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라인 스케이트 선수에 대한 내용은 정철원(인라인 스케이트)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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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편집: 2024년 10월 5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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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일구상 신인상 |
보유 기록 | |
데뷔 시즌 최다 홀드 | 23홀드 |
두산 베어스 등번호 42번 | ||||
양구렬 (2017) | → | <colbgcolor=#ed1c24><colcolor=#fff> 정철원 (2018) | → | 윤명준 (2019~2021) |
두산 베어스 등번호 41번 | ||||
윤명준 (2018.9.13.~2018) | → | 정철원 (2019) | → | 채지선 (2020~2021.3.25.) |
두산 베어스 등번호 105번 | ||||
박웅 (2020~2021.5.4.) | → | 정철원 (2021.6.~2021) | → | 이병헌 (2022~2022.9.2.) |
두산 베어스 등번호 65번 | ||||
백민규 (2017~2021) | → | 정철원 (2022~) | → | 현역 |
A대표팀 참가 경력 | ||||||||||||||||
|
<colbgcolor=#131230><colcolor=#fff> 두산 베어스 No.65 | |
정철원 鄭哲元 | Jeong Cheol-Won[1] | |
출생 | 1999년 3월 27일 ([age(1999-03-27)]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역북초 - 송전중 - 안산공고 |
신체 | 192cm | 95kg | 290mm |
포지션 | 중간 계투[2]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 입단 | 2018년 2차 2라운드 (전체 20번, 두산) |
소속팀 | 두산 베어스 (2018~) |
병역 | 현역 (2019~2021) |
연봉 | 2024 / 1억 6,500만원 {{{#!wiki style="background-color: #fff,#1f2023;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000,#fff" |
등장곡 |
젝스키스 - 《사나이 가는 길 (폼생폼사)》 |
가족 | 부모님, 남동생, 여동생[3] |
아내 김지연(1996년생, 2025년 결혼 예정)[4] 아들 정인걸(2024년 8월 27일생)[5] | |
종교 | 개신교 |
소속사 | 팀 퓨처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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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두산 베어스 소속 우완 투수.
2022년 5월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순식간에 두산 필승조의 핵심으로 성장했으나 현재 부침을 겪고있다. 데뷔 시즌 최다 홀드 신기록[6]을 달성하며 2022년 KBO 신인왕을 수상했다.
2. 선수 경력
정철원의 선수 경력 | ||
통합 선수 경력 : 정철원/선수 경력 | ||
2018년 | 2019년 | 2021년 |
2022년 | 2023년 | 2024년 |
2023년 |
3. 플레이 스타일
정철원의 투구폼 |
정철원의 152km 패스트볼 |
호수비 |
최고 구속 154km/h[7], 평균 구속 149.3km/h[8]의 강력한 패스트볼이 주무기인 우완 정통파 강속구 투수이다. 프로 입단 초기에는 덩치만 큰 원석 그 자체였으나 연차가 쌓이면서 하체의 밸런스를 찾아 큰 체구를 살리는 투구폼을 완성시켜 구속을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안정적인 제구력을 바탕으로 타자와 승부를 피하지 않고 구위로 상대를 찍어누르는 피칭 스타일을 보여준다. 30대 베테랑 투수와 다름없는 수준급의 멘탈 관리 능력을 보여주며, 피홈런이나 실점 직후에도 마운드 위에서 흔들리지 않고 바로 한복판에 스트라이크를 꽂아넣을 정도로 자신의 투구를 보여준다. 하지만 기복이 심한 편이라 지쳤을 때나 잘 안 긁히는 날에는 타자들에게 베팅볼 수준으로 얻어맞는다.
