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8 17:14:31

화순고등학교 야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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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고등학교 야구부
(Hwasun High School)
창단 2002년([age(2002-01-01)]주년)
소속 리그 전라권
감독 -
우승 기록[1] 0회
대회 우승 준우승 4강
대통령배 - - 1회(2006)
청룡기 - - -
황금사자기 - - -
봉황대기 - - -
이마트배 - - -

1. 연혁2. 출신선수

1. 연혁

2019년 현재 전국 고교야구부 중 몇 안되는 군 단위 지역의 고교야구팀이다.[2] 2002년 창단된 팀으로 화순중 선수들을 기반으로 창단했고, 그 외에도 전학생들을 받아들이면서 점차 전력을 키워 나갔다. 군 단위 팀으로 전력이 다소 들쑥날쑥한 편이지만, 점차 다크호스로 성장해 나갔다.

특히 2006년 대통령배에서 돌풍을 일으키면서 4강에 오르며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는데, 그 중심은 당시 고교 2학년이었던 키 작은 것은 빼고는 투수부터 야수까지 팀의 대들보였던 김선빈이었다. 김선빈의 활약 속에 화순고는 대통령배 4강까지 오르면서 돌풍을 일으켰지만, 아쉽게도 당시 최고의 전력[3]을 구축한 장충고에게 패하면서 첫 메이저 무대 결승 진출의 꿈은 접어야 했다.

그 뒤로도 꾸준히 8강 정도에서 다크호스로 전국 무대에 도전하였지만, 그 꿈은 이루지 못했고, 지역 대회에서도 2009년 화랑대기 준우승[4]등 아쉬운 한 끗 차이로 아깝게 더 도약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당시 화순고는 개성고와의 화랑대기 결승전 바로 다음날에 수원 야구장에서 봉황대기 1회전을 뛰어야 했다. 화랑대기 우승도 못하고, 봉황대기 1회전에서도 패배했다.

2011년에는 고교야구 주말리그에서 6전 전승을 기록하며 청룡기에 진출하기도 했다. 선수 17명... 시골 학교 화순고의 반란 다만 8강에서 충암고에게 3:2로 석패하면 더 높은 곳으로 오르지는 못했다.

2023년 말 해체 위기에 놓였다는 기사가 보도됐다.# 이 때문인지 2024년 1월 30일 발표한 2024년도 주말리그 권역 편성에서 제외되었다. 동문들이 해체를 막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지만 2024년 3월 기준 등록 선수가 4명 뿐이다.

2. 출신선수[5]

이름 포지션 프로입단 경력
이승주 외야수 2004년 2차 3라운드 현대(2004~2007)-넥센(2008~2012)-고양 원더스(2013)
신해수 투수 2006년 2차 4라운드 한화(2006~2011)
김선빈 내야수 2008년 2차 6라운드 KIA(2008~)
노성호 투수 2012년 특별지명 동국대-NC(2012~2019)-삼성(2020~2023)
고영표 투수 2014년 2차 1라운드 동국대-KT(2014~)
이승현 투수 2010년 2라운드 LG(2010~2016)-삼성(2017~)
신진호 포수[6] 2007년 아마추어 자유계약(KC)/
2017년 2차 1라운드
KC(2010~2014)-NC(2017~2020)
정진기 외야수 2011년 3라운드 SK/SSG(2011~2021)-NC(2021~2023)
홍건희 투수 2011년 2라운드 KIA(2011~2020)-두산(2020~)
김인환 내야수 2016년 육성선수 입단 성균관대-한화(2016~)
이형범 투수 2012년 특별지명 NC(2012~2018)-두산(2019~2023)KIA(2024~)
김사윤 투수 2013년 3라운드 SK/SSG(2013~2022)-KIA(2022~)
천재환 외야수 2017년 육성선수 입단 고려대-NC(2017~2018, 2021~)
최민재 외야수 2013년 4라운드 SK(2013~2019)-롯데(2020~2023)
김정인 투수 2015년 2차 7라운드 넥센/키움(2015~2023)
양선률 투수 2020년 육성선수 입단 동아대-SK/SSG(2020~2023)
김건웅 내야수 2023년 5라운드 연세대-SSG(2023~)
서유신 내야수 2023년 11라운드 동강대-원광대-키움(2023~)
박동혁 외야수 2020년 2차 9라운드 키움(2020~2021)


[1] 4대 메이저 + 협회장기[2] 2016년까지는 유일했으나 영선고등학교 야구부가 창단하였다.[3] 유영준 감독을 필두로 이용찬, 이승우, 김명성, 김동한, 이두환 등 훗날 프로야구에서 활약하는 많은 인재들이 주전 라인업을 차지하고 있었다.[4] 우승팀인 부산 개성고김민식 등 전국에서 인재를 김응룡 前감독이 스카우트 등 화려한 스쿼드를 자랑했으나, 이 해 무등기와 화랑대기 2관왕에 그친다.[5] 나무위키 등록 선수만. 졸업 연도 순.[6] NC 입단 후 투수로 전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