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11 02:18:12

이영하(야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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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시즌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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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하의 수상 이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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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기록
2018년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올해의 선수상

두산 베어스 등번호 91번
이용호(2015) 이영하(2016) 구강현(2018~)
두산 베어스 등번호 01번
고봉재(2016) 이영하(2017) 결번
두산 베어스 등번호 50번
김현수(2007~2015) 이영하(2017~)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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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영하코시.jpg
두산 베어스 No.50
이영하(Young-Ha Lee)
생년월일 1997년 11월 1일
신체 192cm, 91kg
국적 대한민국
출신지 서울특별시 양천구
학력 서울영일초[1] - 서울 강남중 - 선린인터넷고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6년 1차 지명 (두산 베어스)
소속팀 두산 베어스 (2016~ )
등장곡 Rohann&ASH ISLAND - Like it
연봉 1억원 (138.1%↑, 2019년)

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두산 베어스 시절
2.2.1. 2017년2.2.2. 2018년2.2.3. 2019년
3. 피칭 스타일4. 승부조작 제의 자진 신고5. 여담6. 연도별 성적7. 관련 문서

1. 개요

두산 베어스 소속의 우완투수. 베어스 역대 단 두 명뿐인 21세 이하 한 시즌 10승 투수[2]이다.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팀에 있으나 마나 한 선수였다고 한다. 이미 중학교 시절부터 키는 185cm에 달할 정도로 컸지만 체중이 70kg도 나가지 않아 투수로서는 힘이 없어 제구가 전혀 되지 않았고, 그렇다고 타자로서 소질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 그만둘 법도 했지만 그냥 습관처럼 야구부에 나왔다고. 고교 1학년 때만 하더라도 목표가 프로 입단도 아닌 서울권 대학 진학이었다고 한다.

전술했듯이 어린 시절부터 야잘잘로 이름 날린 케이스가 아니라, 고등학생이 되어서야 포텐이 돋보이기 시작한 케이스다.[3] 중학교 시절과 비교해 체중이 20kg 이상 늘어 전체적으로 힘이 붙어 컨트롤이 되기 시작했던 게 주요 원인이다. 그렇게 급성장하면서 2학년 때 188cm에 근접하는 큰 키에서 뿜어져나오는 평균 140km/h 중반대의 빠른 구속에 안정적인 제구력까지 선보이며 전국구 투수로서의 가능성을 내비쳤고, 2015년 비시즌에 구속을 끌어올렸다는 이야기가 돌면서 야구 팬들의 기대를 받았다. 그리고 그 기대에 부응하며 3학년에 진급한 뒤로는 선린인고의 원투펀치이자 전국구 에이스 원투펀치로서 김대현과 함께 이름을 날렸다.

그렇게 1학년 당시 서울권 대학 진학이라는 목표에서 점점 커지게 되어, 2학년 때는 4라운드 이내 지명되는 걸 목표로 삼았고 3학년이 되어 전국구 에이스급으로 성장하자 코치에게 "(당해 서울권 1순위 지명이었던) 두산 1차 아니면 프로 안 가겠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실력이 늘면서 승부욕도 엄청나게 늘은 듯.

경북고최충연과 함께 고졸 특급 파이어볼러로 손꼽혔는데, 최충연이 마른 체격과 미숙한 폼으로도 최고 149km/h의 구속을 선보이면서 앞으로의 가능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면 이영하는 완성된 체격 + 안정된 제구력 +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할 수 있는 능력 + 경기 내내 143~5km/h의 빠른 공을 손쉽게 뿌려대는 체력 + 최대 150km/h까지 찍어내는 빠른 구속까지 모든 것을 갖춘 완성형 투수이면서도 앞으로 성장 가능성 또한 무궁무진하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경북고의 최충연, 박세진과 함께 1차 지명 시점에서 고졸 TOP 3의 특급 투수라는 평을 받았다. 당해 서울권 1차 지명 1순위였던 두산 팬들이 지명도 되기 전부터, 아니 3학년이 되자마자 돡영하, 우리영하 하고 다녔을 정도. 던지는 거 직접 보겠다고 주말리그 선린 경기에 직관까지 갔던 두산 팬들도 있었다.

