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5-20 04:32:21

신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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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시즌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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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현희 · 8 브리검 · 10 신재영 · 11 조상우 · 15 오주원 · 17 김동준 · 19 문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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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영의 수상 경력 / 보유 기록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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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PLAYERS_CHOICE_AWARDS_LOGO_1.png2016년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올해의 신인상
구자욱
(삼성 라이온즈)
신재영
(넥센 히어로즈)
이정후
(넥센 히어로즈)

보유 기록
데뷔 후 최다 이닝 무볼넷 30 ⅔이닝[1]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280px-KBO_League.svg.png
2016 KBO 리그 신인왕

NC 다이노스 등번호 37번
팀 창단 신재영(2012) 고창성(2013~2014)
NC 다이노스 등번호 26번
박세웅(2012) 신재영(2013~2013.4.15) 이창섭(2013.4.15~2013)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54번
나이트(2011~2013.4.15) 신재영(2013.4.15~2013) 구자형(2014~2015)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37번
이상민(2014~2015) 신재영(2016~2018) 김한별(2019~)
키움 히어로즈 등번호 10번
김태완(2018) 신재영(2019~)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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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1604292008771969_572340c57dd29.jpg
키움 히어로즈 No.10
신재영(申在永 / Shin Jae-young)
생년월일 1989년 11월 18일 ([age(1989-11-18)]세)
출신지 대전광역시
학력 대전유천초 - 한밭중 - 대전고 - 단국대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2년 8라운드 지명(전체 69번, NC)
소속팀 NC 다이노스(2012~2013.4.15)
키움 히어로즈(2013.4.16~ )
군복무 경찰 야구단(2014~2015)
등장곡 M83 - Midnight City
연봉 1억원 (28.6%↓, 2019년)

1. 소개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3. 프로 시절
3.1. NC 다이노스 시절3.2. 키움 히어로즈 시절
3.2.1. 2016 시즌3.2.2. 2017 시즌3.2.3. 2018 시즌 : 제 3의 구종은 자신감?3.2.4. 2019 시즌
4. 플레이 스타일5. 기타6. 연도별 주요 성적

1. 소개

파일:52388_71644_1017.jpg

키움 히어로즈 소속의 우완 사이드암 투수.

대전고등학교의 에이스로 활약하면서 2008년 드래프트를 앞두고 연고 팀인 한화 이글스의 1차 지명 후보로도 꼽혔지만, 정작 지명을 받지 못하고 단국대학교에 진학했다. 단국대학교에서 맹활약하면서 야구 월드컵 국가대표로도 선발되었다. 하지만 다소 낮은 구속 때문에 상위 라운드 지명은 받지 못하고 8라운드에 지명을 받아 NC 다이노스에 입단했다.

2016시즌 신인왕에 올랐지만, 이후의 성적이 16년만은 못한 상태이다. 이대로면 KBO 역대급 투수 원히트원더겸 강백호 지명못하게 만든 원흉로 기억될 것이다.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초등학교 1학년부터 야구를 시작했던 신재영은 전국에서 홈런타자로 유명하던 선수였다. 그 시절에는 치면 다 넘어가다보니 상대팀에서는 만루에서도 볼넷으로 거를 정도의 선수였고 초등학교 홈런기록을 새로 세웠을 정도였다고 한다. 그렇게 촉망받던 홈런타자로 중학교에 입학을 했지만 또래에 비해 신체성장이 너무 늦었다. 체격이 왜소하다보니 중학교 무대에서는 타자로서 특별한 장점을 찾기 어려워 투수쪽으로도 변화를 시도해 보았지만 나쁘지 않은 제구력에 비해 구속이 느려 여러모로 궁지에 몰린 상황이였다. 결국 코칭스텝은 신재영의 느린구속을 극복하기 위해 사이드 전향을 지시한다.[2] 보통 구속이 안나오고 왜소한 선수들을 사이드로 전향시켜 아마 특화형으로 써먹곤 하는데 신재영도 그 중 하나였다.

그렇게 투수로 고등학교에 진학한 이후에도 느린 구속때문에 별 관심을 받지 못하던 도중 어느순간 급격한 성장이 이루어지며 키가 180cm를 넘어가더니 고등학교 1학년 내내 110키로대에 머물던 구속도 고등학교 3학년때에는 130키로 중반까지 순식간에 늘어났다.

