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5-18 07:33:53

정성훈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이 문서는 1980년생 야구선수 정성훈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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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시즌 코칭스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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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 김민우 · 76 박기남 · 79 강상수 · 80 김창희 · 82 양일환
· 83 김지훈 · 84 배요한 · 85 장태수 · 86 김정수 · 87 코우조
· 88 정성훈 · 89 앤서니 · 90 김선진 · 91 김성규 · 92 정기창 · 93 박종하
· 94 정상옥 · 95 고영득 · 96 곽정철 · 97 윤인득 · 98 서재응 · 99 류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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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훈의 수상 이력 / 보유 기록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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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우승 반지
2003

보유 기록
KBO 역대 최다 경기 출장 2,223경기[1]

해태 / KIA 타이거즈 등번호 6번
안상준(1997~1998) 정성훈(1999~2001) 이현곤(2002)
KIA 타이거즈 등번호 5번
홍현우(1990~2000) 정성훈(2002) 김주형(2004~2006)
현대 유니콘스 등번호 16번
홍민구(1998~2002) 정성훈(2003~2007) 팀 해체
우리 히어로즈 등번호 16번
팀 창단 정성훈(2008) 강정호(2009~2014)
LG 트윈스 등번호 59번
김성대(2003~2008) 정성훈(2009~2010) 신재웅(2011~2015)
LG 트윈스 등번호 16번
이재영(2008~2010) 정성훈(2011~2017) 박지규(2018)
KIA 타이거즈 등번호 56번
임기준(2016~2017) 정성훈(2018) 조 윌랜드(2019~)
}}} ||
성구회
회원번호 기록 가입년도 비고
12 2,154안타 2016년 KBO 내야수 최초 2,000안타[2]
파일:img_PlayerView_big_{정성훈}.png
KIA 타이거즈 No.88
정성훈 (鄭成勳 / Jeong Seong-hoon)
생년월일 1980년 6월 27일 ([age(1980-06-27)]세)
출신지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동
신체 182cm, 83kg
학력 송정동초 - 무등중 - 광주일고
포지션 3루수, 1루수[3]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1999년 1차 지명 (해태)
소속 팀 해태-KIA 타이거즈 (1999~2002)
현대 유니콘스 (2003~2007)
우리 히어로즈 (2008)
LG 트윈스 (2009~2017)
KIA 타이거즈 (2018)
지도자 KIA 타이거즈 2군 타격코치 (2019)
KIA 타이거즈 1군 타격보조코치 (2019.5.17~ )
등장곡 LG 시절: 양동근 - 흔들어[4]
KIA 시절: 위대한 쇼맨 OST - The Greatest show
응원가 LG 시절: Sherman brothers - It's A Small World[5][6]
NK스머프 - 싸랑랑해[7][8]
KIA 시절: Hermann Necke - Csikós Post[9]
병역 병역특례

1. 개요2. 선수 경력3. 지도자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트리비아
5.1. 기행
6. 연도별 주요 성적

1. 개요

KIA 타이거즈 소속의 코치. 해태 타이거즈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하고 현대 유니콘스에서 한국시리즈 우승을 경험했으며, LG 트윈스에서 가장 오래 뛰었다가 선수생활 말년을 다시 KIA 타이거즈에서 보내게 된 파란만장한 커리어를 가진 선수다. 해태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었던 선수중 마지막으로 남은 현역타자였다.

2. 선수 경력

2.1. 해태-KIA 타이거즈 1기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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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한 해태 타이거즈 시절.1999년 신인 시절 인터뷰.

파일:해성훈.jpg
KIA 타이거즈 1기 시절.

고등학교 시절 광주제일고등학교 야구부의 황금 내야진(최희섭-송원국-정성훈-이현곤)의 일원이었다. 프로 입단 후 3루수로 주로 뛰었던 이현곤과 반대로 고등학교 재학시절에는 유격수로 활약. 프로 데뷔해인 1999년도에 타율 .292, 7홈런으로 신인왕 후보에도 이름을 올린다. 하지만 홍현우, 양준혁, 장성호 등이 엄청난 핵폭발을 일으켰던 해라 묻히고 말았다.

포지션은 유격수로 시작했지만 얼마 안 가 홍현우가 2루수로 이동하고, 박계원이 유격수로 자리잡자 수비 부담이 적은 3루수로 전업하였다. 그 이후 홍세완의 입단으로 잠시 유격수로 복귀하기도 했지만 홍세완이 3루에서 수비불안을 일으키고 오히려 유격수로는 안정된 수비를 보이자 3루수로 다시 돌아왔다.[10] 2002 시즌에는 전 시즌 주전 3루수인 이동수를 밀어내고 9번타자로 활약하면서 규정타석에 조금 모자랐지만 3할을 기록하였다. 이종범김종국의 테이블세터에게 오히려 밥상을 차려주는 공포의 9번타자로 군림하였고, 도루도 만만치 않게 성공시키며 또 다른 테이블 세터의 개념을 만들어 냈다.

그러나 김성한 당시 KIA 감독은 이 즈음만 해도 평가가 높은 내야 유망주였던 이현곤[11]을 믿고 팀내 거포 부재를 해결하기 위해[12] 10억원까지 얹어주면서 박재홍과 정성훈을 트레이드하게 된다. 당시 정성훈과 이현곤은 타이거즈의 차세대 핫코너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이었으며, 1루수 장성호, 2루수 김종국, 유격수 홍세완으로 정해진 가운데 정성훈과 이현곤 중 하나를 타 팀으로 트레이드하여 내야진의 교통정리가 필요한 상황이었고, 결국 정성훈이 트레이드 카드로 선택되어 현대로 이적하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정성훈은 현대에서 타격 포텐이 터지게 되었고, 반면 박재홍은 KIA에서 첫 시즌은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으나 이듬해 부상과 더불어 태업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고 난 뒤 SK로 재트레이드되는 등 실패한 트레이드가 되어버렸고, 이현곤이 2007시즌을 빼면 기대에 못미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기아팬들에게 있어서 정성훈은 아까운 선수로 남게 되었다. 실제로 본인도 팀에 대한 애정이 대단했는지 트레이드 될 때 떠나기 싫다고 펑펑 울었다고. 그래서 아래에서 언급할 올스타전 기아 헬멧 에피소드를 만들었을지 모른다. 결국 15년만에 다시 돌아왔다. 자세한 건 아래 내용 참고

2.2. 현대 유니콘스 시절

파일:external/photo.isportskorea.com/20050518183555036.jpg
(출처 : 포토로)
본격적인 타향살이로 시작된 현대 유니콘스 시절.

2002년 시즌이 끝나고 2003년 1월 박재홍의 트레이드 상대가 되어 현대 유니콘스로 이적.[13][14] 이적 첫해 0.343의 타율을 기록하지만 시즌 중후반 대구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 투수 라이언 글린의 공에 손목을 맞는 부상으로 시즌을 접어[15] 규정타석 미달로 타격왕 타이틀 획득에는 실패한다.[16]

2004년은 2003년 때 손목부상 후유증으로 인한 저조한 성적 + 병역비리 크리로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들어가지 못하여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나, 이듬해 2005년에는 팀내 중심타선 역할로 부활. 그리고 2006년 제 1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의 활약으로 병역특례를 받는다. 2006년~2007년 2시즌동안 현대에서 공-수 양면으로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2.3. 우리 히어로즈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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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된 히어로즈 시절.

