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5-17 10:27:33

유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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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시즌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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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관의 수상 이력/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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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우승 반지
20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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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최동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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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양현종
KIA
유희관
두산
장원준
두산
양현종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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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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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5p4rcEr.png KBO 포스트시즌
2013 플레이오프 MVP

두산 베어스 등번호 29번
이원재(2007~2008) 유희관(2009) 김성배(2010~2011)
두산 베어스 등번호 28번
이석만(2009) 유희관(2010) 최현진(2011)
두산 베어스 등번호 29번
서동환(2012) 유희관(2013~)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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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No.29
유희관(柳熙寬 / Hee-kwan Yoo)
생년월일 1986년 6월 1일 ([age(1986-06-01)]세)
신체 175cm[1], 93kg[2], A형
출신지 서울특별시 서초구
학력 서울방배초 - 이수중 - 장충고 - 중앙대
포지션 투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입단 2009년 2차 6라운드 지명(전체 42번, 두산)
소속팀 두산 베어스(2009~현재)
등장곡 유희왕 오프닝 - 솔레로이드
연봉 3억 5000만원 (30%↓, 2019년)
군 복무 상무 피닉스 야구단(2011~2012)
별명 파니[3]

1. 소개2. 아마추어 시절3. 프로 선수 시절
3.1. 2013 시즌: 두산의 토종 좌완 악몽을 끊은 한 줄기 모닥불러3.2. 2014 시즌3.3. 2015 시즌3.4. 2016 시즌3.5. 2017 시즌3.6. 2018 시즌3.7. 2019 시즌
4. 플레이 스타일
4.1. 느림의 미학
4.1.1. 구속에 관련된 일화들
4.2. 이닝 이터4.3. 기타 특징
4.3.1. 스트라이크 존 편파 논란
5. 입담6. 별명7. 기타 사항8. 연도별 성적

1. 소개

제 야구 인생은 시속 70㎞ 커브로 날아가고 있습니다. 느리고 돌아가지만, 스트라이크존에 꽂히는 공처럼 언젠가 성공할 거라고 믿었거든요.
본인의 이름 석자를 알리기 시작한 2013시즌을 돌아보며.. #

두산 베어스의 좌완투수. 베어스 프랜차이즈 역대 최고의 좌완 투수이다. 역대 베어스 좌완 투수 중 통산 승리, 이닝, WAR 모두 1위이다.
그를 대표하는 별명은 느림의 미학, 유희왕 등이있다.

2. 아마추어 시절

파일:dWLzEpa.jpg
대학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05 중앙대학교 10 22 0 1 0.000 2.86 20 2 5 19 10 7 1.09
2006 13 45⅔ 4 0 1.000 1.76 35 0 11 39 15 9 0.98
2007 14 86⅔ 7 2 0.778 1.76 62 2 18 66 22 17 0.89
2008 17 79 5 3 0.625 2.39 68 1 21 60 23 21 1.00
통산 4년 54 233⅓ 16 6 0.727 2.08 185 5 55 184 70 54 0.629

장충고등학교[4]와 중앙대학교를 졸업하였다. 장충고 시절에는 큰 인상적인 활약은 드물었지만, 중앙대에서는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면서 2007년 야구 월드컵 대표에 선발되기도 했다. 다만 느린 구속 때문에 상위 지명에는 뽑히지 못하고 2009시즌 드래프트에서 6라운드 지명을 받아 두산 베어스에 입단했다.

3. 프로 선수 시절

파일:/image/111/2009/02/06/1231475069396_1.jpg
2009년, 홀쭉하던 시절 임기영? 장원삼?

입대 전까지는 프로에서도 큰 인상적인 활약은 하지 못하고, 1군과 2군을 오가는 평범한 선수로 뛰었다. 2010년 시즌 종료후 상무 야구단에 입대하여 왼손 에이스로 활약했다.[5] 2012년 퓨처스리그에서 124이닝을 던지면서 11승 3패 평균자책 2.40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2012년 9월에 제대하여 소속팀 두산 베어스로 복귀하여 2013년부터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유희관의 1군 첫 호출, 등판 관련 기사들이 2015년 들어 재발굴되었다. 기사1 기사2

3.1. 2013 시즌: 두산의 토종 좌완 악몽을 끊은 한 줄기 모닥불러

4월에는 주로 롱 릴리프로 나왔다. 4월 12일 롯데 전에는 선발 개릿 올슨이 부상으로 조기 강판한 상황에서 나와 3.1이닝을 5K 1실점으로 막으면서 인상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전체적으로 힘이 빠진 두산 불펜에서 오현택과 함께 나름 쏠쏠한 활약을 보였다.

그리고 5월 4일 LG전에서 생애 처음으로 선발 투수로 등판하여[6] 5⅓이닝 86투구수 무실점을 기록하며 프로 데뷔 첫 선발승을 따내게 되었다. 경기의 수훈선수로 선정되어 했던 인터뷰에서 앞으로의 각오에 대해 물었을 때, "두산의 왼손 투수 하면 유희관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라고 했다.

첫 선발승 이후 8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 1패를 기록하였다. 이중 5⅔이닝 5자책 5실점을 기록하며 무너진 5월 28일 롯데전[7]을 제외한 나머지 경기에서는 잘 던지고도 승을 기록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대표적인 예가 6월 26일 기아전. 이날 경기에서 유희관은 5와 2/3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으며, 오재일의 투런홈런과 정수빈의 인사이드 파크 홈런으로 무난하게 승을 챙기는 듯 했으나, 8회에 올라온 정재훈홍상삼의 화려한 방화로 인하여 승을 날렸고, 이날의 경기는 결국 4:4 무승부로 끝나며 2013 시즌 최장시간 경기로 기록되게 되었다.

운이 따라주지 않은 경기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10승 7패 3.5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신인왕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는 등, 암울했던 두산 마운드의 한줄기 빛이 되었다. 꾸준한 호투 덕에 연일 언론의 관심이 쏠리고 있기도 하다. 어찌되었든 좌완투수의 무덤이라고까지 할 수 있는 두산에 있어서는 참으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7월 13일 기아전에서는 8이닝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와 타선의 득점지원에 힘입어 시즌 5승째를 챙겼다. 이날 MVP로 선정되며 SBS ESPN의 배지현 아나운서와 인터뷰를 하게 되었는데, 이 때 아나운서에게 부채를 선물하여 큰 웃음을 주었다.

9월 30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 5이닝 2실점으로 승리를 따내면서 시즌 10승에 성공했다. 이로서 유희관은 전신 OB 베어스 시절인 1988년에 윤석환 전 투수코치가 13승을 한 이후, 25년 만에 베어스 토종 좌완으로서 10승을 따내는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시즌 최종전인 10월 5일에는 노경은의 뒤를 이어 등판했지만 작뱅에게 1타점, 라뱅에게 2타점 역전 3루타를 맞았다. 결국 끝까지 두산이 리드를 되찾아오지 못함으로써 유희관은 이번 시즌 LG 킬러의 명성을 이어가지 못하고 패전투수가 되었다.