그 결과 동기이던 추세웅[3]과 함께 대전고의 든든한 한축으로 발돋움하며 그 당시 46 1/3이닝동안 평균자책점 2.53을 기록하며 서울권 대학들의 러브콜을 받을만한 기량을 보여주었다. 신재영은 그 중에서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한 단국대에 진학하게 된다. 대학에 진학한 이후 신장을 더 커져 186cm에 이르게 되고 구속 역시 140키로 초반까지 늘었다. 그 결과 하계리그에서 25이닝동안 2자책을 기록하여 평균자책점 0.72로 대학 1년생의 신분으로 대학 최고의 사이드암 칭호를 얻게 되었다. 이후 단국대의 한축으로 많은 이닝을 소화하며 거기에 국제 대회까지 소화하게 된다.

허나 신재영은 너무 잘했다. 너무 잘하다보니 너무 많이 던지게 된다. 그 결과 처음 국가대표에 승선할 시절 최고 144키로까지 나오던 구속이 신인지명에 참가해야 할 고학년 시절에는 130중후반밖에 나오지 않았다. 물론 제구력이 뛰어났고 커브도 괜찮았기에 기록으로 나타나는 특이점은 없었지만 실제로 그를 상대하는 선수들에게서는 신재영의 공이 1학년때만 못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었다.

그 결과 단국대 동기인 박지훈이 기아에 1라운드에 지명되는 상황속에서 4년간 단국대의 실질적 에이스로 최상급 활약을 보여준 신재영은 2차 8라운드 전체 71번째로 간신히 프로에 입문하는 수준이었다. 출처

3. 프로 시절

3.1. NC 다이노스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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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시절.

퓨처스 리그에서 많이 뛰지 못하면서 2012년에는 단 4경기에만 출전했고 2013년에도 2군에서 시즌을 보냈다.

3.2. 키움 히어로즈 시절

파일:external/lh6.googleusercontent.com/return.jpg

그러다가 넥센 히어로즈와의 2:3 트레이드에서 송신영과 함께 넥센으로 이적했다. 당시 반대 급부로 NC로 옮긴 선수는 박정준, 지석훈, 이창섭.

당초 NC와의 트레이드는 지석훈송신영의 1:1 맞트레이드였다고 한다. 허나 마지막 단계에서 이장석이 갑자기 신재영을 추가로 요구하면서 2:3 트레이드로 커지게 된 것이다. 그 동안 이장석의 트레이드 중에서 손해 본 트레이드의 대명사로 지목되었던 이 트레이드가 2016년에 신재영이 신인왕 페이스를 보여주면서 뒤늦게 재평가 되고 있다. 이장석이 꼭 찝어서 신재영을 추가로 요구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가 평소에 시간날 때 마다 아마야구를 직관하러 가기 때문이다. (사실 당시는 사무실 문을 열고 나오면 바로 아마야구를 볼 수 있었으니 굳이 찾아갈 필요도 없었다) 실제로 이장석은 신재영이 대학시절 경기하는 모습을 지켜 봤었다고 한다. 보통 하위라운드의 선수들은 구단 내 기대치가 크지 않은 게 대부분이고 우선 순위는 상위픽 선수들에게 돌아가는게 보통인데, 신재영은 구단주가 직접 찍어서 데려온 케이스이기에 넥센에서의 행보가 기대가 되던 상황이었다.

넥센 이적 이후부터는 단국대의 에이스 신재영의 모습이 다시 나오기 시작한다. 이전부터 뛰어났던 커브[4][5] 와 지금 1군에서 매우 좋은 활약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준 슬라이더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어느 순간부터 넥센 2군의 애니콜이 되어 퓨처스에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언제든 마운드에 올라 불을 끄고 이닝 삭제를 하고 들어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비록 2군이지만 그해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44경기에 출장하여 57이닝 가량을 던지고 평균자책점 2.67로 퓨처스에서 가장 믿음직한 불펜 투수로 자리매김한다. 그 당시 타팀에서는 신재영의 바깥쪽 흘러나가는 공은 못친다는 얘기도 들렸다고 한다.

