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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수 | ''' 2 최수현 · 15 국해성 · 24 김문호 · 29 이택근 33 박용택 · 35 윤상혁 · 37 정의윤''' | ||
단장 장시원 38 김성근71 이광길 72 오세훈 32 김선우 |
최강 몬스터즈 No.5 | |
<colbgcolor=#00BFFF><colcolor=#fff> 인하대학교 야구부 No.4 | |
문교원 Mun Gyo-Won[1] | |
출생 | 2004년 7월 19일 ([age(2004-07-19)]세) |
충청남도 태안군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백화초 (서산리틀) - 공주중 - 청주고 - 인하대 |
신체 | 180cm[2] |83~84kg |
포지션 | 내·외야 유틸리티[3][4] |
투타 | 우투좌타 |
SNS | |
MBTI | ISTJ[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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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하대학교 소속 내야수.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초등학교 4학년때, 사회인야구를 하는 아버지를 따라다니다가 야구를 처음 접하였다고 한다.청주고등학교에서 유격수를 보았으나, 아쉽게도 드래프트에는 포함되지 못하였다.
2023년, 인하대학교에 진학한 이후, 2023 대학야구 U리그에서 38타수 19안타, 1홈런 14타점 OPS 1.298이라는 놀라운 기록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여주었다.[6] 이듬해에는 2학년이 되는 만큼 성적만 뒷받침된다면 얼리 드래프트를 통해 일찌감치 프로에 도전할 가능성도 있다.[7]
2024년 6월 26일 U리그 경기에서 우익수로 출전하는 것을 보아 본격적으로 외야수로 포지션 변경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 얼리 선수 자격으로 도전장을 냈으나 지명을 받지 못했다. 얼리로 나왔다가 지명을 받지 못한 선수는 육성선수 입단이 불가능하기에 프로 입단을 위해서는 2년 뒤를 기약할 수밖에 없다.[8] 드래프트 종료 후 각 구단 스카우트들이 밝히기로는 관심을 갖고 봤지만 송구 문제와 포지션 변경 문제로 인해 같은 대학 선수를 비교 대상으로 놓았을 때 더 낫다고 보기 힘들어서 지명하지 않았다고 한다. 몇몇 스카우트들 사이에서는 문교원이 부상을 입은 것 같다(입스가 온 것 같다)는 이야기도 있었다고 한다. #
3. 최강야구 출연
최강 몬스터즈 No.5 |
최강 몬스터즈의 내야수로 뛰게 되었다. # 2023년 11월 20일 최강야구 예고편으로 출연을 알렸다.
유태웅의 전국체전 참가, 고영우와 원성준의 키움 히어로즈 입단으로 인해 유격수 포지션이 필요해 급하게 영입된 것이라고 한다. # 만 19세에 입단했기 때문에 몬스터즈 역대 최연소 선수다. 등번호는 대학에서 달고 있는 4번이 아닌 5번을 달고 있는데 이는 4번은 서동욱이 이미 쓰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2023 시즌까지 임대 선수로 활동하다가 2024 시즌 트라이아웃을 거쳐 정식 선수로 입단[9]했는데, 함께 들어온 뉴페이스 임상우가 주전 유격수 자리를 차지하면서 주로 교체자원으로 들어오고 있다.
2024시즌 원소속팀인 인하대전에서는 원소속팀 차출 규정을 이용해 인하대로 차출되어 경기를 치를 것이 예고됐다. 그리고 7월 15일 방영된 인하대전 경기에서 3번 타자 유격수로 출장하여 5회 초까지만의 방영분에서 유희관을 상대로 1타점 2루타를 기록하는가 하면 3점 홈런(쓰리 런)으로 경기 전반부에만 4타점을 기록했다. 부스터즈들은 문교원이 친 홈런을 보고 '잘 쳤다', '출장 기회가 줄어든 것에 대한 멋진 복수극(?)'이라고 칭찬하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심지어 수비 위치를 변경할 때 처음으로 우익수를 봤는데도 잘 잡았다. 다만 이 경기가 첫 우익수 출장이라서 그런지 수비 위치를 헤메는 점에서 아직 익숙지 않은 포지션임에 티가 났다. 결국 경기는 인하대가 졌지만 문교원은 출장 기회 감소에 대한 비수를 꽂는 데는 성공했고, 상대팀으로 출장한 경기였음에도 데일리 MVP 후보에나마 입후보했다.
