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5-24 01:35:15

김민혁(1996)

김민혁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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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등번호 92번
박종기(2013~2015) 김민혁(2016~2017) 김강(2018)
두산 베어스 등번호 48번
이현승(2015~2017) 김민혁(2018) 이현승(2019~)
두산 베어스 등번호 44번
스캇 반 슬라이크(2018) 김민혁(2019) 결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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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두산김민혁.jpg
두산 베어스 No.
김민혁(Min-Hyeok KIM)
생년월일 1996년 5월 3일
체격 188cm, 100kg
국적 대한민국
출신지 광주광역시 남구
학력 광주대성초-광주동성중-광주동성고
포지션 1루수, 3루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5년 2차 지명 2라운드 16순위(두산)
소속팀 두산 베어스 (2015~)
군복무 현역 (2019~2020)
등장곡 방탄소년단 - 상남자
응원가 -

1. 소개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프로 시절
2.2.1. 2017 시즌2.2.2. 2018 시즌
3. 플레이 스타일4. 연도별 성적

1. 소개

두산 베어스의 내야수. 현재 두산 팬들이 가장 기대하고 있는 거포 유망주.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광주 대성초와 동성중 그리고 동성고등학교를 나온 김민혁은 신인드래프트 당시 KIA에 1라운드 지명을 받은 경기고등학교 황대인과 함께 고교 최고 수준의 파워를 갖춘 내야수로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평가로 인해 2차 2라운드 전체 16순위로 두산에 입단했다. 입단 후 인터뷰에서 초중고 모두 D자가 들어간 학교를 다녀서 프로에도 D자가 들어간 구단에 입단하고 싶었다며 두산에 입단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 인터뷰로 인해 별명은 D민혁이 되었다.[1] 사족으로 초중고에 두산까지 모두 D로 시작할 뿐만 아니라 초성이 전부 'ㄷㅅ'이다. DS민혁

2.2. 프로 시절

2015년에 입단한 직후에는 육성선수 신분이었다.

2.2.1. 2017 시즌

스프링캠프에 합류하게 되면서 기대감을 갖게 만들었다. 연습경기와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연습경기를 치뤘던 한화의 김성근 감독이 "덩치가 좋더라. 치니까 새카맣게 담장밖으로 넘긴다. 결국 경기에 들어가 그 선수에게 홈런을 맞았다."라고 말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5월 17일 데뷔 첫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그에 따라 육성선수에서 정식 선수로 전환되었다. 김민혁은 두산을 대표하는 거포 우타자가 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그로 부터 한달 뒤인 6월 16일 NC와의 경기에서 8회말 대타로 나와 데뷔 첫 안타를 터트렸다. 사실 공을 쳐내고 주루플레이를 하다가 넘어지는 바람에 약간 과장하자면 중견수 앞 땅볼이 될뻔 했다.

허구연 해설위원이 경기 도중 그의 연습 배팅에서의 파워를 보고 극찬하며 허구연의 리스트에 등록되었다.

팀에서는 물론 일본 트레이너들에게도 거포로 주목받는 인재라는 기사가 나왔다.

시즌 후 상무 야구단에 지원했지만 불합격했다.

2.2.2. 2018 시즌

파일:시범경기민혁.png

이번 시즌 3루 백업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2018년 3월 14일 KIA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에서 등판한 임창용을 상대로 2점 홈런과 2루타 1개를 때려내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16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서는 대타로 출장해 역전 3타점 2루타를 때리며 눈도장을 찍었다.

17일 LG 트윈스전에서는 2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으로, 타석에 들어오자마자 초구를 타격해 2점 홈런을 때려냈다!

4월 11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8번 지명타자로 첫 선발 출장하였다. 슈퍼루키 양창섭을 상대로 2타점 2루타를 쳐내는 등 3타수 1안타 2타점 2볼넷의 맹활약으로 팀의 대역전승에 큰 기여를 하였다. 무엇보다도 작년 무볼넷 6삼진이었는데 첫 경기에서 2볼넷이나 얻어내는 등 타석에서 한층 여유를 갖춘 것으로보여 올해 화수분의 대표주자가 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갖게 했다.

4월 12일 삼성 라이온즈 전에서도 9번타자로 선발출장, 홈런을 비롯해 4타수 3안타(3타점)으로 시범경기에서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4월 24일 SK전 지명타자로 출장해 6회 서진용을 상대로 결승 쓰리런을 때려냈다. 개인 최초 결승 홈런. 이 홈런 바로 뒤에 오재원이 백투백 홈런을 때렸는데 본인이 친 것보다 더 기뻐하면서 방방 뛰었다.

이후 페이스가 다소 처지다가 5월 6일 LG전 이후 2군으로 내려갔다. 이후 2군에서 OPS .982를 기록하며 활약중이며, 1루에 있는 오재일지미 파레디스가 모두 부진한 상황이라 두산 팬들은 신성현과 함께 김민혁에 기대를 걸고 있다. 다만 신성현이 먼저 콜업되어 기회를 받을 수 있게 되었기에 김민혁은 좀 더 기다려야 할 듯.

6월 1일 지미 파레디스가 웨이버 공시되면서 1군에 콜업되었다. 하지만 KIA 타이거즈 전에 선발출장하면서 첫타석과 두번째 타석에서 연달아 병살타를 치고 세번째 타석에서는 삼진 아웃을 당하는 등, 양현종을 상대로 완전히 죽을 쒔다.

7월 13일 문수 야구장에서 열린 2018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 출전해 무안타로 부진했는데 우수타자상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원래 상무 피닉스 소속의 김민혁이 받는 것인데 발표가 잘못되어 자신이 수상자로 불려 멋쩍은 상황이 발생했다.(...)