그러나 2008년 시즌에는 전체적으로 부진했고, 당시 소속팀인 히어로즈도 '현대의 흔적을 지운다'는 미명 하에 지지가 높던 김시진 감독을 해임하면서 전체적으로 팀 케미스트리가 악화된 상태였다.[17] 급격히 추락한 성적을 보고 태업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2.4. FA 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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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시즌 종료 후 FA 선언과 함께 LG 트윈스로 이적한다. 최악의 2008 시즌을 보낸 LG는 그 해 최동수, 최원호 등 별다른 고과가 없던 소속 선수들까지 FA를 신청하게 하면서[18] SK의 이진영과 함께 정성훈을 영입한다. 한편 이진영의 보상 선수로 이승호를 영입한 SK와 달리 히어로즈는 보상금을 선택했다.[19]

이진영은 먹튀vs아니다로 논란이 되었지만[20] 정성훈만큼은 그런 논란도 별로 없다.

2.5. LG 트윈스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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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의 가장 긴 기간을 뛰며 많은 LG팬들이 잊지 못 할 전성기를 보낸 LG 트윈스 시절

2.5.1. 2009 시즌

LG의 3루는 본래 한대화, 송구홍 등이 지키며 탄탄했던 포지션이지만, 암흑기에 접어들면서 이종열만이 준수한 수비와 그냥저냥의 타격으로 자리를 지켜왔고 기대주인 김상현은 2군 활약에 비해 미미한 공격력과 잇따른 수비 실책으로 실망감을 안겨주며 눈 밖에 났고, 박기남이나 김태완은 수비에 비해 타격이 약해 주전으로 쓰기는 무리여서 사실상 정성훈이 3루에 무혈입성하게 된다.

LG에 합류한 첫 시즌인 2009년, 3할대의 타율과 안정적인 3루 수비로 FA의 성공사례로 남는다. 최종 성적은 121경기 0.301 126안타 10홈런 70타점 5도루. 3루에서 정성훈이 정착함에 따라 본래 3루의 주인이었던 김상현은 준수한 3루 백업박기남과 패키지로 KIA 타이거즈로 트레이드, 페넌트레이스 MVP와 홈런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한다. LG로서는 김상현이 약 8년간 LG에 있으면서 보여주길 바랐던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KIA에서 폭발한 것이 억울할 판에 정성훈마저 먹튀로 남았다면 분통이 터질 일이었으니 그나마 다행. [21]

2.5.2. 2010 시즌

시즌 초 타격감이 제대로 올라오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서 2할대 중반을 마크했다. 수비에서도 기록된 실책수는 현재 2개뿐이지만 보이지 않는 에러성 플레이가 자주 터져나오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7월 21일까지 타율 0.277, 73안타 4홈런 35타점을 기록중이며 어찌저찌 2010 올스타에 선발되었다. 다만 병살타가 12개(리그 공동 6위). 그 위로 발 느린 장돈건홍성흔, 강민호, 잉금님 등이 포진해 있는 걸 보면 보통 수치가 아님을 알 수 있다... 더불어 실책은 6개를 기록 중이며, 간혹 나오는 정줄놓은 수비 덕분에 가뜩이나 오지환의 돌 글러브질이 불안한 LG팬들은 3-유간으로 가는 타구만 나오면 일단 포기한다. 현대 시절 정성훈-박진만의 3-유간을 떠올려 본다면 참 격세지감이라고 할 수 밖에...

올스타전 이후에도 타격 슬럼프를 보이다가 막판 페이스를 찾았으나 너무 늦게 찾았다. 결국 0.263 96안타 4홈런 38타점으로 시즌 마무리.

2.5.3. 2011 시즌

3할대 중반 가까이까지 갔다가 2할대 중반까지 떨어진 이대형이 폭풍까임을 당한 덕분에(?) 상대적으로 가려졌지만 정성훈도 지난 시즌 상당히 많이 까여야 할 상황이었다. 3루수 포지션의 선수로써는 겨우 4홈런 밖에 못친 것이 가장 까일거리였고 0.263 의 타율도 그랬다.

그러나 10일까지의 경기만 놓고 봤을 때는 다시 괜찮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타석에서의 집중력이 살아났다는게 가장 중요한 점이다.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이다. 장타력만 조금 더 발휘해준다면...[22]

15일까지 평균 수준의 실력을 보이고 있고 LG의 내야진 안정에 큰 공헌을 하고 있지만 0.257의 타율이 불만이고 아직 장타가 없다. 더군다나 15일 경기에서 환상적인 송구로 벤자민 주키치의 어깨를 무겁게 하기도 했다.

6월 5일 롯데전에서 실책으로 3점을 내줬다.

6월 21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3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1볼넷을 기록하면서 좋은 활약을 했고 6월 들어서 방망이가 불을 뿜고 있다. 21일 활약으로 타율도 3할대로 올랐다. 더불어 개그신도 두 번이나 연출했다. 한 번은 슬라이딩하다 눈에 흙이 들어갔는데 트레이너가 뛰어오자 괜찮아 하면서 손사래를 쳤는데 모르고보면 빨리 와달라는 걸로 보였고 두 번째는 권영철 심판에게 개그성 묵념항의를 했다.

6월부터 맹타를 치기 시작해서 7월 9일 현재 타율 5위에 올라왔다. 2010년엔 정성홍어라고 불리며 엄청나게 까였지만 현재는 똘느님까지 격상.

7월 12일 SK전에서 2루타를 때려내며 팀의 결승점의 기반을 마련했다. 그러나 그 직후, 꼬리뼈의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되고 말았다. 10일 기아전에서의 부상이라고 한다. 네이버 중계창에서는 정성훈의 2루타 후 교체되고 나서 득점이 난 걸 꼬리뼈 타점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7월 23일 올스타전에서 웨스턴이 4:3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10회말 오승환을 상대로 동점 적시타를 날리며 웨스턴의 승리에 일조했다. 다만 그 후에 큰 이병규가 끝내기 안타를 날리며 묻힌 감이 있다.

9월 8일 쓰리런을 쳐내 벤자민 주키치의 패전을 막는데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다.

라뱅과 함께... 2011년에 그나마 야구 좀 할 줄 아는 LG 트윈스 타자

2.5.4. 2012 시즌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정성훈/2012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김기태 감독의 방침에 따라 난생 처음 4번타자로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다. 한때는 홈런 단독 1위까지 올라올 정도로 4번타자다운 모습(?)을 보여줬지만 체력적 한계 때문인지 시즌 중반 홈런페이스가 급하강, 결국엔 12개의 홈런과 타율 0.310 출루율 0.411 장타율 0.499 13병살 6실책으로 시즌을 마친다.

그래도 타저투고 시즌에 3루를 안정적으로 맡고 OPS 9할을 찍어주는등 상당히 준수한 활약을 했다고 볼수있다[23].

2.5.5. FA 2기

2012시즌을 마치게 되면서 두 번째 FA 계약을 얻게 되었다. 그리고 김주찬과 더불어서 2012년 스토브 리그의 FA 시장에서 최대어로 뽑히게 되었다.

LG 트윈스김기태 감독과 단장 모두 이진영과 정성훈을 모두 잡기로 한 상태였지만 정성훈을 노리는 구단도 굉장히 많을 것으로 예측되었다. 신생 구단인 NC 다이노스에서 전력 보강을 위해 노릴 가능성이 컸으며, 한화 이글스에 새로 부임했던 김응용 감독[24] 역시 FA 보강을 요청한 상태였기 때문에 정성훈을 원할 확률이 컸다.[25] 마찬가지로 3루수가 가장 큰 구멍으로 여겨졌던 넥센 히어로즈이범호의 부상 등으로 3루에 공백이 생긴 친정 팀 KIA 타이거즈 역시 정성훈을 노릴 가능성이 컸기 때문에 FA에서 대박을 터뜨릴 가능성이 높았다.

하지만 전년도의 FA 시장에서의 내부 단속을 실패한 LG 트윈스였고, 그 해 11월 12일 LG에서 2번째로 FA를 선언한 이진영과 4년간 총액 34억 원에 재계약했다. 이에 많은 LG 팬들은 한 시름 덜었다. 못해도 10억 원은 더 받을 수 있던 걸 고려하면 의리로 남은 듯.

