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17:43:10

김민호(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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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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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수 8 정수근 · 9 이병규 · 10 양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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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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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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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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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루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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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 역대 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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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김민호2024.png
<colbgcolor=#041e42><colcolor=#fff> 롯데 자이언츠 No.72
김민호
金敏浩 | Kim Min-Ho
출생 1969년 3월 19일 ([age(1969-03-19)]세)
부산광역시[1]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월성초 - 신라중 - 경주고 - 계명대
포지션 유격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1993년 신고선수 (OB)
소속팀 OB-두산 베어스 (1993~2003)
지도자 두산 베어스 1군 주루코치 (2004~2011)[2]
두산 베어스 1군 작전·수비코치 (2011)[3]
두산 베어스 1군 작전코치 (2012)
LG 트윈스 2군 수비코치 (2013)
LG 트윈스 1군 수비코치 (2014)
KIA 타이거즈 1군 수비코치 (2015)
KIA 타이거즈 2군 수비코치 (2016)
KIA 타이거즈 1군 수비코치 (2017~2018)
KIA 타이거즈 1군 야수총괄코치 (2019)[4]
KIA 타이거즈 1군 수석코치 (2019)[5]
KIA 타이거즈 잔류군 수비코치 (2020)
LG 트윈스 1군 수비코치 (2021)
LG 트윈스 1군 작전코치 (2022~2023)[6]
LG 트윈스 2군 작전코치 (2023)[7]
롯데 자이언츠 1군 수비코치 (2024~)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주루코치 (2008~2009)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3루·작전코치 (2023)
가족 장남 김성훈, 차남 김성원
1. 개요2. 선수 경력3. 지도자 경력4. 연도별 성적5. 여담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OB-두산 베어스의 프랜차이즈 야구선수. 現 롯데 자이언츠 1군 내야 수비코치.

베어스의 2번째 우승을 안겨준 1995년 한국시리즈 MVP 수상자이다.

2. 선수 경력

파일:KBO 골든글러브 로고.svg
KBO 골든글러브 유격수 부문 수상자 (1995)
파일:ob 김민호.jpg

경주고등학교계명대학교를 졸업하고 OB 베어스에 신고선수로 입단했다.

이 시절 그를 픽업한 감독은 윤동균인데 1994년 OB 베어스 항명파동 때 신인급 선수인 권명철, 안경현, 김상진, 이종민 등이 줄줄이 짐싸서 서울로 올라갈 때 장원진과 더불어 윤 감독 옆에 남았던 소수의 선수 중 하나이다.

현역 시절 포지션은 유격수였고 빠른 발에 작전 수행 능력까지 출중해서 발만 빨랐던 정수근의 기량이 만개하기 전까지는 주로 1번타자를 맡았다.

준수한 타격에 빠른 발, 수비도 꽤 괜찮은 유격수였으나, 두산의 팬이 아니라면 아무래도 동시대에 활약하던 이종범이나 유지현에 비해 존재감이 밀리는 편. 하지만 이종범과 유지현이 둘 다 방위병 근무를 하던 1995년엔 .288의 타율과 47도루를 기록하며 웬만한 스타 유격수 못지않은 활약을 했다. 이를 바탕으로 그해 팀을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끌며 시리즈 MVP를 차지하고, 유격수 부분 역대 최다 득표율 [8]로 골든글러브까지 차지하는 등 선수로서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9]

당시 끝판왕이었던 이종범과 그 2인자급의 유지현이 있어서 그렇지, 유격수로 준수한 타율과 좋은 수비 발빠른 도루를 보여줬다.

또 하나 추가하자면 93년 OB가 쌍방울 김원형에게 노히트 노런을 당했는데, 유일하게 볼넷으로 걸어나가 퍼펙트 게임을 막았다고 한다. 당시 기사

그 밖에도, 1995년 한국시리즈에선 한국시리즈 MVP를 수상, 부상으로 쏘나타 2 승용차를 받기도 했다.[10] 다만 그 후의 한국시리즈였던 2000년에는 평범했고 2001년에는 무릎 부상으로 인해 시즌 아웃되면서 엔트리에 들지 못했다.[11]

2000년까지는 2할 7푼 찍으며 제 몫을 해내던 선수였지만, 2001년부터 급격히 노쇠화가 찾아오며 타격감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2002년은 주전 유격수임에도 1할대 타율을 찍고 만다. 풀타임을 뛰었다면 1997년 박진만이 기록한 0.185의 기록을 깰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2003년 시즌 중반부터 손시헌이 유격수 주전을 차지하기 시작하자 아예 전력에서 밀려났고, 그 해 말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2004년 4월 4일 잠실 KIA전에서 베어스 구단 역사상 3번째로[12] 은퇴식을 치렀다.

