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17:17:15

류현인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bordercolor=#000000><tablebgcolor=#000000> 파일:kt wiz 엠블럼.svgkt wiz
2024 시즌 내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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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7 김상수 · 10 황재균 · 14 천성호 · 34 이호연
· 52 박병호 · 56 신본기
2군
'''4 오윤석 · 5 강민성 · 6 박경수 [[주장|
C
]] · 9 김철호
· 16 장준원 · 25 박민석 · 35 윤준혁 · 36 류현인
· 39 양승혁 · 93 김성균 · 98 김대현 · 108 박정현
· 109 박태완 · 116 유준규'''
2024년 4월 23일 경기 기준
코칭스태프투수포수내야수외야수군 입대 선수등록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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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인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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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등번호 36번
김성훈
(2022)
류현인
(2023~2024.6.9)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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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류현인 다음스포츠.jpg
<colbgcolor=#000><colcolor=#fff> kt wiz No.36
류현인[1]현인이라는 이름으로 등록되어 있다. # 단, 이는 대학 진학 후에 그렇게 된 것으로, 본래 주민등록상 표기를 따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진흥고 재학 때에는 류현인으로 표기되어 있었다. 그의 고교 시절 마지막 경기인 2018년 8월 22일 인천고전, 대학 첫 경기인 2019년 4월 13일 홍익대전 기록지를 비교해 보면 알 수 있다. 드래프트 당시는 유현인으로 리스트업 되었다. 나무위키에서의 문서명은 KBO 선수 등록명인 류현인이다.]
柳炫印 / Ryu Hyun-In
출생 2000년 11월 8일 ([age(2000-11-08)]세)
광주광역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광주수창초 - 진흥중 - 진흥고 - 단국대 - (영남사이버대학교)[2]
신체 176cm, 86kg
포지션 내야수
투타 우투좌타
프로 입단 2023년 7라운드 (전체 70번, kt)
소속팀 kt wiz (2023~)
연봉 3,100만 원 (3.3%↑, 2024년)
등장곡 Sia - 《Unstoppable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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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t wiz 엠블럼.svg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kt wiz
2.2.1. 2023 시즌
2.2.1.1. 시범경기2.2.1.2. 정규시즌
2.2.2. 2024 시즌
3. 플레이 스타일4. 연도별 주요 성적5. 여담6. 최강야구 출연7.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kt wiz 소속 내야수. JTBC 예능 프로그램인 최강야구에 출연하면서 인지도가 높아졌다.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진흥고 3학년 재학 당시 3할대의 좋은 타격감을 뽐냈으나 아쉽게 프로지명을 받지 못하고 단국대에 진학했다.

광주진흥고등학교 야구부 시절 류현인 활약 영상 #1, #2
파일:단국대 류현인.jpg

대학리그에서의 성적은 7월 22타수 11안타 타율 0.500, 8월 타율 0.540으로 대학리그를 폭격했다.

10월 12일 기준 89타수 38안타 타출장 0.438/0.674/0.553 OPS 1.227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으며, 2022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감투상, 2022년 12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서 대학 타자 부문 우수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광주진흥고 재학시절 기록표
년도 경기 타수 안타 타점 홈런 도루 삼진 타율
2016 8 8 2 0 0 0 0 .250
2017 20 63 18 12 1 3 2 .286
2018 17 67 22 10 0 0 5 .328
통산 45 138 42 22 1 3 7 .304
단국대 재학시절 기록표
년도 경기 타수 안타 타점 홈런 도루 삼진 타율
2019 5 7 0 0 0 0 3 .000
2020 18 52 13 8 1 1 5 .250
2021 12 37 13 8 2 7 3 .351
2022 24 89 39 25 2 10 11 .438
통산 54 178 65 41 5 18 19 .365

2.2. kt wiz

2023 신인드래프트 7라운드 70순위로 kt wiz의 지명을 받게 되었다.

