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4 01:33:47

백용환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 bordercolor=#041e42><table bgcolor=#041e42>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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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70 유재신 · 72 김민호 · 73 정상호 · 74 이재율
· 76 김민재 · 77 김광수 · 81 주형광 · 84 임훈
· 85 김주찬 · 86 조세범 · 88 김태형
· 90 고영민
· 93 백어진'''
2군
'''71 김평호 · 75 임경완 · 79 권오원 · 80 백용환
· 83 이병규 · 89 문규현 · 94 이성곤 · 99 김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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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군
82 나경민 · 87 조무근 · 92 김현욱 · 97 박정현
트레이닝 파트
78 이병국 · 김태현 · 이대승 · 임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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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용환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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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등번호 43번
김성호
(2006~2007)
<colbgcolor=#091231><colcolor=#fff> 백용환
(2008~2010)
홍건희
(2011~2012)
홍건희
(2011~2012)
백용환
(2013~2014)
문경찬
(2015)
KIA 타이거즈 등번호 22번
김상훈
(2001~2014)
백용환
(2015~2018)
신범수
(2019)
KIA 타이거즈 등번호 12번
임창용
(2016.7.1.~2018)
백용환
(2019~2021.7.2.)
장지수
(2021.7.20.~2021)
한화 이글스 등번호 44번
정기훈
(2021~2021.6.25.)
백용환
(2021.7.3.~2022)
이성곤
(2023)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80번

(2022)
백용환
(2023~)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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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41e42><colcolor=#fff> 롯데 자이언츠 No.80
백용환
白勇煥 | Baik Yong-Hwan
출생 1989년 3월 20일 ([age(1989-03-20)]세)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서울영중초 - 양천중 - 장충고
신체 179cm, 91kg
포지션 포수, 1루수[1]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08년 2차 5라운드 (전체 37번, KIA)
소속팀 KIA 타이거즈 (2008~2021)
한화 이글스 (2021~2022)
지도자 롯데 자이언츠 2군 배터리코치 (2023~)
병역 경찰 야구단 (2011~2012)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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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41e42><colcolor=#fff> 등장곡 Gin Wigmore -《Black Sheep》
응원가 The Cascades -《Rhythm of the Rain[가사1][3]
외국 동요Jelly on a plate[가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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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선수 경력3. 지도자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여담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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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야구 선수이자 現 롯데 자이언츠 2군 배터리 코치.

2. 선수 경력

백용환의 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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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선수 경력 : 백용환/선수 경력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1 KIA 21 한화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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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도자 경력

2023 시즌부터 롯데 자이언츠 2군 배터리코치를 맡았다.

4. 플레이 스타일

파워 툴만은 최고 수준. 이홍구와 비슷한 유형이지만, 주력과 컨택은 백용환이 낫다.[5] 하지만 포수로서는 이홍구가 높은 평가를 받는 탓에 팬들에게 포지션 전향을 권유받는 선수다. 잘 모르겠으면 에반 믹의 시즌 두 번째 등판 경기를 보자. 포구와 블로킹 능력이 최악 수준이다. 몸개그에 가까운 수비를 보인 적도 적지 않다.[6] 게다가 이전 소속팀인 KIA나 새로운 소속팀인 한화나 전부 1루수 자원이 풍부하지 않음을 감안하면 1루수 전향이 나쁘지 않아 보이는 선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기태 감독은 백용환을 양현종, 윤석민의 파트너로 출전시키는 이유가 이홍구는 군입대를 앞두고 있고 백용환은 군필이기 때문에 더 길게 호흡을 맞출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구단 차원에서는 곧 한승택이 제대하면 이홍구를 빠른 시일 내에 입대시키려는 계획도 가지고 있는듯 하다.‘포수 플래툰 시스템’에 숨겨진 김기태 감독의 의도 그리고 실제로도 2016 시즌에 들어 출전횟수가 증가하면서 '포수' 백용환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2016년 들어서는 위의 포수 능력의 의문을 지울만할 활약을 보이면서 확고한 주전포수로 자리잡는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다. 도루 저지와 블로킹 능력이 믿을 수 없을 만큼 향상되었는데, 특히 블로킹에 관해서는 유창식특훈 덕분이라고[7]