2013시즌 종료 이후 경찰청에 합격, 2015시즌까지 경찰청 소속으로 군 문제를 해결하게 되었다. 경찰청 시절부터는 불펜이 아닌 선발 수업을 받게 된다. 기형적인 사이즈의 벽제구장 때문에 기록적으로는 많이 손해를 봤지만 올라갔다 하면 6~7이닝씩 책임지는 덕분에 부상 선수가 많아 선발 로테이션에 문제가 많던 경찰청 투수진도 한숨 돌릴 수 있었다. 그렇게 경찰청 2년차이던 15시즌에 10승을 거두며 북부리그 다승왕에 올라 16시즌을 기대하게 한다.

3.2.1. 2016 시즌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신재영/2016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2016051201000498000035421.jpg

강력한 임팩트를 준 전반기에 비해 아쉬운 후반기를 보냈지만 1군 데뷔시즌 선발 15승을 달성했다.[6] 히어로즈 역대 토종선발 최다승이자[7] 주장 서건창의 뒤를이어 또다시 신인왕을 거머줬다.김하성: 시무룩 시즌 후 연봉협상에서 2700만원에서 307%나 오른 1억 1000만원에 사인했다.

3.2.2. 2017 시즌

4월 2일 LG와의 홈 개막 3차전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하여 6,1이닝 3실점으로 QS를 기록했으나 이후 필승조와 추격조가 구별되지 않은 불펜 투수들이 하나같이 불을 질러대며 점수차를 더 벌려버렸고 타선도 침묵하여 패전 투수가 되었다. 이 패배로 LG에 17년만의 개막전 스윕을 허용.

4월 11일 고척 kt전에 나와 5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내려갔다. 손가락에 이상이 생겨서 조금 일찍 내려가게 되었다. 일치감치 대량득점에 성공하면서 시즌 첫 승.

4월 16일 광주 기아전에서 6이닝 4실점을 기록하고 5:4로 리드한 상황에서 내려갔으나 불펜진의 방화로 승리는 날아갔다.

4월 22일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7이닝 3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타자들이 박세웅에게 1점밖에 따지 못해 패전투수가 되었다.

4월 28일 한화전에서 등판, 8이닝 5피안타 1실점의 호투로 시즌 2승 째를 수확했다. 초반부터 한화 타자들을 압도하며 매우 경제적인 투구를 이어나갔고, 그 결과 개인 통산 최다 이닝인 8이닝을 소화해낼 수 있었다. 타선도 일찌감치 폭발하여 이날 넥센은 13대2의 완승을 거뒀다.

5월 4일 고척 기아전에 등판하여 7이닝 6피안타 1사사구1실점의 호투를 펼쳤다. 안정감 넘치는 피칭이 주요했는데 3회 김주찬에게 동점 솔로포를 허용한 것을 제외하고는 위기 때마다 범타를 유도하여 실점을 막았다.

5월 11일 마산 NC전에 등판, 7이닝 6피안타 2사사구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줬다. 이날 타선이 2점이란 짜디짠 득점 지원을 해줬지만 다행히 불펜이 오늘은 불을 지르지 않아 시즌 4승째를 수확했다.

부상으로 고생했으나 6월 초 다시 돌아왔다.

6월 21일 대전 한화전에서 자신의 데뷔전 첫 상대 김재영과 다시 만나게 되었다. 경기 감각이 제대로 안 돌아왔는지 피안타와 사사구가 많아져서 1~3회에만 5실점을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다행히 3회 이후엔 제구가 돌아와서 6이닝까지는 소화하고 내려갔다. 경기 기록은 6이닝(1피홈런) 6피안타 4사사구 4삼전 5실점(5자책) 93구.

결국 7월 불펜대기 명령이 떨어졌다. 슬라이더가 안먹히니 선발진에서도 탈락한 듯.

7월 28일 구원으로 나와서 4.2이닝 2피홈런 6실점으로 부진했다.

7월 30일 1군 말소 되었다.

8월 18일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연장 12회초에 등판하여 2사까지 깔끔한 피칭을 선보였으나 문규현한테 안타를 맞은이후 김동한-전준우한테 연속으로 적시타를 쳐맞으면서 화끈하게 불을 질렀다. 팀은 8-5로 패배.

