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찬열의 역대 등번호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두산 베어스 등번호 93번 | ||||
정우석 (2019) | → | <colbgcolor=#ed1c24><colcolor=#fff> 양찬열 (2020) | → | 신창희 (2021) | |
두산 베어스 등번호 96번 | |||||
이상연 (2021) | → | 양찬열 (2022) | → | 윤준호 (2023) | |
두산 베어스 등번호 57번 | |||||
브랜든 (2022.7.30.~2022) | → | 양찬열 (2023~2024) | → | 어빈 (2025~) |
양찬열 梁賛烈 | Yang Chan-Yeol | |||
출생 | 1997년 5월 25일 ([age(1997-05-25)]세) | ||
서울특별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학력 | 서울상수초 - 건대부중 - 장충고 - 단국대 | ||
신체 | 179cm | 84kg | ||
포지션 | 우익수, 좌익수 | ||
투타 | 우투좌타 | ||
프로 입단 | 2020년 2차 8라운드 (전체 79번, 두산) | ||
소속팀 | 두산 베어스 (2020~2024) | ||
병역 | 제21보병사단 (2020~2022) | ||
등장곡 | Linkin Park - 《Faint》[1] | ||
정보 더 보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가족 | <colcolor=#373a3c,#ddd>아내 차은빈(1997년생, 2023년 12월 10일 결혼 - 현재) 딸 양아윤(2023년 5월 1일생) | |
본관 | 제주 양씨 | ||
MBTI | ISF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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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前 두산 베어스 소속 외야수.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초등학교 4학년 때 처음 야구를 시작했다고 한다. 5학년 때는 우익수, 이후부터는 유격수로 뛰었으며 중학교 때 잠시 투수도 겸업했었다.장충고 시절에는 유격수로 뛰었으나 단국대 진학 후 외야수와 투수를 겸하면서 팀의 주축 선수로 맹활약하였다. 두런두런 자기소개 참고
단국대학교 시절 야구부 주장을 맡았으며 당시 투수로서는 구속이 143km 정도 나왔다고 한다.
2018 WBSC U-23 야구월드컵 엔트리에 선발되어 출전했다. 당시 단국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었고, 이 대회에서 함께 뛰었던 김민혁과 황경태, 박유연과 훗날 같은 팀에서 만나게 된다.
단국대 시절 타자 성적
연도 | 소속팀 | 타율 | 경기 | 타석 | 타수 | 안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4사구 | 삼진 |
2016 | 단국대 | 0.268 | 17 | 71 | 56 | 15 | 0 | 12 | 13 | 2 | 10 | 6 |
2017 | 0.374 | 25 | 108 | 91 | 34 | 2 | 19 | 28 | 8 | 15 | 10 | |
2018 | 0.376 | 28 | 111 | 93 | 35 | 3 | 16 | 24 | 5 | 11 | 15 | |
2019 | 0.339 | 15 | 70 | 62 | 21 | 1 | 12 | 21 | 2 | 7 | 16 | |
대학야구 통산 (4시즌) | 0.348 | 85 | 360 | 302 | 105 | 6 | 59 | 86 | 17 | 42 | 47 |
대학 시절 뛰어난 교타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줬고, 프로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달리 의외로 장타력도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대학교 4학년 시절에 다소 부진했지만, 전체적인 성적은 훌륭한 편이다.
2.2. 두산 베어스
두산 베어스 선수 시절 |
2.2.1. 2020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시작했으며 6월 5일 기준 타율 0.441의 맹타를 휘두르며 퓨처스리그 타율 1위에 랭크되어 있다.
6월 5일 1군에 처음 등록되었다. 1군 등록과 동시에 KIA전에 9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7회 말 2사 4대1로 두산이 앞선 상황에서 상대 투수 박준표를 상대로 중전 1타점 적시타를 치며 데뷔 첫 안타와 데뷔 첫 타점을 동시에 기록했고 1군 데뷔 첫 경기를 팀의 승리로 멋지게 장식했다.
6월 6일 KIA전에 8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활약하였다.
데뷔 두 번째 경기만에 멀티히트를 기록. 두 번째 안타 때 심판과 부딪히며 데뷔 첫 장타를 놓치고 말았다.
다만 1회에 타구 판단을 잘못하여 실점의 빌미를 제공한 점은 아쉬웠다.
