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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플레이오프/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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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BO 플레이오프는 1985년에 조건부로 도입되었다(전후기 종합 승률 1위 팀은 한국시리즈에 직행하고, 전기리그 우승 팀과 후기리그 우승 팀이 플레이오프에 출전). 그러나 삼성 라이온즈가 1985년 전후기 통합우승을 차지하며 실질적으로는 1986년에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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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한국프로야구 포스트시즌
2006 KBO 준플레이오프 2006 KBO 플레이오프 2006 KBO 한국시리즈


1. 개요2. 일정표3. 경기내용
3.1. 1차전
3.1.1. 스코어보드3.1.2. 상세
3.2. 2차전
3.2.1. 스코어보드3.2.2. 상세
3.3. 3차전
3.3.1. 스코어보드3.3.2. 상세
3.4. 4차전
3.4.1. 스코어보드3.4.2. 상세
4. 결과

[clearfix]

1. 개요

2006 삼성 파일:삼성파브로고1.png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파일:한화 이글스 화이트 심볼(2006).png 파일:현대 유니콘스 심볼(1996~2007).png
한화 이글스 현대 유니콘스
2위 현대와 준플레이오프를 통과한 한화의 맞대결로 이루어졌다. 두 팀은 94년도 플레이오프와 96년도 준플레이오프에서 격돌한 바가 있다. 두차례 모두 현대가 승리를 거뒀다. 다만, 94년도는 현대가 아니라 전신팀 태평양 돌핀스였으며 현대는 96년도에 창단되었다.

2. 일정표

2006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한화 이글스 VS 현대 유니콘스
<rowcolor=#fab93d> 경기 경기 시간 경기장 AWAY 결과 HOME 방송사
1차전 10월 13일 18:00 수원 야구장 한화 이글스 4 11 현대 유니콘스 파일:KBS 2TV 로고(1984-2018).svg
2차전 10월 14일 14:00 한화 이글스 4 3 현대 유니콘스 파일:SBS 로고.svg
3차전 10월 16일 18:00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 현대 유니콘스 4 5 한화 이글스 파일:MBC 로고(2005-2011).svg
4차전 10월 17일 18:00 현대 유니콘스 0 4 한화 이글스 파일:KBS 2TV 로고(1984-2018).svg

3. 경기내용

3.1. 1차전

3.1.1. 스코어보드

플레이오프 1차전, 10.13(금), 수원 야구장 8,925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한화 문동환 0 0 0 0 3 0 1 0 0 4 7 0
현대 캘러웨이 5 0 0 0 2 0 0 4 - 11 13 1
중계방송사: 파일:KBS 2TV 로고(1984-2018).svg | 캐스터: 김현태 | 해설: 이용철

▲ MVP : 이숭용 (현대)
▲ 승리투수 : 캘러웨이 (현대)
▲ 패전투수 : 문동환 (한화)
▲ 홈런: 이택근(5회 2점. 현대)

3.1.2. 상세

현대의 마지막 포스트시즌 승리이다.

3.2. 2차전

3.2.1. 스코어보드

플레이오프 2차전, 10.14(토), 수원 야구장 12,058명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한화 정민철 2 0 0 0 1 1 0 0 0 4 11 1
현대 장원삼 0 0 0 0 0 2 1 0 0 3 7 0
중계방송사: 파일:SBS 로고.svg | 캐스터: 배기완 | 해설: 박노준

▲ MVP : 정민철 (한화)
▲ 승리투수 : 정민철 (한화)
▲ 패전투수 : 장원삼 (현대)
▲ 세이브 : 구대성 (한화)
▲ 홈런: 김태균(1회 2점. 한화) 송지만(7회 1점. 현대)

3.2.2. 상세

신인 장원삼 vs 노장 정민철의 대결이였다. 선취점은 김태균이 2점 홈런으로 내세웠다. 그리고 5회와 6회 쐐기 적시타를 날리면서 현대의 뒤늦은 추격에 잡힐 뻔 하였다. 당시 이택근이 미친 존재감 때문인지 한화 선수들이 경계하였다.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도 보였지만, 정작, 경기 내내 김태균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렇게 1:1 스코어를 만들어 가는데....

3.3. 3차전

3.3.1. 스코어보드

플레이오프 3차전, 10.16(월),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 10,500명 (매진)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현대 전준호 0 1 0 1 2 0 0 0 0 4
한화 류현진 2 0 1 0 1 1 0 0 - 5
중계방송사: 파일:MBC 로고(2005-2011).svg | 캐스터: 송인득 | 해설: 허구연
▲ MVP : 구대성 (한화)
▲ 승리투수 : 문동환 (한화)
▲ 패전투수 : 송신영 (현대)
▲ 세이브 : 구대성 (한화)
▲ 홈런: 서튼(2회 1점. 현대) 데이비스(3회 1점) 이도형(6회 1점. 이상 한화)

3.3.2. 상세

3차전 대전으로 옮긴 한화는 초반부터 기선 제압을 했다. 데이비스의 적시타와 이범호의 적시타로 먼저 2점을 선취했다. 현대도 이에 질세라 서튼의 솔로 홈런으로 추격하는 듯 하나 한화의 계속되는 추가 점수에 현대는 맥없이 늦게 추격을 하였다. 6회에 이도형의 솔로 홈런으로 게임의 방향은 이미 기울렸다. 선발은 문동환의 호투와 구대성의 뒷문으로 현대 타자들은 선풍기질 하느라 선구안 싸움에서도 밀렸다.