입단 당시부터 전역 직전까지는 구단에서 장기적인 선발 후보 자원으로 두고서 담금질 하고 있었고, 퓨처스에서도 꾸준히 선발 투수로 나오면서 스테미너와 체력을 키워놓은지라 이닝 소화력이나 내구성도 좋은 편이다. 지속된 연투를 하더라도 오히려 오래 던질수록 감이 잡히며 투구내용이 더 좋아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9]
패스트볼을 약 63%, 슬라이더 20%를 기반으로 포크볼과 커브를 구사한다. 직구, 슬라이더, 포크볼에 비해 커브의 완성도는 다소 아쉬운 편이라 2022시즌 후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변화구의 완성도는 전반적으로 아주 높은 편은 아니나, 큰 키에서 나오는 높은 타점을 이용한 패스트볼이 매우 위력적이라 변화구가 덩달아 위력을 가진다. 그래서인지 평소 삼진율이 높은 편은 아니나, 승부처에선 삼진을 잘 잡아낸다.[10]
고교 시절에 받은 평가처럼 투수답지 않은 준수한 수비력으로도 화제가 되었다. 1군 데뷔 첫 시즌부터 빠르고 정확한 견제 동작으로 견제사를 기록한 바 있으며, 공을 던진 후 중심이 흐트러지지 않는 폼이라서 투수 쪽으로 날아오는 공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심지어 위에 있는 움짤에서 볼 수 있듯 번트 타구를 슬라이딩 캐치로 잡은 뒤 침착하게 1루 송구까지 하면서 더블아웃을 잡아낸 적도 있다. 베이스 커버 역시 훌륭한 모습을 보여준다. 장원준, 이용찬 등 선배 투수들이 생각날 정도.
견제 능력 역시 굉장히 빠르고 정확한 편. 종종 주자와의 신경전에서 인상깊은 센스로 이겨내며 견제사를 잡아내기도 해서 그 안지만에 비견될 정도로 주자 견제 능력에 대해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2022년 5월 29일 NC전에서 김주원을 상대로 잡아낸 견제사.영상
아쉬운 점을 꼽자면 실력과 별개로 워크에식이 나쁘다는 증언이 많다.[11] 드립이 많이 감미된 BEARS TV임에도 불구하고 워크에식 관련 지적이 잊을 만하면 나올 정도이고 최승용, 배영수, 홍건희 등 고참과 코치, 후배 가릴 것 없이 워크에식 관련 지적이 많이 나오고 있다. 심지어 데뷔시즌인데도 구단 직원마저 껄렁하다는 증언도 나오고 있다. 특히 배영수는 수술 복귀를 빠르게 했다가 구속이 10km/h 넘게 줄어버리는 등 산전수전 다 겪어본 투수코치라 그런지 자기관리의 중요성을 언급함과 동시에 정철원의 워크에식에 우려를 표했다. 물론 워크에식 관련 지적이 많이 나오는데도 불펜 요원으로 준수한 성적을 냈다는 점에서 재능만큼은 다들 인정해주는 분위기다. 쉽게 말해 게으른 천재.
그러나 2022년부터 2시즌 내리 이어진 혹사에 2023시즌 후반기 마무리 투수로 전향한 후 블론세이브가 폭등하며[12] 하락세를 타더니, 2024시즌들어 완전히 무너져 내리며 벌써부터 한계를 맞이하는 중이다. 물론 이제 막 1군에 올라온 선수가 2시즌동안 145⅓이닝+국대 출전으로 팔에 상당한 무리가 간 것이 가장 큰 이유지만, 애초에 정철원 본인의 워크에식부터가 계속해서 지적이 나왔던 만큼 팬들도 동정 이상으로 비판을 많이 가하고 있다.[13]
4. 논란 및 사건 사고
4.1. WBC 기간 도중 음주 사건
자세한 내용은 2023년 WBC 대표팀 음주 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5. 여담
- 드래프트장에 두산 베어스 점퍼를 입고 왔다는 얘기가 있었으나 드래프트에 불참한 것이 알려지며 거짓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 2017년 곰들의 모임 환담회에서 "팀 컬러에 맞게 야구 제일 잘 하는 선수가 되겠습니다."라는 패기 넘치는 각오를 밝혔다.
