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12 14:27:12

김상수(투수)

파일:나무위키+넘겨주기.png   관련 문서: 조원수박차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 align=center><table width=320><table bordercolor=#061731>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000px-KBO_League.svg.png -1 [[KBO 리그|{{{#FFFFFF '''KBO 리그'''}}}]]
주장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10px;margin-top:-5px;margin-bottom:-5px"
파일:SK와이번스 로고.pn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211px-Doosan_Bears.svg.png 파일:HanwhaEagles_Brandlogo2.png 파일:Kiwoom_heroes_BI_1.png 파일:KIATIGERS_1.png
이재원
SK 와이번스
오재원
두산 베어스
이성열
한화 이글스
김상수
키움 히어로즈
안치홍
KIA 타이거즈
파일:SL_emblem.png 파일:Lotte_Giants_newlogo.png 파일:Twins_logo.pn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136px-KT_Wiz.svg.png 파일:NC_Emblem_Home.png
강민호
삼성 라이온즈
손아섭
롯데 자이언츠
김현수
LG 트윈스
유한준
KT WIZ
박민우
NC 다이노스
}}}}}} ||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 align=center><table width=320><table bordercolor=#820024> 파일:Kiwoom_heroes_BI_1.png -1 [[키움 히어로즈|{{{#FFFFFF '''키움 히어로즈'''}}}]]
2019 시즌 투수
}}} ||
{{{#!wiki style="color:#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1px; color:#000000"
'''1 한현희 · 8 브리검 · 10 신재영 · 11 조상우 · 15 오주원 · 17 김동준 · 19 문성현
· 20 최원태 · 21 김성민 · 24 김상수 [[주장|
C
]] · 26 이상민 · 28 박주성 · 30 조덕길 · 33 이승호
· 35 김재웅 · 37 김한별 · 38 윤영삼 · 39 양현 · 41 안우진 · 42 이찬석 · 43 요키시 · 47 이보근
· 48 이재승 · 49 김선기 · 50 손동욱 · 54 서의태 · 55 하영민 · 59 신효승 · 60 조영건 · 61 임규빈
· 64 이영준 · 65 양기현 · 67 김인범 · 68 조재건 · 91 조범준 · 97 노윤상 · 99 윤정현'''
코칭스태프투수포수내야수외야수
-1 [[틀:KBO 리그 팀별 명단 둘러보기 틀|{{{#820024 다른 KBO 리그 팀 명단 보기}}}]]
}}}}}}}}} ||
김상수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 직책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external/66.media.tumblr.com/tumblr_o72v3jpgxR1sqk8veo5_r6_250.png
2014 KBO 퓨처스 남부리그 다승왕

파일:external/66.media.tumblr.com/tumblr_o72v3jpgxR1sqk8veo5_r6_250.png
2015 KBO 퓨처스리그 다승왕[1]

파일:Kiwoom_heroes_BI_1.png
-1 [[틀:키움 히어로즈 주장|{{{#FFFFFF '''키움 히어로즈 주장'''}}}]]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1px"
2008년 ~ 현재
2008~2009 2010 2011 2012 2013~2015
송지만 이숭용 강병식 강병식
이택근(교체)
이택근
2016~2017 2018 2019~
서건창 서건창
김민성(교체)
김상수
}}}}}} ||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30번
임세업(2003~2005) 김상수(2006~2007) 제이콥 크루즈(2008)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14번
브라이언 매존(2007) 김상수(2008~2009) 추승민(2010)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18번
장효훈(2008~2009) 김상수(2010~2012) 지석훈(2013)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13번
신현철(2011~2012) 김상수(2013) 윤석민(2014~2017)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67번
김태형(2014~2015) 김상수(2015) 안정훈(2016~2017)
넥센 / 키움 히어로즈 등번호 24번
정재복(2014~2015) 김상수(2016~) 현역
}}} ||
파일:투상수(2019).jpg
2019년 6월 27일(목) 고척 기아전에 등판해 투구 중인 모습.
(1이닝 1피안타 2K 무실점 시즌 20호 홀드 기록)
키움 히어로즈 No.24
김상수(金相洙 / Sang-Soo Kim)
생년월일 1988년 1월 2일
출신지 대전광역시
학력 신자초-자양중-신일고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6년 2차 2라운드 지명(전체 15번, 삼성)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 (2006~2009)
키움 히어로즈 (2010~)
군복무 상무 야구단 (2014~2015)
등장곡 Bruno mars- 24K magic
연봉 2억원 (21.2%↑, 2019년)

1. 개요2. 선수 생활
2.1. 삼성 라이온즈 시절2.2. 키움 히어로즈 시절
2.2.1. 2013 시즌2.2.2. 2014 시즌2.2.3. 2015 시즌2.2.4. 2016 시즌2.2.5. 2017 시즌2.2.6. 2018 시즌 - 몸에 맞지 않는 마무리라는 옷2.2.7. 2019 시즌 - 럭키 이보근?
3. 플레이 스타일4. 트리비아5. 연도별 주요 성적

1. 개요

히어로즈의 10억 필승조 우완투수.

별명은 타자 김상수와 구분하기 위해 붙은 투상수. 넥센 이적 후에는 넥상수로도 불리지만, 잘 쓰이지 않는다. 그리고 좄이라 불리는 일도 없다

2. 선수 생활

2.1. 삼성 라이온즈 시절

2006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했다. 2006년부터 2007년까지는 2군에서만 활약했고, 2008년에 1군 데뷔를 했다.