작년 신인왕이 맞나싶을 정도로 심각하게 못한다. 이쯤되면 최악의 2년차 징크스 명단에 드는건 시간문제다. 작년 시즌을 거치며 드러났던 좌타자에 대한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체인지업을 가다듬었는데 이것이 주무기인 슬라이더의 구위와 제구에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닌가 하는 분석이 있다.

9월 13일 kt전 선발투수로 출장해 데뷔 첫 완봉승을 따냈다. 서서히 올라오는듯. 심지어 무사사구였다!

그런데 9월 21일 kt전 5.1이닝을 던진 밴 헤켄의 뒤를 이어 구원등판했다. 다행히 3.2이닝 무실점으로 1점차 승을 지키며 데뷔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승엽의 은퇴 경기에 계투로 등판했으나 패전의 멍에를 쓰며 6승 7패로 마무리했다. 그래도 은퇴 경기에 연타석 홈런을 션하게 제공해준 한현희 덕에 묻혔다.

작년보다는 다소 아쉬운 성적임에도 연봉은 3천만원(27.3%) 인상된 1억 4천만원으로 결정되었다. 같은 팀의 이 분은 2000만원 삭감인데 왜? 작년보다 떨어진 성적이지만 2년차이기에 낮은 연봉 상황과 선발과 중계를 오가며 120이닝 이상의 이닝 소화와 세부지표가 많이 떨어지지 않았기에 인상요인은 충분하다

3.2.3. 2018 시즌 : 제 3의 구종은 자신감?

시범경기 직전 인터뷰에서 지난 시즌 부진을 체인지업을 무리하게 연마하려다 투구 밸런스가 무너진 거 같다며 위 문단에도 적혀있는 말을 어느 정도 인정했다. #

3월 28일 선발로 출장, 3.2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다. 안타를 9개나 내줄 정도로 좋지 않았던 편.

4월 3일 kt wiz전에 다시 선발로 출격했지만 5회에 손가락 문제를 일으켜 급히 조덕길로 교체되었는데, 조덕길의 승계주자 실점까지 겹쳐 총 5자책으로 좋지 않았다. 시즌 2패째. 시즌 피안타율도 4할이 넘는 등 세부 기록도 영 별로라서 선발진 탈락이 유력해 보인다. 일단 예년과는 달리 롱릴리프진에 조금이나마 여유가 있기 때문에 굳이 1군에 놔두고 릴리프로 돌리는 것보다는 2군에서 선발로 좀 더 담금질을 하며 제구력을 가다듬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4월 8일 광주 KIA전에 선발로 출장하여 KIA의 강타선을 상대로 6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2실점 6탈삼진 이라는 간만에 좋은 투구를 하며 부활을 예고했다. 7회 김하성의 투런포로 역전에 성공하여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었으나 이보근이 불을 질러 시즌 첫 승에는 실패하였다.

4월 14일 고척 두산전에서 5이닝 6실점을 했으나 타선이 폭발하면서 첫 승을 거뒀고 6일 뒤인 4월 20일, 대전에서 2승을 거뒀다. 이날 성적은 6이닝 1실점 3탈삼진. 대전구장 통산 방어율 3.06으로 낮아졌다.

하지만 4월 26일 잠실 LG전에서 3.2이닝 6실점으로 경기를 터트렸고 패전투수가 되었다. 팀 10연속 QS 실패는 덤. 아무리 사이드암 선발을 대비해 상대가 좌타자로 도배된 라인업을 선택했다지만, 고의사구 후 몸 맞는 볼은 대체 무슨 실점 루트인가...

5월 2일 마산 NC전에서도 2.2이닝 3피홈런 5실점으로 또 무너졌다. 2회 2사부터 갑자기 털리기 시작하더니, 모창민한테 홈런을 맞기 시작하면서, 3회에는 김성욱한테 초구 홈런을 맞더니 스크럭스 타구를 김규민이 잘 잡아놨는데, 김규민과 부딪치면서 수비 방해를 저질러 놓았다. 그리고, 신진호를 병살타로 잡았으나, 또 모창민한테 홈런을 맞고 강판. 팀도 8:13으로 대패.