-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다 보니 외할머니 손에서 자랐다고 한다. 정철원이 1군에 올라오는 시기에는 건강이 상당히 나쁜 상태였으며 2022년 6월 18일 사망했다고 한다. 이후 정철원이 필승조로 활약하자 인터뷰로 할머니를 그리워하는 인터뷰를 몇 번 했다.[14]
- 신인 시절에는 같은 팀 선배였던 오재일을 닮았다. 베어스포티비피셜 오재일 순한 맛. 다만 군 전역 후 살이 많이 빠지면서 예전과는 외모가 많이 변했다. 팀 대선배격인 심재학은 정철원의 외모가 박명환과 닮은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15]
- 2017년 곰들의 모임에서 판타스틱 듀오 시즌2에 출연했었던 도정은 치어리더와 함께 듀엣 무대를 했다. 니저나버노
- 두산 입단 후 첫 연습 때 두산의 킷스폰서인 휠라 신발을 신고 왔다. 그렇지만 그 휠라 신발은 불편했다고.고통받는 정철원(Feat. 곽빈) 첫 연습부터 곽빈에 의해 고통 받는 모습이나 이런저런 상황에서 여러모로 튀는 모습이라 유튜브 댓글창에서는 두산스럽다라는 댓글에 추천이 잔뜩 박힌 바 있다.
- 두산 팬들 사이에서도 '패기가 있지만 요것 뿐이다', '야구를 입으로 한다면 레전드급이다'라는 평을 받고 있다. 당연히 못하는 날에는 가루가 되도록 까인다.
- 이러한 튀는 성격 때문에 스카우트들이 반신반의했다는 얘기가 있으며, 때문에 지명 순위가 20번까지 밀린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다. 고교 시절 성적만 보면 무조건 15번 이내에 지명될 만했기 때문. 물론 아마 시절엔 성적이 다인 게 절대 아니라지만, 당해 두산의 최상위 라운드 드래프티 3인방인 곽빈∙박신지∙정철원 중 고교 통산 성적만 놓고 보면 정철원이 제일 좋은 수준이다. 아마야구를 잘 모르는 두산 팬들도 성적을 찾아보자마자 "얘가 왜 여기까지 왔냐"며 놀라기도 했다. 몇몇은 혹시 아무도 모르는 부상같은 거 있는 게 아니냐는 의심까지 했을 정도였다. 그러나 두산에는 이미 그런 선수가 트럭째로 있는 지라 생김새와 성격으로는 이미 합격점이다.
- 팬 서비스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2022년 5월 8일 경기 후 사인을 요청한 모든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퇴근했다. 사인을 요청한 팬들이 굉장히 많았음에도 이영하와 함께 요청한 모든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었다.
- 스크린야구장에서 150km를 던져 일반인 상대로 양학한 기록이 어느 DC인에 의해 밝혀졌다.[16] 당연히 구속 1위로 기록되어 있다.
- 이정후 여기로 공 날려줘의 허용투수이다.
- 고등학교 시절엔 '꽃미남 야구돌'이라 칭해지기도 했다. # 실제로 얼굴이 준수한데 꽃미남보단 귀염상에 가깝다.
- 즐겨하는 게임은 리그 오브 레전드, 롤이며 티어는 플래티넘이라고 한다. # 그래서인지 LCK 농심 레드포스 선수들을 상대로 13분을 버티는 미션에서 바이탈을 상대로 그랩 솔킬을 따는 등 결정적인 역할을 했는데 끝나고 피터에게 서폿차이를 시전했다.
- 팬들에게 DM으로 👍 이모지를 자주 사용한다. 거의 대답을 이 이모지로 하는 듯.
- 특유의 투구폼에서 기인한 묵직한 볼을 날리듯이 꽂아넣는 모습과 상황을 불문하고 주자와 정면 대결을 마다하지 않는 피칭 스타일 덕에 낭만을 던진다고 해서 낭만좌, 낭만철원이라는 별명이 있다.
- 2022년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 중견수로 나와서 깊은 타구를 팔 쭉 뻗어 잡거나 중견수 앞 빠른 송구 등 호수비를 보여주면서 정수빈의 뒤를 이어 베중정이 새로운 별명이 되었고[19], 6회 윤희상의 투구를 받으러 포수로 나온 모습을 담은 기사에서 기자가 '너무 섹시한 포수'라는 제목을 붙여서 섹시포수라는 별명도 새롭게 생겼다.#
- 다른 유니폼도 잘 어울리지만 2022년 새로 출시된 두산 베어스 서울 유니폼(이른바 ‘서울(설)니폼’)[20]이 굉장히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래서인지 아내와 만삭 사진을 함께 찍을때도 서울 유니폼을 같이 입고 찍었다.