10월 14일 목동 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2013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7회까지 무피안타 1볼넷 1사구(死球) 9탈삼진 무실점 피칭을 하면서 넥센팬들에겐 멘붕을, 두산팬과 해설진 등에게는 경탄을 자아내었다. 그리고 팀이 스코어 3:0으로 앞선 8회 초에도 등판했지만 선두 타자이자 5번 타자인 김민성에게 이날 첫 피안타를 허용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다음 투수 변진수가 6번 타자인 강정호에게 안타를 맞으며 장작을 쌓는가 했지만, 7번 타자 이성열을 1루땅볼, 유한준을 투수 병살로 아웃시켜 이닝을 끝내면서 이날 유희관의 실점은 없었다. 계속해서 스코어 3:0이던 9회말에 변진수가 2타자에게 연속 안타를 내줘 무사 1, 2루가 된 상황에서 더스틴 니퍼트가 등판했고, 니퍼트가 두 타자를 삼진으로 잡아냈기에 이대로 두산이 승리하는가 했지만, 9회말 2사 1, 2루에서 박병호가 동점 쓰리런 홈런을 쳤다. 이렇게 니퍼트가 블론세이브를 저지르며 유희관의 승리는 날아가고 말았다.[8] 이날 유희관은 7이닝 109투구수 1피안타 1볼넷 1사구(死球) 9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고, 팀은 연장 13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스코어 8:5로 승리했다.

유희관은 2013년 준플레이오프에서 2경기 14⅓이닝 4피안타 3볼넷 3사구(死球) 14탈삼진 1실점 1자책점 평균자책점 0.63을 기록했고, 팀은 2연패 뒤 3연승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팀이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앞선 10월 20일에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선발 투수 등판하여 7이닝 6피안타 3볼넷 5탈살진 1실점 1자책점을 기록했고, 스코어 1:1 동점 상황인 7회 말에 팀이 역전한 뒤 5:1 이겨 이날의 승리투수가 되면서 팀의 5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큰 공헌을 했다.

2013년 준플레이오프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상을 챙기지 못한 것에 대한 보답인지 기자단 투표에서 1표차로 홍상삼을 제치고 플레이오프 MVP가 되었다. 아무래도 4차전을 졌다면 분위기가 LG에게 확 기울었을 것을 감안한 투표인 듯했다.

유희관은 삼성 라이온즈와의 2013년 한국시리즈에서 2경기 8이닝 11피안타 6볼넷 2탈삼진 4실점 3자책점 평균자책점 3.38, 1패를 기록했고, 팀은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앞서다 내리 3연패를 당하며 준우승에 그치고 말았다. 활약상만 본다면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에서 맹활약 했던 것과는 달리 한국시리즈에서는 꽤나 고전했다. 그와중에 3차전에서 코칭스태프의 실수로 강제 강판이라는 불운까지 겪고 패전투수까지 되고 만 것은 덤. 하지만 피칭 내용을 보면 확실히 넥센, LG와 상대할 때보다는 위력이 많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특히 7차전에서 삼성 좌타자에게 계속해서 공략당해서 매 이닝마다 위기를 겪었지만, 그럼에도 우타자를 상대로는 선전했기에 많이 맞았음에도 위기관리 능력으로 실점을 최소화했다. 여튼 한국시리즈에서는 기대만큼의 활약을 펼치지 못했지만, 두산이 한국시리즈 진출까지 하는데 유희관이 활약이 지대했다는 사실은 부정하기 힘들다.

유희관은 2013년 포스트시즌 16경기 중 5경기 등판하여 29⅓이닝 기록해 2013년 포스트시즌에 출장한 모든 투수들 중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했고, 21피안타 12볼넷 3사구(死球) 21탈삼진 6실점 5자책점 평균자책점 1.53, 1승 1패를 기록했다.

시즌 이후 연봉협상에서 285%인상된 1억원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두산팬들은 더스틴 니퍼트를 재계약으로 잡은 것과 함께 모처럼 두산 프런트가 일 잘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풀타임 첫 해에 좋은 활약을 보여 신인왕 유력후보로 꼽혔으나, 그 해 이재학[9] 이 더 괴물 같은 활약을 해서 신인왕은 타지 못했다.[10][11] 그래도 일구회에서 주는 일구대상 신인상을 받았다.

3.2. 2014 시즌

이제는 두산의 확실한 좌완에이스!
풀타임 선발 첫 해 170이닝과 10승을 기록한 시즌.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유희관/2014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3. 2015 시즌

파일:external/photo.jtbc.joins.com/20150809203405609.jpg
이 사진으로 유희관은 2015년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골든 포토상을 수상했다

유희관의 커리어하이 시즌이다.
리그 최고의 좌완 선발투수 중 한 명이자 장원준과 좌완 원투펀치로 자리매김 했으며 베어스 프랜차이즈 역대 좌완 & 토종 선발 한 시즌 최다승 투수 등극했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유희관/2015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4. 2016 시즌

파일:희관맨.jpg
2016 한국시리즈, 2년 연속 우승을 확정짓고 아이언 맨 세리머니를 하는 모습

구단 최초로 좌완 4년 연속 10승과 2년 연속 15승 이상을 달성하였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유희관/2016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5. 2017 시즌

파일:희관17코시.jpg
2017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어마어마한 이닝 소화와 5시즌 연속 10승으로 자존심은 지킨 시즌이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유희관/2017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6. 2018 시즌

파일:윾2018.jpg
베어스 좌완투수 최초로 6년 연속 10승을 달성하다!

유희관의 커리어 로우 시즌이다. 끝내 최후의 마지노선인 6년 연속 10승은 달성하였지만 많은 아쉬움을 남긴 시즌이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유희관/2018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7. 2019 시즌

파일:19유희관.jpg

그런데 일본 스프링캠프에서는 일본 팀 상대로 또 호투 중이다.
유희관 본인으로서도 컨디션 최상인 상태라며 자신감을 밝혔다. 그리고 시범경기에서 호투했으며, 살을 쫙 빼서 나타났다.
‘실전등판 14이닝 2실점’ 유희관, 명예회복 준비는 끝났다!

시즌 시작 이틀 전 미디어데이에서는 5선발로 낙점되었다고 밝혔다.2020시즌,즉 다음 시즌에 FA[12]가 되기에 올해부터 잘 하는것이 중요하다.

3월 27일 키움전 선발 등판해서 7이닝 4K 2실점으로 전성기의 모습을 떠오르게 하는 피칭을 보여줬다. 팀은 연장 10회말 정수빈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했다. 김태형 감독도 이 날 승리의 일등공신으로 단연 유희관을 꼽았으며, 훌륭한 피칭을 선보여줬다며 칭찬했다. 2연승 달린 김태형 감독 "유희관 너무 훌륭한 피칭했다"

그 다음 경기인 KT전도 6이닝 무실점 호투를 보여주면서 시즌 첫승과 함께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4월 7일 NC전 선발 등판해서 1회 연속 안타로 3실점을 했으나 2~5회는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5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끝까지 NC의 리드 상태로 경기가 끝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4월 19일 KIA전 선발 등판해서 1회부터 3연속 안타로 무사만루 위기를 맞았으나 후속타 불발로 무실점으로 막았다. 2회도 역시 1사 만루 위기를 맞았으나 내야 플라이 2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마무리했다. 3회는 선두타자 최형우에게 안타 허용 후 나지완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했다. 4회는 2사 2루 상황에서 땅볼 유도를 하며 막아내는 듯 했으나 2루수 류지혁의 실책으로 실점을 허용했다. 이후 최형우의 2루타와 나지완을 고의사구로 출루시켜 맞은 만루위기에서 밀어내기 볼넷을 내주며 실점했다. 5회는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5이닝 4K 4실점 2자책점을 기록했다. 팀은 7회초 김재환의 결승 밀어내기로 역전에 성공하며 승리를 거뒀다.