3.4. 4차전

3.4.1. 스코어보드

플레이오프 4차전, 10.17(화),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 10,500명 (매진)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현대 캘러웨이 0 0 0 0 0 0 0 0 0 0
한화 송진우 3 1 0 0 0 0 0 0 - 4
중계방송사: 파일:KBS 2TV 로고(1984-2018).svg | 캐스터: 유지철 | 해설: 이용철

▲ MVP : 송진우 (한화)
▲ 승리투수 : 송진우 (한화)
▲ 패전투수 : 캘러웨이 (현대)
▲ 홈런: 김태균(1회 3점. 한화)

3.4.2. 상세

이번 경기에서도 계속 한화의 기선제압 득점으로 초반 득점을 했다. 김태균이 선발 미키 캘러웨이의 공을 홈런으로 만들어 낸 동시에 2회는 희생 플라이로 도망을 갔다. 계속되는 분위기에 현대는 송진우의 공에 헛스윙 하기 일쑤였고 7회에는 이택근이 김태균의 큰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막는 호수비를 보여줬는데...[1] 또! 김태균이 호수비를 보이면서 현대의 추격은 힘들어졌다. 내심 구대성 까지 투입이 되자 현대는 이미 두 손 두 발을 들어야 하는 상태다. 결국 9회 채종국 까지 잡아내면서 한화는 99년 이후 오랜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였다.

4. 결과

▲ 플레이오프 MVP : 김태균

한화가 3승 1패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묘하게도 2001년과 상당히 흡사한 전개였다. 승장패장이 같았고 승리팀이 3승 1패, 그것도 XOOO 순서로 올라갔고 또 상대가 삼성이라는 점까지...[2] 이를 정리한 기사도 있다. 그런데 기자가...

4.1. 한화 이글스

지난 시즌의 가을야구 진출 이후 구대성까지 합류하면서 우승후보로 떠올랐던 한화였지만 특급 신인 류현진까지 가세하면서 한화는 지난 시즌보다 더 높은 3위로 마감하며 더욱 좋은 성과를 거뒀다. 준플레이오프를 거쳐 플레이오프에서도 시리즈 승리를 따내면서 7년만에 염원하던 한국시리즈에 오르게 되었다. 2024년 현재까지 한화의 한국시리즈 마지막 진출이다.

4.2. 현대 유니콘스

시즌 전 꼴지 후보였으나 결국 2위로 마감하고, 플레이오프에서 1승을 먼저 챙겼지만 그 후 3연패를 하며, 결국 2년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 3위로 시즌을 마감해야 했다.

그러나 더 안타까운 점은, 다음 시즌인 2007년을 마지막으로 팀이 해체되어 버렸고, 이 포스트시즌이 1989년 첫 번째 포스트시즌 진출 이래 삼미 슈퍼스타즈-청보 핀토스-태평양 돌핀스-현대 유니콘스로 이어져 온 팀의 마지막 포스트시즌이 되고 말았다.

현대 유니콘스 항목에도 볼 수 있지만 야빠였던 정몽헌 회장이 2003년 자살한 이후에 야구단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며 현대가의 지원이 줄어들던 상황에서, 유니콘스의 당시 최대주주인 현대전자가 채권단 소유의 기업인 하이닉스가 된 것 계기로 2006년부터 유니콘스에게 보내던 모든 지원금이 끊어졌다. 이렇게 되자 현대 유니콘스 구단의 운영은 2006년부터 급격히 어려워졌으며, 이때부터 KBO가 오랫동안 모아온 야구발전기금을 이용해 유니콘스를 위탁운영하며 매각을 추진했을 정도였다.[3] 이런 상황에서도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으나 결국 2006년이 끝이었고, 2007년 시즌이 끝나고 현대 유니콘스는 26년의 역사를 마감한다.

재미있는 사실은, 2007년 10월 5일 수원 야구장에서 열린 현대 유니콘스의 마지막 경기가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였다는 점이다. 이후 현대 유니콘스가 마지막까지 사용한 수원 야구장은 8년 뒤 kt wiz가 이어받았다. 2020년 kt wiz가 가을야구 진출을 확정지으며 예년같았으면 수원에서 십여 년 만에 포스트시즌 경기[4]가 열릴 수 있었겠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고척 스카이돔 중립구장 경기(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 때문에 열리지 못했다. 2021년 역시 코로나-19, 도쿄 올림픽 때문에 남의 집에서 또 가을야구를 했다. 하지만 2022년에도 진출하면서 무려 16년 만에 가을야구를 수원에서 하게 되었다.


[1] SBS 스포츠 뉴스 하이라이트에서 방송이 된 적이 있었다.[2] 당시 김인식 감독의 두산은 한화와 현대를 잇달아 연파하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는데 이때 준플레이오프에서 격파한 한화를 이끌어서 KIA와 현대를 잇달아 연파하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한게 아이러니하다.[3] 그러나 2007년 시즌이 끝날때까지 매각이 성사되지 않았고 KBO가 26년간 모아온 140억의 야구기금은 유니콘스 운영비에 전부 소진되어버렸다. 이 상황은 2008년 이장석의 센테니얼 인베스트먼트가 구단을 해체 후 재창단 형식으로 인수하면서 비로소 끝난다.[4] 특히나 과거 삼청태현팬들이나 또는 신규 KT팬들은 기대를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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