응원가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9월 16일 두산 베어스에서 1,000경기째 응원을 진행했다. 같은 날 우연인지 팀의 배려인지 같은 응원단 서현숙치어리더와 함께 시구 시타를 진행했다.[44][45]
2.13. 2025년
풀카운트송 교체, 김기연 등장곡과 강승호 응원가 변경, 라인업송 길이 단축 등 꾸준히 제기되어왔던 팬들의 불만을 얼마나 해소시켜줄지가 관건이다.[46]또한 기존 응원가를 재사용하지 않는다는 기조를 유지해왔으나, 2024년 신성현과 박세혁의 응원가를 재사용하면서 그 기조를 깨게 되었다. 이에 대해 두산팬들은 이종욱, 윤석민, 최주환 등 저작권에 막히지 않는 선에서 팬들이 좋아하는 응원가를 재활용해달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배구선수 이상현이 이원석의 두산시절 응원가를 사용하게 되면서, 이 응원가의 저작권 이슈가 해결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후로 두산팬들은 이원석 응원가의 재활용을 강력하게 요구하는 중이다.
3월 7일에는 풀카운트송을 양찬열 전 선수의 등장곡을 쓴다고 하면서 팬들에게 호평을 받았다.[47]
현재 떼창할 수 있는 팀 응원가가 부족하여 '해야 해야'와 '승리를 위하여' 두 곡을 돌려 막고 있다. 만약 올해도 새로운 팀 응원가가 공개되지 않는다면 팬들의 거센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48]
결국, 개막을 하루 앞두고 새로운 팀응원가인 '두산 승리하리라' 가 베어스티비를 통해 공개되었다. 반응은 꽤 좋은 편.[49]
그리고 팬들이 염원하던 '해야 떠라'의 부활이 확정되어 민심을 돌리는 데 성공했다.
본인이 담당하는 배구 응원팀이 안산에서 부산으로 옮기며 처음으로 부산 지역 스포츠 팀을 응원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7월 기준으로 응원단장이 바뀔 것이라는 루머가 돌았기에 때문에 겨울 스포츠는 우리은행만 응원할 것으로 점쳐졌으나, 시간이 흐른 후 누군가 한재권 본인에게 물어본 결과, 부산에서도 계속 한다는 답을 받았다고 한다.[50]
2025 시즌부터 1군 준주전급으로 활약하고 있는 박준순, 추재현, 김동준의 응원가가 전반기가 끝날때까지 나오지 않았고 응원가 교체 대상 1순위인[51] 오명진과 강승호
그리고 팬들이 그렇게 기다리던 박준순의 응원가가 뒤늦게 나왔는데, 정말 역대급 퀄리티로 뽑힌 덕에 남초, 여초 가리지 않고 여론이 위 아 더 월드급이 되어버렸다. 평판은 3월 이상으로 나락으로 가고 있으며, 드립이 아니라 진지하게 오종학[54]을 그리워하는 팬들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구단에서 가요와 응원가 재탕을 허용해주지 않는다는 말이 나오는데, 정작 가장 혹평을 받는 강승호와 안재석의 응원가는 가요(트로트)를 개사한 노래이고, 강승호의 응원가는 배구단 응원가 재사용이라는 점에서 많은 팬들이 의아해하고 있다.[55]
9월 21일 부산 OK저축은행 읏맨이 새로운 연고지인 부산에서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출정식에 참여했다.[56]
구단과의 동행은 10년이 넘었지만 새로운 연고지의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자리인만큼, 출정식에서 그의 진행 방식은 두산 베어스에서의 방식보다는 상당히 부드러운 것을 볼 수 있다.[57][58]
3. 장단점
전반적으로는 장단점이 꽤 크게 나눠지는 편이다. 응원유도 같은 부분에서는 전임자와 게임이 안될 정도로 뛰어나지만[59], 응원가도 다른 의미로 게임이 안 된다.[60]사실 한재권에 대한 비판 여론들은 대다수가 응원가에 관한 것이다. 몇 년 동안 지속된 비판에도 강승호와 안재석의 응원가를 바꾸지 않고 있고[61], 저작권 사태 이후로도 사용되었던 최주환 응원가, 트랜스픽션[62] 원곡의 응원가들을 재사용하지 않고 있는 것은 몇년 동안 팬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는 불만거리이다.[63]
그러나 한재권이 원래부터 응원가를 못 만든다고 평가받지는 않았다. 2021시즌을 앞두고, 공개된 응원가들은 대부분 이전보다 퀄리티가 많이 떨어졌기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응원가가 많이 없는 것은 사실이지만, 바로 이전인 2020년까지만 하더라도, 그가 만든 응원가가 좋은 퀄리티로 뽑힌 것들이 많았다. 그 예시로, 김인태, 조수행, 국해성, 박건우, 오재일[64], 페르난데스, 파레디스[65], 김재환, 닉 에반스, 박세혁, 정진호,강진성 등 지금 나열한 선수 응원가들 모두 한재권 체제 때 만들어진 응원가들이다. 물론, 앞서 언급한 응원가들은 김인태 응원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원곡이 있는 가요인 걸 감안하더라도, 한재권이 뽑은 응원가 중에 퀄리티 높은 명곡들은 많은 편이기 때문에, 팬들은 제발 이때처럼 가요를 개사하거나 아니면 기존 응원가를 재탕해달라고 싹싹 빌고 있다.