4월 25일 키움전에선 타선이 2회에 최원태를 난타하며 5점을 지원해줬지만, 자신도 2회와 3회 공략당하며 2.1이닝 5실점(3자책)으로 부진했고, 뒤를 이어 올라온 배영수마저 구원에 실패해서 패했다. KT전 무실점 이후 4경기 연속으로 6회를 가지 못하는 부진에 빠졌다.

5월 1일 한화전 선발 등판해서 5이닝 2K 4실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개막 후 2경기는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 5경기 연속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5월 7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6.2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이어 올라온 박치국의 블론세이브로 ND을 기록했다. 팀은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며 허경민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했다.

5월 16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하여 1회초 선두타자 박해민 초구 안타, 후속타자 김상수 초구 몸에 맞는 공으로 2구만에 주자를 둘이나 내보내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1사 1, 3루의 위기에서 다린 러프에게 희생플라이를 맞아 선취점을 허용하였으나 2회부터는 쾌속순항하여 최종결과 9이닝 5피안타 1볼넷 1실점(1자책)이라는 엄청난 호투를 보여주며 726일만의 완투승을 거두었다.

4. 플레이 스타일

4.1. 느림의 미학

그의 트레이드 마크.

유희관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단연 느린 패스트볼인데, 프로 선수로서는 드물게 속구 구속이 상당히 낮다. 유희관이 본격적으로 첫 등장한 2013년도 기준으로 평균 구속은 130km/h정도. 시즌을 거듭하며 최근 몇 시즌 동안은 120km/h 후반대를 기록하고 있다. 말 그대로 장호연의 재림[13]. 최고 구속이 페넌 트레이스 기준 고작 136km/h 정도. 다만 2013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노히트를 이어가고 있었을 때 7회 박병호 상대로 140km까지 던진 적은 있다.[14] 게다가 73km/h[15]가 찍히는 초슬로우 커브도 가끔 던진다. 빠른 구속으로 상대를 압도하지는 못하지만, 뛰어난 완급조절과 제구력으로 타자와 승부하는 타입. 좌완 강속구 투수를 '지옥에서라도 데려와야 하는 파이어볼러'로 부르는데 빗대어 지옥에서 데려온 모닥불러라는 개드립이 나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안 그래도 느린 구속이 더더욱 떨어져서 120대 후반을 겨우 유지하고 있다. 이 시점과 맞물려서 유희관의 살이 찌기 시작한 시점이 비슷해서 사람들은 운동을 게을리 하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왔는데 오히려 2015년 기준으로 18승을 달성하는 등, 성적면에선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넘어갔지만 2017년부터 커리어 로우를 찍기 시작하면서 다시 논란이 되고 있는 추세.

그러나 구속이 느리다고는 해도 구위까지 좋지 않다는 건 아니다. 실제로 이 정도 구속밖에 나오지 않는다면 프로 세계에서는 대체로 배팅볼이나 던지는 투수 취급을 받는 게 예사고, 140은 물론 150까지 찍어대는 투수들 중에서도 공이 밋밋하다는 평가를 들으며 자주 난타당하는 경우가 있다는 점을 생각해본다면 유희관의 구위는 충분히 프로에서 통하는 수준이라 할 수 있다. 이것은 유희관의 공이 높은 분당 회전수를 가져 상승무브먼트를 가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공은 이렇게 느린데도, 두산 투수들끼리 멀리던지기를 하면 항상 선두권을 놓치지 않는다고 한다. 홈플레이트에서 공을 던져서 잠실야구장을 넘기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자연히 분당 회전수가 높기 때문에 타자가 느끼는 체감속도가 생각보다 빠른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유희관의 안티 팬들이 주장하는 논리 중 하나가 이렇게 느린 공을 왜 못 치냐는 것인데, 그동안은 프로에서 뛰어난 성적을 꾸준히 냈었기 때문에 이러한 주장들은 별로 동의를 얻지 못했다. 하지만...

문제는 속구 구속이 느리다는 게 분명히 단점은 단점이라는 것이며, 투수가 가질 수 있는 단점 중 가장 큰 단점에 속하는 것은 분명하다는 점이다. 그리고 얼마나 다른 노하우와 요령으로 이 단점을 메우는 데에 성공할 수 있냐는 게 유희관에게 주어진 과제. 2015시즌에는 18승[16]을 달성하고 개인통산 첫 완봉승[17]을 기록하기도 하는 등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2017년도 후반기에 들어 부진을 겪기 시작하고, 2018년도 시즌 내내 최악의 슬럼프를 겪으면서 느린 구속에 대한 팬들의 설전이 다시 이어지고 있다.

유희관의 전성기 시절에도 구속으로 평가절하 하는 야구 팬들이 많았다. KBO 기술위원회에서도 국가대표 선발은 하지 않고 있다.[18] 대표적인 소리는 "이젠 분석당해서 털릴 때 됐다." 새 시즌이 시작될 때마다 유희관에게 항상 달라붙는 표현이다. 하지만 몇 시즌 동안 보란 듯이 좋은 성적을 내며 본인이 증명하는 모습을 보여줬었다.

유희관이 KBO에서 몇 년 동안 좋은 성적을 기록한 것은 분명하기 때문에, 해당 기록을 부정할 수는 없다. 물론 똥볼, 잠실빨 같은 타팀 팬들의 깎아내림은 계속 이어질 것이다. 실제로 잠실에서의 성적이 더 좋았던 것은 사실이다.[19] 두산 역사상 10승 찍은 좌완이 몇이나 있는지를 생각해보면, 6년 연속 10승은 상당히 어려운 기록이다. 잠실구장 역대 최고의 좌완으로 불리는 이상훈도 10승은 통산 4번이 전부였다.[20]. 또, 좌완이라는 전제조건을 지우더라도 두산에서 6년 연속 10승을 한 선수는 유희관이 유일하다. 2위는 5년 연속 10승을 달성한 김상진.[21][22] 구장 빨이라는 비난이 정당화되면 56홈런 신기록을 쓰던 당시의 이승엽이나 4년 연속 홈런왕을 독식했던 박병호, 최근 2년 연속 홈런왕에 오른 최정에게도 같은 논리가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근거가 없는 합리적이지 못한 비난은 야구팬으로서 삼가는 것이 좋다.

4.1.1. 구속에 관련된 일화들

안경현 해설위원이 은퇴 직전 SK 와이번스 2군 경기에서 유희관을 만난 적이 있다고 한다. 이때 초구로 130km/h대 속구가 들어오자 "야 나 무시하냐?"면서 화를 내니까, 포수가 "선배님 이게 최고 구속이에요" 라고 웃으면서 대답하더라고. 2013시즌 해설 도중 직접 이야기한 사례이다.

진갑용은 76km/h 느린 변화구가 들어오자 '타자를 기만하는 행위'라면서 신경질을 부려서 많은 이들에게 폭풍까임을 당했다. 타자의 몸을 노리는 의도적인 빈볼이 아닌 한, 타자가 투수의 구질을 문제삼는 건 정말 어이없는 행위. 특히 이 경기가 치러지기 며칠 전 705 대첩라뱅송신영의 78km/h 커브를 쳐서 안타를 만들어 낸 것과 비교되면서 더더욱 까였다.