이쯤되면 릴리프로 돌리거나 2군에서 느긋하게 재조정을 거치는 게 낫겠으나, 대신 선발에 합류시킬 만한 선수가 없다. 스윙맨 김성민이 첫 손에 꼽히기는 하나 최근 페이스가 별로인데다 좌완 계투 부족 문제도 발목을 잡는다. 퓨처스 선발들은 ERA가 기본이 5점대라 답이 없다. 그래도 김동준, 하영민, 문성현 등 기존 1군 선발 경험자들이 남아있고 이들보다 지금의 신재영이 더 낫다고 보기도 힘든 게 사실이니 결국 감독의 인내심에 달린 문제.

5월 16일 고척 KIA전에서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헌데 5회를 마친 시점에서 투구수가 71개밖에 안됐는데 빠르게 강판되서 말이 많았는데 이유는 다음날 밝혀졌다. 바로 물집. 장정석 감독에 따르면 4회 도중에 물집이 잡혔다고 한다. 그래도 일단 5회까지 던지게 하면서 최대한 길게 끌고 간 뒤에 내렸지만 이후 계투진의 난조로 낙승으로 끝낼 수 있었던 경기를 간신히 이기는 상황까지 가면서 크게 아쉽게 됐다.

5월 22일 SK전에서는 피홈런 하나를 제외하고 6회까지 잘 버티며 6이닝 3자책 QS로 3승째를 기록했다. 계속 물집으로 고생한데다 이날은 비까지 왔고, SK 타선이 비록 최근에 좋지 않은 모습이었다고는 하나 한 방으로 경기를 뒤집을 수 있는 타선임을 감안했을 때, 신재영이 호투를 펼칠 것으로 예상하기는 쉽지 않았으나 그럭저럭 잘 막아주었다. 컨디션이 널뛰기하던 시즌 초반에 비해서 시즌이 진행되면서 확실히 컨디션이 올라오는 모습.

하지만 4일을 쉬고 등판한 롯데와의 홈경기에서는 1/2/3점 홈런을 모두 얻어맞으며 털렸고 패전투수가 되었다.

결국 불펜으로 전환된다고 한다. 문제는 대신 선발로 들어가는 선수가 다른 선수도 아니고 이 놈이라는게......

6월 8일 수원 KT 전에서 4이닝 4피홈런 5실점으로 강판됐다. 강백호한테 연타석 홈런 허용은 덤. 원래 뜬공 투수이긴 했지만 워낙 피홈런이 많아진 탓인지 결국 다음날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다.

6월 26일 선발로 복귀한 사직 롯데 전에서 5이닝 1실점(1피홈런)을 기록했고, 시즌 20호 타선이 1회에만 6점을 퍼주어 손쉽게 승리했다. 다만 또다시 물집으로 교체당했다는 게 흠 아닌 흠. 이 경기 이후로 다시 선발진에 합류했다. 대체 선발 노릇을 했던 김동준은 다시 불펜행.

이 무렵에 이루어진 인터뷰에 의하면, 무리하게 새 구종에 욕심내지 않고 자신이 잘 하는 부분에 집중하겠다는 걸로 보아 어느정도 부진의 원인에 대한 감을 잡은 모양. 단 물집 문제는 스스로도 매우 아쉬워했는데, 기계도 사용해보고 민간요법도 써보고 해도 물집 생성 자체를 막을 수는 없었다고 한다. 그래도 회복은 빨라서 매번 다음 선발등판까지는 낫는다 하니 그나마 다행. 원래 수술을 생각하다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이번 시즌 끝나고 수술을 받는걸 고려하고 있다는 듯.

후반기인 7월 21일 NC전에서 무려 7이닝을 버텼고, 2실점밖에 하지 않아 QS+를 기록했다. 타선의 6득점으로 승리. 3구종에 대한 집착을 버리면서 오히려 피칭 내용이 좋아지고 있다.[8]

하지만 이후에도 잘 던지는 날은 물집 때문에, 그렇지 않은 날은 피홈런 때문에 일찍 강판되면서 결국 9월 중반을 기점으로 중간계투로 보직이 변경되었다. 선발진에는 대신 안우진과 이승호가 합류했다. 팬들은 구위가 있는 이승호와 안우진을 차기 선발로 육성하고 신재영은 약한 불펜의 이닝 부담을 덜어줄 롱릴리프로 전환하길 바라고 있다.