2.5.6. 2013 시즌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정성훈/2013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5.7. 2014 시즌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정성훈/2014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5.8. 2015 시즌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정성훈/2015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해당 문서를 참조.

2.5.9. 2016 시즌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정성훈/2016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external/image.chosun.com/2016082801613_0.jpg

2.5.10. FA 3기

2016 시즌 종료 후 세 번째 FA를 맞이하였으나, 계약기간을 두고 구단과 장기적인 기싸움을 해왔고, 결국 2017년 1월 24일 1년 7억원 계약을 체결하면서 잔류했다.

다수의 LG팬들은 1+1 형태로라도 2년은 맞춰주는게 좋지않겠냐는 여론이 대세였으나 결국 단년계약에 그쳤다. 오랫동안 팀에서 준수한 활약을 해오며 준 프랜차이즈 취급을 받는 그에게 너무했다는 반응이 대다수이다. 같은 LG입단 동기인 이진영과 KT의 2년 15억 계약과 비교되고 말았다.

2.5.11. 2017 시즌

시즌 전엔 젊은 선수들과 1루수 포지션을 놓고 경쟁이 예상됬으나 서상우는 극도의 부진을 보이며 2군으로 내려갔고 양석환히메네스가 빠진 자리를 메꾸러 3루수로 출장하게 되어 1루수로 출장하고 있다.요즘은 박용택 대신 지명타자로 출장하고 있기도 하다.

6월부터 7월까지 각종 기록들을 쏟아내고 있다. 6월 14일 개인통산 7000타수 (역대 세 번째)[26], 6월 25일 개인통산 1000득점 (역대 11번째), 7월 23일 개인통산 3000루타 (역대 11번째)를 기록했다. 하지만 6월 14일 두산전 외에는 모두 패배해 기록을 달성할 때마다 팀이 지는 징크스가 생기는 것 같다 (작년 시즌의 2000안타때도 팀은 패배).

7월 말 새로운 외국인 선수로 1루수인 제임스 로니가 오게 되며 포지션 경쟁이 예상된다.

8월 10일 SK전 9회말 유강남의 대타로 출장해 안타를 때려내고, 대주자 황목치승과 교체되었다.

8월 현재 2100경기 출장을 달성했는데, 이는 현역 최다며 달성한 선수도 양준혁, 김민재 단 둘 밖에 없는 기록이다. 차이가 그렇게 많이 나지 않아 부상이 발생하지 않는 한 이 기록이 올해 내 갱신될 가능성은 높다.

9월 1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2112경기 출장으로 우타자 최다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9월 14일 드디어 KBO 우타자 최초로 2100안타를 쳤다.

10월 3일 팀 마지막 경기에서 KBO 최다경기 출장 타이기록(2135경기)을 달성했다. 그런데....

2.5.12. 충격의 방출

2017년 11월 22일, LG 트윈스에서 방출 당했다는 뉴스가 나왔다. 엘지팬들은 정말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류중일 감독이 베테랑들 잘 챙기기로 유명한 감독이기에 과연 정말로 이번 방출에 감독의 의중이 들어갔는지 의문이라는 반응들도 있다. 이후 양상문 단장 공식 인터뷰에서 전지 훈련지인 일본 고지로 직접 가서 류중일 감독과 상의하여 내린 결정이라며 류중일의 의중이 반영됐음을 밝혔다. 그러나 이 역시도 의문스러운 시선들이 있다. 아무리 최고액으로 모셔온 감독이라도 엄연히 다른 팀에서 프렌차이즈로 있다가 온 사람인데, 오자마자 팀 사정을 곧바로 파악하는 건 어렵고, 거기다 지도자 생활만 코치 포함에서 10년 넘게 한 사람이 단순히 단장과 상의 끝에 결정한다는 것도 석연치 않다.

LG는 2차 드래프트 40명 짜기도 수월한 구단이라 이것을 피하려 방출했다고 보기도 어렵다. 지금 정성훈급 내야수면 NC, 삼성, KT, 롯데 그리고 친정팀인 기아까지 달려들 만한 선수라 왜 방출했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참고로 정성훈의 2017 시즌 성적은 wRC+ 121에[27] WAR 1.57로 최소한 한 사람 몫은 했다. 그리고 이 만큼도 안 되는 선수들이 3루수/지타/1루수를 보는 것이 거의 모든 팀들의 현실이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정성훈 성적은 LG 내야수들 중에서 4위다. 황재균이 괜히 FA에서 88억을 받은 것이 아니다.

어쨌든 방출이라는 단어가 영 어감이 좋지 않아서 그렇지 구단 입장에서 보자면 나름대로 정성훈을 배려했다고 볼 수 있다. 2차 드래프트로 데려가려는 구단 입장에선 억 단위의 돈이 들어가기에 주저할 수 있는데 그런 부담없이 영입을 타진해볼 수 있게 되었고, 정성훈 입장에선 나름 원하는 팀을 골라갈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2018 시즌에 39세가 되는 노장의 나이에, 연봉도 높아서 데려갈 구단이 있겠냐는 반문도 있다.

이후 LG 트윈스 구단에서 정성훈 방출 건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LG 구단 관계자는 "팀에서 교체요원, 대타요원으로 올시즌 나름대로 좋은 활약을 했다. 하지만 내년 팀이 가고자 하는 방향과는 다소 거리가 있어 결단을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박수받을 일은 아니지만 팀으로선 나름대로 깊은 고민을 하고 내린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방출 통보에 있어 시기적인 문제도 고려했다. 2차 드래프트에 앞서 따로 거취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것이 고참 선수에 대한 기본적인 도리였음도 전했다. 정성훈이 여전히 대타로 경쟁력이 있다는 내부판단도 있었으나 팀의 체질개선을 위해서 선택과 집중을 한 것이라고도 했다. LG팬들로선 아쉬울 수 있는 결정이다.
유망주 윤대영이 군 복무를 마쳤다. 외야수 김용의도 마무리캠프에서 1루수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기존 자원인 양석환김재율도 있다. 1루수 자원이 4명이다. 냉정한 판단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정성훈에게 출전 기회를 줄 수 없을 것 같았다.

이후 SPOTV와의 인터뷰에서 정성훈은 "지금은 아무 말도 하고 싶지 않다. 그저 막막할 뿐이다"라고 심정을 밝혔다. 그가 2차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지 못했다는 기사가 나왔지만 실제로 그랬는지는 불분명하다. 보호 선수에서 빠진 선수는 비공개인데 대놓고 발설하는 꼴이 되기 때문.

9년 동안 LG에서 훌륭한 활약을 해주었고, 데뷔만 LG에서 안했을 뿐이지 팀에서 프랜차이즈 스타 대우를 받을 정도의 선수가 이렇게 차가운 대접을 받는 데 대하여 LG팬들의 분노가 크다. 그러나 시간이 좀 지나며 타율이 규정타석에 못미친 3할일 뿐 나머지 스탯은 파워포지션인 1루수에서는 아쉽기 때문에 노쇠화까지 감안하여 결별을 당연히 여기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방출 당시 팬들은 준척급 선수가 풀렸다고 호들갑이었지만 막상 구단들은 FA 영입보다 훨씬 나은 조건임에도 정성훈 영입에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당장 다른 팀들의 사정을 봐도 1루수가 급한 팀은 별로 없으며, 여러 구단들이 신인 육성 쪽으로 기조를 잡으면서 메리트가 떨어지는 탓이 크다. 팬들이 보는 눈과 현장이 보는 눈이 다르다는 흔한 사례 중 하나가 될 듯. 하지만 이런 걸 감안해도 방출과정이 영 매끄럽지 못했다는 것이 중론이다. 이렇게 욕 먹을 일이 아니었는데 LG 프런트의 일 처리 과정이 이상해서 사서 욕먹은 감도 어느정도 있다.

