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19:58:25

김동주(투수)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bordercolor=#131230>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두산 베어스
2024 시즌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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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1 박치국 · 12 박정수 · 17 홍건희 · 29 이병헌
41 김동주 · 42 최지강 · 43 알칸타라 · 46 김명신
47 곽빈 · 49 박신지 · 59 최준호 · 61 최원준
63 김택연 · 65 정철원
<2군>
18 박소준 · 19 김민규 · 24 제환유 · 27 김강률
28 최승용 · 30 김정우 · 35 전형근 · 38 조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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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이승진 · 56 김호준 · 62 김유성 · 64 이원재
69 백승우 · 94 남호 · 99 이교훈 · 100 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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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한충희 · 111 배창현 · 112 이민혁 · 113 박지호
115 김무빈 · 117 김태완 · 120 김도윤 · 121 장원호
2024년 4월 21일 경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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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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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등번호 30번
윤산흠
(2020)
<colbgcolor=#ed1c24><colcolor=#fff> 김동주
(2021)
강현구
(2022)
두산 베어스 등번호 102번
장빈
(2021)
김동주
(2022~2022.4.30.)
제환유
(2023~2023.10.6.)
두산 베어스 등번호 41번
윤수호
(2021.8.3.~2021)
김동주
(2022.5.1.~)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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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투목곰.png
<colbgcolor=#131230><colcolor=#ffffff> 두산 베어스 No.41
김동주
金東周 | Kim Dong-Ju
출생 2002년 2월 14일[입학유예] ([age(2002-02-14)]세)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갈산초[2] - 양천중 - 선린인터넷고
신체 193cm | 95kg
포지션 선발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21년 2차 1라운드 (전체 10번, 두산)
소속팀 두산 베어스 (2021~)
연봉 2024 / 5,500만 원 {{{#!wiki style="background-color: #fff,#1f2023;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000,#fff"
등장곡 unofficialboyy, HAIF - 《mmm》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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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31230><colcolor=#fff> 가족 <colcolor=#373a3c,#ddd>부모님, 형, 남동생
소속사 그로윈스포츠
종교 개신교
MBTI IST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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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여담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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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두산 베어스 소속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

김동주의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김동주(투수)/선수 경력
아마추어 시절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3. 플레이 스타일

190cm가 넘는 큰 키에서 나오는 높은 타점의 패스트볼이 위력적인 투수. 데뷔 초기에는 폼이 거칠었지만 폼을 교정하고 이중 키킹 동작을 장착하면서 투구폼이 상당히 부드러워졌다. 여기에 큰 신장을 십분 활용한 상당한 낙차의 슬라이더와 서드 피치 스플리터까지 장착, 상당한 스텝업을 이뤄내며 준수한 선발 요원으로 발돋움했다.

김동주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테일링 패스트볼이다. 김동주의 평균 릴리스포인트는 188㎝로, 두산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높다. 1위는 팀 선배 이영하(197cm). 여기에 좌타자의 바깥쪽으로 빠져나가는 좌우 무브먼트가 도드라진다.[4] 190cm의 높이에서 떨어지는 패스트볼이 좌우로 휘어지는 무브먼트까지 겸비하고 있으니 위력이 배가되며, 타자에게 매우 생소하게 느껴지는 구종이기도 하다.

또 하나의 장점은 앞서 말한 패스트볼과 연계된 완성도 높은 슬라이더다. 좌타자의 바깥쪽으로 빠져나가는 패스트볼과 좌타자의 안쪽으로 휘어져 들어가는 슬라이더, 정반대의 움직임을 지닌 두 구종이 비슷한 궤적으로 떨어지기에 타자 입장에서 분간이 상당히 어렵다. 본래 휘어지는 각 자체도 큰 편이고 제구도 안정적이라 슬라이더 구사 비율이 40%를 넘어갈 정도다. 서드 피치인 스플리터 또한 높은 타점에서 떨어지는 만큼 각이 커서 탈삼진을 잘 이끌어낸다.

선발 투수의 조건 중 하나인 제구력과 스태미너 또한 준수해서 많은 이닝을 소화하더라도 기복이 적어 향후 이닝이터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투수이기도 하다. 김태형 전 감독이 인정할 정도의 강한 멘탈을 가지고 있단 것 또한 장점이다. 체력 난조나 위기 상황에서도 본인의 공에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존을 공략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물론 신인급 투수인 만큼 하체 사용이 완벽하진 못하고, 컨디션에 따른 구위나 구속의 편차가 존재하며 커브 등의 변화구는 완성도가 부족하단 단점이 있으며, 1군에서 한 시즌을 온전히 소화할 체력을 보유하진 못했다. 그럼에도 1군에서 충분히 먹힐 위력적인 무기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멘탈까지 출중한 만큼 향후 체력 보강과 증속, 변화구의 숙련이 동반된다면 우수한 토종 선발요원으로서 성장이 기대되는 선수다.

