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bordercolor=#041e42> | 롯데 자이언츠 2024 시즌 투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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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현희 · 12 정우준 · 15 김진욱 · 21 박세웅 · 22 구승민 · 24 김상수 · 26 진승현 · 28 반즈 · 34 김원중 · 37 정현수 · 43 나균안 · 44 박진 · 46 윌커슨 · 58 박준우 · 59 송재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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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편집: 2024년 9월 17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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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현수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 동메달 |
| 2023 |
|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37번 | ||||
| 김동우 (2023) | → | 정현수 (2024~) | → | 현역 |
| | |||
| <colbgcolor=#041e42><colcolor=#fff> 롯데 자이언츠 No.37 | |||
| 정현수 鄭現守[1] | Jeong Hyeon-Su | |||
| 출생 | 2001년 5월 10일 ([age(2001-05-10)]세) | ||
| 부산광역시 |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 학력 | 대연초[2] - 부산중 - 부산고 - 송원대[3] | ||
| 신체 | 178cm｜85kg｜A형 | ||
| 포지션 | 선발 투수 | ||
| 투타 | 좌투좌타[4] | ||
| 프로 입단 | 2024년 2라운드 (전체 13번, 롯데) | ||
| 소속팀 | 롯데 자이언츠 (2024~) | ||
| 연봉 | 2024 / 3,000만 원 | ||
| 등장곡 | Maroon 5 - 《Sugar》 | ||
| 2차 스탯 | 정현수 세이버 매트릭스 | ||
| SN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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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TI | ENFJ | ||
| 에이전트 | 유에이컴퍼니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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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롯데 자이언츠 소속 좌완 투수.2. 선수 경력
| 통합 선수 경력: 정현수(2001)/선수 경력 |
| |
| 2024년 |
| |
| 2023년 |
| 아마추어 시절 |
2.1. 수상 경력
| | ||
| 정현수의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수상 경력 | ||
| 2023 | 2023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 | 동메달 |
3. 플레이 스타일
| |
| 정현수의 투구폼[8] |
데뷔 시즌인 24시즌 기준으로 포심의 구속은 평균 130km/h 후반, 최고 140km/h 초반 정도로 좌완임을 감안해도 매우 느린 편이고, 포심의 구위와 회전수 또한 좋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는다.[9] 대신 투구폼의 디셉션이 좋아 이러한 포심의 단점을 어느정도 상쇄해주는 면이 있고, 본인이 주무기로 구사하는 커브의 완성도가 매우 준수하다. 또한 슬라이더 역시 준수한 퀄리티를 가지고 있으며 간간히 체인지업까지 구사하는 등 변화구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커브를 제대로 구사하는 투수[10]가 줄어드는 추세에, 위력적인 커브를 던지는 좌완은 그 하나만으로도 확실한 메리트를 가진다.