2015년 3월 30일 MBC에서 방영된 <위닝샷 : 투구의 비밀> 을 보면 2014시즌 좌완투수 직구 평균구속이 140.29km/h, 평균 초당 회전수가 39.03인데 반해, 유희관은 평균구속 131.31km/h 에 평균 초당 회전수가 38.15로 측정되어 구속 대비 회전수가 상당히 많은 편이란 사실이 증명되었다. 비슷한 직구 평균구속을 가진 한화 마일영 선수의 초당 회전수를 살펴보면 22.74로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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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시즌 초 큰 부진을 겪는 이유중 하나가 바로 저 회전수의 감소로 꼽히고 있다. 그동안 보여줬던 유희관의 투구와 2018년 유희관의 투구는 확연히 다른 것이 느껴질 정도.

4.2. 이닝 이터

선발로 뛰면서 내구성도 상당한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대체적으로 북중미에서 건너오는 외국인 투수들이 내구성 면에서는 초강세를 보이는데 그 사이에서 먹어준 이닝수가 2014시즌에는 177.1이닝으로 리그 4위, 2015시즌에는 189.2이닝으로 6위였다.[24] 프로 선발로서 뛰는 것은 처음이었던 2013시즌에도 145.1이닝을 뛰었다. 다만 3시즌 동안 500이닝도 넘게 먹었고 발목 부상까지 있는 바람에 두산 팬들 사이에서는 2015년 국가대표에까지 뽑히면서 208이닝을 찍은 장원준과 함께 안식년 줘야 되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돌 지경. 장원준도 내구성 하나는 알아주는 선수지만[25] 그렇다 해도 이 정도면 둘 다 심하게 과식한 거나 다름없다. 그런데 둘 다 2016 스프링캠프에서의 컨디션이 상당히 좋다고 한다. 물론 시즌 개막 후에 까봐야 안다지만, 둘 다 4~5월까지는 못 볼 각오까지 한 팬들이 꽤 있다는 걸 생각해보면 미스터리할 지경이다. 그리고 유희관은 2016시즌 두산 선발투수들 중 유일하게 로테이션을 한 차례도 거르지 않았는데, 더스틴 니퍼트는 부상으로 몇번 빠졌고, 장원준은 휴식차원에서 한두 번 빠졌으며, 마이클 보우덴은 노히트노런 여파로 로테이션을 거른 바 있다. 이에 반해 유희관은 한 차례도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고 팀내 최다 이닝을 소화했다. 2017시즌도 부진한 와중에 이닝은 꾸역꾸역 소화하면서 3년 연속 180이닝을 달성했다.[26]

포스트시즌 기록 합산 시에는 2014년 206.2이닝 - 2015년 208이닝 - 2016년 190.2이닝 - 2017년 199.2이닝으로 실질적으로는 4시즌 연속 190이닝을 넘겼다.

2018시즌 지난해보다 더 부진한 시즌을 보내면서도 로테이션은 지켜주다 보니 통산 1000이닝을 달성했다. 장원준과 함께 수년간의 누적이닝 탓에 이닝 이터로서의 역할을 못해줬는데 2019시즌은 어떨지...

4.3. 기타 특징

좌타자보다 우타자에 강한 편이다. 공이 느린 좌투수라 오른손 타자에게 약세를 드러낼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오히려 좌타자에 약간 약했다. 특히 우타자 바깥쪽으로 떨어뜨리는 체인지업은 그의 최강의 무기라고 할 수 있다.

슬라이드 스텝이 좋아 주자들에게 도루 타이밍을 잘 주지 않고, 주자 견제 능력 역시 좋은 편이다. 2014시즌 유희관이 마운드에 있을 때 주자들의 도루시도율은 5.1%로 장원준에 이어 최소 2위였고, 2015시즌은 5.3%로 최소 5위였다. 2016시즌 8월 3일 현재도 유희관의 주자 도루시도율은 3.3%로, 이민호장원준에 이어 최소 3위에 랭크되어 있다.[27]

한편, 타자들과 상대할 때 볼카운트를 유리하게 끌고 간다는 것도 유희관의 또다른 장점 중 하나다. 우타자 기준으로 바깥쪽 커맨드가 되니 초구부터 스트라이크를 잡으며 타자와의 승부를 공격적으로 유리하게 끌고 가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그리고 2스트라이크 이후에 쓸데없이 볼질을 하지 않고 더 공격적으로 피칭을 하기에 의외로 3구 삼진이 많이 나오기도 한다.

여기까지 읽어보면 답이 나오겠지만 구위, 제구, 이닝이팅, 수싸움, 경기 운영, 주자 견제 등 그냥 구속 빼고 다 가졌다고 보면 된다. 어지간한 내야수 급으로 수비도 잘한다. 그 구속으로 6시즌째 10승을 달성하며 프로에서 살아남아 있는 데에는 분명 이유가 있다.

두산 팬들의 말에 따르면 야수들이 제일 좋아하는 투수라고들 한다. 이런 말이 나오는 이유는, 유희관 선발 등판 날마다 타선이 신기할 정도로 쏴주는 득점지원 때문. 장원준이 로테이션 한 번 바꾸자는 드립까지 쳤을 정도다. '득점 지원 1위' 유희관, 야수들은 왜 그를 좋아할까

2016년 9월 3일 기준, 한화 이글스 상대로 패전이 단 한 차례도 없다. 통산 전적은 16경기 92이닝 24자책 ERA 2.35 9승 무패. 그래서 유희관이 선발로 등판하는 날 한화 팬들은 단체로 경기포기 수준. 그래도 한화가 유희관이 선발일 때 이긴 경기가 있긴 하다. 2017년 4월 1일. 2017년 프로야구 개막 이튿날에 열린 경기가 그것으로, 결과는 11회까지의 연장 끝에 스코어 6:5로 두산의 패배. 그러나 해당경기의 패전투수는 이현승이므로 유희관은 아직도 한화 상대로 무패. 2017년 6월 1일, 한화 이글스 상대로 또 승리를 거둠으로서 통산 전적 10승 0패를 기록했다. 결국 유희관 상대 무승 10패 한화 5년의 미스터리라는 기사가 나오고 말았다. 2017년 7월 22일에 한화 상대로 또 승리함으로써 대 한화전 11승 무패 기록을 작성했다. 2017년 8월 9일 5이닝 7실점으로 통산 첫번째 한화전 패배를 기록했다. 사실 2017년 들어 한화 상대로 본격적으로 맞기 시작했다 상대 ERA가 7점대. 패를 당하지 않은 게 신기할 수준. 그리고 2018년에는... 난타당했다.(...)

롯데 상대로도 상당히 강하다. 2017년 5월 14일, 유희관은 롯데전 선발로 등판하여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이걸로 롯데전 7연승째. 그러나 2017년 6월 24일, 6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의 여건을 갖추고 내려갔지만 불펜의 방화로 팀이 패배하면서 연승행진은 멈추고 말았다. 게다가 8월 15일 결국 롯데전에서 패했다.