KBO 리그 단독 최다 출장경기 기록에 딱 1경기 모자란 상태에서의 방출이기도 하다.[28] 이대로 아무 구단도 영입없이 은퇴로 이어진다면 정성훈 본인에게도 정말 아쉬울 기록.

본인이 2013시즌 이후 3루수를 못하겠다고 먼저 말하고[29] 17시즌에는 수비 못 나가겠다고 뻐겼다는 소문이 있다.[30] 이게 사실이라면 방출당해도 할말 없다.

2.6. KIA 타이거즈 2기

혼란한 와중에 고향 팀이자 프로 데뷔 팀이기도 한 KIA 타이거즈에서 영입을 고민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다. KIA의 주전 평균 연령이 상당히 높은지라[31] 세대 교체를 위해 최원준 등의 신인 선수들을 키워도 모자랄 판에 내일 모레 은퇴할지도 모를 39세의 정성훈을 데려갈 여력이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지만, 믿을만한 대타감들이 전부 좌타자인 반면 우타 대타감이랍시고 있는 게 김주형김지성 둘밖에 없는 상황인데다 그 둘마저 30대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으며 그나마 가능성있는 신예는 군 복무중인지라 단기 계약으로라도 정성훈을 데려오는게 낫지 않냐는 시각도 있다.[32] 실제로 KIA 타이거즈 내부에서도 논의되고 있는지, 김주찬양현종의 협상이 종료된 이후 현장에서 원한다면 정성훈의 영입에 대해 고민을 해볼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기태 감독도 '생각하고 있다'는 입장이다.#[33]

KIA 타이거즈 갤러리의 한 고닉이 정성훈 영입의 필요성을 역설했는데 꽤 많은 추천수를 받았고, 이 때문에 크리스마스 연휴동안 KIA 타이거즈 갤러리에서 꽤 과열된 논쟁이 벌어지는 일이 있었다#[34][35]

2018년 1월 4일, 구단에서 관심이 있다는 기사이선호 기자 피셜로 나왔다. 이선호 기자가 KIA 팬들에게도 거의 "프런트의 나팔수"라는 소리를 들을만큼 구단 사정 파악에 능하며 구단 입장을 알리는 기사를 주로 쓴다는 걸 생각하면 거의 KIA 입단이 확정적이라 봐도 무방할 듯 싶다.

여기에 FA가 된 김주찬의 계약이 늦어지면서, 역시 1루수인 정성훈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며 그에 관련된 기사들이 계속 올라오는 중이다. 이래저래 정성훈에게는 호재인 상황인 셈. 물론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가로막는다는 부정적인 시선도 있었다.

김주찬은 만 36세의 많은 나이와 노쇠화에도 불구하고 기아 측에서 2+1년 연간 10억원 제안을 했으나 이를 찼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팬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반면 정성훈은 2016년 FA 당시 1년 8억원이라는 단년계약을 맺고 시즌 후 방출당한 상태에서 절실히 소속 팀을 찾고있는 입장에 있기 때문에 낮은 눈높이에서 계약할 수 있다. 나이는 정성훈이 한 살 더 많지만 김주찬과 타격능력도 별 차이가 나지 않기에 김주찬이 양보하지 않는 이상 김주찬을 대체할 자원으로 정성훈과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더 커진다.[36]

1월 16일 자로 김주찬이 KIA와 재계약을 맺었지만, 동시에 "양현종, 김주찬의 계약이 먼저"라던 언급대로 정성훈에 대한 관심이 상승중으로 김주찬 재계약 기사 바로 직후에 정성훈에 관한 기사만 여러번 뜰 정도다. 특히 이선호 기자의 글에서 "정성훈은 팀에 필요한 자원"이라는 뉘앙스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역시 영입쪽으로 가닥이 잡힐 것으로 예상되는 중.[37]

1월 17일, 이선호 기자가 영입 필요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기사에 반박기사를 내놓았다. # 발표만 안했다 뿐이지 도장이 이미 찍혔다고 추정하는 사람까지 생겨나기 시작했다.[38][39]

1월 18일, 결국 연봉 1억원에 계약기간 1년으로 16년 만에 타이거즈로 복귀했다. # 기사에 의하면 김기태 감독이 우타 대타감이 필요하다고 조계현 단장에 의견을 피력했다고 한다.

마침 영입된 날이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체력테스트가 있던 날이었는데, 나이도 있어서 베테랑 대우 겸 체력테스트는 제외되었다. 선수들과 간단히 인사 겸 상견례만 하고 인터뷰는 거절했다고 한다. 인터뷰를 고사한 이유는, "대단한 선수도 아니고 프리에이전트(FA)로 입단한 것도 아니다. 오갈 곳 없는 나이 많은 선수에 불과한데 소속팀을 찾았다는 이유로 팬 앞에 당당히 얼굴을 내밀수는 없다. 나 때문에 후배들 중 누군가는 분명 피해를 볼 것이다. 기존 선수들 입장에서는 미꾸라지 한 마리가 들어와 물을 흐려놓는다고 볼 수도 있다. 조용히 시즌을 준비하면서 팀이 필요할 때 내 역할을 하는 게 우선이다. 그래야 후배들 볼 낯도 생긴다." 라고 밝혔다.#

기존에 사용했던 등번호들이 이미 선점된 상태라 배번이 어떻게 될지는 불명. LG때 달았던 16번은 김주찬이 달고 있고, 신인 시절 달았던 6번의 경우 최원준이, 현대로 트레이드되기 전에 달았던 5번의 경우 기존에 5번을 달던 김지성이 올해부터 김호령의 입대로 빈 53번으로 이동해서 5번을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졌으나, 5번은 홍재호가 가져갔다.

결국 최종적으로 등번호는 56번을 선택했다. 초창기 KIA 시절 5번과 6번을 사용했는데, 이 두 번호를 합쳐놓은 나름 의미있는 숫자라고 생각해볼 수 있다.[40]

2.6.1. 2018 시즌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정성훈/2018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시즌 후 플레잉 코치 제안을 받았지만 결국 은퇴를 선택하고 일반코치로 선임되었다.

3. 지도자 경력

3.1. KIA 타이거즈

3.1.1. 2019 시즌

2군 타격코치 생활을 시작한다. 배트 컨트롤 능력, 수싸움 등을 고려해보면 후배들에게 상당히 큰 자산이 될 듯 하다. 특히나 감독부터 코치들까지 모두 하체를 굉장히 중요시 여기는 타격지론을 가진 사람들인데 정성훈의 타격폼은 하체를 극한까지 활용하는 타격폼 중 하나다.[41] 더군다나 수준급의 배트 컨트롤 능력을 갖고 있으니 후배들에게 이를 전수해 줄 수만 있다면 좋은 코치가 되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명선수가 명코치가 된 사례가 거의 없는 수준의 KBO라는 걸 생각해본다면 과도한 기대 또한 금물. 다만, 정성훈의 경우에는 꾸준한 누적을 상징하는 선수 중 한 명이고 재능보다는 기술적인 면에서 더 돋보였던 선수이기에 지켜볼만 할 수도 있다.

5월 17일, 복절을 맞이하여 박흥식 감독대행과 함께 1군 타격보조 코치로 올라왔다. 이날 실책을 범한 이창진을 안아주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었다.