단점은 선술한 포심의 느린 구속과 좋지 못한 구위,[11] 그리고 자체적인 신체 조건이 좋지 못하다는 점.[12] 게다가 변화구 위주의 투구 패턴을 가져가는 투수임에도 제구에서 뚜렷한 강점을 보이지는 못하는데, 포심의 구속과 구위가 모두 부족한 상황에서 제구마저 흔들릴 경우 아예 배팅볼화 되어 정타가 나왔을 때 타구가 손쉽게 뻗어나갈 수 있다는 위험성이 있다
정현수와 비슷하게 신체 조건이 좋지 못했으나 프로 입단 이후 피지컬을 더욱 가다듬은 이마나가 쇼타의 케이스처럼 피지컬을 키우거나[13], 아예 제구를 더욱 가다듬어 변화구의 강점을 더욱 극대화시킨 피네스 피쳐로 자리를 잡는 등의 방향성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투구수가 50구를 넘길 경우 제구가 급격하게 날리는 모습을 보였는데, 실제로 이러한 점 때문에 많은 스카우터들은 선발보다는 즉전 불펜 자원이라 평가하기도 했다.[14] 다만 첫 시즌인 24시즌의 경우 전반기까지는 불펜으로 활용되다가 2군에서 선발 수업을 받은 이후 대체 선발로 출전 중인데, 장차 선발로 자리를 잡으려면 이러한 스태미너 문제의 개선이 더욱 중요하다.[15]
4. 방송 출연
4.1. 최강야구
| |
| 최강 몬스터즈 No.57 |
- 2023년 4월 24일 방송분, kt wiz와의 경기에서 6회초 이대은과 교체되어 최강야구에 데뷔하였다. 이날 볼넷 1개, 몸에 맞는 공 1개로 두 명의 주자를 내보냈으나 실점은 없었으며, 140 초반의 구속과 다양한 볼배합, 포수의 사인을 거르는 모습 등[18], 많은 관중 앞에서의 경기 경험이 없는 아마추어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대범한 모습으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 6월 19일 방영분인 성균관대학교 야구부와의 경기에서는 선발로 등판했는데 테마곡인 Narco를 유나팔의 라이브 트럼펫 연주와 함께 외야 좌측 담장에서부터 등장하는 최강야구 역대급 등장으로 많은 환호를 받았다.JTBC 최강야구 공식영상[19]
- 그 이후로도 최강 몬스터즈에서 선발, 구원을 가리지 않고 투수조의 중심축이 되는 역할을 맡는 등 크게 활약하고 있다. 기존 투수들의 노쇠화로 인해 쓸 만한 투수가 이대은, 오주원, 신재영, 정현수 넷밖에 없는 점도 출장 빈도가 높아지는 원인 중 하나.
- 2024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롯데 자이언츠 입단에 성공하며 프로에 진출했다. 순위는 전체 13번이자 구단 2번으로 몬스터즈 출신 지명 선수들 중에서는 역대 최고 지명순번이다. 때문에 올스타전을 끝으로 드래프트 동기인 황영묵, 고영우, 김민주와 함께 하차했다.[20]
- 하차 후 2024년 7월 29일 방영이 예정된 롯데 자이언츠와의 부산 직관경기에서 등판했음이 예고편을 통해 공개됐다.[21] 이로 인해 정현수는 몬스터즈 출신 프로진출 선수 중 최초로 상대 선수로 출연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 인연이 통했는지 오랫동안 지켜 봐온 스승 김성근 감독이랑 30분동안 쉐도우 피칭을 받고 만 것. 이때의 백미는 최강야구는 원소속팀이 있는 선수가 상대팀에 차출되어 경기를 치르면 "~씨"라고 자막을 쓰는데 정현수는 엄연히 몬스터즈 소속이 아니지만 "정현수 씨"라며 몬스터즈 출신임에 대해 나름의 예우를 해줬다. 하지만 최강야구 동료인 황영묵과 고영우는 같은 기간 1군에 등록되어 있던 것과 달리 정현수는 1군에서 자리를 못 잡아 방송에 출연한 것이기 때문에 인터뷰 중 정근우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아쉽다는 의견을 표했다.[22] 그런데 방송 이후 데뷔 첫 홀드와 키움을 상대로 선발 등판해 5이닝 무실점으로 데뷔 첫 승리까지 따내며 남은 기간 롯데의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하게 되어 커리어 첫 해를 순항중이다.
5. 여담
- 팬서비스가 좋다. 싸인과 사진 요청도 잘 받아주고, 팬들과 이야기도 많이 해준다.
- 부산 출신이라 그런지 어린 시절부터 롯데 자이언츠 팬이라고 한다.[23] 그리고 롯데에 지명받으면서 고향팀이자 응원하던 팀에 입단하게 되었다.
- 2023년 5월 25일 대학야구 U리그 호원대전에 구원 등판한 정현수는 21타자를 상대로 17개의 삼진을 기록, 특히 이날 기록한 11타자 연속 탈삼진은 프로야구에서도 흔히 볼 수 없는 진기록이다. 최종 성적은 6이닝 1실점 ###
- 최강야구에서 함께 뛰었던 고영우와는 대연초 시절부터 친구이다.