- 2022년 10월 18일 새로 취임한 이승엽 감독이 취임식 도중 두산 투수진 중에서 가장 눈여겨 봤던 선수로 언급했다. 동시에 아직 어린데도 대스타들처럼 대담한 피칭을 한다는 호평을 남겼다.
- 양석환이 문학 경기장에서 통산 100호 홈런을 친 날 불펜으로 떨어진 그 홈런 기념구를 관중석으로 던진 불펜에 있던 투수였다고 한다.[21] #
- 2022년의 활약 덕분에 10년치 고교 선배인 김광현과도 인연이 생겼다고 한다. 김광현과 같이 모교 안산공업고등학교 야구부에서 야구를 지도하기도 했고[22]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도 양신팀으로 같이 나왔다.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도 국대 엔트리에 김광현과 공동 차출되자 고교 시절부터 현재까지 쭉 우상이었던 대선배와 함께 국가대표에서 뛸 수 있어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선후배 둘이 같이 술먹고 걸려서 같이 징계받았다.[23]
- 2022년 개막전 미디어데이에서 각 팀 감독마다 팀 내 신인왕 후보를 뽑는 시간에 당시 감독이었던 김태형은 "우리는 없는데..."라고 답변했지만, 막상 신인왕은 두산 소속인 정철원이 되었다. 이에 팬들은 신인왕 후보가 없다고 했지, 신인왕이 없다고는 안 했다라고 드립을 치는 중.
- 2022년 12월 26일 야구에 산다 라이브에 시즌동안 같이 활약한 동갑내기 곽빈과 함께 출연했으며[24] 같은 날 9시 뉴스에서도 정철원의 22 시즌 활약상을 취재 및 인터뷰한 영상이 올라왔다.#
- 인스타그램 계정 프로필이 어린이집으로 표시되어 있다.
- 군 전역 후 본격적으로 사용하게 된 등번호 65번은 주전급 선수들은 많이 사용하지 않는 번호이긴 하지만, 정철원이 이 번호를 사용하며 신인왕을 수상했고 좋은 기억도 많았기에 교체 생각은 없다고 한다.[25]
-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끔찍하게 약한 모습을 보인다. 대표적으로 2022년 9월 16일 삼성전.
- 반대로 키움 히어로즈 상대로는 9개 팀 중 가장 많은 홀드를 기록할 정도로 극강의 모습을 보인다.
- 왼쪽 팔뚝에 문신이 있다. 경기 때 유니폼에 딱 가려지는 위치에 문신이 있어서 잘 모르는 팬들이 많다.
- 후지나미 신타로와 많이 닮았다. 둘 다 큰 키와 마른 체형 덕에 더욱 닮아보인다.
- 2024년 3월 11일 러브캐쳐에 출연했던 김지연의 인스타그램에 정철원 사진과 2세 사진을 올렸는데 결혼은 2025년에 한다고 한다.# 예비 신부 김지연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소식과 함께 계획임신을 했다는 소식도 함께 올라왔다. 관련 기사 이후 2024년 8월 27일 득남했다.