플레이오프 5차전 8회말 2사 상황에 등판하여 1.1이닝을 어렵사리 잘 막았으나, 10회 말에도 등판하여 10회 역전해서 10대 9로 이기고 있던 상태에서 김강민과 한동민에게 백투백을 맞으면서 그대로 블론세이브 및 패전을 기록했다. 다만, 필승조 전원이 다 등판하여 남은 투수들의 면면이 마땅치 않았다는 점,[9] 그리고 블론세이브가 된 김강민의 홈런은 명백한 실투였지만, 마지막 홈런이 된 공은 결코 실투가 아닌 낮게 제구가 잘 된 공을 파워 있는 한동민이 잘 걷어냈다고 보는게 맞을 것이다.[10] 어차피 신재영이 내려갔어도 남은 투수진은 윤영삼, 김성민, 조덕길, 양현,이상민[11] 정도라 터프세이브가 가능하다고 믿는 넥센 팬들은 아무도 없었고, 눈물을 보이며 내려갔지만 9회말 1,2루 위기를 잘 막아내고 경기를 연장까지 이끈 덕에 큰 비난을 받지는 않았다.

포스트시즌 종료 후 구단측에서 한현희, 최원태, 이승호(안우진)를 내년 국내선발로 낙점함으로서 내년부턴 풀타임 불펜투수로 전업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지독하게 자신을 괴롭혀온 물집 치료를 하기 위해 신경절제수술을 받았다.

3.2.4. 2019 시즌

4월 12일 기준 8점대의 ERA를 찍고 있는데, 피홈런이 없는데도 5할에 가까운 피안타율을 기록하며 집중타를 맞는 게 문제. 장기였던 제구력이 잘 살아나지 않는 부분이 발목을 잡고 있다. 구위가 시원찮다보니 맞았다 하면 정타로 뻗어나가는 것.

4. 플레이 스타일

원래는 우완 쓰리 쿼터였지만, 아마시절에 사이드암으로 바꿨다. 이에 관해 재밌는 점은 신재영에게 공이 느리다고 사이드암으로 전향 시킨 지도자와 SK 와이번즈의 중견수 노수광에게 우타자로 스윙이 아예 안되니 빠른 발을 살리라며 좌타자로 전향시킨 지도자가 같은 사람이라는 점이다.[12] 지도자의 혜안이 야구선수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대목이다. 공교롭게 두 선수 모두 올해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가 5월에 노수광이 많이 하락세를 타게 되면서 이 부분은 좀 아쉽게 되었다.

구속은 포심 패스트볼이 평균 138~141km으로 빠른편이 아니다. 유희관과 대동소이한 모닥불러 스타일. 이는 지명시에 높은 순번을 받지 못 한 이유기도 하다. 구종은 포심을 기본으로 해서 슬라이더, 서클 체인지업, 스플리터, 투심, 커브를 던진다. 특히 투심은 같은 팀의 한현희가 좌타자의 몸 바깥쪽으로 휘어지는 공이 없어서, 선수 생활 내내 좌타에게 겪었던 어려움을 해소하지 못 했던 점을 떠올리게 한다. 하지만 아직까지 서클 체인지업과 스플리터, 투심, 커브가 완전히 다듬어지지는 않아서 실전에서 결정구로 사용하기에는 힘들다. 결론적으로 포심-슬라이더의 투 피치 투수. 그러나 이런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변칙투구를 사용해 타자들의 타이밍을 뺏어오는 피칭을 하고있다. 구종 장착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 정말 좋은 투수가 될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목.

투구폼이 굉장히 깔끔하다. 공을 던진 후에 몸이 균형을 찾는 시간이 굉장히 짧으며, 무릎을 많이 굽히는 등의 역동적인 동작이 적고 간결해서 부상의 위험이 작은 선수에 속한다. 투구 성향은 어떻게든 스트라이크 존을 공략해서 타자와의 빠른 승부를 가져가는 타입으로, 무사사구 선발승 이후 인터뷰에서 볼넷을 주는 걸 굉장히 싫어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 하지만 공의 구위가 매우 위력적이지는 않아서 피장타율 억제에 약점을 보인다.