독립리그 대표팀과의 직관전에서는 정근우의 손가락 골절로 결장하게 되자 2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들었다.
4. 플레이 스타일
1학년 시절 4할이 넘는 타율이 증명하듯 타격 기술은 훌륭한 기본기를 갖추고 있다. 부드러운 타격폼을 통한 정확한 컨택이 장점이다. 방송에서 보면 김성근 감독이 타격폼이 너무나 좋다고 계속 칭찬을 했다.[10]다만 수비에서 바운드볼 처리라던지 안타성 타구를 몸을 던져 잡아내는 능력은 좋으나 1루 송구에서 미스가 많이 나고, 1루수 레전드인 이대호가 겨우 처리해서 아웃하는 장면이 나오고 있다. 최강야구에 나온 단 몇 경기 만에 대부분의 팬들이 이점을 지적하는 만큼 프로에 문제없이 입단하기 위해서는 이 문제에 대한 보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11] 그래서 몬스터즈 팬덤에서는 유태웅은 수비형, 문교원은 공격형으로 정리하고 있고, 유격수가 수비 중시형 포지션임을 감안하면 상대평가는 유태웅이 앞선다는 게 중론이다.[12]
2024년 4월 15일 최강야구 시즌 3 1화에서의 스프링 캠프에서도 이 점을 김성근이 고쳐주고자 1대1로 1시간 넘게 펑고를 진행한 장면이 나온다. 하지만 문제점을 파악하는데는 성공했으나 수비 문제점이 눈에 띄게 나타나는 장면이었는데, 포구까지는 어찌저찌 가능하지만 송구과정이 느리며, 송구 과정에서 힘이 들어가 자세가 부드럽지 못하게 되면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13] 이후 연습을 거듭하며 조금씩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몸에 밴 송구 자세는 좀처럼 고쳐지기 힘든지 어색함이 남아있고, 결국 본인이 포지션 변경 의사를 피력하며 24시즌 중반부터는 대학리그에서 내/외야수를 겸하면서 뛰고 있다. 외야수로서는 그럭저럭 준수한 수비와 홈보살이 바로 가능한 어깨를 가지고 있어 보이지만 변경한지 드래프트 기준 3개월차라 표본이 부족하다 그래서인지 아무래도 포지션 포변을 한 것이 얼마 되지 않고 거기에 내야수로는 타후보에 비해 경쟁력이 낮다보니 얼리로 신청한 2025 드래프트에는 사실상 후보에서 제외된듯 하다. 다만 변경 이후 외야수로서의 자질이 보이는 만큼 남은 2년동안 지속적으로 좋은 데이터를 쌓아낸다면 2027 드래프트에서 어느정도 희망이 관측될것으로 전망된다.
5. 여담
- 충청도[14] 출신이다. 이대호의 팬이라서 롯데 자이언츠의 팬이라는 소문이 있었는데 사실은 그냥 이대호의 팬이라고 한다. 메이저리그 하이라이트도 볼 정도로 순수하게 야구만 좋아하는 팬이었다고 한다. # 결국 최강야구에 출연하면서 이대호와 같은 팀에서 한솥밥을 먹게 되었으며 프로 진출 전부터 사직 경기장에 입성하며 성덕에 등극했다.