2009년 시즌 최원제, 조현근과 함께 불펜 B조(추격조)로 뛰었다. 이때 조원수박차의 일원으로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장원삼박성훈 + 30억 원의 트레이드가 무산된 후 트레이드를 재추진하는 과정에서, 현금 10억 원을 깎는 대신 끼워져서 (...) 2009 시즌 종료 후 넥센 히어로즈로 트레이드되었다. 이때 김상수가 끼워진 이유는 박성훈이 넥센 측에 괜찮다고 추천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여담이지만 박성훈은 2015시즌을 마지막으로 방출되었고, 2017년 8월 15일 기준 시즌 ERA는 김상수가 2.91, 장원삼은 무려 5.57... 넥센은 10억 대신 유망주 한 명을 받아왔고, 그것이 나름 성공한 셈. 하지만 누적 WAR로 비교해 본다면 어떨까?

2.2. 키움 히어로즈 시절

파일:/image/109/2010/05/29/201005291702774031_1.jpg
2010년 펩시 유니폼 입은 날의 선발투수였다

넥센에서는 구멍이 난 선발진을 메우기 위해 부지런히 선발로 올랐다. 그리고 마침내 2010년 5월 14일 목동 삼성전에서 타선의 대폭발에 힘입어 친정 팀을 상대로 첫 선발승.물론 정인욱이 초반에 박살난 게 있었지

2012년 개막 엔트리에 들어 추격조로 상당히 잘 던져주고 있었다. 예년보다 구위나 제구가 향상되면서 얻어맞는 모습은 훨씬 줄어들었다. 5월 2일 목동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3:4로 뒤진 6회 2아웃 1,2루 상황에서 나와 신본기를 유격수 플라이로 처리하였다. 8회까지 호투하면서 팀의 4:6 역전승의 발판을 만들었고, 시즌 첫 승을 따냈다. 이날 김상수는 2⅓이닝 26투구수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활약은 크게 뛰어난 편은 아니었다. 같이 삼성에서 건너 온 박성훈이 2012년에 최고의 활약을 보인 것과 달리 이렇다 할 활약은 없는 편. 어쨌든 이전보단 나아졌다.

2.2.1. 2013 시즌

시범경기 중 아프리카TV 방송을 하고 있는 이장석 구단주에게 코칭스텝들에 계속 좋은 보고가 올라오는데도 성과가 없다고 디스당했다. 2군을 씹어먹고 1군으로 올라왔지만 시원하게 불만 지르다 1군에서 말소됐다.

그 뒤 '강진 나이트'라고 불릴 정도로 2군을 씹어먹다가 7월에 1군에 콜업됐다. 하지만 정작 콜업된 뒤로 등판이 없다가 7월 25일 목동 두산전에서 3회초 1사 3루에 드디어 조기에 무너졌던 선발 투수 김병현을 대신해서 등판하였다. 비록 희생플라이로 1점을 분식회계하고 5회에 2실점했지만, 7회까지 던져 4⅔이닝을 잘 막아주었고, 뒤이은 이보근과 함께 팀의 출혈을 그나마 잘 막았다.

무너지는 투수진을 6월에는 이보근이 막아냈다면, 7월과 8월에는 김상수가 맡아서 궂은 일을 해냈다. 특히 선발투수가 급격히 무너지거나, 승리를 얻어내기 정말 어려운 상황에 등판하는 패전처리 투수 혹은 롱 릴리프로서의 역할을 해냈다. 하지만 승리 상황에서 나온 적이 거의 없기 때문에[2] '패동렬'[3]이라는 불명예스런 별명이 해결될 날은 아직 오지 않았다.

8월 25일 KIA전에서 선발 투수로 2013 시즌 첫 등판하였으나 2.2이닝 5피안타 1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다. 결국 패동렬 별명을 벗어나지는 못했다. 주심[4]의 짠 스트라이크 존 때문에 손해보는 부분도 컸지만, 일단 배트가 공을 때리면 상당히 멀리 나가 위태로웠다. 유한준의 호수비 도움을 받았어도 역부족이었기 때문에 결국 조기 강판되었다.

시즌 이후 상무에 지원했고 최종 합격하여 2014 시즌부터 상무에서 군 복무를 하게 되었다.

2.2.2. 2014 시즌

2014년엔 상무에서 19경기 10승 3패 ERA 4.04로 퓨처스 남부리그 다승 1위를 차지했다. 공동 1위인데, 다른 한 선수는 한화의 이동걸. 참고로 이동걸은 19경기 10승 0패다.

11월 18일 2014 MVP 및 각 부문별 시상식에서 남부리그 최다승리투수상을 수상했다.
파일:/image/109/2014/11/18/201411181551778045_546aed7abb410_99_20141118155702.jpg
염경엽 감독에게 볼을 잡힌 김상수.

2.2.3. 2015 시즌

2014 시즌에 이어 2015 시즌에도 상무의 1선발이자 리그 에이스급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최종 성적은 전 경기서 선발로 등판해 2군 19경기 14승 3패 122이닝(평균이닝 6.1이닝) 127삼진 2사구 33볼넷 8피홈런 평균자책점 3.02으로 남북부를 통틀어 평균자책점 2위(1위는 89이닝을 소화한 LG의 장진용), 이닝 소화 1위, 탈삼진 1위로 말 그대로 2군에서 몬스터 시즌을 보내고 돌아왔다. 넥센 팬들은 제발 1군에서도 2군에서 만큼 잘하자며 기대중.

시즌 후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9월 23일에 만기 전역하고 9월 24일 선발로 내정되었다. 띠용[5] 그리고 3이닝 5자책점 2볼넷 2K라는 성적을 보여주며 팀은 12-4로 패했다. 오디션 첫 탈락자라카더라

9월 29일에는 구원투수로 등판하여, 2이닝 3피안타 1자책점 3볼넷이라는 성적을 보여주었다.