하지만 그의 전매특허인 강인한 응원 유도 하나만큼은 두산 팬뿐만 아니라 타 팀 팬들에게도 소문이 자자하다.[67] 특히 외야 팬들의 응원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는데, 잠실 홈경기 외야에 응원단을 따로 배치하는 이웃집 LG와는 달리 한재권의 두산은 1루 응원단상에서 외야까지 모두 커버하는 모습을 보인다. 위에 서술된 응원가 문제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꽤 많은 두산팬들에게 호평을 받고있는 이유라고 볼 수 있다.
4. 시그니처 멘트
항상 말씀드립니다.
이겨서 점수내서 응원하는 건 누구나 다 할 수 있습니다.
정말 응원이라 함은!
여기 모여서 우리 선수들이 조금 어려울 때!
지금 역전을 해야 할 때! 하는 걸 응원이라 합니다!
외야! 외야! 일어나세요! 다 일어나!
#[68]
이겨서 점수내서 응원하는 건 누구나 다 할 수 있습니다.
정말 응원이라 함은!
여기 모여서 우리 선수들이 조금 어려울 때!
지금 역전을 해야 할 때! 하는 걸 응원이라 합니다!
외야! 외야! 일어나세요! 다 일어나!
#[68]
마지막은 가~슴에서! 우러나오게!!
1회 응원을 시작하면서 '두산!/파이팅!'을 세 번 외치고 마지막 '두산!'을 외치기 전에 하는 멘트.[69]
1회 응원을 시작하면서 '두산!/파이팅!'을 세 번 외치고 마지막 '두산!'을 외치기 전에 하는 멘트.[69]
전체!
남자/여자 또는 구역별로 응원구호를 하고 마지막에 모든 사람들의 응원구호를 유도하는 멘트.
남자/여자 또는 구역별로 응원구호를 하고 마지막에 모든 사람들의 응원구호를 유도하는 멘트.
정말~ 크게!!
선수에게 파이팅을 외칠 때 마지막으로 가장 큰 목소리를 유도하는 멘트.
선수에게 파이팅을 외칠 때 마지막으로 가장 큰 목소리를 유도하는 멘트.
외야!
외야석 관중들의 응원 동참을 독려하는 멘트.[70]
외야석 관중들의 응원 동참을 독려하는 멘트.[70]
좋↑아~!
양의지 등장곡이 끝나고 외치는 멘트.
양의지 등장곡이 끝나고 외치는 멘트.
5. 여담
- 유도를 배운 적이 있다.
- 현재 담당중인 세 팀 두산 베어스,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 부산 OK저축은행 읏맨을 모두 우승 경험을 했으며 우승청부사다.
아울러 두산 베어스의 산하 구단인 두산 핸드볼단의 응원에도 간헐적으로 파견되는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두산 핸드볼단은 핸드볼 H리그 남자부의 통합우승을 거의 독식하다시피 하기 때문에 그가 우승청부사라는 사실의 또다른 근거가 된다.