4. 플레이 스타일

LG 트윈스 시절에는 잠실 야구장을 홈으로 쓰다보니 현대 시절처럼 20개 가까운 홈런을 치기는 좀 어렵지만 여전히 좌우 가리지 않고 외야로 장타를 쳐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주력은 빠르진 않지만 주루 센스는 괜찮은 편으로 잘하면 두 자릿수 도루도 가능한 수준이고, 번트 및 작전 수행 능력이 좋아 테이블 세터로도 간간히 기용이 된다. 특히 LG 내에서는 세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로 매우 좋은 선구안을 가지고 있는데, 상기된 능력을 바탕으로 해태 시절 이종범 복귀 전 1번타자를 맡은 적이 있으며 2011년에 이대형이 장기 부상을 당하는 동안에도 짧은 시간 1번타자를 봤고 생각보다 상당히 좋은 활약을 했었다. 2001 시즌 부상을 당해서 시즌 조기아웃했지만 대부분이 1번타자로 올린 성적이다. 2014 시즌 후반기에는 거의 붙박이 1번으로 활약하고 있다. 또 득점권 타율도 준수해 클러치 히터의 면모도 있다. 특히 현대 시절 때 그런 이미지가 강했다.

두 다리를 극단적으로 좁게 벌리고 있다가 타격 직전에 몸을 웅크리는 동시에 왼쪽 다리를 매우 높게 들어올리는 독특한 외다리 타법을 쓴다. 정성훈이 깡마른 체구를 갖고도 때때로 만만치 않은 펀치력을 보여주는 비결에는 이 온 몸을 쓰는 외다리 타법이 한 몫을 한다. 보통 외다리 타법을 쓰게 되면 매우 빠른 직구나 떨어지는 변화구 등에 약점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정성훈은 특별히 큰 약점을 보이지 않으면서 성공적으로 외다리 타법을 장착한 케이스. 사실 온 몸을 쓰는 레그킥은 어린시절 야구를 시작할때 동년배들 보다 작았던 체구를 보완하기 위하여 온 힘을 모아서 쳐내기 위하여 시작했다고 한다. 어려서부터 컨택 및 타격 센스는 타고 난 셈이다.

젊은 시절에는 강견에 넓은 수비범위를 갖춘 준수한 3루수였다. 이건 그 전 LG 3루수가 벌여놓고 간 게 있어서 상대적으로 더 좋은 수비를 하는 것 같은 착시효과 때문일지도. 단점이라면 3루 강습 타구에는 조금 약한 편이고 가끔씩 집중력이 떨어진 듯한 어이없는 에러성 플레이를 보이는 경우가 있다. 대체적으로 평가한다면 어려운 타구에 대해서도 곧잘 대처하는 수준 높은 수비수임에는 분명한데, 오히려 처리하기 쉬운 타구에 대해서는 안정감이 떨어지는 수비를 보인다. 그래서 LG 팬들이 오지환과 세트로 3-유간으로 타구가 가기만 하면 뒷목을 잡았던 것이다 물론 종합적으로 리그 평균보다는 더 좋은 3루수이다.

나이가 30대로 접어들면서 수비력이 서서히 정점에서 내려오고 있다. 풋워크가 나빠지고 순발력이 떨어지면서 쉽게 처리해야 할 타구에 대한 실책의 빈도가 해가 갈수록 높아지더니 2013년에 들어서는 리그 평균으로 봐주기도 어려울 정도로 수비력이 떨어졌다. 특히 포구는 몰라도 송구만큼은 크게 책잡힐 일이 없는 선수였는데 송구마저 정확도가 크게 떨어지면서[42] 전반적인 3루 수비가 상당히 불안해졌다. 급기야 두산과의 플레이오프에서 1, 2차전 연속으로 충격과 공포의 미스플레이를 연발하며 사달을 내고 말았고, 이 후유증으로 3차전에는 지명타자로 출전했는데 대신 3루수로 출장한 1루수 김용의, 김용의 대신 1루수로 출장한 7번 이병규 모두 익숙하지 않은 포지션에서 실책을 저지르면서 LG의 11년만의 포스트시즌을 크게 꼬이게 한 주범으로 지목되고 말았다.[43]

결국 2014 시즌을 앞두고 수비 부담이 적은 1루수 훈련을 시작했고, 아예 전업 1루수로서 활약하게 되었다. 그러나 1루수로서의 수비력은 기대보다 훨씬 못 미치는 편. 송구의 부담은 없어졌으나 기본적으로 고령에 의해 순발력 자체가 떨어져서인지 수비 범위가 상당히 좁은 편이며, 3루수 시절에도 심심하면 나오던 집중력 없는 뇌수비도 그대로. 거기에 포구에서의 실수도 종종 나오는 등, 1루 수비도 잘 한다고 보기 어려운 편이다. 조쉬 벨이 방출된 이후에도 '정성훈의 3루 복귀는 없다'는 유지현 코치의 인터뷰로 보아 3루수로서는 더 이상 뛰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LG의 3루가 그대로 구멍이 된 가운데 정성훈이 1루 수비까지도 온전치 못하게 소화한다면 LG의 내야진은 이래저래 불안요소를 안고 갈 수밖에 없다.[44]

그 외에도 LG 입단 후에는 잔부상이 은근히 많은 편이다. 장기 부상을 당한 적은 라이언 글린의 사구를 맞고 왼손목이 골절된 2003년 딱 한 해 뿐이었지만, 여기저기 잔병치레가 많아 하루 빠지거나 경기 도중 교체되는 빈도가 은근히 있다. 사실 소속팀이 강팀이라면 이 정도 결장이 큰 상관이 없겠지만 정성훈 이외에 마땅한 3루 백업이 없었던 LG 입장에서는 정성훈이 빠지기라도 한다면 공수 모두에서 적잖은 문제가 되었다. 이 문제는 2013시즌에는 김용의권용관이 전천후 백업으로 3루 자리에서도 좋은 활약을 해주면서 많이 해소되었다.

200-200기록 보유자로, 병살타가 상당히 많은 선수인데 통산 병살타수 211개로 역대 2위를 기록 중이다. 병살타 1위는 230개의 홍성흔. 둘은 3년의 나이차가 있으나[45], 홍성흔은 대졸, 정성훈은 고졸 입단선수라 데뷔년도가 같아 홍성흔의 페이스가 더 빠른 것은 사실이다.[46] 하지만 결국 선배인 홍성흔이 먼저 은퇴하였고, 정성훈이 매년 15개 언저리의 병살타를 치고 있으므로 역대 병살타수 1위에 등극할 확률이 높다. 통산 실책수가 200개가 넘는 그가 200병살타를 달성한다면 한국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200-200 클럽의(병살타-실책수) 달성자가 될 것으로 보였고, 결국 2016년 5월 200병살타를 달성함으로써 그 대기록을 이뤄냈다.[47] 200병살타-200실책은 한국에서야 정성훈 한 명만이 보유한 기록이고, 100여년 역사의 메이저리그에도 20여명 정도밖에 없는 희귀한 기록이다. 애초에 경기 출장 자체를 많이 해야 생기는 누적기록이라 희귀하기도 한데, 사실 메이저리그에는 300병살타나 300실책 기록 보유자도 있을 정도로 기본 경기수가 많긴 하다. 그러나 많은 병살과 많은 실책, 두 개가 겹치는 경우를 찾기 힘들기 때문에 희귀한 것이다. 대체로 병살타 많은 타자는 수비부담이 적고 덩치가 커서 달리기가 느린 1루수 거포나 외야수 거포가 많고 말년에 수비 안하는 지명타자[48] 위주로 출장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49] 그러므로 달리기가 느린 내야수(유격수나 3루수) 거포 정도가 기록하는 기록이라 쉽지 않다.[50] 병살타가 많은 이유는 손목힘이 좋아서 타구 속도가 빠른 편인데, 1루주자가 있을 때 빠른 타구가 내야수에게 잡히면 바로 병살타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