2.2.4. 2016 시즌

4월 3일 고척 롯데 3차전에 나와서 볼넷 2개와 안타를 맞아 1점을 내줬다.

4월 7일 대전 한화 3차전에서는 이보근 다음 투수로 나와 2이닝동안 안타 1개를 내주기는 했지만 탈삼진을 4개나 잡아내면서 안정감있게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4월 9일 잠실 두산 2차전에서는 8회말 넥센이 한 점 앞서고 있는 9 대 8, 1사 3루 두산의 공격 상황에서 흔들리는 김택형 다음 투수로 등판하여 첫타자 박건우를 삼진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 짓는 듯 했으나, 다음 타자 김재호에게 안타를 맞고 한 점을 분식하면서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이후 11회까지 3이닝 동안 4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등 안정감있는 피칭으로 한껏 달아오른 두산의 방망이를 잠재웠다.
그리고 이후, 넥센의 마무리인 김세현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내려갔다. 이날 경기는 치열한 혈투 끝에 9 대 9 무승부로 끝이 났다.

4월 19일 문학 SK 1차전에서 등판해 1이닝동안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4월 23일 고척 LG 2차전에서 등판, 두 타자를 잡아내고 6회를 마쳤다.

시즌 전의 주목도는 높지 않았으나 의외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승리조로 낙점받았던 김택형의 부진과 겹치면서 의문의(...) 필승조로 자리잡았다. 팬들은 2010년 BOSS[6] 라인의 부활이라 하기도.

그러나 바로 다음날 LG 3차전에서 한 타자도 잡지 못한 채 난타를 맞으면서 4점을 내줬고 패전으로 이어졌다. 설레발은 금물

4월 28일 마산 NC 3차전에서 이종욱에게 안타, 나성범은 삼진, 테임즈에게도 안타를 허용하면서 1사 1, 3루를 만들고 마무리 김세현으로 교체되었다. 김세현이 남은 이닝을 깔끔히 막아내면서 홀드를 올렸다.

4월 29일 고척 SK 1차전에서는 4:3으로 뒤쳐진 상황에서 신재영 다음 투수로 등판해 남은 이닝을 삭제시켰다. 패동렬 어디 안간다.

쭉 결과 보니 추격조로 상당히 어울리는 모습이다 (....) 필승존 아니고 실제로 팀이 지고 있을 시 다른 투수들이 안 나오게 그럭저럭 잘 던지는 편이다. 이기고 있을 땐 약간 불안한 편. 허나 이보근 외에는 믿고 맡길 셋업맨이 없다시피하기 때문에 당분간 간헐적으로 셋업맨 노릇도 겸할 것으로 보인다.

5월 4일 대구 삼성 2차전에서 6:3으로 리드하던 8회에 이보근 다음 투수로 올라와 삼진 2개를 곁들여서 1이닝을 막고 홀드를 기록했다.

5월 8일 고척 KIA전에서 1이닝 2삼진으로 홀드를 적립했다.

5월 13일 고척 두산 1차전에서 5:4로 뒤쳐진 상황에서 등판해 1 2/3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했다. 팀은 8:4로 패했다.

5월 15일 고척 두산 3차전에서도 3:1로 뒤쳐진 상황에서 등판,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팀은 5:3으로 스윕패를 당했다.

5월 17일 고척 NC 1차전에서 김택형 다음 투수로 나와서 8회를 마무리하고 홀드를 기록했다.

이후 좋은 모습을 보이며 귀족 홀드 이보근과 함께 홀드를 열심히 챙기고 있다. 참고로 5월달들어서 실점이 없다!

6월 5일 광주 KIA 7차전에서 8회초 김하성이 역전투런을 때리자 바로 몸풀러 가는 간지폭발의 명장면을 남겼다.
파일:external/lh3.googleusercontent.com/20160605.gif

6월 24일 LG전에 등판했으나 4피안타를 맞아 3실점을 하고 만다. 결국 이 실점이 계기가 되어 넥센은 7대9로 역전패당한다.

7월 6일 잠실 두산전에 4:4 동점 상황에 나와 8회말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2아웃까지 범타로 잘 처리했으나 이후 안타와 유격수 실책으로 주자 1,3루 상황까지 갔다. 하지만 이어지는 타자 허경민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이닝을 마쳤다. 이후 팀이 9회초 2득점하며 역전에 성공하여 승리 투수가 되었다.

7월 8~10일 NC전에서 3연투를 하는 등 요 근래 너무 자주 나온단 소릴 듣는다. 때문인지 나올 때마다 불안불안한 모습을 연출하는 중. 결국 3연투 후 하루 쉬고 나온 12일 kt전에선 1/3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무너지며 불안감을 가중시켰다. 다행히 그날 경기는 팀이 9회 초에 다시 재역전에 성공해 7대5로 승리하였다.

kt전 이후 올스타브레이크까지 한 경기도 등판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였다. 그리고 넥센은 그동안 김상수의 부재를 정말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다... 무난하게 압살할 경기를 불펜의 방화로 김세현이 나올 정도로 접전이 되거나 아예 역전패를 당하는 등...

7월 20일 LG전에 팀이 3대1로 앞선 8회에 오랜만에 올라왔으나 이병규에게 볼넷, 히메네스에게 투런포를 맞아 박주현의 승리를 날려버렸다... 다행히 팀은 8회 대거 4득점에 성공하여 승리, 김상수 본인이 승리 투수가 되었다. 이 투수가 쌓으라는 홀드는 안 쌓고 후배 승리를 자기거로 바꾸나.....