여담으로 역대 1,000경기 이상 출전한 유격수 중 유격수 출장 비율(1075G/1113G)이 가장 높다.

3. 지도자 경력

3.1. 두산 베어스

파일:50238557.2.jpg

은퇴 후 2004년부터 두산 베어스의 코치로 선임되며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다. 보직은 주로 수비코치와 주루코치를 맡았다.

두산 주루코치 시절이던 2007년 한국시리즈에서 은근히 당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벤클이 터져서 성질부리는 김동주를 말리겠다고 다시 벤치로 불러들였지만 화가 난 김동주가 김민호 코치를 몸으로 세게 밀쳐내고 빠따를 집어던지는 모습을 보였다.

공수 교대 중엔 관중석의 관중들과 캐치볼을 하기도 하였다.

2012 시즌 후 두산과 재계약에 실패하면서 친정팀을 떠나게 되었다. 두산 팬들은 기존 김민호 코치의 평가가 좋았던 데다 김민호가 나가고 들어온 코치가 하필이면 한화 시절에 삽질로 유명한 김민재인지라 걱정스러운 반응이었다.

3.2. LG 트윈스 1기

파일:2014041201001530500098821.jpg

두산과 재계약에 실패했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LG 트윈스가 코칭스태프 보강 차원에서 재빨리 그를 영입해갔다.[13][14]

LG 트윈스에서 박종호와 같이 2군 수비코치를 맡아 제 몫을 했으며, 그러다가 2014년 LG 트윈스의 1군 1루, 외야코치가 되었는데 LG 팬들 사이에서 평가가 꽤 좋은편이다. 최태원을 몰아내고 다음년도 3루 작전코치를 해달라고 염원하는 LG 팬들이 많은 편.

3.3. KIA 타이거즈


그런데 2014년 11월 2일, 김기태 감독의 부름을 받고 KIA 타이거즈로 이적했다.

그 와중에도 김민호만 떠나고 최태원이 '또' 잔류에 성공해서 3루 코치를 맡게 되자, LG 팬들 역시 김민호 코치가 떠나는 게 아쉽다는 반응이다. 더군다나, 후임 1루 코치인 한혁수가 지도자 경력이 짧다는 점도 어느 정도 있고.

KIA 타이거즈 팬들에게는 위아래 코치라는 별명이 붙었다. 내-외야를 아우르는 수비코치 능력과 김민호 코치 특유의 학습방법이 동영상에 뜨면서 화제가 되었기 때문.

2015 시즌이 어느 정도 진행된 시점에서는 KIA 수비진들의 안정화를 가져다 주면서 투수진의 평균자책점 하락을 동시에 가져온 공로가 인정되면서 능력있는 코치로 팬들의 신뢰를 받았다. 특히 팀 실책 개수가 리그 최소 2위라는 부분이 증명하듯 영건들의 수비능력 상승과 센터라인 부재의 수비 측면에서 해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일조했다.

하지만 2016 시즌부터는 뜬금없이 2군으로 내려가고 김창희가 1군 수비코치로 올라오게 되었는데, 팬들 사이에서는 능력 검증된 1군 수비코치를 2군으로 보내고 무능력한 2군 코치를 1군으로 올려서 자리를 보전해줄 생각을 한다고 프런트를 까고 있다.

결국 시즌 종료 후 다시 1군으로 올라왔고, 김창희 코치가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2017년 수리 불가능 판정을 받을 만큼 심각한 김선빈 위로 뜬공을 고쳤을 뿐더러, 돌글러브로 평가받던 최원준의 내야수비마저 조금씩 교정되기 시작하면서 KIA 팬들에게 찬사를 받는 중.

그렇지만 수비 시프트가 그다지 성공적이지 못한 결과가 많다.

게다가 선수단 전체적으로 수비능력이 떨어지고 있다. 근데 이건 사실 ,KIA 선수단 전체의 노화 탓도 있어서 전적으로 김민호 코치 탓으로 돌리기는 어렵다.

2019년 5월 17일, 김기태가 스스로 물러나고 김기태 사단도 모두 2군으로 내려가면서, 김민호 코치는 수석코치로서 박흥식 감독대행을 보좌하게 되었다.

김기태 사단으로 분류되는 인물이었지만 능력에 대해 긍정적인 평이 제법 많았고 2020년에도 KIA의 유니폼을 입으며 수비코치로서 함께 하게 되었다.