황금사자기 16강 경북고전, 최충연-박세진과의 맞대결에서 완승한 데다 35년만에 팀의 황금사자기 우승을 이끌면서 우수투수상을 수상하였다. 2016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서울 팜 1차 지명 1번 순서를 가지고 있던 두산 베어스는 고민의 여지 없이 이영하를 선택하였고, 당해 신인 계약금 1위로 두산에 입단하게 된다. 이 때 황금사자기 결승 경기일과 1차 지명 발표일이 겹쳤는데, 동기 김대현과 나란히 1차 지명을 받았고 같은 날 팀이 우승까지 하면서 겹경사가 이루어졌다. 이로써 두산은 무려 7년만에 전국구 최대어 투수를 데려가게 되었다.[4]

2.2. 두산 베어스 시절

파일:external/imgnews.naver.net/2017061601001487900105571_20170616184921193.jpg

스프링캠프 명단에 제외되어 팬들을 불안하게 했고, 조인식 기자가 오른팔 토미 존 서저리와 뼛조각 제거수술을 함께 받았음을 알리며 그 불안은 현실이 되고 말았다. 결국 첫 시즌은 육성선수로 시작하였다.

2.2.1. 2017년

2군에서 성영훈과 함께 실전 등판을 시작했다. 속구 구속이 150까지 나온다는 이야기로 보아 재활이 잘 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가 5월 16일, 드디어 홍상삼이 2군으로 내려가 남은 1군 자리에 콜업되었다. 이에 팬들은 드디어 두산의 고질적 문제인 불펜이 바뀔 수 있는 거냐고 반색 중이고 이제 남은건 덕후뿐이라며 기대하고 있다.[5] 실제로 두 선수는 굉장히 비슷한 점이 많다. 두산의 1차 지명 투수, 고등학교때 150km가 넘는 강속구를 구사했던 우완 투수, 수술의 영향으로 아직까지 제대로 된 활약을 하지 못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팬들은 이제라도 활약을 보여주길 기대하고 있다.

5월 19일 광주 기아전에서 2대5로 두산이 3점 뒤지고 있는 7회말에 등판하여 선두타자 버나디나에게 홈런을 맞기는 하였지만 서동욱, 김주찬을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웠으며 이어지는 기아의 4번타자 최형우를 2루수 땅볼로 잡아내며 이닝을 종료시켰다
이날 이영하의 경기 최고 구속은 150km를 기록했다.

5월 27일 잠실 KT전에서 9회초에 나와서 공 5개로 정리 하고 게임을 마무리 지었다.

5월 28일 잠실 KT전에서 1.2이닝 1피안타 1K 무실점으로 생애 첫 승을 거두었다.

6월 14일 깜짝 선발로 예고되었다!

6월 14일 선발이 아니라 16일 선발이라고 한다. 14일 선발은 니퍼트.

6월 16일 선발로 나오게 되었지만, 3.2이닝 동안 투구수 83개, 안타 5개, 볼넷 3개, 삼진 3개, 6실점이라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뒤로 하고 내려왔다.[6]

그런데 6월 22일 기아전에 뜬금 함덕주의 뒤를 이어 등판했으나 0.1이닝 3피안타 1피홈런 2자책으로 불을 질러버렸다. 함덕주의 3.2이닝 4실점 패전은 덤.

그리고 6월 25일 다시 선발로 예고되었다. 이날이 우취이고, 22일 길게 던지진 않았지만, 구원등판 후 2일 쉬고 다시 선발을 시키는게 마치 스승님을 보는 듯 하다. 그럼에도 6이닝 1실점[7]으로 QS를 기록해가며 호투했으나, 양의지, 민병헌이 박세웅의 연속 사구로 실려나가는 불운 속에 김강률의 피홈런이 더해져 2대 4로 패해 패전투수가 되었다. 선발도 갈아마시고 불펜도 갈아미시는 투수운용이 도마위에 오르는 중.

7월 1일 대전 한화전에서 2이닝 6피안타(4피홈런) 6실점으로 와르르 무너져내리고 패전투수가 되었다.