6월 7일 KIA전 8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2번의 득점 찬스에서 모두 범타로 물러나고 말았다.
3번째 타석 역시 득점권에 나서 침착하게 볼넷을 골라 출루하였고, 동시에 투수의 폭투로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며 동점이 되었다.
출루 후 대주자 이유찬으로 교체되었다.
6월 10일 NC전 8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안타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좋은 선구안으로 4사구로만 3번[2]을 출루하는 활약을 펼치며 상대 선발 루친스키를 강판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6월 11일 NC전에 2점차로 뒤져 있는 9회 서예일의 대타로 출장했으나 2구만에 내야 플라이로 허무하게 물러나고 말았다.
6월 12일 한화전에 대타로 출장해 투수 땅볼을 치고 물러났다.
6월 14일 한화전에 8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6월 16일 김인태가 콜업되며 1군에서 말소되었다.
9월 1일 국해성이 왼쪽 무릎 통증으로 1군에서 말소되면서 1군에 콜업되었다.
9월 4일 삼성전 6회 대수비로 출전하여 8회 첫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9월 6일 국해성이 부상 회복 후 콜업되며 1군에서 말소되었다.
프로 데뷔 첫 시즌 1군 성적은 22타수 5안타 3타점 5득점 타율 0.227 출루율 0.346 OPS 0.573으로, 신인이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군 성적은 232타수 72안타 1홈런 31타점 42득점 타율 0.310 출루율 0.397 장타율 0.384 OPS 0.781이며 좋은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하였다.
특히 선구안이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주력이 빠른 편에 속하므로 출루 대비 득점 비율이 높은 편이다.
1, 2군 모두에서 가능성을 보여준 시즌이었고 이로 인해 두산 팬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시즌 종료 후 현역으로 군에 입대했다. 21사단에서 정찰병으로 복무했다고 한다.
2.2.2. 2022 시즌
5월 16일 베어스TV 영상에 등장했는데, 군입대 전보다 벌크업된 모습을 보였다. 군입대 기간 동안 몸을 잘 만들어온 것으로 보이며, 차기 두산의 주전 외야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생일 전날인 5월 24일 군보류선수에서 해제되어 육성선수로 전환되었으며, 등번호는 96번을 받았다.
5월 27일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2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으며, 복귀 첫 타석 초구를 솔로 홈런으로 장식하고 5회초에는 2루타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6월 21일 육성선수에서 해제되어 정식 등록되었고 바로 1군에 등록되었다.
양찬열의 개인 통산 1호 홈런 2022년 6월 21일 (vs 장지훈) |
다음날 진행된 SSG전에서도 7회 초 추격의 불씨를 당기는 솔로 홈런을 기록하며 2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냈다. 비록 8회 초엔 병살타로 물러났지만 5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연장 10회 말엔 김성현의 뜬공을 잡고 빠르게 홈으로 송구했으나 박세혁의 태그가 늦으며 끝내기를 막지 못했다.
24일 잠실 KIA전에서는 2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5일 잠실 KIA전에서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려내고 김재환의 적시타에 득점을 올렸다. 이후 4타석에서는 볼넷만 3개를 얻어내며 1안타 3볼넷으로 4출루 경기를 펼치면서 테이블세터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지만 팀은 패했다.
26일 잠실 KIA전에서도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7회 말에 도망가는 1타점 적시타를 포함해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현재까지 매 경기 안타를 때려내고 있다.
28일 사직 롯데전에서는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3타수 1볼넷 2삼진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1군에 올라온 이후 처음으로 무안타를 기록한 경기.
1일 수원 kt전에서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
3일 수원 kt전에서 부진한 김재환의 대타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5일 잠실 키움전에서 8회 말 김대한의 대타로 출전했으나 범타로 물러났다.
9일 LG전에서 4회말 우중간 안타를 치는 등 타점을 3점이나 쌓아올리면서 팀의 득점에 묵묵히 공헌했지만, 코칭스태프들의 알 수 없는 투수 운용으로 7회 말에 경기가 터지면서 패배하는 바람에 활약의 빛이 바랬다.
12일 NC전에서 8회 초 박계범의 대주자로 나와 득점을 올렸고, 9회 초에는 볼넷 하나를 얻어냈다.
13일 NC전에서 9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1타수 1볼넷을 기록했다.
