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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0FF><colcolor=#FFFFFF> 배명고등학교 야구부 No.1 | |
| 박세현 Park Se-Hyun | |
| 출생 | 2006년 1월 21일 ([age(2006-01-21)]세)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학력 | 서울중화초(중랑구리틀) - 상명중 - 배명고[1] |
| 신체 | 185cm｜86kg |
| 포지션 | 투수 |
| 투타 | 우투우타 |
| 프로 입단 | 2025년 2라운드 (전체 14번, 롯데) |
| SN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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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배명고등학교 야구부 소속 우완 투수.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초등학교 4학년 때 야구를 시작했다.배명고등학교 2학년 시절 추계리그에서 148km/h의 구속을 찍으며 관심을 받았고 동계훈련에서 더욱 성장하여 150km/h의 벽을 넘겼다. 유튜브 '크보졸업생'에 출연하여 김선우에게 레슨을 받기도 했다.
3학년 시절엔 4월 경기 도중 타구를 피하는 과정에서 왼쪽 장요근 부상을 당해 한 달 정도 재활을 하며 한동안 실전에 나오지 못했다. 이로 인해 왼쪽 디딤 발에 불안정 요소가 있어 밸런스가 조금 흐트러졌으나 충분한 휴식과 재활 덕분에 최고 151km/h를 던질 정도로 정상 컨디션을 되찾았다.
3학년 기간 동안 9경기에 등판해 35⅓이닝 동안 3승 2패, 탈삼진 38개, 4사구 23개, ERA 3.09, WHIP 1.23의 성적을 기록했다.
2.2. 롯데 자이언츠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전체 14순위로 롯데 자이언츠에 지명되었다.롯데 자이언츠 스카우트 팀은 박세현에 대해 빠른 암스피드로 평균 145~147km/h의 구속을 기록하며, 속구에 장점이 있고 슬라이더의 브레이킹과 체격 조건이 우수한 즉시 전력 중간 투수로 평가했다. 추후 밸런스가 좋아진다면 선발 투수로도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풍철 스카우트 팀장은 박세현에 대해 최상위에 지명된 우완 투수 중 선발, 중간, 마무리까지 모두 가능한 투수로 좋은 제구력을 갖추고 있으며, 몸쪽을 겁내지 않고 서클 체인지업도 잘 던진다고 평가했다.
3. 플레이 스타일
151km/h까지 찍은 빠른 볼과 묵직한 구위가 높게 평가되는 투수이며 슬라이더도 꽤 괜찮은 완성도를 지니고 있으나 나머지 구종은 아직 기복이 있다고 한다. 선발투수가 가능한 체력도 보유하고 있다. 다만 볼삼비가 아쉽다는 평가가 있다.4. 여담
- 롤 모델로 배명고 선배인 곽빈을 꼽았다. 배명고 시절 리더십이 뛰어났고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곽빈의 이름으로 "곽빈 선배님처럼 저도 배명고를 빈(빛)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는 2행시를 하기도 했다.
- 롯데 자이언츠에 지명된 후 입꼬리가 귀에 걸린 채 내려오지 않는 모습이 화제가 되었다. 누나가 부산에 있는 대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본인도 오고 싶은 팀이었다고 한다. 드래프트 이전부터 왠지 롯데 자이언츠에 지명될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하며, 그래서 드래프트 이틀 전부터 롯데 자이언츠 경기 하이라이트도 찾아봤다고 한다.
- 야구를 처음 시작했을 때 박세웅과 이름이 비슷해서 팬이었다고 한다.
- 리그 오브 레전드 다이아 티어 유저이다. 본인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롤 계정 닉네임은 박세현의원딜강의. Giants TV를 통해 게임 콘텐츠를 하고 싶다고 말하며 본인과 마찬가지로 헤비 롤 유저로 알려진 김원중과 함께 롤을 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롤으로는 본인이 조금만 더 젊었으면 프로게이머를 했어도 될 정도로 훨씬 잘하기 때문에 붙어볼 실력은 아니라며 본인이 김원중에게 롤을 알려주고, 김원중에게는 야구적인 부분에서 배우고 싶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