특히 슬라이더 자체는 신재영의 반등요소중 제 1순위로 꼽히는 것으로, 염경엽 감독에 의하면 브레이킹이 걸리다가 꺾이는 느낌으로 들어가는데다 슬라이더 자체도 종-횡 2가지를 나눠서 던질 수 있다고 한다.[13] 속구와의 속도차가 그렇게 크지 않는데도 타이밍 교란이 되는 이유는 이 브레이킹 때문인듯.

2016년 4월 17일 승리투수가 된 뒤에 나온 기사에 의하면 슬라이더 그립을 투심처럼 잡고 던진다고 한다.원래는 커브와 슬라이더의 구분이 뚜렷이 되지 않았다고.

4월 26일 기사에 의하면 지난해 마무리 캠프에서 체인지업을 익히고, 박승민 불펜코치의 지도로 슬라이더의 각보다 변화 타이밍에 중점을 두는 것으로 바꾸어 큰 효과를 보고 있다.

다만 2018 시즌 들어 치명적인 단점이 노출되었는데 바로 물집이다. 워낙 땀이 많은 탓에 손에도 역시 땀이 많이 생겨 2018년 들어 물집으로 제대로 던지지 못하고 강판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본인은 사비를 들여 기계도 구입해보고 피클국물, 소변에도 손을 담그는 등 갖은 노력을 했지만 잘 안되는 듯. 결국 18시즌 종료 후 수술을 받았다.

5. 기타

  • 코가 크다. 선수들 평으로는 강윤구보다 크다고. 어렸을 때 누나와 숨바꼭질하다가 문 뒤에 숨었는데 그걸 모르고 누나가 문을 쾅 열어서 코를 다쳐 수술했다고 한다. 그 이래 계속 저렇다고.#
  • 26이닝 무볼넷이라는 놀라운 투구를 보여줌으로서 마법사라는 약간 오글거리는 별명이 생겼다. 손혁 코치가 첫승 공에 마법사가 되어라는 말을 써준 것이 그 시초이다. [14] 최훈카툰에도 마법사로 그려진다. 심지어 마구마구에서는 잠재력 이름이 마법사이다.
  • 혀갤에서는 갓갓갓으로 추앙받으며 넥센 히어로즈의 영웅이나 그 자체라는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역시 야구 잘하고 볼 일이다
  • 2016년 시즌 9월 3일 기준으로 두산의 마이클 보우덴과 거의 승수 쌓는 페이스가 동일하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둘다 2017년을 말아먹었다.
  • 중저음의 목소리로 성대 미남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 외모가 유희관을 닮았다는 이야기가 있다.신재영 울겠다. 다만 유희관보다 선한 눈을 가지고 있다.아이러니하게 둘다 후반기가 망한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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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인 볼트+헐크 호건
  • 2016년 연말 카스 포인트 신인왕 수상식에서 수상기념으로 정체불명의 '템포춤'을 춘 적이 있다. 워낙 괴이하면서 신재영의 뻣뻣한 춤사위가 중독성이 심한지라 여러 개그 소스로 쓰인다. 심지어 스프링캠프 기간 같은 팀 선수들도 똑같이 따라춘다.직접 보자! 환하게 웃는 덕ㅡ균도 보인다.
  • 투피치 선발 투수로 에이스급 활약을 하다 살짝 부진한 NC 다이노스의 이재학과 친하다고 한다. 구종 습득에 대한 대화를 많이 한다고.[15]

6.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출장 이닝 ERA ERA+ 안타 홈런 볼넷 사구 삼진 WHIP sWAR
2012 NC 퓨처스리그 등판(NC 1군 미참가)
연도 출장 이닝 ERA ERA+ 안타 홈런 볼넷 사구 삼진 WHIP sWAR
2013 NC/넥센 1군 기록 없음
2014 넥센 경찰 야구단에서 군복무
2015
2016 30 168.2 15
(3위)
7 0 0 3.90 134.8 192 19 21 11 99 1.26 5.08
2017 34 125 6 7 1 2 4.54 110.1 137 14 25 16 75 1.30 2.38
2018 26 101.1 8 9 0 1 6.75 76.3 133 31
(1위)
23 8 53 1.54 -0.35
KBO 통산
(3시즌)
90 395 29 23 1 3 4.83 106.4 462 64 69 35 227 1.34 7.10