동료들의 수비실책에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지적이 많다. 실책한 동료에게 정색하며 화내는 모습이 카메라에 찍힐 정도. 잡아야 할 타자를 살려준 것에 대해 아쉬울 순 있겠지만 이를 대놓고 표출하는 건 팀 케미를 해치는 행동이다.기사

4.3.1. 스트라이크 존 편파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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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다 할 논란, 구설수가 없으며 가끔씩 개그 본능을 발휘하는 유희관이 안티가 있는 거의 유일한 이유. 유희관을 대하는 심판들의 스트라이크 존이 너무 후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는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 상에서는 일명 '희관존'이라고 불린다. 제구력이 좋다고 알려진 투수에게 심판들이 휘둘릴 수 있다는 건 이전부터 존재했던 속설이지만, 확실한 건 유희관의 체인지업[28]과 싱커가 심판들의 눈을 속이기에는 아주 효과가 좋다는 것.[29]

"희관이는 국제대회에서 몸 쪽 공 스트라이크를 잡아주지 않으면 통할 수가 없기 때문에 뽑기 힘들다."는 선동열의 발언이 재평가 받고 있다.

유명한 장면으로는 2017년 한국시리즈 4차전 경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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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에 우타자인 이범호를 상대로 이런 걸 잡아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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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에 똑같은 우타자인 나지완을 상대로 이런 걸 던지고도 삼진 아웃인 것처럼 행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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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19일 KIA와의 경기에서는 이런 공도 스트라이크로 판정받게 되며, KIA팬 뿐만 아니라 가뜩이나 일명 '희관존'으로 피해를 봤던 타팀팬들도 어이없다는 반응이 대다수다.[30]

심판의 자질 문제라는 주장도 존재한다. 그러나 심판 한두 명이면 모를까, 다수의 심판들에게 심판콜을 유리하게 가져가는 것은 분명 투수 본인의 능력이다. 피네스 피처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톰 글래빈도 엄청난 제구력으로 심판의 스트라이크 존을 교란시켰으나 이것은 톰 글래빈의 능력이지 이것으로 심판의 자질 문제를 논하는 경우는 없다.[31] 게다가 17시즌 유희관의 삼진 106개 중 66개가 스윙삼진이다. 시즌을 거듭하면서 유희관의 투구운영이 크게 달라진건 없는데도 직구 평균 구속이 128.9km인 투수에게 똑같은 식으로 당하는 타자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실 따지고보면 심판 판정을 유리하게 받는것에 대해 유희관이 까여야 할 이유는 없다. 선수 본인 입장에서 심판이 존을 넓게 잡아주겠다는데 이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으니까. 공격대상을 찾자면 볼 판정을 공정하게 하지 못하는 수준이하 심판들이어야 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구한 날 유희관이 스트존 관련 문제로 까이는 것은 서로 남의팀 못 까서 안달난 미성숙한 팬문화도 있겠지만 결국 본인의 행동탓도 무시할 수 없다. 누가봐도 빠진 볼을 던져놓고서 자신이 스트라이크라 판단하여 판정이 나기도 전에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려 하거나, 볼 판정을 받으면 매우 아쉬워하며 주저앉는 장면을 여과없이 보여주니 안그래도 존 때문에 심기가 불편했던 타팀 팬들에게 '심판들이 하도 존을 넓게 잡아주니까 이젠 하다하다 말도안되는 공까지 스트라이크라고 생각한다'고 좋은 까임 소스를 제공하는 셈.[32] 물론 심판에게 어필하는건 어느정도 필요한 부분이지만 계속해서 말이 나온다면 이는 본인이 확실히 자각하고 고쳐야할 부분이다.

5. 입담

입담이 상당한 것으로 유명하다.
  • 그래서인지 2013년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에서 두산 대표로 항상 나갔다. 준플, 플옵, 코시 미디어데이 모두 주장 홍성흔과 함께 출전. 2015년 포스트시즌에서도 김현수와 함께 준플, 플옵, 코시 미디어데이에 출전했다. 2016시즌에도 역시 개막전 미디어데이는 오재원과 함께[33],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는 주장 김재호와 함께 모두 투수진 대표로 출전. 2017시즌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도 양의지와 함께 출전하여 2013년 이후 모든 미디어데이에(...) 개근 중이다.[34]
  • 2013 양준혁 자선경기에서 그야말로 예능감을 제대로 뽐냈다. 행동이나 인터뷰 하나하나가 파란 옷 입은 돼지 수준으로 빵빵 터졌다. 무엇보다 이날 유희관이 한 기행(?)의 백미는 경기 후반 자신의 타순이 돌아오자 원래 배트를 손에 든 상태에서 박한이의 딸 박수영 양의 삼성 어린이 회원용 장난감 방망이를 추가로 허리춤에 꽂고[35] 타석에 들어선 다음 갑자기 훼이크다 이 병신들아를 시전하며 손에 든 배트대신 수영 양의 배트로 공을 타격, 애꿎은 수영 양의 배트만 부러뜨려먹고 땅볼로 아웃되었다(...) 그리고 나서는 해설자가 애꿎은 수영 양 방망이는 왜 부러뜨리냐며 수영 양이 제일 아끼는 방망이라고 알고 있는데 이번에 연봉 잘 받았으니 사주라고 농담으로 따지자,
    "방망이가 부러져가지고.. 박한이 선배님 딸한테 너무 미안하고, 제가 두산 베어스 걸로 하나 사 줄까 생각 중입니다"