7월 초 들어서는 힘이 빠졌는지 월간 타율 1할 2푼을 기록하고 있다가 7월 25일에 1군에서 말소되었다.[4] 체력 보충을 충분히 해내고 선구안과 수비 쪽의 문제를 2군에서 보완해 확대엔트리 콜업을 노리는 것도 좋을 듯.[5]
안권수의 체력 난조로 예상보다 빠른 8월 10일 1군에 다시 올라왔다. 그리고 12일 경기에서 9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첫 타석부터 스윙과 타격폼의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져 내리며 김대한으로 교체되었다. 결국 다음 날 다시 말소되었다.
이후 김인태의 부진으로 한 달 뒤 다시 1군에 등록되었다.
9월 7일 창원 NC전 팀이 4-15로 크게 지고 있는 상황에서 오랜만에 타석에 들어서 2루타를 때려냈다.
양찬열의 2022년 시즌 3호 홈런 2022년 9월 9일 (vs 남지민) |
9월 11일 KIA전에서는 6:2로 앞선 8회 말, 대타로 등장해 1타점 적시타를 쳤다.
이번 시즌 타율 .244 장타율 .402 20안타 3홈런을 기록하며 장타율에서 비약적인 상승세를 보여줬다.
비시즌 마무리캠프에 참가했는데 웨이트를 많이 했는지 정규 시즌에 비해 몸이 제법 커졌다. 보통 단기간에 급격히 벌크업을 하면 타격 밸런스를 잃어버릴 우려가 높은데 자체 청백전에서 장타도 종종 치는 등 아직까지는 괜찮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2.2.3. 2023 시즌
자세한 내용은 양찬열/2023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2.2.4. 2024 시즌
4월 12일 김인태의 말소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으나, 경기 출장 없이 견학만 하고 16일 박소준의 등록으로 말소되었다.6월 14일 이교훈이 말소된 자리에 콜업되었다. 이후 키움과의 3연전에서 모두 교체로 출장해 1타수 무안타 1득점만을 기록한 뒤 다시 말소되었다.
7월 23일 헨리 라모스의 방출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키움과의 3연전 첫 경기에 대타로 출전해 시즌 첫 안타를 기록했다.
7월 25일 키움전에서 8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서 1타수 무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현재까지 안타는 1개 뿐인데 볼넷은 3개를 골라내고 있다.
8월 1일 경기를 앞두고 말소되었다. 사유는 이 날 충수염 수술을 받았기 때문.
9월에 1군에 올라와 3경기 출장했고 안타를 기록하진 못했다. 그리고 그렇게 이번 시즌 1군 출장이 마무리됐다.
11월 4일, 방출됐다.
3. 플레이 스타일
양찬열의 타격폼 |
우수한 신체능력을 가진 툴가이다. 공을 스윗 스팟에 맞추는 능력이 탁월하고, 손목 힘도 준수해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잘 양산한다. 주력도 준수해 2루타를 자주 기록한다. 노림수를 가져간 뒤 히팅 포인트를 앞에 두고 당겨치는 스윙을 즐긴다.[6] 2023 시즌에는 3루타 생산력도 끌어올릴 만큼 타격 매커니즘을 발전시켰다. 다만 선구안이 좋지 않고, 변화구 대처 능력이 떨어지는 부분은 단점으로 꼽힌다.
수비에선 늦게 외야로 전향한 탓인지 타구 판단이 다소 불안하다.[7] 부족한 판단력을 빠른 발로 메꾸는 타입으로, 경험이 쌓인다면 수비력이 향상될 여지는 충분하다. 유격수, 투수 경력도 있는지라 송구 능력은 준수하다.
2022 시즌에는 외야 전향이 늦은 편에 가까움에도 불구하고 수비 센스가 나쁘지 않았으며 수비 스탯도 괜찮았다. 다만 지나치게 적극적으로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여 종종 낙구 지점을 놓치거나 수비 자세가 부자연스럽게 이어질 때가 있었던 편. 그러나 2023 시즌 들어서는 수비가 엉망이 됐다. 악송구가 잦고 타구지점도 못 잡는 일이 빈번했을 정도. 아직까지는 가다듬고 보완할 부분이 존재하는 모습이다.