[1] 16년 4월 29일 경기에서 5회 2사 상황에서 박재상에게 볼넷을 허용하면서 기록이 중단되었다. 종전 기록은 브라이언 코리가 기록한 20이닝[2] 전향을 권유한 사람은 공주고-삼성-쌍방울-대만리그를 거친 투수 김종국. 참고로 이 사람은 원래 우타자였던 노수광에게 좌타 전환을 권유했었다고 한다.[3] 우완 정통파 투수로 프로지명을 받지 못하고 건국대에서 괜찮게 활약했으나 대학교 4학년 때도 미지명. 현재 양평 개군중학교 코치로 활동중이다.[4] 정작 2016년 현재 슬라이더-포심 투피치에 체인지업을 서드피치로 연마 중인걸로 인식되는걸 보면 알 수 있듯 커브는 볼배분에서 상당히 그 비중이 낮다. 심지어 덜렁 1개만 던져본 날도 있을 정도.이는 떨어지는 공을 버티컬 슬라이더로 대체해서 그런 것 같다.[5] 일단 커브는 사이드암하고는 궁합이 잘 맞지 않는다. 특히 12-6 커브는 사이드암 특성상 던지기 불가능하다. 랜디 존슨의 경우와 같이 슬라이더가 사이드암 (혹은 매우 낮은 쓰리쿼터) 투수들이 흔히 사용하는 브레이킹볼이다.[6] 가끔 가다 1경기씩 크게 말아먹었어도 못해도 4선발급이었던 양훈과 1군 풀타임이 처음인 박주현 등 선발 유망주들과 달리 시즌 내내 선발 로테이션을 돌았다. 이러다보니 우스갯소리로 염경엽과 넥센의 커리어를 연장지켜준 선수라는 말이 있다.하지만 염경엽은 시즌 끝나고 사퇴했다[7] 히어로즈 창단 처음으로 토종 우완투수 선발 10승을 기록했다. 2015년에는 선발 전환을 선언한 한현희가 11승을 기록했지만 중간에 한계를 느끼고 불펜으로 복귀하며 구원승을 빼면 선발 10승이 안된다.[8] 다만 완전히 3구종을 포기한 것은 아니고, 체인지업 대신 나이트 코치의 조언대로 싱커를 간간히 던지는 듯 하다.[9] 신재영이 등판한 시점인 8회 2사 전에는 승부가 점점 기우는 상황이었고, 장정석 감독은 점수를 더 내주지 않으려고 필승조를 모두 투입시켰으나 믿었던 필승조 마저도 모두 점수를 내주었고, 8회에 김상수가 등판하여 2실점을 한 후 신재영을 등판시켰다. 적어도 이때까지만 해도 넥센이 9회초에 동점을 만들 것이란 예상을 넥센 팬들도, 심지어 선수단과 코치진도 하지 못했던 상황이었다.[10] 결정구인 슬라이더를 던졌는데 한동민이 그 공만을 노리고 때린 것.[11] 이들 중 신재영 이상의 경험을 가진 불펜이 없었다. 그나마 그 다음 후보가 90년생 듀오인 조덕길/이상민 정도인데 둘 다 시즌 막판에 폼이 괜찮기는 했지만 믿고 맡기기엔 어려웠을것이다.[12] 공주고-삼성-쌍방울-대만리그를 거친 투수 김종국[13]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2941992[14] 정확히는 '마술사가 되라!'라고 썼다. 빠른 공 대신 제구가 되는 공으로 타자를 농락하라는 의미로 썼다고 한다.[15] 참고로 둘은 서로 원하는 구종을 주무기로 쓰는 투수다. 이재학의 주무기는 회전수에 오히려 변화를 더 주는 체인지업인 반면 신재영의 주무기는 투심 그립의 슬라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