여기까지가 나름의 전성기로, 16년 시즌 후반부 전방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면서 모든 것이 어그러지게 된다. 십자인대 부상으로 인해 한 해를 거의 통째로 재활군에서 보내야 했으며, 2017년에는 1군 출장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김민식이 주전을 꿰찼으며, 한승택도 성장세를 보이며 자리가 위험해진 상황이다. 무엇보다 수비능력이 훨씬 나은 김민식은 동갑, 백업인 한승택은 5살 연하인데 둘 다 군필 자원이라 이들이 부상이나 부진에 빠지지 않는 한 자리를 차지하기 쉽지 않은데다 상무에 입대한 이정훈, 현재 2군 포수로 있는 신범수, 2018년 신인인 한준수 등 키워볼만한 젊은 포수들도 상당수 확보된 상황에서 기회를 얼마나 보장받을 수 있을지는 의문인 상황이 되었고, 본인도 십자인대 부상 이후로는 이전의 타격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그 동안의 성장이 헛된 것은 아닌지 롯데 자이언츠조원우 감독이 KIA 포수진이 기량도 좋고 나이도 어리다라고 언급할 정도는 되었다. KIA 입장에서도 김민식, 한승택이 부상이나 부진에 빠졌을 때 바로 올릴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포수자원인 만큼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는 노력이 중요할 듯. 결국 기회를 많이 얻지 못하고 본인이 트레이드를 요청하여 한화 이글스로 길터주기 트레이드가 성사되었다.

5. 여담

  • 2010 시즌 초에 1군 로스터에 올라왔다가 하루만에 2군으로 가게 되자 미니홈피에 밥 먹이려고 올리냐라며 조범현 감독을 디스하는 글을 올려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었다. 이 때문에 KIA 타이거즈 갤러리에서는 밥, 밥용환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2015년 7월 24일 역전 끝내기 3점 홈런을 쏘아 올리며 1군밥 백선생이라고도 불렸다. (집밥 백선생 패러디) 한화로 이적한 후에는 치밥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 이러니 저러니 해도 투수보다 더 길러내기 힘들다는 포수라는 포지션과 1989년생이라는 젊은 나이, 군필이라는 메리트, 포수진이 강한 편이 아닌 소속 팀의 사정 또한 겹쳐 이래저래 팬과 구단의 기대를 많이 받는 유망주 중 하나.
  • 인터뷰 스킬이 최정급이다. 극도의 단답형 답변으로 어색하고 답답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8] 덕분에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혁오와 닮은꼴과 같은 답답한 인터뷰라는 뜻에서 '밥오'라는 별명도 생겨났다. 묘하게 밴드 혁오의 멤버인 오혁과 얼굴이 닮았다.. 밥오의 인터뷰 인터뷰를 잘 못하는 이유는 심한 카메라 울렁증이라고 한다.
  • 이범호가 자신이 은퇴하고 꽃 타이틀을 누구에게 줄 것이냐는 질문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백용환을 지목했다.
  • 2021 시즌에 총 4타점을 기록했는데, 이는 모두 솔로 홈런으로 올린 타점이다.

6. 관련 문서


[1] 시범경기나 연습경기에서 가끔 소화했다.[가사1] 타이거즈 안방마님 백!용환! 워~~~ 타이거즈 안방마님 백!용환 오오오오오오오 (x2)[3] 2016년 4월 5일 경기에서 LG 트윈스히메네스가 이 응원가에 흥겨워하며 리듬을 타는 모습이 방송을 타기도 했다. 아예 대놓고 즐기는 듯.[가사2] KIA 백용환! (HEY) KIA 백용환! (HEY) 타이거즈 안방마님 KIA 백용환! (HEY) (x2)[5] 백용환의 주루 역시 빠른 편은 아니지만, 운동 능력이 좋은 편이라 느리진 않다. 하지만 십자인대 파열 이후에는 주루가 불가능한 상태.[6] 당시 경기는 2015년 3월 21일에 열린 kt와의 시범경기였는데, 원바운드가 된 공을 미트질하는 모습에 해설위원 이순철, 감독 김기태, 투수 양현종 모두 빵 터트리게 만들었다.[7] 유창식은 한화에서 트레이드된 첫 해인 2015년 이미 배터리 코치로서의 잠재력을 보여줬는데, 당해 유일한 QS를 기록했던 5월 22일 삼성전에서 당시 포수였던 이홍구는 무려 16개의 블로킹을 기록한 적이 있다.[8] 반면에 2015년 8월 14일 이홍구를 인터뷰 하던 KBS N 스포츠 오효주 아나운서는 "다른 건 몰라도 인터뷰는 백용환 선수보다 낫다"라며 백용환 인터뷰의 고충을 토로했다[9] 그런데 백용환보다 한참 전에 이런 예송논쟁이 다른 곳에서 벌어진 적이 있었다. 다름 아닌 피겨스케이팅 갤러리에서. 당시 김연아를 '기며나'로 읽냐 '김녀나'로 읽느냐를 놓고 잉여력 충만한 논쟁이 벌어졌는데 결국 어느 승냥이국립국어원에 전화를 걸어 답변을 받아내서 종결된 바 있다. 결론은 '둘 다 맞다'.[10] 성과 이름은 합성어가 아닌 독립된 별개 단어이기 때문에 둘 사이에서는 보통 성 자체를 변형시켜 발음하지는 않는다.[11] 여담으로 2002년에 졸업 후 영중초등학교 야구부는 해체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