시즌 후 상무에 지원했지만 불합격했다. 이후 2019년 3월 19일 현역 입대하였다.

3. 플레이 스타일

2017 시즌 스프링캠프에 합류하면서부터 장타력 하나는 확실한 포텐셜이 있다고 평가받았다. 그 해 2군에서도 58경기 214타수에서 11개의 홈런을 때려내며 6할에 가까운 장타율을 기록했을 정도. 타율도 .348을 기록하며 컨택 능력 역시 갖춘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변수는 선구안인데, 전형적인 배드볼 히터로 바깥쪽 공에 방망이를 잘 낸다. 때문에 2군에서 20볼넷/34삼진을 기록하며 볼삼비는 준수했지만 출루율은 .416으로 타율에 비해 6~7푼정도만 높다. 그리고 우려했던 대로 그 해 1군에서는 21타수 4안타에 볼넷 없이 삼진만 6개를 적립하며 아직 1군 수준의 변화구에는 보다 적응을 해야 할 것으로 평가되었다.

다만 2018 시즌에 들어서는 상대적으로 좋아진 선구안을 보여주고 있으며, 여기에 기존에 가지고 있던 컨택/장타 포텐도 어느정도 터지기 시작하며 아직 리그 초반이지만 꽤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팬들 또한 선구안 방면은 경험치만 더 쌓이면 추후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실제로 2018 시즌을 치르면서 시즌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선구안, 특히 변화구 대처가 계속 좋아지는 게 눈에 띄게 보이고 있다.

수비는 그다지 좋지 못하다. 고등학교 시절엔 주로 3루수를 맡았지만 발이 느려[2] 범위가 좁고, 그렇다고 기본적인 필딩이 우수한 선수도 아니다. 때문에 프로로 넘어와서는 3루 수비 훈련을 하긴 해도 1루수로 나오는 일이 더 많다. 라인업에서 지명타자 슬롯이 빌 때는 이 쪽으로 나오기도 하는데 2018 시즌에는 주로 김재환, 최주환, 양의지 등과 돌아가면서 나온다.[3] 1루수로 나올 때는 그래도 꽤 괜찮은 반사신경과 유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코너 외야수도 소화할 수는 있다고 하지만 그다지 기대할만한 기량은 아니다. 발이 아주 느리기 때문에 안 그래도 무지하게 큰 잠실의 외야수로는 부적격인 데다, 아무리 그래도 팀에서 내야 가능 판정을 받은 선수를 굳이 외야로 돌릴 이유도 없기 때문이다.[4]

느린 발에 비해 생각보다 주루센스는 있어 보인다. 달리기는 거의 혼자만 늪에서 뛰는 수준인데 센스있는 슬라이딩이나 한 베이스 더 가는 주루가 꽤 있었다. 그리하여 양보르기니에 이은 마세라D라는 별명이 붙었다.

이런 점들 때문에 여러모로 팀 대선배인 김동주를 연상하게 하는 선수.[5]2018 시즌 초반 좋은 모습을 보이자 '포스트 김동주'로 칭해지는 경우도 매우 많아졌다. 인성은 닮지 말자

4. 연도별 성적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2015 두산 베어스 1군 기록 없음
2016
2017 18 21 .190 4 2 0 0 2 1 0 0 .286 .191
2018 22 53 .226 12 2 0 2 10 7 0 5 .377 .293
KBO 통산(2시즌) 40 74 .216 16 4 0 2 12 8 0 5 .351 .266

[1] 기자가 D가 들어간 구단으로 NC도 있다고 하자 김민혁은 "NC는 'N'이 아니냐?"고 되물었다고 한다.[2] 양의지 본인이 직접 본인보다 느리다고 인증했다! 게다가 양의지는 주루센스가 매우 좋아 그 느린 발로 도루도 나름 많이 하는 편이다.[3] 두산은 타자들에게 무조건 수비를 내보낸다. 수비 툴이 없으면 수비를 안 시키는 게 아니라, 어떻게든 그나마 나은 포지션이라도 찾아서 내보낸다. 컨버전만 몇 번씩을 한 김재환만 봐도 알 수 있는데, 입단했을 땐 포수였다가, 1루수와 우익수도 시도했다가, 다시 포수 했다가, 다시 1루수 전향 시도했다가, 다 실패하더니 결국엔 좌익수로 정착했다. 참고로 이마저도 못 하면 두산에서 타자로 뛸 생각은 안 하는 게 낫다. 그리고 지명타자 자리는 야수들의 체력 안배 등의 이유로 돌아가면서 맡는다. 특히 그 분 이후로 지명타자가 주 포지션인 토종 타자는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구단도 그럴 생각은 없어 보인다. 18시즌 지명타자로 제일 많이 나온 최주환 같은 경우도 나가야 하는 상황이라면 1루수, 2루수, 3루수를 모두 소화했다.[4] 내야 수비가 외야 수비보다 해내기 어렵기 때문에, 그게 가능한 수비 툴이 없는 선수라면 구단이 열에 아홉은 외야로 보내버린다. 그래서 내야수 자원은 외야수 자원보다 찾기 힘들고 반대급부로 외야수 자원은 항상 상대적으로 풍족하다. 물론 그 내야수 자원보다 찾기 힘든 게 포수 자원이다. 특히 김민혁처럼 코너 내야가 가능한 우타 거포 유망주는 10개 구단 전부가 정말 갖고 싶은데 없어서 안달이 나 있는 자원이다.[5] 발은 김동주보다 더 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