계약금 5천만원에 계약했고 KT의 신인계약 명단에 현인으로 적혀있었으나 2023년 1월 4일 기준으로 주민등록부 상 류 씨로 성 변경 등록완료되어 # KBO 및 kt wiz 최종 선수 등록명은 현인이 되었다.[3]

2023년 신인 선수들 중 김정운, 정준영, 손민석, 김건웅과 함께 1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하게 되었다.

드래프트 하위 라운드가 통상 90번대부터 시작하는 번호를 받는 것과 달리 이례적으로, 등번호 36번을 받았다.[4]

2.2.1. 2023 시즌

2.2.1.1. 시범경기
3월 14일 키움전 오윤석의 대타로 출장했으나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3월 15일 한화전 7회초에 오윤석의 대타로 출장, 남지민을 상대로 첫 안타를 쳤다. 이후 장성우로 교체되었다.

3월 16일 한화전 5회초에 황재균의 대타로 출장했으나 2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했다.

3월 18일 삼성전 6회말부터 황재균의 대수비로 출장, 8회초 공격에서 3루타로 KT의 마지막 득점을 만들었으나 팀이 역전 투런포를 맞아버리면서 결승타는 달성하지 못했다.

3월 19일 삼성전 9번타자 2루수로 선발출장하여 끝까지 교체 없이 경기를 소화했으나 3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했다.

3월 20일 두산전 7회말 이상호의 대타로 출전하여 1타점을 기록하는 내야안타를 기록했다.

3월 21일 두산전 8번타자 2루수로 선발출장하여 멀티안타를 기록했으며 개막 엔트리에 들법한 호수비를 보여주었다.

3월 25일 SSG전 7회초부터 박경수의 대수비로 좋은 호수비를 보여주었다.

3월 27일 NC전 2루수 박경수의 대타로 6회 말 출장. 2타석 중 6회 타석은 사구로 출루했으나 8회 타석에서는 범타가 나왔다.

3월 28일 NC전 3루수 황재균의 대타로 출장, 1타석 소화했으나 삼진으로 물러닜다.

시범경기에서 타격에서는 19타수 5안타 .263으로 신인 선수로 나쁘지 않은 타격으로 마감했다.

입단 동기 키스톤 손민석과 함께 개막전 엔트리에 승선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kt wiz 내에서 1년차 신인이 개막 엔트리에 2명 이상이 발탁된 건 2015년 1군 진입 이후 최초이다. 한경빈, 윤준호, 박찬희 등의 최강 몬스터즈 출신 프로 진출 선수 중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2.2.1.2. 정규시즌
4월 1일 LG전 9회초 3루수로 교체투입되면서 최강 몬스터즈 출신 선수로는 처음으로 1군 무대를 밟게 되었다. 다만 경기가 9회초에서 마무리되어 타석에서의 류현인은 볼 수 없었다.

4월 2일 LG전 5회말 박경수가 데드볼을 맞은 관계로 교체 선수로 2루수에 투입되었다. 이후 8번 타자로 8회, 9회에 타석에 섰으나, 8회에는 중견수 뜬공, 9회에는 1루쪽 땅볼로 2타석 무안타를 기록하였다. 공이 오지 않아 수비 능력을 보여주지는 못하였고, 타격 면에서도 아쉬운 결과에 그쳤다. 특히 8회는 4점이나 나는 빅 이닝이 만들어져서 센터 플라이가 더더욱 뼈아픈 아웃카운트가 되었다. 9회 공격의 1루 땅볼은 진루성 땅볼이어서 송민섭을 진루시켜 득점찬스는 만들었지만 김상수가 삼진으로 잡혀서 노력은 수포로 돌아갔다. 경기가 연장전에 접어들면서 10회부터는 이상호로 교체되었다.

4월 9일 롯데전 9회말 장성우의 대주자로 투입, 이어지는 황재균의 3루타로 홈인하였다.

4월 12일 NC전 7회말 김상수의 대수비로 투입. 두 명의 주자를 아웃시키는 등 나름의 활약을 보였으나, 타석에는 들어서지 못한 채 경기가 종료되었다.

4월 13일 NC전 데뷔 이후 처음으로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으나,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정규시즌 첫 안타는 뒤로 미루게 되었다.