그가 두산 응원단장으로 데뷔했을 때 했던 멘트에 걸맞게 그가 응원단장을 담당했던 대부분의 구단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 2024년 기점으로 상술한 세 팀 모두 한재권이 응원단장으로 재직한지 10년이 넘었고, 이 기간동안 타 종목의 정식 응원단장은 맡지 않았다. 물론 겨울 시즌, 자신의 담당팀이 없는 종목인 남자 농구나 여자 배구에 한해서 대타를 뛴 적은 종종 있다.
- 특히 야구응원에서 관중을 혼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이른바 "관중을 혼내는 응원단장"이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정평이 나있다. 대학 시절 평상시 재치나 입담이 좋은 편이 아닌 것이 항상 고민이었는데 하루는 단상에서 응원을 유도하다가 "여러분 자꾸 이러면 X여버릴겁니다."라는 과감함을 넘어 굉장히 위험한 멘트를 했는데 관중들이 자신의 멘트를 불쾌해하지 않는 모습을 발견하고 신기해하며 자신만의 컨셉으로 만들어가기 시작했다고 한다. 특히나 다른 사람은 안웃는데 유독 자신이 호통치는 모습을 보이면 사람들이 웃었다고 한다. 그러나 두산 데뷔 직후에는 팬들이 그에게 적응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라 호통에 대해 욕도 많이 먹었으나, 서로에게 적응하고 그의 강렬한 응원 유도를 직접 체험한 이후에는 일종의 호통개그 정도로 생각하고 있고, 오죽하면 안 혼나면 뭔가 심심하다며 그에게 혼나러 야구장에 간다는 취향이 다소 의심스러운 반응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71][72]
- 원정 경기 시에는 아프리카TV(현 SOOP)에서 편파 중계 방송을 진행했다.[73] 2025년 현재는 거의 잠실경기 있을때 출근길에 차에서 간단하게 모바일 소통방송을 진행한다.
- 두산 베어스 팀명 변경 이전인 OB 베어스 시절부터 베어스의 팬이었다고 한다. OB에서 두산으로 바뀐게 1999년이였으니 상당히 오랫동안 응원한 셈인 듯. 성덕의 대표적인 사례.[74]
- 농구 응원단장할 때 자유투 쏘는 선수에게 사랑해요 OOO 멘트를 외친다. 이것을 후에 배구에도 접목시켜 서브하는 선수에게도 외친다.
- 생목 리딩콜도 백미이다. 목소리가 상당히 커서 마이크를 잡지 않거나 집관을 해도 엄청 크게 들린다. 또한 비가 올 때에도 온 몸으로 응원한다.
- 1루 1층 테이블석부터 우익수쪽 외야까지 응원 유도 범위가 굉장히 넓다. 분위기가 고조되거나 경기가 무르익을 때 쯤이면 1층 레드석과 테이블석을 쳐다보며 응원을 유도하거나 "외야! 외야!"를 외치며 외야석에 앉은 관중들의 응원을 유도한다. 여론이 안좋아진 2023년에도 호평받는 부분. 이는 김상헌도 마찬가지.
- 부임 후 선보였던 외인 타자 응원가들 호르헤 칸투, 잭 루츠, 데이빈슨 로메로, 닉 에반스, 지미 파레디스[75], 호세 미겔 페르난데스 모두 대박을 터뜨렸다.
- 잠실 경기는 LG 원정 경기를 포함해 전 경기 응원을 진행한다. 2018 시즌[76]까지는 고척 스카이돔, 인천 SSG 랜더스필드,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응원단을 주말(토일)에만 운영하다가[77], 코로나전 마지막 시즌인 2019년에는 평일까지로 확대되었다. 다만 치어리더는 금요일을 포함한 평일에 치러지는 고척 스카이돔, 인천 SSG 랜더스필드,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경기에는 파견되지 않는다. 그리고 지방 경기는 포스트시즌이 아닌 이상 절대 가지 않는다. 2020시즌부터는 정규시즌에는 코로나 19로 인해서 원정경기 응원은 절대 가지 않는다.[78] 하지만, 2021 시즌 포스트시즌에는 준플레이오프 1차전, 3차전, 플레이오프 1차전 원정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2022 시즌부터는 코로나 이전처럼 원정은 수도권 주말시리즈(금토일)경기에만 파견된다. 2022시즌 고척은 전부 평일경기로 편성되어서 응원단 파견이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79] 2025시즌 기준으로는 수도권 구장은 평일/주말 전부 파견, 지방은 주말에만 파견된다.