    라는 명언 중 명언을 남겼다. 물론, 그 이후에 진짜 두산 걸로 사줬는지는 알 수 없다.
  • 2014년 자선 경기에서도 다시 등장했다. 경기 초반 자신의 타석이 돌아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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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많이 본 타격폼으로 등장했다. 심지어 이 타격폼으로 중전 안타를 치고, 1루에서 서건창의 환호하는 모습까지 복제했다. 영상 버전 경기 막바지엔 중계석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특유의 말빨로 해설자들에게 미래의 해설자감이라고 칭찬을 들었다. 백미는 "장원준의 영입으로 내년 본인의 입지는 어떨 것 같냐"라는 질문을 받고 대답하려는데 그라운드에서는 안타가 나와 대답할 기회를 뺏기고 말하지 못하자 "비밀로 하는 걸로."라든지, "출연료 받아야 할 것 같다"는 해설의 농담에 "계좌번호 두고 갈게요."라고 대답하는 등. 그리고 인터뷰를 끝내자마자 타석에 들어서 타격을 했다. 결과는 땅볼.
  • 8월 9일 경기가 끝나고 수훈선수 인터뷰에서는 임용수 캐스터와 김진욱 해설위원은 수훈선수 인터뷰는 여러 차례 해봤으니 새로운 인터뷰를 해보겠다며 유희관에게 스스로 수훈선수 인터뷰를 시켰다.. 하지만 혼자서도 말을 잘 했고, 두 중계진은 유희관의 입담을 극찬했다.
    • 임용수 캐스터가 경기 안 나가는 날에는 같이 방송을 하자고 했고, 유희관은 "용돈만 주시면 올라가겠습니다." 라고 답했다.
    • 김진욱 해설이 스카이스포츠먼데이 나잇 베이스볼에 출연 제의를 하자 "프런트에 상의해 주십시오." 라고 답했다...
  • 절륜한 입담을 바탕으로 2015년 두산 베어스 우승 기념 팬페스트에서 코너 하나를 맡게 되었다. 이름하여 "유희관의 톡투유" 말은 됐고 영상을 보자. 당시 메인 MC였던 장내 아나운서와 함께 명불허전 입담을 보여주며 호흡을 맞췄다. 이 날 다른 두산 선수들 또한 작정을 했는지 팬들의 질문에 약을 빤 듯한 답변들을 내놓으며 레전드 확정. 참고로 위 영상의 댓글엔 fa때 방송 3사에서 100억 주고 데려갈듯ㅋㅋㅋㅋ이라는 댓글이 올라와 있다(...)
  • 그리고 다시 2015년 자선 경기에서는 첫 타석에 사무라이 타법#으로 모두를 빵 터뜨리고 잠시 중계석에 들렀는데, 다음 타석에 들어설 시간이 임박하자 본인의 트레이드마크라며 서건창의 타격폼을# 작년에 이어 선보였으며 그리고..#까지 따라했다! 그것도 진루타 1개에 안타 1개라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수비에서는 선발 중견수로 나섰는데 실책하고 나서는 데굴데굴 구르고, 공을 잡을 땐 누워서 잡는 기행을 보여주었다. 이 날 1회에 등판한 선발 투수와 함께 포지션 트레이드 진풍경을 보여준 건 덤.
  • 2016년 스프링캠프 삼자토크에서 오재원과 함께 최고의 히트작을 만들어냈다. 풀영상 다른 팀 영상과의 조회수 차이만 봐도 알 수 있다. 명대사가 너무 많아 정리하기가 곤란할 정도. 그냥 영상을 한 번 보는 게 낫다. 참고로 링크에 들어가면 45분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진귀한 경험을 한 네티즌들의 간증 댓글이 넘쳐흐르고 있다.
  • 2016시즌 미디어데이에서 오재원이 "희관이 상체는 봤으니까 바지를 벗길까..."라는 발언을 했고 말이 끝나자마자 마이크를 빼앗으려 하는 장면이 잡혔다. 4분 05초부터다.
  • 2016년 팬 페스트에서 2017년 신인들이 인사할 때 대구고 투수 박성환이 "제2의 유희관 선배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각오를 밝히자 이에 자리에서 일어나 호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
  • 2017년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 KIA 투수 양현종이 "광주에서 우승 못한 지 30년 되었는데 광주에서 우승하겠다"라고 말하니 이에 유희관은 광주에서 우승은 30년만이 아니고 31년일 거다.라고 입을 털었고 김태형 감독, 오재일과 함께 한국시리즈 예상을 5차전이라고 예상했는데...KIA가 5차전만에 잠실에서 한국시리즈 우승을 했다. 유희관은 입을 잘못 턴 말들이 모두 맞자 폭풍까임을 당했다.
  • 2017년 자선 경기에서는 유산타, 유토르 복장으로 나타났다. 중견수 구멍 # 토르 망치를 내려칠 때 날아가는 사람들은 류지혁, 김명신, 변진수이다. 받아주는 놈들도 또라이다. 하지만 2018년에는 성적 부진때문인지 자선 경기에 출장하지 않았다.
  • 2017년 곰들의 모임에서도 톡투유 코너를 맡았다. 직접 확인해 보자. 예능신
  • 2018년 프로야구 미디어데이에도 당연히 오재원과 함께 나왔다. 진리의 과니워니트니 아시안게임에 꼭 나갔으면 하는 선수가 있냐는 질문에 오재원이 "유희관 선수가 국가대표를 너무 하고 싶어한다"며 폭로하자 본인은 그런 적이 없다며, "대표팀 시즌만 되면 저로 이슈메이킹 많이들 하시는데 언론플레이 자제해 달라"는 발언을 남겼다. 또한 우승 공약을 묻자 "두산 베어스는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 때 말씀드리겠습니다. 커밍 순"이라고 해 MC로부터 방송을 아는 친구라고 칭찬 아닌 칭찬을 들었다.

6. 별명

  • 대표적인 별명은 이름에서 따온 유희왕.[36] 물론 어디까지나 잘 할 때만 한정되며, 못 하면 유희꽝이 된다.
  • 겨울왕국의 눈사람 캐릭터인 올라프와 똑같이 생겨 올라프라고도 불린다. 올라프 말고도 라바의 주인공인 옐로우와도 닮았다.
    • 최훈 카툰에서는 보통 무토오 유우기의 머리를 한 채로 나오는데, 종종 올라프로만 묘사되거나 아예 둘을 합쳐 묘사하기도 한다. # 2016년 한국시리즈 우승 투수가 되었을 때는 어둠의 유우기로 그려졌다.
  • 세 글자를 모두 야민정음으로 쓸 수 있는 희귀한 이름으로, 적용하면 윾힉판이 된다.
  • 팬들에게는 못생긴 것 같은데 볼수록 귀엽다 하여 못귀라고도 불린다고 한다.
  • 특유의 느린 직구 구속으로 인해 느림의 미학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 엄청난 입담으로 미디어데이에는 꼭 나가는데, 그래서 미디어데이 1선발이라고도 많이 불린다.
    • 현 시점에서 4번 타자는 오재원이라고 할 수 있는데, 둘을 두고 과니워니라고 하기도 한다.
  • 카스포인트 어워즈 홍보대사로서 나야나 춤을 췄을 때 유희관린이라는 드립이 흥했다.
  • 자선야구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쳐 거기서 파생된 별명이 많다.
    • 교수님의 타격폼을 제대로 복사해서 붙은 유조교
    • 타석에 토르 망치를 들고 나와 붙은 유토르
  • 글을 쓸 때 "~고"를 "~구"라고 쓰는 버릇이 있어서 비둘기라는 별명이 추가되었다.