- 최강야구 예능 속에서 부산고 대선배인 정근우와 부산고 18연승에 대해 스몰토크 하는 장면이 나와 모교에 대한 애교심이 주목된 바 있다.
- 최강야구 PPL로 맥도날드 햄버거 세트 광고를 찍을 때 광고 멘트인지 아니면 애드립인지는 알 수 없으나 "버거울때는 버겁니다.라는 아재개그를 쳐서 같이 있던 장원삼, 송승준, 고영우의 어이를 날려버렸는데[26], 롯데 자이언츠 지명 이후 루키즈 데이 행사로 부산 롯데월드에 놀러갔을 때 자이언츠TV PD의 연출로 다시 한 번 시연하기도 했다. 훗날 이 멘트는 시간이 흘러 정현수의 자이언츠 입단 후 24시즌으로 넘어가면서 24시즌 영건즈 멤버인 문교원과 임상우에 의해 다시 한 번 시연되는 등 최강야구 내에서 일종의 밈으로 자리 잡았다.
- 등번호 57번에 대한 애착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마추어 시절[27] 대부분 57번을 사용했다.[28] 이후 자이언츠TV 인터뷰에서 57번을 좋아한다고 못을 박으며 등번호를 변경 할 가능성이 있어보인다.
- 커피를 못 마신다고 한다.출처
- 최근 어머니가 구디백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했다. 정현수 본인이 인스타 스토리를 통해 인증했다. #
- 2024년 3월 17일 있었던 한화 VS 롯데 시범 경기에 전 몬스터즈 동료인 황영묵이 타석에 들어섰다. 결과는 황영묵이 정현수에게 1루수 땅볼 아웃을 당했다. 최강야구 팬들은 비록 상대팀이긴 하지만 두 사람의 투샷에 뭉클했다는 반응이다.[29] #
6. 관련 문서
[1] 출처. 훈음은 나타날 현, 지킬 수.[2] 모산초에서 전학.[3] 스포츠지도학과 20학번.[4] 오른손잡이인데 야구만 왼손으로 하는 다른손잡이다. 채태인의 플레이를 보고는 "왜 저 사람은 나랑 다른 손으로 잡지?"라고 생각하고 신기해서 따라 하다 왼손잡이가 되었다고 밝혔다.[5] 경성대학교 야구부 피지컬 트레이닝 코치.[6] 부산공업고등학교 야구부 소속 우완 투수. 형과 최강야구에서 함께했던 이대호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다. 형과 정반대인 우투우타로, 형보다 구속이 빠르다고 하다.[7] 당연하지만 덕수고 출신으로 키움 히어로즈에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지명된 정현우와는 동명이인이다. 심지어 나이도 동갑이며, 던지는 손은 다르지만 포지션도 투수로 똑같다. 그래서 이번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 '정현우'가 지명되었다는 얘기에 일부 야구 팬들 중 해당 문서의 정현수 동생인 줄 알았다는 반응이 있었다.[8] 2024년 8월 18일 키움전. 상대 타자는 최강야구 동기였던 원성준이다.[9] 대학리그 기준 포심의 회전수가 2000대로, 프로 기준으로 강점을 가지지 못하는 이른바 작대기 직구로 평가받는 회전수다.[10] 기본적으로 커브는 제구하기가 매우 어려운 구종으로 꼽히고, 폼 변화를 줄이면서 각도를 활용하기 어렵기에 장착하기 어려운 구종 중 하나다. 실제로 우리나라 아마추어 지도자들의 대다수는 당장의 성적을 중시하는 성향이 강한 탓에 장착하는 데 긴 시간이 걸리는 커브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11] 보통 커브를 결정구로 활용하는 선수들은 포심의 회전수로 인한 상승 무브먼트를 가져 변화구를 뒷받침 해주거나, 릴리스를 높였을 때 투구시 손에서 공이 뜨는 커브와의 페어링을 맞추는 식으로 커브의 위력을 더하지만 정현수는 이에 해당되지 않는다.