7월 29일 대구 삼성전에서 7회에 올라와 아웃카운트 하나 잡으면서 안타를 잔뜩 쳐맞으며 3점차를 1점차로 만들고 내려갔다. 다음 투수 이보근이 이승엽에게 볼넷 주고 발디리스를 병살로 잡으며 급한 불을 껐으나 결국 그 이후 8회에 동점이 되고 연장12회에서 패배하며 혀갤러들에게 나노단위로 까였다. 7월 들어서 좋지 않은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7]

8월 5일에도 8회초 동점 상황에 올라와서 정의윤에게 2루타를 맞고 곧바로 최정에게 결승 2점 홈런을 얻어맞으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여름에 들어서면서 영 좋지 못한 행보를 겪고 있는데, 특히 8월 27일 엔씨와의 경기에서 지석훈[8]에게 역전 쓰리런을 맞으면서 역적이 될 뻔했다...다행히 약속의 8회를 시전한 팀 타선 덕분에 팀은 마산포비아를 극복하는 대역전승. 이 부진에 대해 대부분의 의견은 커리어 첫 셋업맨인데 기록 자체가 원래대로 회귀하는 것이라고 봐야 하지 않겠냐라는 중론.[9] 또 다른 시점에서는 여름에 퍼져버린 이보근 대신에 계속해서 등판하다 무리가 온 탓에 같이 퍼져버린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9월 13일 기아와의 경기에서는 임병욱의 홈런으로 동점이 된 경기에 9회말 투수로 올라온 후 2아웃까지 잘 잡아놓고 김호령에게 안타, 서동욱에게 2루타를 연속으로 얻어맞아 끝내기 패배의 원흉으로 지목되었다.

9월 15일 kt와의 경기에서 8회초 2점 앞서있는 상황에 등판해서 삼자범퇴로 1이닝을 끝내 홀드를 기록했다.

9월 16일 kt와의 경기에 8회에 다시 등판해서 삼진 2개로 깔끔하게 이닝을 끝냈다.
2.2.4.1. 2016 KBO 준플레이오프
10월 13일에 열린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스캇 맥그레거의 뒤를 이어 등판했지만 1이닝 2피안타 1삼진 2실점으로 부진했다. 결국 1이닝만 던지고 오주원과 교체되었다.

2.2.5. 2017 시즌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김세현, 이보근과 함께 필승조로 활약하게 되었다.

4월 23일 롯데전에 필승조로 등판했지만 볼넷2개와 안타를 묶어 무사 만루를 만들어주는 충격적인 활약을 펼쳤다. 다행히 뒤이어 등판한 이보근이 범타와 삼진2개로 이닝을 끝내준 덕분에 무사히 넘어갔다. 밥 한 번 거하게 샀을 것 같다.

4월 25일 기준 8게임 1패 1홀드 ERA 5.40으로 필승조 치고는 약간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특히 볼넷이 발목을 자주 잡고 있다. 지난 시즌 개인 최다 이닝(67경기 74이닝)을 던지며 무리한 영향이 아닌가 하는 시각이 있다.

그런데.. 갑자기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4월 하순 이후로 전혀 실점이 없다! 5월 15일 기준 15게임 1패 3홀드 ERA 2.45를 기록 중. 조상우, 한현희 이후 2점대 ERA의 넥센 계투라니 매우 생소하다. 이보근이 당분간 2군으로 간 김세현을 대신해 마무리 투수로 활약해야 하기에, 셋업맨 역할을 이어받으며 좀 더 타이트한 상황에서 등장할 확률이 높아졌다.

그 이후로 홀드를 적립하다가, 5월 27일에는 부진에 빠진 이보근을 대신하여 아예 마무리 투수로 등판하더니, 1이닝 4자범퇴[10] 무실점으로 생애 첫 세이브를 따냈다. 방어율은 1.93까지 떨어졌고, 이것은 이 날 기준 넥센의 계투진 중 가장 좋은 ERA이다.

5월 30일 잠실 LG전에서 9회 말 등판, 2사 2, 3루의 위기를 만들면서도 대타 오지환을 삼진처리하면서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게 되었다. 이날로 평균자책점은 1.66에 WHIP은 1.02! '준비된 남자' 넥센 김상수의 이유 있는 선전

6월 3일 고척 두산 베어스 전에서 1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기록했다.

그러나 6월 4일엔 8회 1사만루를 무실점으로 막았으나 9회에 두산의 에반스와 박건우에게 홈런을 얻어맞으며 3실점했다. 8승락 8세현에 이어 전통을 잇는 8상수 무실점 기간이 길기도 했고 무리도 한 탓에 어쩔 수 없다는 반응이 많았다. 그저 이보근과 김세현의 부진이 아쉬울 따름.

3일간 쉬고 나온 6월 7일 SK 와이번스전에서는 4점차를 등에 업고 마무리로 등판해 1이닝을 삼진을 곁들여 깔끔하게 막아냈다. 카운트를 잡는 직구의 커맨드와 승부구인 스플리터의 완성도에 물이 올랐다는 평.

장감독은 인터뷰에서 현재 마무리 투수는 김상수라고 언급하였다. 김세현이보근이 불안한 모습을 보여 김상수로 마무리 투수를 바꾼듯하다. 6월 19일 현재 29게임 1패 7세이브 5홀드 ERA 2.70의 호성적을 올리고 있는 중. 오주원 이외에는 필승조가 없다시피한 팀 사정때문에 3연투를 하는 등 여러모로 고생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잘 버텨주고 있다. 구속 저하가 뚜렷한 김세현은 필승조 복귀가 어렵더라도, 이보근과 불펜으로 보직전환이 결정된 조상우가 1군으로 돌아오면 그에게 돌아가는 부담도 한결 덜어질 것이다.