종합하자면 향후 5툴 플레이어로 성장할 자질을 가지고 있는 선수로, 두산 팬들은 이종욱, 민병헌, 박건우의 뒤를 잇는 호타준족 외야수로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있었으나, 2024 시즌 이후 방출되고 말았다.
4. 연도별 성적
양찬열의 역대 KBO 기록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볼넷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wRC+ | sWAR |
2020 | 두산 | 17 | 26 | 5 | 0 | 0 | 0 | 5 | 3 | 0 | 3 | 2 | .227 | .346 | .227 | .573 | 68.5 | 0.19 |
2021 | 군복무(현역) | |||||||||||||||||
2022 | 41 | 94 | 20 | 4 | 0 | 3 | 15 | 12 | 0 | 11 | 23 | .244 | .333 | .402 | .735 | 113.1 | 0.53 | |
2023 | 44 | 99 | 21 | 2 | 2 | 0 | 15 | 6 | 3 | 9 | 23 | .239 | .313 | .307 | .620 | 76.0 | 0.25 | |
2024 | 11 | 12 | 1 | 0 | 0 | 0 | 2 | 1 | 0 | 4 | 1 | .125 | .417 | .125 | .542 | 78.5 | 0.09 | |
KBO 통산 (4시즌) | 113 | 231 | 47 | 6 | 2 | 3 | 37 | 22 | 3 | 27 | 49 | .235 | .330 | .330 | .660 | 81.6 | 1.06 |
5. 여담
- 2000년대 중반~2010년대 초반 두산에서 리드오프를 담당했었던 이종욱을 닮은 외모로 두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재밌는 점은 입대 전까지 등번호 93번을 달았는데, 뒤집으면 이종욱이 현역 시절 달던 39번이 된다. 공교롭게도 NC에서 주루코치로 재직했던 이종욱이 현역 시절 39번을 뒤집은 93번을 달았다.
- 미미미누와 상당히 닮았다.
- 상대해보고 싶은 투수는 KIA 타이거즈의 양현종이라고 이야기했다.
- 단국대 2학년 재학 당시의 인터뷰 영상이 존재한다. #
- 친구들 사이에서 알통몬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고 한다.
- 주량은 1.5병 정도인데, 소주는 싫어한다고 한다.
- 2022년 6월 27일 야구에 산다에 전화 인터뷰로 출연했다.
- 자신의 1군 첫 홈런 때 카메라에 잡힌 팬이 본인의 대학시절부터 팬이었다고 했다.
- 부모님은 전라도 출신이셔서 KIA 타이거즈의 팬이지만, 어렸을 적 본인의 리틀 야구단 친구의 아버지가 두산의 관계자였어서 KIA 대 두산 경기를 보러간 적이 있다고 했다. 그때 두산이 정말 멋있는 팀이라고 느꼈고, 친구 아버지 덕에 덕아웃에 들어가서 손시헌, 이종욱과 사진을 찍었다고 했다.
- 2022 시즌 룸메이트는 안권수였다. 2022 시즌 첫 1군 콜업 때도 안권수가 가장 먼저 전화해서 축하해줬다고 한다.
- 단국대 야구부 동문인 김태형 감독이 "너 방망이 좀 치냐?"라는 질문에 "네 좀 칩니다."라고 답했다고 한다.
- 군복무 시절에 먼저 같은 부대에 와있던 대학 야구부 동기[10]와 영하 7도의 날씨에도 거르지 않고 매일 캐치볼을 했으며, 첫 휴가 때 야구 방망이도 반입 허가를 받아서 매일 스윙 연습을 했다고 한다.
- 군대 체육대회에서 티볼에 출전했었는데 삼진을 먹은 적도 있다고 한다.[11] 다른 부대에도 꼭 야구 선수나 야구부 출신들이 있어서 쉽지만은 않았다고 한다.
- 군필+적극적인 스윙과 허슬 플레이+대졸이라는 점에서 동갑내기이자 2020년 신인 드래프트 동기인 롯데 자이언츠의 황성빈과 비슷한 면모가 있다.[12] 2022 시즌 1군 복귀 후에 인터뷰에서 밝히길 동갑내기인 황성빈의 활약에 귀감을 얻고 선수로서 동기부여와 승부욕도 다짐하게 되면서 황성빈처럼 활약하는 것이 목표임을 밝혔다.
- 두산에서 끝까지 뛰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그러나 결국 2024년 방출되며 이는 이뤄지지 못했다.