5. 트리비아

  • 최정이 147km/h를 뿌려서 화제가 됐지만, 정성훈은 현대 시절 올스타전 스피드킹 이벤트에서 자그마치 152km/h라는 말도 안 되는 속도의 공을 던졌다. 다만 전후에 던진 공들의 속도와, 본인도 캐스터에게 스피드건 고장난게 아니냐고 물어본 점 등을 근거로 스피드건 오류로 추정됐지만, KBO 측에서는 스피드건에 아무런 문제도 없었다고 한다. 그래도 2011년 올스타전 스피드킹 이벤트에서도 140km/h를 뿌리는 등 확실히 강한 어깨를 갖고 있다.선동열도 놀란 정성훈의 구속 그래서인지 조범현 감독이 2011 올스타전때 이병규의 끝내기 안타가 안나왔더라면 다음 이닝때 정성훈을 올릴 계획이였다고 한다. 기사
  • 본의 아니게 김상현을 2번이나 이적시킨 경력도 있다. 기아 시절 당시 정성훈이라는 3루수가 있어서 김상현은 LG로 트레이드 됐는데, 정성훈이 FA로 LG로 이적하게 되며 자리가 없어지자 2009 시즌 초에 트레이드로 다시 김상현이 기아로 가게됐다.
  • 어째서인지 마구마구 2013(모바일 게임)에서는 은퇴선수도 아닌데 본명이 아닌 가명(김상완)으로 나왔었다가 패치로 본명으로 돌아왔다.
  • 2014년 10월 11일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시구자 초아의 공에 맞는 사태(!?)가 벌어졌다. 그러나 다행히도 정성훈은 2타점 결승타로 우려를 잠재웠다. 그리고 두산은 미녀시구자 징크스에 힘입어 대패하고 3년만에 포스트시즌 탈락을 맛봤다. 해당 영상
  • 2015년 8월 11일, 자택 주차장에서 음주운전이 적발되었지만 이 사실을 숨기다 9월 15일 뒤늦게 언론에 알려졌다. YTN 보도 대리운전을 불러서 자택에 도착한 후 주차를 하던 중 아파트 주민의 신고로 경찰에 적발되었고, 아파트 주차장은 도로교통법의 대상에 해당되지 않아 경미한 건으로 생각하였다고 해명하였다. 한편 경찰은 운전면허 취소나 정지는 없었으나, 정성훈에게 과태료 300만원을 부과하였다.[52] 참고로 음주운전의 처벌은 형사처벌(벌금, 징역 등)과 행정처분(면허정지 등)으로 나뉘어지는데, 행정처분의 경우는 도로교통법상 "도로"인 경우에만 받으므로 아파트 주차장은 예외인 것이 맞으나[53], 형사처벌은 이를 가리지 않으므로 도로교통법의 적용을 그대로 받은 것이다. 따라서 해명에 언급한 "도로교통법의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그저 행정처분의 대상이 되지 않았을 뿐이다. 해당 보도 이후 LG 트윈스는 정성훈에게 벌금 1,000만원을 부과했다. 하지만 같은 해 6월 22일, 정성훈과 마찬가지로 음주운전으로 중징계를 받은 정찬헌 또한 KBO가 중징계를 내린 사례가 있어 강한 징계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데일리 기사 스포츠조선 기사 결국 9월 16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었으며 KBO는 시즌 잔여 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 우스갯소리이지만, KIA 입장에서는 정성훈(+10억)과 박재홍의 트레이드의 결과가 2018 시즌 기준으로 모두 제자리로 돌아왔다. 박재홍은 김건한(당시 김희걸)과 트레이드 되었고, 김건한은 또 조영훈과 트레이드 되었으며, 조영훈은 NC의 특별지명으로 10억을 받았다. 그리고 정성훈의 영입으로 모두 원상복귀 완료.

5.1. 기행

꾸준히 준수한 성적을 내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특유의 기행 때문에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편이다. 별명은 정똘끼, 정간지 등등. LG 시절에는 정성병자, 똘쥐.

그라운드에서 잦은 또X이짓을 한다. 해태-기아 시절부터 영혼의 기행 콤비였던 선배 장성호 해설위원에 의하면 신인 때부터 그랬다고. 그런데 그 장성호도 범상치 않은 에피소드들이 많은지라 항간에는 장성호가 기행 스승이 아닌가라는 말도 있다. 예를 들면 이런 것들이 있다.
  • 파일:/image/076/2014/10/09/2014100901001191600072681_99_20141009182803.jpg
  • 파일:external/nimg.nate.com/200911110009254321.jpg
    인터뷰가 고팠던 모습.
  • 파일:attachment/정성훈/rrr.jpg
    2루 주자 김동주를 능욕하는 장면. KBO에서 가장 성질 더럽기로 유명한 김동주 앞에서 저런 용자짓을 했다는 게 더 놀랍다. 참고로 전날 경기에서 김동주가 정성훈을 상대로 저 비슷한 행동을 했었다. 저렇게 대놓고 한 건 아니었지만... 그래서 저 장면은 그에 대한 보복이었다는 게 주된 평가다.
  • 파일:attachment/정성훈/r2.gif
    3B1S에서 심판판정이 스트라이크로 되자 불만을 품은 정성훈이 투수가 공 던지기도 전에 1루로 걸어 나갔다. 그러나 이 상황은 욕을 먹을 수도 있는 게 심판의 판정이 잘못된 것이지 투수가 잘못한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투수가 공을 던지기도 전에 1루로 나갔다는 것은 이 공은 보나마나 볼일 것이니 휘두르지도 않고 가겠다는 뜻의 모욕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다만 상황이 풀카운트여서 공이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가 삼진을 당해도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는 뜻도 내포한 듯 하다.
  • 파일:attachment/정성훈/y7.gif
    타자로 나와서 상대 포수(진갑용)가 블로킹한 볼 집어주기.[54]
  • 그 외에도 본인 응원가 직접 만들어오기, 3번 타자로 출장했음에도 시타로 나서는 이유[55], 시구 맞고 1루로 걸어가기, 볼넷 얻어내고 1루로 전력질주, 위에서도 언급한 수비 시 3루 땅볼 잡고 2루 주자 오는거 힐끔거리면서 천천히 3루 베이스 밟기, 좌익수 플라이 치고 홈런 쳤다는듯이 느긋하게 3루 베이스까지 찍고(공 잡혔을 땐 1, 2루 사이) 덕아웃 들어오기, 남들이 인터뷰 하는데 갑자기 타석에 들어서서 타격자세를 취한다든지, 물통을 머리에 이고 가는 등.

6. 연도별 주요 성적

  • 붉은 글씨는 1위 입상 성적. 진한 글씨는 리그 5위내 입상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1999 해태 타이거즈 108 366 .292 107 19 1 7 39 49 5 34 .407 .349
2000 119 457 .260 119 21 3 1 37 50 10 28 .326 .302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2001 KIA 타이거즈 49 161 .280 45 7 1 4 18 17 6 13 .410 .331
2002 114 340 .312 106 19 3 9 39 65 16 37 .465 .376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2003 현대 유니콘스 91 338 .343 116 17 0 13 51 55 9 31 .509 .397
2004 118 470 .266 125 23 0 8 59 66 1 61 .366 .350
2005 126
(1위)
458 .266 122 20 1 17 72 61 7 56 .426 .346
2006 122 416 .291 121 26
(4위)
0 13 66 56 3 56 .447 .369
2007 122 445
(6위)
.290 129 29
(4위)
1 16 76 59 1 48 .467 .357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2008 우리 히어로즈 109 355 .270 96 21 2 3 34 43 8 41 .366 .345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2009 LG 트윈스 121 419 .301 126 19 2 10 70 62 5 63 .427 .389
2010 111 365 .263 96 20 1 4 38 52 3 45 .356 .342
2011 127 422 .291 123 18 1 10 57 61 9 54 .410 .366
2012 107 365 .310
(5위)
113 27 3 12 53 50 3 66 .499 .411
(4위)
2013 121 407 .312 127 22 1 9 62 64 13 66 .437 .405
2014 112 383 .329 126 25 1 13 59 71 10 66 .501 .424
2015 117 363 .284 103 16 1 9 45 47 9 67 .408 .392
2016 126 370 .322 119 22 1 6 64 58 8 38 .435 .380
2017 115 276 .312 86 14 0 6 30 32 4 42 .428 .400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2018 KIA 타이거즈 88 183 .295 54 11 0 4 28 22 0 21 .421 .366
통산
(19시즌)
2223
(1위)
7359
(3위)
.293 2159
(4위)
396
(4위)
23 174 997 1040 130 923 .424 .370