7. 기타 사항

  • 시구지도를 많이 맡는다.[37] 스타쉽 전담이다 보나, 하니, 루다[38], 비니 등 여성 연예인, 장예원, 박은영 등 방송인들의[39] 시구 지도를 많이 맡는 편. SBS에서도 추석특집 프로그램에서 몬스타엑스주헌 시구지도를 맡기도 했다.
  • 참고로 실제 성은 ''씨(버들 류)라고 한다. 그래서 원래는 류씨로 하는게 맞지만 우리나라 행정상 공문서에 류씨를 유씨로 기록하던 관례로 학교다닐 때부터 성인된 이후까지 유씨로 계속 등록되어 와서 본인도 그냥 유씨로 살았다고 한다.
  • 선우대영 이후로 베어스의 좌완 선발 명맥이 끊겼다는 평가를 받았던 두산 베어스였는데, 그가 은퇴한지 26년 뒤에 공교롭게 같은 중앙대를 나오고 좌투수에 등번호도 29번으로 똑같은 유희관이 등장하면서 베어스의 좌완 선발이 다시 살아나게 되었다.
  • 운동선수치고 살이 찐 편이라, "유희관은 무턱, 홍성흔은 유턱"이라고 하여, 홍성흔이 올린 팀 평균 턱을 깎아먹는 역할을 맡고 있다. 2013년 준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도 실제로 함께 나왔고 그 날 야구 커뮤니티에서는 무턱&유턱 드립이 흥했다. 2018년 한국시리즈에서는 눈에 띄게 배가 나온 모습이 나오기까지 했다.
  • 유희관의 인생역변을 볼 수 있는 기사. 나이를 먹을수록 얼굴이 역변하고 있다.
  • 체형에 비해 운동신경이 상당히 좋은 편이라고 한다. 야구 빼고 다 잘한다는 말을 들었을 정도. 2015년 8월 4일 롯데 자이언츠 전에서 민훈기해설이 언급한 바에 따르면 중앙대학교 시절 서울 SK 나이츠김선형과 10점 자유투 내기를 하면 이긴 적도 있을 경우라고. 또한 골프는 입문한 지 얼마 안 되어서 싱글플레이어를 찍을 정도. 실제로도 2018년 선수 50명을 대상으로 한 스포츠경향 설문조사에서 다른 운동을 했더라도 성공할 운동신경 보유자 1위로 선정되었다. 모 선수는 야구를 가장 못 한다고 디스하였다[40]
  • 루키 시절 김현수와 야구 프로그램에 티아라의 Bo Peep 춤을 강제로 추며 프리허그를 강요당했던 적이 있다.
  • 느린 공을 가리켜 아리랑 공이라고 하는데, 느린 구속으로 상대 타자를 제압하는 유형의 유희관이 제격이라고 생각했는지 서울 아리랑 페스티벌 조직위원회에서 유희관을 위촉해서 서울 아리랑 페스티벌 홍보대사가 되었다 홍보영상. 참고로 아리랑을 부르는 홍보 영상이 손발을 가만 있지 못하게 한다(…). 그리고 2017년에는 사회인 야구의 메카이자 슬로라이프를 추구하는 도시인 남양주시의 홍보대사가 되었다.
  • 엠스플의 베이스볼 투데이에서 밝히길, 머리가 빠지고 있다고 한다. 옆에 있던 이용찬은 저 형 좀 있으면 대머리 될 거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 뭔가 이국적이면서도 특이한 외모를 가졌다. 겨울왕국의 눈사람이랑 빼다박았다. 혹은 라바의 옐로우를 닮았다고도 한다. 그리고 조선의 25대 임금인 철종의 어진 모습과도 많이 흡사하다.
  • 왠지 바나나우유 체형(...) 같지만, 이 구단의 마스코트는 곰이기 때문에 곰과 똑같은 체형이라 카더라.
  • 9월 7일 골프선수 양수진과 열애설이 났다. 교제한 지 3개월 되었다고. ## 근데 마리텔에 나와서는 사귄 적이 없다고 해프닝이었다고 한다.
  • 어느 열렬한 두산 팬 개그맨과 상당히 닮았다. 저 사람이 관중석에 있는 게 중계 카메라에 잡히자 어느 네티즌 曰, "유희관이 왜 관중석에 있지?"
  • 팬서비스가 아주 훌륭한 선수로 알려져 있다. 어렸을 적에 한 유명 야구선수에게 사인을 거절당하고 속상했던 기억 때문에, 자신은 팬에게 잘 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한다. 그래서 팬 관련된 행사에서 특유의 입담을 과시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항상 웃는 얼굴로 친절하게 대한다.
    • 운전면허를 따기 전에는 홈경기 퇴근길마다 지하철역에 도착하기 전까지 걸어가면서 거의 팬미팅을 열었다.
    • 사인회를 진행할 때, 비는 시간에 틈틈이 사인을 해 놓고 당첨되지 못해 라인 밖에서 구경하던 팬들에게 그 사인들을 나눠주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 유튜브 사회인야구선수 투구영상이나 강속구를 던지는 어린이, 여성, 일반인 혹은 시구 영상 댓글에 항상 빠짐없이 등장한다. ex) 유희관보다 빠르네요, 힘빼고 살짝던져도 유희관 구속, 유희관 의문의 1패 등등. 물론 그건 과장된 표현인데 일반 성인 남성은 80km/h정도, 야구를 즐겨하는 일반인들은 100~110정도까지 던질 수 있으며 사회인 야구에 경우 편차가 크지만 직구 구속이 110~130정도이고 제구를 잡으려면 10km/h이상 느려진다. 당연히 유희관이 공이 느리다는 것은 야구선수 기준이지, 일반인은 물론 사회인 야구 기준으로도 던질 수 없는 빠른 공이다. 또한 시구자가 관중들이 놀랄 만큼 빠른 공을 던질 경우 "유희관보다 빠를듯"이라는 농담을 하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구속이 100을 넘지 않는다.[42]

  • 2017년에 카스포인트 광고를 찍었다 나야 나 (PICK ME)를 췄는데... 참고로 엠스플 한명재 캐스터가 당시 비화를 이야기했는데 당시 유희관에게 춤 동작도 배울 시간도 감안해 촬영장을 3시간 빌렸으나 유희관은 춤을 알고 있어서 단 20분만에 촬영을 끝냈다고 한다.# 그해 팬페스트에서도 나야나 춤을 췄다. 움짤 버전
  • 출근길이 상당히 요란하다. 잠실구장 주차장에서 기다리고 있는 중에 큰 음악 소리와 함께 등장하는 차가 바로 유희관의 차.
  • 광진구 중곡동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승리투수가 되고 중곡동 PC방에서 본인 등판경기를 보고 있었다는 목격담도 있다고.

8.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연도소속경기이닝승률ERA피안타피홈런4사구탈삼진실점자책점WHIP
2009두산 16 13⅓ 0 0 0 0 0.000 4.05 15 1 7 10 7 6 1.65
2010 5 3⅓ 0 0 0 0 0.000 10.80 5 0 2 1 4 4 1.80
2011 군 복무(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2
2013 41 145⅓ 10 7 1 3 0.588 3.53 141 7 59 96 60 57 1.33
2014 30 177⅓
(4위)
12 7 0 0 0.632 4.42 202
(1위)
21
(3위)
59 112 98 87 1.43
2015 30 189⅔ 18
(2위)
5 0 0 0.783
(2위)
3.94 193 23 48 126 84 83 1.25
2016 30 185⅔
(5위)
15
(3위)
6 0 0 0.714 4.41 212
(3위)
22
(4위)
64 102 94 91
(3위)
1.45
2017 30 188⅔
(4위)
11 6 0 1 0.647 4.53 228
(1위)
20 51 106 104
(2위)
95
(2위)
1.43
2018 29 141 10 10 0 0 0.500 6.70 197 23 46 81 108 105 1.70
KBO 통산
(8시즌)
211 1044⅓ 76 43 1 4 0.639
(4위)
4.55 1193 117 336 634 108 105 1.43
완투, 완봉 기록
연도 완투 완봉
2014 1완투 0완봉
2015 1완투 1완봉
2017 2완투 1완봉
통산 4완투 2완봉