그러나 2019년 11월 23일 안타깝게도 장남 김성훈이 불의의 사고로 요절하며 참척의 아픔을 겪게 되었다. 팬들은 아버지로서 이 사실이 믿기지 않고 상심이 크지 않을까 걱정스러운 반응이다. 이로 인해 원래 1군 수비코치로 합류할 예정이었으나 잔류군에서 선수를 지도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한다.

3.4. LG 트윈스 2기

2021 시즌을 앞두고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로 출범한 LG 트윈스의 코치로 합류하며 6년 만에 LG로 돌아오게 되었다. 보직은 1군 수비코치. 공교롭게도 이종범도 주니치 연수를 마치고 LG 코치진에 합류하면서 90년대를 대표하던 유격수 3인방 김민호, 이종범, 류지현이 모두 한 팀의 코칭스태프로 활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다.

2022 시즌 부터는 1군 작전코치로 보직이 바뀌어 경기 때 3루 주루코치를 맡고 있다. 시즌 후 감독이 류지현에서 염경엽으로 바뀌는 와중에도 재계약에 성공하면서 살아남았다. 동시에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작전코치도 겸임한다.

그러나 2023 시즌 초부터 팀 주루사가 21개로 리그에서 압도적으로 1위다 보니 평가가 무척 나빠졌다.[15] 결국 이 여파인지 5월 3일 박용근과 보직을 맞바꿔 2군으로 내려갔다.

3.5. 롯데 자이언츠

2023년 11월 3일 OB-두산 시절 선배였던 김태형 감독의 부름을 받고 고향팀 롯데 자이언츠의 1군 수비코치로 간 사실이 확인되었다. 김민호 코치의 전 소속팀 LG 트윈스가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지만 1군이 아니라 2군 코치다 보니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있는 팀 전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생각해 LG 측에서도 김민호 코치의 롯데 이적을 수락해 미리 발표한 걸로 보인다.

3.5.1. 2024시즌

롯데 이적 직후부터 작년의 배영수와 비슷하게 자이언츠TV의 마캠 영상 지분을 독식하고 있다. 이전과는 다르게 엄격하고 탄탄한 수비 훈련을 영상으로 보여줬지만… 막상 6월 기준 롯데의 수비 지표는 최악. 팀 수비 WAA는 10위에 매 경기 실책성 플레이를 남발하는 박승욱과 아쉬운 수비를 보여주는 나승엽이 팀의 낮은 순위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시즌을 총평하자면 몇년간 2루수를 보지 않고 다른 포지션을 소화했던 고승민을 공격형 주전 2루수로서 수비를 무난하게 소화시킬 정도로 수비를 발전시킨 것만 해도 이전의 커피내기만 하던 코치에 비해서는 훨씬 큰 공헌이라는 것이 대부분이다.

물론 6월부터 시즌이 끝날때까지도 결국 수비 지표 리그 최하위권을 기록하였지만 그래도 내야수비 지표는 압도적인 꼴지였던 전년도와 달리 9위를 기록하는 등 실책 수를 제외하고는 나아진 내야수비 지표를 보여주며 었으며 내야 수비 기준으로는 최하위를 벗어나는 등 성과가 있긴 했다.

박승욱, 나승엽이라는 원래 수비가 안좋다고 평가받던 두 선수와 포지션 전향의 고승민전임자보다는 발전해도 아쉬운 손호영등 내야 주전 전부가 수비가 아쉬운 선수들이였기에 저 수비지표를 어느정도 감안한다 하더라도 2년차를 맞이하는 2025년에는 유격수 자리에 이호준, 한태양, 김세민, 유태웅등 젊은 자원이 많아졌기에 수비 코치로서의 실력을 발휘하여 저 선수들의 수비를 발전시켜 유격 수비에서의 단점을 줄이고 손호영, 고승민, 나승엽의 수비를 발전시켜 실책을 줄이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유능한 코치로 평을 받기는 힘들것으로 예상된다.