[1] 2위는 이진영의 2,149경기.[2] 2016년 8월 28일 달성. 이승엽2016년 9월 7일에 달성했다. 참고로 홍성흔은 두산 말년시절부터 은퇴까지 지명타자였고, 장성호는 해태-기아 초창기 시절과 기아 말년에 좌익수로도 꽤 출장했다. 그러므로 KBO 순수 내야수 2000안타 기록은 정성훈이 최초 보유.[3] 데뷔 초반에는 유격수를 보다가 2001 시즌부터 3루수로 정착했고, 2014 시즌부터 2017 시즌까지 1루수를 맡았다. 1루수를 맡게 된 계기는 2013 시즌부터 노쇠화로 인해 수비범위도 좁아지기 시작하고, 어깨 부상도 생겨서 용병이 3루수로 영입되면 LG 코치들이 1루로 가는 것이 어떠냐고 권유를 해서 실제로 3루수 용병 조쉬 벨이 영입되어 코치들의 권유로 옮기게 됐는데, 마치 언론에서는 정성훈이 자진해서 1루수로 간 것처럼 기사가 나서 정성훈 본인이 아쉽다는 인터뷰를 했다. 게다가 조쉬 벨 이후에는 루이스 히메네스 영입으로 2014 시즌 이후 3루수를 한 번도 보지 않다가 기아 이적 후 김기태 감독의 권유로 다시 3루수를 맡고 있는데, 지난 4년 간 어깨를 거의 쓰지 않아서 기아 이적 이후 3루수로 주로 출장하여 좋은 송구와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1루수 전향 인터뷰 영상. 2분 10초부터 참고.[4] LG 시절엔 등장음악이 자주 바뀌는 편이었다. 2NE1의 내가 제일 잘 나가, 블랙핑크의 휘파람 등도 사용된 적이 있다.[5] 안타 날려라 LG 정!성!훈~ 안타 날려라 LG 정!성!훈~ 날려라 날려라 날려라 날려라 무적 LG 정성훈~(정성훈!) 초기에는 안타 날려라 LG 정!성!훈! 이 부분이 LG 트윈스 안타 정!성!훈! 이었으나 얼마 안 가 지금의 가사로 바뀌었다. 하지만 2017년부터 응원가의 저작권 문제로 인해 쓰이지 않고, 타자 공통 음악을 썼다.[6] 디즈니랜드다크라이드 놀이기구 잇츠 어 스몰월드의 메인 테마곡이며 디즈니랜드의 메인테마곡이다.우리나라에서도 작은 세상이라는 이름으로 아주 잘 알려져 있지만 이 노래의 원조가 다크라이드 놀이기구라는 걸 아는 사람은 한국 딪덕이나 테마파크 마니아가 아닌 이상 보기 힘들다.[7] 거리의 시인들 멤버인 노현태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이다. 듣기[8] 사으랑랑해 사으랑랑해 무적 엘지 트윈스 (정성훈!) 사으랑랑해 사으랑랑해 날려버려 성훈아! (정성훈!)[9] 날려라 날려 정성훈! 오오오오오 정!성!훈! 넥센 히어로즈박병호가 한국 복귀 후 받은 신응원가와 동일한 원곡을 사용했다.[10] 정성훈이 2001년에 리드오프로 시즌의 2/3까지 꾸준히 치뤄줬다면, 기아의 마지막 성적표는 달라졌을 가능성이 많은 시즌이었다.[11] 연세대학교 재학 시절 제2의 이종범이라는 수식어가 항상 따라다닐 정도로 당시 대학리그 최고의 타자 중 하나였다.[12] 2002년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이후 거포 부재를 절실히 느꼈다고 하며, 시즌 후에 김동주박재홍의 영입을 시도한 결과 기어이 박재홍을 데리고 오는 데 성공한다.[13] 당시 확실한 중심타자의 확보를 목표로 하던 기아는 현대에게 고졸우선지명으로 확보해 둔 대학 국가대표 유격수 이현곤을 제시했지만, 현대는 정성훈이 아니면 안된다고 못을 박았다. 당시만 해도 수준이 높았던 대학리그의 국가대표 유격수인 이현곤인데도... 정성훈이 그만큼 프로에서 보여준 것이 컸다는 뜻이다.[14] 참고로 2002시즌 .312의 타율을 기록하면서 기아의 붙박이 3루 자리를 굳히는가 했더니, LG와의 플레이오프 5게임에서 21타석 17타수 무안타 타율 .000을 기록하는 대부진으로 팬들에게 가루가 되도록 까였었다. 이후 빵횽과의 트레이드때 젊은 주전 3루수를 보내는건 아깝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플옵에서의 미운털로 인해 좋은 트레이드라는 의견이 대세였다. 그리고 6개월 뒤...[15] 2003년 한국시리즈에는 가까스로 출전하긴 했지만, 부상 후유증을 극복하지 못했다.[16] 이 타율 기록은 그 해 전체 타율 기록 중 7위이지만 앞의 여섯 명은 모두 30타수 미만. 조금만 더 타석을 채웠더라면 '토니 그윈 룰'에 의해 타격왕이 될 수도 있었다. 참고로 이 해 타격왕은 0.342를 기록한 김동주.[17] 정확히 말하자면, 당시 히어로즈의 초대 감독으로 취임한 이광환과의 불화가 생긴 것도 커다란 요인 가운데 하나였다. 참고로, 정성훈은 현대시절 선수단 내에서 '분위기 메이커'역할하던 선수였다.[18] 리그 전체 FA 신청자가 9명 이상이 되면 각 팀은 자유계약 선수를 2명까지 영입할 수 있다. 그 이하일 경우 팀당 1명. 전력 강화를 위해 소속 선수들에게 FA 선언을 시키고 재계약.[19] 애초에 이걸 노리고 히어로즈 창단시 대량으로 선수들의 연봉을 동결시키는 와중에도, 정성훈만 연봉을 인상시켰다. 역시 장사꾼. 7년 후 넥센 히어로즈손승락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했을 때에도 FA 보상금만 받았다. 유한준의 경우는 kt wiz가 신생 팀이다 보니 규정상 보상금만 받은 것이다.[20] 금액에 비하면 활약이 부족한건 맞지만 그 이전 선수들에 비하면... 게다가 FA 성공 사례가 많지 않다 보니 논란이 생기고 있다. 2015년 극악의 부진을 겪고 팀의 리빌딩 차원에서 kt로 이적했다.[21] 한편 히어로즈는 황재균이 3루수로 포텐이 터지면서 정성훈은 2명에게 자리를 새로 준 셈이 되었다. 근데 황재균은 2010시즌 부진에 빠지고 롯데로 팔려가면서 김민우가 공백을 메웠으며, 김민성이 2012년부터 3루수로 뛰게 되었다.[22] 코너 내야수는 기본적으로 두 자릿 수 이상의 홈런은 기록해주는 것이 기본 미덕으로 여겨진다. 물론 정성훈이 장타력이 아주 뛰어난건 아니지만 17홈런을 기록했던 적도 있는만큼 좀 더 장타력을 발휘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23] 당시 리그에서 WRC+ 5위였다. 최정과 동률.[24] 김응용 감독은 해태 타이거즈 감독 재임 시절 고졸 신인이었던 정성훈을 데뷔 첫 해부터 주전으로 기용한 바 있다.[25] 같은 포지션에서 어느 정도 가능성을 보여준 오선진이 있지만 오선진 본인은 3루보다는 2루나 유격수가 더 적합하다고 언급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이여상은….[26] 우타자 최초다. 기존 7천타수 기록은 좌타자인 양준혁장성호만이 갖고 있던 기록.[27] 이는 팀내 2위의 좋은 스탯이다.[28] 2017 시즌까지 2135경기로 양준혁과 공동 1위이다.