9월 12일 경기가 사실상 기운 NC전 패전처리로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었는데, 다음 이닝 타선이 6점을 뽑아 역전을 하고 김강률, 이용찬이 나머지 이닝을 무실점하여 얼떨결에 승리 투수가 되었다.

9월 16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1이닝 2실점 후 강판된 고원준의 뒤를 이어 두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이날 경기의 승리투수가 되었다. 대선배 이승엽을 삼진으로 잡아내는 모습은 이날의 백미.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플레이오프에선 1경기에 등판해 1.1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다. 이후 한국시리즈에선 등판이 없었다.

2.2.2. 2018년

2018년 1월 4일에 조부상을 당했다.

3월 17일 LG와의 시범경기에서 8회 무사 1루 상황에 등판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세이브를 기록했다.

3월 24일 개막전에서 조기에 무너진 린드블럼을 이어 등판했다. 안타 2개를 주긴 했지만 1.1이닝을 삼진 3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았다.

3월 25일에도 2번째 투수로 등판, 공 8개로 1이닝을 퍼펙트로 마무리하며 홀드를 기록했다.

3월 29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함덕주에 이어서 등판했는데, 첫 타자를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처리한 후에 롯데로 이적한 민병헌과 이대호한테 연속 안타를 맞았지만 후속타자들을 삼진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위기를 벗어나고 2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슬슬 함덕주, 곽빈 등과 함께 신참 노예로 굴려지는 중이다.

4월 13일 사실상 토종 1선발 역할을 하던 이용찬이 내복사근 미세손상으로 인해 한 달간 결장하게 되면서, 4월 18일에는 대체 선발 유재유와 함께 1+1으로 나왔고 4월 24일 SK전부터는 본인이 로테이션을 돌기 시작했다.

4월 29일 NC전에서는 선발로 등판해 6이닝 동안 91개를 던저 4피안타 3K 무실점으로 호투하였고 무사사구 피칭으로 데뷔 처음으로 선발승을 거뒀다! 수훈선수 인터뷰를 할 때 곽빈이 생수병 어택을 가했다.

5월 4일 LG전에서 1.2이닝 6실점으로 무너진 유희관을 구원하러 등판해 5.1이닝을 2실점으로 책임졌고, 타선이 7회 대폭발해주면서 승리투수가 되었다. 유희관이 말소당하자 본격적으로 선발로 나오기 시작했다.

5월 10일 KIA전에서는 선발 투수로 나와 1회 3실점, 3회 2실점으로 좋지 못한 시작을 했지만 어찌저찌 6이닝까지 버티면서 팀이 추격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었다.

5월 16일 SK전,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1회에는 피칭내용이 1스트라이크 12볼이라는 엄청난 제구난조를 보였지만 꾸역꾸역 무실점으로 막았다. 2회에 정의윤, 나주환에게 솔로홈런을 맞으며 2실점을 기록했으나 이후로는 무실점피칭을 기록하며 6이닝 3실점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다. 이어 나온 김강률, 박치국, 함덕주가 경기를 깔끔하게 매조지하면서 시즌 3승을 낚았다. 기존의 직구와 슬라이더에 이어, 그립을 살짝 바꾼 포크볼을 승부구로 사용함으로써 SK의 핵타선을 막는 데 성공했다. 점점 선발투수로 안착하는 모습을 보이며, 여러모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5월 23일 한화전에 선발등판 했으나 2회말 2아웃 상황에서 최재훈의 머리를 맞추는 바람에 퇴장당했다. 김민우, 박종훈, 배영수에 이은 시즌 4호 헤드샷 퇴장. 팀은 3:5로 역전패. 다행히 최재훈의 상태는 괜찮다고 한다.

5월 25일 삼성전에 불펜투구 대신 실전투구를 하러 나왔다.

5월 29일 잠실 SK전에서는 나름대로 좋은 투구내용을 보여주고 있었으나 경기 도중 내린 폭우로 인해 우천 노게임 선언되었다.