4.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1993 OB-두산 113 272 .239 65 8 2 0 21 28 12 17 .283 .280
1994 126 426 .275 117 13 0 8 34 57 17 43 .362 .340
1995 113 400 .288 115 24 3 2 30 79
(3위)
47
(2위)
42 .378 .353
1996 15 59 .271 16 5 0 0 6 8 2 3 .356 .302
1997 122 467 .238 111 13 5
(5위)
6 34 75 46
(3위)
52 .325 .314
1998 112 371 .226 84 16 4 1 19 36 22 26 .299 .276
1999 132 458 .273 125 17 6 3 46 70 37
(4위)
40 .356 .329
2000 99 288 .250 72 9 2 3 32 40 23
(5위)
26 .326 .311
2001 109 306 .216 66 17 2 4 29 42 14 38 .324 .299
2002 95 160 .156 25 3 1 2 11 14 7 15 .225 .223
2003 77 193 .218 42 7 0 0 15 23 5 15 .254 .268
KBO
통산
(11시즌)
1113 3400 .246 838 132 25 29 277 472 232 317 .326 .308

5. 여담

  • 코치로서는 선수들이 놀이와 훈련을 겸할 수 있도록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KIA 시절 '위아래'라는 별명이 붙게 된 '방망이 따라 글러브 움직이기'나 홈에 타이어 갖다 대고 타이어 중앙으로 송구하기 등 특이한 훈련들을 선보이는 등 훈련 집중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끊지 않고 있다.
  • 2017년 골든 글러브 시상식에서 신혼여행을 떠난 안치홍을 대신하여 무대에 올라 수상 소감을 전했다. 참고로 본인의 커리어하이 시즌인 1995년도에 유격수 골든글러브에 선정됐는데 허리 부상으로 입원 중이었던 터라 아내가 대신 받아서 아쉬웠는데, 대리수상으로도 나와서 영광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1995년 당시 대리 수상 사진 2017년 사진
  • 흑역사로는 현역 시절이던 1999년 10월 15일, 대전에 위치한 모 나이트클럽에서 폭행시비에 연루되어 불구속 입건된 바 있다.# 하필이면 그 해 한화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이 끝난 시점에 사건이 발생했는데, 이 사건으로 팀 분위기가 저하됐는지 두산은 4차전에서 힘조차 못 쓰고 한화한테 시리즈를 스윕당하면서 흑역사로 남게 되었다.
  • 박명환야구TV에 출연한 이경필의 말에 의하면 FA 선언을 앞뒀던 당시 두산의 정수근을 불러서 빠따로 때렸다고 한다. 아무리 정수근이 사고를 쳤어도, '아들이 4살이고, FA앞둔 후배를 설마 때리겠냐?' 싶었는데 엎드리게 하면서 풀스윙으로 엉덩이를 두 방 갈겼다고. 그 뒤로 정수근은 바로 두산을 떠났다고 한다. 현역 시절 폭행사건도 그렇고, 여러모로 구타에 대한 오명은 피할 수 없는 인물.

6. 관련 문서


[1]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두 경상북도 경주시에 위치한 학교를 나왔다 보니 경주 출생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태어난 곳은 부산이고 이후 경주로 이사를 가 성장했다고 본인이 직접 밝혔다.#[2] ~5월 21일[3] 5월 22일~[4] ~5월 16일[5] 5월 17일~[6] ~5월 2일[7] 5월 3일~[8] 원래는 골든글러브 최다 득표율이 였으나 2020시즌 양의지의 99.4%로 밀렸다.[9] 1995년 유지현과 이종범이 모두 방위병 복무를 하면서 규정상 홈경기만 뛰면서 골든 글러브 후보에 들지 못했다. 이에 반해 김민호는 풀타임으로 시즌을 소화했고 당시 큰 경쟁자가 없어 골든글러브 유격수 부문 최다 득표율로 수상했다. 2위는 양회열.[10] 2차전에서 강상수가 밀어내기 볼넷으로 패전을 뒤집어썼는데 볼넷을 허용한 마지막 타자가 김민호였다.[11] 오히려 2000년은 2차전에서 수비실책을 했다. 다만 홍성흔이 송구실책을 했던 것 인지라 김민호의 잘못은 아니다.[12] 첫번째는 1989년 윤동균, 2번째는 1997년 박철순.[13] 이 무렵 계형철신경식도 영입했고, 경헌호가 은퇴하면서 2군 코치를 맡게 되었다.[14] 여러가지로 보면 김기태 감독의 인맥인 듯하다. 현역 시절 동갑내기라는 걸 제외하면 인연은 없었지만 국가대표팀 코치 시절 이 둘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우승도 경험했다.[15] 물론 김민호 코치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시도 때도 없이 작전을 걸어대며 나대다가 실패하는 염경엽의 책임이 더 크다.[16] 경기고는 두산 베어스의 지역 연고 학교이다.[17] 현역 시절 아버지의 소속팀인 두산과 등번호 42번에서 따온 doosan42가 김성원의 트위치 아이디이기도 하다. 또한 워싱턴 저스티스로 이적한 후에는 등번호로 형의 등번호였던 61번을 사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