[29] 이 부분은 어느 정도 참작이 가능한 것이, 2013 플레이오프를 생각해본다면... 다만 어떻게 할지 정하는 것은 코칭스태프의 역할이다.[30] 출처 추가바람[31] 주전 평균연령이 가장 높다. 당장 타자들 중 김주찬과 이범호는 30대 후반, 최형우와 나지완, 서동욱 역시 30대 중반이며 트레이드로 데려온 리드오프 이명기마저 30대 초반, 주전 타자들 중 거의 막내인 안치홍마저 서른을 코앞에 둔 상태일 정도로 타자진의 나이가 제법 있는 편이다. 게다가 투수쪽도 43세로 리그에서 두 번째로 나이가 많은 임창용이 있고.[32] 특히 정성훈의 2017년 타율은 여전히 3할인데다 장타율과 출루율까지도 4할대를 찍고 있는지라, 1년 계약으로 데려와서 성적을 본 뒤에 판단해도 늦지 않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원준 등의 팀내 신인들에게 경험을 전수해줄 좋은 선배가 될 수도 있고, 고향팀으로 복귀한다는 명분도 있다. 게다가 앞서 언급했듯 정성훈 본인도 현대 유니콘스로 트레이드될 때 매우 아쉬워했기 때문에 만약 1년만이라도 KIA로 오게 된다면 동기부여가 되고도 남을 수 있으니. 게다가 이 경우에는 임창용처럼 정성훈을 과거 신인때부터 봐오고 응원했던 올드 해태팬들까지 끌어들일 수도 있다.[33] 장성호 해설위원 말에 의하면 2012년 겨울 LG와 재계약한 것도 당시 김기태 감독과 인연 때문에 타 구단(KIA 혹은 한화로 추정)에서 LG보다 5억원 정도 높게 오퍼했음에도 불구하고 잔류를 선택했다고 한다. 그럼으로 이번에도 김기태 감독과의 인연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볼 수도 있다. 자세한 것은 KBS N SPORTS 합의판정 2018.01.19 방송분을 참조.[34] 요약하자면, 우타대타 역할과 최형우, 김주찬, 나지완 등의 휴식로테이션 역할 추가, 백업 멤버 중 수준급 타자의 추가, 긁어볼 우타 신인이 부재, 구단의 윈나우 모드에 맞춰진 이유들이다.[35] 2018년 시즌 중반쯤을 지나 되돌아보자면, 이 글에서 주장한 바가 대부분 맞아떨어졌다. 우타 대타로서도, 백업 멤버로서도, 인성과 팀웍으로서도 합격점. 또라이툴은 황윤호에게 뺏겼다... 이 글에서도 잠깐 언급되는 황윤호 역시 대수비감으로서 합격점을 받아 짐짝은 아마도 영영 1군에서 볼 일이 없게 되었다.[36] 물론 김주찬과 재계약을 한다 해도 위의 이유 때문에 정성훈을 영입할 가능성은 높다.[37] 그럴 가능성은 낮지만, 김주찬이 만약 부상이라도 당할 경우 정성훈은 당장 서동욱과 플래툰으로 활약할수도 있다.[38] 최소한 입단에 대한 확언은 미리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계약 발표일인 18일은 KIA의 전체 체력테스트 날자인데, 물론 전 선수단이 모이는 날이므로 선수단 상견례를 하기 좋다는 이유도 있겠지만 함께 체력테스트도 받게 해서 몸상태 점검을 할 필요도 있고 이럴 경우 정성훈의 연령 문제상 어느정도는 미리 준비할 시간이 필요한 것도 사실이기 때문.[39] 기사에 의하면 김기태 감독의 OK사인은 이미 15일에 났다고 언급되는데, 김주찬의 계약발표는 16일이긴 하지만 계약 자체는 15일에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높다는 걸 생각하면 김주찬의 계약이 끝나자마자 바로 정성훈에게 연락이 갔고, "양현종, 김주찬 영입이 먼저"라는 구단 발언에 대한 이미지+정성훈 영입에 대한 분위기 조성을(위의 이선호 기자의 반박기사 같은것이 좋은 예) 위해 순차 발표를 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40] 단 번호를 달았던 순서는 6번이 먼저였고 그 다음이 5번이었기 때문에 연혁까지 생각한다면 65번을 다는 것도 자연스러웠을 것이다.[41] 무게중심까지 옮겨가면서 타격시 전신의 힘을 배트에 싣는 형태로, 하체를 활용도가 굉장히 높다. 피지컬 대비 장타가 자주 나오던 이유가 그것.[42] 문선재, 조동찬 충돌 사건도 어떻게 보면 정성훈이 1루로 엉성한 송구를 했던 것이 1차적인 원인이었다.[43] 당시 두산 베어스가 금품수수사건을 일으키긴 했지만 승부조작관련은 무혐의로 결론이 나왔고 사실상 1차전은 정성훈 실책으로 승부가 갈렸다는 것이 중론이다.[44] 2016년에는 체력안배용+백업 3루수 양석환과 주전 3루수 루이스 히메네스가 떡하니 버티고 있어서 현재는 딱히 문제되진 않는다.[45] 실제로는 4년 차이. 홍성흔은 호적상 1977년 2월 생, 실제로는 1976년 12월 생. 어차피 호적상 나이도 빠른 77이라 76년생과 학교를 다녀서 정성훈의 4년 선배다.[46] 경기출장수나 타수도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47] 참고로 통산 실책수가 200개가 넘는 선수는 김민재박진만을 포함하여 정성훈까지 총 3명이다.[48] 홍성흔도 포수 출신이지만 커리어 절반 가까이 지명타자였기에 실책이 적었다.[49] 1루수는 실책할 수비 상황이 적고, 외야수는 놓치는 타구나 살짝 빗나간 장거리 송구 등에 웬만해서는 쉽게 실책을 주지 않는다. 글러브에 닿았다가 떨어지거나 하는 수준이 아닌 이상 실책이 기록되기는 힘들다.[50] 대표적으로 최다 연속경기 출장, 총 3001경기 출장이라는 대기록 보유자이자,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고의 유격수 중 하나로 꼽히지만 통산 병살타 2위인 칼 립켄 주니어가 350병살-294실책을 기록했다.(그가 소화한 수비이닝이 어마어마하기에 이것도 엄청 뛰어난 수비이다. 애초에 커리어 동안 2300경기 이상을 유격수로 출장했다는 것 부터가 괴수급.) 그는 유격수 최다홈런(345홈런)에 통산 431홈런(3루수 및 지명타자 출장 포함)을 기록했으나 21시즌을 뛰며 통산 36도루에 그칠만큼 발이 느린 유격수 거포였다.[51] 영상 속 피해자(?)는 김태군양석환.[52] 신고자는 당시 출근하러 지하주차장을 걷다가 정성훈이 탄 차량이 갑자기 드리프트로 들어와 부딪힐 뻔 했다며 신고사유를 밝혔다.[53] 일견 불합리하게 생각될 수 있으나, 운전면허 자체가 도로교통법상의 "도로"를 대상으로 해서 그렇다.[54] 상황 설명을 조금 하자면, 당시에 루상에는 주자가 있었다. 만일 주자가 스타트를 끊었다면 수비방해가 되었을 상황. 중계화면을 보면 심판에게 한 소리 듣는 모습이 나온다.[55] 1번 타자인 박용택, 2번 타자인 이대형이 모두 좌타자라 우타석에 흙 파 놓을 시간이 없어서라고 아주 진지하게 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