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07:36:57

최지강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bordercolor=#131230>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두산 베어스
2024 시즌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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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1 박치국 · 12 박정수 · 17 홍건희 · 29 이병헌
41 김동주 · 42 최지강 · 43 알칸타라 · 46 김명신
47 곽빈 · 49 박신지 · 59 최준호 · 61 최원준
63 김택연 · 65 정철원
<2군>
18 박소준 · 19 김민규 · 24 제환유 · 27 김강률
28 최승용 · 30 김정우 · 35 전형근 · 38 조제영
39 권휘 · 40 최종인 · 48 브랜든 · 50 이영하
55 이승진 · 56 김호준 · 62 김유성 · 64 이원재
69 백승우 · 94 남호 · 99 이교훈 · 100 문원
103 이상연 · 106 이주엽 · 107 남율 · 108 최세창
110 한충희 · 111 배창현 · 112 이민혁 · 113 박지호
115 김무빈 · 117 김태완 · 120 김도윤 · 121 장원호
2024년 4월 20일 경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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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강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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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등번호 112번
남경호
(2020.7.~2020)
<colbgcolor=#ed1c24><colcolor=#fff> 최지강
(2022~2022.8.24.)
이정원
(2023)
두산 베어스 등번호 42번
유재유
(2022~2022.7.10.)
최지강
(2022.8.25.~)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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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최지강2023.png
<colbgcolor=#131230><colcolor=#ffffff> 두산 베어스 No.42
최지강
Choi Ji-Kang
출생 2001년 7월 23일 ([age(2001-07-23)]세)
광주광역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광주서석초 - 광주동성중 - 광주동성고 - 강릉영동대
신체 180.3cm | 88kg | O형
포지션 중간 계투
투타 우투좌타
프로 입단 2022년 육성선수 (두산)
소속팀 두산 베어스 (2022~)
연봉 2024 / 3,400만 원 {{{#!wiki style="background-color: #fff,#1f2023;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000,#fff"
등장곡 AJR - 《Burn The House Down》
MBTI ISTJ
파일:두산 베어스 홈 심볼.svg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두산 베어스
2.2.1. 2022 시즌2.2.2. 2023 시즌2.2.3. 2024 시즌
3. 플레이 스타일4. 연도별 성적5. 여담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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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두산 베어스 소속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동성고등학교 재학 시절에는 3루수가 주 포지션이었으며, 2학년에는 타율 0.413을 기록했고, 3학년에는 홈런 3개를 기록하면서 장타력을 겸비한 3루수로 이름을 날렸으나 고교 시절에는 지명을 받지 못하고 강릉영동대학교로 진학했다.

대학교에서는 사이드암 투수로 전향해 최고 구속 144km를 기록하는 등 기교파 투수로 성장했다. # 하지만 대학 졸업 시점에서도 지명을 받지 못했다.

2.2. 두산 베어스

2022년 드래프트가 끝난 뒤 두산 베어스에 육성선수로 입단했다.

2.2.1. 2022 시즌

파일:최지강 2022-1.webp

5월 14일 NC와의 퓨처스리그에서 선발로 등판하여 5이닝 1실점의 피칭을 보여주면서 프로경기 첫 승리를 거두었다.

8월 25일, 담 증세로 인해 말소된 마무리 홍건희를 대신해 데뷔 후 처음으로 1군에 콜업되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육성선수에서 정식선수로 전환되었고, 등번호도 유재유가 은퇴 전 사용하던 42번으로 교체했다. 당일 경기 2사에서 김지용에 이어 등판했으나 최재훈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으며 분식하고 정은원에게 또 적시타를 맞으며 본인도 1실점을 기록하게 되었다. 이후 장진혁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마쳤다. 아웃카운트 하나 잡는 동안 2피안타 1자책점에 주자 하나를 분식하는 등 등판 기록은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1군 첫 등판 경기 치고는 최고 구속이 147km/h까지 찍혔고, 분식 이후에는 제구력도 어느 정도 올라가면서 데뷔 첫 아웃카운트를 삼진으로 잡아내는 등[1] 자신의 공을 잘 던졌다는 반응이다.

9월 2일 롯데전에 7회 마운드에 올라왔지만 1⅓이닝 4피안타 2볼넷 3실점으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물론 홈런을 맞은 김동주의 분식이 있었다고 해도, 제구가 전혀 되지 않는 모습이었다.

결국 다음 날 1군에서 말소되었고, 이병헌이 1군에 합류했다.

2.2.2. 2023 시즌

파일:23지강최.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최지강/2023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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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2.2.3. 2024 시즌

시범경기에서 방어율 3점대로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다.

3월 24일 NC전 3점 앞선 8회 등판해 깔끔하게 1이닝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시즌 첫 홀드를 올렸다.

이틀 뒤인 26일 경기에서도 3점 앞선 8회 등판해 다시 한 번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2홀드.

3월 27일 KT전에서 5점 차 넉넉한 상황에서 상대팀 클린업을 탈삼진 2개로 잡아냈으나 이후 3연속 사사구를 내주며 만루를 채운 뒤 정철원으로 교체되었다. 정철원이 주자를 불러들이면서 최종 기록은 ⅔이닝 1실점.