21일 한화전에서 6대 5로 앞선 9회말 등판해 땅볼-뜬공-삼진으로 세이브를 올렸다.

22일 9회말 등판해 1회를 무실점으로 막애내 연장까지 경기를 끌고 갔으나 타선이 정우람에 막혀버렸고 10회말 로사리오와 풀카운트 승부끝에 삼진을 잡은 뒤 이성열과도 풀카운트 승부를 벌이다 끝내기 장외홈런을 맞아 패전투수가 되었다. 이 패배로 팀은 15년 9월 이후 한화에 처음으로 위닝시리즈를 허용하고 말았다.

7월 15일 KBO 올스타전에 감독 추천선수 자격으로 참가, 커리어 첫 올스타 선발의 기쁨을 누렸다.

7월 19일 기아와의 후반기 첫 경기에서 불을 지르며 김성민의 승리를 날렸다. 1과 1/3이닝 3실점.

7월 26일 LG전에 3대 3 동점인 9회말 2사 1루에 LG전에 등판했으나 볼넷-사구-볼넷이라는 한심한 투구로 LG의 시즌 첫 끝내기 승을 만들어주었다.[11]

후반기 들어서는 전반기의 모습이 어디로 간건지 처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블론세이브가 많아지고, 2사 2스트 잘잡고서는 흔들리면서 점수를 주는 패턴이 다수.

9월 7일 치열한 5강 다툼을 하는 LG전에서 또 불을 질러 팀의 리드와 브리검의 10승을 날려먹었다.

9월 8일 치열한 5강 다툼을 하는 LG전에서 또 또연장에 등판해서 팀의 패배를 불러왔다. 연투로 지친 티가 역력하다.

9월 12일 꼴찌 KT를 상대로 9회 등판해서 또 또 또 팀의 승리+브리검의 10승을 동시에 날려 먹었다. 이쯤하면 이 팀에 있어서는 안되는 폐급으로 확정.

9월 16일 NC를 상대로 10회 등판해서 또 또 또 또 패전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큰 점수차로 지고 있는 경기를 타선이 어떻게든 따라가서 만회했는데도 불구하고 투수진의 화염으로 팀을 위기에 처하게 만들었다. 이번 달만 해도 직접적으로 팀에게 4패를 안겨주었다.

10월 3일 등판한 넥센의 2017 시즌 마지막 투수가 되었다. 그와 동시에 이승엽의 리그 마지막 상대가 되었으며, 이승엽에게 1루 주자를 아웃시키긴 했지만 땅볼 출루를 허용했다. 그러나 마지막만큼은 1이닝 무실점으로 막아내는데 성공했다.

2017년 넥센의 투수들이 대개 그러했듯 전반기에는 작년의 모습이 플루크가 아니라는 듯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후반기 완전히 무너지며 팀의 몰락에 결정적인 공헌을 하고 말았다. 하지만 잔부상과 부진에 시달리며 팀 대다수의 투수들이 줄줄히 이탈하는 동안 시즌 내내 불펜을 지킨건 오주원과 단 둘이었다는걸 감안하면 불펜붕괴의 책임을 김상수에게 묻기에는 가혹하다. 하지만 팬들이 보기에는 이미 방화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지라...

후반기에 불을 질러대며 부진했음에도 끝까지 불펜진을 지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인지, 2018시즌 연봉은 4500만원(37.5%) 인상된 1억 6500만원으로 결정되었다.

2.2.6. 2018 시즌 - 몸에 맞지 않는 마무리라는 옷

2018년에도 변함없이 필승조 역할을 하게 될 확률이 높다. 일단 팀의 선발투수 후보가 대폭 늘어나 누구를 5선발로 해야 할지 고민할 정도인 것에 비해, 필승조 후보는 마무리가 사실상 확정된 조상우, 선발투입이 유력한 한현희를 빼면 기존의 이보근-김상수-오주원 뿐이다. 결국 신예중에 계투 자리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가 나오지 않는다면 올해도 묵묵히 계투진의 버팀목 역할을 해주어야 할 것이다.

3월 14일 한화와의 시범경기에서 0.1이닝 5자책으로 완전연소했다. ERA 135.00(...).

4월 14일까지 8경기에 나와 8이닝 무실점으로 6홀드를 기록하고 있으며 WAR이 0.64로 넥센 투수진 중 가장 높은 승리기여도를 기록하고 있다. 그야말로 넥센 계투의 가장 큰 공신. 그런데 나와서 흔들릴 때마다 조상우가 구해주는지라 평균자책점이 0점대다. (...)

4월 29일 sk전에 등판하여 1이닝 1K 무실점.시즌 9호 홀드를 따냈다.이 페이스라면 올해 홀드왕은 무난해 보인다. 이렇게 계속 중간계투로 남았으면 해피엔딩이었을 텐데..

이렇게 개막 후 근 두 달 가까이 무실점 행진[12]을 기록해나가다가, 5월 20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본인의 책임주자를 조상우가 분식하는 바람에 무실점 기록이 끝났다. 기존에도 승계주자 분식(주로 이보근이나 오주원 등이 피해자), 피승계주자 역분식(주로 조상우) 등으로 운좋게 이어왔던 무실점이었고 본인도 해당 스탯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별 타격은 없을 듯. 진짜 문제는 마무리 조상우의 계속되는 부진 및 잦아지는 1이닝 초과 투구인데, 김상수가 8회를 확실히 막지 못할 경우 결국 8상우가 끌려나올 수밖에 없는 허약한 팀 전력이 근본 문제일지도.