6월 9일 NC전에 선발로 등판해서 5이닝동안 4개의 안타와 5개의 사사구를 내줬다. 위기상황이 많아 피칭내용은 불안했으나 죽어있는 NC타선 덕에 무실점으로 5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하지만 5이닝동안 타점이 나지 않아 8회에 등판해 1과 1/3이닝을 던져 경기를 마무리지은 함덕주가 승리투수가 되었다.

그리고 장원준이 복귀하면서 다시 보직이 불펜으로 전환되었다.

6월 15~17일 한화전에서 3연투했다. 16일은 스트레이트 볼넷 포함 6구 모두 볼만 던지고 내려갔고 17일은 3피안타 1볼넷에 폭투 2개를 주며 3실점했다. 15일은 7점차 리드 상황에서 나왔고 16일은 1점차 리드 상황에서 나왔고 17일은 3점차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나왔다. 불펜에서의 연습투구수까지 생각하면 젊은 투수의 3연투 자체로 부담인데 기용 원칙도 없다.

장원준이 복귀 이후로도 부진하고 있기 때문에 이영하를 다시 선발로 써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스프링캠프에서 선발 준비를 한 것도, 퓨쳐스에서 선발 수업을 받은 것도 아닌 말 그대로 급하게 땜빵으로 로테이션에 들어간 20대 초반의 투수가 이 정도로 던진다는 것은 흔한 일은 아니기 때문.

7월에 접어든 시기에도 이영하는 불펜투수로 기용되고 있다. 보직은 롱릴리프나 장원준 선발경기 날 1+1을 생각하는 듯 하다. 다행히 한화전 3연투 이후 등판 간격이 매우 넓어서 혹사의 여론에는 벗어난 상황. 단 장원준이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상황이라 두산 팬들은 이영하의 선발 복귀를 예상하고 있다.

그리고 22일 경기 이후 장원준이 패전처리조로 가면서 대신 로테이션에 합류했다. 합류 이후 예상 첫 선발 등판은 27일 잠실 한화전. 그리고 3.2이닝 7실점으로 거하게 털리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8월 장원준의 부진에 따라 다시 선발로 보직을 변경하였고, 8월 2일 LG 와의 잠실 홈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 시즌 5승째를 거두었다. 이날고교 동기인 김대현과의 맞대결이 이루어졌는데, 선린인터넷고의 원투펀치가 같은날 선발 등판을 하게 되는 진기한 풍경을 보여주었고, 5이닝 3실점으로 승리 수훈 선수 인터뷰를 하게 되었다. 승리 수훈 선수 인터뷰 도중 이영하 유니폼을 흔드는 관중이 있다고 장내 캐스터가 말했는데, 이영하 선수의 아버지였었고, 아버지를 향해 한마디를 요청하자, 쑥스럽게 '사랑합니다' 라고 외쳤다.

8월 16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나와 5 ⅓이닝동안 불안불안하긴 했지만 그래도 2점만을 내주며 버텨주었고, 타선도 5회 이후부터 분발하여 2대 8로 넥센을 꺾고 승리투수가 되었다.

서머리그에서 2경기 1패 3.1이닝 9실점 ERA 24.30으로 크게 흔들렸으나 오히려 AG 브레이크 이후 첫 경기인 9월 8일 SK전 김광현과의 매치업에서 6.1이닝 3피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시즌 7승을 수확했다.

9월 14일 kt wiz와의 경기에서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2볼넷 2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시즌 8승을 달성했다.

9월 20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5이닝 6피안타 7삼진 3볼넷 3실점(1피홈런)을 하며 시즌 9승을 달성했다. 남은 경기에 따라서는 두 자릿수 승수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9월 26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최대성제리 샌즈에게 3점 홈런을 맞아 10승 달성은 다음 기회로 미뤄지게 되었고, 승리투수는 박신지가 되었다.

10월 7일 KIA와의 홈 경기에 등판 하였으나 김민식에게 쓰리런 홈런을 맞으며 6이닝 4실점을 하며 승리 투수는 되지 못하였으나 10회말 박건우의 쓰리런 홈런으로 경기는 승리하였다.