- 최강야구 12회에 김상헌 응원 단장을 대신해 응원 단장으로 출연했다. 38회에도 출연했다. 2023 시즌을 앞두고 공개된 응원가 승리하라 몬스터즈여의 안무영상에도 출연했는데 영상 말미에는 열정 과다로 날뛰다 현타를 경험했다.
- 그의 별명인 한재곰에 걸맞게 화면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덩치가 크다는 실물영접 제보가 많다.
2020년대 기준, 사람들 체구 평균의 전반적인 상향평준화로 181cm의 성인 남자가 눈에 띄는 수준의 장신이나 거구라고 말하기 어렵지만, 워낙 '빵'이 큰 다부진 체형의 소유자라 보는 입장에서 더 커보이는 효과도 있다. - 우리WON 홈 경기에서는 유니폼으로 파란 한복을 입는다.
- 수년째 팬들의 고질적인 추임새[80]와 승리를 위하여를 잘못부르는 것을[81] 고치기 위해 잔소리를 하지만 영 먹히지 않는듯 하다.
- 현재 응원단장으로 활동 중인 OK 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 응원단 소개 페이지에서 이름이 '한채권'으로 소개가 되었다.[82]
- 김주일이 타 종목이랑 겹치면서 삼성 썬더스 응원단장 역할을 못할 때 가끔 대타로 뛸 때가 있다.
- 고척 스카이돔에서 매번 진행하는 파울타구 모의훈련 진행을 마친 후 마이크를 내리고 이걸 왜 하는지 모르겠다고 투덜거리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진행은 하되 자세한 내용은 홈 팀(키움)에서 준비한 요소에 넘기고 본인 주도의 설명이나 실습은 딱 한 번만 간결하게 진행한다.
하지만 이런 투덜거림이나 간결한 진행 모습만을 보고 그를 안전불감증이라고 치부하면 큰 오산이다. 그는 파울타구의 위험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람이다.[83] 훈련에 의문을 가지는 이유는 실제로 겪어본 입장에서 공이 날아오는데 훈련의 내용대로 행동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점이다. - 두산의 공통 등번호 V0을 이외에도 10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나온 경우도 있었다. 구단에서 팬들을 칭하는 애칭 '10번 타자'가 모티브로 보인다.
- 국내 응원단장들 중 김주일과 함께 손꼽힐 정도로 강렬한 샤우팅의 소유자이다. 특히 야야야 두산 응원을 주도할 때 그의 샤우팅이 빛을 발하는데, 역대 응원단장들(송창훈, 오종학)과 달리 함성을 지르는 구간을 선창해서 관중들의 더 큰 함성을 유도한다.#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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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고[2] 정확한 시기불명으로 구단 정식 명칭 생략.[3] 라인업송이 생기고 원정 경기 시작송이 생긴 이후로는 쓰이지 않고 있다.[추정] 2001년 육군 입대 장병의 군복무기간 26개월[5] "너 언제까지 소리 지르면서 살거야?"[6] 대학 평균 학점도 3.2점대에 토익이나 이렇다할 자격증도 없던 상황에 취업난이라 대기업에 도전하기 불리한 조건이었다고 한다.[7] 아들의 취업 성공 소식을 들은 어머니는 샤워하다 뛰어나왔고 주변에 자랑했다고 한다.[8] 상술한 어머니와의 약속 조건에서 4개월이 모자르다.[9] 회사에 들어간 것도 나온 것도 자신의 인생 중 제일 잘한 일이라고 추억한다.[10] 당시 차가 있었으나 기름값이 없어 차를 못 끌고 다녔는데, 절친한 친구가 다른 회사를 포기하고 보험회사에 들어가 번 돈 중 5만원으로 차에 처음으로 기름을 넣어줬다고 한다.[11] 이 시기에 다른 경쟁팀의 응원단장 모집 공고도 올라왔으나 베어스에 대한 충성심으로 인해 관심도 가지지 않았다고 한다.[12] 당시 기사에서 인용된 트윗글을 그대로 발췌한 것이다.