그런데 이런 걱정마저도 사치였으니, 조상우가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어 아예 엔트리에서 제외되어 버렸다. 결국 김상수가 팀 분위기가 최악을 달리는 이 시점에서 마무리의 중책을 맡게 되었다. 다만 해당 사건의 영향으로 팀 분위기가 마치 연패중인 것처럼 팍 가라앉았기 때문에 딱히 등판 기회를 잡지 못하고 개점휴업 상태에 들어갈 수도 있다. (...)

5월 26일 롯데전 3대 2로 앞서있는 9회초에 등판 후 매조지하며 시즌 첫 세이브를 올렸다.

이후 대안이 없기에 계속 마무리로 기용되고는 있으나, 7월 23일까지 9세이브를 올리는 동안 4블론을 기록했다. 시즌 마지막 제로맨으로 남았던 그의 ERA는 어느새 5점에 육박하고 있다. 뒷문 부실로 욕먹던 조상우가 성범죄 사건에 연루되기 전까지 찍었던 스탯이 9세이브 5블론인데 이것과 별 차이가 없는 성적. 기본적으로 김상수는 구위를 앞세운 투수가 아니기 때문에 궁지에 몰렸을 때 상대를 찍어누를 만한 무기가 없어 고비를 못 넘고 꼬박꼬박 임팩트있는 적시타와 홈런을 계속 헌납하고 있지만, 도대체 대안이 없다! 지난 시즌 그와 마무리 자리를 나눠먹었던 이보근은 아예 추격조로 강등되었고 (...) 한현희는 계투로는 절대 다시 쓰지 않는다고 감독이 못을 박은 상황.

8월 3일 경기 후 기준 42게임에서 1승 2패 11세이브 14홀드 ERA 5.40을 기록중이다. 블론세이브는 네 개. 이정도 스탯을 찍는 선수가 왜 마무리 자리에서 버텨야 한다는 게 안습으로 보이는데, 놀랍게도 세이버스탯을 살펴보면 피홈런과 BABIP을 제외한 거의 모든 세이버스탯이 커리어하이급이고, 특히 FIP가 4.04로 3점대를 찍었던 2011년 다음으로 좋다. 예년보다 볼넷도 적게 주고 있고 삼진도 9이닝당 11개가 넘을 정도로 잘 잡는다. 억지로 마무리 자리로 끌려나오지만 않았다면 나름대로 괜찮은 성적을 올리고 있었을지도.

8월 8일 9회초에 등판해 투구하다가 갑작스레 통증을 느끼며 쓰려졌고, 검진 결과 오른쪽 대퇴부 내전근 손상을 진단받았다. 2~3주 휴식이 필요하다는데, 아시안게임 휴식기간이 껴있다는 게 불행 중 다행.# 김상수가 맡고 있던 마무리는 임시로 오주원이 맡게 되었다.

아시안게임 브레이크동안 충실히 재활을 한 덕분에 KBO리그가 재개된 첫날인 9월 5일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마무리로 등판하여 1.1이닝을 틀어막고 세이브를 챙겼다. 시즌 13세이브째.

9월 12일 LG트윈스와의 경기에 8회 등판하여 시즌 6호째 블론세이브를 올렸다.

10월 6일 NC다이노스와의 경기에 9회 등판해 환상적인 제구를 선보여 NC다이노스에겐 승리, 팀에게 3위 좌절을 안김과 동시에 팀 동료 브리검의 승리를 박탈시키는 블론을 올렸다.

10월 19일 2018 KBO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기적과도 같은 1.2이닝 무실점 세이브를 거뒀다. 특히 8회말 오주원이 장작을 쌓은 1사 만루 위기에서 한화의 이용규를 초구 내야플라이, 호잉을 1루수 땅볼 처리한 것이 백미. 포수가 요구한 지점과는 달리 전부 반대투구를 던지면서도 실투는 없는 기묘한 피칭을 보여주었다. 일단은 NC전의 충격을 조금이나마 만회한 셈.

다음날인 10월 20일 2차전에서도 9회 출전, 삼진 2개를 곁들이며 1이닝 무실점 세이브를 거뒀다. 불안불안했던 정규시즌과는 달리 포스트시즌에서는 매우 안정감 았는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넥센 상대로 강한 이성열과 하주석을 이틀 연속 잡아내 뒷문을 굳건히 지켰다.

10월 27일 SK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 9회말 동점 상황에 등판해 박정권에게 끝내기 2점홈런을 허용했다. 볼넷을 내줄 때부터 이 결과를 예측한 사람이 많았을 정도로 이미 너무나도 익숙한 패턴이었고(...) 대신 내보낼 투수도 없었기 때문에 김상수보다는 9회 초에 점수를 내지 못한 타자들이 더 아쉬움을 샀다. 시즌 내내 지겹도록 봐온 바로 그 흐름대로 경기를 내준 덕분에, 준플레이오프에서 각성한 줄로만 알았던 계투진에 대한 평가가 '그럼 그렇지'로 바뀌는 데에는 결코 긴 시간이 필요치 않았다.

10월 30일 SK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 9회초에 등판해 팀의 1점차 리드를 지키는 세이브를 올렸다. 1, 2차전을 이미 내주었기 때문에 자칫하면 그대로 시즌이 종료될 수도 있었던 절체절명의 상황이었지만, 블론 쿨타임이 아직 돌아가고 있기 때문인지 침착하게 잘 막아냈다.