[12] 대부분의 투수들의 신장이 180cm 후반대이고 190cm를 넘는 선수들도 적지 않은 곳이 프로인데, 170cm 후반대의 신장은 리그 평균보다 확실히 떨어지는 신체 조건이다.[13] 다만 이마나가 쇼타의 경우 신체 조건만 부족했을 뿐 구속이 빠르지 않던 시절에도 정현수와의 비교가 민망할 정도의 패스트볼의 구위와 무브먼트에 강점이 있던 강속구 투수였다.[14] 마침 좌완 불펜이 절실했던 롯데 자이언츠가 정현수를 지명할 것이라는 예상이 적지 않았고, 실제로 2라운드에 롯데에서 정현수를 지명했다.[15] 8월 24일 경기에서 3이닝을 소화한 이후 4회부터 난타당한 것과 8월 31일 경기에서 첫 5이닝 소화, 80구 이상 투구를 기록했지만 5회부터 제구가 흔들리며 볼넷을 기록하고 정타가 나오기 시작한 것이 대표적이다.[16] 정근우의 설명에 의하면 커브의 구질이 우리나라 선수들이 흔히 던지는 스타일이 아닌 일본 선수들이 던지는 스타일이라며 커브의 낙폭과 회전수가 꽤나 좋다는 평이다.[17] 같은 이유로 김성근 감독이 코치 자리 하나 빼고 입단시켜 달라고 할 정도.[18] 캐스터와 해설을 맡고 있는 정용검과 김선우는 프로야구 경력으로 9년 선배인 박재욱의 커브구질을 거부하고 자신의 원하는 슬라이더를 던져 삼진을 잡는 모습을 칭찬했고, 이후 다른 유튜브에서 이에 대해 질문받았을 때 자신이 원하는 공을 던져야 타자와의 승부를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19] 이는 같은 등장곡을 사용하는 에드윈 디아즈의 등장 세레모니를 오마주한 것이다. 전무후무한 등장 세레모니에 정용검도 이렇게까지 대우를 했던 적은 없다고 코멘트했고, 어머니와 외할머니는 눈물까지 훔쳤다.[20] 여담으로 같이 트라이아웃에 합격했던 내야수 원성준은 드래프트에서는 지명을 받지 못했지만, 이후 키움 히어로즈의 육성선수로 입단했다.[21] 하지만 애석하게도 이대호에게 솔로홈런을 맞는 장면이다.[22] 사실 KBO 리그의 시즌이 끝난 뒤에 하는 경기라면 1, 2군 선수들을 적당히 엔트리 할수 있기 때문에 아쉬울 일이 아니지만 이 경기의 녹화는 6월 중에 치러졌다. 즉 시즌 도중 롯데의 일정이 비어있을때 치렀기 때문에 아쉬움으로 남는 대목이다.[23] 다만 NC 창단 후 NC로 갈아탄 적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일단 NC와 롯데가 붙으면 롯데를 응원한다고 말한 적이 있긴 하지만 어쨌든 갈아탔다는 사실 때문에 정현수를 좋지 않게 보는 롯데 팬들도 있다.[24] 1999년생 투수로, 고교 1학년이었던 2015년을 끝으로 야구를 그만 두었다가 2022년 송원대에 입학해 다시 선수로 뛰고 있다.[25] 김성경이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와의 인터뷰에서 직접 밝힌 내용이다.[26] 이 멘트의 유래는 과거 NewJeans의 해린이 아이돌 인간극장 출연 당시 선보인 것으로, 아마 정현수가 (혹은 제작진이) 해당 영상을 보고 써먹은 것으로 보인다.[27] 대표팀 및 최강야구 출연시기 포함[28] 다만 입단 당시 롯데에서는 임준섭이 57번을 선점하며 57번은 사용할 수 없는 번호가 됐다. 대신, 롯데의 대표 투수였던 선배 조정훈의 37번을 물려받았다.[29] 또한 이날 SBS Sports 측의 해설을 이택근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