4월 14일 한화전에서 6회말 타석에서 파울 타구에 맞는 부상을 당한 황재균의 대타로 출장해 볼넷을 골라내며 박경수의 동점 2루타로 득점에 성공하고 7회말 문상철의 안타 이후 들어선 타석에서 드디어 프로 데뷔 첫 안타를 쳐냈다.#[5]

4월 15일에는 8번타자 3루수로 출장했으나, 2타수 무안타로 빈타에 허덕였다. 노수광의 번트를 보고 바로 대시하여 1루 송구하였으나 아쉽게도 아웃을 만들지 못하기도 하였다.

4월 16일에도 8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장하고, 4타수 1안타와 사구를 얻어 출루하였다. 게다가 3번째 타석에서의 안타는 1타점과 상대 실책으로 1명이 더 들어오면서 팀의 두 자릿수 득점을 만드는 중요한 안타가 되었다.

4월 20일애는 김상수의 대수비로 출장하였으나 타석에는 서지 않았다.

4월 21일 9번타자 2루수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를 기록하였다. 네 번째 타석에서의 안타는 2타점 추격 적시타를 기록하였다.

4월 23일부로 퓨처스 리그로 내려갔다.
내려간 직후 SSG와의 경기에서 2루수로 선발출장하여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4월 26일 오전과 오후 연속으로 치러진 롯데와의 경기에서 두번 연속 출장했으나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했다.

4월 27일 선발 출장하여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으나 팀은 9:3으로 패하였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예비 명단에 kt소속 선수 중 강백호와 같이 내야수 예비명단에 들었다.

4월 28일 선발 출장하였으나 4타수 무안타 기록하였다.

4월 30일 선발 출장하여 풀타임 소화했고, 3타수 무안타지만 사사구 2개를 만들어내었다.

5월 2일 2루수 선발 출장하여 3타수 2안타 2타점 기록했으나 팀은 패배하였다.

5월 3일 3루수 선발출장했으나 3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출전했던 같은 팀 타자 중 안타를 기록한 사람은 2명밖에 없다는 것이 유일한 위안거리..

5월 6일 황재균이 부상으로 엔트리 말소된 자리에 콜업되었다. 바로 다음날 경기에서 박경수의 대주자로 출장 후 1타석 소화하였다. 노시환의 2루 송구 실책을 틈타 홈으로 달려 팀의 두번째 득점을 만들었지만, 팀은 6:2로 패배했다.

5월 12일 8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장했으나 3타수 무안타였다.

5월 13일 경기 막판 대수비로 출장했다.

5월 14일 김상수의 대타로 출장했으나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고, 2군으로 내려갔다.

2.2.2. 2024 시즌

1월 상무에 지원했다고 한다. 서류가 통과되면 2월에 체력 검정, 3월에 확정되며 6월에 입대한다. 최강야구 동기 윤준호도 지원한 상태.

육성선수로 전환되었고, 2월 7일 상무 서류합격자 명단에 포함되었다. 그리고 3월 28일에 발표된 상무 최종 합격자 명단에 포함되며 6월 10일 입대 예정이다. # 윤준호도 합격하며 동반입대를 하게 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

칠 땐 치고 못 칠 땐 못 치는 스타일이다. 이는 대학시절 기록부터 보이는 현상인데 타율 5할, 7할로 그날 경기를 폭격하는 날이 있는가하면, 내야 땅볼만 쳐대서 0할을 고수하는 날이 있을 정도. 이로 인하여 합산 타율에 많은 손해를 보기도 했다.