10월 14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사직 원정,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 더이상 승리를 기록하지 못한다면 시즌 10승은 기록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6.2이닝동안 단 1실점 91개의 투구수를 기록하며 마운드를 내려갔고 뒤이어 마운드에 올라온 김강률김승회가 2.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선발 풀타임 첫 시즌만에 시즌 10승을 달성 하였으며 두산 베어스 출신 투수중 9년만에 21세 이하의 나이에 10승을 달성한 선수가 다시 나오게 되었다.

한국시리즈에서는 당초 4차전 선발로 나올 예정이었으나 우천 순연되는 바람에 조쉬 린드블럼이 선발로 나오게 되면서 불펜에서 등판하게 되었다. 5차전에서 드디어 포스트시즌 데뷔전을 갖게되었다. 5차전에서는 7회말 1사 3루에서 김강민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줬고 8회말에는 선두타자 실책 출루가 빌미가 되어 1사 후 1실점을 허용했고 볼넷까지 내주며 김승회와 교체되었는데 밀어내기 볼넷으로 자신의 주자가 또 들어왔다. 기록은 1이닝 1피안타 1사사구 2K 2실점(비자책)이었다. 6차전에서는 이용찬이 난조를 보이자 2회초 무사 2루에수 등판해 4이닝을 던졌다. 다만 4회초에 강승호에게 투런을 맞았다. 이날 기록은 4이닝 3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2실점 5K를 기록했다.

2.2.3. 2019년

파일:이영하.jpg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이영하(야구선수)/2019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피칭 스타일

파일:이영하투구폼.gif
투구폼 슬로우 버전

평균 144km/h, 최고 151km/h에 육박하는 포심 패스트볼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투수이다. 포심의 구사비율은 70%에 달한다. 전형적인 장신 오버핸드 파워피처. 장신 투수답게 제구력은 뛰어나지 않은 편인데, 물론 고교 기준으로는 제구력이 나쁘지 않은 편이었지만 프로에 와서는 맞지 않기 위해 공을 빼는 모습 혹은 힘이 많이 들어가는 모습도 자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이영하는 원래부터 코너워크를 하는 투수는 아니며,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직구의 각도와 힘으로 상대 타자와 맞붙는 타입의 투수이다. 팔 각도가 높아 타점 자체는 그 니퍼트보다 높다고 한다.

변화구로는 종으로 떨어지는 120km/h대 중후반의 슬라이더가 있으며 각이 좋아 유인구로 많이 쓰인다. 포크볼도 간간히 던지기는 하지만 슬라이더에 비해 제구가 잘 되지 않아 구사율이 점점 떨어지고 있었다. 포크볼은 고등학교 시절에도 즐겨 쓰던 구종이었으나, 수술을 받고 나서 부상 재발을 막기 위해 봉인했었다. 2017시즌 중반에 다시 포크볼을 장착했지만 아직은 손에 익지 않은 듯. 2018시즌으로 넘어와서도 포크볼은 간간히 보여주는 용도로만 쓰는 것으로 보아 다시 성공적으로 장착하지는 못한 상태였으나 권명철 투수코치의 지도 하에 포크볼의 그립을 바꾼 뒤 상당히 개선되었고 성적도 좋아지고 있다. 높은 타점에서 내리꽂으면서 꺾이는 각도 커서 2018시즌 스플리터 피안타율 1할대로 상당한 위력을 보여주는 중. 그리하여 두산 팬들은 이를 두고 권명철의 2호 업적이라 칭한다. 1호 업적은 김강률.

위에서 언급한 대로 포심 패스트볼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는 탓에 단점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특히 코너워크도 하지 않기 때문에 타자 눈에 익히면 치기 좋은 공이라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 코너워크를 하지 않는 만큼, 빠르게 승부를 거는 전략을 사용하는데 덕분에 피안타율이 오르는 딜레마를 안게 되었다. 2017시즌 선발로 간간히 등판하면서 한계점을 느꼈는지 봉인했던 포크볼까지 다시 꺼내들었지만 상대 타자가 포심을 계속 커트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이 거의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부상 리스크가 큰 포크볼을 구사하기보다는 포심 구사비율을 낮추고 다양한 변형 직구를 장착하여 상대 타자의 눈속임을 하는 것도 이영하가 발전할 수 있는 방안으로 보인다. 안경현은 이영하가 포심을 줄이되, 투심 패스트볼을 같이 섞어 던지면 효과적일 것이라고 조언했다.