- 롤 모델은 오타니 쇼헤이[15]이고, 프로에 간다면 안우진과 상대해보고 싶다고 한다. # 다만 안우진은 2023년 12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을 이행하기 때문에 약 2년간 자리를 비워서, 문교원이 2024년에 얼리 드래프트로 입단하더라도 안우진과의 맞대결은 최소 2026년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최강야구 첫 출연 당시 방망이를 하나 가지고 왔다.[16] 이후 첫 출전인 중앙대학교 야구부와의 2차전 3회초 당시 타격을 한 뒤 방망이가 부러지고 아웃을 당했는데, 이를 본 선배들과 중계석에 있던 김선우·정용검도 아웃당한 것 보다 방망이에 대해서 걱정할 정도. 남은 이닝에서는 정근우의 방망이를 빌려 출전하게 되었으며,[17] 클로징 때 장시원 PD가 방망이 10개를 사비로 사주는 것으로 약속하며 마무리되었다.[18] 이후 바로 다음 경기인 강릉영동대학교 야구부와의 1차전 방송 당시 문교원의 인증샷이 공개되었다.[19] 이후 2024 시즌 쇼케이스 때도 새로 입단한 선수들에게 주는 선물권에서 문교원에게는 MVP 수상시 배트 5개 증정권을 주기도 하면서 방망이 이미지는 계속 유지될 듯 하다.[20]
- 몬스터즈 선수들 중 프로시절이나 원소속팀에서 쓰는 등 번호와 다른 등 번호를 쓰는 선수 중 한 명인데, 원소속팀인 인하대학교 야구부에서 쓰는 4번이 최강 몬스터즈에서는 서동욱의 등번호라 4번과 가장 가까운 번호인 5번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 최강야구 동료인 고대한의 청주고 후배이다.
- 감자상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
[1] 보통 '문'씨 성을 가진 사람들은 'Moon'으로 적으나, 본인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알 수 있듯 'Mun'으로 적는다. 이 표기를 따르는 또다른 유명인으로 배우 문가영이 있다.[2] 병역 신체검사에서 딱 180cm가 나왔다고 한다.[3] 2024년 6월 26일 U리그 경기부터. 몬스터즈에선 미반영[4] 이후 인하대 소속으로 출전한 몬스터즈 인하대전에서 선발 유격수로 출전했다. 경기 후반부 우익수로 이동하며 첫 선을 보였다.[5] 출처[6] 랜더스 주전인 최지훈의 4학년 성적이 타/출/장/OPS .377, .456, .594, 1.050이다.[7] 실제로 최강야구 출연 이후 KUSF(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 - Korea University Sports Federation)와의 인터뷰 당시 다음 시즌 계획 및 각오에 대해 팀 우승에 기여해 MVP를 받고 싶다는 말과 함께 프로 지명도 받고 싶다고 언급을 했었다.[8] 대학을 중퇴하더라도 규약에 따라 정상적으로 다녔을 경우 졸업반이 되는 연도에 시행하는 드래프트에 나와야 하기에 역시 최소 2년을 기다려야 한다.[9] 정확히는 보류선수로 분류한 뒤 트라이아웃 지원자들과 비교해 합류 여부를 결정했는데, 트라이아웃에 지원한 내야수(유격수, 3루수)들 중 합격자가 유격수 임상우 1명밖에 없었을 정도로 전체적인 기량이 엉망이었기 때문에 결국 유태웅과 함께 정식으로 합류하게 되었다. 다만 김성근 감독이 혹평했던 3루수와 달리 유격수는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는 이들이 많아 뽑을 사람이 없던 건 아니다.[10] 심지어 내년이면 프로에서 데려갈 것 같다는 말까지 했다. 극찬중의 극찬인 셈.[11] 특히 최강야구 2023시즌 유격수 영건이었던 원성준이 스카우터들이 다 직관했던 U-18 청소년 대표팀전에서 1, 2이닝 연속 송구미스로 인해 드래프트에서 떨어지고 결국 키움 히어로즈 육성선수로 겨우 프로 입단했다라는 의견이 있었던 만큼 이점에 대해서는 확실한 보완이 필요하다. 