4. 연도별 주요 성적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류현인의 역대 KBO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WAR*
2023 kt 17 24 3 0 0 0 6 3 0 1 4 .130 .167 .130 .297 -24.0 -0.22
<rowcolor=#373a3c> KBO 통산
(1시즌)
17 24 3 0 0 0 6 3 0 1 4 .130 .167 .130 .297 -24.0 -0.22

5. 여담

  • 원래 류현인은 프로선수로서 신체조건이 좋은 편은 아니어서 kt 스카우트들도 고민했지만, 대학야구 성적이 점점 좋아지고 최강야구 출연을 계기로 기라성같은 프로 선배들에게 기술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이 배우면서 수비, 타격 등이 일취월장하는 등 긍정적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고 지명했다고 한다. 실제로 최강야구 이승엽 감독과 박용택이 칭찬을 많이 했다. 최강야구의 가장 큰 수혜자로 꼽힌다.[6]
  • 최강야구 출연 당시 그리고 그 이후에도 출연진과 제작진들의 총애를 받았다. 특히 중계진 중 김선우 해설은 반 현인바라기고 정용검은 그의 마지막 출연 시리즈인 부산고 경기 때 너무 아쉬운 나머지 중계하다 울었다. 그리고 정용검은 류현인의 데뷔 첫안타를 집관 인증하며 애착을 여전히 드러냈다.
  • MBTI는 ISFP이다. 관련 영상
  • kt에 지명된 이후 몇몇 kt 팬들은 우스갯소리로 이대은과 1:1 트레이드로 데려왔다는 농담을 했다.[7]
  • 프로에서 가장 상대해보고 싶은 상대는 진흥고 동기였던 LG 김윤식이라고 한다.[8]
  • 최강야구 출연으로 인지도를 높인 후 신인 드래프트를 앞두고 "정근우의 야구 이슈다"에 출연해 유격수 수비 롤 모델이 삼성 라이온즈김상수라고 밝혔는데, 그 김상수가 FA로 kt로 오게 되면서 수비적인 부분에서 배울 수 있게 되었다.
  • kt wiz 팬 페스티벌에서 현란한 댄스를 선보였으나 강건, 이준희, 김건웅여장을 하고 등장하는 바람에 1등을 거머쥐지는 못했다.
  • 2023년 3월 19일에 최강야구 시즌 2의 첫 경기로 최강 몬스터즈가 류현인의 소속팀인 kt wiz고척 스카이돔에서 맞붙을 예정이었고 모두가 이때 류현인이 출전하여 최강야구 선수단과 경기하는 모습을 기대하였다. 그러나, 이날 류현인은 kt wiz와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에 풀타임 선발출장하게 되면서 아쉽게 최강야구와는 재회하지 못하였다. 또, 직관을 앞두고 위즈TV를 통해 누구의 공을 쳐보고 싶냐는 질문에 오주원의 공을 쳐보고 싶다고 밝혔다.
  • 2023년 2월 17일, 같은 kt 선수 중 손민석, 강민성, 강현우와 함께 WBC 대표팀과 NC 다이노스의 연습경기에 내야수 파견직으로 파견되어 경기를 소화하였다. 서호철의 3루쪽 직선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아웃 처리하는 수비력을 보여주었다. 관련 영상
  • 소형준이 류현인을 처남이라 부른다. 거기에 시즌 시작된 후에는 아예 구단 선배들의 애착인형이 되었는지 덕아웃에서 선수든 코치든 누군가에게 안겨있는 모습이 많이 잡힌다.
  • 누나가 있는데 상당히 미인인 것으로 보인다. 2군에 류현인을 만나러 왔었을 때 선배들의 관심을 한 눈에 받았다고 한다. 처남 자리를 두고 언급되었던 소형준 뿐만 아니라 강민성, 양승혁, 이채호, 강현우, 위즈TV 제작진까지 경쟁하고 있는 듯... #
  • 첫 안타를 친 기념으로 노트북을 샀다고 한다. 다만 플렉스로 산건 아니고 사이버대 강의 청강용으로 산 거라고.

6. 최강야구 출연

파일:류현인최강야구.png
최강 몬스터즈 No.17
썸타임즈 류현인 인터뷰에 따르면 최강야구 몬스터즈 입단 당시 동의대 야구부 감독 정보명 및 여러 사람들의 추천을 받았다고 한다. 관련 영상 특히 정보명 감독의 경우 본인팀 유격수 대신 단국대에서 유격수를 뛰고 있던 류현인을 추천한 것이 의외의 부분.