- 2023 시즌에 등번호 변경 계획이 있음을 밝혔고, 숫자 7을 좋아하여 7이 들어간 번호를 쓰고 싶다고 언급했다. 베어스TV에서 7번을 1순위로 달고 싶다고 했으나, 이유찬이 7번을 선점하며[13] 7이 포함된 숫자 중 남는 번호인 57번을 사용하게 되었다[14][15]. 그리고 기존에 쓰던 96번은 신인 포수 윤준호가 가져갔다.
- 낫토를 안 먹는다. 일본 교육리그 중 낫토를 먹지 않았다고 밝혔다.
- 운동선수답게 상당히 일찍 결혼을 했다.[16] 딸도 있으며 23년 득녀 당시 나이가 27세.
6. 관련 문서
[1] 전주에 맞춰 허리를 앞으로 접었다 피면서 '어이! 어이! 어이! 양찬열!'을 4번 외치는데, 이 부분이 매우 개성 있고 재미있기에 팬들 모두에게 두산 베어스 역대 최고의 등장곡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두산 선수단 모든 응원가와 등장곡을 포함해도 가장 함성 소리가 큰 축에 들어간다. 이에 좀 더 음원 길이를 늘려서 아예 응원가로 써보자는 반응도 나왔으나, 한재권 응원단장은 저작권에 걸려서 불가능하다고 했다고.. 다만 그 대신인지 양찬열이 타석에 들어설 때 이 등장곡을 2~3번씩 트는 등 응원가와 거의 비슷하게 사용하기도 한다. 따라서 응원가를 따로 만들 것 같지는 않아보인다.[2] 볼넷 두 번, 몸에 맞는 공 한 번[3] 물론 당연히 장난으로 하는 일종의 침묵 세리머니다.[4] 다만 양찬열이 버닝하고 부진에 빠졌다고 보기에는 김대한보다도 기용에서 전혀 나은 점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정수빈에게 타석을 주겠다고 라인업에서 빠졌던 것도 있어서 말소 사유를 양찬열의 부진 하나로만 단정짓기에는 억울한 면이 있다.[5] 그래도 스프링캠프에 참여하지 못한 데다 개인 훈련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생각한다면 엄청난 활약을 보여준 셈이니, 다음 시즌에는 스프링캠 완주에 개인 컨디션까지 완벽하게 점검하여 풀타임으로 1군에서 활약하길 기대하는 여론이 매우 많다.[6] 전역 후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을 때, 타격 향상의 비결로 히팅 포인트를 앞에 두는 것을 꼽은 적이 있다.[7] 이런 선수들은 대부분 적응 후 안정감이 생기는 걸 보면 시간이 해결해 줄 듯 하다. 대표적인 사례가 같은 팀 선배였던 조수행.[8] 동갑내기 선수들인 이영하, 주효상, KIA 최원준, 최지훈, 황성빈 등과 비교했을 때 확 체감이 된다. 참고로 이영하는 양찬열과 반대로 노안 속성을 가지고 있다.[9] 본인피셜 어렸을 때 아버지가 만드신 블로그라고 한다.[10] 현재는 야구를 그만두었다고 한다.[11] 티볼에서는 3연속으로 파울을 치거나 헛스윙을 하면 삼진이다.[12] 다만 컨택과 배트 파워에서는 양찬열이, 주루 플레이와 주력에서는 황성빈이 한 수 위라는 반응으로 플레이 스타일에는 차이점이 있다.[13] 이병휘 시절이던 2017~2018년에 7번을 달았다. 또한 등번호 7번은 김재박, 이종범, 박진만, 김하성으로 이어지는 유격수 계보 덕분에 외야수보다는 유격수에게 좀 더 의미있는 숫자이기도 하다.[14] 브랜든 와델이 재계약을 하지 않으며 자연스레 공석이 됐다. 2023년 6월에 브랜든은 딜런의 대체 선수로 두산으로 복귀했지만 이번에는 57번이 아닌 48번을 쓴다.[15] 또한 양찬열은 50번대 번호도 사용하고 싶다고 언급한 바 있었는데, 현재 양찬열이 사용 중인 57번은 이 두 조건을 만족하는 숫자이기도 하다.[16] 아내와 대학 시절 CC였으며 7년을 사귀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