선발투수로서는 경기 초반에 제구 난조를 겪는 경향이 있다. 특히 1회에 제구 난조를 보이는 경향이 심해서 볼넷은 물론이고 멀티볼넷을 내주는 상황도 많다. 다만 볼질에 비해서 실점은 꾸역꾸역 잘 막는 편이다. 보통 1,2회에 볼넷을 허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실점하는 장면이 꽤 나오지만, 그 이후로는 대체적으로 잘 막는 모습이다. 또한 스태미나가 좋다. 이영하의 강점 중 하나가 140km/h대 후반을 넘나드는 속구 구속인데, 시즌 도중 선발로 전환했음에도 불구하고 투구수 100개가 가까워져도 147km의 구속을 기록하는 등 체력적인 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고교 시절부터 받아왔던 평가이기도 하다. 아마추어 시절에 대한 서술을 보면 알 수 있다. 여러모로 선발 투수가 제격인 선수.

여기까지가 2018시즌까지의 서술이었는데, 직구와 슬라이더의 구속차가 크다는 것을 인식하고 2019시즌부터 커터를 장착했다. 본인 인터뷰에 의하면 커터를 살살 던지면 각이 커져서 투구 분석에서는 슬라이더로 잡힌다고. 140km/h의 구속이 잡힌다면 커터 그 이하는 슬라이더라고 한다. 또한 공인구가 커져서 스플리터 계열의 공을 던지는 투수들에게 불리해졌는데 이는 손가락을 더 넓게 벌리는 것으로 해결했다고 한다. 여기에 경기당 2~3개 정도로 커브도 섞어 던지고 있다. 관련기사 2019시즌 초반이지만 성적이 좋아진 데에는 던지는 구종이 다양해진 것도 한몫 하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공격적인 피칭으로 이닝당 투구수도 줄었다. 본인의 목표가 최대한 많은 이닝을 소화해 불펜들에게 휴식을 주고 이닝을 짧게 끊어가 수비수들도 쉬게 해주는 게 목표라고 한다.5월 16일 기준 KBO리그 투수 가운데 직구와 슬라이더 구종 가치가 2위이다. [8] 슬라이더는 2019시즌 들어 피안타율이 급격하게 낮아졌으며 이닝을 거듭해도 직구 구속이 떨어지지 않는 등 선발투수로 매우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9] 5월 현재 토종 선발투수로는 ERA, WAR 등 각종 지표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선발 풀타임 첫 해의 선수라고는 믿기 힘든 성적이다.

4. 승부조작 제의 자진 신고



2018년 6월 7일, 승부 조작을 제의 받고 곧바로 구단에 신고한 사실이 알려졌다. 두산 베어스 구단에 따르면 이영하는 4월 30일, 본인이 졸업한 선린인터넷고등학교 출신이 아닌 다른 고등학교 야구부 출신의 브로커[10]로부터 처음으로 볼넷 제의를 받았지만 "전화하지 말라"고 단호하게 거절의사를 밝힌 후 전화번호를 차단했다고 한다.

이 브로커는 5월 2일, 또 다른 번호로 다시 한 번 전화를 걸었고 이영하는 "신고하겠다."고 말하며 전화번호를 다시 차단한 뒤 구단에 신고했고, 두산 베어스는 자체적으로 내부 조사에 착수하는 한편 KBO에 제보했다고 한다. KBO는 제보한 선수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두산 베어스는 이영하 선수의 동의를 얻어 실명을 공개했다.

OSEN의 보도에 따르면, 이영하는 인터뷰를 통해 "승부 조작 제의를 받았지만, 큰 관심이 없었다"라며 "최근 좋지 않은 일도 있었고, 구단에서도 꾸준히 교육을 해주었던 만큼 위험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고 한다. 그러면서 "돈보다는 야구로 성공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고.

포상금은 5천만원으로, 이영하의 2018시즌 연봉인 4200만원보다 더 많다. 포상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과 모교에 기부하기로 했다.#

인터넷에서는 승부조작 관련된 뉴스가 뜰때마다 이영하가 1승씩 챙긴다는 드립이 유행하는 중이다.