  • 2022년 8월 15일, JTBC 최강야구 충암고와의 3차전에서 4타수 4안타 기록으로 MVP를 수상했다.

  • 2022년 12월 12일 방송분, 부산고와의 1차전에서 2루타를 제외한 사이클링 히트[9]를 기록하며 2번째 MVP를 수상했으며 이때 최강 몬스터즈의 단장인 장시원 CP는 kt wiz에서 류현인이 받은 계약금 5,000만원의 3배, 연봉 3,000만원의 3배를 제안하며 류현인의 최강야구 잔류를 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2022년 9월 19일 방송분에서, 2023년 신인드래프트를 지켜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7라운드에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선수 본인은 물론 JTBC 사내에서 드래프트를 지켜보던 최강야구 스태프들 또한 내 일인 것처럼 기뻐했으며, 어머니가 꽃다발을 건네주자 참았던 울음을 터뜨리면서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번 감동을 안겼다. 한편 윤준호 역시 5라운드에 지명되며 최강야구는 프로에 2명을 데뷔시키는 겹경사를 맞게 되었다.

  • 류현인의 최강야구에서의 수비 모음. 류현인은 광주진흥고시절 유격수와 3루수, 단국대 시절 유격수와 2루 내야수로 활약한 바 있다. 최강야구의 동료이자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야구부의 타격코치인 김문호는 최강야구 12화 오프닝에서 류현인이 11화에서 MVP를 받고 대학리그때보다 어머니가 더 좋아하셨을것 같다는 박용택의 말에, 류현인이 대학리그에서 거의 '프란시스코 린도어' 라고 말한 바 있다.


  • 2023년 11월 6일 방영된 제 1회 올스타전에서 일명 '원조 영건즈'의 멤버로 윤준호·한경빈과 함께 시구자로 등장해 동료선수들과 경기를 보러 온 관중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반가움과 감동을 자아냈으며, 같은 날 녹화한 선용만사 14회에도 동반출연했다.

7. 관련 문서


[1]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홈페이지에는 두음법칙을 적용한[2] 선용만사 출연 당시 첫 안타를 친 기념으로 노트북을 샀다면서 강의를 들으려고 샀다고 하자, '너 대학교 졸업했잖아'라는 윤준호의 말에 영남사이버대학교에 다닌다고 언급했다.[3] 버들 류 씨는 과거 행정상 편의를 위해 두음법칙으로 '유'씨로 강제한 일이 있었으나 최근들어 본래 성을 찾으려 케이스가 많아졌고 2020년 중에 원래 성으로 개명한 LG 류지현 감독이 같은 케이스다.[4] 36번은 최강 몬스터즈의 감독이었던 이승엽의 등번호이기도 하다. 최강야구에서 사용했던 17번은 이채호가 이미 선점한 상태라 마침 김성훈이 방출되면서 주인이 없었던 36번을 쓰기로 결정한 듯.[5] 여담으로 이 경기를 최강야구로 인연을 맺은 김선우 해설위원이 중계하였다. 해설하면서 계속 칭찬을 아끼지 않은건 덤이다. 정용검 캐스터 역시 안타 장면을 집캠으로 인증했다.[6] 같은 최강야구 출신 지명자인 윤준호의 경우는 일단 방영 전부터 나무위키에 문서가 있었으며, U-23 국가대표에 뽑힐 정도의 실력자이기도 했고, 최강야구와는 관계없이 두산 스카우트진이 고등학교 시절부터 지켜봐 왔다고 밝혔다.[7] 최강야구에서도 류현인이 홈런을 치자, 이대은이 '형은 괜찮아.. 너는 이제 kt 가잖아..'라고 할 정도.. 실제로 이홍구와 이대은이 kt 출신이기 때문에 입단 소식을 듣자마자 많이 축하해주었다고 한다. 거기에, 이홍구는 단국대 동문이다.[8] 김윤식은 팔꿈치 수술로 인해 1년 유급했다.[9] 한 선수가 한 게임에서 단타(1루타), 2루타, 3루타, 홈런을 순서와 관계없이 모두 쳐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