[13] 이 문구를 본인도 기사를 통해 봤는데 웃기면서도 삐졌다고 한다.[14] 당시 전반적인 면접에서 유행하던 전형적인 압박면접 스킬이다.[15] 한재권은 이 황당한 질문에 순간 '어떡하지?' '내가 뭐 성형수술을 해야하나?'하고 생각했다고 한다.[16] 칰이라 불리는 팀에 대한 얘기가 아닌, 감히 천하의 먹산 팬들 앞에서 "치킨 먹지 마십쇼!"를 남발하며 응원을 유도해 야구장에서 닭 한 마리 편히 못 뜯게 하던 오종학이 사라졌기에 붙은 말이다.[17] 훗날 오종학이 2022년 레트로 데이 기념으로 일일 응원단장으로 단상에 섰을 때는 "오늘 치킨 많이 드시고, 끝까지 드십시오."라는 셀프디스 겸 과거에 대한 사과의 뜻을 담은 멘트를 했다. 심지어 이 날 응원을 열심히 한 관중에게는 사비로 구매한 치킨을 선물로 나눠주었다.[18] 내야를 세 구역으로 나눠 선수들의 이름을 한 글자씩 외친 뒤 다같이 "날려버려!"[19] 물론, 이는 응원 열기와는 별개로 이 분의 책임이 제일 크다.[20] 완전히 없앤건 아니고, 응원가를 다 소진해서 부를 응원가가 없을 때나, 경기 승리 후 퇴근할 때 틀기도 한다. 특히 2016년에는 트는 비중이 늘었다.[21] 참고로 OK저축은행과 우리은행, 두산은 2016년에도 우승했다![22] '잘생겼다'는 예시로 추후 선수마다 4글자 닉을 붙일 것이라고 자신의 SNS에 밝힌 바 있다.[23] 장학퀴즈의 시그널 브금, 과거 서울도시철도 5~8호선 종착방송 음악,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기상송 등으로 사용되었다.[24] 이 응원가를 하는 와중에 타석에 선 허경민의 희생플라이로 두산이 역전에 성공해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른 것도 한 몫 했다.[25] 다만 다른팀 견제 응원과 달리 거의 90% "왜왜왜왜!"로 카운터를 맞는다.[26] 2022년부터 거의 사용빈도가 줄더니 현재 사용하지 않는듯하다..[27] 우리의 베어스라는 응원가이다[28] 아버지의 조언으로 영어를 배워뒀기 때문에 영어로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했다고 한다.[29] 심지어는 한재권 특유의 호통도 "목소리 크게 합시다!!!"라는 멘트로 멋지게(?) 재현해 웃음을 자아냈다.[30] 요로결석은 출산에 버금갈 정도로 수많은 질병들 중 최고 수준의 극심한 고통이 동반되는 질병 중 하나이다. 고통이 워낙 심했던 탓에 병원에서 진통제 중 최후의 수단인 마약성 진통제를 투여받아도 한동안 몽롱함과 고통이 뒤섞였다고 하며, 죽는 줄 알았고 다시는 겪고 싶지 않다고 고개를 저었다.[31] 이 날의 고통이 워낙 엄청났던 탓에 훗날 서현숙과의 합방에서 서현숙이 물을 잘 안마시고 콜라를 엄청나게 마신다는 이야기를 했을 때 요로결석 걸린다고 걱정했다.[32] KIA의 서한국 또한 한 유튜브 인터뷰에서 '한국시리즈는 전쟁'이라는 이야기를 했을 정도로, 소속이나 응원팀을 불문하고 모든 야구계 종사자 및 야구 팬들에게 통용되는 개념이다.[33] 개인 응원가가 없으니 약 두 달 반동안 공동안타송으로 때우고 있다.[34] 한재권 본인은 프런트의 지시가 없어서 못 만들고 있다 밝혔고, 프런트는 응원단이 결정하는 내용이라 아는 게 없다고 한다.[35] 본인이 직접 불렀다고 한다.[36] 송승환은 기존 내야수이지만 좌익수를 겸직하고 있다.[37] 다만 손시헌의 경우 이원석과 함께 2013년 한국시리즈 패배의 주역인 동시에 템퍼링이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은 이종욱과 함께 NC 다이노스로 넘어가 크게 활약했기 때문에 응원가의 선호도와 별개로 재탕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38] 여담으로 NC 시절 박준영도 선배인 손시헌의 응원가를 물려받았었다.[39] 당장 롯데 자이언츠의 대표적인 응원문화로 부산갈매기와 견제 시 '마!'를 외치는 것으로 자리 잡은 것을 생각해보자. 