[1]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힐을 신은 171cm의 김정민보다 작았다. 맹활약을 펼치기 전까지는 프로필에 178로 기재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실제 키는 175cm 전후로 추정된다. 투수로서는 꽤나 작은 키.[2] 2016년 5월 기사. 현재 93kg라고 직접 밝혔다.[3] 유희관의 이름 중 '관'을 야민정음으로 '판'이라고 읽어서 붙인 별명[4] 이수중학교를 졸업하고 배재고로 진학했으나, 1학년을 마치고오현택과 같이 전학을 갔다. #[5] 상무에서 뛰던 2011년에 KBS스페셜 최동원 편에 경기 중 공을 던지는 모습으로 잠깐 동안 나온 적 있다.[6] 팀의 에이스인 더스틴 니퍼트의 담 증상으로 인해 대체 선발로 투입된 경기였다.[7] 사실 이날도 아주 못 던진 경기라고 보기는 어렵다. 1회에 2실점, 3회에 1실점 하기는 했지만 5회까지는 무난하게 잘 막아주었기 때문. 6회에 교체된 오현택분식회계 덕분에 자책점이 늘어나긴 했지만...[8] 이를 두고 박병호의 파워와 목동야구장의 작은 사이즈가 결합되어 나온 결과지, 투수가 잘못했다거나 감독이 잘못된 작전을 고집한 것이 아니라고 하는 견해도 있다. 다만, 투수 교체 이후 거짓말처럼 넥센 타선이 살아난 부분이나, 특히 이전까지 박병호가 홈런은커녕 안타도 못 치는 빈타에 시달리던 걸 생각하면 마냥 구장 탓만 하기도 어려워 보인다.[9] 참고로 이재학도 두산 출신이다.[10] 참고로 이 시즌에 이재학은 토종 투수들 중 거의 모든 부문에서 1위였다. 흠좀무.[11] 부상으로 시즌 시작이 늦었던 탓도 있다.[12] 대졸이라 8년.[13] 그러나 장호연은 평균구속 130km/h 중반의 패스트볼을 던졌고 그게 당대 기준으로는 그렇게 느린 볼은 아니었다. 팀내 라이벌이었던 최일언도 직구 구속은 비슷하거나 오히려 약간 떨어졌다. 장호연이 느린볼 투수의 대표 이미지로 남은 것은 역설적이게도 그가 구속에 비해 대단히 롱런하며 뛰어난 성적을 올렸기 때문.[14] 그러나 해설진들이 별 반응을 보이지 않았는데 이 때문에 오류일 가능성이 크다.[15] 상대 타자였던 박용택은 그냥 어허허 하고 웃었다. 73km/h는 일반적인(야구부 소속이 아닌) 중학생 소년 내지 체격이 크거나, 운동신경이 좋은 성인 여성이 던지는 직구 구속과 비슷하다. 앞에 설명에 줄을 그어놨는데 일반 성인 남성들도 구속 80을 찍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평소에 캐치볼을 즐기지 않는 성인남성이 힘이 좋은 편이라면 보통 85~90정도의 구속이 나온다. 애초에 일반인 기준으로 홈 플레이트까지 공 던질 수 있는 사람(롱 토스 형식처럼 각이 큰 포물선이 아닌 일반적인 투수 형식의 뻗는 공)도 극히 드물기 때문에 일반인과 구속을 비교하는 것 자체가 무리다.[16] 시즌 다승 2위, 토종 투수들 중에서는 1위.[17] 5월 10일 홈경기 vs한화, 9이닝 117구 7피안타 무사사구 5K 무실점[18] 이에 대한 블로거의 몇 안 되는 맞는 말이 있다. "국가대표는 국내에서 제일 잘 하는 선수들을 데려가는 게 맞다. 그 선수가 못 한다면 국내리그 수준이 그 정도구나 하고 생각하면 된다."[19] 2017시즌엔 원정 성적이 더 좋았다. 물론 2017시즌이 유희관에게 좋았던 시즌이 아니란건 감안해야 한다.[20] 이상훈은 93년 데뷔시즌 포함 3시즌만 선발로 뛰었다. 96년 선발등판 4경기 이후 통산 선발등판이 없다. 선발 10승은 2회[21] 정확히는 OB시절[22] 사실 따지고 보면 장원준도 8년 연속 10승이라는 유희관을 능가하는 기록을 가지고 있기는 하다. 그 8년이 모두 두산 시절에 세운 것은 아니니까 논외로 치긴 했지만. 5년은 롯데 시절(2008~2011년 10승→2012~2013년 2년간 군 복무→ 2014년 다시 10승 달성), 3년은 두산 시절.[23] 다만 너클볼러인 마일영과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24] 토종 선발 중에서는 2014시즌 1위, 2015시즌 2위를 차지했다. 참고로 '15시즌 토종 이닝 수 1위는 다름아닌 윤성환.[25] 2015년 기준 9시즌 연속으로 100이닝을 넘겼다.[26] 이는 아마도 느린 구속과 유연한 폼으로 인해서 내구성이 좋은 것으로 보인다.[27] 물론 규정이닝을 충족한 투수들 기준이다.[28] 스탯티즈에서는 17시즌에 체인지업을 구사하지 않았다고 나오는데 보통 싱커는 직구 구속차이가 많아봐야 3km 정도인데 17시즌 유희관은 직구와 싱커 평균 구속차이가 8.3km나 된다 그리고 워낙 평균 구속이 낮아서 더욱이 싱커와 체인지업의 구분이 쉽지않다.[29] 이는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있는 톰 글래빈과 유사하다. 두 선수 모두 제구에 대한 믿음이 있기 때문에 스트라이크 존이 후한 편이라는 것, 다른손 타자를 잡기 위해서 체인지업 이나 싱커성의 변화구를 사용한다는 점, 스트라이크 존이 변화하는 때에 성적이 급락한다는 점이다.[30] 방송사의 스트라이크 존을 보라. 단 한개도 스트라이크가 없다.[31] 하지만 이러한 유형의 투수들은 세이버 지표가 좋지 못하다. 그래서 따라붙는 수식어가 잠실빨,수비빨,팀빨. 글래빈도 구속이 느린 편이었다고는 하나 메이저에서 느린 편이지 그의 평균 구속은 145km/h로 그렇게 느린 편도 아니었다.[32] 다른 각도로 생각하면, 이것도 심판 교란의 전략으로 설명할 수 있다. 주심이 경험이 적거나 컨디션이 안 좋을 때 조금 벗어난 코스를 던지고 볼일 거 자기도 아는데도 일부러 오버를 해서 심판의 S존을 교란시킨다는 것. 물론 성질 더러우거나 예민한 주심에게는 역효과날 수도 있다[33] 원래 김재호가 같이 나올 예정이었지만 몸 상태가 굉장히 안 좋아져 오재원으로 교체되었다.[34] 미디어데이 1선발이라고 본인 입으로 이야기했다.[35] 물론 박한이에게 허락 받고 들고 간 거다.[36] 본인 카카오톡 이름도 유희왕으로 되어있다.[37] 시구지도는 아니지만 한승연, 강지영이 시구시타 하던 시절 뽀시래기(...) 사진이 있다.[38] 유희관 본인이 루다가 보나보다 잘 던진다고 언급했다.[39] 이 때 박은영의 시구지도를 맡으면서 다음주에 장예원 시구 드립을 치며 제구력을 한번에 잡았다(...).[40] 시즌 끝나고 엠스플 야구인 골프대회에 많이 나오는데 골프 치는 두산팬들은 골프 좀 줄이고 개인훈련을 하라고 하고 있다. 2018년 모두투어 골프대회에서는 퍼팅 실패하고 도망가는 모습이 잡혀서 빅웃음을 줬다.[41] 만일 삼성이 우승하면 구자욱김상수가 바지를 벗고 운동장을 뛰어다녀야 했다....[42] 물론 김환 아나운서가 무려 132km/h의 빠른 시구를 보여줘서 화제가 된 적이 있지만 선수출신이고 유희관은 뛰어난 제구로 타자를 잡는 정통파 투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