4. 여담

파일:스브스투목곰.jpg
  • OB-두산 베어스의 원클럽맨으로 뛰었던 레전드 3루수이자 두목곰 원조인 김동주와 동명이인인데 공교롭게도 같은 두산 베어스에 지명되었다.[5]지면 두목곰을 이어 등번호 18번을 가지게 되는 거 아니냐고 하며 두산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6][7] 때문에 별명은 투수+김동주의 합성어인 투동주, 혹은 투수+두목곰을 합친 투목곰.
  • 두산 투수들 중 최장신이며, 프로필상 190cm지만 키가 더 자라서 실제 키는 이보다 더 클 것으로 추정된다. 얼굴도 작아서 안 그래도 큰 키가 더 커보이는 편이다.[8]
  • 경기 전엔 밥을 안 먹고 바나나만 먹는다고 한다. 루틴 겸 징크스라고.
  • 투구 스타일이 고교 선배 이영하와 비슷하다는 의견이 있다. 높은 하이키킹 자세와 팔 각도, 종으로 떨어지는 높은 낙폭의 변화구를 구사하는 투피치 파이어볼러라는 점에서 이영하와 비슷한 면모가 있는데, 투구폼은 다소 다른 편. 이영하는 김동주에 비해 투구 위치가 뒤쪽에 위치한 편이며, 릴리스 포인트를 앞으로 강하게 끌고오는 투구 스타일을 보여주는 편으로 차이가 크다.
  • 한편으로는 삼성 라이온즈황동재와 비슷한 면모가 있다는 의견도 있다. 특히 두 선수의 신장도 190cm대로 비슷하고, 빠른 구속과 준수한 구위를 가지고 있으나 제구 불안이 약점으로 꼽히며, 높은 타점을 통해 큰 낙폭의 변화구를 구사하는 점 등에서 비슷한 면모가 있다.
  • 투구 직전에 포수를 강하게 노려보는 루틴이 있다. 본인은 포수의 사인을 더 잘 보기 위해 나오는 루틴이라고 밝혔다.
  • 투수조에서 같은 투수 유망주들인 최승용, 곽빈 등과 친하게 지낸다. 더그아웃에서 자주 붙어있는 걸 볼 수 있다.
  • 2023년 4월 6일 경기에서 데뷔 첫 선발 등판과 동시에 선발 승을 거두면서 전 두산 감독이었던 김태형 해설위원이 중계를 오는 4월 13일 잠실 키움전을 앞두고 선수단에 피자를 돌렸다고 한다.[9]
  • 데뷔 첫 선발 승을 거둔 후 4일 뒤인 2023년 4월 10일 야구에 산다 라이브 전화통화 인터뷰에 출연했다.#
  • 워크 에식이 굉장히 뛰어난 선수로 선수단 사이에서 정평이 나있다고 한다. 또 강해보이는 인상과 상반되게 성격이 부드러워서 김재호가 딸 그루의 사윗감으로 김동주를 꼽기도 했다.
  • 펭수의 시구 선생님으로 활동한 적이 있었다.#

5. 관련 문서



[입학유예] [2] 백마초에서 전학.[3] #[4] 보통 극단적인 오버핸드 투수들은 상하 무브먼트가 도드라지는 경우가 많다.[5] 타자 김동주는 1998년 OB(두산) 1차 지명, 투수 김동주는 2021년 두산 2차 1라운드로 지명 되었다.[6] 2021년까지 두산의 18번은 박소준(18번을 달 당시 이름은 박종기)이었는데, 군대 문제도 해결한 상황이라 등번호를 김동주에 넘겨줄지 관심이었으나 2022 시즌을 앞두고 43번으로 교체했다.[7] 18번은 김민혁이 사용하게 되었다.[8] 본인이 직접 이야기 한 바에 따르면 최승용, 정철원보다 조금 더 크다고 한다.[9] 이때 김태형 해설이 있던 중계실에도 피자를 보낸다고 연락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 모종의 사유로 연락이 가지 않았는지 김동주가 선수단에게 돌린 피자는 중계석으로 가지 않았다고 하며, 이때문에 김태형 해설은 중계 직전까지 혼잣말로 "피자가 안 오네..."라고 중얼거렸다고 한다. 결국 경기 후에도 피자는 받지 못했다고 하는데 김동주는 중계석으로 피자가 간 것으로 알고 있었다는걸 보아선 배달사고가 생긴 듯.