두런트와 한재권 단장이 굳이 야구의 일부인데 견제에 반응할 필요가 없다라며 틀지 않으면서 두산 팬들은 견제시 야유를 보내는 것 말고 할 수 있는게 없다.[40] 사실, 이건 단장 잘못이기 보다는 구단 측에서 원정 응원단을 보내기 위한 지원금을 주지 않은 것이 문제다.[41] 물론, 구단에서 응원가를 제작했다는 점에서 한 단장보다는 미리 고지를 하지 않은 구단 마케팅 쪽에 더 큰 비판을 내보내고 있다.[42] 양의지의 경우 단 한 번 뿐이긴 했으나 남녀 파트를 바꾸는 시도를 했다. 정수빈의 경우도 '수빈!'을 외치는 부분과 그 외 부분을 남녀 파트로 구분한 적이 있다.[43] 두산의 승리를 위하여에서 위~하여인데 위하여~라고 부르는 것.[44] 안내 멘트로 1000경기 관련 코멘트는 없었다.[45] 시구 서현숙, 시타 한재권.[46] 그래서 이로인해 팬들의 불만이 엄청 많다. 그도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응원가 만드는 속도가 10개 구단 중 제일 느리다.[47] 아직 시범경기라 제대로 편집이 되진 않아 반주가 굉장히 길긴 하나, 추후 수정될 것으로 보인다.[48] 이미 여론은 과거 오종학 못지않게 나락을 뚫고 있으며,팬들은 이원석,이종욱 응원가의 재활용을 강력하게 요구하는 중이다.[49] 다만, 같이 나온 김민석 응원가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물론 김민석의 롯데시절 응원가가 워낙 명곡인것도 감안해야겠지만.[50] https://m.dcinside.com/board/rushncash/12604[51] 본인도 평이 좋지 않은걸 인지는 하고 있는지 이 둘은 응원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등장곡 송출 후 응원가가 아닌 안타송이 송출되는 경우가 많다. 타석이 끝날때까지 안 나올때도 있다.[52] 오명진은 작년까지 1군에서 안타도 없었지만 올해 시범경기에서 맹활약을 하며 급하게 제러드의 응원가를 재탕해서 만들어서 어느 정도 퀄리티가 별로인걸 감안할 수는 있지만, 강승호는 오명진처럼 급하게 만든 응원가도 아니며 몇년째 팬들이 교체를 바라고 있지만 교체가 되지 않고 있다.[53] 특히 오명진과 박준순 등장곡의 경우 가장 반응이 좋은 등장곡들이다 보니 거의 응원가에 준하는 수준으로 사용중이다.[54] 이쪽도 한재권 이상으로 엄청난 비판을 받았지만, 최소한 응원가 제작 역량만큼은 현재까지도 인정받고 있다.[55] 다만 2023시즌까지 만들어진 응원가로 이때는 응원가 제작 권한이 한재권 단장에 있었다.[56] 이 출정식에는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와의 평가전이 포함되어 있다. KOVO컵이 FIVB와의 이슈로 인해 외국인 선수 출전에 제약이 걸려 제대로 된 시범경기를 치루지 못했던만큼, 구단 차원에서 KOVO컵 경기를 대신해 해당 평가전 및 이벤트로 선수단의 완전체 전력을 점검하고 응원단을 포함한 홈경기 진행 구성원들의 최종 리허설 등의 의도를 엿볼 수 있다. 덧붙여서 평가전 상대인 대한항공은 바로 전 날에 열린 2025 KOVO컵의 결승전 상대이자 11월 9일에 예정된 2025-26 정규시즌 홈 개막전 상대이기도 하다.[57] 농구나 배구는 야구처럼 거의 매일 경기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응원단장과 관중이 서로 적응할 시간이 적은만큼 두산에서의 방식을 고수할 경우 관중에게 불쾌감을 심어줄 위험이 높아지므로 완급조절을 했다고 볼 수 있다.[58] 다만 평가전 경기가 진행되는 도중에 한 번 가볍게 호통을 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59] 오종학 시절과 비교하여 응원 참여율이 매우 크게 증가했다.[60] 오종학은 이원석, 이종욱, 정수빈(남녀구분), 양의지 응원가 등등 두산에서 짤린지 10년이 지난 현재도 매우 호평받는 응원가들이 많은 반면, 한재권이 만든 선수 응원가들중 평이 좋은것은 김재환과 조수행이 유일하다. 