5. 여담

  • 1차 지명 인터뷰에서 박용택과 붙어보고 싶다는 인터뷰를 하였다.
  • 우완 정통파 투수로 야구만 잘하는 게 아니라, 인성[11]면에서도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유망주이다.
  • "타이트한 상황을 즐긴다" 라는 내용의 인터뷰를 한 적이 있는데, 18년 4월초, 구원으로 등판한 4경기 2.2이닝동안 7실점으로 뭇매를 맞으면서 조롱을 받았다. 그리고 18일 한화전을 시작으로 롱릴리프 및 선발투수로 대부분 좋은 피칭을 보여주면서 저 발언은 실시간으로 재평가를 받는 중이다.
  • 선린인고 3학년 시절 청소년 대표팀에 차출됐을 때 당시 삼성에 1차 지명을 받은 경북고 3학년 최충연과 엄청난 절친이 되어 돌아왔다고 한다.
  • 심상찮은 똘끼와 패기를 가졌으면서도 칼같은 자기 객관화를 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과 함께 명예충암의 일원이다.
    • 1차 지명을 받은 직후 진행한 더그아웃 매거진에서부터 엄청난 인터뷰를 보여줬다. 전문 시한폭탄 같은 남자+아기육성재
    • 자신의 목표는 두산에서 영구결번을 하는 것이라는 패기 넘치는 발언을 꾸준히 하고 있다. 전 두산 No.50 의문의 1패
    • 인터뷰에서 본인의 장단점을 얘기해달라고 하자, 장점은 "어떤 타자가 나와도 자신있게 던지려는 마인드", 단점은 "그 마인드에 비해 결과가 별로 좋지 않다"라고 했었다.
    • 선발로 등판했을 때 이 정도 해야겠다 하는 수치가 있냐고 질문했을 때의 답이 명답이다.
      "수치적인 목표는 없고 나갈 때마다 ‘오늘 이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진다고 실망하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제가 나왔을 때 최대한 많이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5선발 이미지가 그렇잖아요, 딱 ‘반반’이잖아요. 잘 던지든 못 던지든 일단 팀이 승리했으면 좋겠습니다. 못 던져도 일단 이기면 다행이라고 하니까요."
    • 이용찬이 10승하면 밥을 사라고 하자, 조용히 문을 닫고 "13승 투수가 8승 투수한테 밥 사라고 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디스했다. 비빔면에 한 맺힌 게 틀림없다
  • 2018년 시즌 시작 전 스프링캠프에서 팔도 비빔면을 찬물에 헹구지 않고 먹어서 '시드니 비빔면 파동'으로 선수단 내에서 유명해진 적이 있다. 같은 방 방장인 이용찬은 면이 뜨거워서 무척 당황한 듯 그리고 2018시즌 한국시리즈 대비로 미야자키 교육리그에 참가했을 때 비빔면을 사왔다고 한다. 룸메이트는 함덕주인데 과연..
  • 2019년 5월 13일 진행된 컴투스프로야구 Live 사인회에서, "원래 비빔면 잘 끓이는데 호주에 얼음이 없어서 못헹궜다"는(...) 말도 안되는 변명을 하였다. 한국에서 끓이면 난리난다는 말도 덧붙였다.
  •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통산 0승. 2019년 첫 한화 상대 등판은 5이닝 1실점 승리와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그러다가 2019년 5월 26일 서폴드와의 맞대결에서 판정승.
  • 2019년 엠스플김선신 아나운서와 인터뷰를 했는데, 두산 선수단과의 주된 의견과 다르게 탕수육은 찍먹이라고 한다. 그리고 두산 이외 야구를 해보고 싶은 팀에 타팀이 아닌 모교 선린인터넷고 야구부를 거론하면서 두산팬들에게 인터뷰 대응이 훌륭하다고 칭찬받았다. 뿐만 아니라 자신은 아싸라고 이야기 하며 컴프야 카드 능력치를 맞추다 옆집 친구인 김대현의 카드를 보고 "얘 뭐야!"라는 멘트를 남겼다. [14] 쌈바 영상을 SNS에 퍼뜨리면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등 이 날 유희관 못지 않은 입담을 뽐냈다. 아기육성재 드립에 대해 철이 없었다고 해명하였다
  • 2019년 5월 29일 삼성전에서 선발 등판, 연장전에서 김재환의 끝내기 홈런으로 팀이 승리하자 선배 김재환에게 사정없이 니킥을 날렸다. 그리고 바로 발차기로 응징당했다. 경기 종료 화면과 함께 후배에게 니킥 맞고 절뚝대는 김재환의 모습이 압권.
  • 동생이 2명 있는데 나이차가 꽤 난다. 첫째 동생과는 15살, 막내 동생과는 20살 차이라고 한다.