2.2.7. 2019 시즌 - 럭키 이보근?

2019년 1월 30일 각 구단 스프링캠프가 떠나는날 히어로즈의 새로운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보통 야수조에서 주장을 선임하거나 투수조에서 삼아도 선발 정도되야 주장을 삼는데 불펜투수로는 이례적인 일. 장정석 감독도 "코치진을 비롯한 모든 프런트 고참 면담을 통해서 결정했다. 모두 김상수를 원했다. 내 마음속에도 있었다"라고.. 김상수도 "힘든 역할을 맡게 됐는데, 지금 팀 분위기가 좋으니 좋은 분위기 잘 이어지고, 소통이 잘 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 또 지난해 시끄러웠던 부분들이 영향이 있었으니, 책임감을 가지고 (주장 역할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나 이런 각오에도 불구하고 4월 8일 기준 6경기 3홀드 ERA 6.23으로 영 좋지 않다. 문제는 이 성적이 필승조 4인방의 다른 구성원들인 오주원-이보근-한현희보다 훨씬 낫다는 것이다. (...) 이 세 명 모두 ERA가 7점대가 넘는 것은 물론이고 이보근은 아예 30점대라는 기록적인 평균자책점을 찍으며 2군으로 쫓겨났다. 그래서 6점대 계투가 성적이 나아보이는 기적이 일어난 것.

일단 변명거리가 있기는 한데, 김상수는 투수 치고 체구가 작아서 손가락도 짧은 편이라 공인구가 조금 커진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다고 한다. 하필 그의 주무기가 손가락을 벌려 공을 잡아야 하는 포크볼인데, 군 제대 이후 작년까지 그럭저럭 재미를 보게 해준 이 공을 예전처럼 구사하지 못하게 되면서 타자와의 승부에 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원래부터 구위로는 타자를 찍어누르지 못하는 스타일이었기에 엎친데 덮친 격. 이것도 적응문제라면 적응문제이니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하필 하드웨어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내용이라는 부분이 영 우려스럽다.

4월 12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1이닝을 2삼진을 곁들인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8일만에 홀드를 추가했다(시즌 4호). 근데 여전히 ERA는 7점대..

4월 16일 삼성전에서도 셋업맨으로 출장해 무실점으로 막기는 했으나 0.2이닝동안 2안타 1볼넷을 내주고 조상우의 이른 소환에 또다시 기여하고 말았다. 맞을 때 맞더라도 막는 경기에서는 1이닝을 막아주어야 하는데 툭하면 집중타를 허용하니 투수 아끼기로 유명한 장정석 감독조차 버티지 못하고 조상우를 계속 소환할 수밖에 없는 것. 조상우는 80이닝 60세이브 페이스다.

하지만 그 이후 4월 21알, 24일, 25일 경기서 연달아 세 타자로 한 이닝을 막아내며 점차 안정화되고 있고, 평균자책점도 4.09까지 끌어내렸다. 2군에서도 헤메는 이보근이나 패전조로 강등된 오주원과 달리 필승조에서 어느 정도 버텨주고 있다.

그러나 5월 1일 경기에서 0이닝 2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고, 그 다음날 경기에서도 0.1이닝 1실점으로 조상우를 8회에 올라오게 만들었다. 상대적으로 좋아보이는 평균자책점은 다 조상우가 똥을 치워주기 때문에 그런 뿐, 피안타율은 3할 5푼을 넘는데다가 WHIP는 2에 육박하는 막장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정도면 절친 이보근 만나러 2군을 갔다오던지 해야할 듯. 방어율도 5.40까지 치솟았다.

5월 28일 현재 성적은 1패 11홀드에 ERA 4.00으로 욕먹는 거에 비하면 언뜻 괜찮아 보이는 성적이지만, 23경기 던지면서 고작 18이닝 소화하면서 1이닝를 확실히 막으라고 기용하는 투수가 그걸 다 막지 못하고 다른 투수들에게 짐을 떠넘기고 있다. 그래놓고 후속 투수가 분식하지 않으면서 방어율은 기가 막히게 관리되는 중. 괜히 럭키 이보근이라 불리는 게 아니다 세부 성적을 파고보면 WHIP 1.61, 피안타율 .324 등으로 필승조라 하기 민망한 성적이다. FIP가 3점대이긴 한데 이걸 가지고 김상수가 운이 없다고 볼 수는 없고, 그냥 K/9가 높아서 낮은 거라는 게 중론. 아까도 말했듯이 김상수는 무척이나 운이 좋은 투수다(...)

근데 조상우가 이탈한 뒤로는 장작은 계속 쌓긴 해도 스스로 불을 끄는 변태짓(...)을 일삼고 있다. 그와 함께 클래식 스탯도 같이 세탁 중. 6월 19일 현재 성적은 32경기 26.1이닝 1승 1패 17홀드로 홀드 1위에 ERA 3.08을 기록중이다. WHIP 1.44에 피안타율 .270은 여전히 필승조 치곤 높긴 하지만 이것도 많이 떨어진 수준이고. 구속도 전역 뒤 140을 겨우 넘기던 그 김상수가 맞는지 최고 149를 찍으면서 많이 끌어올렸다. 물론 여전히 평균 이닝 소화가 1이닝이 안된다는 점에서 지켜보는 입장에서 불안하기는 매한가지.