3월 31일 KIA전 이병헌이 만들어놓은 1사 주자 2, 3루 상황에서 몸에 맞는 공 2개로 밀어내기 사구를 허용해 이병헌의 자책점을 1점 늘렸다. 그나마 실점 후 내야수들의 도움을 받고 금방 이닝을 마친 게 다행.

4월 5일 롯데전 4:3으로 한점 앞서간 상황에서 7회 등판했다. 2이닝동안 몸에 맞는 볼 한개만을 허용하면서 깔끔하게 틀어막았다. 시즌 3홀드.

4월 7일 롯데전 2:0으로 앞선 7회 1사 1, 2루에서 박치국이 강판되면서 등판했으나 윤동희에게 만루 홈런을 허용하고 강판되었다.

4월 13일 LG전 7회초 1사에 박치국이 홈런을 내주고 강판되면서 또 다시 등판했으나 선두타자 문보경의 타구에 정강이를 맞고 교체되는 불운을 겪어야 했다.[2]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는지 곧바로 덕아웃에서 아이싱 치료를 받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병원 검진도 예정은 없다고.

그리고 다음날 4월 14일 LG전에 김호준이 만들어놓은 7회초 무사 1,2루 상황에서 김현수에게 적시타를 허용했지만 오스틴을 삼진으로 잡아낸뒤 문보경에게 다시 한번 적시타를 허용했지만 그후 대타로 나온 오지환구본혁을 각각 좌익수 플라이, 1루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고 홀드를 기록했다. 시즌 5홀드.

3. 플레이 스타일

최고 구속 154km/h[3], 평균 구속 140km/h 중후반의 패스트볼과 슬라이더를 구사하는 투수. 만 20세였던 대학교 1학년 시절에는 강속구로 맞춰잡는 피칭을 하는 기교파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기본적으로 강한 구위와 빠른 구속을 통해 윽박지르는 유형이다. 두산에 육성선수로 입단하기 전까지는 높은 릴리스 포인트로 맞춰잡는 고속 사이드암에 가까웠으나[4] 프로 입단 이후에는 팔 각도가 약간 낮은 쓰리쿼터에 가깝게 투구폼이 변화했다.[5]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직구의 힘이나 구위는 나쁘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고 1군에서의 데뷔 첫 아웃카운트를 탈삼진으로 잡아내기도 했지만, 제구에서의 기복이 상당히 심한 모습이라 구위나 구속에 비해 볼의 구사율은 그저 그렇다는 반응이다. 제구에서의 발전이 이뤄질 경우 구위와 구속은 프로 입단 이전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스텝업을 기대해볼만 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3 시즌 현재 구위를 끌어올려 강속구를 받칠 수 있는 안정감있는 투구 내용을 보여주면서 개막전 승리 투수가 되었고, 이를 시작으로 박치국, 정철원, 홍건희 등 필승조 앞에서 막아주는 셋업맨 겸 준필승조로 입지가 올라갔다. 간결하면서 빠른 동작의 투구폼 덕분에 제구력이 상승하면서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가끔 낙차가 있는 포크볼, 커브도 구사해내며 맞춰잡는 피칭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현역 시절 정재훈의 모습도 약간씩 보인다.[6]

4. 연도별 성적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최지강의 역대 KBO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sWAR
2022 두산 2 0 0 0 0 1⅔ 21.60 6 0 2 0 2 4.80 18.4 -0.16
2023 25 2 1 0 2 22 5.32 16 0 20 1 14 1.68 76.6 0.09
KBO 통산
(2시즌)
27 2 1 0 2 23⅔ 6.46 22 0 22 1 16 1.90 62.4 -0.07

5. 여담

  • 중학생 때였던 2014년에 학교에서 단체로 볼보이 실습을 하러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를 찾았는데, 당시 선수였던 이승엽 감독에게 타격 지도를 받았다.정우영 칼럼 그리고 이후 최지강은 두산에 육성선수로 영입되어 본인의 커리어 첫 승과 이승엽 감독의 데뷔 첫 승을 함께하게 된다.
  • 투수 전향을 선택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인터뷰에서 밝혔는데, 고등학교 졸업 이후 프로에 지명받지 못해 대학으로 진학하고 나서 마지막 기회인 만큼 프로 지명을 받지 못해 야구를 그만두더라도 '하고 싶은 것을 하고 그만 두고 싶다'는 취지로 투수 전향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한다. 비록 투수 전향 이후에도 프로 지명을 받진 못했으나 육성선수로 프로에 입문하면서 프로 데뷔에도 성공했다.

6. 관련 문서



[1] 참고로 삼진 공은 양석환이 챙겨줬다고 한다.[2] 그 와중에 최지강의 다리를 맞춘 타구가 절묘하게 1루수 양석환에게 날아가서 1아웃은 기록했다.[3] 퓨처스리그 기록으로, 1군에서도 9월 6일 KIA전에서 기록했다.[4] 대강 원종현과 투구폼이 비슷했다.[5] 오현택과 비슷한 유형이지만 정반대. 투구폼이 윤산흠과 살짝 비슷하다는 시각도 있으나 최지강의 팔 높이가 윤산흠보다 낮다.[6] 실제로 정재훈 투수코치도 최지강의 피칭을 보고 현역 시절 자신의 피칭 스타일과 상당히 유사한 선수라는 코멘트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