6. 관련 문서
[1] 2022년에 입은 스페셜 유니폼에서는 JUNG이라고 마킹되어 있었다. 2023 WBC에서는 C W JEOUNG으로 마킹되어 있었다.[2] 기존 마무리 투수였던 홍건희가 부진하자 2023년 8월부터 마무리 보직을 맡았지만, 이후 계속되는 부진으로 결국 2024년 4월에 말소되며 마무리 투수직을 내려놓게 되었다.[3] 2022년 자선 야구대회에서 손흥민을 따라할 때 썼던 가면을 여동생이 직접 만들어 줬으며 남동생은 손흥민의 유니폼을 찾으러 영등포부터 강남까지 돌아다녔다고 언급했다. #[4] 혼인신고는 이미 했다고 밝혔다.[5] 태명은 철투다.[6] 2022시즌 최종 23홀드, 종전 2007년 임태훈 20홀드[7] 약 95.6마일. 2022년 9월 16일 대구 삼성전 7회말 김현준 상대로 기록.[8] 약 92.7마일.[9] 다만 정철원도 사람인지라 김태형 감독에 의해 1일 간극 연투를 3주씩 한 2022년 8월 중순~9월 중순 한 달간은 방어율이 급상승했다. 이 기간에는 체력 난조를 겪으며 위기 상황에서는 공이 1~2구씩 존에서 빠져나가거나 구위가 갑자기 확 안 좋아지는 모습을 보였다.[10] 일례로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5개의 아웃카운트 중 4개를 삼진으로 잡아낸 적이 있다.[11] 배영수 코치의 말을 종합해봤을 때, 정철원이 워크에식이 나쁘다는 것이 단순히 훈련을 처음부터 안하고 이런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성과를 이루면 거기에 만족하고 그 다음부턴 거기에 안주해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얘기로 추정된다.[12] 특히나 제일 압권은 2023시즌 10월 10일 kt전에서 한블두(한 투수가 블론세이브를 두 번)를 시전하며 kt를 2위로 만들고 두산을 3위에서 5위로 떨어뜨려버린 것. 이 경기의 후유증으로 두산은 5위로 고정되어 와일드카드에서 광탈까지 했다.[13] 반대로 워크에식에서 별 말이 없던 김명신은 2024시즌 8점대 ERA로 정철원보다도 못 던지고 있음에도 그간의 혹사를 감안해 차라리 쉬는게 낫지 않겠냐는 동정을 사고 있다. 참고로 김명신은 2시즌 동안 무려 158⅔이닝을 던져서 정철원보다도 무리했다.[14] 추석 때 할머니께 보내는 편지에서 본인이 콩송편, 밤송편보다는 깨송편을 좋아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15] 공감한 팬들은 추후 박명환 이상의 활약을 두산에서 보여주기를 고대하고 있다.[16] 피처캠프 신천점이다. #[17] 정철원은 2019년에 현역 입대해 2021년 전역했다. 즉 장원영의 전 소속 그룹이던 IZ*ONE의 전성기를 군대에서 본 만큼 감회가 남달랐을 것이다. 인터뷰로 한 말이 “아이즈원 덕분에 힘을 많이 얻었다” 라고...[18] 여담으로 2023년 9월 8일 삼성전에서 박계범이 끝내기 땅볼을 치자 아이스박스를 가져와 고영민 코치에게 뿌려버렸다(...)[19] 베스트 중견수 정철원. 공교롭게도 이 날 자선대회에서 정철원이 중견수로 호수비를 보여줄때 마운드에 있던 투수가 정수빈이었다.[20] 서울 지역 원정 경기(LG 원정, 고척 키움전 원정) 한정으로 착용하는 유니폼.[21] 시즌 마지막 경기날에 홍건희가 고발하면서 밝혀졌다. 정철원이 불펜에서 관중석으로 던진 홈런구는 경기 후 몇 시간 뒤에 공을 잡은 관중이 직접 양석환에게 되돌려줬다고.[22] 이때 정철원은 타자로 타석에 서기도 했다고 한다.[23] 그나마 다음날에 경기가 없었고 과한 징계를 받았기 때문에 옹호의 의견도 있는 편이다.[24] 정철원, 곽빈 등장 전 김태형 감독도 전화통화로 잠시 깜짝출연했다.[25] 다른 팀 소속이고, 정철원과 달리 타자지만 과거 신인왕을 수상한 배영섭, 구자욱도 65번을 달았었다. 배영섭의 경우 입대 전까지만 해도 65번을 달고 있었지만 입대 후 구자욱이 65번을 달고 있어 다른 번호로 바꿨고, 구자욱의 경우 65번을 달다가 바꾸려고 했으나, 유니폼을 사는 팬들을 생각해 바꾸지말라는 부모님의 권유로 안바꾸다가, 김한수 감독의 재계약 실패 후 김한수 감독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5번을 달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