극단적인 경우 원성준보다 더 수비가 불안하다는 평가도 있는데, 주로 문교원이 실책성 송구를 이대호가 잘 잡아주면 이대호에게 수비요정 CG를 씌우는데 이대호의 호수비로 한 거라면 몰라도 다른 선수의 실책성을 커버해주면서 수비요정이라 불리는 건 역설적으로 해당 야수의 송구가 불안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다. 아직 프로에도 안 간 어린 선수인지라 직접적으로 까긴 어려우니 대신 이대호를 띄워주는 거라 보면 된다.[12] 실제로 최걍야구 시즌 2에서도 첫 등장인 중앙대 2차전과 강릉영동대전을 제외하고는 유태웅에게 선발에서 밀리기도 했다. 다만 강릉영동대 2차전에서는 유태웅은 3루수, 문교원이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13] 송구시 던질 정도의 힘만 필요한 이유는 너무 많이 힘을 주면 악송구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송구들이 많이 빗나가서 처음 포구를 해주던 정용검이 제대로 송구를 잡아내지 못했으며 이후 여덟 개만에 정용검이 도망가서 투입된 선성권도 잡아보고는 손이 아프다고 할 정도니 송구에 얼마나 힘이 많이 들어가는지 알 수 있다. 다만 이건 선성권이 투수인데다 전문 선수출신이 아닌 점에서 수비를 위한 포구에 익숙지 않아 글러브가 아니라 손바닥으로 잡으려고 했다는 점도 약간은 감안해야한다. 그나마 선성권은 키가 크다보니 받을 수라도 있는 범위였지 정용검은 키도 작아서 받아내기 어려운 범위라서 받는 야수에 맞춰 던지기도 어렵다는 얘기가 된다. 또한 펑고라는 특성상 집중적으로 야수 1명에게만 쳐내는 특성을 감안하면 체력이 지쳐서라도 던지는 힘이 저절로 빠질텐데도 계속 힘이 들어갔다.[14] #[15] 본인과 다르게 본 포지션이 투수인 선수이지만, 본인과 똑같은 우투좌타 선수이다.[16] 원래는 4개였으나 전국체전에 참가하면서 3개가 부러졌다고 한다. 원래 같다면 보충을 해야 했지만 원성준이 키움과의 육성선수 계약 건으로 급작스레 서울로 가게 되면서 문교원도 급하게 데려온 거라 보충할 시간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17] 이 때 이대호를 비롯한 다른 선수들이 빌려주지 않은 점을 의아하게 생각하는 팬들도 있는데 선수들도 각자의 스타일에 맞게 배트의 길이나 무게 등을 다르게 하기 때문에 체격이나 타격 유형이 비슷한 정근우의 배트를 빌리는 게 맞다. 이대호의 배트는 정근우의 배트보다 비교적 무겁기 때문에(이대호는 장타를 주력으로 삼는 선수라 힘을 많이 실을 수 있는 무거운 배트를 쓰는 것이다.) 이대호의 배트를 빌렸다면 배트가 너무 무거워서 배트 스피드가 느려지는 등 타격 밸런스가 무너졌을 수도 있다.[18] 이게 결코 작은 돈이 아닌 게 3회 초가 끝난 후, 문교원의 방망이가 부러진 것에 대해 김선우와 정용검이 얘기를 나누던 중 김선우가 방망이가 좋은 것은 20~30만 원 한다고 언급했다. 즉, 10개면 200~300만 원이니 장시원 PD 입장에서는 신입이고 방송 당시 기준 아직 고정여부도 불확실한 문교원에게 엄청난 투자를 하는 셈이다.[19] 경기 당일에는 주문한 방망이가 도착하지 않은 관계로 대신 상징적인 의미로 올스타전 퍼펙트 피처 때 쓰였던 방망이들을 주었다.[20] 실제로는 가장 좋은 선물인데 좋은 방망이가 2~30만 원 하니 MVP를 타서 배트 5개를 받으면 최소 100만원을 아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다른 출연진이 장단장에게 항의하자 장단장 왈 매우 귀엽고 잘생겨서 준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