결국 24시즌부터는 구단이 외주를 맡기는 중. 참고로 10개 구단들의 응원단장들 중 한재권처럼 선수 응원가를 자신이 직접 만들지 않는 응원단장은 찾아보기 힘들다.[61] 여담으로 둘다 원곡이 있다.[62] 현재 한화 이글스의 응원가를 제작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저작권 협상이 어렵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63] 다만 외주로 맡기고 있는 프런트가 외부곡을 구매하기 보다는 자작곡 제작을 주로 하고 있다. 그래도 평이 이전보단 꽤 좋아진 편이다.박준순 응원가 나오기 전까지는[64] 2017년부터 쓰인 응원가(원곡: B1A4-Good Timing) 한정. 그 이전까지 쓰던 응원가는 넥센때 응원가를 그대로 가져온 것이며 서한국 단장이 만든 응원가다.[65] 방출된 후, 팀 응원가로 개사되어 사용중이다.[66] 다만 현재 응원가 권한은 한재권이 아닌 프런트에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한다.[67] 응원단장들 중에서도 한재권만큼 강렬한 목소리를 가진 응원단장은 흔치 않다. 특히 목관리를 철저히 하는지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목소리가 더 커지고 있는 점은 경이로운 수준이다.[68] 한재권의 이 멘트 이후 두산 팬들의 응원 열기는 상당히 끓어올라갔고, 두산은 8회에 대거 3점을 뽑아냈으며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민병헌의 끝내기 안타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었다. 경기 종료 후 수훈선수 인터뷰에서 민병헌이 한 단장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했을 정도. (재권이 형! 수고하셨습니다.)[69] 2023 시즌부터는 잘 하지 않는다.[70] 한재권 응원단장을 따라 내야응원석의 관중들도 따라하며 외야의 호응을 유도한다. 주로 8회 육성응원때 나오는 멘트.[71] 어떤 후배가 한재권의 컨셉을 따라했다가 해병대 장병이랑 싸움이 났다고 한다.[72] 그의 건장한 외형과 카랑카랑한 샤우팅 보이스, 호통을 제외해도 강인한 응원유도 스타일이 보기드문 강한 카리스마로 승화되어 호통에 대한 안 좋은 시선이 변화된 것으로 보인다.[73] 응원단장을 맡는 중인 두산 베어스가 원정 경기에 2023시즌까지는 주말 수도권 경기가 아닌 이상 응원단을 거의 보내지 않기 때문.[74] 참고로 OB 베어스 항명 파동 등으로 OB 베어스 팬덤과 두산 베어스 팬덤의 단절이 원년 팀 치고는 매우 심각한 편이다.[75] 이쪽은 파레디스가 퇴출당하자 응원가가 너무 아깝다고 팀 응원가로 전환시켜 사용하고 있는 케이스.[76] 고척 평일 4월 13일, 6월 5~7일은 응원단이 없었다.[77] 본인의 SNS를 통해 평일에 응원단이 파견할 경우 미리 안내를 했다.[78] 코로나19 이전처럼 원정응원을 하려면 야구장에 입장이 가능한 관중이 50%가 들어설 정도로 상황이 나아져야 한다.[79] 금요일 경기에도 응원단 파견을 하고 있어서 9월 23일 금요일 고척 경기에도 응원단 파견이 되는지 문의가 많이 들어왔으나, 주중시리즈이기 때문에 파견하지 않는다고 한다.[80] 예컨대 타자 공통 홈런 응원가에서 '쭉쭉'이라든가 공통 안타 응원가 '순정'에서 '뻐뻐뻐'[81] 두산의 승리를 위~하여인데 몇몇 팬들은 두산의 승리를 위하여~라고 부르는 것[82] 물론 당연히 오타이며, 통합 페이지인 V-LEAGUE 홈페이지에서만 이름이 오타로 소개가 되지만 OK 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 공식 홈페이지 응원단 소개 페이지에서는 오타 없이 한재권 이름 그대로 소개가 되었다.[83] 경력 문단에 적혀있다시피 그는 파울타구를 여러 번 맞은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