6월 20일 경기에서도 역시 주자 1명을 내보내긴 했지만 8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시즌 18홀드째. 방어율을 2.96까지 끌어내렸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호투하는 중이다. 시즌 초반에 툭하면 8회 조상우를 소환했던 것과는 다르게 이젠 8회 한 이닝만큼은 장작을 쌓긴 해도 깔끔하게 막는 모습. 7월 12일 기준 42경기 35이닝 2승 1패 25홀드 ERA 2.57! 피안타율이라던가 WHIP라던가 세부성적은 여전히 별로긴 해도 이 정도면 훌륭한 셋업맨의 모습이다.

3. 플레이 스타일

병역을 마치는 2015년까지만 해도 140대 초중반의 평범한 속구 및 슬라이더 투피치에 커브와 체인지업을 조금씩 섞어 던지는 평범한 투수였지만, 완전히 계투로 전업하고 스플리터의 비중을 대폭 올리기 시작한 2016년부터 성적이 크게 좋아졌다. 속구로 카운트를 잡고 스플리터로 승부하는 패턴을 주로 사용하며, 과거에 사용하던 다른 변화구는 가끔씩만 구사한다.

속구 평균 구속은 140km/h 초중반대이며 최고 구속은 140km/h 중후반대 까지 나온다. 군 전역 이후 한동안은 속구의 커맨드에 초점을 맞추느라 구속이 140대 초반에서 형성되었지만 18시즌 후반기부터는 구속을 끌어올려 140대 중후반대까지는 찍는다. 대신 끌어올린 구속의 반대급부로 커맨드는 상당히 나빠진 편. 이로 미루어 알 수 있듯 기본적으로 구위가 뛰어난 스타일은 아니기 때문에, 단짝 이보근처럼 제구에 애를 먹는 날에는 카운트를 잡기 위해 던지는 속구가 배팅볼 수준으로 맞아나가는 경향이 있다. 게다가 지켜보는 팬들도 알 정도로 위기상황에서 흔들리는 모습도 보여준다. 이런 상황에서는 마무리나 다른 셋업맨이 소환되어 뒤를 봐주어야 하지만, 본인이 궁여지책으로 마무리를 맡은 2018년 시즌에는 이런 도움을 받을 수가 없어 볼넷+피홈런이나 끝내기 안타 등의 임팩트있는 블론세이브를 다수 남기고 말았다.

그러나 이래저래 한현희, 조상우 둘로 틀어막던 넥센의 빈약한 불펜 중에서는 오주원, 이보근과 함께 셋업, 마무리 가리지 않고 전천후로 팀에 기여한 면은 높이 살만 하다.

4. 트리비아

독서량도 많고 말도 막힘없이 잘 하는 스타일이라고 한다. 스프링캠프에도 책을 가져와 읽기도 했다고.

2017시즌부터 투수조 조장을 맡고 있다.

17시즌 후 결혼했다.

5.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06 삼성 1군 기록 없음
2007
2008 9 13⅔ 0 1 0 0 0.000 7.90 22 3 9 11 19 12 2.27
2009 43 60 3 3 0 2 0.500 6.00 73 7 42 45 42 40 1.90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0 넥센 17 45 1 2 0 0 0.333 6.20 52 5 28 35 33 31 1.73
2011 24 59⅔ 1 4 0 0 0.200 6.49 68 3 45 74 44 43 1.74
2012 24 45⅔ 2 1 0 0 0.667 4.73 42 4 41 36 24 24 1.77
2013 16 28⅓ 0 1 0 0 0.000 5.08 27 1 15 20 16 16 1.41
2014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서 복무[13]
2015 2 5 0 1 0 0 0.000 10.80 10 1 5 2 8 6 3.00
2016 67 74 6 5 0 21
(3위)
0.545 4.62 77 6 35 76 40 38 1.50
2017 60 61⅓ 0 7 15 9 0.000 3.82 59 8 25 62 29 26 1.32
2018 58 55⅔ 2 3 18 14 0.400 5.17 53 9 24 68 32 32 1.37
KBO 통산
(9시즌)
329 448⅓ 15 28 33 46 0.349 5.38 483 47 269 429 287 268 1.63


[1] 2015년에 퓨처스리그가 3개로 나뉘면서, 전체리그를 통합한 1위에게 시상을 했다[2] 그나마 근접한 상황이라면 8월 9일 SK전에서 동점 상황에 나온 적은 있었다.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연장으로 가는 길을 열었다.[3] 패전 상황시에만 선동렬 뺨칠 만큼 잘 던진다고.[4] 하필 이 날은 넥센과 악연이 있는 박근영이었다.[5] 상무 소속으로 나간 9월 19일 아시아선수권 결승전 등판 후 5일만의 선발 등판이다. 5일 휴식은 보장한다[6] 당시에는 박준수-오재영-송신영-손승락이었으나 현재는 보근-오재영-상수-세현이라 카더라.[7] 이에 따라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여름철 체력 한계설, 혹사설, 밑바닥이 드러났다는 설(...) 등. 결국 김상수 선수 스스로가 실력으로 이겨내야 하는 슬럼프이다. 대부분은 원래대로 회귀를 한 거라고 보는 편.[8] 실제로 지석훈은 맞아도 하필 소리를 할 선수가 아니다. 그만큼 넥센에게 꾸준히 강했던 선수였기 때문.[9] 김상수는 상무 복무 중엔 꾸준히 선발 투수로 수업을 받아왔지, 풀 시즌 불펜 경력이 많은 선수가 아니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10] 서건창의 실책으로 동명이인 삼성 김상수가 출루했다.[11] 패전은 주자를 내보낸 김세현에게 돌아갔다.[12] 비자책까지 제로는 김상수가 유일했다.[13] 2014~2015년까지 상무에서 뛰었고 2015년 후반기 전역하여 1군에서 2경기를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