6. 연도별 성적

역대기록
연도팀명경기이닝승률ERA피안타피홈런4사구탈삼진실점자책점WHIP
2016두산1군 기록 없음
2017 20 35⅔ 3 3 0 0 0.500 5.55 43 8 19 26 22 22 1.65
2018 40 122⅔ 10 3 0 2 0.769 5.28 140 15 64 90 75 72 1.58
KBO 통산
(3시즌)
60 159⅓ 13 6 0 2 0.684 5.34 183 23 82 116 97 94 1.53

7. 관련 문서




[1] 서울 신원초-화곡초에서 전학[2] 다른 한 명은 2009년의 그 분으로 이 인간은 당시 구원으로만 11승을 올렸다. 이영하는 선발 8승 + 구원 2승.[3] 2차 성징 시기가 지나면서 포텐이 터지는 경우도 생각보다 꽤 있다. 특히 남자 선수들 중 이 케이스가 많이 발생한다.[4] 16년 드래프트는 1차 지명 제도가 부활한 이래 두산이 처음으로 서울권 1차 지명 1순번을 가진 드래프트였다. 2013년 지명까지는 전면 드래프트 시기였고 14, 15년 지명 때는 서울권에서도 뒷 순번이었던 관계로 1차 지명으로 전국구 에이스급은 데려가지 못했다. 참고로 이영하 이전 마지막으로 전국 최대어를 뽑았던 게 2009년 드래프트의 덕수고 성영훈이었다.[5] 성영훈의 경우에는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 대회에서 예선, 8강, 결승까지 예선전을 제외한 나머지 경기에서 전부 완봉승을 거두었다. 더 놀라운 것은 결승전 당시 고열로 인해 도저히 공을 던질 수 있는 몸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완투승을 했다는 사실이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이 대회에서 MVP를 받았다. 그 후, 2010년 플레이오프 당시 최고 컨디션이었던 박한이를 상대로 3구삼진을 기록한 영상을 보면 이영하 뿐만 아니라 성영훈도 팬들이 기대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이다.[6] 3회까지는 나름 잘 막다가 4회에 3점을 주며 무너졌고 본인이 내려간 뒤 분식까지 당했다. 선발로 뛰기는 무리지만 불펜으로 나와서 던지기에는 충분하다는 것을 지난 한 달 동안의 기록(불펜 등판시 9이닝 4실점 4.00)으로 충분히 증명한 상태이다.[7] 강민호에 맞은 솔로포[8] 직구 1위는 SK 와이번스의 다익손, 슬라이더 1위를 LG 트윈스의 윌슨이다.[9] 가장 잘 보여준 예시가 5월 8일 황대인에게 던진 105구가 150km/h를 찍은 것이다. 이날 해설진은 물론이고 두산 팬 모두가 이 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10] 해당 브로커는 고등학교 졸업 후 프로지명을 받지 못했다는 것으로 밝혀졌다.[11] 팬들의 사인 요구를 잘 받아주는 편이며 승부조작 제의 자진신고라는 업적이 크다.[12] 똘기가 심상치 않아서 베어스포티비에서 영상 제목에 써먹기도 했다.[13] 승부조작 자진신고 발표가 난 이후, 베어스포티비는 고척까지 가서 출근길 라이브를 진행했는데, 담당자가 이영하 얼빠의 모습을 보여줬다.[14] 이영하의 카드보다 훨씬 높게 능력치가 책정되어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